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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미스터리…유병언 손가락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등 증거에도 “믿기 어렵다”

    ‘유병언 속보’ ‘유병언 변사체’ ‘순천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유병언 지문’ ‘로로피아나’ ‘신발 와시바’ ‘꿈같은 사랑’ ‘스쿠알렌’ 유병언 지문 대조 결과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맞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일반 시민들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진실성 여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박모씨의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유병언 전 회장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DNA 검사와 함께 지문 채취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 등 유류품을 비롯해 변사체가 유병언임이 확실하다고 추정할 수 있는 정황증거와 감정 결과를 제시했다. 또 변사체 주변에서 발견된 이태리제 고가 상의 ‘로로피아나’, 와시바 신발 등의 옷가지 등도 증거로 제시됐다. 이 같은 명백한 증거 제시에도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부패 상태와 주변 정황 등을 들어 경찰 내부에서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부패 정도가 극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형태로는 신원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 5월 25일 순천 송치재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무리 날씨가 더웠다 하더라도 불과 18일 만에 백골 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는 발견 당시 변사체가 숨진 지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사체 발견 당시 키 등 신체적 특성이나 체구 확인 과정에서도 다른 점이 많아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110%다”고 확신했다. 발견 당시 변사체는 겨울 외투 차림에 벙거지를 쓰고 있었고, 시신 옆에는 천 가방 안에 소주 2병과 막걸리 병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왜 가방에 술병을 넣고 다녔는지도 의문이다. 이와 함께 평소 구원파 신도 등의 보호를 받으며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이 어떤 경위로 홀로 노숙자 차림으로 아무도 없는 밭에서 죽어갔느냐 하는 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초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박모(77)씨도 “행색을 보아하니 제 눈에도 노숙자 같았고, 경찰도 노숙자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처음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경찰도 ‘시신이 노숙자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변사자를 서둘러 수습해 간 것으로 알려져 애초 유병언 전 회장일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변사체를 둘러싼 정황 때문에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깜짝이야”,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실일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너무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추락 “사람이 없는 도로변 떨어져…탈출보다 안전한 추락장소 찾은 듯”

    광주 헬기추락 “사람이 없는 도로변 떨어져…탈출보다 안전한 추락장소 찾은 듯”

    광주 헬기추락 “사람이 없는 도로변 떨어져…탈출보다 안전한 추락장소 찾은 듯” 광주 헬기 추락 사고 목격자들은 추락한 강원 소방본부 헬기 조종사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한 아파트 단지와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광주 헬기 추락 사고를 눈으로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종사가 참사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사는 김모(53)씨는 “헬기가 추락한 곳으로부터 10여m 떨어진 곳에 학교와 고층 아파트 단지, 단독주택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조금만 방향이 틀어졌어도 대형 인명피해를 입을 뻔 했는데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두두’하는 소리가 점차 굉음으로 변해 ‘무슨 일인가’ 싶어 사무실 밖으로 나가봤더니 4∼5초 사이에 ‘꽝’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종사가 탈출보다는 안전한 추락장소를 찾았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 김모씨도 “추락할 때 헬기가 낮게 비행하다 ‘팍팍팍팍’하는 소리와 함께 빙글빙글 돌다 인적이 없는 곳으로 떨어져 폭발했다”고 전했다. 김씨도 “헬기 머리 부분부터 떨어졌는데 현재는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조정사가 인구밀집지역을 피해가기 위해 끝까지 조정기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행운행 기록 등은 토대로 사고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 헬기는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로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로 추락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 등 전원이 사망했다. 또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가던 고등학교 3학년 박모(18)양이 헬기 파편에 다리를 맞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주 헬기추락, 더 큰 참변을 막기 위해 노력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 헬기추락, 도로변 인도로 내려온 것 보면 조종간 놓지 않은 게 맞는 듯”, “광주 헬기추락, 사고 왜 일어났는 지 당국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추락 “시민 피해 줄이려 조종간 끝까지 놓지 않아”

    광주 헬기추락 “시민 피해 줄이려 조종간 끝까지 놓지 않아”

