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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 참석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재난적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중요시됨에 따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는 서울시 시립병원의 기능강화를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써 「시립병원혁신센터」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시립병원혁신센터」는 서울시립병원 전문관리지원 조직으로써 ‘위기대응력 혁신’, ‘서울시 정책지원 혁신’, ‘시립병원 재정관리 혁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 혁신’, ‘시민참여형 공공의료 혁신’ 등 5개 분야의 혁신과제을 도출해 시립병원의 비상 대응역량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영실 위원장은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서 “그 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 서울시의회 역시 신속한 예산안 의결 및 지원 등을 통해 집행부와 발 맞춰왔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공공의료의 중심인 시립병원이 감염병 위기대응을 비롯해 종합병원급 공공의료 인프라를 갖춘 공공병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립병원혁신센터」의 기틀이 잘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 교사 2명 ‘파면’ 결정(종합)

    학교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 교사 2명 ‘파면’ 결정(종합)

    근무하고 있는 학교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가 적발된 교사 2명이 파면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들 교사에 대해 성폭력 징계 신속 처리 절차를 적용해 징계위원회를 개최, 파면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성 비위 관련 사안에 대한 징계 사유가 인정돼 형사 처벌과 별개로 절차를 진행해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성폭력 시민참여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일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교사에 대해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교사 A씨는 지난 6월 24일 김해 한 고등학교 1층 여자 화장실 재래식 변기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는 당시 화장실을 치우던 청소 노동자에 의해 설치된 지 2분여 만에 발견됐다. 그는 당시 경찰 신고 사실을 알고 발견자를 찾아가 자신이 교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며 카메라를 건네받아 메모리카드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근무했던 학교와 수련원에서도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26일에는 창녕의 한 중학교 2층 여자 화장실 재래식 변기에서 교직원이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이 학교 30대 교사 B씨가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수했다. 이 카메라는 설치된 지 약 3시간 만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광명시-경문협, “북측도시와 기초필수협력분야 교류추진 협력”

    광명시-경문협, “북측도시와 기초필수협력분야 교류추진 협력”

    경기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 도시 간 교류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명시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과 ’새롭고 지속 가능한 남북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문협은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가 이사장으로 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장 및 경문협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서명식 후 언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경기 화성시와 강원 고성군·경기 수원시에 이어 네 번째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 양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남북한 공동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북측 도시와 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남북협력기금 10억원을 조성하고 남북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경문협과 협력해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문학교류 등 남북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경문협과 손잡고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북측도시와 연계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묻자 박 시장은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경기연구원에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북측 자매도시로는 해주와 순천·원산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도시교류사업과 관련해서는 광명에 기아차가 있다. 연계해서 자전거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면서, “기술인력 지원 방안을 비롯해 기형도 시인과 백석시인을 연계해 문학교류를 하고 항일운동 관련사업 외에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남북평화열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종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남북 화해협력과 공동 번영의 길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앞서서 준비하고 실천해가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남북교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 구축이 중요하며, 지방정부가 남북 협력사업의 중심이 돼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의 근간이 되는 인도·농업·산림·보건의료 등 필수협력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부터 시민과 함께 `남북이 하나 되어 세계로 진출하는 출발 도시’ 역할을 하고자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2018년 광명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로써 남북교류협력기금 및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기금 10억원을 조성해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앞장서고 문화·체육·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광명시는 인도협력사업을 비롯해 농업·산림·보건의료 등 필수적인 생활협력 사업을 국내외 정치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제도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광명시가 보유한 특성과 자원에 맞는 중점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 광명시는 경문협 전략기획위원회(위원장 이남주 성공회대교수)와 구체적으로 논의해 광명시에 맞는 협력 대상지역과 농업·보건의료 등 4개분야 사업을 포함한 협력사업 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원시-경문협, 남북 도시간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수원시-경문협, 남북 도시간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경기 수원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은 3일 수원시청에서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 도시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 재단 및 시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문협이 연내에 남북한 도시 30쌍의 결연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기 화성시와 강원 고성군에 이어 세 번째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경문협과 수원시는 공동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 등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산림·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인도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필수협력 분야는 다른 나라 신세를 지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남북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을 확장해 나가다 보면 남북평화의 중요한 받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1년 9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남북교류사업을 준비했고, 이행 채비도 마쳤다”면서 “개별 지방정부가 참여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남북 간 교류·협력이 한반도평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염 시장의 제안에 따라 2018년 4월부터 북한 개성시와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도시는 개성의 송상(宋商)·수원의 유상(柳商)과 같은 상인의 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시, 성곽의 도시, 조선 시대 유수부(留守府·지금의 시청)가 있었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독립영웅 후손 찾기 SNS로… 서대문독립축제 진화

