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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대구 고모역 부근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완료…첫차 정상 운행

    KTX 대구 고모역 부근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완료…첫차 정상 운행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을 향하는 열차가 줄줄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코레일 측은 19일 오전 사고 복구를 완료해 경부선 양방향 KTX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38분쯤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며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다. 코레일은 정차 후 확인한 결과 18호 차의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처됐지만 이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KTX 열차는 한 개 선로로 양방향 운전을 시행해야 했다. 또한 일부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애초 예정된 운행 시간보다 수 시간씩 지연돼 무더위 속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KTX 이용객들과 지인을 마중 나온 시민들은 열차 지연 도착 소식에 역사 부근 카페 등에서 무작정 대기해야 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코레일 측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2만원의 행복… 새달 39만 세종시민의 발 ‘이응패스’ 출발한다

    2만원의 행복… 새달 39만 세종시민의 발 ‘이응패스’ 출발한다

    세종시민을 위한 ‘대중교통권’매달 2만원 충전해 5만원까지 이용청소년·70세 이상·장애인 등 무료버스·간선급행·자전거 등 모두 포함대전·청주 등 인접 도시로 환승도 ‘환상형 교통체계 구축’ 출발연내 버스 두 배 늘리고 노선 확대2026년 버스 이용객 20만명 목표47% 승용차 이용 비율은 절반으로택시 등에도 패스 이용 방법 검토 세종시가 다음달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한 혁신적 사업을 시작한다. ‘이응패스’다. ‘이응’은 ‘이동에 응답하다’의 줄임말이다. 매달 일정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전국에서 서울시와 더불어 두 곳뿐이다. 하지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보다 시민들이 훨씬 저렴하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이다. 세종시는 18일 매달 2만원을 충전하면 추가 요금 없이 5만원 한도로 갖가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 달에 대중교통 요금으로 2만원 넘게 쓰면 시에서 보전해 준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 대상은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BRT), 마을버스, 부르면 달려오는 ‘이응버스’와 ‘두루타’, 공영자전거 ‘어울링’까지 대중교통을 총망라한다. 세종과 인접한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시를 오가는 대중교통까지 이용(환승)할 수 있다. 대전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등과 다른 점이다. 김영섭 세종시 버스정책팀장은 “카드 충전비를 2만원으로 정한 건 인구 39만여명인 세종시민이 매달 대중교통 요금으로 쓰는 돈이 평균 1만 2000원이어서 이용률 제고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봤기 때문”이라며 “부담 없이 충전하고 많이 이용할수록 이익이라는 점을 알 것”이라고 했다. 김 팀장은 또 “인접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관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쓸 수 있도록 했다”며 “세종시민만 카드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결국 우리 시민이 세종시를 기점으로 오가며 환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가 이같은 사업을 벌이는 이유는 승용차 이용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세종시민의 교통수단 이용률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47%에 이른다. 대전 등 다른 지역을 오갈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은 무려 79%다. 이 때문에 출퇴근 때 극심한 체증이 빚어지면서 40분 정도인 세종 신도시와 대전 중구 사이 소요 시간이 1시간을 넘기 일쑤다. 반면 전체 교통수단 가운데 버스 이용률은 고작 7.9%에 그친다. 세종시를 건설할 때 애초 목표로 했던 ‘대중교통 도시’와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 팀장은 “타지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진입 도로가 막히고, 시내까지 정체돼 특정 시간에 체증이 심한 것도 있지만 순차적으로 늦게 생활권별 개발이 이뤄지면서 ‘환상형 교통체계 구축’이 지연되는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세종 신도시는 6개 생활권 중 현재 1~4권역의 개발이 끝났고 조치원 방향인 5, 6권역은 개발 중이거나 미개발 상태다. 김 팀장은 “생활권 개발이 다 끝나지 않아 환상형 교통체계 구축이 늦어지면서 구간별 연결이 매끄럽지 않다”면서 “개발이 늦은 지역 시민들이 제기하는 교통 민원이 다른 곳보다 많은 이유”라고 귀띔했다. 시는 이응패스 도입에 따라 이런 문제도 많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대중교통 수단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최민호 시장 취임 직전인 2022년 6월 245대였던 시내버스를 올해 말까지 412대로 증차한다.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인구 1000명당 1.05대가 된다. 이는 대전 0.71대, 서울 0.74대와 전국 평균 0.74대를 웃도는 수치다. 버스 노선도 58개에서 다음달까지 71개로 확대한다. 교통 불편이 큰 6생활권 등까지 버스가 빈번하게 들어간다. 20분 안팎이던 배차 간격도 출퇴근 때 10분 이내로 크게 좁혀진다. 처음에 시는 국내 최초로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연간 예산 253억원이 넘게 들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 서자 이응패스를 도입했다. 이응패스는 연간 58억원밖에 들지 않는다. 세종시는 15만명인 버스 이용객을 2026년까지 2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내와 다른 지역을 오갈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도 절반까지 낮추는 게 목표다. 김 팀장은 “버스 등 대중교통이 활성화되면 그만큼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줄어 탄소 저감 효과도 있지만, 외지인들이 우리 시를 더 많이 찾아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찌우면서 도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시는 시행과 함께 이응카드 4만개가 발급되고 올해 말까지 10만개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함께 24개 읍면동을 돌며 ‘찾아가는 이응패스 설명회·발급 서비스 활동’을 벌인다. 현장 또는 신한은행 및 이응패스 앱 등을 이용해 발급을 신청하면 신한카드에서 우송해 준다. 시는 카드사에 시민 1인당 2만원 초과금을 합쳐 지급 보전해 준다. 김용수 세종시 대중교통과장은 “설명회에 시민들 발걸음이 적지 않고 카드를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23일부터 이응패스 체험단도 운영한다. 100명 모집에 2813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또 이응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등 각종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이응패스로 이용할 수는 없지만 시내외 교통수단의 연결 효율을 높이고 관광 등을 위해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택시도 현재 438대에서 올해 말 506대로 크게 늘릴 방침이다. 김 과장은 “단순히 교통 편리를 꾀하는 것을 벗어나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른 부분에도 긍정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택시 등에도 이응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 “7%대 대중교통 이용률, 최소 10%로 늘어날 것”

