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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반대’ 66명 발표 파문

    시민사회단체들이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15’총선 낙천 리스트를 발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28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6명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4년 전인 2000년 때와 같은 규모다.정치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명단은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민주당 박상천·한화갑,우리당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 각당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20명,열린우리당 7명,자민련 3명 순이었다.선수별로는 초선과 재선의원이 각각 19명씩이었고 3·4선이 각각 16명과 6명,5선 이상은 6명이었다.공천반대 사유로는 부패비리 연루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경선 불복도 19건이나 됐다. 각당 중진 가운데 김용갑·정형근 의원은 잦은 색깔론 제기와 반인권 전력 등이,이상수·정대철·한화갑 의원 등은 부패비리 연루 등이 문제가 됐다.정몽준·이인제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경선 불복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총선연대는 전·현직 의원 307명 가운데 불출마나 은퇴를 선언한 의원과 사망과 질병,피선거권 제한 등으로 불출마가 예상되는 의원 등 49명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총선연대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패·비리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경선 불복종과 반복적 당적 변경 등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4가지를 우선기준으로 삼고,▲개혁법안과 정책에 대한 태도 ▲도덕성 및 자질 등 2가지 기준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다음은 66명의 명단 1.강성구 (한나라당,경기도 오산시·화성시,16대) 의원 2002년 11월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0일 한나라당 입당. 2.김기춘 (한나라당,경상남도 거제시,2선,15·16대) 의원,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19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김덕배 (열린우리당,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16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4.김만제 (한나라당,대구 수성구갑,16대) 의원 포철회장 재직 당시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2002년 1월,TK구심점론 역설.“당권 대권 분리를 약속하지 않으면 TK표를 줄 수 없다.” 2001년 7월27일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5.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3선,,13·15·16대) 의원 1998년 5월4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소명 “오만에 빠진 제 1당의 정국운영 행태를 비판하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정국안정이 필요한 때 과감히 소신을 실천”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1)했다가 복당(02.11.26). 6.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15·16대)의원 96년 5월,㈜서울TRS 이인혁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 말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유죄 판결. 2000년 2월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항소기각 확정. 2002년 7월12일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03.3.1 여성연합은 김 의원을 여성권익 걸림돌로 선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 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7.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15·16대) 전 의원 2002년 10월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2004년 새천년민주당 복당. 8.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알선수재(특경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9.김영일 (한나라당,경상남도 김해시,14·15·16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81.19%,무단결석율 15.35%(26위,202회 중 31회 결석) 10.김용갑 (한나라당,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15·16대) 의원 2002년 10월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면서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2001년 3월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11.김용균 (한나라당,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16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전문위원 2002년 6월24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게리멘더링 법안 대표발의.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2.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14·15·16대) 의원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13.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9선,6·7·8·9·10·13·14·15·16대) 의원 5·16 군사쿠데타 주도.중앙정보부 창설,초대 중앙정보부장.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 몰수.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의혹사건(새나라 자동차사건,워커힐 사건,증권파동사건,빠찡코 사건) 주역. 2002년 1월15일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 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저기 조금 나눠주다 보니 분열됐다.”면서 “또 그럴거냐.”고 연설.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법안발의 0건.출석률 54.46%,무단결석률 20.79%(6위,202회 중 42회 결석) 14.김택기 (열린우리당,강원도 태백시.정선군,16대) 의원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구속 기소돼 94년 4월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5.김학원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부여군,15·16대) 의원 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해 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1일 자민련 입당.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6.김호일 (한나라당,경남 마산시 합포구,14·15·16대) 의원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1심 징역 1년.2심 징역 10월 선고,상고기각 확정(02.2.21),당선무효. 지역감정 조장발언,“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이라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 수 있느냐.”(99.1.24 한나라당 마산집회) 17.박명환 (한나라당,서울 마포구갑,14·15·16대) 의원 세무관련 청탁으로 금품수수,구속.2002년 10월25일,㈜창윤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뒤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18.박병윤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시흥시,16대) 의원 불법 대선자금 수수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수수.본인은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1심에서 선고유예(벌금 70만원),항소심에서 확정(02.06.24). 19.박상규 (한나라당,인천 부평구갑,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000만원,2002년 9∼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본인은 언론을 통해 영수증처리를 못해준 것은 총선 때 이미 한도금액을 다 썼기 때문,4000만원은 후단협 활동에 썼고 2억원은 당에 전달,대우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시기는 2001년 9월이라고 주장.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후보단일화 직후 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20.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고흥군,13·14·15·16대) 의원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대전지검이 이원범 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21.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배임수재죄로 벌금 1000만원 선고(02.6.14 확정) 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22.박재욱 (한나라당,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11·16대) 의원 교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자신의 처 및 아들의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검찰로부터 3차례 소환 통보받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응하지 않음. 16대 총선에서 2000년 3월 아들이 경산시내 미용실 20여곳을 방문,사전선거운동을 하고 미용실 원장 1명에게 금품(100만원)을 제공.2000년 9월16일 항소심벌금 500만원 확정. 23.박주선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보성군,16대) 의원 옷로비 사건 관련 공용서류 은닉,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24.박주천 (한나라당,서울 마포구을,14·15·16대) 의원 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2000년 9월 중순쯤 ㈜현대건설 사장 김윤규씨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 25.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을,14·16대) 의원 2000년 12월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03.10.31). 26.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16대) 의원 대우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추징 1억원.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01.10.26) 2심 일부 면소 벌금 80만원 선고,확정(02.6.24). 27.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6·15·14·12대) 의원 철새정치행태,2002년 8월16일 민주당 탈당,이후 국민통합21 참여,2002년 12월3일 자민련 입당,2004년 1월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법안대표발의 0건.출석률 77.72%,무단결석률 17.3%(13위,202회 중 35회 결석) 28.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자민련 입당.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비하발언,2000년 4·13 총선과정에서 상대후보를 공격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나 다름없다.”고 발언. 29.오장섭 (무소속,충청남도 예산군,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대선 패배 후 98년 4월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2002년 11월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공직자윤리법 위반,98년 2월 재산등록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음.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30.원유철 (한나라당,경기도 평택시갑,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2002년 11월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98년 9월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입당.새천년민주당 탈당(02.11.9)했다가 복당(02.11.26). 32.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홍천군·횡성군,16대) 의원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0만원 선고,확정(00.8.25). 33.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16·13·12·11·10대) 의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76.56%,무단결석률 18.75%(10위,2002.12.11 의원직 승계,64회 중 12회 결석). 34.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16·15대) 의원 성희롱 발언,2003년 12월23일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2003년 12월 5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색깔론.2002년 12월3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2003년 7년30일 국방위에서 “NSC 직원 중 과거 수차례에 걸쳐 밀입북을 해서 사정기관으로부터 요주의인사로 분료된 사람들이 있다.” 