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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 먹으면 병 낫는다 소문까지…최대 3500명 억울한 죽음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 먹으면 병 낫는다 소문까지…최대 3500명 억울한 죽음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 먹으면 병 낫는다 소문까지…최대 3500명 억울한 죽음 이유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명한 ’뼈 동굴’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의 수직동굴을 다뤘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 아이들은) 두개골 갖다놓고 이렇게 뼈를 사람처럼 맞추는 놀이도 하고 그랬다”, “가서 굴 구경하면 뼈가 허여니 있었다”고 진술했다. 심지어 외지에서 왔다는 의대생은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람의 뼈를 갈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뼈동굴에 있는 뼈를 조사한 결과, 사람의 뼈가 맞았지만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패됐고 오랫동안 묻혀 있었기 때문에 DNA 분석도 어려웠다. 주민들은 50년 전 핏빛 개울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고 만 것이 아니라 무려 1년이 넘게 지속됐고, 지역 신문 기자가 취재를 나올 정도로 놀라운 사건이었다. 당시 한 신문 기자는 혼자 동굴 주변을 조사하다가 수직 동굴을 발견했다. 결국 코발트 광산 뼈 동굴의 수많은 유골은 한국전쟁 당시 좌익으로 몰려 살해당한 시민들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을 싣고 사람들을 데리고 갔고 내려올 땐 빈차였다. 매일 총소리가 났다”고 발혔다. 또 이를 직접 본 인물은 “다데굴(수직굴)에서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이런 게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발굴 현장에서 터지지 않은 76미리 고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학살은 놀랍게도 당시 경찰과 육군본부 정보국 CIC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무신과 밀가루에 혹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반정부 활동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1800명에서 최대 3500명 이상이 이 동굴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유족은 “같은 집안끼리도 아버지 사건으로 우리를 멀리했다”고 말했고, 다른 유족은 “내가 유족이라고 이야기하면 빨갱이 자손으로 찍혔기 때문에 얘기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아픈 과거사 이제는 정리하고 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보도연맹사건으로 처형된 사람들이네. 정말 무섭고 끔찍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하늘에서는 고통받지 말고 잘 지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1년 넘게 핏빛 개울 흘러…학살 자행한 인물들 조사해 보니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1년 넘게 핏빛 개울 흘러…학살 자행한 인물들 조사해 보니 ‘충격’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1년 넘게 핏빛 개울 흘러…학살 자행한 인물들 조사해 보니 ‘충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명한 ’뼈 동굴’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의 수직동굴을 다뤘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 아이들은) 두개골 갖다놓고 이렇게 뼈를 사람처럼 맞추는 놀이도 하고 그랬다”, “가서 굴 구경하면 뼈가 허여니 있었다”고 진술했다. 심지어 외지에서 왔다는 의대생은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50년 전 핏빛 개울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고 만 것이 아니라 무려 1년이 넘게 지속됐고, 지역 신문 기자가 취재를 나올 정도로 놀라운 사건이었다. 당시 한 신문 기자는 혼자 동굴 주변을 조사하다가 수직 동굴을 발견했다. 결국 코발트 광산 뼈 동굴의 수많은 유골은 한국전쟁 당시 좌익으로 몰려 살해당한 시민들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을 싣고 사람들을 데리고 갔고 내려올 땐 빈차였다. 매일 총소리가 났다”고 발혔다. 또 이를 직접 본 인물은 “다데굴(수직굴)에서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이런 게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발굴 현장에서 터지지 않은 76미리 고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학살은 놀랍게도 당시 경찰과 육군본부 정보국 CIC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무신과 밀가루에 혹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반정부 활동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1800명에서 최대 3500명 이상이 이 동굴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유족은 “같은 집안끼리도 아버지 사건으로 우리를 멀리했다”고 말했고, 다른 유족은 “내가 유족이라고 이야기하면 빨갱이 자손으로 찍혔기 때문에 얘기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전쟁이 낳은 비극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좌우익으로 나뉘어서 서로 죽이고 정말 끔찍한 역사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일반 양민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저렇게 참혹하게 죽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먹으면 병 낫는다는 소문까지…숨겨진 충격적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먹으면 병 낫는다는 소문까지…숨겨진 충격적 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갈아먹으면 병 낫는다는 소문까지…숨겨진 충격적 진실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명한 ’뼈 동굴’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의 수직동굴을 다뤘다. 지역 주민들은 “(당시 아이들은) 두개골 갖다놓고 이렇게 뼈를 사람처럼 맞추는 놀이도 하고 그랬다”, “가서 굴 구경하면 뼈가 허여니 있었다”고 진술했다. 심지어 외지에서 왔다는 의대생은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람의 뼈를 갈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뼈동굴에 있는 뼈를 조사한 결과, 사람의 뼈가 맞았지만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패됐고 오랫동안 묻혀 있었기 때문에 DNA 분석도 어려웠다. 주민들은 50년 전 핏빛 개울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고 만 것이 아니라 무려 1년이 넘게 지속됐고, 지역 신문 기자가 취재를 나올 정도로 놀라운 사건이었다. 당시 한 신문 기자는 혼자 동굴 주변을 조사하다가 수직 동굴을 발견했다. 결국 코발트 광산 뼈 동굴의 수많은 유골은 한국전쟁 당시 좌익으로 몰려 살해당한 시민들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을 싣고 사람들을 데리고 갔고 내려올 땐 빈차였다. 매일 총소리가 났다”고 발혔다. 또 이를 직접 본 인물은 “다데굴(수직굴)에서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이런 게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발굴 현장에서 터지지 않은 76미리 고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학살은 놀랍게도 당시 경찰과 육군본부 정보국 CIC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무신과 밀가루에 혹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반정부 활동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1800명에서 최대 3500명 이상이 이 동굴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유족은 “같은 집안끼리도 아버지 사건으로 우리를 멀리했다”고 말했고, 다른 유족은 “내가 유족이라고 이야기하면 빨갱이 자손으로 찍혔기 때문에 얘기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동굴에서 무고한 양민을 수천명씩 학살하다니 끔찍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사람 뼈를 갈아먹는다니 정말 미친 것 아닌가”,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동굴에서 수많은 뼈를 보면 놀라 자빠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알고싶다 참혹한 진실에 누리꾼들 반응보니..