    “7%대 대중교통 이용률, 최소 10%로 늘어날 것”

    “신청 이틀 만에 1만 1000건 넘어장기적으로 버스 무료화 이끌 것” “‘이응패스’는 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핵심 요금 정책입니다. 7%대인 대중교통 이용률이 최소 10%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동에 응답하다’ ‘모든 대중교통을 연결하다’라는 뜻에서 ‘ㅇ’을 따와 이름을 지었다. 명칭대로 세종시 대중교통에 대단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확신했다. 그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설계된 세종시의 버스 이용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 건 도시 개발이 다 끝나지 않아 버스 등 대중교통이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가용을 선호한다”며 “타지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광역교통 수요가 높은데 버스 배차 시간과 노선이 제각각이라 불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애초 이같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버스요금 무료화’를 공약했다. 그는 “한번 시행하면 번복이 어려운 정책이어서 각계 전문가, 시의회,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면서 “획기적이라는 찬성 여론이 많았지만, 막대한 예산 등 걱정도 컸다. 신중한 고민 끝에 이응패스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응패스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면 운송 수입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 부담은 줄어든다”며 “운수사의 운송 수입이 늘면 시가 운수사에 지급하던 손실 보전액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연간 손실 보전액이 40억원 정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응패스 투입 예산 58억원의 3분의2가 넘는다. 최 시장은 “현재 시 재정 상황에 맞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일부터 이응카드 발급 신청을 받았는데 이틀 만에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9월 10일 시행일 목표치로 잡은 세종시 인구 10%인 4만건의 27.5%가 단박에 찬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체험단의 이용 후기와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감으로써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애초 목표대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이응패스가 그 발판이다.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교차로 도로 구조·신호체계 개선 등 체증 해소 작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응패스는 버스 무료화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며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의 목표를 이루려면 생활권별 개발이 순조롭게 다 완성된 이후 버스요금 무료화로 가는 게 옳다”고 밝혔다.
  • KTX 대구 고모역 부근 ‘궤도 이탈’···무더위 속 승객 ‘큰 불편’

    KTX 대구 고모역 부근 ‘궤도 이탈’···무더위 속 승객 ‘큰 불편’

