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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6~8일 부산 창업박람회

    창업의 다양한 아이템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2009 부산시 창업박람회’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90개 관련 업체(17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부산은 이번 박람회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창업의 시작뿐 아니라 유지, 변화에 초점을 뒀다고 27일 밝혔다.소자본창업, 신상품 및 신업종 등 창업아이템 업체, e-비즈(biz), 소호, 게임 영상 등 소규모 지식업체, 웰빙창업과 1평 창업과 같은 최신 유행 아이템 업체, 창업컨설팅 업체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업체가 예비창업자를 맞이한다. 소상공인 지원센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등은 적성검사, 대출 및 보증 상담 등 창업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박람회와 연계한 ‘2009 부산시 창업강좌’도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과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불황기에 강한 창업 아이템과 최신 정보, 프랜차이즈시스템의 이해와 가맹점 창업 및 창업시뮬레이션 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창업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창업박람회는 지역 유일의 공적 창업박람회로, 생계형 창업 지원 및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목표”라며 “이번 박람회가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고전 게임 ‘아트록스’, 브아걸 가인과 연기 호흡

    고전 게임 ‘아트록스’, 브아걸 가인과 연기 호흡

    ‘스타크래프트’는 아닌데…. 고전 토종 게임 ‘아트록스’가 수년 만에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 화제다. ‘아트록스’는 지난 19일 공개된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가운데 뮤직드라마 ‘가인의 도전’ 편을 통해 대중 앞에 재등장했다. 실제 이 게임은 브라이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평소 원했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연습과 시합을 벌이는 장면에서 게임 캐릭터와 진행 장면을 노출했다. 이는 게임업체 조이맥스가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뮤직드라마에 ‘아트록스’를 협찬하면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 조이맥스 관계자는 “공익성을 앞세운 이번 캠페인이 조이맥스의 비전에 부합해 기꺼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록스’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방식으로 2000년대 초반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조이맥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국지 게임’ 다운로드 없이 즐긴다

    ‘삼국지 게임’ 다운로드 없이 즐긴다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삼국지 게임’이 등장했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웹게임 ‘종횡천하’의 정식 서비스를 22일 실시했다. 삼국지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웹게임 ‘종횡천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 게임은 기존 삼국지 게임과 달리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요소를 강조해 순간순간의 의사결정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며 자원의 충전, 외교 및 전투를 통해 위촉오 삼국통일의 뜻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관우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 이사는 “웹게임 종횡천하는 삼국통일을 꿈꾸며 지략과 용맹을 대결하는 영웅들의 긴장감을 별도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왕건함 레이더 핵심종목 평가 누락

    왕건함 레이더 핵심종목 평가 누락

    군(軍) 검찰이 한국형 구축함(KD X-Ⅱ)에 탑재된 대공탐색 레이더의 납품사기 의혹 조사와 관련, “성능이 개량된 레이더로 볼 수 없다.”는 해군 담당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공 레이더의 일부 핵심 평가 종목이 시운전 평가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방부 검찰단과 해군 등에 따르면 2006년 8월 KDX-Ⅱ 4번 왕건함의 경우 시운전 평가 때 대공탐색 레이더가 작동 불능에 빠지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왕건함은 미국 방산업체 A사가 납품한 ‘성능개량형’ 레이더 ‘AN/SPS-49A[v]1’ 기종이 처음으로 탑재된 함정이다. 해군은 왕건함의 신형 레이더가 정상 작동하지 않자 ‘시운전 불충분’ 사유로 평가를 중단시킨 뒤 한달 후 재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해군이 대공 레이더의 핵심 평가인 ‘해상잡음 제거능력’과 ‘저고도 고속표적 식별/탐지’ 등의 항목은 시운전 평가에서 제외한 채 시뮬레이션 평가로 대체해 레이더 검증에 미흡했던 게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국방부 조달본부가 A사와 수의계약을 통해 신형 레이더를 도입하고도 예비부속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신형 레이더 장비가 도입될 경우 최소 3년치의 ‘동시조달수리 부속(CSP)’ 계약도 체결하는 게 정상적이다. 그러나 KD X-Ⅱ 4~6번함의 대공 레이더가 개량된 신형 모델인데도 기존 KDX-Ⅱ 1~3번함 레이더의 부속품과 공유하도록 조치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당시 한국형 구축함의 레이더 평가 등을 담당한 해군 관계자는 “4~6번함에 탑재된 대공 레이더의 탐지 거리가 별로 늘어나지 않은 데다 기능상 특별한 차이도 별로 없었다.”면서 “수리 부품도 1~3번함과 공유하도록 돼 있어 성능개량형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군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누가 최고?”…게임시장 맞수 대결 불붙어

