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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착좌식

    교황청으로부터 천주교 안동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임명된 권혁주 주교(44·세례명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서품미사와 착좌식이 4일 경북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교황청 대사,박정일 주교 등 주교단과 신도 2,000여명이참석했다.신임 권 교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84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이전까지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봉직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권혁주 안동교구장 서품미사

    천주교 안동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임명된 권혁주(權赫周·45) 요한 크리스소토모 주교 서품미사 및 착좌식이 다음달 4일 오후 1시30분 경북 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 주교는 광주 가톨릭대학을 졸업,1983년 사제수품을 받은 뒤 천주교 남성동 본당 주임신부를거쳐 대구 가톨릭대학 교수를 지냈고 지난 1일 교황청으로부터 안동 교구장에 임명됐다.
  • 장애인미술전 대상 박주인씨 문학상도 4명 선정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및 문학상 작품 공모전에서 박주인씨(32·지체장애 3급)의 한국화 ‘yellow;변주곡’이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 따르면 우수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정상훈씨(35지체장애 3급)의 ‘보름달+도시2001’,서예부문서 김완숙씨(44·여·지체장애 4급)의 ‘밀양영남루’,공예·조각 부문서 우상옥씨(21·청각장애 3급)의 ‘구름과 비’에 각각 돌아갔다. 문학상 당선작은 단편소설 부문 홍지화씨(29·여·지체장애 4급)의 ‘아버지의 유산’,시부문 이희영씨(30·여·지체장애 3급)의 ‘꽃밭에서’,수필부문 임영자씨(37·여·지체장애 1급)의 운동회와 휠체어’,아동문학부문에서 김선화씨(32세·여·청각장애 2급)의 ‘꿈꾸는 코스모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2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열린다. 유상덕기자 youni@
  • ‘세계 치매의 날’ 행사 21일 광주서

    ‘세계 치매의 날(World Alzheimer’s Day)’기념행사가 21일 광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성요한병원과 한국치매가족회 광주·전남지부가 주관하는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치매관련 의료·복지기관 관계자와 치매노인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풍물패를 앞세운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대성초등학교∼광주천변∼행사장인 시민회관 사이 1㎞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펼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 1층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성요한병원 노인정신과 이훈 박사와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정상양 교수,전남대 심리학과 윤가현 교수,조선대 간호학과 이강오 교수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 및 종합토론이 벌어진다. 성요한병원 장비오 원장은 “치매는 부양가족에게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데도 치료는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며 “주간 보호병원 등 프로그램을통해 치매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지방청사·시민회관, 무분별 신축 억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불필요한 재정낭비를 막기위해 50억원 이상의 청사와 시민회관 등을 신축할 때 대학연구소,지방행정연구원 등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도록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4일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기업이 소속 자치단체를 통해 종업원1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원자재의 50% 이상을 조달할 경우공유지의 임대와 매각을 현행 경쟁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임대기간도 현행 5년에서 20년 이내로 길어지고 공유지매각대금은 연리 3∼5%조건으로 20년까지 장기 분할 납부가가능하다.공장건축이 불가능했던 임대지는 임대기간 종료후임대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공장신축이 허용된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해당 기업은 적은 초기투자비로 안정적인 공장용지를 확보할 수 있고,자치단체는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된다. 이와함께 오래돼 사용하지 못하는 자치단치의 컴퓨터 등사무기기는 생계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교육용으로기증된다.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매년 9,600대 가량이 사용할 수 없게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됐으나 최근 입찰 참가자가 없어 자치단체가 돈을 들여 폐기처분해야 하는 불편을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행자부는 이밖에 미취업자들이 공동으로 창업을 할 때 유휴 공유지와 공공건물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해주도록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민선자치체 실시후 청사 등 공공기관에대한 과대한 시설투자가 문제점으로 부상했다”면서 “이번시행령 개정은 그러한 폐단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제천 여성극단 ‘정’ 창단…“지역문화 창조에 앞장”

