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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탑 최고’ 기네스북 오른 인천공항 영종도·청라 잇는 제3연륙교 5일 개통

    ‘주탑 최고’ 기네스북 오른 인천공항 영종도·청라 잇는 제3연륙교 5일 개통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 중구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가 착공 2년 4개월 만인 5일 개통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인천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가 5일 오후 2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편도 2000원이며, 무인 ‘스마트톨링’ 방식으로 오는 15일부터 자동 징수된다. 영종·청라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은 통행료가 면제되고, 4월부터는 무료 통행 대상이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된다. 제3연륙교는 인천경제청이 2021년 12월부터 총 7677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교량으로, 길이 4.68㎞, 폭 30m의 왕복 6차로 규모다. 폭 3.5∼4m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함께 조성됐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영종과 청라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여 투자 유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교량 주탑 전망대는 해발 184.2m 높이로, 해상 교량 전망대 중 세계에서 가장 높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추가 공정을 거쳐 4월 개장할 예정인 전망대에는 관광객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밑이 훤히 내다보이는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워크’도 설치될 예정이다. 다만, 교량 명칭을 둘러싼 지역 간 갈등으로 제3연륙교는 정식 명칭 없이 개통된다. 인천시는 지명위원회를 거쳐 ‘청라하늘대교’로 명칭을 정했으나, 영종도를 관할하는 중구가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청구한 상태다. 제3연륙교 개통 이후 발생하는 손실 보상금 부담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와 체결한 합의에 따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수익 감소분에 대한 손실 보상금을 부담해야 한다.
  • 광주·전남 통합, 언제가 좋을까?

    광주·전남 통합, 언제가 좋을까?

    전남도와 광주시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전 행정 통합을 공식 추진하고 나서면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촉박한 데다 주민 동의 등 변수가 많다며 2030년 통합을 목표로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통해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양 시·도의 대통합을 곧바로 추진하기로 선언한다”고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 통합 시·도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와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어, 지금이 광주·전남 대통합의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도의회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안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맞춤형 특례를 담은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이 의결되면 올해 6월 지방선거까지 행정구역(선거구) 조정 등을 거쳐 통합 단체장을 뽑고 7월 ‘광주·전남 초광역특별자치도’를 출범한다는 목표다. 광주·전남 통합 추진이 선언되면서 광주경실련과 지방분권운동 광주본부,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의 통합 선언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30년 통합을 목표로 속도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형배, 주철현 국회의원 등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의견을 묻고 듣는 시간도 충분히 가져야 한다“며 ”정치권 주도 하향식이 아니라 시도민 주도의 상향식일 때 편익을 최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가 아니라 2030년 통합이 가장 현실적이며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시·도를 통합하려면 국회가 별도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을 제정하고 두 시·도는 통합 지자체 명칭과 통합 이후 행정 체계와 재정 구조, 권한 배분, 청사 위치 등을 담은 통합안을 마련해야 한다.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의견은 물론 주민 동의 여부도 핵심 변수다. 과거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 사례 대부분이 장기간 논의와 준비를 거쳤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평가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 선언으로 정치적 논의는 본격화됐지만 실제 통합을 위해서는 국회 입법이라는 제도적 관문과 주민 동의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세종시 전입자 대전이 ‘최다’…충청권이 55% 차지

