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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병원 지키는 전공의 9명 남았다

    전공의들의 업무거부 여파로 전국 6개 보훈병원도 남아있는 전공의가 9명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 환자가 대부분인 보훈 대상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천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6개 보훈병원에 소속된 전공의 68명 가운데 59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했다. 병원 한 곳에 전공의가 2명도 채 안되는 셈이다.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인력 충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훈병원에선 지난달 20일부터 이탈 전공의 대신 전문의들이 병동과 응급실에서 당직 근무를 서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향후 보훈병원엔 군의관 등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 주로 보훈대상자를 진료하지만,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의 경우 보훈병원을 이용하면 진료비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보훈병원 전공의들은 보훈병원에서 수련할 뿐, 다른 대학병원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과 신분은 같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 확대 시행”

    이소라 서울시의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 확대 시행”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국토부가 지난 4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연령 제한을 폐지해 대상 및 범위를 확대 시행키로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이 의원은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주택임차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 연령’ 주택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기존 서울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로만 대상을 한정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근거도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지난 11월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위’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가결,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토부 역시 지난 4일 ‘2024년에는 더 많은 국민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서울시 조례의 내용과 같이 연령제한을 없애는 한편,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범위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득기준은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으로 서울시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인 경우에만, 심사를 거쳐 낸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원)이 가능하다. 이 의원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는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의 문제인 만큼, 국토부의 지원 연령 및 범위 확대 결정에 환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증보험가입률을 높여 건전한 주택시장질서가 마련되고 정부나 서울시에서도 보다 근본적인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해결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든·트럼프, ‘슈퍼火’ 압승…112년만의 전·현직 격돌

    바이든·트럼프, ‘슈퍼火’ 압승…112년만의 전·현직 격돌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81)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당내 경선의 주요 분수령인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각각 압승을 거두고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두 전현직 대통령 간 재대결은 현실이 됐다. 선거도 일찌감치 본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 15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에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사모아를 제외하고 모조리 승리했다. 이날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등 모두 15개주 및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에 민주당 경선이 치러진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사모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낙승했다. 사모아 코커스(당원대회)에서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출신 사업가 제이슨 팔머가 깜짝 승리를 거뒀지만, 대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15개주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버몬트를 제외한 14개주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승리했거나,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헤일리 전 대사는 앞서 지난 3일 워싱턴 DC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이변없이 첫 중대 관문인 ‘슈퍼화요일’을 손쉽게 넘어서며, 두 전현직 대통령 간 예견된 ‘리턴매치’도 현실이 됐다. 동시에 미국 대선은 일찌감치 본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 바이든 “트럼프는 민주주의 파괴할 것…함께 싸워야” 재대결 확정 후 바이든은 “트럼프가 우리를 첫 임기 때처럼 혼란, 분열, 어둠으로 끌고 가도록 허용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는 불만과 욕심에 의해 움직이며 미국 국민이 아닌 자신의 복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은 “4년 전 나는 트럼프가 미국에 야기하는 실존적인 위협 때문에 출마했다”며 “그는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여성이 자신의 보건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본적 자유를 빼앗기 위해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자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추가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면서 “그는 권력을 잡기 위해 무엇이든 말하거나 행동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은 “미국의 각 세대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개인의 자유와 투표·시민권을 위해 일어서야 하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자유롭고 공정한 미국을 믿는 모든 민주당원, 공화당원, 무소속 유권자에게 지금이 그때”라고 했다. 이어 “이것은 우리의 싸움이며 우리는 함께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우리나라 되찾을 것… 김정은과 매우 잘 지냈다” 트럼프는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자축했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오른 트럼프는 “이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다”면서 대선일인 11월 5일이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우리나라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하게”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국경·외교 정책 등을 비판한 뒤 “그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과 달리 자신의 재임 기간에 미국이 전쟁을 치르지 않았고 모든 국가와 잘 지냈다면서 “북한은 심각한 핵보유국이지만 북한과도 잘 지냈다. 김정은과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고도 말했다. 또 자신이 당선되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해 유정을 파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며, 국가채무를 갚고, 감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 112년 만의 전·현직 대통령 재대결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확정되면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누가 당선되든 ‘이색 기록’이 여럿 나올 전망이다. 우선 이번 대선은 112년 만에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 도전하는 사례다.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1912년 공화당을 탈당해 대선에 재출마,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현직(27대) 대통령이었던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경쟁을 벌였다. 결국 공화당 표가 분열되면서 민주당 후보였던 우드로 윌슨(28대 대통령)이 어부지리로 승리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클리블랜드 전 대통령 이후 132년 만에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징검다리’ 재집권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22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민주)는 1892년 당시 현직이었던 벤저민 해리슨(23대, 공화) 대통령의 지지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대선에 출마, 해리슨의 연임을 좌절시키고 대통령(24대)에 당선된 바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은 미국 대선 역사상 두 번째로 동일한 후보가 다시 맞붙은 사례이기도 하다. 이전 사례는 1956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34대, 공화) 당시 대통령이 애들레이 스티븐슨 당시 민주당 후보와 두 번째로 대결한 것으로, 당시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연거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 78세냐 82세냐…미 역대 최고령 대통령 나온다 바이든과 트럼프 둘 중 누가 당선되든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라는 기록도 쓰게 된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82세에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78세였던 2021년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됐는데, 재선에 성공하면 이 나이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된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바이든의 취임 당시와 마찬가지로 78세에 대통령직을 시작하게 된다. 다만 생일을 보면 바이든이 11월 20일생, 트럼프가 6월 14일생이어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다면 취임 시 나이가 약 5개월 더 많게 된다. 트럼프가 2017년 45대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의 나이는 70세였다. 두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나이가 가장 많았던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으로, 1981년 첫 임기 개시 때 69세였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이전인 2011년 조사 때 역대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평균 연령은 55세였다.
  • “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 중구, 사진 공모전 개최