    그것이알고싶다 참혹한 진실에 누리꾼들 반응보니..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코발트 광산 뼈동굴의 수많은 유골이 한국전쟁 당시 ‘빨갱이’로 오해받아 살해당한 시민들이었다고 밝혔다. 학살은 놀랍게도 당시 경찰과 육군본부 정보국 CIC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무신과 밀가루에 혹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을 좌익으로 몰아 반정부 활동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방국가 “IS 본토 테러 막아라” 비상

    서방국가 “IS 본토 테러 막아라” 비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과연 미국과 유럽 본토에서 테러 역공을 펼칠 수 있을까. 25일(현지시간) 미국과 프랑스는 이 문제로 한때 발칵 뒤집혔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은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기자들에게 “최근 체포한 IS요원들에게서 미국과 프랑스의 지하철을 공격할 계획이 있다고 들었고 이를 양국 정부에 통보했다”고 발언한 것. 미국과 프랑스는 당장 부인했다. AP통신은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 주 뉴욕에서 미국과 이라크 양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 간 공식회동이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역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그런 정보에 대해 아는 바 없다”는 반응이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스스로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계속된 확인 요청에 알아바디 총리마저 말을 얼버무리면서 이 문제는 해프닝성으로 끝나는 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IS의 지지세 확장으로 볼 때 마냥 테러 역습 가능성을 무시하기만은 어렵다. 로이터통신은 IS 지지세력이 중동을 넘어 무슬림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1000명 정도의 아시아인이 IS용병으로 자원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예 필리핀 이슬람단체 아부사야프처럼 IS지지를 선언한 곳도 나오고 있다. 필리핀 군당국은 “IS와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IS를 핑계 삼아 이런저런 단체가 무모한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도 높다. 이 때문에 유럽연합(EU)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날 EU 소속 28개국 내무장관들이 긴급회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IS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3000여명의 유럽인들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다. 비행기 승객 명단, 경찰 범죄자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회사 관계자들도 참석, 테러 용의자 적발과 테러 홍보영상 차단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IS에 대한 공세는 더 강화되고 있다. 미국은 보병 1사단 사령부 병력 500명을 이라크에 배치키로 했다. 공습 참여 국가도 늘고 있다. 덴마크는 F16 전투기 7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영국은 이라크공습결의안을 의회에 올렸고, 이라크공습에 참여한 프랑스는 시리아공습 참여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의 공간에 끼여 있었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승객들이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와중에 이씨가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로 인해 서울역 방향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가 오전 10시 25분쯤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까운 사고”, “이수역 사고, 철저히 진상규명하길”, “이수역 사고, 기관사가 잘못한 거 아닐까?”, “이수역 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역 사고..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당시 목격담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수역 사상사고 소식을 전하며 “구급대가 출발해서 처리중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앞칸으로 와서 승무원에게 후진해서 내려달라고 소리쳤다”며 “사고는 수습돼 열차는 출발했고 나는 문이 열렸을 때 살점을 보았다. 사람들은 시신 구경을 하고 계속 기관사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재촉했다”며 사상사고에도 열차 운행이 지연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어 “물론 이 열차에서도 총신대입구역 사상 사고를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겠지만, 나처럼 맨 앞 칸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이 간절했을 듯”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더했다. 사진 = YTN 캡처 (이수역 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이번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충격’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이번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충격’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이 전해졌다.