    “누가 최고?”…게임시장 맞수 대결 불붙어

    게임시장이 신작 게임들의 맞수 대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러한 대결구도는 게임산업의 성장과 시장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란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세계 가정용 비디오게임 시장의 양대 산맥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언차티드2’(PS3)와 ‘포르자 모터 스포츠3’(Xbox 360)로 올해 하반기 승부수를 띄운다. 이달 중으로 첫선을 보이는 이들 게임은 최근 만점에 가까운 리뷰 점수를 얻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언차티드2’가 영화 같은 모험담을 그렸다면 ‘포르자 모터 스포츠3’는 극사실주의 자동차 경주의 재미를 레이싱게임으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축구게임 라이벌전도 여지없이 펼쳐진다. 게임업체 EA와 코나미는 각각 축구게임 ‘피파 10’과 ‘위닝일레븐2010’을 내놓고 새로운 경쟁에 돌입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들 축구게임은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의 양분된 게임성으로 고유의 개성을 지켰지만 최근에는 사실성에 무게를 둔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선을 보인 게임은 ‘피파 10’다. 사실성을 앞세운 달라진 게임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위닝일레븐2010’의 출시는 다음달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마구마구’와 ‘슬러거’도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경쟁 관계를 형성한다. 이달 말을 기점으로 시장에 등장하는 이들 게임은 원작과 유사한 방식의 게임으로 제작돼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접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언차티드2(위), 포르자 모터 스포츠3(아래)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감 브리핑] 연료비 연동땐 전기료 年2%P↑

    ●전기요금을 연료비 연동제로 바꾸면 요금이 매년 2% 포인트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12일 “2003~2007년에 연료비 연동제를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결과 한전의 순이익이 3조 2423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한전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료비가 아닌 전력구매비이므로 전기요금을 전력 구매비에 연동시키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쌍수 한전 사장은 내년에도 전기요금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휴보 시연·빅뱅 불꽃쇼 보러오세요

    ‘인간형 로봇 휴보 시연, 우주훈련 코스 재현’ 9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막된 우주축제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12~16일)에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축제에는 전시·체험·공연·이벤트 등 50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과학공원 내 한빛탑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휴보 시연과 우주 빅뱅 불꽃쇼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영화배우 조인성의 사회로 공군군악대 축하공연이 곁들여졌다. 행사기간 중 가장 큰 볼거리는 국내 1호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우주훈련 코스를 재현한 ‘우주상상원정대’. 행사장 한 가운데 70m 규모로 설치된 세계 최대 우주선 모형에서 우주인 훈련코스와 우주여행을 체험한다. 8인승 시뮬레이션 광속우주선을 타고 가상의 우주를 체험하는 것이다. 모든 코스를 마치면 ‘우주특별시민증’을 받는다. 우주신비탐험대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끈다. 3대의 대형 전파망원경과 20여대의 컴퓨터를 통해 외계를 탐사하고, 외계 생명체에 메시지를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국제우주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전문가가 참석한다. 학술회의와 우주기술전시회 등으로 이뤄진다. 우주기술전시회는 14~16일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기 PC게임 ‘심즈3’ 모바일로 재탄생

    인기 PC게임 ‘심즈3’ 모바일로 재탄생

    인기 PC 육성시뮬레이션게임 ‘심즈3’가 모바일용으로 재탄생했다. 7일 EA 모바일 코리아에 따르면 PC게임 ‘심즈3’의 모바일 버전은 이달 중으로 국내 이동 통신 3사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심즈3’는 전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PC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다양한 관계 개발의 재미를 휴대폰을 통해 재구성했다. 일례로 게임의 주체인 ‘심’은 친구를 만들고 사랑에 빠지고 이웃들과 싸움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간다. 업체 측은 게임 속의 또 다른 나를 통해 다양한 사회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이 게임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대섭 EA 모바일 코리아 부장은 “최근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인기를 감안할 때 휴대폰에 하나의 작은 사회를 만드는 게임적 설정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전백승’ 포켓볼 로봇 캐나다서 개발