    “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만나요” 중구, 사진 공모전 개최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서울 중구는 5월 2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정동야행의 사전행사인 공모전은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의 공모를 받는다.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해야 하고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사진파일(원본)을 ‘온통중구(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jeongdong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갑진년 ‘용의 해’에 어울리는 수상 명을 정했다. 대단해용 1명·고마워용 2명·추억해용 5명·함께해용 20명을 선정하며, 대단해용 수상자에게는 50만원, 고마워용과 추억해용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함께해용에는 3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수상작은 구청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30일에 선정된다. 작품들은 정동야행 사전 행사와 행사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추억이나 정동의 정취를 담은 작품이 있다면 정동야행에 나의 사진이 걸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가올 정동야행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치명적 바이러스’ 우편으로 보낸 중국계 생물학자…캐나다 뒤집은 사건의 전말 공개 [핫이슈]

    ‘치명적 바이러스’ 우편으로 보낸 중국계 생물학자…캐나다 뒤집은 사건의 전말 공개 [핫이슈]

    캐나다의 국립연구소에 근무하던 중국계 부부가 우편을 통해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중국으로 보내는 등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행위를 한 사실을 담은 기밀 문건이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 캐나다 국영 CBC방송 등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국립미생물학연구소(NML)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과학자 부부는 연구소 자료를 중국 기관에 빼돌리고 바이러스 샘플을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NML은 에볼라와 마르부르크. 라싸열 바이러스 등과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유일의 연구소다. 캐나다 안보보안청(CSIS)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는 2020년 당국이 작성한 것으로, 현지에서 최고 시설의 연구소로 꼽히는 NML에서 근무했던 추샹궈-청커딩 부부가 2019년 정직되기 전까지 중국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과학 지식과 자료를 빼돌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캐나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사례가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었지만, 현지에서는 이들 부부가 중국인 유학생 등을 동원해 스파이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졌다.언론과 대중은 추-청 박사 부부와 관련한 보고서를 당국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당국은 보고서 공개를 보류해왔다. 특히 캐나다공중보건국과 안보정보청은 이들 부부가 연구소에서 해고된 이유를 자세히 담은 문건의 제출을 거부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CBC방송 등 언론과 의회, 시민단체 등은 수년 간 정부에 이 사건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고, CSIS가 작성한 6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일부가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국립미생물학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 증세가 매우 심각하거나 치명적일 수 있고 예방 및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병원체를 다루는 ‘BSL-4 실험실’을 이용할 권한을 지니고 있었다.보고서는 “추-청 박사 부부가 NML의 BSL-4 실험실을 중국이 고변원성 병원체에 맞서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지로 활용했으며, 훌륭한 결과를 달성했다”면서 “특히 중국에 에볼라 유전자 염기서열을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행동은 중국 기관이 관리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인재 유치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었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의 국가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 스파의 활동과 지적 재산 절도 등을 장려함으로써 정부 연구시설을 포함한 여러 연구기관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보고서에는 추-청 박사 부부가 상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중국과학원 소속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도 소통했다는 내용과, ‘살아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헤니파 바이러스 샘플을 우편을 통해 해당 연구소로 보냈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바이러스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중국 유일의 BSL-4 실험실 보유 연구소이며, 전 세계를 팬데믹에 빠지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된 지역인 우한에 위치해 있다. “정부가 고의로 정보 공개 반대...