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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스타 셰프’ 홍석천, tvN 음식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출연 확정

    ‘이태원 스타 셰프’ 홍석천, tvN 음식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출연 확정

    연예계 요식업 대부 홍석천이 음식 예능으로 찾아온다.7일 방송인 홍석천(48)이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tvN ‘윤식당’, ‘삼시세끼’ 시리즈에 이은 새 음식 예능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홍석천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석천은 서울 이태원에서 9개 식당을 운영, 연 매출 50~70억 원대를 달성하는 등 성공한 요식업 사업가다. 이와 관련 tvN 측은 “홍석천 출연이 결정됐다. 추가 출연자를 섭외하고 있다”라며 “편성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신혼일기’ 이우형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회 촬영은 태국에서 진행된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첫 촬영 스틸 공개..상반된 표정?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첫 촬영 스틸 공개..상반된 표정?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7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우도환, 조이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스무살의 옴므파탈이자 유혹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권시현 역을, 조이는 사랑에 휘둘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살 걸크러쉬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유혹하는 이’와 ‘유혹 당하는 이’로 만나 2018년 안방극장에 아찔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과 조이는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위대한 유혹자’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우도환은 누군가에게 선물하려는 듯 꽃다발을 품에 안고 서 있는 모습이다. 섬세한 듯 강렬한 눈빛과 장난스럽게 올라간 입 꼬리가 오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반면 조이는 유혹하고 싶은 ‘꽃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 조이의 상반된 태도가 눈길을 끈다. 진지한 표정으로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우도환의 표정과 달리 조이의 표정은 시크하다. 이에 두 사람이 벌일 아찔한 줄타기 같은 유혹게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도환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인 것 같다. 시청자 분들께 현장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권시현’으로 변신할 제 모습도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조이 역시 “제 자신이 온전한 태희가 될 수 있게 매일매일 고민한다. 멋진 감독님과 훌륭한 스태프 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며 “첫 촬영은 정말 정말 떨렸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설레고 즐거웠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70년까지 인체 모든 부위, 로봇으로 대체 가능”

    “2070년까지 인체 모든 부위, 로봇으로 대체 가능”

    인류는 2070년까지 모든 신체 부위를 로봇 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한 전문가가 주장하고 나섰다.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미들턴은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미들턴은 300년 뒤 미래 상황을 그린 넷플릭스의 공상과학(SF) 영화 ‘얼터드 카본’과 같은 미래 상황은 현실과 너무 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50년이나 100년 뒤 미래에서 인간의 몸 전체를 대체·편집·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난 그렇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금도 세계에서는 몸속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거나 유전자를 편집하는 등 다양한 바이오해킹 기술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전신을 로봇화하는 미래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AI 기술의 발달로 시리나 알렉사 같이 예전보다 더욱 인간적인 로봇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 역시 인간성을 잃고 기계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미들턴은 지적한다. 그의 주장과는 별개로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과 해리 셤 부사장은 새롭게 출간한 저서 ‘더 퓨처 컴퓨티드’(The Future Computed)에서 “20년 안에 인류는 로봇에 자기 자신을 투영하고 의식을 디지털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류의 로봇화가 앞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지 아니면 인류 종말의 시작을 예고할지 논란이 예상되는 주제인 것만은 틀림없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톰 크루즈의 새로운 미션…‘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1차 예고편

    톰 크루즈의 새로운 미션…‘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1차 예고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톰 크루즈의 열연이 담겨 있다. 맨몸으로 헬리콥터에 매달리고, 고층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그의 액션 장면이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특히 헬리콥터 액션 장면은 CG와 합성이 아니라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한 고층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 장면 촬영을 톰 크루즈가 직접 연기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DC 코믹스의 대표 캐릭터 ‘슈퍼맨’을 맡아 활약한 헨리 카빌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헨리 카빌은 IMF에서 에단 헌트의 돌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고용한 인물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분해 톰 크루즈와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3’부터 12년째 시리즈를 지켜온 IMF의 천재 IT 전문가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와 모든 시리즈에 출연해 에단 헌트의 동료로 활약한 ‘루터 스티켈’ 역의 빙 라메스의 존재감이 시리즈 팬들을 반갑게 한다.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 시리즈 모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으며, 전 세계 시리즈 누적 수익이 무려 약 28억 달러(한화 약 3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둔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년)은 757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은 612만 흥행 등 시리즈 누적 관객이 2000만명 이상으로 기록됐다. 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올여름 개봉 예정.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보코바 前유네스코 사무총장, 경희대 미원 석좌교수에