    열차 줄줄이 지연, 곳곳에서 불만 목소리 터져 나와18일 오후 4시 38분쯤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을 향하는 열차가 줄줄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경부 고속선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신경주역을 향하던 중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운행 이상으로 멈춰섰다. 코레일은 정차 후 확인한 결과, 18호 차의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후 상행선은 부산∼동대구 간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 조치했다. 궤도 이탈 여파로 동대구에서 부산을 향하는 KTX와 SRT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됐고, 포항으로 가는 열차도 일부 지연됐다. 주말 철도 이용객들은 스마트폰으로 변경된 열차 시간을 확인해야 했고,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무더위 속에 KTX 이용객들과 지인을 마중 나온 시민들은 열차 지연 도착 소식에 역사 부근 카페 등에서 무작정 대기해야 했다. 일부 시민들은 코레일 측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코레일 측은 “궤도이탈 원인을 조사 중”이며 “열차를 선로에 정상적으로 올린 후 기지 입고할 예정이다. 복구 완료 예상 시간은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 폭염 막는 그늘막, ‘열 분포’ 등 빅 데이터 분석해 입지 선정

    광주시가 폭염 피해를 막아주는 그늘막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 105곳을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해냈다. 광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그늘막 설치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 우선 설치가 필요한 지역 10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발표한 ‘지역별 열분포도’와 지역내 그늘막 및 신호기·횡단보도 설치 현황, 폭염취약 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지역별 거주 및 유동인구 현황 등을 종합 분석했다. 광주시는 지역별로 100m 단위의 격자형 전자지도를 생성, 각각의 격자 내 노인·어린이 거주인구와 유동인구수, 지표면온도 등을 지수화해 기존 그늘막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그늘막 설치는 일선 자치구가 다중이용장소 위치, 그늘막 설치요구 민원, 현장여건 등을 바탕으로 위치를 결정해왔다. 하지만,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표면온도와 폭염취약계층 거주, 유동인구까지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최적입지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출된 그늘막 설치 후보지역은 5개 자치구 담당자가 현장방문 후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관리지침에 따라 최종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2025년 그늘막 설치 예산을 신청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자치구와 함께 도로 살수차량의 운행노선을 폭염취약계층 거주 및 유동인구지수, 온도지수 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재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613개이며, 도로 살수차량은 최대 16대로 하루평균 400㎞를 운행하고 있다.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도입된 그늘막 설치입지 데이터 분석이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교통·관광 등 분야에서 시민체감형 데이터 분석을 지속 적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부정선거’ 베네수 도심서 반정부시위…“평화 시위 우리 권리”

    ‘부정선거’ 베네수 도심서 반정부시위…“평화 시위 우리 권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도시 곳곳에서 대선 결과 불복 시위가 열렸다. 신변에 위협을 느껴 은신 중이던 야당 지도자도 시위대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자유”를 외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 모인 수천 명의 시위대 앞에서 “평화적인 시위는 우리의 권리”라며 “우리는 거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자유”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마차도가 등장한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는 장갑차 두 대와 오토바이를 탄 병력 30여명이 일부 지역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는 등 보안이 강화됐다. 베네수엘라는 지난달 28일 대선 결과를 두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야권이 서로 승리를 주장하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후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발표했으나 실시간 개표 상황을 공개하지 않는 등 부정선거 논란을 키웠다. 이후 베네수엘라 정부는 부정선거와 야권 후보 승리를 주장하는 시민들에게 테러 혐의 등을 적용해 2000명 이상 가뒀다. 아울러 마차도와 함께 대선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를 내란 선동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렸다. 선거일 이후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서 희생된 이는 지금까지 총 25명이다. 이 밖에도 200여명이 다치고 2400여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남미 정상들은 수일 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베네수엘라 문제를 논의한다.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칠레, 콜롬비아 등 이웃 남미국가들은 이번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 총선 입후보 예정자 지지 호소… 천영기 통영시장 선거법 위반 기소

    총선 입후보 예정자 지지 호소… 천영기 통영시장 선거법 위반 기소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이 지난해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총선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최근 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천 시장을 검찰에 고발한 지 1년여 만이다. 천 시장은 지난해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행사 부스 참석자에게 호응을 유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천 시장은 행사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과 함께 축제 부스를 돌며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누굴 도와줘야 하죠”라고 물은 뒤 시민들이 “정점식”이라고 외치자 “목소리 봐라.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했다. 천 시장은 또 OO동장을 언급하며 “국회의원님하고 초등학교 동기입니다”며 “내년에 표 안 나오면 알아서 하이소. 무슨 뜻인지 알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 공정성과 선거 질서를 심하게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라며 지난해 9월 천 시장을 고발했다. 천 시장은 당시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발언에 더욱 신중하고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업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사과했다.
  • 한동훈 “DJ, 진영 초월해 시대정신 꿰뚫는 혜안…잊히지 않아”