    ‘백전백승’ 포켓볼 로봇 캐나다서 개발

    로봇과 포켓볼 대결을 펼치는 날이 머지않아 올 수도 있겠다. 캐나다 퀸즈 대학 컴퓨터공학 연구진이 포켓볼 치는 로봇인 딥 그린(Deep Green)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딥 그린은 1997년 개발된 체스 슈퍼컴퓨터인 딥 블루(Deep Blue)의 이름을 따랐다. 연구진은 자동차 부품 생산 공정에 쓰이는 로봇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천장에 연결된 이 로봇은 카메라를 이용해 공의 위치를 파악, 내부에 장착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공의 진로와 회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한다. 연구진은 “온라인 포켓볼 게임과 비슷하지만 직접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다르다. 상대편 없이 혼자서도 포켓볼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되면 로봇과 인간의 포켓볼 대결도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한편 1997년 5월 IBM이 개발한 슈퍼컴퓨터 딥블루는 체스 세계 챔피언 개리카스파로브를 이긴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대가 에너지…‘7080게임’ 와르르

    30대가 에너지…‘7080게임’ 와르르

    “이 게임 추억으로 떴네.” 최근 들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일명 ‘7080게임’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게임이 주목을 받게 된 데는 30대의 추억 사랑 열기가 한 몫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1970~80년생으로 유년 시절 오락실에서 게임의 낭만을 쌓았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대다수 30대는 게임과 인연이 없었다. 게임을 즐기기보다 게임의 악영향을 우려하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최근 대다수 30대는 게임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돼 관련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얼마 전 1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마친 ‘드래곤볼 온라인’은 10대, 20대 초반에만 과열 현상을 보이던 기존과 달리 테스터 중 30대 이상이 약 35% 비중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동희 CJ인터넷 이사는 “학창시절 드래곤볼을 보고 즐겼던 세대가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예전 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게 아니겠냐.”고 풀이했다. 최근 베일을 벗은 ‘삼국지 온라인’은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전으로 불리는 코에이 삼국지의 온라인게임 버전이란 점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국내 서비스 업체인 엔트리브소프트는 코에이 삼국지를 추억하는 성인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키리스카이’는 일명 비행기 게임으로 불리던 오락실 슈팅 게임을 온라인게임 방식으로 재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 게임은 80년대 오락실을 주름 잡았던 ‘1945’나 ‘라이덴’과 같은 종스크롤 슈팅 게임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최근 30대 사회인들이 게임을 즐기는 핵심 이용자층으로 떠오르면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7080게임’의 화려한 회귀를 예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30대 이용자들이 핵심층으로 부상하면서 이에 부합하려는 게임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최근 들어 추억을 담보로한 온라인게임의 가지수가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좌부터 ‘드래곤볼 온라인’, ‘삼국지 온라인’, ‘발키리스카이’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일 TV 하이라이트]

    ●아침마당(KBS1 오전 8시25분) 1989년 국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자니윤 쇼’를 진행했던 ‘코미디계의 거장’ 자니 윤. ‘자니윤 쇼’를 진행하면서 겪은 그의 코미디언 인생, 18살 연하인 부인과의 알콩달콩 결혼생활이야기, 미국에서 성공신화를 이룩한 ‘미국을 웃긴 사나이’ 자니윤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빌 게이츠가 격찬한 MP3를 디자인한 그만의 독특한 사고와 전 분야에서 ‘상상시뮬레이션’이라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트렌드를 창조해가는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의 삶을 엿본다. 최근 한국 산업디자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특별한 프로젝트, 많은 디자인 분야 중 산업디자인을 택한 이유 등을 들어본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순재의 열정 앞에 현경도 일단 지켜보자는 심정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자옥에게 고스란히 보여준 순재는 뜨거운 열정의 결과로 몸져눕고 만다. 현경은 순재의 건강이 걱정스러우면서도 무모한 순재의 행동에 화가 치민다. 한편 세경은 현경의 말에 따라 본격적인 살림을 시작하는데….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경리팀 영미의 공금횡령 현장을 목격하게 된 정길. 그녀의 제안에 혹해 횡령에 가담하고 목돈의 출처를 묻는 아내에겐 성과급이라고 둘러대며 2년이란 세월이 흐른다. 그렇게 호화를 누리던 정길. 감사팀에 적발되고 회사에서는 아내에게 횡령한 돈을 돌려 줄 것을 요구하는데…. ●EIDF-구글 베이비(EBS 오후 11시10분) ‘구글 베이비’는 세계화 시대에 등장한 3대륙에 걸친 아기 생산 방식이다. 이스라엘의 기업가 도론은 자신을 베이비 프로듀서라 소개한다. 그의 고객이 유전자를 선택하고 돈을 내면, 구입한 정자와 난자를 수정해 인도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킨다.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면 부모로 만들어 준다. ●세계 세계인(YTN 오후 8시35분) 멕시코에서 가장 옛스런 멋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가운데 한곳이 바로 ‘산 미겔 데 아옌데’다. 멕시코시티에서 서북쪽으로 버스를 타고 5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데, 인기 있는 관광지인 이곳은 멕시코의 민족 영웅인 이그나시오 아옌데 장군이 독립활동을 한 성지로도 유명하다.
  • ‘피파 vs 위닝’ 축구게임 라이벌전 점화