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가 미국과 프랑스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양국이 긴급 확인에 나섰다. CNN 방송과 AP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는 생포된 IS 요원들이 이라크 정보기관에 테러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는 현지 언론에 “생포된 IS 요원들이 이라크 정보기관에 미국과 프랑스 지하철에 대한 테러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알아바디 총리는 바그다드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보고받고 있다면서 이라크 내부에서 프랑스 파리와 미국의 지하철을 공격하려는 테러 네트워크의 계획을 입수했다고 설명했으며, 또 미국과 프랑스 등 IS에 합류한 서방 외국인 요원들이 테러를 감행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알 아바디 총리는 이번 테러 첩보가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즉각 미국과 프랑스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민감한 두 나라 미국과 프랑스는 이라크 내 IS 조직에 대해 공습을 단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케이틀린 헤이든 대변인은 그런 테러 계획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라크 측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철저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당국 역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S가 시리아 공습을 주도하는 미국을 겨냥해 미국의 상징, 뉴욕 맨해튼을 노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9·11 테러’의 표적이 됐던 ‘원월드트레이드센터’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빈 건물이기 때문에 맨해튼의 또 다른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테러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한인타운에서 일하는 한 한인교포는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맨해튼이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또한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을 두고 교민들 내에서는 미국 지하철은 바로 ‘뉴욕 지하철’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네티즌들은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무섭네요”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뉴욕에 친척 사는데...”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이러지 맙시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뉴욕 시민들 불안할 듯”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제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뉴스팀 chkim@seoul.co.kr
  • 野 ‘당권경쟁의 핵’ 모바일 투표 논란 가열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전당대회를 놓고 모바일투표제도 도입 여부가 논란의 핵으로 떠올랐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모바일투표제도를) 심각하게 생각한 적은 있지만 결론은 안 된다였다”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전대) 룰에 대한 합의가 없는 한 편파적이라고 생각하는 후보나 어떤 사람들이 있는 한 채택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비밀선거 위반이고 100% 신뢰할 수 없는 법적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원보다 시민참여가 늘어날 경우 외부 조직력이 강한 친노(친노무현) 측에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에 차기 당권을 노리고 있는 주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정세균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만들려고 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는 적절치 않다”고 경고했다. 비노 측에서는 이날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으로 범친노 측 인사인 원혜영 의원을 임명한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바일투표 논란은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결국 문재인 의원이 궁극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모바일투표를 수단으로 한 네트워크정당 실현이라는 주장이다. 친노 측에서는 당 대표에 도전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정치 역사에 남을 만한 성과를 남긴다면 향후 대권도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이 그 같은 업적을 남기기 위해 네트워크정당 실현을 정치혁신 모델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정당안은 문 의원의 측근인 문성근 ‘국민의 명령’ 상임운영위원장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3월 문 위원장은 ‘국민네트워크 정당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발제문을 통해 “정당 강화를 위해서는 입당만을 강요할 게 아니라 느슨하게라도 연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시민참여형 정당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를 들어 다음 아고라 확대판 같은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해 30만명이 서명한 ‘국정원 국정조사 청원’처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온라인에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시민참여형 정당을 위해서는 자연히 국민참여경선이 채택될 것이고 그 수단으로는 모바일투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이 이날 기자들에게 “모바일투표는 국민참여경선을 할 때 현장 투표 외에 모바일투표까지 하면 참여가 쉽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총신대입구역(이수역)서 사상사고 발생…당고개행 열차 운행 한때 중단됐다가 재개