    한동훈 “DJ, 진영 초월해 시대정신 꿰뚫는 혜안…잊히지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김대중 대통령은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며 “말씀을 실천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에서 “올해가 2024년이니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해 보지 못한 2003년 이후 세대도 사회에 진출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니 세월만으로 보면 이제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가 서서히 잊혀져 갈 만한 때도 됐다고 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렇지 않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와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 인식을 같이 갖춰야 한다’ ‘정치는 국민보다 반보 앞서야한다’ ‘현미경처럼 치밀하게 보고 망원경처럼 멀리 봐야 한다’ ‘정치는 진흙탕 속에서 피는 연꽃과 같다’는 김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2024년의 어떤 정치인보다 더 지금에 맞는, 진영 초월해서 시대정신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며 “이 말씀들만 지금 실천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할 것’이라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마지막 시절 말씀으로 제 추도사를 마친다”며 “현실은 어렵지만 결국 우리 정치가 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 빨리 발전하게 할 수 있기를 빈다”고 했다. 野 “여전히 거인의 삶에 답…대한민국 위기 지킬 것”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추도사에서 “오만과 독선의 윤석열 정권 2년 반 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졌고, 민생경제는 파탄 났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는 깨졌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 정신을 파괴하는 반민족적 ‘역사 쿠데타’까지 감행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굳건히 세운 대한민국이 지금, 총체적 위기에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처럼,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정의의 역사와 지혜로운 국민을 믿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지켜내겠다”며 “민주당이 ‘행동하는 양심’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대중의 길이 민주당의 길이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밝혔다. 이어 “시대를 앞선 용기와 결단으로 마침내 스스로 길이 된 거인의 결기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상을 잃지 않되 현실에 뿌리내려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의 가르침, 자주 강조했던 ‘먹사니즘’의 뿌리기도 하다”며 “여전히 거인의 삶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 대표, 박 원내대표,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낙연·김부겸 전 국무총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이재명 후보도 이날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추도식에 들렀고, 노재헌·김현철·노건호 씨 등 전직 대통령 자제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다.
  • ‘진격의 우크라’ 러 전략적 교량 파괴, 육로 차단…러 “잔혹 테러 규탄” (영상)