발언. 35.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16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3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6.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12·11·10·7·6대 )의원 경선불복.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37.이상배 (한나라당,경상북도 상주시,16,15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선거사무장(100만원),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방일외교 “등신외교”발언.2003년 6월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대리투표.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를 함. 38.이상수 (열린우리당,서울 중랑구갑,3선,16·15·13대) 의원 불법대선자금수수.한화와 금호,현대차,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9.이상희 (무소속,한나라당 비례대,11·12·13·15·16대)전 의원 텔슨전자로부터 2000달러 뇌물수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000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1심 수수사실을 인정하는 2000달러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40.이양희 (한나라당,대전 동구,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 1심,정치자금법 위반 유죄(벌금 500만원,추징금 500만원 선고). 철새정치행태.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한나라당 입당(02.11.15). 41.이완구 (한나라당,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16·15대) 철새정치행태.98년 5월2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4일 자민련 입당.2002년 10월14일 자민련 탈당,한나라당 입당. 42.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화천·철원·양구,16·15·14대) 경선불복.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98년 9월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43.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16대) 색깔발언.2002년 4월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폭력행사.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하면서 경비중인 전경 폭행. 44.이윤수 (새천년민주당,성남시 수정구,16·15·14대)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2개월 안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며 1인당 10∼30만원 등 모두 269만5000원을 편취한 것.(75.7.26,징역2년·집유3년 선고,확정).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항소기각 확정(01.04.03) 45.이인제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16·14·13대)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02.12.1)해 자민련 입당(02.12.3).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해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46.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경기도 연천군·포천군,16·15·14·13·12·11대) 의원 “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민정당 원내총무로 있던 89년 11월 정호용 의원 사퇴와 관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이 지경에 이르렀다.”,“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민화위의 결론부터가 잘못됐다.”고 발언. 색깔론 발언.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200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부 정당들이 사상적 성향도 검증되지 않은 운동권 의식화 세력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이념적 혼란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지역주의 조장 발언.2000년 3월20일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철새정치행태,99.12 한나라당 탈당,2000년 1월 자민련입당,01.9.12 자민련 제명,02.11.하나로국민연합창당. 47.이해구 (한나라당,경기도 안성시,16·15·14·13대) 수지 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 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48.이훈평 (새천년민주당,서울 관악구갑,16·15대) 현대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현대건설에 요청해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음주운전.2003년 4월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49.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이천시,16대)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27일 복당.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 기재),기부행위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만원 선고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확정(01.12.11). 50.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16대) 전 의원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 1심 벌금 1500만원 선고.2심 원심파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01.7.3)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당선무효됨(02.1.22). 51.장재식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16·15·14대) 의원 2001년 1월1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민주당으로 복당. 의정활동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율 70.79%,무단결석율 15,84%(22위,202회 중 32회 결석). 52.전용학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갑,16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1심 벌금 700만원 선고 받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1.4.27). 53.정대철 (열린우리당,서울 중구,16·14·13·10·9대) 의원 굿모닝시티 뇌물 등 2002년 3월 ㈜굿모닝시티 대표이사 윤창열에게 5억원을 요구해 윤창열로부터 건축허가를 위한 조건으로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장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 후 자신의 집에서 현금 2억 5000만원 받음.2002.12 같은 방법으로 2억원을 요구해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합계 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대우건설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02년 12월 새천년민주당사에서 누보코리아대표이사 장신호로부터 선거자금명목으로 1억원을 건너받았음에도 5000만원만 영수증 처리.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97년 2월쯤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경성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98.9.3). 54.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16·15·14·13대) 의원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55.정재문 (한나라당,부산 진구갑,16·15·14·13·12대) 전 의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0만원(2001.6.29),2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2001.11.7),3심 상고기각 확정(2002.6.28) 당선인이 선거법위반으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심 벌금 70만원(01.6.29),항소기각으로 확정. 북풍관련 남북교류협력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 98년 5월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해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2000.3.17),2심 벌금 1000만원 선고(2001.11.9) 3심 상고기각,확정(2003.12.30). 56.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16·15대) 의원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사건의 당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1). 색깔론.99년 11월 자신이 안기부에 근무할 때 서경원 사건,문익환 목사 밀입북 사건,이선실 사건 등을 조사했다며 “김 대통령이 1만달러를 서경원으로부터 받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싹싹 빌었다.이게 지리산 빨치산 수법이다.”고 발언. 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이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57.최돈웅 (한나라당,강원도 강릉시,16·14·8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씩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04.1.12).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1심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 항소기각(01.7.3.),상고심에서 기각(01.12.14)됐었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보궐선거에서 재당선. 58.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2·11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59.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16대) 의원 대전법조비리.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 제출. 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60.최선영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오정구,16·15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61.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대) 의원 석탄비리.뇌물(특가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03.6.13),98년 9월 손세일 전 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돼 1심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추징금 3000만원 선고(04.2.3). 62.하순봉 (한나라당,경상남도 진주시,16·15·14·11대) 의원 회계책임자가 모두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1심 벌금 100만원 선고.항소심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지역감정 조장발언.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명문학교,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63.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 신안군,16·15·14대) 의원 정치자금법위반.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64.함석재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을,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02.5.16 자민련 탈당,2주 후(02.5.31) 한나라당 입당. 65.홍문종 (한나라당,경기도 의정부시,16·15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8년 8월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2000년 3월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2003년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당선됨. 66.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16대) 의원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모씨에게 2400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1.26). ■ 시민연대 낙천대상자 포함된 인사들의 해명.(한:한나라당,민:민주당,우:열린우리당,자:자민련,무:무소속) ▲강성구(姜成求·한) 의원측 = 한나라당 선택을 문제삼는다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느냐.정치적 선택을 갖고 문제삼는 것은 아전인수적 해석이다. ▲김기춘(金淇春·한)의원 = 96년,2000년도 심판받았다.거제 유권자들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유신헌법 작성 문제는 당시 법무부 검사들은다 실무작업을 했고,서경원 사건의 경우는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검사로서는 당연한일을 한 것이다.초원복집 사건의 경우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만제(金滿堤·한) 의원측 = 포철회장 기밀비는 김대중 정권 출범후 대표적인 표적수사였다.