    세종시 전입자 대전이 ‘최다’…충청권이 55% 차지

    지난해 세종으로 전입한 가구는 ‘대전’이 가장 많았다. 전입 가구 10곳 중 5.5곳이 충청권에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2~28일까지 1800가구(13세 이상 가구원 3171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 세종시 전입가구의 이전 거주지역은 대전이 33.8%를 차지했다. 이어 수도권(29.4%), 충북(10.8%), 충남(10.1%) 등의 순이었다. 전입가구의 54.7%가 충청권에서 세종으로 이전했다. 거주기간은 평균 9년 5개월로 조사 가구 중 거주기간 10년 이상이 41.8%, 6~10년 미만 25.2%, 4~6년 미만 11.4%, 2~4년 미만 10.6% 등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분거가구는 23.7%로 2022년 조사(23.0%)보다 상승했고, 분거 이유로는 직장(61.3%), 학업(26.3%) 등의 이유가 가장 높았다.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6.8점, 걱정은 4.1점으로 지난해 조사(4.3점)와 비교해 0.2점 감소했다. 시정에 대한 만족도는 70.6%가 ‘만족’과 ‘보통’으로 평가했다. ‘만족’이 18.5%로 최근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2021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52.4%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 유치 등 자족 기능 강화’(20.0%)가 뒤를 이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대책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봇대 없었다면 ‘아찔’… 유명 여성 BJ, 약물 복용 운전 현행범 체포

    전봇대 없었다면 ‘아찔’… 유명 여성 BJ, 약물 복용 운전 현행범 체포

    유명 인터넷방송인(BJ)이 약물에 취해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쯤 광진구 화양동의 한 대로변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MBN이 전날 보도한 당시 사고 영상에는 회색 차량 한 대가 도로를 따라 느린 속도로 주행하다 차선을 바꿔 인도 쪽으로 다가가더니 인도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2대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서는 모습이 담겼다. 가로수나 전봇대가 없었다면 차량이 인도로 돌진할 수도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후 놀란 시민들이 모여들어 사고 현장을 지켜봤고, 이내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운전자인 여성이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약물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전봇대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복용한 약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어떤 경위로 처방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부고] 오부명(경북경찰청장)씨 부친상

    ▲오만득(향년 83세)씨 별세, 오애란·오부현·오부경·오부명(경북경찰청장)씨 부친상, 박미옥·임경숙씨 시부상 = 3일 0시55분, 쉴낙원 양산시민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울산하늘공원. ☎ 055-381-4444
  • “야! 터진 입이라고 지껄여?” 폭언 논란 이혜훈, 사과 시도… 인턴은 ‘거절’

    “야! 터진 입이라고 지껄여?” 폭언 논란 이혜훈, 사과 시도… 인턴은 ‘거절’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갑질·폭언 의혹을 제기한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사과를 시도했으나 당사자는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TV조선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바른정당 의원이던 2017년 당시 의원실 소속 인턴 직원으로 일한 A씨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이혜훈 지명자 측 관계자로부터 ‘의원님이 갑자기 연락오셨다. 너 마음 많이 다친 거 같아 사과하고 싶어하신다. 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A씨는 해당 관계자에게 “저한테 사과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답하면서 사과는 받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혜훈 지명자의 사과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사과는 내가 아닌 이혜훈 의원실을 거쳐 간 많은 보좌진에게, 자신과 함께 일하면서 마음 다쳤을 이들에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TV조선은 2017년 당시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A씨를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공개된 녹취에서 이 후보자는 해당 직원에게 “너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들어? 너 뭐 아이큐 한자리야?”라고 폭언했다. A씨가 “(의원님께서) 그냥 이름만 들어간 거는 보고 안 해도…”라고 해명하자 이 후보자는 “야!!! 야!!!”라며 고성을 질렀고,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입이라고 그렇게 터졌다고 네 마음대로 지껄이고 떠들어?”라고 질타했다. 이런 통화는 3분가량 이어졌으며, A씨는 보름 뒤 의원실을 떠났다. 논란이 일자 이 후보자 측은 지난 1일 “이 후보자가 업무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그런 발언으로 큰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1일 갑질·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 입장을 냈다. 직장갑질119는 “권한의 우위를 이용해 약자를 괴롭힌 전력이 있는 인사가 공직 사회 전반의 조직문화를 책임져야 할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이재준, 시민 삶의 현장서 새해 업무 시작…‘경로당·초등학교 앞 육교’ 방문