국가 안보 실패” 이번 보고서는 추-청 부부가 연구소에서 해고된 이후, 캐나다 당국이 이미 두 사람의 행동이 스파이 활동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가와 조직에 위협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CBC는 해당 문건(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공개하며 “캐나다공중보건국(PHAC)은 당시 수많은 증거를 들어 추-청 박사 부부가 조직에 위험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안보보안청 역시 두 사람이 연구소와 국가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이 이 사건에 대한 정부 문서의 접근을 허가받는데 수 년이 걸렸다. 결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수백 장의 분량 중 일부를 발췌한 보고서를 공개했다”면서 “정부는 당초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정보 공개를 반대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보고서가 일부가 공개된 뒤 캐나당 야당인 보수당의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는 성명을 통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그의 자유당 정부가 중국이 캐나다에 ‘침투’하도록 허용했으며, 문서 공개 지연을 통해 이를 은폐했다”면서 “국립연구소와 중국의 협력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보고서는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의 대규모 국가 안보 실패를 의미한다”면서 “트뤼도 총리가 국민과 국가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마크 홀랜드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중국계 과학자 부부가 활동할 당시는) 캐나다 과학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현재만큼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이며 추-청 부부는 연구와 업적이 잘 알려진 저명한 과학자들이었다”면서 “당시 보안 프로토콜이 느슨하게 준수된 것은 사실이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 박사는 중국 톈진 출신의 의사로 1996년 대학원 공부를 위해 캐나다로 건너갔다,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ZMapp) 개발에 참여한 저명 바이러스 학자이자, 국가미생물연구소의 ‘특정 병원체 프로젝트’ 백신개발 분야 등의 책임자를 맡고 있었다. 남편 청커딩도 국가미생물학연구소 소속 생물학자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에 대한 논문을 쓴 바 있다. 논란이 된 추-청 박사 부부는 캐나다 정부에 차별과 명예 훼손, 심리적 피해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송은 모두 이미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 이후 중국으로 다시 이주했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 성남시의회,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선 고용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한부모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조례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부모가족 정책을 보완해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생계비 지원, 양육 및 학비보조,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실현 욕구를 증대시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의협 지도부 첫 경찰 출석… “의사들 저항, 가짜뉴스·허위 선동 맞서는 것”

    의협 지도부 첫 경찰 출석… “의사들 저항, 가짜뉴스·허위 선동 맞서는 것”

    의료법 위반 등 협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 중 처음으로 이날 주 위원장을 마포구에 있는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청사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말 그대로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어서 편하게 왔다. 의료계 대표들을 고발한 정부 당국과 시민단체가 크게 당황할 것이다. 실제로 나올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의사들의 저항은 가짜 뉴스와 허위 선동에 맞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도 했다. 주 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전현직 지도부는 전공의 집단 이탈과 관련한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는다. 주 위원장은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사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MZ세대는 신인류다. 선배들이 이러쿵저러쿵한다고 따르지 않고 혹시라도 선배들이 잘못 말해서 잔소리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후배들을 방조·교사했다는 건 본질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9일에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 12일에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을 차례로 소환할 예정이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김 비대위원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들이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한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7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행동 세미나 열어