    ‘피파 vs 위닝’ 축구게임 라이벌전 점화

    축구게임 라이벌전이 올해도 여지없이 펼쳐진다. 게임업체 EA와 코나미는 최근 각각 축구게임 ‘피파 10’과 ‘위닝일레븐 2010’의 최신 정보를 내놓고 새로운 라이벌전을 예고하고 나섰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들 축구게임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후속작을 선보이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하더라도 이들 축구게임은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의 양분된 게임성으로 고유의 개성을 지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실성에 무게를 둔 시뮬레이션으로 게임의 성격이 모아지고 있어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피파 10’은 360도 드리블 시스템을 앞세워 조작감 개선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가상의 축구 선수들로 하여금 세밀한 볼 조작이 가능하도록 한다. 수비 방법도 다양해졌다.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해 고급 드리블을 가능하게 하고 골키퍼의 위치 선정 능력과 움직임을 현실적으로 재조정했다. ‘위닝일레븐 2010’은 카드 시스템을 추가해 전술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실제로 특정 카드를 지닌 선수의 경우 주어진 임무 외에 발전된 경기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능력을 종합적인 수치로 간단하게 표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선수들의 인물 묘사와 관중, 경기장 등의 그래픽 효과도 향상됐다. 이들 축구게임의 국내 발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문제없어 보인다. EA코리아는 ‘피파 10’을 오는 10월 중으로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위닝일레븐 2010’도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마치고 정식 발매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업계 일각은 오는 11월경 국내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축구게임의 성패는 사실성을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 가에 달렸다.”며 “이 때문에 업체들도 실제 축구와 같은 게임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피파 10(위), 위닝일레븐 2010(아래)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수신료 4000~5000원 추진

    KBS는 월 2500원인 방송 수신료를 인상하게 되면 KBS-2TV 광고를 축소하고, 지상파DMB 및 라디오의 광고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신료 인상을 전제로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앞서 도입될 예정인 다채널방송서비스(MMS)에 무료 공익채널을 신설하는 한편 수신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고 정원 인력을 15%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KBS 임창건 정책기획센터장은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현실화’에 관한 공청회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KBS가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수신료 현실화 작업에 나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 센터장은 현재 적정 수신료에 대한 외부 용역을 진행 중이라면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면 광고수익 비중이 30% 정도 되고, 5000원으로 인상하면 비중이 15%로 줄어들 수 있다. ”고 말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한국 서비스 확정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한국 서비스 확정

    그간 관심을 모았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가 확정됐다.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해외 게임업체 THQ와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한국 배급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윈디소프트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한국에서 독점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함과 동시에 한국 서비스를 위해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통해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온라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이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첫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윈디소프트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RTS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온라인판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사용됐던 다양한 종류의 병기를 고증을 통해 게임 속에 재현했으며 연합군과 독일군 진영간 전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제공 = 윈디소프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축구선수9