    이재준, 시민 삶의 현장서 새해 업무 시작…‘경로당·초등학교 앞 육교’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온라인 시무식과 시민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정책 기준은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한 세류2동 새터경로당과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는 곡반초등학교 앞 궁촌육교를 잇달아 찾았다. ‘새터경로당 보일러 교체’는 지난 11월 24일 열린 세류2동 새빛만남에서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의 건의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보일러를 10년 이상 사용한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노후화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궁촌육교 보행환경 개선’은 지난 10월 27일 곡선동 새빛만남에서 정승원 곡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건의했다. 이후 수원시는 올해 6월까지 울퉁불퉁한 육교 바닥면을 정비하고, 시설물 도색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정비 공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 “미모의 필리핀 女가 왜 뚱뚱한 남자와?” 위장결혼 의심에…“사랑한다” 호소

    “미모의 필리핀 女가 왜 뚱뚱한 남자와?” 위장결혼 의심에…“사랑한다” 호소

    미국인과 결혼한 한 미모의 필리핀 여성이 “돈과 영주권을 노린 위장 결혼 아니냐”는 주변의 의심에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라며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31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필리핀 출신 여성 린(24)은 한 온라인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미국인 남성 브렛(25)과 오랜 시간 대화를 주고받다 교제를 시작했다. 대화를 청한 브렛의 첫인상에 대해 린은 “귀엽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기간 단 한 차례도 직접 만난 적이 없었으며, 약 2년이 지난 뒤 린이 미국 매사추세츠를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후 브렛은 린에게 청혼했고, 그의 한결같은 태도와 진심에 마음을 연 린은 미국으로 이주해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5개월 넘게 미국 거주 중인 린은 가사 전반을 담당하며 구직 활동 중이고, 가계 소득은 남편인 브렛이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커플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해 연애 과정부터 결혼 생활 등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필리핀 여성인 린이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해 뚱보와 결혼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린이 ‘그린카드’를 목적으로 결혼했을 것이라는 의심이다. 미국에서 그린카드는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장기 체류하며 취업할 수 있는 영주권을 의미하며, 시민권과는 구분되는 체류 자격이다. 일부는 금전적 목적을 갖고 접근한 결혼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 린은 “뚱뚱한 미국 남성과 단지 돈을 보고 결혼했거나, 영주권을 얻기 위해 결혼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는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보통의 부부들처럼 서로 사랑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남편 브렛 역시 “만약 린이 돈 때문에 결혼했다면 나보다 훨씬 더 부유한 사람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현재 나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아내는 요리를 좋아하고 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에 충실한 평범한 여성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서도 린은 “남편은 외모에 대한 비하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또 다른 상처를 털어놨다. 브렛은 이에 대해 “내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유일한 시간이 바로 그런 댓글들을 볼 때”라고 말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계속되는 온라인상의 악성 댓글에도 공개 콘텐츠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브렛은 “우리는 앞으로도 평생을 서로 아끼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고, 린 역시 “우리의 첫 만남과 관계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보일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 이대호·홍성흔까지 거론…울산야구단 새 사령탑은 장원진