    총신대입구역(이수역)서 사상사고 발생…당고개행 열차 운행 한때 중단됐다가 재개

    ‘총신대입구역’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52분쯤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 당고개 방면 선로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 사고로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운행이 금지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후 사고처리작업이 완료되어 10시 27분쯤부터 지하철 운행은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무슨 일이?”, “이수역 사고, 왜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리베이터서 공포의 몰카 화제…시민들 ‘진땀’

    엘리베이터서 공포의 몰카 화제…시민들 ‘진땀’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라온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시튜브’(fouseyTube)라는 팀이 제작했다. 잔혹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모탈 컴뱃’(Mortal Kombat)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다. 이들의 계획은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미리 타고 대기하고 있다가 깜짝 쇼(?)를 펼치면, 그 상황을 접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는 것이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 등장한 남성. 곧이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첫 번째 몰래카메라 주인공인 한 여성이 등장한다. 분장한 남성의 모습은 누가 봐도 황당 그 자체다. 여성 역시 그의 코믹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여성의 얼굴에 번져있던 웃음도 잠시, 분장한 남성이 공격하려는 듯 과격한 행동을 보이자 여성은 안절부절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연신 누른다. 이어 등장하는 사람들 역시 같은 상황 설정에 꼼짝없이 당하며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몰래카메라에 당한 사실을 안 그들은 웃음보다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이 영상은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와 미러, 미국의 A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줄줄이 소개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래 현재 15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포시튜브 팀은 다양한 설정의 몰래카메라 영상들을 제작,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의 장난이 지나치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영상=fouseyTUB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송일국 해명, 삼둥이 성화 봉송 중 얼굴 상처 ‘시민 손 포착’ 경악..알고 보니

    송일국 해명, 삼둥이 성화 봉송 중 얼굴 상처 ‘시민 손 포착’ 경악..알고 보니

    ‘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 봉송을 하던 중 시민에 의해 민국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송일국 측 관계자는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소식을 접한 네티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상처 해명,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했지만 시민들이 삼둥이 얼굴을 만진 건 사실”, “송일국 해명, 삼둥이 성화 봉송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네”, “송일국 해명 안 했으면 화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상처 “시민 탓 아냐”에 삼둥이 만지는 손길은 누구?

    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상처 “시민 탓 아냐”에 삼둥이 만지는 손길은 누구?

