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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21, 가속·착륙감 뛰어나… 2200회 더 출격해 완벽 개선”

    “KF21, 가속·착륙감 뛰어나… 2200회 더 출격해 완벽 개선”

    1년 넘게 교육·시뮬레이터 훈련“조작 어려움 없고 충격 매우 적어최초 비행,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52전대) 소속 안준현(공사 54기) 소령은 20일 “최초 비행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며 개발 완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군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안 소령은 이날 “이륙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가장 부담이 됐던 순간이기도 했지만 조종간을 당기면서 항공기가 부양하는 순간의 뭉클함과 감동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고 전날 최초 비행을 담담하게 떠올렸다. 그러면서 “내색은 안 했지만 실은 이륙 직전까지 마음속의 부담이 컸다”면서 “막상 이륙 후 사천 상공에 떠오른 뒤부터는 편안하고 순조롭게 정해진 경로대로 비행했다”고 말했다. 안 소령은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인 KF21 시험비행 준비에 나섰다. 1년여 동안 계통교육부터 조종 절차 숙달 훈련, 조종 특성 평가, 시뮬레이터 탑승 등을 수행했다. 특히 KF21은 기존 항공기와 달리 거의 모든 조작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다기능 시현기(MFD)로 이뤄지는 만큼 이와 관련한 훈련도 소화했다. 안 소령은 “KF21 시제 1호기는 이륙 시 가속력이 우수했고 부양 조작 시에 어려움 없이 원하는 조작으로 이륙이 가능했다. 실제 비행도 시뮬레이터와 거의 유사했고 안정감 있게 조작이 이뤄졌다”면서 “착륙 때도 큰 어려움이 없었으며 항공기 무게가 무거움에도 착륙 충격이 매우 적어 부드러운 착륙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안 소령은 2026년까지 2200여 소티(출격 횟수)를 통해 KF21 비행을 시험하는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는 “비행시험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 비행시험 중에도 정확하게 조작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군 조종사로서 항공기가 최적의 상태를 갖춰 모두가 만족할 항공기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 소령은 2016년부터 52전대 개발시험비행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안 소령이 조종한 KF21 시제기는 전날 오후 3시 40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오후 4시 13분 착륙할 때까지 약 33분간 성공적으로 비행했다.
  • SKT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SKT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최첨단 전기차들이 즐비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 한가운데서 거대한 로봇팔 시뮬레이터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쓴 4명의 관람객들을 태우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400㎡ 규모의 전시관 벽면에는 부산 전경이 다 보이는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이 시뮬레이터의 움직임에 따라 펼쳐진다. 지난 15일 열린 모터쇼에서 기대감에 부푼 관람객들은 길게는 1시간 가까이 기다리며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에어택시’를 미리 만나 봤다. 전기로 구동되는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도심 내 짧은 거리를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어 ‘에어택시’로 불린다. SKT는 이번 모터쇼에 유일하게 참가해 UAM을 선보였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날 모터쇼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UAM 사업의 운항, 관제, 통신 서비스 플랫폼 등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정부가 제시한 UAM 목표 시점인) 2025년에 사업권을 주고 상용화 허락을 받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UAM 기체 제작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한 기체에 대한 한국 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UAM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 기준 61억 달러(약 8조원)에서 2040년에는 6090억 달러(약 807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40년 1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SK텔레콤은 향후 대중들이 UAM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요금제도 마련할 방침이다.
  • SKT, 부산모터쇼에서 UAM 소개…“2025년 하늘길 제일 먼저 열겠다”