국보위 입법회의 참여 문제는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직으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사회주의 정책’ 발언은 시장경제주의자로서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것을 풀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시각의 차이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영일(金榮馹·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김용갑(金容甲·한) 의원 =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회 발언을 갖고 포함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이것은 소위 낙천.낙선운동 전개 단체들이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증명하는 것 아니냐. ▲김용균(金容鈞·한) 의원 = 국보위 참여 문제는 당시 법무관 재직중이라서 파견받아 갔을 뿐이다.이후 공직자와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하는 등 국민과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걸쳐 심판이 이뤄진 사안이다.선거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중이며,돈세탁방지법 문제는 법사위의 정당한 심사행위다. ▲김종필(金鍾泌·자) 의원측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박명환(朴明煥·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박재욱(朴在旭·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이완구(李完九·한) 의원측 = 잣대를 공평하게 댄 것 같지는 않다.당적 변경이우리만 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인제(李仁濟·자) 의원측 = 스스로 권력에서 멀어진 사람을 철새라고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경선불복이라는 것은 정치인의 개인적 소신의 문제다.여당에서 야당으로 옭겨간 이를 철새라고 하면 안된다.소신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이해구(李海龜·한) 의원 = 납득할 수 없다.수지김 사건에는 내가 관여하지않았다.나는 당시 국내파트 담당이었는데 해외에서 발생,조작돼서 해외에서 발표까지 해서 들어오지 않았느냐.나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민) 의원 = 당내 경선자금을 문제삼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의원부터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유용태(劉容泰·민) 의원측 =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 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 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1000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 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 것이다.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 ▲김덕배(金德培·우) 의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 활동은 후보단 일화를 이루기 위한 정치적 희생이었다.이것을 뭉뚱그려서 철새정치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김명섭(金明燮·우) 의원 = 탈당·복당은 정치적 의미다.낙천대상이 될 수 없다.지난 2002년 대선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탈당한 것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길이었다. ▲김택기(金宅起·우) 의원 = 10년전 일이고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일이다.김영삼 정권시절에 기업경영자도 구속시킬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걸린 일이다.곧바로 사면받은 일을 가지고 소명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 ▲송영길(宋永吉·우) 의원 = 정치입문시절 대학총동창회장인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못했다.국민과 유권자들이 그동안 내 의정활동을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배기선(裵基善.우) 의원 = 좀더 반성하라는 것으로 본다.그러나 총선시민연대가 사안을 너무 피상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공천문제는 당에서 알아서판단하지 않겠느냐. ▲이상수(李相洙·우) 의원측 =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낙천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만 억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앞으로 여론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정대철(鄭大哲·우) 의원측 = 총선시민연대의 뜻을 존중한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이 있다.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 21) 의원 = 2002년 지지철회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 정신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이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다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의 발상으로 참으로 비열한 행위다.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역사상 없었던일로써 조사 발표 직후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해 사퇴했다. ▲이한동(李漢東·하나로 국민연합) 의원측 = 현재 의원과 연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측근입장에선 언급할 말이 없다. ▲이상희(李祥羲·무) 의원 = 국회 상임위원장 재직당시 2000달러를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 현지 미국벤처기업 동행자들의 식사값이다.사법적판단을 받겠다. ▲오장섭(吳長燮·무) 의원측 = 정당을 옮겼다고 낙천대상자로 선정하면 현역의원들 중 안들어갈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김무성(金武星·한) 의원 = 대응하고 싶지 않다. ▲김원길(金元吉·한) 의원 = 당적변경은 내가 옳았다고 본다.야당으로 간 것은문제가 되고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괜찮으냐.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을 담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떠났던 것이다.경선자금 문제의 경우 나는 돈을 만진 적도 본적도 건드린 적도 없다.개인비리는 하나도 없다.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박상규(朴尙奎·한) 의원 = 불법정치자금 수수는 검찰주장이 터무니 없어 영장발부도 기각됐고 한나라당 입당은 소신에 따른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당을 옮긴 것은 미안하지만 이런 이유로 공천반대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압력이다. ▲박주천(朴柱千·한) 의원측 =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느냐.총선연대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 심판 마저 대신하려는 시민을 가장한독재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사유 자체가 사실관계도 다르다.정몽헌씨를 증인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 받은 사실도 없다. ▲안택수(安澤秀·한) 의원 = 탈당문제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 가진 적 없다.자민련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DJP연합에 반대해 소신탈당을 한 사실은 있다.또제2국민역 발언은 실수한 대목으로 상대방 후보하고 원만하게 이해가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된 것이다. ▲원유철(元裕哲·한) 의원 = 같은 당적 변경이라도 노 대통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해당되느냐.열린우리당으로 당적변경한 사람은 하나도 안 넣은 점에서 편파성이 눈에 보인다. ▲유한열(柳漢烈·한) 의원 = 다른 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한 사람은 철새가 아니냐.그야말로 권력의 양지를 쫓는 경우가 아니냐.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냐.왜 그런데 그런 사람들 이름은 하나도 없냐. ▲이경재(李敬在·한) 의원 = 국회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은 의회주의에 대한 정면거부다.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내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어 제일 먼저 공천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나 없다.열린우리당을 정치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원창(李元昌·한) 의원 = 장기 복역자라고 다 불순세력이라고 볼 수없지만검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다.주사파 발언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어떤이들이 포진해 있는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전경폭행) 폭행이 아니었다.경비전경이 넥타이를 먼저 거머쥐어 뿌리치는 장면이 때리는 것 처럼TV 카메라에 비친 것이다. ▲홍문종(洪文鐘·한) 의원측 = 있는 사실 그대로 한 것이니까,그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15대 때 있었던 일 가지고,17대 출마에 소급 적용하는게 일사부재원칙에도 어긋난다.유권자 심판 받았다.중앙당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고 지켜보겠다. ▲이근진(李根鎭·한) 의원 = 경제인으로 반기업 정서와 급진세력에 둘러싸여서는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신에 따라 경선시절부터 노대통령을 반대했다.당적 이전으로 음지로 온 나는 지목이 되고 양지쪽을 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명도 없는데 총선시민연대가 제2의 노사모냐.나에 대한 평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이상배(李相培·한) 의원 = 지난 총선때도 이와 똑같은 사유로 낙선운동을 했다.이번에는 두가지 사유를 더해서 하는 것 같은데,낙선운동은 대법원에서 위법판정이 났다.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양희(李良熙·한) 의원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대양상호신용금고에서 4000만원 받은 사실이 없어 재판에서 무혐의 처리받았다. ▲전용학(田溶鶴·한) 의원 = 별 의미를 두지 않겠다.당적변경이 낙천대상이 된다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특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에 승자의 품에 안긴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부겸 김영춘 등 5명이 앞자리에 서야 한다. ▲정형근(鄭亨根·한) 의원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최돈웅(崔燉雄·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함. ▲홍준표(洪準杓·한) 의원 = 15대때 이미 심판을 받았고 16대 때도 국민의 신뢰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계속 과거의 일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더이상 재탕.삼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함석재(咸錫宰·한) 의원 =대선당시 자민련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저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의 장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에 당적을 변경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김방림(金芳林·민) 의원 =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출마의사도 묻지 않고일방적으로 명단에 포함시켜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다.항소심에서 무죄를자신하고 있다.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안동선(安東善·민) 의원 = 총선시민연대 주최측을 모두 고발하겠다.노무현후보가 2002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탈당했다.철새라는 것은 권력을 따라가는 것이지만,나는 43년간 야당생활하면서 계속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 ▲최재승(崔在昇·민) 의원측 = 석탄사건 재판으로 지난 3일 집유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낙천대상에 포함시켰다.이 사건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항소심을 통해 적극 대응하면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명단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 ▲장재식(張在植·민) 의원 = DJP공조를 위한 살신성인의 조치로 당의 지시에 따라 자민련에 갔다.권력을 쫓아가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간 것이다.정치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데 시민단체가 아무런 검토도 하지 않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최병국(崔炳國·한) 의원 = 호주제 폐지 문제의 경우 반대라는 소신에 따라 지적한 것이다.일방적 노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낙천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스럽다.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유권자의 정당한 심판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하순봉(河舜鳳·한) 의원측 = 해명할 생각 없다.˝
  • 각계 반응/환경단체 “문제해결 혼란만 야기” 전북도 “사실상 사업재개 환영”