    독립영웅 후손 찾기 SNS로… 서대문독립축제 진화

    유공자 후손 못 찾아 서훈 전수할 길 없어신간회·여성운동 주도 정종명 선생 선택“독립·민주 역사 다양한 체험 기회 되길”“독립영웅 정종명의 후손을 찾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사회환경과 생활방식 속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난달 29일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서대문형무소를 찾았다. 휴대전화에 독립영웅 정종명의 후손을 찾는다는 내용의 화면을 띄우고 사진을 찍었다. 서대문구가 1일부터 진행하는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광복절을 기념해 매년 8월 14~15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대규모 행사인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주최했던 서대문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신 서대문구는 8월 한 달간을 ‘독립과 민주의 달’로 정하고 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영웅 소개하려 수형기록 카드 등 사진 SNS에 서대문구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독립민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중 하나인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중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 등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대문구가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올려둔 독립영웅의 수형기록카드가 나온 카드뉴스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뒤 다음 순서 3명을 지목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준다. 문 구청장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였던 정종명 선생의 수형기록카드를 선택했다. 정종명 선생은 1920년대 근우회, 신간회 등 사회단체 창립을 주도하고 여성운동을 이끌던 인물이다. 문 구청장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원웅 광복회 회장, 김상근 목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지목했다. ●독립운동 퍼즐 맞추는 ‘온라인 독립군’ 프로도 문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서대문독립민주축제로 집에서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체험해 독립민주정신을 되새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챌린지 외에도 독립운동 관련 퍼즐을 맞추며 유튜브 영상을 즐기는 ‘온라인 독립군’ 프로그램, 이한철, 하림, 안예은, 고래야가 부른 독립민주 시노래를 따라 부르는 ‘함께 불러주시(詩)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에 2030년까지 3조6000억원 투입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에 2030년까지 3조6000억원 투입

    경기 화성시는 2030년까지 3조6900억원을 투입해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전력 생산과 시민 펀드 운용, 경기만 그린뉴딜 특구 지정 등 6가지 대표 과제에 28개 중점 사업으로 이뤄졌다. 시는 화성호에 40㎿급 발전기 3기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건립해 연간 26만㎿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청사와 공동주택, 다세대 주택, 공공시설물 등의 옥상이나 벽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한 발전으로 2030년까지 관내에서 총 250만㎿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런 지역 내 친환경 발전량은 국내 원전 발전소 1곳의 연간 발전량의 절반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태양광이나 수소 연료전지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과정에는 시민 펀드도 도입한다. 시민이 단순한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다. 시민 펀드는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의 채권을 시민이 사들여 수익을 배당받는 ‘시민참여형 펀드’, 시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구성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형 펀드’, 시민이 SPC와 사업을 추진하는 ‘채권투자형 펀드’ 등 3가지 형태다. 이밖에 시는 대송지구와 화옹지구를 경기만 그린뉴딜 특구로 지정하고, 친환경 청년 농업, 생태 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최우선”이라며,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이 최대의 성과를 낼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월성원전 맥스터 주민 81.4% 찬성…8월 중 착공 추진

    경북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에서 81.4%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이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해 압도적으로 찬성하면서 맥스터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에 따르면 시민참여단(145명)을 상대로 맥스터 추가 건설 여부를 설문한 결과 3차 조사 기준 찬성 81.4%(118명), 반대 11%(16명), 모르겠다 7.6%(11명) 순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경주시민 145명을 대상으로 3주간 숙의 학습을 거치며 3차례 설문조사를 했다. 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원전 5㎞ 이내 3개 읍면 또는 시내 등 거주 지역과 연령, 성별, 직업, 학력, 소득 수준 등으로 구분해도 모든 영역에서 찬성률이 최소 65% 이상 나왔다고 전했다. 찬성 비율은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을 한 이후 3주간 숙의 학습을 거치는 동안 상승했다. 찬성률은 1차 58.6%에서 2차 80%, 3차 81.4%로 높아졌다. 반대율은 각각 8.3%, 9.7%, 11%였다. 1차 설문에서 ‘모르겠다’고 답한 48명 가운데 35명이 3차 설문에서 ‘찬성’으로 바뀌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의견 수렴 결과를 전달받은 뒤 정책 결정 검토에 착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 의견 수렴 결과를 존중한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정부 차원에서 그간 증설에 반대했던 이해 관계자들과 대화한 뒤 8월 중 최종 증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가 8월 중 최종 결정을 하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공작물 축조를 신고하고, 경주시 양남면에서 신고를 수리하면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한수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월성원전 맥스터 용량 16만 8000다발 가운데 95.36%가 다 쓴 핵연료로 채워져 2022년 3월쯤엔 포화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한수원은 월성원전 내 기존 맥스터 부지 옆에 16만 8000다발을 보관할 수 있는 맥스터 7기를 더 짓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한수원은 2016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운영변경허가 신청을 했고, 올 1월 운영변경허가를 받았다. 2017년엔 시공사업자를, 2018년엔 기자재 공급사를 선정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8월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라며 “2022년 3월 이전 준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수원은 지역 보상 문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측은 “지역 지원 방법에 대해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월성원전 맥스터 추가건설 주민의견 조사 찬성 81.4%