    보코바 前유네스코 사무총장, 경희대 미원 석좌교수에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이 경희대 석좌교수에 임명돼 다음달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경희대는 오는 13일 보코바 전 사무총장에게 명예 평화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미원 석좌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다음달부터 유네스코 관련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과학기술 윤리와 세계시민사회를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할 계획이다. 불가리아 외무장관을 지낸 보코바 전사무총장은 2009년 유네스코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에 올랐으며 이후 2013년 연임에 성공해 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쳤다. 미원렉처는 경희학원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의 아호 미원에서 따온 특강 시리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건국대 여행작가 과정 5기 모집

    건국대 여행작가 과정 5기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제 5기 여행작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행작가 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한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측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탁기형 전 한겨레신문 사진부장,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시리즈를 제작한 박종우 PD 등이 사진촬영 강의를 맡는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 조성하 동아일보 부국장 등은 여행 강의를, 우현석 초빙교수는 글쓰기 강의를 각각 담당한다. 아울러 수강생을 위한 사진전 개최, 문집 제작 등도 지원한다. 여행작가 희망자의 경우 제휴사를 통해 등단도 알선한다. 강의는 3월 12일~6월 18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능동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강의실에서 14차례 진행된다. 수강료는 58만원이다.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edulife.konkuk.ac.kr)에서 받는다. 1800-2521.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익스트림 재난 액션 ‘허리케인 하이스트’ 뉴스 영상