    박춘선 서울시의원, 7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행동 세미나 열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실천운동의 전형 만들기’ 세미나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23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 세미나 이후, 시민환경실천운동 차원에서 보다 쉽고 실행 가능성 있는 체계화된 지역 시민단체의 운동방식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대표자협의회’ 7개 단체인 21녹색환경네트워크,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글로벌에코넷, 2050탄소중림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EF), 한국청소년본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참여한 환경단체들은 2030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2030면까지 온실가스 40%의 감축 달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간 현장 노하우를 지닌 시민단체로서 산업체의 탄소배출 감축 이행 의지, 노력, 효율성 및 정부 산하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감축 정책,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순 등을 지적하는 역할을 해 왔다.박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과 실천운동의 전형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 시민환경단체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시민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시민환경단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천운동 전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나아가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형재 서울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소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련 조례를 제정,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지원 사항을 규정해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와 하부 조직, 지원사업, 공유재산 대부 등을 정의하고 있으며, 관련 지원사업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와 시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 사업 및 교육 시책 수립·시행·홍보,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기반 확충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발의했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개정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개정 조례에 이어 통일안보지원특위 위원님들, 통일안보포럼 의원님들과 3번째로 공동발의하게 된 조례안”이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표발의해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간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서 서울시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속적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8일에 개최되는 제322회 임시회 6차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 용변 보는 내 모습이 훤히…“최근 추세” 고속도로 화장실 ‘경악’

    용변 보는 내 모습이 훤히…“최근 추세” 고속도로 화장실 ‘경악’

    최근 개통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천장이 유리로 설치돼 밤 시간대 칸 내부가 훤히 보인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개통한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화장실은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유리 천장이 설치됐다. 그러나 이 화장실을 사용한 시민에 의해 문제점이 발견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쯤 10살 아들과 함께 이 휴게소 화장실에 들렀는데, 볼일을 보고 있을 때 아들이 “천장에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천장을 올려다보니 자기 모습이 천장 유리에 선명하게 반사되고 있었다.천장 유리가 낮에는 햇빛이 통과해 화장실 칸 내부를 볼 수 없지만,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불이 켜진 내부가 유리에 비치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여자 화장실도 똑같았다. 화장실을 설계한 건축사무소 책임자는 “채광을 위해 유리로 천장을 만들었다. 자연 친화적으로 천장을 뚫어서 빛이 들어오게 하는 게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의 추세”라면서도 “비침 현상은 예상 못 했다”고 밝혔다. 포천화도고속도로 운영 회사와 관할 관청인 남양주시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조처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내가 화장실 안에 있을 때는 다행히 다른 사람은 없었고, 아들이 비침 현상을 발견했다. 누가 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성적 수치심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통령 한마디에… 아르헨 국영 뉴스통신사 하룻밤새 폐쇄

    대통령 한마디에… 아르헨 국영 뉴스통신사 하룻밤새 폐쇄

    80년 역사에 직원이 800명인 아르헨티나 국영 뉴스 통신사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하룻밤 사이 폐쇄됐다. 4일(현지시간) 텔람(Telam)통신 직원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이날 0시부터 아르헨티나 경찰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텔람통신 본사 입구에 울타리를 치고 건물 통제에 들어갔으며 주말에 심야 당직 근무 중이던 기자와 직원들은 느닷없이 건물 밖으로 내쫓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뉴스 통신사 전체 직원들은 최소 일주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휴가를 가라는 공지를 받았으며, 텔람통신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흰 바탕에 ‘수리 중’이라는 메시지만 떴다. 모든 기사 검색도 차단됐다. 한밤중 아무런 예고 없이 이뤄진 이번 조처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의회 연설에서 텔람통신을 “좌파 성향 페론주의 정당의 홍보 수단”이라고 비판하며 폐쇄 방침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고 12월 취임한 아웃사이더 경제학자 출신 밀레이 대통령은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내용의 이른바 ‘메가 대통령령’을 발표하면서 공기업을 없애고 민간 회사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부 비용을 절감하고 대규모 구조조정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텔람통신은 1945년 설립된 공기업으로 이번 조치가 텔람통신의 간판을 완전히 내린 것인지, 일시 폐쇄 후 다시 문을 열게 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통신사 건물 앞에 모인 텔람통신 직원들과 시민들은 시위를 벌이며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직원은 현지 언론 라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이 문을 닫게 하는 이런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성토했다. 아르헨티나 외신기자협회도 성명을 내고 “해결돼야 할 문제가 있다면 개혁이 필요하지만, 국영 통신사가 완전히 폐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투자·고용·인구 선순환… 당진, 일류 도시로 뛴다