    광주 헬기 추락 사고 목격자들은 추락한 강원 소방본부 헬기 조종사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한 아파트 단지와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광주 헬기 추락 사고를 눈으로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종사가 참사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사는 김모(53)씨는 “헬기가 추락한 곳으로부터 10여m 떨어진 곳에 학교와 고층 아파트 단지, 단독주택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조금만 방향이 틀어졌어도 대형 인명피해를 입을 뻔 했는데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두두’하는 소리가 점차 굉음으로 변해 ‘무슨 일인가’ 싶어 사무실 밖으로 나가봤더니 4∼5초 사이에 ‘꽝’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헬기가 추락 직전까지 낮게 비행하다 사람이 없는 큰 도로변 옆으로 떨어졌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종사가 탈출보다는 안전한 추락장소를 찾았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 김모씨도 “추락할 때 헬기가 낮게 비행하다 ‘팍팍팍팍’하는 소리와 함께 빙글빙글 돌다 인적이 없는 곳으로 떨어져 폭발했다”고 전했다. 김씨도 “헬기 머리 부분부터 떨어졌는데 현재는 형체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조정사가 인구밀집지역을 피해가기 위해 끝까지 조정기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행운행 기록 등은 토대로 사고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 헬기는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로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로 추락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 등 전원이 사망했다. 또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가던 고등학교 3학년 박모(18)양이 헬기 파편에 다리를 맞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주 헬기추락, 이런 사고 이제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광주 헬기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 헬기추락, 정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길 북새통 이유 알고 보니…깜짝

    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길 북새통 이유 알고 보니…깜짝

    2호선 신호기 고장, 출근길 북새통 이유 알고 보니…깜짝 15일 오전 7시 23분 쯤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선로 신호기 고장으로 외선순환 전동차가 예정 시각보다 5분가량 늦게 출발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돼 원래 2분 30초이던 열차간격이 5∼10분으로 벌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호기 중 전동차 위치를 감지하는 장치인 신호 궤도회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2호선 신호기 고장, 또 신호기가 고장났어?”, “2호선 신호기 고장, 종종 있는 일인 것 같네”, “2호선 신호기 고장, 어쩐지 출근길에 역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지진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 2.6 규모” 부산 시민도 감지해(4보)

    울산 지진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 2.6 규모” 부산 시민도 감지해(4보)

    울산 지진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 2.6 규모” 부산 시민도 감지해(4보) 기상청은 3일 오후 10시 4분 울산 동구 동복동쪽 40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울산 지진으로 부산 시민들은 부산 지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지진파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에는 ‘부산 지진’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올 정도로 네티즌 관심이 높아졌다. 네티즌들은 “울산 지진 부산 지진, 도대체 뭐지?”. “울산 지진 부산 지진으로 착각할 정도였나 보네”, “울산 지진 부산 지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엿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땜에졌어 카페, 축구 국가대표팀에 엿 투척 ‘이유 알고보니..’

    너땜에졌어 카페, 축구 국가대표팀에 엿 투척 ‘이유 알고보니..’