    익스트림 재난 액션 ‘허리케인 하이스트’ 뉴스 영상

    익스트림 재난 액션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영화 속 허리케인의 위력과 피해 규모를 궁금케 하는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속 300km가 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도시를 덮치는 상황이 담겨 있다. 실제 뉴스를 보는 듯 구현된 재난 장면에는 9m가 넘는 해일과 건물 붕괴 등 생생한 피해 규모가 담겨 있다. 특히 허리케인 상륙 소식에 이어 연방 재무부 시설이 무장강도단에게 점거당했다는 속보는 재난과 사건이 겹쳐지며 시선을 모은다. 또 재무부 시설에 침투하는 무장강도단의 모습이 CCTV 영상으로 공개돼 다양한 이미지의 시각적 즐거움을 예고한다. ‘허리케인 하이스트’에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토비 켑벨과 ‘테이큰’ 시리즈의 매기 그레이스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출은 ‘분노의 질주’, ‘트리플 엑스’를 통해 극한 상황 속 짜릿한 액션으로 사랑 받는 롭 코헨 감독이 맡았다.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10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손 꼭 잡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합심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 대본 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정지인 감독, 정하연 작가를 비롯하여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최일화, 공정환, 이미도, 허태희, 한규원, 성령, 김수경, 이나윤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장장 4시간 동안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정지인 감독은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훌륭한 작가 선생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고, 대본 또한 잘 뽑아주시리라 믿는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 꼭 잡고’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혜진은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그만큼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상현 역시 “즐거운 촬영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유쾌한 각오를 다졌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본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고 호흡을 맞춰가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친 이들은 4시간여의 긴 대본 리딩에도 불구, 밀도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찾기로 한 ‘남현주’역의 한혜진은 순간순간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다양한 표정과 눈빛, 목소리톤으로 살려내는 섬세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며 극을 이끄는 한혜진의 연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 및 제작진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 윤상현은 돌연 이혼을 선언한 아내와 십여 년 만에 불쑥 나타난 첫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혼란에 빠지는 ‘김도영’역을 맡아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분위기가 자칫 무거워질 때마다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하며 대본 리딩을 순조롭게 이끌어갔다. 한혜진과 윤상현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인 ‘신다혜’역의 유인영은 특색 있는 연기력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남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 역의 김태훈 역시 워커홀릭 카리스마 의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리아에 IS 전투원 수천명… 민간인 대상 테러 준비”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격퇴당해 본거지를 잃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전투원들이 음지로 스며 게릴라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전투원 규모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등 서방의 군·정보 당국의 기밀 자료를 인용해 미국 주도의 연합군과 시리아 정부군에 밀려 지리적 거점을 잃은 IS 전투원 상당수가 락까 등 시리아 북부를 떠나 남서부로 피신했으며, 일부는 수도 다마스쿠스에 몸을 숨겼다고 보도했다. NYT는 또 북서부로 이동해 IS 지도부의 비밀 지령을 기다리는 세력도 있다고 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숙달된 화학무기 전투원,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투원들 중 몇몇은 또 다른 이슬람 무장단체 알카에다로 전향했다. 유럽 출신의 IS 전투원들은 밀수업자에게 수만 달러를 주고 터키 국경을 넘어 모국으로 돌아갔다. 지난 4년간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4만명이 IS에 가담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최소 295명의 미국인이 IS에 가담했거나 가담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질 드 케르쇼브 대테러 담당관은 “유럽에서 약 5000명이 IS에 투신했다. 이들 중 1500여명이 귀향했다. 나머지는 죽거나 여전히 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대적인 격퇴전으로 세력이 약화, 전면전 능력을 상실한 IS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게릴라 전략에 치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의 테러·내란센터 수석분석가 오초 이호는 “IS가 민간인 등 소프트타깃을 향해 자살 폭탄 공격을 하는 지하 조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IS와의 싸움이 끝나려면 멀었다. IS가 시리아에서 다른 방식으로 세를 규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반군 관계자는 FT에 “IS 잔당들이 정부군 등 적을 공격하려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고, 시리아 동부의 한 부족장은 “IS는 이제 마을을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시리아 전역에 퍼진 전투원을 연결하는 데 집중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IS 격퇴전이 마무리되면서 이라크에 주둔했던 미군 병력의 감축이 시작됐다고 AP통신이 5일 전했다. 이라크 정부 사드 알하디티 대변인은 이날 “다에시(IS의 아랍어식 약자)와의 전투가 끝났으므로 아직 초기 단계지만 미군 감축이 시작됐다”면서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라크 총리 측근은 미국 정부와 맺은 합의에 따라 현재 주둔한 미군 병력의 60%가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 공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 공개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볼 게임 결승전에서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됐다. 전편 ‘쥬라기 월드’의 인간적인 히어로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다시 조우해 파괴된 ‘쥬라기 월드’ 사건 그 이후의 상황을 볼 수 있다. 특히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룡(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파괴된 쥬라기 월드 섬이 화산으로 대혼란을 맞으면서 오웬과 클레어가 멸종 위기의 남은 공룡들을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쥬라기 월드, 그 섬은 다 과거일 뿐입니다. 이제 미래를 보여드리죠”라는 새로운 세력의 숨겨진 계획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슬라 누블라 섬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스페인 출신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캐스팅에 합류했다. 영화는 오는 6월 6일(수) 현충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절대 죽지 않은 두 남자의 무한 대결…‘아인’ 티저 예고편

    절대 죽지 않은 두 남자의 무한 대결…‘아인’ 티저 예고편

    죽은 즉시 부활하는 신인류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아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렸다. 영화는 전 세계 650만 부 판매 신화를 이룬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케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눈을 뜨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온몸을 던지는 고강도 액션 장면부터 몸에서 발산되는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전개를 궁금케 한다. 특히, 죽은 즉시 다시 살아나는 ‘리셋’ 모습에 이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소재가 만들어낼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를 기대케 한다. 영화 ‘아인’에는 배우 사토 타케루를 비롯해 아야노 고, 하마베 미나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맡았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우마 서먼도 #와인스타인미투