    ‘할리우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축구선수9

    ‘할리우드 액션’이 또 한 번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UEFA(유럽축구연맹)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아스날-셀틱 간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에두아르도 다 실바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에두아르도는 셀틱과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아르투르 보루츠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직접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TV 리플레이 화면에서 에두아르도는 어떠한 것에도 걸리지 않았고 혼자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측은 에두아르도의 할리우드 액션에 대해 UEFA의 징계를 요구했고, 현재 미셸 플라티니 회장을 비롯한 UEFA측은 이에 대한 정밀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UEFA의 대변인은 “우리는 징계 위원회를 소집해 당시 에두아르도가 할리우드 액션을 했는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도의 고의적인 다이빙은 이밖에도 많은 논쟁거리를 낳고 있다. UEFA측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부심 2명을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비디오 판정 도입을 통해 선수들의 할리우드 액션을 방지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한편,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에두아르도에 앞서 할리우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9명의 선수를 선정하기도 했다. (1)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2008년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와 발롱도르의 수상자이며 세계최고 이적료(8,000만 파운드/약1,600억원)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버릇처럼 그라운드에 자주 넘어지곤 했다. 그는 상대팀과 심판 모두에게 공공의 적이었다. (2)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은퇴) 독일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었던 클린스만은 뛰어난 득점력만큼이나 그라운드에서 자주 넘어지는 선수였다. 그의 다이빙은 골을 불렀지만, 동시에 팬들의 엄청난 야유 또한 들어야 했다. (3) 디디에 드로그바 (코트디부아르/첼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매우 파워풀한 공격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게터지만 호날두와 함께 늘 다이빙 논란에 휩싸여 온 선수이기도 하다. 파워풀한 공격만큼이나 파워풀한 다이빙이 인상적인 드로그바다. (4) 마이클 오웬 (잉글랜드/맨유) ‘원더보이’ 오웬 역시 예술적인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다이빙을 시도했다. 그의 완벽한 연기는 ‘외계인 심판’ 피에르 루이기 콜리나를 완벽히 속였고, 데이비드 베컴의 페널티골을 이끌어냈다. (5) 히바우도 (브라질/분요드코르) ‘왼발의 달인’ 히바우도가 할리우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를 펼친 것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터키전이다. 당시 터키의 하칸 운살이 가볍게 찬 공이 다리에 맞자 히바우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고, 김영주 심판은 운살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6) 루드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레알 마드리드) 네덜란드 출신의 득점기계 반 니스텔루이도 다이빙에선 자유로울 순 없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주 움직인 탓에 그는 다이빙을 통해 파울을 자주 유도해 냈다. 모든 공격수가 그렇듯 그도 할리우드 액션의 달인이었다. (7) 필리포 인자기 (이탈리아/AC밀란) 이탈리아 출신의 골게터 인자기는 주어 넣기의 달인이자 할리우드 액션의 달인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 넘어진 채 보내며, 심지어 연습할 때에도 그라운드에 바싹 붙어 공을 차곤 한다. 연습이 곧 실전인 셈이다. (8) 스티븐 제라드 (잉글랜드/리버풀) 2008/09시즌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최고의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공중볼 경합에서 심판을 속이는 액션을 시도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덕분에 리버풀은 승점 1점을 획득했고, 아틀레티코의 세레소 회장은 제라드에게 훌륭한 영화배우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9) 로베르 피레 (프랑스/비야레알) 프랑스 출신의 피레는 비야레알 이적 후 다이빙을 무척이나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상대의 작은 접촉에도 큰 액션을 선보이며 자주 쓰러진다. 덕분에 상대팀은 심판의 옐로우 카드에 자유롭지 못하다. 피레는 팀의 애칭인 노란 잠수함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선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태공학 전문가 육성에 보탬됐으면”

    “생태공학 전문가 육성에 보탬됐으면”

    “생태공학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쾌척하게 됐습니다.” 고희를 바라보는 만학도가 후배들을 위해 선뜻 거액을 내놓았다. 주인공은 26일 부경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개인 교통수단으로서 자동차와 자전거에 대한 생태효율성 평가’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로라 김(65·미국 국적)씨. 김씨는 이날 생태공학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1억원을 박맹언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김씨는 2008년에도 1억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그는 “인류의 최대 과제인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면 생태공학 전문가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태고자 기부를 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김씨는 또 이번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자전거와 자동차의 생태 효율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밝혀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결과 이동거리 18㎞ 이전에는 자전거의 이동거리에 대한 필요 에너지값(에너지총량)이 낮아 더 효율적이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동차가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세우며 자전거 타기를 강조하지만, 장거리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도로건설을 비롯한 운송수단 제작비용, 운전 연료비, 인간노동력 등을 고려할 때 자동차보다 오히려 생태효율성이 낮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는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여성 전용 세발자전거도 디자인해 특허를 출원했다. 그는 “2학기부터 바로 박사과정에 진학해 서해안의 조석 간만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연구,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형준 정치비평] 선거제도 개편의 효과와 성공 조건