    ‘송일국 해명’‘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은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됐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이날 송일국은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시민은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민국이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국이는 얼굴에 긁힌 상처가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민국이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고 한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고 있는데, 성화 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 분이 착각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너무 귀여워”, “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송일국 체력 대단하다”, “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저거 아무나 못한다”, “송일국 해명, 시민이 다치게 한 거 아니라니까 다행이네”, “송일국 해명,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송일국 해명’‘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연예팀 mingk@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한 민국 만세와 한몸으로 달려..”슈퍼맨 입증”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한 민국 만세와 한몸으로 달려..”슈퍼맨 입증”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아시안게임 성황 주자로 선정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 봉송을 했다. 이날 송일국은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각각 앞뒤로 업고 안은 채 달려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도착한 후 개회식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대에 불을 붙일 마지막 주자는 개막식 당일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박이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역시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건강한 보수마저 삼켜버린 ‘폭식 퍼포먼스’

    건강한 보수마저 삼켜버린 ‘폭식 퍼포먼스’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 한 손에는 피자, 한 손에는 음료수를 든 10~20대 80여명이 인도를 메웠다.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단상에 올라 “광화문광장을 돌려 달라. 광장에 실제 유족은 아무도 없다. 시위꾼들이 몰려 있다”고 말했다. 성호(본명 정한영·2012년 승적 박탈) 또한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 죽이자”고 말하면서 “(광화문광장을 가리키며) 유족을 빙자한 종북 좌파 단체가 불법 집회 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수컷닷컴과 자유청년연합 회원 30여명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세월호 유족들의 단식은 거짓”이라며 초코바를 나눠 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일베와 자유청년연합은 지난 6일에도 단식 농성장 앞에서 ‘폭식 퍼포먼스’를 벌인 바 있다. 익명의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던 일베 등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이 세월호 단식 농성 반대를 명분 삼아 오프라인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시민 반응은 싸늘했다. 이날 동아일보사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너희들이 사람이냐”며 욕설을 하고, 피자를 권하는 손길을 뿌리쳤다. 직장인 유모(26·여)씨는 “일베 회원 개인의 ‘인증놀이’ 수준의 일탈이 아니라 다수가 모여 저런 짓을 한다는 게 우려스럽다”며 고개를 내둘렀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친 듯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그쪽(일베 등 극우 단체)에서 하는 일들에 관심 없고, 대응 자체를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도 이들과 ‘선 긋기’를 하고 있다. 수사·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 제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보수 성향의 ‘자유대학생연합’을 이끄는 김상훈 대표는 “‘폭식 투쟁’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일부 언론에서 마치 우리가 참가한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도 “폭식 투쟁은 유치하고 졸렬하다”며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일베의 집단행동에 우려를 표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베는 본래 인터넷상의 끼리끼리 문화에 불과했는데 보수 언론·정당에서 자꾸 이슈화시키며 정치적인 힘을 불어넣었고, 급기야 그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냈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하는 이들을 폭식 퍼포먼스로 비아냥거리는 건 시민의식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 하는 건 맞지만 폭식 퍼포먼스는 지나쳤다”며 “일베 내부적으로도 자율적 정화가 필요한 단계”라고 지적했다.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진단도 나왔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좌우를 아우를 수 있는 중간 세력 기반이 취약하니 극단적인 형태의 우파가 등장하는 것”이라며 “일베 같은 극우 활동이 건강한 보수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일베 등의 오프라인 집단행동에는 ‘지금은 나서도 된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채규만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세월호 정국’이 지속되면서 일부 국민의 피로감이 누적된 틈을 비집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학생과의 전쟁?…美학교에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학생과의 전쟁?…美학교에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과연 학교에 전쟁터에서나 쓰이는 이같은 군사용 트럭이 필요할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통합 교육지구(The San Diego Unified School District)에 무시무시한 외양을 자랑하는 군사용 트럭이 공급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 트럭은 지난 2007년 급조폭발물(IED)을 막기 위해 개발된 미군의 지뢰방호차량(MRAP)으로 외양만큼이나 ‘능력’ 또한 무시무시하다. 각종 중화기로 무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총탄 및 지뢰, 폭탄이 터져도 끄덕하지 않는다. 우리 돈으로 대당 7억원에 달하는 이 차량은 최근 위급 상황시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명분 하에 샌디에이고 교육지구에 무상으로 공급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현재 교육 당국 창고에 보관돼 있으며 ‘군용 냄새’를 빼기위해 병원 응급차처럼 흰색 페인트를 칠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샌디에이고 교육위원회 이사 스코트 바넷은 “이 차량의 학내 진입에 동의한 적 없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탱크가 아니라 순찰차”라고 밝혔으며 시민들도 “마치 당국이 학생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고 비판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교육지구 경찰서장 루벤 리테존은 “이 트럭은 응급 상황시 학생 40명을 구조할 수 있다” 면서 “인도주의적인 목적일 뿐 군사적인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교육지구가 이같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은 남는 군사 장비를 재배치하는 미 정부의 ‘1033 프로그램’ 덕분이다. 미 국방부는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사용된 수백 대의 MRAP 처리를 고심하다 지난해부터 미 전역 일선 경찰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경찰의 중무장이 오히려 시민들의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학교에 전쟁터서 쓰던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美학교에 전쟁터서 쓰던 ‘軍 특수차량’ 공급 논란