    우마 서먼도 #와인스타인미투

    미국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48)이 지난해 상습적인 성폭력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서먼은 인터뷰에서 “영화 ‘펄프 픽션’(1994년) 작업 이후 와인스타인이 영국 런던 사보이 호텔 방에서 나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인스타인이 나를 밀치고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려 했으며 모든 종류의 불쾌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서먼은 와인스타인이 설립한 미라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 픽션’과 ‘킬빌’ 시리즈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당시 호텔 아래 층에서 서먼을 기다리던 친구 일로나 허먼은 “서먼이 엘리베이터에서 흐트러진 모습으로 몸을 떨면서 등장했다”고 증언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시리아 반군, 러시아 공군기 격추… 러, 즉각 미사일 보복

    시리아 반군, 러시아 공군기 격추… 러, 즉각 미사일 보복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3일(현지시간) 현지 반군이 러시아 공군기를 격추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들리브의 ‘안전지대’(휴전이 유지되는 긴장완화 지대)에 대한 정찰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수호이(Su)25 공격기가 사고를 당했다”며 “조종사는 ‘자바트 알누스라’(반군 테러조직)가 통제 중인 지역에 낙하했다고 보고한 뒤 테러리스트들과 교전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전투기는 반군이 발사한 휴대용 방공미사일에 맞아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AFP 통신 등에 “지난 24시간 동안 이 지역에 수십 차례의 러시아 전투기 공습이 있었으며 격추된 공격기도 그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반군 관계자는 AP통신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러시아 조종사가 자신을 생포하려는 반군을 향해 권총을 쏘며 저항하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조종사가 내려온 지역에는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으로 알려진 자바트 알누스라를 비롯한 급진 반군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바트 알누스라도 성명을 내고 “이들리브주 사라킴에서 휴대용 미사일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이는 이들리브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폭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바트 알누스라는 과거 알카에다와 연계됐던 조직으로, 이들리브 지역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 러시아는 곧바로 보복에 나섰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정밀유도 무기를 동원한 공격으로 이들리브 지역에서 30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 레바논의 알마스다르 통신은 전투기 피격에 복수하기 위해 지중해의 러시아 함대가 여러 기의 순항미사일을 이들리브 지역에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피해를 합쳐 러시아 공군은 2015년 9월 시리아 공습 작전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대의 전투기와 4대의 헬기를 잃었다고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2016년 8월에도 러시아군 헬기가 시리아에서 격추돼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퍼블릭IN 1주년] 공직 비추는 창…국민 소통의 길