    충북 제천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극단 ‘정’이 창단돼지역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제천 시민회관 문화의 집에서 여성단체 회원과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정’ 창단식이열렸다.단원은 여성회관에서 실시하는 연극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 20명. 연극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에 여성들이 앞장서 지역 문화를 창조하고 이끌어 가자는 것이 창단 취지.이번극단 창단으로 제천 지역에는 기존 ‘의림극단’를 포함,2개의 극단이 활동하게 됐으며 특히 ‘정’은 모든 단원이 여성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색다른 연극 관람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극단 ‘정’은 오는 12월 무대에 올릴 뮤지컬 ‘넌센스’의 대본을 받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간씩 짬을 내 여성회관 내 연습실에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 이 극단은 앞으로 매년 2∼3편 씩의 연극을 준비,공연할 계획이다. 극단 대표 이갑순(李甲順·54·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씨는 “연극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극 공연을 꿈꾸게 됐다”며“주부들인 데다 시간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상황이어서 제대로 무대에 올릴 수 있을지 부담을 느낀다”고 겸사(謙辭)를 앞세웠다. 제천 김동진기자 KDJ@Kdaily.com
  • 與·野 ‘장외격돌’

    여야는 10일 국정홍보대회와 시국강연회를 각각 열어 언론세무조사와 인천공항 사업자선정 특혜의혹,개헌 문건,경제현안 등을 놓고 치열한 장외대결을 펼쳤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과 광주에서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과 박상천(朴相千) 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박상규(朴尙奎)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홍보대회를 열어 경제회생을 위해 야당측이 무차별적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노 고문은 광주 대회에서 “다음 선거에서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정권을 잡는다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개혁이 송두리째 뒤엎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개혁완성을 위한 정권재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대회에 참석한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은 “당이 ‘진보-보수’라는 양날개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비전을 가진 대선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정권재창출 의지를 독려했다.박 위원은 이 자리에서 여야정 경제정책협의회에 이어 남북문제협의회 개최를 제안했다. 한나라당은 청주시민회관에서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충북지역 시국강연회를 열어 여당을 집중 성토했다. 이 총재는 강연회에서 ‘여권 개헌문건’과 관련,“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답방을 이용해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왜 답방을 애걸했는지 백일하에 드러났다”면서 “연방제 헌법으로 고치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인권이 남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언론사 사주의 검찰소환에 대해 “언론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을 탄압한 이유를 분명하고 똑똑하게 알게 됐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종락 이지운기자 jrlee@
  • 여야 광주·인천·청주집회/ ‘장외 성토’국회

    끊임없이 생산되는 새로운 정치현안이 여야의 장외 공방을통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또한 장외집회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격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여야는 10일에도 각각 국정홍보대회와 시국강연회를 이어가며 인천공항 사업자선정 특혜의혹과 개헌문건,언론세무조사등을 놓고 치열한 장외 대결을 벌였다. [한나라당] 청주 시민회관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와 여권의 개헌문건 등을 소재로 대여공세를 계속했다.이회창(李會昌) 총재는 “정권 말기에 들면서 권력핵심과 그 주변에서 저질러진 부패와 비리가 하나씩 드러나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비리의혹은 집권후 권력핵심에서 흘러나온 수많은 비리의혹 가운데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민주당의 ‘향후 정치일정’과 ‘2002년 대통령후보 선출관련 검토’ 등 비밀문건의 실체와 내용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거듭요구했다. [민주당] 대권주자군과 주요당직자들이 무차별적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야당에 촉구했다.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은광주 대회에서 “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가 ‘딴지정치’를중단해야 정치권이 경제회생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할 수있다”고 역설했다. 노무현(盧武鉉) 고문도 “언론 세무조사는 지속적으로 추진,완수해야 하는 개혁의 일환이며 이를 거부하는 조선일보와이 총재는 함께 몰락하는 운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주장했다. [전망] 언론사 사주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 이후 여권이 국정조사를 수용하면,향후 정국은 뒤이어 정기국회·국정감사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이 경우 장외집회는 자연스럽게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지운기자 jj@
  • 첼리스트 장한나 귀국독주회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가 2년만에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7개도시를 순회한다.8월 13일 대구시민회관,14일 울산 현대예술관,15일 청주 예술의전당,17일 춘천 백령문화관,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0일 부산문예회관,21일 수원 경기도문예회관.(02)780-6400,720-6633.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돼 그의 인기를 말해준다.지방은 아직 여유가 있다. R.슈트라우스의 ‘소나타 작품6’,슈만의 ‘환상곡’등 독주곡과 포레,글라주노프의 소품 등 첼로의 매력을 감상할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피아노 반주는 프랑스의 다리아 오보라가 맡는다. 장한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적 스케일과 현란한 연주법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는다.최근 일본 NHK교향악단의 의뢰로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3대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 협주곡’의 초연 협연자로 참여,로스트로포비치와 요요마를 잇는 차세대 첼리스트의 대표 주자로 자리를 굳혔다. 김주혁기자
  • “여의도는 방학”… 정치권 쟁점 장외공방