    투자·고용·인구 선순환… 당진, 일류 도시로 뛴다

    7조원 투자 유치·지역 인재 채용기업혁신파크는 ‘베이밸리’ 핵심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당진으로 평가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침체한 지역 경제 부활을 위해 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해 민선 8기 들어 지난해까지 7조 1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오 시장은 “기업 유치로 경제 부흥의 발판이 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고용을 확대해 지역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를 이끌겠다”며 “1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시는 2022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LG화학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굵직한 12개 기업과 7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었다. 올해도 대한전선·송우EM과 34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때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지역 소멸 위기에서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다시 돌파하며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가 됐다”고 자랑했다. 오 시장은 수소 도시 조성과 당진항 수소 부두 신설, 환경부 탄소중립 도시 등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시는 모빌리티 선도 지역을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거제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이 사업은 민간기업 주도로 상업·산업·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SK렌터카 등과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송악읍에 약 50만㎡ 규모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한다. 오 시장은 “기업혁신파크가 충남도 아산만권 베이밸리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의료·공원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 14개 지구 테마형 개발… 아산, 최고 도시로 간다

    14개 지구 테마형 개발… 아산, 최고 도시로 간다

    73만명 시가지 용지 31㎢로 확대녹지·수변 품은 도시로 조성 의지 “첨단산업의 메카이자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개발해 세계 최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4개 지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도시개발마다 수변과 녹지를 활용하는 등 특색을 갖추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발 압력과 인구 증가 등 성장기 도시지만, 계획적인 정주 여건 조성으로 자연 훼손, 난개발 등의 오명 대신 자연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박 시장은 “14개 신도시 하나하나를 테마형으로 개발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8월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개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인구 성장 목표는 65만명에서 73만명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가지화 예정 용지는 27.086㎢에서 31.154㎢로 확대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도 인구증가율이 2022년 기준 3.64%이고, 우리나라 수출의 11.6%를 담당하는 등 도시지표 여러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다. 박 시장은 “미래 개발 물량을 확보하면서 개발 물량 부족으로 제한된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전에 체계적인 도시공간을 구상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여가·복지 등이 반영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도시급으로 올해부터 추진된다. 박 시장은 이 사업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처럼 수로를 이용한 친수공간과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커낼웨이’ 도입을 구상 중이다. 약 56만㎡의 둔포 센트럴파크는 작은 산을 축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해 자연공원을 품은 도시로 개발한다. 박 시장은 “14개 신도시를 각각 특색 있게 개발하는 데 이어 삼성·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들어선 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발전을 계획 중”이라며 “도시가치와 품격을 높여 시민의 자산가치를 올리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봄과 겨울 ‘아름다운 동행’

    봄과 겨울 ‘아름다운 동행’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 등이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경칩인 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활짝 핀 홍매화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오전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월성청소년수련원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직원들이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강원과 경북 산지 등에서는 눈이 내렸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3도로 예보됐다. 대구 뉴시스·거창 뉴스1
  • 삭발 투쟁에 사직까지… 의대 교수들도 집단 이탈 조짐