    ●‘국내 첫 공무원 매거진 ’ 성장의 열매 맺길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퍼블릭인은 국내 첫 공무원 전문 페이지로 공직사회에 초점을 둔 신선한 기획으로 관심을 받았다. 국민들에게 공직사회를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 내내 가꿔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퍼블릭인도 발전하고 변화해 성장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 기사 한 줄과 사진 한 장이 사회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해 달라. 국민 삶 나아지는 공직 현장 다루길 기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그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정보뿐 아니라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공직자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현장 이야기와 24시간 발로 뛰고 있는 공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길 기대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랑과 신뢰를 받는 퍼블릭인이 되길 바란다. 공무원을 가까운 이웃ㆍ친구로 느끼게 해줘●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무원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전해주는 퍼블릭인 창간 1주년을 축하한다. 이 페이지가 매주 소개하는 공무원의 생생한 직장 이야기 덕분에 국민들이 공무원을 과거보다 더욱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로 느끼게 됐다. 10년 뒤에도 100년 뒤에도 공무원들 기쁨과 애환을 계속해서 전달해주길 기대한다. 국민과 공무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편안한 소통통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유익한 정보ㆍ진솔한 이야기 공감돼 애독●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지난해 2월부터 퍼블릭인은 매주 공직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항상 유익한 정보와 날카로운 통찰로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널리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사들이 실려서 꾸준히 읽어 왔다. 특히 부처 대변인 출신 공직자를 다룬 지난해 11월 26일자 기사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해 더더욱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공직사회ㆍ국민 이어주는 플랫폼 돼 달라●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트렌드 변화를 읽고 있다.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은 창이자 거울이었다. 독자들은 퍼블릭인을 통해 공직사회 골목골목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공무원도 스스로를 이리저리 비춰보며 옷매무새를 매만질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참신한 구성과 젊은 시도로 공직사회와 국민을 이어주는 ‘이해와 소통의 플랫폼’이 돼 달라. 104만 공무원 맞춤 정보지 항상 응원할 것●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104만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온 ‘퍼블릭 IN’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이자, 공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초 공무원 전문 매거진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국민들 관심과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 알찬 기획으로 비판적 공직 감시자 역할을●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매주 월요일이면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다른 매체보다 한 발짝 깊숙이 들어가 다루고 있어 퍼블릭인을 매우 관심 있게 본다. 최근 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이슈 등을 수시로 다뤄 시의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신뢰받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비판적 감시자 역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욱 알찬 기획과 내용으로 무장해 달라. 적극행정 등 기획, 능동적 공직 동기 부여●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100만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적극행정’ 기획보도를 통해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낸 ‘국민 감동사례’를 알려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공복들이 조명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공직 길라잡이…직장내 성추행 등도 다루길●김외숙 법제처장 공직에 갓 입문하다보니 공무원 사회가 다소 낯설었다. 퍼블릭인을 읽으며 공무원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애독하고 있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직사회가 돌아가는 방식과 공무원 애환 등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 만들기’처럼 조금은 민감하지만 반드시 개선돼야 할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뤄주면 좋겠다. 현장 울림 전달…공직사회 긍정 변화 이끌어●한승희 국세청장 국내 언론 최초로 공무원을 위한 프리미엄 매거진을 표방한 퍼블릭인 덕분에 지난 1년간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퍼블릭인은 한국 사회가 바뀌길 바라는 국민 눈높이를 제대로 반영해 공직사회와 국민 간 소통의 다리이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심도 있는 목소리로 공직사회 현장의 울림을 전하는 최고 페이지로 발돋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퍼블릭인 보며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 파악●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1년간 퍼블릭인이 공무원들 인식과 일상을 소개해줘 공직사회 올바른 여론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퍼블릭인이 공무원이 간부에게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대신 해주고 부처 내 소통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도 맡아주길 바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무원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언도 부탁한다. ●김성재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겸 대변인 그간 공직사회를 보도하는 언론의 시선은 따갑기만 했다. 공무원 집단은 폐쇄적이고 무능하며 탐욕적 권력집단 정도로 묘사됐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연재된 퍼블릭인은 공직사회에 온기와 활기를 찾게 하는 데 초점을 줬다. 그동안 잘못 알려지거나 덜 홍보된 공직사회 여러 모습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던 연재 보도들이 특히 좋았다. ●이계문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무원을 다룬 기사는 많지만 이들의 희로애락까지 다룬 기사를 거의 없는 현실에서 퍼블릭인이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생생한 공무원 얘기를 읽는 재미를 계속 느끼고 싶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한국에서 연수를 받는 개발도상국 출신 공무원이 적지 않다. 퍼블릭인에서 그런 공무원을 다룬 기획기사도 써보면 어떨까 한다. ●임창빈 교육부 대변인 퍼블릭인은 공무원들이 직접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해줘 진짜 정보가 된다. ‘그 시절 공직 한컷’ 같은 꼭지는 과거 공직사회 데이터베이스를 열어보는 듯한 소소한 재미도 준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세종과 서울, 과천, 대전 등에 청사가 나뉘어 있는데, 각 청사별 독특한 문화나 공무원의 애환 등을 취재해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무원 삶의 현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신문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덕분에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편견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외교부는 지난 1년 동안 퍼블릭인 ‘해외로부터의 편지’ 코너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교부 직원들 소식을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문홍성 법무부 대변인 지난 1년간 공직자들 삶을 깊이있게 다뤄 이들의 진솔한 모습을 잘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의 행복지수와 승진제도, 공무원 연금, 정부조직 개편, 개방직 공무원, 공무원 순직, 은퇴, 육아휴직, 청탁금지법 시행 등 관가에서 꼭 필요한 알찬 정보와 읽을 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발전을 이끌고 국민에게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알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 했으면 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대변인 퍼블릭인만큼 공직사회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지면은 지금껏 없었다. 청탁금지법 같은 공직사회 핫이슈는 물론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관심사인 공무원 초봉, 세종청사 이전을 앞둔 부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세종시 소식까지 그야말로 ‘공직사회 A부터 Z’까지 모두 다뤘다. 퍼블릭인 덕분에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오해와 편견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대변인 지난 11월 퍼블릭인에 게재된 ‘부처의 입 대변인들의 희로애락’ 기사가 특히 인상 깊었다. 21명 현직 대변인에 대한 소개와 대변인을 역임한 우리 선배들 이야기는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정부 부처 대변인의 소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  ●황보국 고용노동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내부를 주제로 다루다보니 읽다보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무원들이 직접 말하지 않는 속내를 파악할 수 있어 공직 내부 여론과 정부 정책을 바라보는 이들의 솔직한 생각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대변인 퍼블릭인이 공직사회 숨은 뒷이야기부터 훈훈한 일상까지 소개해 재밌게 읽고 있다. 특히 다른 정부부처 상황이나 관가의 전반적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부처 내부 소소한 부분까지 기사가 되는 것을 보면 공직사회에 대한 서울신문의 취재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공직사회의 성평등과 여성 대표성 제고, 워라밸 등 여성·가족분야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김의승 서울시 대변인 오랜 기간 공직사회는 그들만의 세상으로 치부됐다. 서울신문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공무원 섹션 퍼블릭인은 그런 목마름을 채워준 단비 같았다. 서울신문의 독보적 콘텐츠인 ‘자치·정책고시’ 뉴스를 특화하고 공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태 언론의 새 장르를 열었다.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 초기부터 기획이 잘 짜여져 있어서 전반적인 지면 포맷이 안정돼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호흡이 긴 시리즈도 어떨까 한다. 예를 들면 지난달 29일자 대전청사 20주년 관련 커버스토리의 경우 세종청사 정착에 주는 시사점 등을 주제별로 짚어보는 시리즈로 기획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초기 대전청사 기획자들과 현재 세종청사 기획자들간 좌담 같은 것도 흥미있을 것 같다.
  • 中 실리콘 성인용 인형 제작업체 “AI 시스템 탑제할 것”