    여야는 20일 민주당이 국정홍보대회를,한나라당이 시국강연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언론세무조사 등 쟁점을 둘러싸고 치열한 장외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을 비롯,박병석(朴炳錫)·이재정(李在禎)·이낙연(李洛淵) 의원 등이 대전에서국정홍보대회를 가졌다. 정 최고위원은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 “공정과세와 언론기업 영업활동의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진행된 정당한국정수행이며,특권세력으로 남아 있던 언론기업과 신문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는 법 집행”이라며 정당성을 역설했다. 이어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국민 대다수가 이번 조사를 지지하고 있는데도 한나라당은 탈세까지도 비호하려는 당리당략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난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한나라당이 언론탄압이라는 자신들의주장이 설득력을 잃어가자 소위 ‘색깔론’과 망국적 지역감정을 꺼내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대 야당 공세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의정부 시민회관에서 ‘시국대강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했다.100여명의 원내외 지구당위원장과 고양·가평·성남 등에서 몰려온 당원 등 2,000여명의 청중이 모였다.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민생과 경제가 어려운데 대통령과 정부는 언론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비판적인 신문 때려잡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비판을 막기 위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조사라면 이는 법이 아니고,법의 이름을 빌린폭력이고 독재”라고 주장했다. 언론인 배병휴씨는 “우리 경제가 이만큼 버티고 있는 것은 과거 정권·정부의 업적이며,현 정권 아래 생겨난 벤처·정보기술산업은 거품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20∼30년 전 틀을 가지고 먹고 사는 주제에 (현 정권은)기업을 할수 있게 해야 하지 않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송영대 전 통일원차관은 “남북관계를 연합제로 만들면반공이 아닌 연공(聯共)을 해야 할 판”이라며 “북한은돈 때문에 6·15 정상회담을 전후해 전술적 평화를 구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 이종락 의정부 이지운기자 jrlee@
  • 부천 영화제 개막

    ‘사랑ㆍ환상ㆍ모험’을 주제로 35개국 140편의 영화들이선보이는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1)가 12일 오후 부천시민회관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MBC 홍은철 아나운서와 배우 겸 MC 배유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원혜영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환영사와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임창열 경기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출품작 및 장편 심사위원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부천필스트링 오케스트라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공연도 펼쳐졌다.개막식 직후에는 대런 애로노프스키감독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개막작 ‘레퀴엠’이 상영됐다. 황수정기자 sjh@
  • 왼손 피아니스트 라울 소사 내한 공연

    왼손 피아니스트 라울 소사가 세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30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31일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6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이상 오후7시30분)과 7일 오후8시 서울 LG아트센터.(02)757-1319.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승승장구하던 아르헨티나 출신 소사는 지난 79년 불의의 사고로 오른손가락이 마비됐다.그럼에도 한손만으로 연주하는 놀라운 기교를 개발하는 열정과 집념을 보여줬다.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생상의 여섯개의 연습곡과 자신이 작곡한 소나타 1번 등을연주,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 김주혁기자 jhkm@
  • “”외딴 산골·섬마을에도우리영화가 찾아갑니다””

    문화 혜택에서 소외돼온 벽지나 낙도 지역 주민들도 우리영화를 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은 전국을 돌며,국내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동영상장비도 갖췄다. 11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을 시작으로 경북 칠곡,전남 완도,강원 삼척,경남 거창,제주도,울릉도 등 전국 36개 지역 40곳을 연말까지 순회하며,영화 1∼4편씩을 무료로 상영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희망에 따라 상영지역과상영작 20편을 골랐다.1949년에 제작된 윤용규 감독의 ‘마음의 고향’을 비롯,‘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이만희)‘고래사냥’(1984,배창호)‘주유소 습격사건’(1999,김상진)‘쉬리’(1999,강제규) 등이다.
  • 부산시 ‘3·1절’ 기념행사, 6급이상 공무원들 동원