    SKT, 부산모터쇼에서 UAM 소개…“2025년 하늘길 제일 먼저 열겠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 르포SKT, UAM 사업 추진 설명회“탑승권을 확인하겠습니다. 구독 중이신 SK텔레콤 도심항공교통(UAM) 정기이용권 확인이 완료됐습니다. 우리 UAM은 부산역 버티포트(이착륙장)에서 출발해 부산 엑스포를 거쳐 동백섬 버티포트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 최첨단 전기차들이 즐비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 한 가운데서 거대한 로봇팔 시뮬레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4명의 관람객들이 전기수직이착륙기 로봇팔 시뮬레이터에 올라 가상현실(VR) 기기를 쓰자 인공지능(AI) 기장의 운항 경로 목소리가 나온다. 전기로 구동하는 저소음 프로펠러를 통해 도시 상공으로 올라가자 부산 전경이 펼쳐졌다. 시뮬레이터 뒤 LED 화면도 함께 움직였다.   지난 15일 열린 모터쇼에서 기대감에 부푼 관람객들은 길게는 1시간 가까이 기다리며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UAM ‘에어택시’를 미리 만나봤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전기 구동 비행체를 이용해 지상 300~600m 상공을 날아다니는 도심 내 항공 이동 서비스로 ‘에어 택시’ 등으로 불린다.  실제 부산역에서 동백섬까지 20km 거리로 대중교통을 타면 1시간이나 걸리지만, 에어택시를 타면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이날 400㎡ 규모의 전시관 안에는 UAM 기체를 8분의 1로 축소한 전기수직 이착륙기 모형도 설치돼 있었다.SKT “3년 뒤 바로 상용화 할 것”···저밀도 지역 관광·물류 운송 부터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날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진행된 ‘SK텔레콤 UAM 사업 추진 계획 및 현황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UAM 사업의 운항, 관제, 통신 서비스플랫폼 등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상용화가 되면) 사회적 수용도를 고려해 저밀도 지역 관광이나 의료용 물류 등 운송 수단으로서의 역할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UAM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5년으로 SK텔레콤은 정부 허가가 나오면 바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장 중에 모터쇼에 참석한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UAM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와 서비스를 담당한다.아울러 UAM 기체 제작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한 기체에 대한 한국 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하 CDO는 “내년에는 개활지(고흥)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2024년에는 도심지역으로 이동해 진행할 예정인데 당장 기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서 실제로 비행을 할 수 있는 곳은 조비 에비에이션밖에 없다”며 “2025년에 사업권 주고 상용화 허락받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유영상 대표 직속 UAM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UAM 팀 코리아’의 원년 멤버이기도 한 SK텔레콤은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최근 도심 내 드론택시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이착륙장 관련 규정 등을 정한 ‘UAM 특별법안’ 제정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항공 사업 대비 규제의 간소화가 필요하고 시장 확산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40년 UAM 세계 시장 807조원·국내 13조원···“가격 보평성 지향” UAM은 다른 교통 사업모델에 비해 시장이 구체화될 때까지 오래 걸리지만, 서비스가 구현되면 잠재력이 많은 영역이다. 국토부는 UAM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 기준 61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6090억 달러(약 807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40년 13조원 시장 정도로 예상된다. 특히 2040년 기준 UAM 시장에서 서비스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 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K텔레콤은 향후 UAM이 상용화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하 CDO는 “가격은 보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키로와트 당 3~4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업권을 받을 때 다른 나라의 요금 수준 등을 고려해 비슷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윤연정 기자
  • SK텔레콤, 부산국제모터쇼와 드론·UAM박람회서 사업전략 선보여

    SK텔레콤, 부산국제모터쇼와 드론·UAM박람회서 사업전략 선보여

    국내 UAM 사업자 중 처음···국내 통신사 중 유일SK텔레콤은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 기반의 교통체계로 통상 ‘에어택시’ 또는 ‘하늘을 나는 택시’ 등으로 불린다. 정부가 제시한 UAM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5년이다. SK텔레콤은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최신 전기차 라인업과 친환경 기술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터쇼에서 UAM 사업 목표를 소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통신사 처음으로 부산국제모터쇼에 참여한다. 특히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장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참석한다. SK텔레콤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은 로봇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UAM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여해 가상 UAM 체험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같은 날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UAM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K-UAM GC1)에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곳에서 SK텔레콤은 자사 UAM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컨소시엄을 통해 UAM 운항, 관제, 인프라, 기체, 서비스 등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관람객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통해 UAM 서비스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며 “SK텔레콤은 국내 UAM 상용화 추진 과정에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날아라, 나의 꿈”… 서대문구, 장애인 위한 4차 산업혁명 캠프 선보여