    ‘진격의 우크라’ 러 전략적 교량 파괴, 육로 차단…러 “잔혹 테러 규탄”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공격 11일째인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다리를 파괴했다. 러시아 독립언론 모스코타임스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쿠르스크주 글루시코보 마을 인근 세임강 다리를 공격해 무너뜨렸다. 현지 텔레그램 뉴스 채널 ‘매시’는 이 다리가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의 로켓에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의 두 차례 공격으로 미니버스 탑승자 등 2명이 사망했다. 교량이 파괴되면서 최소 27개 정착촌이 고립됐다”고 덧붙였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세임강 다리 붕괴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지 당국과 연락 중”이라고만 밝혔다.세임강 다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11㎞ 떨어져 있다. 이 다리는 러시아가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쿠르스크 글루시콥스키 지역의 자국군에 무기와 장비를 공급하는 데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붕괴로 러시아가 육로로 이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병력과 물자를 공급하는 데 차질이 예상된다. 스미르노프 주지사의 고문인 군사 블로거 로만 알레킨은 우크라이나군이 글루시콥스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세임강 다리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러시아는 “민간인을 최우선 목표로 한 잔혹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논평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글루시코보 마을 인근 세임강 다리를 파괴하는 등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전투 지역에서 민간인 대피를 방해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테러는 정반대 효과를 낳았다. 우리 시민들은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치고 있으며,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조국을 지키려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늘어날 뿐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쇼핑센터를 포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가 임명한 데니스 푸슐린 도네츠크주 주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페트로우스키 지구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해 최소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했다. 또 갈락티카 쇼핑센터가 1만㎡이상 불길에 휩싸였으며 진화작업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악랄한 쇼핑센터 공격은 민간인을 살해하고 공포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다. 이는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의 절박함을 드러낸다”고 했다.한편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 후 양측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황에 대해서는 모두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일부 지점에서 1∼3㎞ 진격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하루 최대 1.5㎞, 지난 6일 러시아 본토 기습 이후 35㎞ 진격해 서울 면적의 2배 가까운 1150㎢에서 82개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러시아는 아나스타시옙카에서 서쪽으로 1㎞, 카우츠크에서 남동쪽으로 1.5㎞ 거리의 본토 깊숙한 곳으로 진격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을 저지하는 등 적을 계속 격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광주시가 감염취약시설내 집단 발병 예방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긴급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6주간의 광주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공유하고 ▲시·자치구별 감염병 대응인력 등 체계 정비 ▲요양시설 등 지역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재점검 및 관리 강화방안 논의 ▲먹는 치료제 수급관리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우선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비롯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집단발생(10명 이상)때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에 구축해놓은 전담대응팀(시·구 32개팀 92명)과 대응절차를 재점검했다. 또 자치구별 감염병관리 부서와 감염취약시설 담당부서가 협력해 집단발생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시설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집단발생 후에는 현장점검 대조표를 활용해 발생현황 파악과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고위험군 보호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과 관련해 지역 내 추가수요에 대해서는 보건소별 안전물량 전환배치로 신속히 대응하고, 의·약사회, 보건소-조제기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등 치료제 수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5개소)의 8월 2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55명으로, 4주전 3명에 비해 18배 늘었다. 입원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69.1%(38명)로, 7월 4주부터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19~49세 16.3%(9명), 50~64세 12.7%(7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증가세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상황별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속해 홍보하기로 했다. 손옥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진 만큼 광주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발생감시와 관리를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선 불안해하지 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토성 야외전시 반드시 흥행시킬 것”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토성 야외전시 반드시 흥행시킬 것”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풍납동 일대에서 이달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시립미술관 최초 야외 전시 ‘오픈에어 뮤지엄 풍납토성’ 전에 대한 성공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픈에어 뮤지엄 풍납토성’ 전은 지난해 11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시 김규남 의원이 발의한 3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당시 김 의원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거주민 이전으로 풍납동에 남은 빈 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야외 전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풍납동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라고 사업 발굴 및 예산 발의 배경을 밝혔다.풍납토성 야외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최초로 시도되는 야외 전시로 한국실험미술의 거장 이승택의 작품인 ‘지구야 놀자’와 ‘바람아 놀자’를 비롯해 유망 작가인 변상환, 오제성, 김가은, 유신애, 정성윤, 최해리 작가의 총 10점의 작품이 전시됨에 따라 전시미술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풍납동은 심각한 문화유산 건축 규제로 주민분들이 고통을 받아온 곳”이라며 “규제 완화와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증대하고 지역이 살아나는 관광 활성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킬 수 있는 야외 전시를 생각했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풍납동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 미국 유명 화가인 ‘에드워드 호퍼’ 전을 개최해 두 달 만에 30만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오픈에어 뮤지엄 풍납토성전’이 얼마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한양이 전북 전주에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 당시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양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두며 당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126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OA·OB·OC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만들어졌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한 ‘에코시티’는 훌륭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마지막으로 에코시티에 추가 분양되는 민간 주택은 없다. 해당 단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 ‘연천 한 달 살아보기 어때?’… 참가자 모집

    ‘연천 한 달 살아보기 어때?’… 참가자 모집

    경기 연천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영농 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귀농·귀촌을 미리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와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타 시군 주민이 대상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은 심사를 거쳐 월별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람들은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공유재산·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공유재산·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6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첫 행보로 ‘고등교육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 ‘전임강사’ 명칭을 ‘조교수’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임강사’ 명칭이 폐지되고 ‘조교수’로 정비된 지 13년이 흘렀음에도, 이를 조례에 적시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본 개정안은 8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이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법적 안정성을 강화해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조례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고양이도서관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로 초대합니다