    월성원전 맥스터 추가건설 주민의견 조사 찬성 81.4%

    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근 지역주민 81%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 건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에 따르면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맥스터 추가 건설 여부를 설문한 결과 3차 조사 기준으로 찬성 81.4%, 반대 11%, 모르겠다 7.6% 순으로 나왔다. 위원회는 경주시민 145명을 상대로 3주간 학의학습을 거치며 3차례 설문조사를 했다.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원전 5㎞ 이내 3개 읍면 또는 시내 등 거주지역과 연령, 성별, 직업, 학력, 소득수준 등으로 구분하더라도 모든 영역에서 찬성률이 최소 65% 이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다양한 가족, 포용하고 존중해요”...광주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전개

    “다양한 가족, 포용하고 존중해요”...광주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전개

    광주시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가족의 형태가 1인,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캠페인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조사, 홍보 동영상 제작, 전국민 대상 슬로건 공모, 슬로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 의식 조사는 7월말~8월 초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홍보 동영상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과 존중을 주제로 광고용과 교육용으로 별도 제작한다. 이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광판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하고,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 라디오 광고방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슬로건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응원 릴레이를 전개하는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슬로건 공모는 22일부터 31일까지로, 1등과 2등 각 1명에게는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참가상 50명에게는 커피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슬로건은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편견없이 포용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가족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가 인권의 도시답게 편견과 차별을 넘어 따뜻한 광주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명시, 주민주도 도시재생 낡은도심 되살린다

    광명시, 주민주도 도시재생 낡은도심 되살린다

    경기 광명에서 주민이 주도해 주민이 필요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이 활기를 찾고 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받아 너부대 마을과 새터마을(광명7동), 광명3동·광명5동·철산2동 일대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차장 확충 사업과 도로개선·마을만들기·공동체공간 조성·집수리·소규모주택정비 사업 등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3곳, 원주민 삶터 지키는 도시재생 추진 시는 2017년도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과 2019년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된 광명3동 골목숲 사업, 환경부 사업 일환으로 기후에너지과와 연계해 새터마을(광명7동) 쿨루프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국비 100억원과 도비 20억원, 시비 47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투자 244억원을 투입해 주택을 비롯해 생활SOC 시설인 시립어린이집과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및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원주민들의 둥지내몰림 방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먼저 2021년까지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순환이주주택으로 활용한다. 2단계로 행복주택 170호와 생활SOC 시설을 2023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광명3동 일대에는 광명 골목숲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골목숲사업은 국비 1억 2000만원, 도비 4000만원, 시비 8000만원으로 노후 도로 개선과 건물 벽면 및 담장 정비, 화단 조성 등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새터마을에는 저층주거지 재생과 연계한 옥상 쿨루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쿨루프는 2억 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그린뉴딜사업이다.●주민 역량 강화-도시재생대학, 광명자치대학 도시재생학과 운영 시는 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의견을 내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마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 너부대마을과 새터마을, 광명3동 지원센터 등 기초센터 1곳,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협의체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지역 문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회 5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광명자치대학에 도시재생학과를 운영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새터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온라인대학과 도시재생대학, 광명골목숲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골목숲 집수리학교를 비롯해 도시재생 주택학교,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사업을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고 심사를 거쳐 너부대의 꿈나무심기, 너부대공원 둘레길, 우리지역 자연과 소통하기, 도시재생 청소년 아카데미, 와글와글 너부대, 생태환경 취재와 체험활동 등 최종 6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 강화-주민자치회, 전통시장·학교 등 교류 확대 시는 도시재생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도시재생현장센터와 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터마을은 광명소방서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인들과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광명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광명전통시장·새마을전통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상생 기틀을 만들어가기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너부대마을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운영하고 새터마을 명문고등학교 학생들과 도시재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에 노력 중이다. 앞으로 광명시 주민자치회 전동 실시에 맞춰 주민자치회와 협력 방안도 찾고 있다.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쾌적하고 친환경적 도시 공간 조성 시는 도시재생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열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소개, 추진방법, 공공 지원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회별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등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동 도시활력증진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개운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개운아파트 측면 도로 개선에 이어 마을길 조성, 안전한 통학로 개선, 마을 쉼터 조성, 담장 및 벽면을 정비했다.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구성-민·관 협력 도시 재생 추진 시는 도시재생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민·관이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행정·중간지원 조직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은 광명시장이 총괄기획단장을 맡고,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를 도시재생조정관으로 위촉했다. 총괄기획단은 도시재생위원회(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도시재생행정협의회(도시재생사업 기획과 추진), 중간지원조직협의회(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등), 시민참여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총괄기획단은 수시로 회의를 갖고 도시재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총괄기획단이 중심이 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광명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산업문화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우수지자체을 받고 도시재생협치포럼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주민의 터전을 지켜주는 것이며 주민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것”이라며 “옥상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많이 듣고 주민이 주도하고 삶터가 지속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시민 등 60명 ‘평화플랜’ 주제 토론회 연다