    “날아라, 나의 꿈”… 서대문구, 장애인 위한 4차 산업혁명 캠프 선보여

    서울 서대문구가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프 ‘날아라! 드론, 펼쳐라! 나의 꿈’을 진행한다. 2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캠프는 오는 27~30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약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장애인들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완구용부터 항공 촬영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관찰하고 셀프 카메라 드론 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장애 정도나 유형에 맞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비행을 연습한 뒤 실제로 미니 드론을 조종해본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3D 프린터로 완구용 드론이 출력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출력 결과물을 확인하며, 원하는 색상의 천연 이끼를 선택해 화분도 만들어 본다. 한편 구는 올해 들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구는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기반이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시, OECD 정부혁신 회의서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기술’ 발표

    서울시, OECD 정부혁신 회의서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기술’ 발표

    서울시는 오는 16일 화상으로 열리는 OECD 정부혁신 국제회의에 참가해 ‘서울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경탁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이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접목한 자율주행 모의주행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번 발표는 OECD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됐다. 시는 지난 4월 발표한 ‘서울 자율차 시뮬레이터’의 민간 개방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는 건물, 도로, 교통환경, 기상상황 등이 모두 구현돼 있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비용이나 시간 소요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자율차 시뮬레이터를 무료 개방한 지 한 달여 만에 4개 대학, 11개 연구기관, 16개 기업 등이 활용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이번 OECD 정부혁신 국제회의에 서울 사례를 발표하도록 요청받은 것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조성한 서울시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찾아오는 자율주행 혁신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뷰웍스, 1분기 영업익 99억원…전년대비 18.9% 증가

    뷰웍스, 1분기 영업익 99억원…전년대비 18.9% 증가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 늘어난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99억원이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이 26.0% 늘었다고 밝혔다. 또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도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전방시장이 활성화되고 골프용 시뮬레이터 매출이 54.0% 늘었다고 설명했다. 뷰웍스는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동영상 엑스선 디텍터로 사업을 넓히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검사 분야에 집중된 기존 산업용 카메라 응용분야를 스포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검사 장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 생산능력의 확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해외거래처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너지로 발휘되고 있다”고 전했다.
  •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에서 모의 주행하세요”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에서 모의 주행하세요”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가 가상현실에 구현된다. 누구나 건물과 가로수 등 주변환경과 눈, 비와 같은 기상 상황이 실제 현실처럼 반영된 가상현실에서 자율차를 모의 주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현실과 동일한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가상현실세계를 구현해 28일부터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C-ITS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가상현실에는 건물, 가로수와 같은 도시 환경과 실제 도로 및 교통상황,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기상상황 등이 반영된다. 신호등 색상, 다음신호까지 남아 있는 잔여시간 등도 나타난다. 이를 위해 시는 차선까지 표현되는 3차원 정밀도로지도(HD)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했다. 시는 이번 자율주행 모의주행 시뮬레이터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소,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기업 등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충분한 운행검증과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율차 안전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해 자율차 정밀 관제, 모의주행 뿐만 아니라 자율차 안전성 평가 등에도 활용 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IT융합공학과 김시호 교수는 “공공에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는 구축이 어려운 방대한 도로 및 교통데이터가 융합된 자율주행 모의실험 기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택시 타고, 로봇 방역… 가상·현실 ‘초연결’이 온다

    에어택시 타고, 로봇 방역… 가상·현실 ‘초연결’이 온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고, 가전 등 생활제품들이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는 글로벌 ICT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미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가까운 미래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는 자리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으로 열린 대형 전시회에는 개막일인 20일부터 사흘간 5만 545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메타버스 펼친 SKT… AI 로봇 시대 KT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이번 전시회의 테마로 잡은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을 선보이고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피온은 AI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저전력으로 수행하는 AI 반도체로, SK텔레콤은 글로벌 경쟁 반도체 회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UAM 탑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 공간에는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4차원(4D) 메타버스 기술에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에어택시’ 탑승 경험을 구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그림을 감상하거나 콘서트를 보는 체험 공간과 아마존 알렉스와 제휴해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AI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AI 기술로 미디어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통신사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KT는 최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AI 로봇 분야에 집중했다. 개막 당일 현장을 찾은 구현모 KT 대표는 VIP 투어 중 혼자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LG 클로이 로봇’의 음성인식과 자율주행 기능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KT 역시 AI 방역로봇과 AI 서비스로봇을 전시관 중심에 배치했다. 방역로봇은 스스로 실내 공간을 돌아다니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개념으로, 공기 정화는 소독액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플라스마 살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공기 청정까지 가능하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구 대표는 전시 현장에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시기가 온다고 생각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제조사들과 협업해 국내 로봇 생태계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결’의 삼성전자 vs ‘업가전’ LG전자 국내외 가전시장 선두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연결성’과 ‘맞춤형 성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에서 공개한 ‘팀삼성’(Team Samsung)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렸다. 팀삼성은 차별화된 AI·사물인터넷(IoT) 기술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TV를 비롯한 가전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삼성전자는 팀삼성 부스를 한 부부가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그라피티로 벽면을 채우고 네온사인이 빛나는 체험 공간으로 구현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의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로 촬영해 네오 QLED 8K TV 화면과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으로 재생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발표한 ‘업(UP)가전’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방식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업가전은 출시 후 새롭게 개발·추가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상 신제품처럼 쓸 수 있는 제품으로, LG전자는 올해부터 출시하는 업가전 적용 제품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업가전 체험존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해 세탁기에 ‘펫케어 기능’을 직접 추가하는 등 고객이 직접 업가전의 개념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기술이 응집된 ‘시그니처 올레드 8K TV’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인기 제품 반열에 오른 스크린 ‘스탠바이미’,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LG 틔운 미니’도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혁신적 가전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 가상과 현실 허문 초연결 시대...한국 IT 기술이 이끄는 미래상