    새만금 공사 재개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본안 소송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사업해결에 혼란만 야기했다.”고 비난했다.이들은 “환경단체들이 생태조사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도울 예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황호섭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은 “법원이 새만금갯벌과 수질보전의 환경적·공익적 가치에 대한 언급없이 방조제 유실 우려라는 농림부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들어 결정을 번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미 보강공사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재개 결정은 별 의미가 없을 뿐더러 합리성이나 타당성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훈 녹색연합 자연생태국 간사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불합리를 알릴 수 있는 대안적인 활동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환경정의 시민연대 오성규 사무처장은 “주민들이 원한다는 논리로 공사를 시행해 나가는 것은 분명 환경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뒤엎는 총선 등 정치논리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도는“대외적·사법적으로 국책사업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사실상 사업이 재개된 것”이라며 환영했다.전북도는 “논란을 거듭했던 방조제를 완공할 수 있게 됐으며,참여정부의 지속 추진 방침에 대한 당위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새만금 사업 지속 추진으로 낙후된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親盧단체 ‘국참0415’ 탈법 논란속 시민단체 낙선운동 강행

    ‘노사모’ ‘국민의 힘’ 등 친노 성향 단체들이 ‘국민참여 0415’를 결성하고 지지후보의 당선운동을 펼치기로 한 데 이어,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본격 가동돼 파문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2면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은 2000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이와 관련,시민단체의 낙선·당선 운동 전반을 예의주시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등 전국·지역 단위 27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15일 17대 국회의원 총선을 70일 남짓 앞둔 다음달 3일 공식 출범에 이어 5일 1차 낙천대상자 리스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총선연대 결성을 주도한 참여연대는 이미 현역의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의원들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확인작업 중이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인천·경기,광주·전남 등 10개 지역 단체 255개를 포함해 모두 274개 단체가 총선연대 참여를 확정했고 함께하는 시민행동과 환경정의시민연대,경기 경실련 등 114개 단체가 참가 여부를 논의중이다.경실련의 경우 중앙 조직이 낙선·당선운동 불가 방침을 확정했으나 지역조직들은 2000년에 이어 낙천·낙선운동 참여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참가단체의 규모 면에서는 2000년 총선연대의 975개에 훨씬 못미치지만 당시 출범 1주 만에 400여개 단체가 모였던 전례로 미뤄 향후 참가단체가 급증할 가능성도 크다. 총선연대는 일단 변호인단의 자문과 지역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유권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역의원 중심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한 뒤 정치신인을 대상으로 한 2차 리스트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논의된 낙천대상자 선정기준은 ▲부패·비리 연루 ▲선거법위반 전력 ▲인권유린 및 헌정질서 파괴 전력 ▲도덕성과 자질 등 6가지다. 참여연대 김기식 사무처장은 “정치신인은 현역의원보다 자료확보가 어려워 명단작성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도 “선정기준과 방식을 미리 정하고 대상자 선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정성 시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어 “옥외집회와 캠페인 등을 금지한 현행 선거법이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2000년처럼 ‘시민불복종’ 선언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가 주최한 ‘17대 총선과 시민운동,왜 다시 낙선운동인가’라는 토론회에서는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상지대 사회학과 홍성태 교수는 “낙천·낙선운동은 지금의 정치상황에서 많은 시민단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정치적 실천”이라고 주장했다. 이세영기자 sylee@ ●법원판결 어떻게 나왔었나 2000년 총선시민연대 활동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자체는 허용되지만 집회나 거리행진 등은 위법이라는 것이다. 2001년 7월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이용헌)가 내린 판결은 이같은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당시 재판부는 “현행법은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자체를 막는 것이 아니라 집회와 거리행진 등 구체적이고적극적인 행위만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선거풍토 개선과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합리적인 범위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한 것이므로 위헌이 아니다.”고 밝혔다.
  • ‘방송통신구조개편위’ 설치 추진

    방송위원회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 추세에 대비하기 위한 ‘방송통신구조개편위원회(가칭)’의 설치를 추진한다.노성대(盧成大) 방송위원장은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공익성 구현과 관련산업 발전전략,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반 법제 정비방안 등 범정부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을 다룰 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국회와 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방송·통신 및 법률 전문가,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늘의 눈] 시민 외면한 시민단체

    시민사회단체의 역할과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최근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다양화가 진전되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비정부기구(NGO)가 아닌가 싶다.역할과 권한의 확장만큼 이들 단체에 거는 시민의 기대치도 높다.그러나 현실에서 드러나는 인식차이는 NGO의 역할을 둘러싼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가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20년 남짓 가정폭력을 휘두른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노모(46·여)씨의 사례에서 그 일단을 엿볼 수 있다.노씨의 두 딸과 이들을 도운 선교사는 기자에게 “가장 서운했던 것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생색만 내는 것이었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16일 집행유예 판결 직후 한 여성단체는 ‘승리’를 자축하듯 환영 성명을 냈다.하지만 노씨측은 “이 단체를 포함해 4,5곳의 단체가 사건 초 변호사 비용 등의 명목으로 300만∼500만원씩 요구했다.”고 주장했다.반지하방과 봉제공장을 오가며 생계를 꾸리던 노씨와 가족에게는 엄두도 못 낼 ‘큰돈’이었다.두 딸은 “자포자기 하듯 변호를 받지 않을 테니 돕겠다는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실제 도움은 전혀 없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정작 변론은 언론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한 변호사가 무료로 맡았다. 이에 대해 해당 단체들은 “우리 역할과 성격을 오해한 것”이라면서 “취약한 재정기반으로 변호사 비용 등을 부담하기란 무리”라고 항변했다.대신 성명서 발표,기자회견 등으로 여론을 환기시켜 판결에 일조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무료 변론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무섭다.”는 노씨 가족의 절규는 내내 기자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이들의 소외감도 감싸주고,시민사회단체의 도덕성도 살릴 수 있는 솔로몬의 지혜는 없는 것일까.사회 전반의 내실있는 성숙과 조화를 기대해 본다. 채수범 사회교육부 기자 lokavid@
  • “찍히면 안뽑아”/이익단체 너도나도 낙선·당선운동… 편파성 우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종 이익단체들이 잇따라 당선·낙선운동에 나서고 있다.쟁점에 대해 후보자들의 의견을 검증하고,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에서다.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에 이어 이익단체까지 당선·낙선운동에 나서자 출마예정자와 정당은 잔뜩 긴장하고 있다.하지만 이익단체의 당선·낙선 운동이 공익적 성격의 비정부기구(NGO)활동과는 달리 편파성을 띠거나 공정성 시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우리단체 정책에 반대하면 낙선 대상” 영세 세입자와 개발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전국철거민협의회와 전국개발지역주민단체총연대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궐기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낙선·당선 운동에 나선다.이들은 14평 이상 국민 최저주거권을 명확히 보장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국회의원 전원에게 토지개발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다.그 결과를 토대로 낙선·당선 후보자를 나누기로 했다.건교위·행정위·환경위 등 관련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전국 60여곳의 개발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집중 검증 대상이다.전철협 이호승 회장은 “오는 29일 1차 낙선 대상자,다음달 20일쯤 2차 낙선 대상자를 발표하고 3월 중순 지지 대상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총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데 이어 전국 220여개 지역 의사회를 통해 출마예상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협회측은 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당선 지지,의협 정책 반대 후보는 낙선 유도가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협회측은 또 다음달 22일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에서 건강보험 개혁,국민조제 선택제도 도입 등을 요구하고,이에 반대하는 후보자는 낙선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반면 의협 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약사회는 3월 전국 약사대회를 열고 현 의약분업 정책에 찬성하는 후보자의 당선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전국농민연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찬성하거나 방관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낙선 운동을 벌이기로 했고,한국경영자총협회는 조만간 낙선·당선 운동에 나설지를 논의할 계획이다. ●“지나친 집단이익 강조는 공익성 해쳐” 이같은 현상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참여정부 들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진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조중빈 국민대 정치대학원 학장은 “화물대란 등 힘의 논리로 해결하려는 움직임과 최근 이익단체의 총선 운동은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희 외국어대 정외과 교수는 “이익단체도 각 후보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제공에 주력하기로 한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특정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의 낙선·당선 운동은 공익적 목적과 대치된다.”면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공익과 개별이익이 충돌되는 경우가 많고 단체의 편파성으로 인해 득보다 해가 많을 것”이라면서 “참여연대의 낙선운동도 정치성이나 당파성,공정성 시비가 제기될 정도인데 이익단체는 그것을 전제로 하기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상지대 정대화 교수는 “유권자집단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은 닫힌 정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동환 채수범기자 sunstory@
  • 日네티즌 지도서 한반도 삭제… 韓 ‘원폭 기념우표’ 맞불/한·일 ‘독도 사이버전쟁’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지난 9일 ‘독도는 일본땅’ 망언과 관련,한·일 양국 네티즌간 ‘사이버 전쟁’이 휴일인 11일 최고조로 치달았다.네티즌 사이에는 ‘사이버 임진왜란’으로 불렸다. 양국 네티즌은 서로의 문화를 비하하는 사이트를 잇따라 열고,해당 사이트의 서버를 과다한 접속 부하로 다운시키는 ‘트래픽 폭격’을 퍼부었다. ●사이버 임진왜란,‘K국의 방식’ vs ‘J국의 방식’ 국내 네티즌들은 ‘고이즈미 망언’ 이후 일본 네티즌들이 만든 한국 비하사이트 ‘K국(코리아를 빗댄 지칭)의 방식’(kanokuni.hp.infoseek.co.jp)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한반도가 삭제된 지도가 오르자 ‘원폭투하 기념우표'를 만드는등 일제히 반격에 나섰다. 특히 ‘폐인(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사이트’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와 ‘앤조이재팬’,‘웃긴대학’ 등 3곳의 회원들이 ‘반일의 기치’를 앞장서 들었다.급기야 ‘K국의 방식’은 이날 접속이 불가능해졌다.이들은 또 주말인 10일부터과중한 접속 요청 부하를 걸어 서버 다운을 유도하는 ‘트래픽 폭격’을 일본 네티즌들의 공격 본거지로 알려진 사이트 ‘2CH’(www.ch2.net)에 걸기도 했다. 이에 ‘2CH’측은 한국 네티즌들의 접속을 금지하는 등 전력 방어에 나서고 있다. ‘K국의 방식’을 패러디한 일본비하사이트 ‘J국의 방식(www.nfonews.net)’도 네티즌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일본 무사의 상투를 합성시킨 여고생들의 사진을 올려 ‘일본의 헤어스타일’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일본 네티즌들은 ‘K국의 방식’을 중심으로 공격과 방어에 나서고 있다.이 사이트에는 “웹에서 수집한 ‘K나라’의 부조리 사진을 소개한다.”며 한국의 거리 풍경,한국인의 생활,음식,안전의식,일본 표절 제품 등 수백장의 사진을 올려놓고 비꼬는 듯한 설명을 붙여놓았다.예를 들면 개고기 식당 표지판 사진에 ‘K국의 음식’이라고 제목을 붙이는가 하면 건물 옥상에 모인 학생들 사진에는 ‘K나라는 교정이나 풀밭도 없다.’고 설명을 달았다.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의 모습은 ‘K나라를 대표하는 투수’라고 묘사했다. ●시민사회단체,정부 무대응 비판 한편 시민사회단체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했다.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사무국장은 “고이즈미 총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국가영토의 침해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팔짱만 끼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는 중대한 직무유기”고 주장했다. 독도학회와 독도연구보전협회는 ‘고이즈미 독도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에서 “고이즈미는 한국의 영토와 주권에 도전하는 침략적 망언을 즉각 취소하고 한국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는 독도망언과 침략정책에 당당하게 맞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감정싸움으로 치닫는 한·일 네티즌간 갈등을 우려하는 소리도 제기되고 있다.네이버 게시판에서 아이디 ‘우리나라’는 “항의도 좋지만 서로 지켜야 할 선은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유영규 채수범기자 whoami@
  • [발언대]병역기피 조장 사이트 강력 조치를