    너땜에졌어 카페가 화제다. 너땜에졌어 카페 회원들이 귀국한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엿을 투척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과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지만 공항에 있었던 일부 시민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엿을 던졌고, ‘너땜에졌어’ 카페 회원들은 ‘한국축구는 죽었다’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나와 “엿 먹어라”며 엿을 투척하는 등 선수단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다음카페 ‘너땜에졌어’ 관리자는 “많은 축구 팬들이 4년을 기다린 월드컵에서 감독 개인의 인맥 기용으로 인해 모든 걸 망쳐 버렸다는 생각에 엿이라도 던지려는 마음으로 공항에 갔다”며 “’저들의 마음도 오죽할까’라는 생각에 사진만 찍고 돌아오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국장에 나타난 선수들은 국민에게 죄송한 표정 하나 없이 너무도 당당한 영웅의 모습 그 자체였다”며 “기본적인 인사보다는 축구협회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며 포토라인에 서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엿을 안 던질 수가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방송 캡처 (너땜에졌어 카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청량리역 화재까지? ‘시민들 입틀어 막고..경악’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청량리역 화재까지? ‘시민들 입틀어 막고..경악’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사고로 추정되는 사고 발생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30일 오후 6시경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서울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관련 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는 지하에서 발생해 지상 중앙선 청량리역 역사 안까지 연기가 자욱해진 상태로 알려졌다. 또 퇴근길 시민들은 연기가 올라오자 긴급 대피했고, 소방인력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 및 관계자는 사고를 수습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역사를 운영·관리 중인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단전 사고 인한 연기라며 현재 조치돼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오후 대구 범어동 한 전자대리점 주차장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검은 연기가 솟구쳐 인근 빌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왜 자꾸 이런 일이”,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끔찍하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대구 지하철 참사가 생각나”,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이제 참사는 더 이상 없어야 할 듯”,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제발 인명피해 없길”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재혼남 누군지 봤더니..‘신승훈 노래부르며..’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재혼남 누군지 봤더니..‘신승훈 노래부르며..’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배우 채림(35)이 중국배우 가오쯔치(33)로부터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받았다. 가오쯔치는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안겼다. 중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따르면 친구들과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오쯔치는 새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채림에게 신승훈의 ‘I Beileve’를 불러줬다고 한다. 그 후 무릎을 꿇은 가오쯔치는 꽃다발과 반지를 채림에게 전하며 청혼했고, 미소 띤 채림은 키스와 포옹으로 화답했다. 한편 가오쯔치는 최근 중국 토크쇼 ‘대패가도’에 채림과 함께 출연해 “채림이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고생이 많은데 오히려 내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으며 걱정을 해준다”며 “채림은 날 위해 이역만리인 중국에 남아 있다. 난 그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절대 그녀를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진짜 부럽다”,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부부의 인연은 따로 있었네”,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채림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미모 깜짝”,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두 사람 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 불 범어동 범어네거리 대구그랜드호텔 인근서 발생…대구 화재에 시민들 대피

    대구 불 범어동 범어네거리 대구그랜드호텔 인근서 발생…대구 화재에 시민들 대피

    ’대구 불’ ‘대구 화재’ ‘대구 화재사고’ ‘대구 그랜드호텔’ 대구 화재사고가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에서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범어동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인근으로 추정되며 화재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네티즌들은 “대구 범어동 인근에 큰 불이 난 것 같다.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며 현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게시된 페이스북에는 “대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옆. 불난 것 같아요. 큰 피해없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아직 구체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화재, 제발 아무도 안 다치기를”, “대구 화재, 어서 진화되기를”, “대구 화재, 매일매일 사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장 무너졌는데 버젓이 고객 받은 현대백화점

    천장 무너졌는데 버젓이 고객 받은 현대백화점

    29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백화점 1층 천장의 덕트(공기 통로 배관)가 떨어지면서 주변 행사 매장의 10㎡가량의 천장 마감재가 함께 떨어져 내렸다. 사고로 쇼핑하던 조모(34·여)씨와 딸 이모(5)양, 백화점 직원 김모(47·여)씨등 6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사고 이후에도 영업을 강행했다. 1997년에 문을 연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이달부터 증축공사를 진행했으며 2016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백화점은 정상 영업을 해 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고 소식이 퍼지면서 시민들은 또 한 번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네티즌들은 “19년 전 같은 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언제 어디서 변을 당할지, 안전한 곳이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천장 무너졌는데 버젓이 고객 받은 현대백화점