    가상과 현실 허문 초연결 시대...한국 IT 기술이 이끄는 미래상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고, 가전 등 생활제품들이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는 글로벌 ICT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미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가까운 미래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는 자리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으로 열린 대형 전시회에는 개막일인 20일부터 사흘간 5만 545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메타버스’ 펼친 SKT·‘AI 로봇 시대’ KT‘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이번 전시회의 테마로 잡은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을 선보이고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피온은 AI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저전력으로 수행하는 AI 반도체로, SK텔레콤은 글로벌 경쟁 반도체 회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UAM 탑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 공간에는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4차원(4D) 메타버스 기술에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에어택시’ 탑승 경험을 구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그림을 감상하거나 콘서트를 보는 체험 공간과 아마존 알렉스와 제휴해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AI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AI 기술로 미디어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통신사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KT는 최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AI 로봇 분야에 집중했다. 개막 당일 현장을 찾은 구현모 KT 대표는 VIP 투어 중 혼자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LG 클로이 로봇’의 음성인식과 자율주행 기능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KT 역시 AI 방역로봇과 AI 서비스로봇을 전시관 중심에 배치했다. 방역로봇은 스스로 실내 공간을 돌아다니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개념으로, 공기 정화는 소독액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플라스마 살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공기 청정까지 가능하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구 대표는 전시 현장에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시기가 온다고 생각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제조사들과 협업해 국내 로봇 생태계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결’의 삼성전자 vs ‘업가전’ LG전자 국내외 가전시장 선두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연결성’과 ‘맞춤형 성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에서 공개한 ‘팀삼성’(Team Samsung)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렸다. 팀삼성은 차별화된 AI·사물인터넷(IoT) 기술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TV를 비롯한 가전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고객에게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삼성전자는 팀삼성 부스를 한 부부가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그라피티로 벽면을 채우고 네온사인이 빛나는 체험 공간으로 구현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의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로 촬영해 네오 QLED 8K TV 화면과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으로 재생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발표한 ‘업(UP)가전’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방식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업가전은 출시 후 새롭게 개발·추가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항상 신제품처럼 쓸 수 있는 제품으로, LG전자는 올해부터 출시하는 업가전 적용 제품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업가전 체험존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해 세탁기에 ‘펫케어 기능’을 직접 추가하는 등 고객이 직접 업가전의 개념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기술이 응집된 ‘시그니처 올레드 8K TV’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인기 제품 반열에 오른 스크린 ‘스탠바이미’,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LG 틔운 미니’도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혁신적 가전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 로봇에 꽂힌 KT…구현모 “LG·삼성과 로봇 생태계 구현하겠다”

    로봇에 꽂힌 KT…구현모 “LG·삼성과 로봇 생태계 구현하겠다”