    [김형준 정치비평] 선거제도 개편의 효과와 성공 조건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정치 선진화’를 위한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생산적인 정치문화를 이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 방안을 제안했다. 선거제도 개편은 이번만이 아니라 역대 정권에서도 주기적으로 제시된 단골 메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제의하면서 한나라당이 받아들이면 조각권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했었다. 분명, 선거제도 개편은 정치적 공감대가 큰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매번 실패로 끝났다. 이를 의식해서 이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여당이 좀 손해를 보더라도 꼭 이뤄내야 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제도란 일종의 게임의 룰과도 같은 것으로 어떻게 짜여 지느냐에 따라 대표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제13대 총선 이래 한 선거구에서 한 사람만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다. 지역구 선거에서는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은 후보가 당선되는 ‘단순 다수제’와 전국 수준의 정당투표 득표 비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1인2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지역구 선거구를 획정할 때는 농촌과 도시지역 선거구 간에 최대 3대1의 인구 편차를 인정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역주의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 선거구에서 2명에서 5명까지 뽑는 중대선거구제나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대 총선 결과를 독일식 권역별 정당명부제 방식으로 시뮬레이션해 보면, 정당 투표에서 총 431만 3645표를 획득한 민주당은 전체 299석 중 82석을 배당받게 된다. 그런데, 영남 지역에서 41만 194표를 얻어 약 8석을 얻게 된다. 민주당이 이 지역에서 2석밖에 얻지 못한 실제 결과와 비교해 보면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정당 투표에서 총 642만 1727표를 획득한 한나라당은 전체 299석 중 122석만을 배당받게 되고, 충청과 호남에서 각각 10석과 3석 정도를 획득하게 된다. 한나라당이 호남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하고, 충청에서는 1석만을 얻은 것과 비교해 보면, 권역별 정당명부제는 확실히 정당의 특정지역 편중 현상을 완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제도 개편이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정치권의 합의 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정당과 국회의원의 이해관계가 직결된 선거제도 개혁을 이해 당사자인 국회의원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스웨덴의 경우, 정치개혁을 담당하는 위원회는 의석수와 상관없이 정당은 한 명의 대표자만을 파견하고 과반수 이상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더욱이 이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의회가 무조건 받아들이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선거구 획정은 의회 외부의 비정파적 기구에서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권이 진정 선거제도 개혁을 원한다면 자신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둘째, 선거제도 개혁이 가져올 정치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변화와 개혁을 위해 가장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더라도 실증적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야간에 합리적인 협상을 할 수 있어야만 개혁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청와대가 절대로 정치개혁을 주도해서는 안 된다. 과거 정부가 시도한 선거제도 개혁이 모두 실패한 이유는 청와대가 구체적인 개혁안을 제시하고, 야당은 이를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해 “정부는 국회에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회의 결론을 존중할 것이다.”라는 의사 표시는 매우 적절했다. 대통령의 이러한 초심이 유지되어 비생산적인 한국 정치의 뿌리인 지역주의가 청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 교수
  • 동양사상 접목 ‘족집게 기상달력’ 화제

    공학교수가 동양 사상을 바탕으로 만든 기상예측 달력이 높은 적중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충남대 환경공학과 장동순(57) 교수는 2004년부터 동양의 절기 이론을 이용, 1년치 날씨를 예측한 달력을 매년 2000부가량 펴내고 있다. 2003년 충남도청의 의뢰로 달력을 제작한 게 계기가 됐다. 장 교수는 “동양 사상에 따라 날씨를 예측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전통 사상을 무시해서 잘 안 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5운(運)6기(氣) 이론’을 재해석해 황사, 장마, 태풍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상 현상을 예측한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장 교수는 20년전 건강이 나빠져 민간요법 전문가를 찾았다가 동양의학에 매료되면서 운기이론에 관심을 두게 됐다. 주역을 바탕으로 한 한의학의 경전으로 불리는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나온 이 이론은 운과 기의 조합에 따라 계절을 나눈다. 장 교수는 “운기이론은 일관된 법칙이 있는 과학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 이론에 온난화 등 인공적 요인을 결합,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상을 예측한다. 예측 정확도는 인공적 요인과 자연의 주기가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올해 장 교수는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다. 올해 달력에는 봄철 황사가 지난해보다 약하고 7월 장마는 간헐적으로 퍼붓는 포화성 강수의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나와 있다. 실제 전국 평균 황사 일수는 2.5일로 평년보다 1일 적었고 장마도 국지성 폭우 형태로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장 교수는 올겨울이 얼음 기운 때문에 빨리 찾아오고 내년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저소득층은 현 제도가 유리