    과연 학교에 전쟁터에서나 쓰이는 이같은 군사용 트럭이 필요할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통합 교육지구(The San Diego Unified School District)에 무시무시한 외양을 자랑하는 군사용 트럭이 공급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 트럭은 지난 2007년 급조폭발물(IED)을 막기 위해 개발된 미군의 지뢰방호차량(MRAP)으로 외양만큼이나 ‘능력’ 또한 무시무시하다. 각종 중화기로 무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총탄 및 지뢰, 폭탄이 터져도 끄덕하지 않는다. 우리 돈으로 대당 7억원에 달하는 이 차량은 최근 위급 상황시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명분 하에 샌디에이고 교육지구에 무상으로 공급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차량은 현재 교육 당국 창고에 보관돼 있으며 ‘군용 냄새’를 빼기위해 병원 응급차처럼 흰색 페인트를 칠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샌디에이고 교육위원회 이사 스코트 바넷은 “이 차량의 학내 진입에 동의한 적 없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탱크가 아니라 순찰차”라고 밝혔으며 시민들도 “마치 당국이 학생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고 비판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교육지구 경찰서장 루벤 리테존은 “이 트럭은 응급 상황시 학생 40명을 구조할 수 있다” 면서 “인도주의적인 목적일 뿐 군사적인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교육지구가 이같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은 남는 군사 장비를 재배치하는 미 정부의 ‘1033 프로그램’ 덕분이다. 미 국방부는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사용된 수백 대의 MRAP 처리를 고심하다 지난해부터 미 전역 일선 경찰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경찰의 중무장이 오히려 시민들의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가용 자동차세 인상 ‘100%’ 세금 폭탄 현실화에 시민들 불만↑