    이대호·홍성흔까지 거론…울산야구단 새 사령탑은 장원진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선임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초대 단장은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이 임명됐다. 울산시체육회는 2일 면접을 거쳐 장 신임 감독과 김 신임 단장에게 중책을 맡겼다. 외야수 출신인 장원진 감독은 인천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뒤 1992년 OB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해 2008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연수 코치를 거쳐 2020년까지 친정팀인 두산에서 수비 코치, 타격 코치, 주루 코치, 잔류군 코치 등을 역임했다. 2024년엔 독립구단인 화성 코리요 감독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고래 군단을 이끌게 됐다. 울산 웨일즈는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시민구단이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이기도 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울산 웨일즈의 2026시즌 퓨처스리그(2군) 참가를 승인했다. 울산시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4768건의 명칭 중 울산 웨일즈로 팀명을 정했다. 웨일즈는 울산을 대표하는 동물인 고래의 영어 표현인 whale의 복수명사다. 감독 자리를 두고는 수많은 이가 세평에 올랐다. 이대호, 홍성흔 등 레전드 스타들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유명 스타 출신이 아닌 장 감독을 포함한 3명의 인사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었다. 단장 후보로는 류선규 전 SSG 랜더스 단장 포함 3인이 최종 후보였다. 그리고 이날 신임 감독과 단장이 임명됐다. 구단은 이달 중순까지 운영 법인을 설립하고 전문 프런트 조직과 코치진 7명, 선수 35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도 최대 4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한 선수당 10만 달러를 넘지 않는 조건이 붙는다. 일각에선 2023~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로니 도슨이 합류한다는 소문도 있다. 도슨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026????’라는 문구와 함께 고래 사진을 올렸다. ‘쉿’ 하는 이모티콘도 첨부했다. 이로 인해 2026년에 울산 웨일즈에서 뛰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 [속보]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공식화…“결심 섰고, 적절한 시점에 선언”

    [속보]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공식화…“결심 섰고, 적절한 시점에 선언”

    윤재옥 국민의힘(대구 달서을) 의원이 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호영(대구 수성을) 국회부의장과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 최은석(대구 동구갑) 의원에 이어 윤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선거레이스가 빠르게 예열되는 모양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에 대한) 결심은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마 선언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출마 선언 자체보다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시점에 어떤 식으로 출마를 선언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마 의사를 에둘러 밝혔다. 윤 의원은 “올해는 선거가 치러지는 해로 어느 때보다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때”라며 “TK 선거 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어 대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선 차기 시장이 중앙과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구는 리더십 공백으로 주요 현안 과제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능력 있는 리더를 선출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대구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임기를 함께하므로 중앙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등을 겨냥해 “공천과 선거 과정이 공정하고 깔끔하게 치러져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다른 대구시장 후보로 꼽히는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출마 여부에 대해 “1월 중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답했고,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필드에서 운동 중 사고를 당했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체육에서 선의의 경쟁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상 방지가 최고이자 최선의 방책”이라며 회원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새해에도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체육인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 송년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6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상묵) 송년모임에 참석해 통장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나령 남가좌1동장과 한상묵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홍기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성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김 의원은 통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인 ▲솟대공원 환경 정비 ▲현대아파트 입구 통행로 정비 ▲야생 고양이 및 비둘기 먹이 주기 제한 등에 대해 상세히 경청하고, 이러한 생활 밀착형 민원들을 꼼꼼히 챙겨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장님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소외 가계나 고립·은둔 주민을 파악하는 데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분들”이라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통장단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정책은 곧 시민과의 신뢰이며, 예산은 그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라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머리 아는 시의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예산과 정책의 근거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 시대, 인간 가치를 묻다’…성북구 시민 인문학 강좌 개최

    ‘인공지능 시대, 인간 가치를 묻다’…성북구 시민 인문학 강좌 개최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인간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학의 역할을 찾는 ‘AI 시대, 공유의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AI 시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사유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고려대 문과대학 서관 202호에서 진행된다.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과 고려대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 KU인문사회AI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성북문화원과 HUSS사업단이 주관한다. 총 4회로 구성된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가져온 사회 변화 속 윤리 ▲디지털 유산 ▲정보와 데이터 공유 등 핵심 의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룬다. 강연은 인문학과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 HUSS사업단이나 성북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 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명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 시작

    광명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 시작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는 2일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뒤 시무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올해 의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공유했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회기 운영 계획과 주요 의사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 정명근 시장, “구청 출범으로 생활권 중심 행정 구현하겠다”