    천장 무너졌는데 버젓이 고객 받은 현대백화점

    29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백화점 1층 천장의 덕트(공기 통로 배관)가 떨어지면서 주변 행사 매장의 10㎡가량의 천장 마감재가 함께 떨어져 내렸다. 사고로 쇼핑하던 조모(34·여)씨와 딸 이모(5)양, 백화점 직원 김모(47·여)씨등 6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사고 이후에도 영업을 강행했다. 1997년에 문을 연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이달부터 증축공사를 진행했으며 2016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백화점은 정상 영업을 해 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고 소식이 퍼지면서 시민들은 또 한 번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네티즌들은 “19년 전 같은 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언제 어디서 변을 당할지, 안전한 곳이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비난에 울컥한 홍명보, “조기축구 감독 만큼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H조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의 졸전을 벌여 축구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나만의 길’을 갈 것임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벨기에와의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두고 26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구성이나 전술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우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어떤 날은 좋은 감독이었다가 어떤 날은 조기축구회에 있는 감독 만큼도 못 하는 감독도 되는 게 감독의 인생이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지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답변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팬들의 비판의 중심에 있던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아스널)에 대해서는 “우리의 전체 밸런스를 볼 때 박주영의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공격적인 부분을 따지면 우리(전체 선수들)가 찬스를 못 만든 것이 사실”이라면서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홍명보 감독은 “두 번째 경기(알제리전)를 볼 때 찬스를 만들지 못한 것보다 더 큰 점은 수비가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한 것”이라면서 “전체적으로는 박주영이 그 가운데서 균형을 잡는 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는 국내 최고로 평가되는 박주영의 골 결정력이 기회가 뒷받침되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해석된다. 박주영은 러시아, 알제리와의 1, 2차전에서 슈팅을 한 차례 밖에 못하는 등 스트라이커로서 초라한 성적을 냈다. 이 때문에 여론은 다른 공격수로 대체해야 한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박주영은 철저히 침묵한 반면 교체 멤버로 투입된 이근호(상주 상무), 김신욱(울산 현대) 등이 오히려 호쾌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이런 의견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문일답 -벨기에가 한국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선수들 이름도 모르는데. “벨기에는 벌써 16강진출이 확정됐지만 우리에겐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우리는 최선 다할 생각이다.”   -국민들 기적 바란다 준비됐나. “우리 선수들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 항상 그런 자세로 임해왔다. 우리 선수들에게 얼마나 간절함이 기다리고 있는지 충분히 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놓고 결과를 기다리겠다.”   -베스트11 변화줄 것인가. “오늘 훈련 끝났으니 지금부터 생각해보겠다.”   -한국의 16강 진출 상황이 복잡한데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타리카처럼 놀라운 경기도 있었다. 그런 경기에서 영감받고 선수에게 전해줬나. “축구는 항상 강한팀이 이기라는 법은 없다. 그런 점 항상 준비하고 대비했다. 마지막 게임을 앞둔 지금 이 시점에 어느 누구도 (승부를)예측못한다. 우리 선수들은 벨기에전까지 최선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러시아전은 관중에겐 지루했어도 승점 1점 챙겼다. 알제리전 관중은 재밌었지만 졌다. 어떤게 더 낫나. “재밌는 경기도 좋지만 이기는 경기가 더 좋다. 개인적으로 러시아전에 우리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다. 아무리 좋은 경기하더라도 지는 경기는 선수들에겐 기분좋지 않다.”   -브라질 주최측과 브라질 사람 어떻게 환대했나. 어떤 추억 가져가겠는가. “3번 이동을 했는데 브라질 국민들이 우리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해줬다.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 브라질 시민들이 우리 경기에 같이 기뻐하고 슬퍼할 정도로 따뜻한 마음 전해줬다.”   -경기 결과도 중요하고 박주영 선발 관심 많다. 박주영 2경기 선발 기대에 부응했나, 미치지 못했나. “우리팀의 전체적인 밸런스 부분과 첫 게임 내용에서는 나쁘지 않다. 두번째 경기는 찬스를 못만든 것도 사실이다. 더 사실은 우리 수비가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해 경기가 기울었다. 전체적으로는 박주영이 그 가운데서 균형 잡아주고 특별히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찬스를 못만든 것은 사실이다.”   -결과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신에게 도움 요청할때도 있나. “저는 종교가 없다. 그러진 않는다. 나는 우리 선수들만 믿는다. 선수들에겐 종교도 방법일 듯.”   -알제리전 이후 선수 구성과 전술 변화 필요하다는 말도 있고 선수 바꾸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건 저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감독이라는 게 어떤 날은 좋은 감독이었다가, 또 어떤 날은 조기축구회에 있는 감독 만큼도 못 하는 감독도 되는 게 감독의 인생이기 때문에 거기에 개의치 않는다. 얼마나 준비됐는지 봐서 중요한 경기니까 선수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 이란 일본은 최근 선수 개개인 기량은 좋아졌지만 월드컵에서 성적이 안좋은데 원인은. “지금 시합중이라 크게 아시아 축구에 대해 생각해보진 못했다. 성적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잠깐 생각해본 것은 아시아축구가 과도기가 아닌가 싶다. 올라가고 성장하는 상황에서 그전 흐름을 따라가는 현상이 있다. 이번 월드컵은 굉장히 터프하고 피지컬적으로도 강한데 아시아축구는 기량과 탤런트 좋아져 그런면 추구하다보니 그런 점이 없는 것 같다.”   -98 프랑스월드컵 투혼보였던 벨기에전 상황과 비슷한데. 선수들에게 어떤점 주문했나.  “16강 진출하기 위해 여러 조건이 있다. 우리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16강 진출 여부에 상관없이 국민에게 희망줄 수 있는 경기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다하는 모습 보인다면 그걸로 됐다.”   -축구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경기인가. “이번 경기가 우리 선수들에게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 축구 위해 나가야하는 선수들이다. 벨기에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 않는다. 나 개인적으로도 선수 시절 어떤 경기와 비교하면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는게 내 임무다.”   -벨기에가 한국 과소평가할 것인가. “벨기에 선수 감독 아니라 잘 모르겠다. 좀더 편안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 그렇다고 실력이 어디가지 않을 것. 거기에 잘 대응해야할 것이다.”   -빌모츠 감독과 또 대결인데 느낀게 있나. “팀을 잘 조련한 것 같다. 아주 풍부한 경험에서 좋은 실력 나오는 것 같다. 벨기에와 한국은 여러가지 다른 상황에 있다. 선수들만 믿고 최선다하길 바란다. 그다음은 내 몫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좋은 경기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경기관람 준비 중 차가..‘21명 사망’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경기관람 준비 중 차가..‘21명 사망’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각종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나이지리아 폭탄테러로 2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는 주민들이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경기 관람을 준비하는 도중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목격자들은 쇼핑몰을 향해 돌진하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 소행의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이번 테러는 역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군당국은 자세한 조사에 들어갔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이럴 수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너무 안타깝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경기까지 지고”,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왜 시민들에게 테러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경기,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오기 인사’…박주영, 벨기에戰 선발로 내보낸다