    자가용 자동차세 인상 ‘100%’ 세금 폭탄 현실화에 시민들 불만↑

    자동차세 인상 앞으로 2∼3년에 걸쳐 주민세가 2배 이상으로 오르고 자가용과 생계형 승합차를 제외한 자동차세도 100% 대폭 인상된다. 또 1조원에 이르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없애는 방안이 추진돼 세부담이 늘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 개편방향’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지방세 개편방안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10∼20년간 묶여 있던 세금을 대폭 인상하고, 국세보다 훨씬 높은 감면율을 점차 낮추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전국 시군구에 따라 1인당 2000∼1만원, 평균 4620원이 부과되는 주민세를 2년에 걸쳐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 법인의 주민세도 과세구간을 현재의 5단계에서 9단계로 단계적으로 세분화하고 2년에 걸쳐 100% 인상할 계획이다. 1991년 이후 묶인 자동차세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017년까지 100% 올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버스),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3륜 이하 자동차 등에 부과되는 자동차세가 2017년에는 현재의 2배로 오르게 된다. 다만 15인승 이하 서민 생계형 승합 자동차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돼 현행 세율이 유지되고, 1t 이하 화물자동차는 연간 6600원에서 1만원으로 3년에 걸쳐 올려 충격을 완화한다. 부동산 폭등기에 급격한 재산세 상승을 막기 위해 도입된 ‘재산세 세부담상한제도’도 개편된다. 현재 전년도 세액의 105∼130%로 설정된 재산세 상한선이 110∼135%로 가격구간별로 5%포인트씩 상향 조정되고, 토지·건축물의 상한은 150%에서 160%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급등기에 오른 가격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다 내지 않고 있던 부동산 소유자의 재산세가 더 빨리 현실화된다. 아울러 안행부는 23% 수준인 지방세 감면율을 점차 국세(14.3%)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감면 시한이 만료되는 지방세 약 3조원 중 취약계층 감면과 기업구조조정 감면 등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 감면 폐지를 확정시켜 추가로 1조원의 세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 지역자원시설세 50% 또는 100% 인상 ▲ 자동차세 연납 할인 폐지도 이번 개편 방향에 포함됐다. 안행부는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인상으로 추가 세수 5000억원(올해 기준)을 , 지방세 감면 폐지·축소로 1조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행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을 15일 입법예고하고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자동차세 인상, 100%는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자동차세 인상, 세금 오르는 소리만 나오네”, “자동차세 인상,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불멸의 1000만 영화, 나를 따르라

    [커버스토리] 불멸의 1000만 영화, 나를 따르라

    지금까지 국내에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12편이다. 더 이상 1000만 관객은 이례적인 흥행이 아닌 셈이다. 또 아슬아슬하게 1000만 문턱을 넘지 못한 800~900만 영화도 7편이나 있어 1000만 문턱을 가르는 흥행 공식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1000만 영화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영화의 주요 관람객인 2030세대뿐 아니라 40~50대 부모들이 10대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1000만 흥행 영화들을 살펴보면 19세 미만 관람불가는 단 한 편도 없으며, 소재와 내용 역시 모든 세대들이 반응할 수 있는 것들이다. ‘명량’과 ‘광해’는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했으며 ‘7번방의 선물’ ‘괴물’ ‘태극기 휘날리며’는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가 두드러졌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의 주 관객인 어린이와 가족 관객뿐 아니라, 아름다운 영상과 뮤지컬 영화라는 특성을 앞세워 2030세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대박 공식의 또 다른 주요 키워드는 전 세대를 포섭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 가장 큰 힘을 발휘한 주역은 ‘40대 남성 연기파 배우’였다. 3편의 영화를 1000만 흥행작 대열에 올린 류승룡(‘7번방의 선물’ ‘광해’ ‘명량’)을 비롯해 송강호(‘괴물’ ‘변호인’), 설경구(‘해운대’ ‘실미도’), 최민식(‘명량’), 김윤석(‘도둑들’) 등이 그들이다. 4050세대는 물론이고 10~30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얼굴인 데다 더 이상의 검증이 필요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들이다. 영화의 개봉 시기도 중요했다. 역대 1000만 영화들은 ‘광해’를 제외하고 모두 7월 말 또는 12~1월 방학을 맞은 성수기에 개봉했다. 또 500만 전후의 영화가 ‘러닝메이트’처럼 함께 흥행해 극장가 자체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였다. ‘7번방의 선물’은 ‘베를린’(716만명), ‘변호인’은 ‘용의자’(413만명)와 함께 각각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명량’은 ‘군도’와 ‘해적’, ‘해무’ 등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 4편의 격돌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해적’이 8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런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영화에 꾸준히 화제가 몰리게 만드는 핵심 전략이다. 지금까지 1000만 전후의 영화들은 800만 관객에 도달하기까지 늦어도 5일 안에 100만명씩 관객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 800만 이후로는 ‘뒷심’이 중요하다. 영화의 화제성이 꾸준히 이어져 재관람은 물론 한동안 영화를 보지 않았던 신규 및 휴면 관객의 관람까지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국열차’와 ‘관상’ 등 1000만 고지를 넘지 못한 영화들은 이 시점에서 탄력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1 이상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는 데에는 영화 자체를 넘어서는 사회적 동력 없이는 힘들다. ‘명량’과 ‘광해’, ‘괴물’과 ‘변호인’의 경우 영화가 던지는 굵직한 메시지가 사회·정치적 현실과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킨 대표적인 사례다. ‘광해’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명량’은 세월호 참사 후 시대가 갈망하는 지도자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괴물’과 ‘변호인’은 불의에 맞서는 소시민들의 정의를 그리며 극장가를 넘어 사회적으로 회자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담뱃값 인상, 최종 가격 4500원 수준? 담배 ‘1000갑’ 사재기 사례도 등장