    저소득층은 현 제도가 유리

    “어느 쪽을 택해야 유리할까.” 내년부터 시행될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와 현행 학자금 대출제도를 놓고 대학 재학생들이 고민에 빠졌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부터는 새로운 대출제도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재학생인 경우 졸업시까지 현 제도와 바뀔 제도 가운데 본인 의사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중간에 대출제도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해 어느 제도를 택하느냐에 따라 이해득실관계가 엇갈릴 수 있어서다. ●신용등급 나빠도 대출 가능 현행 제도 선택시 기초생활수급자 무상장학금은 B학점 이상, 나머지 학자금 대출은 C학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나쁜 9, 10분위인 경우 대출받을 수 없다. 반면 새 제도에서는 신용등급이 나빠도 학자금을 빌릴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현 제도를 이용하는 게 좋다. 바뀌는 제도에서는 일정한 기준소득이 생길 때까지인 거치기간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정상이자가 부과되지만 실제로 내지는 않는다. 거치기간에 납부유예된 이자는 기준소득 이상이 생겨 상환하게 되는 시점부터 대출원금에 합산해 내야 해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현 제도를 이용하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득 1~3분위는 거치기간에 이자를 전혀 부과받지 않는다. ●소득 6~7분위는 새제도 유리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병선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31일 “일률적으로 어느 쪽을 택하는 게 좋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졸업과 거의 동시에 취업할 수 있다면 현 제도를 택하는 게 유리할 수 있고 취업 대기기간이 길면 길수록 새 제도를 택하는 게 좋을 수 있다.”면서 “본인의 미래취업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제도를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과부가 시뮬레이션한 결과도 이와 비슷하다. 사립대 2년생인 홍길동씨가 등록금 700만원과 생활비 200만원을 졸업 때까지 빌리고 졸업 2년 뒤 초임연봉 2500만원에 연봉인상률 7%로 취업한 뒤 기준소득 1500만원에 징수율 20%로 상환할 경우 현 제도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훨씬 유리했다. 새 제도는 대체로 나머지 소득계층에 유리했다. 소득 6~7분위의 경우 새 제도를 이용하면 지금보다 544만원이나 절약할 수 있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美 블랙호크보다 항전장비 2배 많다”

    “美 블랙호크보다 항전장비 2배 많다”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개발이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원(one)이었다면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은 ‘미션 임파서블 투(two)’였습니다.” 한국형 첫 기동헬기인 ‘수리온’ 개발의 총괄 책임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인 양준호(49) 박사는 31일 진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가 설계를 담당한 T-50(골든이글) 1호기가 출고된 지난 2005년 8월에도 그의 눈은 젖어 있었다. 양 박사가 전하는 ‘수리온’에 숨어 있는 놀라운 기술력을 소개한다. →왜 ‘한국형’ 기동헬기인가. -미리 육군 남녀 헬기조종사들의 체형을 측정해 그 수치를 조종석 설계에 반영했다. 상·하체 크기와 허리 길이 등 한국인 체형을 기체 설계 단계부터 적용했다. 항전장비와 복합소재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다. 미국의 블랙호크보다 2배 이상 많은 항전장비가 탑재됐는데 전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국산화 비율은 금액 기준으로 62.5%, 부품 기준(21만개)으로 71%에 이른다. →기동 능력은. -수리온은 시뮬레이션 결과 ‘호버링’(공중에서 안정적으로 떠 있는 능력)과 ‘수평 비행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 150m 이상 속도로 수직 상승해 백두산 천지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호버링할 수 있다. 호버링 능력은 블랙호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이고 수평 능력은 대등한 수준이라는 평가이다. 최대 무장에도 시속 272㎞(147노트, 1노트=1.852㎞)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수리온에 구현된 첨단 기술은. -최첨단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AFCS)로 조종사가 조종간을 떼고도 자동으로 호버링과 수평 기동이 가능하다. 100% 디지털로 구현된 조종석과 헬기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감시장치(HUMS)가 장착돼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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