    다시 한 번 박주영(아스널)이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벨기에와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 3차전을 하루 앞둔 26일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을 선발로 내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전체 밸런스를 볼 때 박주영의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면서 “공격적인 부분을 따지면 우리가 찬스를 못 만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저조한 공격력의 책임이 박주영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또 ‘선발진에 변화를 주느냐’는 질문에 “오늘 훈련이 끝났으니 지금부터 생각해보겠다”면서 선수 구성이나 전술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1, 2차전 ‘베스트 11’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을 일곱 번이나 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벨기에가 한국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데. 선수들의 이름조차 모르는데. -벨기에는 벌써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우리 경기가 그 팀에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기적을 이룰 준비가 됐는지. -우리 선수들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해왔다. 우리 선수들에게 간절함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일단 할 수 있는 것은 해놓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스트 11에 변화를 줄 것인가. -오늘 훈련이 끝났으니까 지금부터 생각해 보겠다. →월드컵에는 놀라운 결과도 나왔다. 여러 이변에서 영감을 받았나. -축구에서 항상 강팀이 이기라는 법은 없다. 그런 것에 대비하고 있었고, 이 경기에서 마지막에 어떤 일이 있을지는 예상할 수 없다. 벨기에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경기는 지루한 경기였지만 비겼고, 알제리는 재미있었지만 졌는데.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이기는 경기가 더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경기가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경기를 하더라도 지는 경기는 선수들에게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브라질 사람들의 환대는 어떤가. -세 차례 이동을 했다. 브라질 국민들이 우리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해줬다. 이구아수에 있는 브라질 시민들은 우리가 정말로 경기를 잘하면 같이 기뻐해줬고, 좋지 않으면 같이 슬퍼해줄 정도로 훌륭한 마음을 보여줬다. →박주영의 선발 여부에 관심이 많은데. 기대에 만족하고 있나. -우리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첫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알제리전은 실질적으로 기회를 못 만든 게 사실이다. 수비에서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하다보니 경기 자체가 기울어지 않았나 생각한다. 자체적으로는 박주영이 가운데서 균형을 잡아주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공격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신에게도 기원하나. -종교라고 할 게 없다. 우리 선수들만 보고, 우리 선수들만 믿고 간다. 종교가 있는 선수들에게는 그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라인업의 변화와 유지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어떤 날은 좋은 감독이었다가 어떤 날은 조기축구의 감독보다 못한 사람이 되는 게 감독의 운명이다. 내일은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선수 구성을 할 것이다. →실점을 줄이면서 다득점을 해야 하는 경기인데. -득점을 하고, 실점을 안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어차피 골을 넣고, 이겨야 하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전략적으로,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시아 축구의 성적이 별로인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경기 중이기 때문에 아시아 축구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아시아 축구가 과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막 올라가는 상황에서 전에 있던 흐름들을 따라가는 현상이 있어 보인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 굉장히 터프하고 피지컬적으로도 좋은데 그런 부분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 →프랑스월드컵에서는 벨기에와 1-1로 비겼는데. 이번 경기에서 뭘 강조하겠나. -우리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조건이 있다. 그 조건 역시 우리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16강 진출 여부에 상관 없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권한이라는 것을 줬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될 것 같다. →경험이 많은데. 축구 인생에서 이번 경기의 의미는. -이번 경기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 축구를 위해 나가야 하는 선수들이다. 나 개인적으로도 선수 때의 어떤 경기와 비교하기에 특별한 것은 없다. 선수 때, 익숙한 분위기가 지금도 이어지는 것 같다. 지금은 감독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게 임무라고 생각한다. →벨기에는 16강에 진출했는데. 한국을 과소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좀 더 편안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있는 실력이 어디 가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벨기에는 아주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홍 감독과 빌모츠 감독이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 맞대결을 하는데. -아주 팀을 잘 조련한 것 같다. 풍부한 경험에서 좋은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 한국과 벨기에의 상황은 다르지만 나의 능력보다는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 선수들이 내일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상파울루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영상] AOA 월드컵 응원 ‘흔들려’ 열창, 춤은 ‘섹시·깜찍’ 모드