    고양이도서관 마련을 위한 ‘고양이 예술제’로 초대합니다

    고양이 도서관을 마련하기 위한 ‘고양이 예술제’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동물권행동 나우와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는 19일 에땅블루제주갤러리에서 어린이 고양이 동물존중 그림경연 및 전시회, 고양이 동물을 사랑한 작가전을 시작으로 20일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등 중심으로 제주도동물보호·복지조례 개정 토론회(제주도의회 대회의실), 21일 할망작가와 함께하는 집사들의 수다(에땅블루제주갤러리), 마라도고양이 반출 이후 1년을 담은 다큐상영, 23일 밤고냉이 산책 등을 잇따리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비건 바자회, 고양이 음악회, 비건 파티가 눈길을 끈다. 비건 바자회는 제주도내 비건 업체, 국내 비건 기업, 올바른 농부장 등이 참여하며 비건치킨, 비건스파게티, 비건베이커리, 비건김치, 비건마요네즈, 비건버터 및 소스, 삼색빙떡, 연잎밥, 비건·동물권 서적 판매 등 총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된 모든 금액은 ‘고양이도서관’에 전액 기부된다. 고양이 음악회는 고양이 집사 강산에와 어린이·장애인·제주 예술인 등 풍물굿패 신나락, 블루꾸 뺄라지다, 케이트 작가의 자작 동화 낭독, 리코키즈(어린이 댄스), 알로하우쿠룰루, 클라리넷 듀엣(발달장애인 연주), 제주브라스퀀텟(관악기 앙상블), 카론 플롯 앙상블 등 총 12개팀이 참여해 감동을 선사한다. 비건 파티는 싱어송라이터&재즈보컬리스트 안소영과 함께 비건치킨과 비건무알콜맥주가 있는 건강하고 색다른 여름밤 파티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서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27일부터 고양이 구조에 들어가 45마리를 5일반인 3월 3일 세계유산본부 임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입양되고 남은 마라도 고양이는 현재 26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는 제주도 최초 민관협력 유기유실동물 보호소인 고양이 도서관을 연내 착공해 내년초쯤 오픈할 예정이다. 정부와 도가 지원에 나섰지만 2억원 가까이 추가비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란영 고양이도서관 추진위원회위원장(제주비건 김란영 대표)은 “고양이 예술제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공존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고양이도서관 건립을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마라도 고양이 등의 보금자리가 하루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정독도서관 발찾아…“현장 꼼꼼히 챙길 것”

    이소라 서울시의원,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정독도서관 발찾아…“현장 꼼꼼히 챙길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위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을 현장 방문해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통해 도서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정독도서관은 올해 9월 말에 열리는 ‘2024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북촌 차없는 거리에 열린 도서관을 조성,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엄동환 과장은 브리핑 도중 “도서관이 건물 연식으로 따지면 지어진 지 100년이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이곳저곳에 건물 노화가 발생하고 있어 도서관 재구조화가 시급한 상태”임을 밝혔다. 실제로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인 정독도서관 본관은 1938년도에,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건물은 1927년에 건립됐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이 의원은 1동부터 3동까지의 각종 시설을 순회했다.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까지 돌아본 이 의원은 “역사 깊은 건물이 공공을 위한 도서관이 되어 자리를 지키는 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좀 더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도서관 시설 개선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이승만기념관, 오세훈 시장 역사의식 문제 드러내며 송현동에서 용산공원으로”

    최재란 서울시의원 “이승만기념관, 오세훈 시장 역사의식 문제 드러내며 송현동에서 용산공원으로”