    국내 최대 ICT 전시회 ‘2022 월드IT쇼’ 개최“이 로봇 얼마나 합니까?”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에 참석한 구현모 KT 대표는 VIP 투어 도중에 혼자 LG전자 부스로 향해 ‘클로이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담당 직원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구 대표는 클로이 로봇의 터치와 음성인식 여부, 자율주행 기능 등을 물어보면서 한동안 LG전자 부스에 홀로 머물렀다. KT의 로봇을 향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통신사에서 탈피해 디지코(DIGICO) 전환을 선언한 KT가 AI(인공지능)와 로봇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날 KT가 마련한 부스의 중심부에도 로봇이 당당히 자리잡고 있었다. 바로 AI방역로봇이다. KT가 이날 처음 실물을 공개한 AI방역로봇은 허리까지 오는 크기의 자율주행 로봇으로, 스스로 실내를 돌아다니며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기존 방역활동은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을 내보낸 뒤 소독액을 분사해야 했다면, AI방역로봇은 소독액 분사 대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 특히 바닥면 살균의 UVC 빛은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KT는 이 같은 로봇 산업을 디지코 전환의 핵심 사업으로 점찍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최한 ‘디지털-X서밋 2022 콘퍼런스’에서도 KT는 로봇 사업을 주요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시기가 온다고 생각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라며 “LG, 삼성이 로봇을 만든다고 했는데 컨설팅, 판매, 관리하는 것은 KT가 오래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제조사들과 협업해 국내 로봇 생태계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구 대표가 관심을 가진 LG전자도 이날 방역 기능이 있는 ‘LG클로이 UV-C봇’, 소독제를 탑재한 ‘LG클로이 서브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이 있는 ‘LG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형태의 클로이 로봇 라인업을 전시했다. 특히 LG클로이 UV-C봇은 벽을 따라 스스로 실내 공간을 이동하면서 본체 좌우 측면에 탑재된 자외선 램프로 물건 표면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도의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모두 담았기 때문에 호텔이나 병원 등 사람 이동이 잦은 공간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SK텔레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메타버스 공간을 꾸려냈다. SK텔레콤이 추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UAM(도심항공교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로 관람객들이 VR 기기를 착용해 실제 드론 택시를 체험보는 공간을 마련했다.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그림을 감상하거나 콘서트를 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외에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사피온’, 아마존 알렉스와 제휴해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AI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AI 기술로 미디어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등도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제품들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팀삼성 라이프’를 내세웠다. 플레이그라운드·오피스·스터디룸·홈 등 4개의 테마 공간을 조성해 갤럭시 S22, 네오 QLED 8K 등 삼성전자 제품이 생활 속에 녹아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SKT·KT·삼성·LG, 월드 IT쇼에서 AI·로봇 신기술 공개

    SKT·KT·삼성·LG, 월드 IT쇼에서 AI·로봇 신기술 공개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주요 통신사들이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 경험’이란 주제로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사피온’, 아마존 알렉스와 제휴해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AI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AI 기술로 미디어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등을 소개한다.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드론택시 UAM를 체험할 수 있는 4차원(4D) 메타버스 시뮬레이터도 마련했다. KT도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디지코 KT’란 주제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펼친다. 대표적으로 ‘교통 디지털 트윈’은 폐쇄회로(CC)TV만으로 교통 상황을 감지·분석해 상황별로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하는 지능형 교통관제 솔루션이다. 로봇 산업에 뛰어든 KT의 ‘AI 방역로봇’도 실물이 처음 공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전시관을 차린다. 삼성전자는 4가지 주제의 전시관에서 프리미엄 가전인 인피니트 라인을 비롯해 네오 QLED 8K TV, 갤럭시S22 시리즈 등 올해 가전·TV·스마트폰 신규 라인업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꾸민다. LG전자도 LG 스탠바이미, 틔운, 룸앤TV, 엑스붐 360 스피커 등 다양한 혁신 가전에 더해 손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 등 자사 로봇을 등장시킨다.
  • 뷰웍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매출 1931억원 달성

    뷰웍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매출 1931억원 달성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인 19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20.5% 증가한 것이다. 회사는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평균 18.4%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판매가 전년대비 32%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산업용 카메라 분야도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 성장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회사는 2020년 창립이래 최대 규모인 350억원의 투자를 해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또 매년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해외시장 다변화와 함께 새롭게 진입한 진단 장비 시장에서도 기술적 입지를 굳혀 앞으로도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여객기 추락] “조종사, 충돌 직전 비행기 구하려 한 듯”(영상)