    中 실리콘 성인용 인형 제작업체 “AI 시스템 탑제할 것”

    중국의 유명 성인용 인형 제작업체가 ‘세계 최초 AI 성인용 인형’을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E사는 현재 중국 최대의 실리콘 성인용 인형 제작업체로, 매달 400개 가까이의 성인용 커스텀 로봇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각각의 모델은 최소 2500위안(한화 약 43만 2000원) 로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애플의 ‘시리’와 같은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말하는 능력과 와이파이를 연결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는 AI 시스템을 탑재한 성인용 인형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올해 안에 움직임이 보다 자유롭고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목소리도 인식할 수 있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AFP통신은 최근 이 업체의 공장을 방문해 연구소와 작업공장 내부를 세밀하게 취재하고 이를 공개했다. 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남녀 성비율의 차이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제작하는 인형이 젊은 남성 또는 나이가 든 남성 등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궁극적으로 집안일을 돕고 건강이나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인형을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AI기능을 탑재한 성인용 인형을 출시하게 되면 시판 가격은 2만 5000위안(약 432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의 대표는 “우리는 가능하면 더욱 아름답고 사람과 같은 외모를 가진 로봇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좋은 로봇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중에서도 아름다운 얼굴과 섹시한 몸매를 가진 로봇에 치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의 한 유명한 여성운동가는 AFP와 한 인터뷰에서 “많은 남성들이 여성을 성(性)과 집안일, 양육, 부모에 대한 효도 등으로만 연결시키고 여성의 개성과 각각의 인격에 대해서는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남성들이 어느 곳에서나 이런 멍청한 성인용 인형을 살 수 있게 된다면, 오히려 궁극적으로 여성들이 이런 남성들로부터 해방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 메인 예고편