    김포시민 등 60명 ‘평화플랜’ 주제 토론회 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김포시협의회는 16일 김포컨벤션웨딩홀 갤럭시홀에서 ‘김포시민이 준비하는 2020 김포평화플랜’을 주제로 2020 김포 평화플랜 시민대화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포평화플랜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시민대화는 ▲김포평화플랜을 위한 평화의제 ▲김포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행동과제를 중심으로 참가자 전체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대화는 김포 평화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김포평화과제를 발굴한 뒤 진행된다. 이번 시민대화에서 김포평화플랜이 작성되면 이후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실천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연 협의회장은“이번 시민대화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민참여형사업으로 지역단위에서 우리 삶과 연관돼 있는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평화플랜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자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김포 평화플랜 시민대화에는 김포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김포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이 대화 전반을 진행하며 역량교육을 이수한 10명의 퍼실리테이터단 도움을 받아 테이블별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약속의 시간’에는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이미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장, 안영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 이사장,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무대에 오른다. 김포시민이 논의하고 마련한 김포평화플랜에 대해 김포시와 시민사회, 민주평통 차원에서 어떻게 지속적인 실천사업으로 이어나가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인지 구상을 밝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60여명으로 참가자가 제한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 본격 출범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 본격 출범

    국토부 기본계획 설계 수립용역 결과가 오는 8월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GTX-C 노선 안양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시는 13일 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등 안양의 각계각층 시민 1300여명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 전파를 통해 여론을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선다. 이날 발대식에서 범추위는 국토교통부를 향해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반드시 반영해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혼잡과 환승불편을 해결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아울러 인덕원 정차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힘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 월곶∼판교, 인덕원∼동탄선이 3개 노선이 교차·환승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다. GTX-C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면 1회 환승으로 4개 간선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16여분 환승시간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타당성조사 결과에 나타났다. GTX-C노선 인덕원 정차추진은 안양시민은 물론 의왕과 수원, 광명, 시흥 등 인근지역 주민들 교통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동안 시는 인덕원역 GTX-C노선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인덕원 정차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국토부에 수차례 건의하했다. 또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기술·경제적 효과 및 환승 편의성 개선을 검증했다. 이번 범추위 출범으로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박원순 서울시장…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3선 시장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3선 시장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지난 9일 삶을 마감한 박원순(64) 서울시장은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를 거쳐 서울시 최초로 3선 시장이 된 인물이다. 인권변호사와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인 박 시장이 서울의 수장이 되면서 효율성과 도시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서울시 행정도 시민참여와 소통 등 새로운 가치를 입게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자신의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박 시장은 1975년 서울대에 입학했지만 유신 반대 시위에 참여한 이유로 제적된 뒤 단국대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가 6개월 만에 변호사로 개업해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1988년에는 진보 성향 법조인 모임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인권변호사 시절 권인숙 성고문 사건,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 등 성범죄 관련 사건도 변호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히 우 조교 사건은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을 재정의한 사건으로 관련 판례를 바꿨다. 또 미국문화원 사건, 말지 보도지침 사건 등 민주화 운동 관련 변론도 많이 맡았다. 인권변호사로서뿐만 아니라 시민운동 활동가로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박 시장은 1994년 참여연대를 설립하고 대기업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 부적격 정치인 낙선 운동과 결식 제로 운동 등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996년에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아름다운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도 함께 설립한 뒤 상임이사를 맡아 사회공헌 활동에 전념했다. 2006년에는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를 만들었다.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 당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서울시장 보선이 예정되자 출마를 선언했다. 9월 2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박 시장은 지지율 5%로 시작했지만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보로 단일화를 이뤄 내 야권 단일후보를 거머쥐었다. 