    이승만기념관의 최종 건립 부지로 용산공원을 선정했다고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 밝혔다. 이로써 4·19 혁명을 촉발한 불의의 주인공을 기념하는 공간을 혁명의 중심지에 조성하려는 시도는 막아냈지만 기념관 건립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오세훈 시장이 이건희기증관 외에 어떠한 건물도 짓지 않고, 송현동을 비워두겠다던 애초 약속을 지켰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갈등이었다”며 이번 사태가 오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의 결과라고 지적하였다. 오 시장은 지난 2023년 5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하늘소(所) 개장식에서 송현동을 비워놓겠다는 다짐을 밝힌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의 비공개간담회에서 이승만기념관의 건립 장소로 송현동 부지를 직접 브리핑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민과의 약속 후 불과 6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후 최 의원은 추진위에게 브리핑한 자료 제출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서울시는 내부 자료임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였다. 결국 시정질문을 통해 오 시장과 추진위가 송현동 부지를 이승만기념관 건립의 최적지로 논의하고 있음을 밝혀내었다. 최 의원은 “추진위에서 서울시와 상시 소통하고 있으며 송현동을 부지로 확정했고 기초설계까지 마쳤다고 밝힌 것을 확인 후, 서울시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추진위와 어떠한 소통이나 협의가 이뤄진 바가 없다는 회신을 받아냈다. 둘 중 누가 거짓을 말하는 것인지 확인하던 중 용산공원 선정 발표가 났다. 결국 오 시장과 추진위는 앞으로는 송현동을, 뒤로는 용산공원을 추진하는 밀실행정으로 시의회와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던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오 시장은 태고종 측 반대가 심해 용산공원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주장하지만, 4·19혁명 희생자가 발생한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검토한 것만으로도 오 시장의 역사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대한민국헌법 정신을 수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오 시장을 한발 물러서게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오 시장과 추진위의 송현동 부지 이승만기념관 건립 의지를 확인한 후로,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과 대시민 의식조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 왔다”며 “송현동 부지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막아내는 결실을 보게 돼 기쁘지만, 위치만 바뀌었을 뿐이다. 국민의 눈물과 피로 끌어내린 독재자를 기리는 기념관을 시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건립할 수 없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끝까지 막아내는 것이 진정한 시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사라진 ‘독도 조형물’, 안전사고 예방 목적이었다…“리모델링·재설치 예정”

    사라진 ‘독도 조형물’, 안전사고 예방 목적이었다…“리모델링·재설치 예정”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이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철거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와 2호선 잠실역 대합실에 있던 독도 조형물은 승객 이동 동선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각각 지난 12일과 지난 8일 철거됐다. 5호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도 같은 이유로 지난 5월 철거 뒤 폐기됐다. 독도 조형물은 2009년 이상용 서울시의원 등이 발의한 ‘독도수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의 일환으로 추진돼 서울 지하철역 6곳(잠실역 ·안국역 ·광화문역 ·시청역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에 설치됐다.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 영토 주권을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 당시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독도실물모형의 역사 내 설치로 서울시민들의 독도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청, 종로 등 이용인원이 많은 환승역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에 따르면 독도 조형물은 승객들의 발과 물건에 치이고, 탈색되는 등 노후화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지하철 역사의 혼잡도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선제적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면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됐다. 잠실역·안국역·광화문역의 경우 입체감을 살린 독도조형물을 제작하여 벽면에 설치한다.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1m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독도 조형물 철거를 결정했지만 시민분들의 높아진 역사의식에 부응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노후화한 기존 독도 조형물은 리모델링하고 철거된 역사에는 입체감을 살린 독도 조형물 제작해 벽면에 재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폐의약품 처리 홍보 강화 조례 발의

    허훈 서울시의원, 폐의약품 처리 홍보 강화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2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서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폐의약품, 불용의약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공공기관,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력하여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긴 하지만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인식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시민들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갔더니 수거를 거부당해 집에 폐의약품을 쌓아두거나 수거함을 찾지 못해 일반 쓰레기통에 배출하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화학구조가 복잡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는 폐의약품이 종량제봉투, 싱크대 등에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하천, 지하수, 토양 등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16년 발간한 ‘위해 우려 의약물질의 생태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독수리 개체수가 먹이에 남은 소염제 성분 때문에 95% 이상 감소했으며 캐나다 호수에 피임약 성분인 합성 에스트로겐을 3년간 저농도로 방류한 결과 물고기가 제대로 번식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개정안에는 시민들이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과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치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접근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의약품 사용은 증가하는 가운데 폐의약품 폐기 기준이 지자체마다 다르고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생태계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계기로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처리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 의원은 폐의약품 관련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라 폐의약품 관련 사업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존 폐의약품 규정 사항을 정비하는 ‘서울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도 대표발의했다. 이들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8월 임시회에 논의되어 바로 통과될 경우 오는 9월말 시행될 예정이다.
  • DDP에 김환기 작품 220m 크기로 펼친다

    DDP에 김환기 작품 220m 크기로 펼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 222m 구간에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 9점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펼쳐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전면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축제로, 이번 행사의 주제는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마다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작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적 거장인 김환기의 작품 9점을 재해석한 영상이다. 박제성 서울대 교수가 영상 제작을,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았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된 새로운 작품으로 시민들께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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