    인터넷 상에 병역기피를 조장하는 불건전 사이트들이 범람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급기야 국회나 언론,시민사회단체가 나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국민 제보와 자체 검색 결과 ‘문신만들기’,‘군대면제·연기’ 등의 내용을 담은 20여개의 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해 왔다.또 병무청 홈페이지에 지난해 9월부터 ‘병역불건전 사이트신고란’(www.mma.go.kr)을 개설해 제보를 받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지난 7일자 서울신문 10면에 게재된 ‘사이버 병역전쟁’기사도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사에 언급된 ‘특례넷’,‘징병제를 반대하는 모임’,‘모병제 추진 국민연대’ 등의 모임들은 “징병제라는 제도는 후진국에만 남아있는 제도다.”,“조금이라도 아픈 것 같으면 무조건 진단서를 떼고 병명을 만들어라.”라는 식의 글들을 사이트에 올렸다.이는 신성한 병역의무를 국민에게 잘못 인식토록 하거나 병역의무자들에게 병역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줄 수있다고 판단했다.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통위에 심의를 의뢰했다. 그 결과 ‘특례넷’ 등 해당 사이트 운영자들은 정통위의 시정요구에 따라 해당정보를 자체 삭제하는 등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그렇기 때문에 형사고발 등 별도의 조치도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병무청은 불건전한 인터넷 사이트의 내용에 대해 정통위에 심의를 의뢰하거나 해당 인터넷 운영회사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으며,정통위 등 관계기관의 조치결과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병무청으로서는 악의적으로 밉보인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을 길들이거나 국민의 자유나 기본권을 제한할 의도가 전혀 없다.병무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병역의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두표 병무청 공보관
  • NGO/‘NGO입김’ 올해 더 거세진다

    시민단체들이 올해 주요사업에 17대 총선에서의 ‘당선운동’과 함께 이라크 파병 반대,부안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건립 반대 등을 포함시키면서 시민단체들의 ‘입김’은 지난해보다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각종 현안들을 ‘당선운동’과 연계하겠다고 밝혀 시민단체와 정치권간의 마찰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 정책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지나친 개입으로 인해 국책사업이 파행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당선운동 상반기 ‘태풍의 눈’으로 시민단체와 학계·법조계·문화계 인사 등은 오는 15일 ‘2004 총선 물갈이 국민주권연대’(가칭)를 결성,출마자들을 자체 검증한 뒤 당선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총선 출마자가 확정되면 도덕성과 정책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국민후보를 선정,인터넷 홈페이지나 지역 구민에 대한 직·간접적인 전화접촉 등을 통해 국회의원 물갈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열 환경운동연합 대표는 5일 “국민주권연대는 지난 2000년 총선연대와는 달리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당선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비리연루 정치인 등에 대해서도 합법적으로 낙선운동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대 총선에서는 시민단체들의 낙선운동으로 인해 시민단체로부터 ‘대상자’로 찍힌 86명 가운데 68%인 59명이 떨어졌다. ●밀어붙이기식 국책사업 총력 저지 참여연대와 민중연대 등 351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은 이라크 파병 반대를 올해 주요 활동 계획에 포함시켜 파병안 국회통과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에서 파병 반대 촛불시위를 가진 비상국민행동은 특히 “정부가 최근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3000명의 이라크 추가파병안을 확정했다.”면서 “전투병 파병에 동의하는 국회의원은 총선에서 낙선운동 대상”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소장 박순성)는 지난 두 달간 9400여명의 파병반대 네티즌 서명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6일 ‘정부파병안에 대한 의견서’를 각당 대표와 전 국회의원에 발송했다. 경실련 통일협회도 “정부가 확정한 추가파병계획을 단호히 거부하며 NGO활동가를 주축으로 이라크 부흥을 위한 민간지원단을 파견해야 한다.”면서 “계속 민의를 외면하고 파병을 강행할 때에는 시민사회의 저항이 파병 거부를 넘어 불복종운동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자유시민연대와 자유수호국민운동,북핵저지시민연대 등 15개 보수단체들은 “정부의 파병결정은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한·미동맹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다.”며 파병 반대를 비난하고 나서 시민단체간의 갈등도 우려된다. 아울러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의 올 한 해 활동은 주로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환경파괴 개발사업과 당선운동을 연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단체들은 지난해 주요 환경 뉴스로 ▲부안 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 반대운동 ▲삼보일배 등 새만금 생명평화 운동 ▲경부고속철도 금정산·천성산 관통반대 시민운동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논란 등을 꼽고 올해도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말 정부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 강행 방침에 대해 “지금껏 사패산 터널과 관련해 정부가 단 한번도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없었다.”면서 “정부의 환경파괴를 규탄하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한 투쟁을 선언했다. 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저지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도 지난달 2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강력한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정권과 코드 맞추려는 행위” 반발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당선운동 등 17대 총선과 연계해 활동키로 하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에서는 “당선운동 추진이 지난 대선 때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연상케 하는 등 시민의 이름을 도용해 정권과 코드를 맞추려는 행위”라는 반발의 목소리가 높다. 정치권 관계자는 “올들어 국회의원들이 특정 사안에 대한 의사를 묻는 시민단체로부터 공개 질의서 등을 받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면서 “지난 2000년 낙선운동의 위력을 실감한 국회의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 눈치보기’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 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부 부처 관계자도 “올해에도 새만금 간척사업과 원전센터 건립 등 주요 국책사업이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시민단체 “이번엔 당선운동” 정치권 “무슨 소리” 뒤숭숭