    정명근 시장, “구청 출범으로 생활권 중심 행정 구현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 생활권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특례시 출범에 이어 4개 구청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의 해”라며 “행정의 기준을 시민의 체감에 두고,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빠르게 해결하는 생활권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이제 기술의 영역을 넘어 국가와 기업,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가장 먼저 AI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화성특례시는 인구 154만을 넘어 200만 시대로 나아가는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도시의 성장은 삶의 기반이 함께 갖춰질 때 의미가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 인프라 확충, 전 생애 통합 돌봄 강화로 시민의 일상이 안정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출지일(正出之日)’을 발표하며 “솟아오르는 태양의 강성한 기운처럼, 106만 시민 모두와 함께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빛나는 미래가 다가올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 신계용 시장 “시 승격 40주년, 과천다운 시정으로 과천다운 변화 완성할 것”

    신계용 시장 “시 승격 40주년, 과천다운 시정으로 과천다운 변화 완성할 것”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천다운 시정으로 과천다운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일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첨단산업과 의료, 주거, 교통이 어우러진 자족 기반을 확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천~위례선을 비롯한 철도교통망과 도로교통망 확충을 집중 추진해 첨단도시 기반을 갖춘 기업도시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과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개교, 시립요양원 안정화, 행복드림센터 건립 등을 통해 세대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임신·출산·양육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강화한다.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을 핵심 현안으로 삼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수변공간 정비, 공공도서관‧문화체육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시민 참여 행정도 강화한다.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신설,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등을 통해 포용적이고도 적극적인 시정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신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재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하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는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40주년인 2026년은 과천의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과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큰 그림과 시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까지 모두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하남시의회, 2026년 신년 참배·시무식서 금광연 의장 “시민·소통·책임” 강조

    하남시의회, 2026년 신년 참배·시무식서 금광연 의장 “시민·소통·책임” 강조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2일 오전 현충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의정 비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에 앞서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박선미,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창우동 소재 현충탑 신년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새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의원, 하남시 의정동우회 박순창 회장(제4대 의회 부의장)·회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2026년도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금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하남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향한 우리의 노력은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졌고,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답 그리고 성과는 의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금 의장은 “2026년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의 마지막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시민 가까이에서 더 소통하고,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삼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가 시민의 기억 속에 책임을 다한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 역시 의장으로서 우리의 마지막 걸음이 가장 의미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해 11월 서울 뒤덮은 초미세먼지…중국 산불이 원인 중 하나

    지난해 11월 서울 뒤덮은 초미세먼지…중국 산불이 원인 중 하나

    지난해 11월 24일 전국적으로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의 원인 중 하나는 국외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고분해능 에어로졸 질량 분석기를 활용해 당시 대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원인 중 산불에서 나오는 탄소성 물질인 ‘바이오매스 연소 유기 에어로졸’(BBOA)이 검출됐다. BBOA는 산불, 농업부산물 소각, 목재 난방 등 바이오매스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유기 에어로졸로 인체 건강과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원은 당시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76㎍/㎥, 최대 92㎍/㎥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흐름 궤적을 역추적한 결과”라며 “24일 발령된 주의보가 25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난 산불로 11시간 동안 이어지며 두 번 정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서울 대기의 특성을 반영해 유기 에어로졸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분석한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성분 ▲차량 배출가스 유래 성분 ▲산불 등 생물 연소 기원 성분 ▲장거리 이동 후 대기 중 산화 과정을 거쳐 형성된 성분이다. 서울은 인구 밀집 지역이자 음식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 에어로졸이 대표적인 지역 배출원으로 꼽힌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발생 요인이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며 “연구원은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대기 측정 자료를 계속 생산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질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난 12월 30일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 지방의원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 조례 제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이 중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역 발전 및 경제적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허 의원은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서울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확산의 사전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서울시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어 온 실정이다. 다행히 허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추진계획 수립·시행 ▲관리 활동 지원 사업 근거 마련 ▲지원 사업의 신청·보고·지도 및 감독·지원금 환수 규정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 ▲자치구·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 근거가 명문화되는 등 서울시에 특화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립 가능해졌다. 허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시민들께 가장 책임 있는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수단인 조례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선정해준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윤택하게 하고 서울 도시 경쟁력도 향상하기 위한 입법·제도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으며, 수상 상패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허 의원은 2025년에 제정조례 1건을 포함해 비아파트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정평가법인 선정·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 시행 시설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 8건이 통과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바 있다.
  • 맥 끊긴 ‘남원정’ 이을 ‘대안과 미래’…이성권의 ‘소장파’ 붐업 도전[주간 여의도 Who?]