무소속으로 야권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후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53.4% 대 46.2%로 누르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이어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을 56.1% 대 43.1%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52.8%를 득표해 상대방인 자유한국당 김문수(23.3%)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19.6%) 후보를 가뿐하게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는 도시계획과 행정, 인사 등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2011년 10월 취임한 박 시장은 오 전 시장이 반대하던 초등생 무상급식 지원 예산 200억원에 대한 집행을 시작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용으로 경찰이 무상으로 사용하던 시유지를 회수했다. 또 반값등록금 운동에 적극 호응해 2012년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을 전년의 50% 수준으로 낮추고 서울시 주요 보직을 개방형으로 바꿔 시민단체를 비롯한 민간인들이 서울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는 평가다. 도시계획과 개발에서는 기존 개발 지상주의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2012년 2월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의 50%를 소형 평형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추진했던 뉴타운 사업의 경우에도 주민들의 반대가 있을 경우 지구 지정을 해제하며 ‘도시재생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했다. 또 한강변 아파트의 경우 최대 35층 이상으로 짓지 못하도록 규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존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같은 대규모 토목 사업은 줄이고 서울역 고가도로를 리모델링해 ‘서울로 7017’을 만드는 등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정부가 서울시에 그린벨트를 풀 것을 요구하자 미래세대를 위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은 그의 도시에 대한 철학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미래세대를 위한 그린벨트 지킴이를 자처했던 박 시장이 생을 마감하면서, 앞으로 그린벨트가 계속해서 지켜질 것인지는 의문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여의도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이전과 다른 도시개발에 대한 모습을 보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시개발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 서울시장으로 살아 온 박 시장은 2020년 7월 9일 생을 마감했다. 사망 전날 박 시장은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경찰은 현재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충북 제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가 됐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유엔 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전날 아동친화도시 인증 확정을 시에 통보했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 참여, 전담기구, 예산확보 등 9가지 기본원칙이 적정하게 이행된 자치단체를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아동친화팀 신설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그해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등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한 뒤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청소년·시민참여 원탁토론, 아동친화도 조사 등을 1년 6개월 간 충실히 이행했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에 제출한 4년간 추진계획과 유니세프가 권고한 사항의 이행여부를 심사받은 뒤 4년 후 재인증 여부가 결정된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재인증을 받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선 제천을 포함해 45개 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영상 월례조회로 직원과 소통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영상 월례조회로 직원과 소통

    경기 안양시는 민선7기 출범과 시장취임 2주년을 맞아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 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근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전반기를 더듬었다.또 “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SA)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한 경험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값진 것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민선 7기이자 취임 2주년째인 지난 1일 최 시장은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건네는 깜짝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취임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거리청소와 생활방역, 소상공인 서한문 발송, 전통시장 방문, 학교 방역도우미 활동, 수출상담 현장 방문 등의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 봉사단 2기수료식 가져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 봉사단 2기수료식 가져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이 지역 최초의 시민참여형 봉사 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9월 109명의 봉사단원으로 창단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2기는 ‘추석맞이 특별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효 나눔 봉사 활동.’ 기초생활 수급세대 ‘독거 어르신 생일 잔치 위문 공연 및 위문금전달’등 모두 17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수료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단원들을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봉사활동 기간 우수 활동을 펼친 단원과 봉사단 임원을 초청하여 최우수활동상 5명, 공로상 3명, 우수활동상 12명, 특별상 1명 모두 21여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웠지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외롭고 소외된 곳에 뿌린 사랑과 나눔은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역사를 썼다”면서 “사랑나눔봉사단의 활동이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광석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안광석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2동에서 열린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삼각산 시민청의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써의 문화예술향유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시민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시민청(市民聽 운영 및 관리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외에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하여 서울시의 양적발전과 동시에 시민들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 의원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기도 하지만 부담감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제 임기가 계속되는 한 오직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모두 이뤄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표달성률 ‘999%’ …자화자찬 안양시 성과보고서 괜찮나요?