    [중국 여객기 추락] “조종사, 충돌 직전 비행기 구하려 한 듯”(영상)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21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조종사가 추락 직전 의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민용항공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잉 737-800 기종인 사고기는 오후 2시 20분께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후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추락했다. 민항국은 사고 여객기에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영국 항공 전문가인 샐리 게틴은 영국 일간지 더 선과 한 인터뷰에서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탑승객 대부분이 의식을 잃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추락 영상과 자료를 봤을 때, 지면과 충돌하기 10~20초 전, 조종사 중 한 명이 의식을 회복하고 비행기를 구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락의 원인을 추측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날씨 또는 기내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 배선 문제 등이 항공기 오작동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면서 “조종사들은 많은 훈련을 받지만 대부분 (현실이 아닌) 시뮬레이터 훈련이다. 갑작스럽게 사고와 맞닥뜨렸을 때 (해결) 방향을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며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목격자는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가 봤다. 기체가 폭발하면서 현장에는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았았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 동방항공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737-800은 보잉사의 737 NG(Next Generation) 계열로, 전 세계에서 수천 대가 운항하고 있다. 737 NG 계열은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항공기로 꼽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성명을 통해 보잉 737-800 기종의 사고 소식을 들었으며 요청이 들어올 경우 사고 조사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2010년 8월 24일 허난한공 소속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 목적지인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2명이 사망했다.
  • [나우뉴스] 홀로 러시아 전투기 10대 격추시킨 ‘키이우의 유령’ 실제 모습 공개

    [나우뉴스] 홀로 러시아 전투기 10대 격추시킨 ‘키이우의 유령’ 실제 모습 공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조종사 한 명이 이번 전쟁의 첫 번째 영웅이 됐다. 일명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이 조종사는 홀로 러시아 전투기 최소 10대를 격추시켰다. 당시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영웅담을 전했고, ‘키이우의 유령’ 스토리는 전설처럼 일파만파로 퍼져가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키이우의 유령’의 실존 여부에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실제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유했던 ‘키이우의 유령’ 동영상은 한 유튜버가 업로드했던 전투 비행 시뮬레이터의 컴퓨터 렌더링 영상으로 판명났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 트위터에 ‘키이우의 유령’이라며 공유한 우크라이나 조종사의 사진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지난 2019년 이미 공개한 사진 중 하나였다. 그러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의 유령’이 실존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처음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러시아제 미그(MiG)-29 전투이게 탄 조종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완벽한 전투복 차림 덕분에 얼굴을 식별할 수는 없지만, 우크라이나군 측이 최초로 공개한 ‘실물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이우의 유령’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여전히 희박하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그의 존재를 믿지 않는 목소리에 대해 일각에서는 “러시아인들이 ‘키이우의 유령’을 믿는다면 두려움이 생기겠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이 믿는다면 그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키이우의 유령에 의심을 갖지 말자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영웅과 희생자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선전으로 국제사회의 동정과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서방 국가의 도피 권유와 러시아의 암살 위협에도 국가와 수도를 지키겠다며 끊임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로 진격하는 것을 늦추기 위해 스스로 폭탄이 된 군인, 부모와 아내,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 다시 격전지역으로 돌아오는 수많은 아버지와 아들들, 그리고 이들 못지 않은 전투력으로 러시아를 긴장시킨 여성 부대 등 결사 항전의 의지를 드러낸 우크라이나인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항전의 의지를 다지며 국민을 결속하기 위해 진실성이 의심되는 ‘키이우의 유령’ 이야기를 쏟아낸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일화를 통해 전 세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도 있다. 전 세계 각계 각층의 지지는 러시아와의 개별 전투에서 이기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홀로 러 전투기 10대 격추시킨 ‘키이우의 유령’ 실제 모습 공개