    부산시 주관 3·1절 기념식 공무원 동원령에 대해 하위직공무원들이 집단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나(대한매일 1일자 25면) 부산시가 6급 이상의 상위직 공무원들을 동원,별다른 차질없이 행사를 치렀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6급 이하 공무원들의 모임인 ‘깨끗한 공직사회를 열어가는 부산공무원들의 모임(부공연)’이 3·1절 기념행사 공무원 강제동원을 거부하고 나서자 28일 긴급히 6급 이상 공무원들로 조정,1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2회 3·1절 부산시 기념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1,900여명의 참석자 가운데 공무원 1,400여명이 동원됐다. 또 이날 오전 동래구 수안동에서 열린 ‘동래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도 6급 이상을 중심으로 한 공무원 500여명의 행사지원과 초·중·고생 2,500명,일반시민 1,000명의참여로 순조롭게 치러졌다. 시는 이날 참석 공무원들에게 현황 파악과 시간외근무수당지급 근거를 위해 종전처럼 참석확인증을 발급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클리프 리처드 梨大 재공연 추진

    ‘미국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영국에는 클리프 리처드’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61)의 한국 공연이 32년만에 다시 추진되고 있다. 이화여대는 26일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영국의 대표적인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의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리프 리처드는 60∼70년대 ‘영 원스’‘서머 홀리데이’‘얼리인 더 모닝’ 등 수많은 히트송을 발표,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으며,지난 69년에는 시민회관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차례 공연을 갖기도했다. 당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좌석이 모자라 복도까지 팬들로 만원을 이뤘으며,일부 열성 여성팬들은 속옷을 벗어던지며열광해 기성세대에게 문화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그후 국내외 인기가수들의 공연에서 안전사고가 날 때면 그의 공연이 거론되곤 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클리프 리처드는 30∼40년전 학교를 다녔던 학부모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가수”라며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초청,신·구세대의 장벽을 허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신세대인 재학생들을 위해 g.o.d 등 인기 국내가수들도초청,함께 무대에 세우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송하기자 songha@
  • [굄돌] 시민회관의 추억

    어릴 적 광화문 근처에 살았던 내게는 동네 극장처럼 가깝게 다가왔던 시민회관(지금의 세종문화회관의 전신)에서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그야말로 쇼도 보고,영화도 보고,마술도 보고,가지각색의 이벤트가 마치 요술램프처럼 펼쳐졌던 꿈과 환상의 공연장이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싫어하셨던 엄마 곁을 빠져나와 아버지를 따라 미국 서부영화도 보았고,때론 ‘독 짓는 늙은이’라는 영화를 위시하여 그 당시 유행하던 어른들의 문예영화를 본 적도 있다.초등학교 시절에는 내 생애 가장 잊을 수 없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라는 만화영화를 바로그곳에서 보면서 비운의 공주와 왕자를 위해 펑펑 울기도 하였다.그리고 역시 그곳에서 올리비어 하세라는 아름다운 미국 여배우가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루지못한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서 내 사춘기시대의 막을 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때 장안의 명콤비로 이름을 날렸던 고춘자와 지금은이름조차 잊었지만 그녀의 명파트너인 만담가가 진행하는 ‘진짜’쇼도 보았다. 한 외국 마술단 남자가 공주같이아름다운 여자를 통속에 가두어놓고머리며 허리며 다리를 톱으로 잘랐다가 도로 붙여놓는 것을 보고 충격으로 밤새 악몽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그런 동네에 살았던 내겐 정말 시민회관이라는 곳은 신나는 대중 문화체험의 장소였다.그러던 어느날 시민회관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이 났고,지금의 세종문화회관으로 변신을 하였으며,최근 또다시 불이났다. 그런데 그런 공연장과 무슨 인연인지,나는 극장을 지키던 동네꼬마에서 이제 그 공연장의 무대를 지키는 공연 예술가로 변신해 있다. 이제 그때 그 시절과는 달리 서울에만 해도 적지않은 공연장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극장들은 예술이니 국립이니 하는 간판을 걸어놓고도 단순한 임대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예술의전당’의 행보는 실망스럽다.얼마 전 대중가수에게까지 오페라하우스를 대관하며 오로지 수지 타산을 극장 경영 목표로 바꾼 듯 하다. 그렇게 되면 갈수록 순수 예술가의 처지에선 턱없이 비싸지기 마련인임대료의 문턱을 넘어설 수 없고,결국 무대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이것이 자본주의 극장경영의 논리라면 차라리 임대보다는 자체적으로수준있고 경쟁력있는 작품을 발굴,제작하는 방식으로 관객과의 정면승부를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최데레사 현대무용가.
  • ‘여로’ 30년만에 연극으로 본다