    [영상] AOA 월드컵 응원 ‘흔들려’ 열창, 춤은 ‘섹시·깜찍’ 모드

    걸그룹 AOA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서 4번째 싱글 앨범 ‘레드 모션’에 수록된 곡 ‘흔들려’를 열창하며 응원열기를 끌어 올렸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AOA는 ‘흔들려’를 비롯해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 무대까지 선보이며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상] 맨발의 선미, 응원 열기 만큼은 ‘24시간도 모자라’

    [영상] 맨발의 선미, 응원 열기 만큼은 ‘24시간도 모자라’

    가수 선미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하며 응원열기를 끌어 올렸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선미는 자신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비롯해 ‘보름달’ 무대까지 선보이며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상] 경기보다 더 신났던 티아라의 ‘넘버나인’ 열창 응원

    [영상] 경기보다 더 신났던 티아라의 ‘넘버나인’ 열창 응원

    걸그룹 티아라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넘버나인’을 열창하며 응원열기를 끌어 올렸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티아라는 ‘넘버나인’을 비롯해 ‘롤리폴리’, ‘러비더비’ 무대까지 선보이며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사진=스포츠서울닷컴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국가 정책 힘 받으려면 소통하고 설득하라

    국가 정책 힘 받으려면 소통하고 설득하라

    대통령의 권력/리처드 E 뉴스타트 지음/이병석 옮김/다빈치/648쪽/3만원 권력, 특히 대통령의 권력이란 무엇인가. 미국의 정치학자 리처드 E 뉴스타트가 백악관의 주인인 미국 대통령들의 권력 문제를 탐구한 책 ‘대통령의 권력’이 출간됐다. 권력 문제는 어떤 정치 조직이든 그 정점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으레 부딪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명실상부하게 정상에 앉아 있을 수 있는가. 명칭이야 어떻든 이것은 대통령, 총리, 총통, 국왕 등 정치적 수장은 물론 회사 사장, 단체의 지도자, 성직자 등 ‘사적 정부’ 수장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저자가 최우선적으로 제시하는 조건은 권위나 명령, 조직력같이 권력과 어울릴 법한 것이 아니라 바로 ‘설득력’이다. 리틀록 사건을 아는가. 미국 아칸소 주 리틀록 교육위원회는 1957년 9월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흑백 통합 교육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칸소 주 지사인 오벌 포버스는 개학 하루 전인 9월 2일 흑인 학생들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면 백인 주민들이 폭동을 일으킬지 모른다며 주 방위군을 동원해 흑인 학생의 등교를 막았다. 연방항소법원이 통합 교육이 계획대로 실시되도록 하라고 명령했지만 주 방위군은 명령을 거부했다. 9월 14일 포버스 주지사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 해결책을 찾는 회담이 열렸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마침내 9월 23일 학교가 문을 열자 떠들썩한 군중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학교로 들어가 흑인 아이들을 자신들의 집으로 끌고 갔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틀록 시민들에게 “어느 누구도 정의를 방해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포고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아칸소 주 방위군을 연방군에 편입시켜 포버스의 손에서 군대를 빼앗는 한편 정규군을 리틀록으로 파견했다. 그의 명령은 이행됐고 흑인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갔다. 이듬해인 1958년 6월 한 학년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학교에 다녔고 연방군은 줄곧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아이젠하워의 결정적인 명령은 고통스러운 마지막 수단이었다. 즉 다른 모든 구제책이 사라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한 반응이었다. 이런 수단을 택한 대통령은 승리자인가. 아니, 오히려 실패자일 수도 있지 않을까. 좀 더 부드러운 수단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시도가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책은 힘과 권위를 가진 대통령이 원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이행돼야 하는 게 아니라 그의 정책이 설득을 받는 사람(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 부처에서부터 국회, 언론 등에 이르는 수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대통령의 비전을 받아들이고 그에게 힘을 보태 주지 않는 한 원활한 국정 운영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점에 선 것처럼 보이는 대통령이 정말로 정점에 서려면 무엇보다 소통의 대가가 돼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김정태 야꿍이 하차,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5월에 무슨 일이?’

    김정태 야꿍이 하차,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5월에 무슨 일이?’

    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이 들려왔다. 선거유세 지원 논란에 휩싸인 김정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일로 인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정태 부자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선거유세에 참여했다. 이후 나동연 후보 캠프 블로그에는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에 앞서 아들이 선거운동에 동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정신없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지 결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 하지 말지” “김정태 야꿍이 하차, 마음이 안 좋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 사진보니 이해가” “김정태 야꿍이 하차..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정태 야꿍이 하차)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슈&이슈] 대구 경북도청 이전 부지 활용안