    홀로 러 전투기 10대 격추시킨 ‘키이우의 유령’ 실제 모습 공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조종사 한 명이 이번 전쟁의 첫 번째 영웅이 됐다. 일명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이 조종사는 홀로 러시아 전투기 최소 10대를 격추시켰다. 당시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영웅담을 전했고, ‘키이우의 유령’ 스토리는 전설처럼 일파만파로 퍼져가기 시작했다.일각에서는 ‘키이우의 유령’의 실존 여부에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유했던 ‘키이우의 유령’ 동영상은 한 유튜버가 업로드했던 전투 비행 시뮬레이터의 컴퓨터 렌더링 영상으로 판명났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 트위터에 ‘키이우의 유령’이라며 공유한 우크라이나 조종사의 사진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지난 2019년 이미 공개한 사진 중 하나였다. 그러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의 유령’이 실존하는 것이 확실하다며, 처음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러시아제 미그(MiG)-29 전투이게 탄 조종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완벽한 전투복 차림 덕분에 얼굴을 식별할 수는 없지만, 우크라이나군 측이 최초로 공개한 ‘실물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이우의 유령, 실존 여부 떠나 이미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라  ‘키이우의 유령’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여전히 희박하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그의 존재를 믿지 않는 목소리에 대해 일각에서는 “러시아인들이 ‘키이우의 유령’을 믿는다면 두려움이 생기겠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이 믿는다면 그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키이우의 유령에 의심을 갖지 말자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영웅과 희생자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선전으로 국제사회의 동정과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서방 국가의 도피 권유와 러시아의 암살 위협에도 국가와 수도를 지키겠다며 끊임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로 진격하는 것을 늦추기 위해 스스로 폭탄이 된 군인, 부모와 아내,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 다시 격전지역으로 돌아오는 수많은 아버지와 아들들, 그리고 이들 못지 않은 전투력으로 러시아를 긴장시킨 여성 부대 등 결사 항전의 의지를 드러낸 우크라이나인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항전의 의지를 다지며 국민을 결속하기 위해 진실성이 의심되는 ‘키이우의 유령’ 이야기를 쏟아낸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일화를 통해 전 세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도 있다. 전 세계 각계 각층의 지지는 러시아와의 개별 전투에서 이기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 금메달 10개 중 9개 ‘獨차지’…독일은 왜 썰매를 잘 탈까?

    금메달 10개 중 9개 ‘獨차지’…독일은 왜 썰매를 잘 탈까?

    이 정도면 마치 한 나라만을 위한 종목처럼 보인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이 20일 모두 마무리됐다.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린 썰매 종목에서 독일은 9개를 가져가며 썰매 최강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독일의 금메달 퍼레이드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전 종목을 가리지 않고 펼쳐졌다. 독일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루지 1인승을 시작으로 이날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까지 메달을 휩쓸었다. 독일이 따지 못한 유일한 금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여자 1인승(모노봅)이 유일했다. 특히 봅슬레이에서 압권이었다. 독일은 지난 15일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2인승 경기에서 금·은·동을 모두 싹쓸이했다. 올림픽 봅슬레이에서 한 국가가 한 종목 3개의 금메달을 가져간 것은 처음이었다. 독일이 썰매 강국이 된 배경은 전 세계에서 최적의 썰매 환경을 갖춘 데 있다. 현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SBF)이 공인하는 트랙은 전 세계 17개다. 그중에서 4개가 독일에 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은 쉽게 썰매를 접할 수 있고, 훈련 환경도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좋다. 독일은 2014 소치올림픽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노메달의 충격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BMW는 독일 썰매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독일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BMW 기술에 힘입어 3D로 구현된 시뮬레이터는 옌칭 슬라이딩 센터를 그대로 구현했다. 마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지구 반대편에서 느끼며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다. 반면 한국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오히려 2018 평창올림픽에서 깜짝 메달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은 다시 세계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평창 대회 이후 국내 트랙은 전문가 부족과 기술적인 문제로 운용되지 못했고, 선수들은 훈련 한 번 하지도 못한 채 월드컵에 나섰다. 또 전문인력의 유출도 심각했다. 결과는 고스란히 나타났다. 봅슬레이 4인승에 도전한 원윤종팀은 이날 28팀 중 18위에 그쳤다. 앞서 열린 남자 2인승 경기에서도 19위에 그쳤다.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은 10위권 진입에도 실패했다.
  • 자동차 강국이 봅슬레이 강국으로 … BMW 기술 힘입은 독일 봅슬레이