    시민운동가들이 17대 총선에서 ‘당선운동’을 펴기 위해 ‘2004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가칭)를 출범키로 하는 등 시민사회단체의 움직임이 정치권에 큰 소용돌이를 몰고올 전망이다.이미 노사모가 주축이 된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힘’과 ‘맑은정치 여성 네트워크’ 등이 시동을 건 데 이어 보수단체들도 들썩일 조짐이다. 국민연대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낙선운동과 유사한 형태로 의심받는 당선운동을 공언하고 있어 정치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국민연대는 오는 15일 발족식을 갖고 이달 하순부터 전국 순회토론을 통해 ‘국민후보’ 선정기준 마련에 들어간다. ●‘물갈이 국민연대' 15일 발족 주요 선정기준은 부패혐의 유무,의정활동과 성실성 및 개혁성,주요 정책 관점,선거법 위반 여부 등이 될 전망이다.이들은 ▲4월 초까지 선거구별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고 ▲유권자와 사이버 선거인단의 평가,여론조사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중점지지·개혁·클린 후보를 선정한 후 ▲단계별 전국적 지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홈페이지 ‘물갈이 닷컴(mulgari.com)’을 선거구별 사이트로 분양해 온라인에서는 사이버 선거인단을,오프라인에서는 100인 규모의 유권자위원회를 조직한다.정대화 교수는 당선운동의 불법성 논란에 대해 “낙선운동 당시 문제가 된 구체적인 후보 이름 연호,가두집회,플래카드 동원 등을 조심하면 합법 판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자회견을 통한 지지,버스·자전거투어 등과 함께 국민후보 지지 문화인 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이미 16대 총선에서 낙선대상 의원의 3분의2가 탈락하는 ‘낙선운동’의 파괴력을 겪은 바 있어 이번에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태세다. ●한나라 “선거법 초월한 개입 不容”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당선운동은 낙선운동과 동전의 앞뒷면으로 낙선이든 당선이든 선거법을 뛰어넘어 개입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공권력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특별한 대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이들 운동이 ‘반(反)한나라당 연대’라는 의혹을 갖고 있다. 민주당은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강운태 사무총장은 “시민단체 이름으로 특정인을 지원하는 것은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므로 개인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훈수했다.반면 열린우리당 정동채 홍보위원장은 “국민이 일어서지 않으면 부패척결이 안 된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두둔했다. 선관위는 시민단체가 특정정당이나 후보자를 당(낙)선시키기 위해 집회를 열거나 거리행진,현수막 게시,인쇄물 배부는 할 수 없지만 유권자 판단을 돕기 위해 시민단체 설립목적과 관련 있는 정책이나 주장에 동조하거나 반대하는 입후보 예정자에 관해 객관적 사실을 언론기관에 제공하거나 인터넷 등에 게시할 수는 있다는 입장이다. 박정경 채수범기자
  • “盧 발언 국민적 믿음 깨졌다”시민단체들 “특검서 의혹 철저규명” 한목소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일단 대통령 측근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노 대통령이 기업으로부터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10분의1’ 발언 등 최근까지 대선자금과 관련한 대통령의 공언들이 ‘공언(空言)’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또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권이 앞으로 시작될 대선자금 관련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멍석이 깔렸을 때 깨끗이 ‘털고’ 가는 게 대통령과 여당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이번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측근들이 모금해서 어렵게 선거를 치렀다.’는 지금까지의 노 대통령 발언에 대한 국민적인 믿음이 깨졌다.”면서 “선거 운동 막바지인 11월에 특정 기업인을 만났다는 것은 사회 통념상 관례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후보가 직접 만났을 때 ‘과연 1억원뿐이겠는가.’라는 의구심까지 든다.”고 주장했다. 고 실장은 이어 “대통령이 일단 형사소추는 면하겠지만 대선자금 비리와 개인 비리에 대한 의혹들은 여전하다.”면서 “한나라당의 ‘편파수사’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정치권이 특검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선애 정책실장은 “대통령이 측근 비리에 연루된 것에 대해서는 당황스럽다.”면서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대통령이 먼저 구체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조중근 사무처장도 “검찰은 중립적인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지만 개인비리를 밝혀내는 데 그쳤다.”면서 “특검팀은 대통령이 측근 비리에 관여했다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 盧측근비리 수사일지 ▲2003년 8월20일 증권선물위 SK해운 등 분식회계 혐의 고발 ▲10월2일 SK 손길승 회장 소환 ▲10월15일 강금원 회장 소환,최도술씨 구속 ▲10월29일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 소환 ▲11월19일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소환 ▲12월3일 썬앤문 문병욱 회장 임의동행 및 사무실 압수수색,강금원씨 구속 ▲12월4일 측근비리 특검법 재의 가결,문병욱씨 구속 ▲12월17일 손영래 전 국세청장 구속 ▲16∼21일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양경자 한나라당 원외지구당 위원장,K은행 김모 팀장 등 소환
  • “개악주도 의원 낙선운동”394개 시민단체 반발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정치개혁법안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부 단체는 내년 총선에서 개악을 주도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반부패국민연대 등 394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부패정치추방과 정치개혁실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준비단’은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정치권의 자기혁신을 강하게 촉구했다. 서주원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참가자 20여명은 회의를 마친 뒤 국회의장,검찰총장,각 정당 대표를 방문,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시민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사 앞 항의농성에 합류했다. 앞서 국회 정개특위의 자문기구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위원장 박세일)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이 비례대표를 획기적으로 늘리자는 정개협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지역구 의석수를 늘리는 등 ‘기득권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정개특위의 합의내용은 개혁안이 아닌 ‘개악안’”이라고 지적했다. 유영규 이세영기자 whoami@
  • ‘中고구려사 왜곡’ 시민이 막는다/우리역사연대 100만 서명운동

    시민사회단체가 23일부터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을 막기 위한 전국 100만 국민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최근 중국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고 나섰다.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저지와 민족의 주체성 확립을 위한 전국 100만 국민서명운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역사연대는 성명서에서 “중국은 지난해부터 5년 동안 약 3조원의 예산으로 고구려·고조선·발해 등 우리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를 북경사회과학원 산하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를 한강 이남의 2000년 역사를 지닌 보잘 것 없는 민족으로 만드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우리역사연대는 이어 전국 26개 지역에서 23일부터 1주일 동안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의도를 막기 위한 1차 서명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우리역사연대는 100만명을 목표로 하는 이번 서명운동 결과를 중국 정부측에 제출할 방침이다. 우리역사연대는 또 북한과 함께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지난해부터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중국이 고구려사 편입에 사실상 나선 것은 지난 95년.고구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퉁화(通化) 사범대에 ‘고구려연구소’를 설립한 게 시작이 됐다.96년에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중점연구과제’로 고구려 문제를 정식 입안했고,98년부터 ‘중국 고구려’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靑 “정치개혁안 구태” 비판 일색

    청와대는 22일 국회 정개특위에서 야 3당이 마련한 정치개혁법안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정치권이 시대변화를 거부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구태에 젖어 있다는 게 청와대의 생각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아직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얘기가 내부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나,청와대내에서는 야당 주도의 정치개혁법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날 문희상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회의에서는 정치개혁법안을 표결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윤태영 대변인은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안에는 정치자금과 관련해 개선된 내용이 있었지만 이것이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야당이 마련한 정치개혁법안은 기득권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청와대는 후원회 합법화와 관련해 진전이 없어 현역의원들의 기득권이 유지되고,신인 정치지망생들의 정치를 불법화하는 불공정한 선거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당내 경선 준비자의 경우에도 (후원금)상한선을 열어놓지 않아 역시 불법화할 가능성도 짙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지역구도 해소책 마련에 정치권이 소극적인 점이 가장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박관용 국회의장과 각 정당 등 정치권을 향해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하고,현행처럼 소선거구제를 유지한다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지역구도를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지역구도가 해소되는 쪽으로 선거법이 바뀌면 제1당에게 총리지명권을 준다는 뜻도 밝혔지만,야당의 반응은 아직 냉담한 셈이다. 시민단체들도 야당이 마련한 정치개혁법안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는 마찬가지다.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등 13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 실현을 촉구하는 제(諸)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현역 의원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정치개혁법안을 개악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대한매일·반부패연대 주최 제3회 반부패상 시상