    담뱃값 인상, 최종 가격 4500원 수준? 담배 ‘1000갑’ 사재기 사례도 등장

    담뱃값 인상, 최종 가격 4500원 수준? 담배 ‘1000갑’ 사재기 사례도 등장 담뱃값 인상 발표가 예고되자 일부 시민들이 담배 사재기에 나섰다. 정부는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 인상 방안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발표한다. 금연대책의 핵심은 담뱃값 인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국가 중 2위다. 반면 담뱃값 2500원은 OECD 최저 수준이다. 담배로 인한 질병 때문에 소비되는 건강보험지출액은 한 해 1조 7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2000원 인상안을, 새누리당은 내부적으로 1000~1500원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담뱃값은 3500~4500원선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인상안을 결정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최종적으로 결정될 담뱃값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담뱃값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담배 ‘사재기’ 조짐도 나타났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배 1000갑을 미리 사놓았다가 내다 팔아야겠다”라고 사재기를 공언하는가 하면 편의점을 운영중인 또 다른 네티즌은 “최근 담배를 몇 보루씩 사가는 손님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담배 사재기를 막기 위해 담배 판매점 평균 매출과 물량을 관리할 예정이다. 담배 불법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1000갑이라니 대단하네”,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담뱃값 4500원으로 올려도 필 사람은 필 것 같은데?”,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사재기해서 얼마나 벌어들이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뱃값 인상 발표 “최소 3500원으로 인상?” 담배 사재기 조짐 벌금만 ‘5000만원’

    담뱃값 인상 발표 “최소 3500원으로 인상?” 담배 사재기 조짐 벌금만 ‘5000만원’

    담뱃값 인상 발표 “최소 3500원으로 인상?” 담배 사재기 조짐 벌금만 ‘5000만원’ 담뱃값 인상 발표가 예고되자 일부 시민들이 담배 사재기에 나섰다. 정부는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 인상 방안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발표한다. 금연대책의 핵심은 담뱃값 인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국가 중 2위다. 반면 담뱃값 2500원은 OECD 최저 수준이다. 담배로 인한 질병 때문에 소비되는 건강보험지출액은 한 해 1조 7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2000원 인상안을, 새누리당은 내부적으로 1000~1500원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담뱃값은 3500~4500원선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인상안을 결정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최종적으로 결정될 담뱃값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담뱃값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담배 ‘사재기’ 조짐도 나타났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배 1000갑을 미리 사놓았다가 내다팔아야겠다”라고 사재기를 공언하는가 하면 편의점을 운영중인 또 다른 네티즌은 “최근 담배를 몇 보루씩 사가는 손님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담배 사재기를 막기 위해 담배 판매점 평균 매출과 물량을 관리할 예정이다. 담배 불법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4500원도 너무 낮은 것 같은데?”,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세수 높이려고 서민에게 부담 지우는 것 아닌가”, “담뱃값 인상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 이번에 어떻게 결정될 지 정말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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