    목표달성률 ‘999%’ …자화자찬 안양시 성과보고서 괜찮나요?

    경기 안양시가 매년 작성하는 ‘예산성과보고서’가 재정성과목표관리제도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정량평가에 치우쳐 질적인 성과분석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식품안전과 동물보호사업 목표달성률은 999%로 매우 경이적이다. 동물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이지만 이를 평가하기 위한 성과지표는 동물등록실적 단 한 항목뿐이다. 동물등록 400마리가 목표였던 2018년 달성률도 무려 627%나 됐다. 그럼에도 성과를 부풀리려고 일부러 2019년 목표를 지난해처럼 낮게 잡았거나 동물등록 예상 수치가 크게 어긋났던지 둘 중 하나다. 예결특위 예산결산종합심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동물등록률 큰 폭 증가에 따른 유기견 문제, 물림사고, 동물학대 등에 대한 관련 대책이나 분석은 찾아볼 수 없다”며 보고서 부실을 지적했다. 성과보고서 작성은 지난해 목표율이나 성과를 분석해 다음해 정책에 반영,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사업 결과를 꾀하기 위한 제도다. 이런 문제는 단지 식품안전과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시정홍보’가 정책사업 목표인 홍보기획관 성과지표 역시 시정소식지 제작‘뿐이다. 측정방법도 단순히 계획한 부수를 발행했는지 여부다. 소식지 월간 ‘우리안양’은 매월 7만부 연 84만부 발행한다. 연이어 100% 목표를 달성한 사업이지만 부실한 부분이 많다. 한 묶음이 수십 권인 ‘우리안양’ 여러 다발이 버려진 채 발견됐고 중복 배달되는 등 독자인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예결특위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일각에선 발행만 하면 모든 시민이 보는 것은 아니라며 정확한 배달이나 구독·열독률. 내용에 대한 상황 파악과 분석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정책기획 및 발굴’은 정책기획과의 주요 사업목표 중 하나다. 성과지표로 ‘시민참여위원회 회의 개최 횟수’. ‘공약이행 평가단 평가‘, ‘아파트 옆 시민연단’ 등 3개로 그중 많다. 하지만 측정방법은 회의 개최나 운영 횟수로 단순히 정량평가일뿐이다. 입법 예고 법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구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운영도 시민이 제기한 의견이나 반영 여부 등에 대한 평가나 분석은 없었다. 일자리정책과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또한 마찬가지다. 청년에게 행정 업무 기회를 제공해 직장문화 이해와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지만 이들이 어떤 경험을 했고 행정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성과지표는 모집 연수생 수 단 하나다. 한 시민은 “연수가 끝나고 설문조사나 간단한 토론 등을 통한 사업의 질적인 성과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말했다. 각 부서 담당 과장들도 성과보고서의 정량평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평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의원은 “성과보고서는 담당 부서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자제 평가하고 있어 문제점과 한계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도 “정성평가를 도입해 사업 성과지표를 다양화하고 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하려는 최소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구로 ‘5대 의제’ 온라인 공론·주민투표

    서울 구로구는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 혁신계획 수립’을 위해 온라인 공론장과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정책제안 플랫폼 ‘구로1번가’ 등에서 취합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5대 의제를 발굴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모임공간 조성 ▲반려동물 돌봄교육과 전용공간 마련 ▲생활권 내 거점공간 확보와 지역공동체 생태계 조성 ▲작은 도서관 활성화 ▲자연과 함께 걷는 도림천 만들기다. 사전 모집한 시민참여단 75명은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공론장에서 의제별로 2회씩 총 10회 토론한다. 3일에는 전체 의제를 대상으로 대공론장이 열린다.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중요도를 반영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의제 선호도를 조사하는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도 진행한다. 투표에는 구민 또는 지역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로구청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온라인 공론장과 주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의제별 순위를 정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지역사회 혁신계획에 반영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군포시, 시민참여 회의 온라인 화상회의 추진

    군포시, 시민참여 회의 온라인 화상회의 추진

    경기도 군포시는 시민과 회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이 참석하는 각종 대면회의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과 회의가 잦은 시 정책100인위원회팀은 최근 민간 앱을 활용해 시민과 화상 원격회의 시험운영을 마쳤다. PC 등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과 달리 스마트폰에 화상회의 플랫폼인 민간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존 장비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추가 경비가 소요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부 부서들을 상대로 시민참여 화상회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할 경우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면회의 대체 수단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스마트 도시 군포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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