    대한매일신보사와 반부패국민연대가 공동주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부패상 수상자로 경기 안산 반월동사무소 공무원 김봉구(48)씨와 서울 용화여고 해직교사 진웅용(31)씨 등 2명,한국방송(KBS)의 프로그램 ‘반부패가 국가경쟁력이다’와 국민은행 준법감시팀 등 2건 등 모두 4건이 선정됐다. 우리 사회의 부패문화를 퇴치하고 아름다운 반부패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반부패상 시상식은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매일신보사 채수삼 사장은 이날 “반부패상은 청렴한 반부패 사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면서 “개인적 희생을 감내하면서 조직 안팎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반부패 실천에 앞장선 분들의 노력으로 부패 추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채 사장은 이어 “2004년 1월부터 ‘서울신문’으로 제호가 바뀌는 대한매일은 앞으로도 이 분들과 함께 맑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로 뽑힌 김봉구씨는 1997년 안산시청 시설공사과 건설관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청측의 신축 종합운동장 설계용역비가 부당집행됐다는 내용을 제보해 감사원으로부터 ‘추진 부적정’통보를 받아냈다.김씨는 “시 당국이 계속되는 문제제기를 무시하고 운동장 건립사업을 추진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건립의혹 관련 조사결과서를 채택하기도 했다.”면서 “결국 이 일로 업무와 관련없는 곳으로 발령나 인사 불이익을 당했지만 잘못된 행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공직사회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웅용씨는 서울 용화여고 교사로 재직하다 2001년 학부모 찬조금 요구와 학생들의 청소용역비 징수 문제 등 부당한 학교운영을 고발,지난 10월 학교에서 파면까지 당했다.진씨는 “교단에 선 지 7년이 됐지만 학교의 썩은 모습을 드러내야 했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면서 “부당한 인사 불이익에 대해 법원도 무죄를 선고했지만 지금껏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당 파면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한국방송이 방영한 특별기획 프로그램‘반부패가 국가경쟁력이다’는 한국 사회 부패의 본질을 파헤치고 핀란드와 아프리카의 반부패 노력을 소개해 반부패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민은행 준법감시팀은 사내 청렴계약제를 도입하고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한편 윤리적인 기업의 우대정책을 추진해 윤리경영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반부패국민연대는 “나머지 1명의 개인수상자는 ‘그동안 활동으로 겪은 아픔이 너무 커서 다시 사회의 주목을 받는 것은 피하고 싶다.’며 수상을 정중히 사양했다.”고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
  • 盧대통령 당선 1년/시민단체 ‘盧 1년 성적표’

    ‘참여정부는 시민사회의 참여를 배제한 정부.’ 대다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18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1주년을 맞아 이같은 평가를 내렸다.전반적으로 개혁의지가 후퇴했으며,독단적인 정책결정 수립과정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들은 특히 인권과 노동,교육,환경 분야에서 시민사회와 정부간 분열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참여정부 1년,21개 부처 정책 및 장관 평가의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한 경실련의 고계현 정책실장은 “참여정부는 부동산 폭등과 각종 신용카드 관련 대책에서 많은 정책 실패를 거듭해 왔고 교육분야에서는 NEIS문제를 둘러싼 갈등 상황의 대처나 입시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면서 “위도 방사성 핵폐기장 설치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하다 결국 주민 갈등과 대정부 불신만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장관 평가에서 참여정부의 업무수행과 정책평가를 모두 ‘보통 이하’로 규정했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무엇보다 참여정부가 집권초 내세웠던 각종 개혁정책의 실종을우려했다.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상임활동가는 “올해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마인드를 가늠하는 사안이 많았는데도 정부는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원천 봉쇄했다.”면서 “부안 핵폐기장 문제와 이라크 파병 논란,이주노동자 합법화 과정에서 첨예한 갈등 양상을 보였고,그 결과 다수의 민중세력과 적대적인 관계가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참여정부는 노동과 경제정책 등 민생안정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참여정부 들어 구속 노동자만 200명이 넘고 비정규직과 손배·가압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노동정책의 개혁성이 1년 만에 실종됐다.”면서 “노동자의 노동쟁의를 대하는 방식도 대화와 타협이 아닌 강경 일변도로 변해 내년에는 노동계와 정부의 갈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혜영기자 koohy@
  • 한나라 공천심사위원장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이번 주중으로 공천심사위를 띄우고 총선 정국으로 발빠르게 전환하려던 계획이 시작부터 어그러지는 모습이다.아직 공천심사위원장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박원순·심재륜씨 묵묵부답 김문수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은 당초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를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영입하겠다고 장담했다고 한다.김 위원장은 지금도 “삼고초려가 아닌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오겠다.”고 의욕을 앞세우고 있지만 주위에서는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분위기다. 그래서 거론된 인사가 심재륜 변호사다.최병렬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강남 갑)를 물려주거나 전국구 1번 배정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공을 들여왔으나 여태 묵묵부답이라는 후문이다. 이렇게 되자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개혁적인 이미지나 중량감,상품성 등 종합적으로 볼 때 이만한 카드도 없다.”는 의견들이 여기저기서 대두됐다.이에 최 대표도 홍사덕 총무 등의 동의를 거쳐 정식 회의에 회부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박근혜 카드'는 일부 당직자 반발 그러나 이재오 총장,김문수 위원장 등이 반대하고 나섰다.이 총장은 상임운영위원은 공천심사위원을 겸직할 수 없다는 당헌 때문에 반대했다는 해명이지만,이 문제로 최 대표와 이 총장이 ‘언쟁’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이에 따라 18일로 예정된 상임운영위와 운영위도 다음주로 연기됐다. 박 의원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총선 얼굴로는 약하다.’거나 ‘공천 물갈이를 하려면 칼자루를 쥐고 휘둘러야 하는데 여성인 박 의원이 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한 당직자는 “다른 당에서는 강금실 법무장관,추미애 의원이 거론되는데 한나라당은 거꾸로 가는 것 아니냐.”고 반론을 폈다. 한나라당은 일선 총선 출마자를 구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당의 한 관계자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이력서를 갖고 오지만,눈을 씻어봐도 무게있는 새 얼굴을 찾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지역별로 영입을 추진 중인 시민사회단체나 전문직종 인사들은 대부분 고사를 하고 있다고한다. 한나라당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한 전문직 인사는 “주변을 보니,제의를 받은 사람들은 당을 고르고 있더라.”면서 “아마도 인물난은 대체적인 현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이라크 파병안 확정/육해공군 합동 사령부 운용