    일일드라마가 연극무대에 올려진다면? 그것도 어둡고 가난했던 시절안방극장의 인기 레퍼터리가 디지털 시대인 요즘 연극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지난 70년대 초 안방을 눈물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던 TV 일일드라마 ‘여로’가 30년만에 연극으로 만들어진다.극단 세령이 창단공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악극 ‘여로’.내년 1월19∼21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1월24∼28일 문화회관 대극장) 서울(2월1∼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수원(2월17∼18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대전(2월21∼22일 충남대 대극장) 청주(2월24∼25일 예술의전당) 대구(3월3∼4일 시민회관 대극장)를 차례로 도는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그 시절 그 감동을 다시 살려내는 악극형식을 갖추고있지만 당시의 드라마와는 흐름이 조금 다르다.영구와 분이의 인간적인 사랑이야기를 큰 틀로 하면서도 현대사회 속의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더 부각시키는 포맷이 그렇다.여기에 지금까지의 악극과는 다르게 기성음악을 배제한 채 창작곡 위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오리지널 주역들이 한 무대에다시 모인다는 점.한 세대가 지난 지금 그때 그 감동을 그 사람들이얼마만큼 다시 재현해낼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주인공 영구역의 장욱제,분이의 태현실,시어머니 윤씨의 박주아,상준의 최정훈 등 오리지널 멤버와 이영후 남포동 김혜영 방은희 손호균외 40여명이 호흡을 맞춘다. 연출자 김창래씨는 “30여년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을 잊고사는 현대인들이 복잡한 삶에서 오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그윽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데 의미가 있는만큼 ‘향수극’이란 이름을 붙이고싶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 8세 어린이 ‘수궁가’ 완창 도전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판소리 ‘수궁가’ 완창에 도전한다. 광주 서림초등에 다니는 김주리(8)양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시민회관에서 3시간 20여분에 달하는 동편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국악 신동으로 칭송받는 유태평양군이 6세때 1시간40분 짜리 ‘흥보가’를 완창한 적이 있으나 3시간이 넘는 수궁가를 완창하기는 김양이 국내 최연소다. 명창 김선이씨의 문하에서 5세때부터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김양은 그동안 동편제 수궁가,강산제 심청가 등을 사사하며 일찍부터 국악 꿈나무로 성장 해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포커스/여행스케치 콘서트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23일 오후8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제목붙인 이번 공연은 올겨울 줄잇는 무대 중에서도 유난히 따뜻할 것같다.입장권 100장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6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로 쓰기로 했다. 맑고 포근한 음색으로 ‘골수팬’층을 확보해온 여행스케치에게 이번공연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이들의 라이브 무대가 이렇게 컸던 적이없었다. 지난 9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왠지 느낌이 좋아’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 5인조 그룹은 25일 오후7시 청주시민회관 공연도 준비중이다.(02)574-6882황수정기자 sjh@
  • 盧武鉉 해양수산 “언론 보수적 제역할 못해”

    노무현(盧武鉉)해양수산부장관은 21일 “우리 사회의 변화와 진보를담당해야 할 언론이 보수적이어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언론의역할론을 제기했다. 노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가진 ‘국제와이즈맨초청 강좌’에서 “민주적 정권 교체로 생긴 일부 권력 공백을 시민과 언론이 담당해야 하는데 언론이 구시대 사고에 젖어 이를 수용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민과 시민단체,특히 YMCA 등 전통 있는단체들이 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장관은 “현 경제에 대해 일부 위기 의식이 있으나 대화와타협으로 격변하는 세계 물결에 대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여야와 신구세대,영호남이 관용으로 타협하면 우리 미래는 매우 밝다”고말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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