    삭발 투쟁에 사직까지… 의대 교수들도 집단 이탈 조짐

    의료대란으로 전공의가 떠난 병원을 지키고 있던 의대 교수들이 삭발과 사직을 감행하고 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류세민 강원대 의과대학 학장(흉부외과 교수)과 유윤종 의학과장(이비인후과 교수) 등 교수진 10여명은 5일 오전 강원대 의과대학 앞에서 대학 측의 일방적 의대 정원 신청에 반대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강원대가 전날 교육부에 의대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40명으로 증원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반발 차원이다. 교수들은 현시점에서의 증원은 부적절하며 증원을 하더라도 100명을 넘기면 안 된다는 의견을 내 왔다. 류 학장은 “지난해 11월 수요조사에서 학장단이 100명 증원 희망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는 학생들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이번에는 상당수 의대 교수가 증원 신청을 거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음에도 되레 학교 측이 역행하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삭발식 자리에 참석한 이승준 호흡기내과 교수도 “지난주 교수 회의에서 77%가 의대 증원 신청을 거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충북 지역에서는 의대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하며 ‘전공의 후배’의 집단행동을 지지했다.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을 넘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날 사직서 제출에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거도 없는 무분별한 2000명 증원은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광대 A의과대학장 등 의과대 교수 5명도 학교 측의 증원 신청에 반발해 이날 보직 사임했다. A학장은 사임 전 교수들에게 보낸 단체 메시지를 통해 “어떻게 봐도 가능해 보이지 않는 교육 환경과 무엇보다 지금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학생들과 전공의들 앞에 설 면목이 없다”고 썼다. 서울대병원 교수 일부는 전날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의대 교수는 학교 강의와 병원 진료를 겸직하지만, 겸직 해제를 집단적으로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우리나라는 이익집단에 의대 정원이나 전문의 숫자를 결정하게끔 했으나 이는 잘못된 행태”라면서 “의대에 몇 명 규모의 증원이 필요한지는 의사가 아닌 국가가 결정해야 할 몫”이라고 비판했다.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지회 대표도 “지금껏 의사협회는 전문가 단체라기보다는 의사들의 권익단체 성격이 너무 강했다. 이래서는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내부적으로 더 많은 의사들이 자유롭게 논쟁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외부적으로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공공의료 위기는 오래됐고, 이제는 한계선에 도달했다”며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의료 개혁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유를 불문하고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병원 교수는 “소수의 의사들이 중증환자를 지키는 덕분에 아직 대형 사고가 터지지 않아 사람들은 잘 못 느끼겠지만, 현장에선 말 그대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라며 “(정부와 의료계)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 국민을 위해 하루빨리 병원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누구든 나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조용수 전남대 응급의학과 교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응급의학과를 전공하고 대학병원에 취직한 게 죄는 아니지 않나. 시민들에게는 돈만 밝히는 ‘의새’, 동료들에겐 단결을 방해하는 ‘부역자’일 따름이지만 실상 병든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소시민 의사일 따름이다. 이러다 사직이 아니라 순직하게 생겼다”며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 “집권당 공약은 실천”… 한동훈, 청주서 ‘4년 전 전패’ 뒤집는다

    “집권당 공약은 실천”… 한동훈, 청주서 ‘4년 전 전패’ 뒤집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직전 총선에서 4개 지역구를 모두 내줬던 충북 청주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날 충남 천안에 이어 연이틀 충청권 유세에 나선 것으로 행정권을 갖춘 여당만 각종 지역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위원장은 “제가 다닌 학교가 청주 운호초등학교로, 어린 시절 대부분을 여기서 살아 청주를 좋아한다”며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주차 문제, 화장실 문제 등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 “우리는 대통령을 보유한 집권 여당으로, 확실하게 (해결)하겠다. 우리 당의 공약은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청주 지역의 승리를 발판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는 충청권 표심이 대대로 굵직한 전국 선거의 승패를 갈랐던 점을 감안한 듯 “충청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이긴 적은 없었다”며 “충청은 ‘치우치지 않는 마음’으로 정확하게 정책, 당무를 꿰뚫어 보는 인식을 가진 곳이다. 우리가 딱 그 마음으로 좋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한 위원장은 청주상당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의원을 비롯해 청주서원의 김진모, 청주흥덕의 김동원, 청주청원의 김수민 후보 등과 함께 시장을 돌아봤다. 수백 명의 인파가 시장에 몰렸고 한 위원장과 후보들이 시장 한복판에 마련된 단상에 올라 손을 흔들자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일부 시민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욕설을 하다 경호 요원에게 제지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내 인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총선을 앞두고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더 주의해 달라”며 총선 앞 입단속에 나섰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한 지역 행사에서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하며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어서다.
  • “리틀 김종인이냐” 용혜인 또 비례후보 논란