    [이슈&이슈] 대구 경북도청 이전 부지 활용안

    연말이면 대구에 큰 변화가 온다. 대구시내 요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경북도청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신청사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현재 경북도청 신청사는 70%를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이면 준공돼 빠르면 12월 이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북도청이 이전되면 현재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청사는 텅 비게 된다. 이 부지에 대한 개발방안이 후끈 달아오르는 이유다. 현 경북도청사의 부지는 14만 3000㎡에 이른다. 경북도의회·경북도경찰청·경북도교육청·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경북도소방본부 등이 들어서 있다. 경북의 행정기관이 모인 행정타운이다. 추정가치는 2000억원을 훌쩍 넘는다. 90% 이상은 경북도, 5% 정도는 경북도교육청 소유다. 이 부지는 신천 옆 고지대에 위치한 데다 대구 남쪽을 굽어보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는 물론 경북대, 유통단지 등과 인접해 있어 대구의 명당으로 꼽힌다. 마지막 남은 대구 도심의 노른자위 땅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대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활용방안과 개발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대구시도 일찌감치 도청 이전터 개발방안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2011년 9월 시민들을 상대로 경북도청 이전부지에 어떤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선호하는지 조사했다.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 관련 시설이 26.1%로 가장 많았다. 또 문화공간이 23%, 시민공원 녹지공간 19.6%, 연구시설 16.6%, 도시형 산업시설 10.6% 등이었다. 시설 건설 방법으로는 신축과 리모델링을 병행해야 한다가 40.7%로 가장 많았고 리모델링 37.2%, 신축 17.8%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 조사에 이어 2011년 12월 대구경북연구원에 ‘경북도청 이전이 대구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용역 의뢰했다. 당시 연구 결과에서는 세 가지 방안이 나왔다. 첫째는 국립인류사박물관 등 공공기관 유치를, 둘째는 문화시설 건립을, 마지막으로 국립자연사박물관 등 산업 교육시설 건립을 제시했다. 지난해 1월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립세계사교육테마파크·국립산업기술박물관·국립어린이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해 제출했다. 이 같은 대구시의 방침에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유치할 시설이 지역의 경쟁력 제고와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아예 국토연구원에 경북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연구 결과는 당초 이달 말 나올 예정이었으나 지방선거 등의 일정을 감안해 오는 8월로 2개월 연장했다. 연구 결과가 나오면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본 개발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구상하는 방안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등 대구의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다는 것. 이 일대 활성화 및 도시 재생 등과 관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해 ‘마을 만들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에 응모해 2015년도 국비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되면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모두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청 이전부지 개발과 함께 주민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보급, 폐쇄회로(CC)TV 도로 확충 등을 가능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행정수장이 바뀜에 따라 이들의 구상도 주목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선거 공약에서 도청 이전부지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활용해 대구의 경제를 살린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창조경제는 전통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은 첨단기술을 융합해 감성의 옷을 입히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 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타운’을 ‘대한민국 창조경제 수도 대구’의 심장부로 재구성하겠다”며 “주력 산업인 ‘창조경제벨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도 제시했다. 권 당선인은 공약집을 통해 자세한 창조경제타운의 이행 방법과 예산 계획도 설명했다. 기존 도청 시설을 리모델링해 미래형 ICT 기반 융·복합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창조경제타운의 기본 기능은 창조적 생산과 창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며 지원 기능은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창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팩토리사업,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주력 산업인 창조경제벨트에 대한 지원이다. 또 창조경제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조경제 글로벌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타운의 예산은 국비 3000억원과 시비 500억원, 총 3500억원이며 이행 기간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로 내다보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당선인은 도청 이전부지 개발을 5·5·5 전략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5년 내에 5개의 상장기업 유치와 5000개의 일자리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구상이 실천되기에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주민들은 대구시청과 법원 등 규모가 큰 행정기관들의 유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지난해 권은희 의원실이 주최한 시민포럼에서는 법원과 검찰청 등 앵커시설 유치와 더불어 지식 서비스와 창업 기능 집적화를 통한 ’창조파크‘를 조성해야 한다는 안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대구시의회 주관 토론회에서는 행정타운(시청) 등 앵커시설 위주로 녹지공간·문화관광시설·연구 비즈니스시설·상업시설 유치 등이 제안됐다. 당시 홍경구 대구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도청 이전부지에는 대구시 행정타운을 건설하고 이곳에 대구시청과 법원·검찰 등 유관기관이 들어서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협의회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변 반경 1㎞ 지역과의 균형을 고려해 계획돼야 한다. 관련된 연구 내용은 시민에게 공개해야 하고 주민과 협의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부지에는 기존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 등의 이전보다 새롭게 추가될 수 있는 것들이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만 대구 경제에 도움이 된다. 최종 활용방안은 연구용역 의뢰 결과가 나온 뒤 전문가,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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