    맥 끊긴 ‘남원정’ 이을 ‘대안과 미래’…이성권의 ‘소장파’ 붐업 도전[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불법 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합니다.” 이성권(재선·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당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모임 ‘대안과 미래’를 결성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내 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책임’을 주축으로 한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초·재선 의원 등 25명은 계엄 1년인 지난달 3일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안과 책임’은 지난해 8월 이 의원 주도로 권영진·박정하·배준영·서범수·엄태영·조은희·최형두 의원 등이 참여해 관세·상법 개정 문제 등을 토론하는 공부모임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계엄 1년을 계기로 당 쇄신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이 합류해 ‘대안과 미래’가 결성됐고,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당이 ‘과거’와의 단절 없이 강경 노선에 치중하자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의원을 주축으로 25명의 의원들이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다. ‘대안과 미래’을 두고 보수정당 개혁에 앞장섰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의 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의원은 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당의 생명은 다양성이고 여러 그룹이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22대 국회를 보면 거의 죽은 조직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모임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국민,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중도층까지 우리가 포용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1회 화요일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한 ‘대안과 미래’는 지난달 31일 계엄에 투입된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 오는 7일에는 여론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대안과 책임’의 대국민 사과 발표를 시작으로 불 붙은 당내의 ‘계엄 사과’ 요구에 이어 ‘대안과 미래’의 첫 과제는 외연 확대를 위한 당심 확대 저지로 꼽힌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수개월째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며 “절대 다수 국민이 외연 확대를 주문하는데 국민의힘은 ‘당성’만 외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답은 자명하다. 모든 게 바뀌어야 하고 변화의 수준도 국민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이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들을 만나서는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안한 ‘당심 70% 룰’에 대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면 민심이 지지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최소 5 대 5를 유지하거나 민심 반영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장동혁 대표의 ‘외연 확장’ 기조와 맞아 떨어지면서 이 의원이 당 쇄신을 이끈 ‘4번 타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장 대표는 이달 중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 쇄신 구상을 공개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변하고 달라져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행안위 활동중2025 국정감사 ‘우수공로의원’ 선정도‘국회→지역구→서울’ 일정도 다반사李, 17대 이후 ‘16년’만에 국회 재입성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활약하며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우수공로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국가안보, 행정의 책임, 국민 삶과 직결된 문제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정부 부동산 대책의 보완책으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확대를 주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여러 주택 해법과 함께 이 문제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 ‘정책 국감’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협동조합과 중앙회가 농어업인 금융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세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의정 활동과 더불어 살뜰히 지역구를 챙기는 이 의원은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도심복합재개발, 도시환경 개선 문제 등 지역구 현안으로, 국회 업무를 본 뒤 부산에서 각종 간담회와 부산 도시외교 네트워크 토크쇼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한 후 곧장 서울로 올라와 일정을 소화하는 날이 다반사라고 한다. 이 의원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남해고, 부산대 철학과를 나왔다. 1995년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학생운동을 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일본 자민당 고노 다로 중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한 특이 경력도 갖고 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진을에 출마해 만 35세의 젊은 나이로 첫 뱃지를 달았다. 당시 국회 입성 동기로는 주호영(6선) 국회 부의장, 나경원(5선)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4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있다. 이 의원은 18대 총선에 재출마를 준비했지만 이종혁 한나라당 후보에게 공천에서 밀려 탈락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헌승 의원에게 밀렸다.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서 사하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이 의원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선배이자 당시 지역구 현역인 최인호 민주당 후보를 693표 차이로 꺾고 16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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