    ■파병 후보지·부대구성 정부가 17일 이라크 추가 파병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파병 후보지와 부대 구성안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별 치안여건과 특성이 제각각인 만큼 후보지 결정이 파병부대 구성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대부분 치안상태 양호한 지역 정부는 현재 이라크 치안 상황과 현지 주민들의 요구,우리 군의 여건 등을 감안해 4곳을 후보지로 물색해 둔 상태이다. 국방부가 밝힌 후보지는 키르쿠크와 탈 아파르,카야라 등 북부지역 3곳과 서희·제마부대가 주둔 중인 남부 나시리야 등 4곳이다.대부분 치안상태가 양호한 지역이다.이날 출국한 대미 군사실무협의단의 파병협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미 제4보병사단 1개 여단이 주둔 중인 키르쿠크는 북부 유전지대로 일찍부터 주요 후보지로 예상돼 왔다.쿠르드족이 전체 인구의 40%로 동맹군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다.바그다드를 중심으로 한 ‘수니 삼각지대’보다 치안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모술 서쪽의 탈 아파르는 미군 101공중강습사단 예하부대가 작전 중인 지역.지난 7월 휴대용 로켓발사기(RPG)가 발사돼 2명이 숨지기도 했으나,전반적인 치안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모술 서남쪽에 있는 카야라도 101공중강습사단이 베트남전 이후 본국의 공습훈련소를 해외로 옮겨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후세인 추종세력의 저항이 거의 없어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이밖에 서희·제마부대가 있는 남부 나시리야도 후보지에 속해 있다. ●부대 구성은 어찌 되나 파병부대 규모는 서희·제마부대를 포함 3700명 이내이다.규모는 국내 일반 보병 사단(1만 2000여명)에 못 미치지만 육군 소장이 현지 사단사령부 책임자를 맡게 된다.연합작전 임무와 협조관계,부대 위상 등을 감안한 데 따른 것이다. 사령부 밑에는 재건지원과 민사작전 부대,자체 경계부대,사단 직할대 등이 편입된다.사령부는 육·해·공군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참모부 개념으로 운용된다. 경계부대는 그동안 유력한 후보부대로 알려진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이외에도 해병대와 특공대,일반 보병부대 요원들도 포함될 전망이다. 한국군 예하에 몽골군 등동맹군이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국방부는 지휘통제의 어려움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어,미측과의 파병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추가 파병 시기는 부대 편성과 교육,현지 적응훈련 등을 감안할 때 최소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선발대가 내년 3월쯤,본대는 4월쯤 실질적인 파병이 이뤄질 것 같다. 조승진기자 redtrain@ ■국군 해외파병 약사 우리나라는 1964년 베트남전에 4만 8000여명을 최초로 파견한 이후 내년 4월로 예상되는 이라크 추가 파병에 이르기까지 약 40년의 해외 파병 역사를 갖고 있다.우리 군의 해외파병은 베트남전이 끝난 뒤 공백기가 있었으나 91년 걸프전이 일어나면서 점차 늘고 있다. 해외 파병은 91년 걸프전 당시 의료진 200명과 공군 수송기 5대를 파견하면서 재개됐다.이어 93년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516명의 공병부대를 파견했으며,또 95년 10월부터 96년 12월까지 앙골라에 600명의 공병부대를 파견,교량건설 등 국가재건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99년 10월에는 1개 보병대대(440명)를 유엔평화유지군(PKF)으로 동티모르에 파병하는 등 해외파병을 통한 국제 평화유지 노력에 적극 동참했다. 2001년 12월에는 미국의 대테러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해·공군 수송지원단과 공병·의료부대 등 500여명이 파견됐다.지난 4월 이라크 파병에 이어 1년 만에 추가파병이 이뤄지는 셈이다.한편 이라크 추가파병에는 특전사 말고도 해병대가 39년 만에 다시한번 해외파병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진기자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 정부가 17일 이라크 추가 파병 규모 등을 확정함에 따라 그동안 깊게 패인 한·미간 골을 메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일단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체포에도 불구,테러로 고전하고 있는 미국으로선 상당히 고마운 일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3000명은 영국군 다음으로 많은 숫자로 우리 나름의 입장과 국내 상황을 고려한 결과이기 때문에 럼즈펠드 국방장관이나 파월 국무장관 등이 상당히 고맙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초 미국이 우리 정부에 추가 파병을 요청한 이후드러난 양국간 ‘눈높이’ 차이는 한·미 동맹 기류 이상으로 느껴질 만큼 팽팽한 긴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로서도 평화 재건 중심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전투병이라는 말을 배제,의료 부대 등을 지키는 ‘경계병’이란 용어로 통일하는 등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윤 장관은 이라크 파병과 관련,‘보험론’까지 제기했다.이라크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파병이 향후 북핵 문제 해결 이후 단계에서 미국과 국제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란 주장이다. 우리의 파병이 미측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입장을 강화하는 계기는 돼 양국간 우호적 기류가 형성될 것임은 분명하다.하지만 한·미간 불신의 골이 어느 정도 메워질지는 미지수다. 김수정기자 crystal@ ■시민단체 엇갈린 반응 3700명 수준의 부대를 이라크에 보내기로 한 17일 안보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파병 반대 여론을 무시한 처사’,‘국익을 위한 결정’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고계현 정책실장은 “정부는 후세인이 미국에 잡힌 것을 명분 삼아 기다렸다는 듯이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다.”면서 “이는 파병 반대 목소리가 다수인 국민 여론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고 실장은 “특전사·해병대까지 포함하는 사실상의 전투 부대는 ‘재건 중심’이라는 정부의 기존 파병 입장을 스스로 뒤집은 셈”이라면서 “병사들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정부가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대이슬람과의 관계도 파괴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도 “민의가 전혀 반영이 안 됐다는 점은 민주주의 정체성의 위기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시민사회단체들은 국회 파병반대 의원 모임과 함께 파병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고,오는 20일 광화문 ‘인간띠잇기’ 행사를 통해 정부의 파병 방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보수단체들은 정부의 파병 방침 확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조중근 사무처장은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장병들의 안전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시민단체 ‘총선국민주권연대 준비委’ 발족 “이번엔 당선운동 펼칠 것”

    내년 4월 17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04년 총선국민주권연대 준비위원회’가 16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 총선에서 적극적인 당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발족식에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성해용 원장,환경재단 최열 상임이사,가톨릭대 안병욱 교수,상지대 정대화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 2000년 총선 때의 소극적 낙선운동과는 달리 이번에는 적극적인 당선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족 선언문을 통해 “‘차떼기’라는 영화 같은 현실에 국민은 분노와 허탈감을 느끼고 있지만 정치권은 부패·협작 정치를 계속하면서 정치개혁안마저 무산시키려 한다.”면서 “총선연대를 통해 내년 총선을 정치기득권 집단을 물갈이하는 최초의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이회창씨 검찰출두/이회창씨 회견 반응

    15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대선 불법자금과 관련,기자회견을 갖자 인터넷공간에는 네티즌의 의견이 쏟아졌다.청와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네티즌들은 이 전 총재의 발언에 대해 대체로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노사모 홈페이지에서는 이 전 총재를 비난하는 글이 다수 올랐다.반면 창사랑 등에는 이 전 총재를 지지하는 글이 많았다.그러나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게시판에는 “양쪽 다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개진됐다. 네티즌 ‘허정량’은 청와대 게시판을 통해 “이 전 총재가 지난 10월 1차 기자회견 때 500억원에 대해 몰라서 밝히지 않았으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왕 밝히기로 했으니 진실된 모습으로 검찰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자금을 비롯한 정치구태를 이번에야 말로 확실하게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네티즌 ‘여석기’는 “500억원이든 10원이든 불법 자금의 규모는 중요치 않다.”면서 “정치권은 기존의 불법 자금에 대해 자성하는 동시에 정치자금법 개정 등으로 과거의 악습을 근절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이 전 총재와 한나라당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참여연대 시민감시국 김민영 국장은 “이 전 총재의 검찰 출두가 끝이 아니라 불법 자금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시작이 돼야 한다.”면서 “자금 규모가 실제로는 5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의혹을 이 전 총재는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회계장부를 갖고 잠적한 한나라당 간부들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국교수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부패정치추방과 정치개혁 촉구 교수시국선언’을 갖고 정치권의 대선자금에 대한 완전 고백과 해체에 준하는 자기 개혁,검찰의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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