    “리틀 김종인이냐” 용혜인 또 비례후보 논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재선에 도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적을 바꿔 가며 비례대표 5선을 한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떠오른다며 ‘리틀 김종인이냐’는 비판도 나왔다. 새진보연합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용 위원장과 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3인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각각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시민사회 몫의 비례대표 후보라는 설명이다. 새진보연합은 용 위원장이 몸담았던 기본소득당과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등이 총선을 위해 연대한 조직이다. 용 위원장은 비례대표 출마 결정에 대해 “제한된 여러 조건 속에서 민주개혁진보의 승리와 기본소득당 성장을 위해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용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명부에서 당선 가능권인 20번 안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이 연대해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할 때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몫으로 각 3인을 비례대표 명부에 올리기로 한 바 있다. 용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 5번을 받아 원내에 입성했다. 이후 제명 형식으로 기본소득당에 복당해 상임대표를 맡았다. 현재 비례대표 재선으로는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지난 1월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이자스민 녹색정의당 의원 등이 있지만 용 위원장이 당선된다면 위성정당으로만 비례대표 재선을 한 첫 사례다. 이에 대해 제3지대 신당들은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랑 개혁신당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용 의원(위원장)은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민주당에 기생해 의석을 약탈하게 됐다. 가히 여의도 기생충이라 불러도 손색없다”고 했다. 김효은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례대표 2대 세습이 웬 말이냐”며 “배지 한 번 더 달아 보겠다는 정치인의 세금 도둑질, 유권자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 성남시·응급의료기관,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 논의

    성남시·응급의료기관,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분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이어 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진찬 성남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응급의료협의체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장, 성남·분당소방서장, 성남시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정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의 응급의료기관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현재 비상진료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남·분당소방서는 응급실 과밀화와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중증 응급환자 외에는 관내 야간·휴일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외래진료와 3개 구 보건소 내과 진료를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 중이다. 국군수도병원 응급진료를 이용해도 된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은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다만, 야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유선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민주당 염태영 후보, 수원무 지역 교통공약 발표…“지하철·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 - 강남 30분 시대”

    민주당 염태영 후보, 수원무 지역 교통공약 발표…“지하철·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 - 강남 30분 시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지하철과 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권선곡선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통공약 시리즈 - 모든 길은 권선·영통으로 통한다’를 발표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을 마친 뒤 “제 시장 임기 중에 이루어진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 신수원선(동탄-인덕원)과 동탄-망포간 도시철도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원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또한 덕영대로는 만성적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진행된 ‘권선2동 반반 무 많이’ 에서도 교통 불편을 많이 호소하셨다”고 밝혔다. 관련해 염 후보는 ▲수원시 등이 용역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잠실-병점 간 신강남선’ 등 다양한 철도 사업 검토를 통한 ‘권선곡선역’ 추진, ▲망포역-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염 후보는 “1번 국도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어줄 ‘오산-용인 간 지하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자가용으로 ‘세류·권선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덕영대로 상습정체 해소 방안으로는 ▲신호체계의 효율적 개선 및 반정로 폭 확대를 통한 덕영대로 진입 차량 분산, ▲주요 교차로에 지하차도 2개소 신설, ▲덕영대로 대안 노선인 ‘수원 남부순환로’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염 후보는 “수원 남부순환로 건설은 수원 외곽 동·북·서의 도로를 연결하여 수원의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염 후보는 “이제 권선, 영통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1시간이 더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125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순천시의회 김영진 의원, 녹취 및 허위사실 조장에 대한 문제점 자유발언 ‘눈길’

    순천시의회 김영진 의원, 녹취 및 허위사실 조장에 대한 문제점 자유발언 ‘눈길’

    순천시의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해룡면)이 5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소병철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에서 있었던 개인의 동의 없는 사적 정보 공개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에는 누구든지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고, 다수의 판례에서도 상대방의 동의 없는 녹음은 불법이라고 일관되게 판결하고 있다”며 “개인과의 대화를 법으로 보장해 의사 표현의 자유를 극대화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어 의회 내에서 벌어진 불법 도청과 관련해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처리하고, 사법기관 고발 등 최고 수준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특히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당시 식음료 판매업체 선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보도를 소병철 국회의원이 사실 확인도 없이 발언했다”며 “의원직을 걸고 허위 사실임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을 통해 책임을 물어 존경하는 순천시민과 지역구 해룡면민 앞에 당당하게 서겠다”고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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