    자동차 강국이 봅슬레이 강국으로 … BMW 기술 힘입은 독일 봅슬레이

    독일의 한 봅슬레이 선수가 헬멧을 쓰고 질주를 시작했다. 그의 눈앞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가 열리는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 트랙이 펼쳐졌다. 하지만 그가 있는 곳은 독일 뮌헨의 한 사무실이다. 그는 사무실에 설치된 봅슬레이에 탑승해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에 펼쳐진 트랙과 마주하고 있었다. 독일 봅슬레이팀이 올림픽을 앞둔 지난 2일 독일 도이체벨레(DW)에 공개한 봅슬레이 시뮬레이터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의 모터스포츠 기술의 결정체다. 선수들이 경험해본 적 없는 베이징의 봅슬레이 트랙이 화면에 생생하게 구현됨은 물론 사무실 바닥 플랫폼에 설치된 봅슬레이에서는 트랙을 달리면서 발생하는 충돌과 덜컹거리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루지 주니어 세계 챔피언으로 2018년 은퇴한 폰 슐레이니츠는 BMW와 손잡고 올림픽에 대비한 트랙 시뮬레이터를 만든다는 구상을 현실로 옮겼다. 그는 “모터스포츠 같은 게임을 보면서 이런 시뮬레이션으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개장된 시설로, 선수들이 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을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같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간접 경험’이 중요했다.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본 슐레이츠는 옌칭의 봅슬레이 트랙에 대한 비디오 자료를 분석해 트랙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3D 모델로 제작해 살펴봤다. 이후 다른 선수들이 제공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BMW와 함께 이같은 봅슬레이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시뮬레이터에서 훈련한 선수들은 “트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요하네스 로크너는 “어느 선로에서 어떤 실수를 하면 속도가 늦춰지는지 등을 경험해 실수의 여지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일이 보유하고 있는 이 ‘비밀 무기’가 다른 나라에게는 ‘그림의 떡’인 탓에,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는 불공정하다고 여겨지기도 한다고 DW는 전했다. 지난 14일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2차전에서 독일은 1·2위와 4위를 휩쓸었다. 11위에 머문 영국의 브래드 홀과 닉 글리슨 조는 독일과 영국의 봅슬레이에 대한 ‘투자 격차’를 지적했다고 유로스포츠는 14일 전했다. 이들은 “독일은 매년 연구·개발에 수백만 파운드를 투자한다”면서 “우리는 2019 세계선수권 이후 자금이 완전히 끊겨 스스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 솔티드, 美 ‘PGA SHOW’ 참가… 언듈레이션 분석기와 족저압 센서 매트 선봬

    솔티드, 美 ‘PGA SHOW’ 참가… 언듈레이션 분석기와 족저압 센서 매트 선봬

    솔티드㈜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쇼(PGA SHOW)’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솔티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족저압 분석을 통해 골프 스윙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미국프로골프쇼에서 실시간 그린 언듈레이션(마운드의 고도차) 분석기와 ‘스마트골프 인솔(족저압 센서 매트)’을 선보였다. 솔티드 관계자는 “이들 시스템에 대해 당시 LPGA·PGA 코치와 아카데미 관계자, 딜러 등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며 “미국 골프 방송국인 NBC골프, PGA 오피셜 뉴스팀 등에서 취재를 해갔고, 시뮬레이터 업체 어니스트 골프(ERNEST GOLF)를 비롯해 여러 회사들과 골프 스윙 패드 및 언듈레이션 기능 협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솔티드는 지난 2020년 미국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처음으로 스마트골프 인솔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매년 신제품을 세계적 골프 용품 박람회에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GTD골프를 인수하고 스마트골프 인솔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북미·유럽·일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5월 제주에서 개최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5월 제주에서 개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와 세계전기차협의회(이하 GEAN)는 오는 5월 3~6일 제주에서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참여 기관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함께 열리는 행사로 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원),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미래차 선도 기술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ANSYS, Dassault Systemes, NVIDIA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도로교통공단, 모라이, 에디슨모터스, 차지인, 디피코, 하나티에스 등이 후원한다. IEVE와 GEAN, 미래차교육협의회 등은 24일 대회 집행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서현곤 한라대 산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곤 한라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이면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가지는 세계적인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경진인 AA(AI Autonomous) Racer와 시뮬레이터 자유주행 경진인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 VLF(Vision Lane Flowing) Racer 종목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대회 참가팀을 대상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버츄얼 트윈 기술, 인공지능 , 자동차 제어, 센서 계측 등의 온라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과제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 ~ 3월 13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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