    <새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 메인 예고편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절정의 순간을 그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둘만의 은밀하고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부터 전망 좋은 전용기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 등 전편보다 화려한 둘만의 시간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레이’와 ‘아나스타샤’ 관계를 위협하는 흥미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시리즈의 마지막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케 한다. 또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자동차 추격과 총격 장면 등은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원작자 E. L. 제임스의 동명 소설 마지막 시리즈로, 이들의 파격적인 사랑 3부작 마지막 챕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임스 폴리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0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ABB·포뮬러 E, 전기차 미래 위한 협력 본격화

    ABB·포뮬러 E, 전기차 미래 위한 협력 본격화

    전기차 기반시설 제조·서비스기업인 ABB와 전기차 국제모터스포츠 포뮬러E가 만나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전기차)’의 미래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ABB와 포뮬러 E는 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퓰러 E의 대회 명칭을 ABB의 명성·기술·리더십을 포뮬러의 E시리즈에 더한다는 의미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기술 협력에 나섰다. 포뮬러 E는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처음 열렸으며 올해 대회는 첫 순수 전기차 모터로 1인승 레이싱 경기를 펼친다. 업계에서는 2010년부터 8년간 6000개 이상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전 세계에 설치한 전기차 기반시설 선두기업인 ABB와 전기차를 위한 전기·디지털 기술을 시험·개발하는 플랫폼인 포뮬러 E의 협력으로 e-모빌리티의 지평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BB는 선박·철도용 전력 솔루션과 전기차 및 전기·하이브리드 버스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울리히 스피스호퍼 ABB 최고경영자(CEO)는 “포뮬러 E와의 제휴를 통해 e-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돼 상당히 기대된다”며 “전기·디지털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ABB와 포뮬러 E는 상호협력을 위한 좋은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발전과 함께 성과가 높은 팀들을 양성해 완전한 전기차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 E 창립자 겸 CEO는 “두 기업은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 넘어 이번 협력을 통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팬 여러분과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미국 뉴욕, 중국 홍콩, 프랑스 파리, 스위스 취리히 등 5개 대륙, 11개 도시에서 10개팀(20명)이 참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광고계도 접수?…트와이스, 첫 일본 TV 광고 출연

    일본 광고계도 접수?…트와이스, 첫 일본 TV 광고 출연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의 통신브랜드 ‘Y!mobile’(와이모바일)의 광고 모델이 발탁됐다. 트와이스는 2일부터 방영되는 와이모바일의 새 TV 광고에서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멤버들은 히트곡 ‘TT’의 안무, 와이모바일을 상징하는 ‘Y춤’ 등을 추며 학교 곳곳을 형형색색으로 밝힌다. 이 광고 시리즈는 유명 배우 기리타니 미레이(29), 배우 사이토 다쿠미(37), 코미디언 데가와 데츠로(54) 등이 활약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CF다. 트와이스는 완벽한 안무로 촬영현장에서도 스태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12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이날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7일에는 동명의 싱글음반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3연속 인기 홈런을 노린다. 사진·영상=moviecollectionjp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투(#Me Too) 열풍, 레이싱 걸도 사라진다

    미투(#Me Too) 열풍, 레이싱 걸도 사라진다

    F1(포뮬러원) 시즌 개막전 호주그랑프리부터 .. 남성 모델, 아동으로 교체전 세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미투’(#MeToo) 캠페인이 레이싱걸까지 사라지게 했다. 단순히 과거 피해 사실과 가해자를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기거나 성차별 문화를 바꾸는 실질적 움직임으로모습을 바꾸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는 3월 23일부터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원) 2018시즌 개막전에서는 ‘레이싱 걸’로 불리는 ‘그리드 걸’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F1 대회는 지난달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시즌을 시작하면서부터, 대회에서 오랜 기간 단역을 맡아온 그리드 걸을 활용하는 관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F1은 “우리는 이러한 관행이 우리의 브랜드 가치와 어울리지 않으며 분명 오늘날 현대 사회 규범과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그랑프리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리드 걸은 아찔한 미니스커트 차림을 하고 우산이나 운전 선수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든 채 출발선에 서서 관중들의 흥을 북돋는 일을 주로 한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그 역할을 맡아 오랜 기간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남성 모델이나 아동을 마스코트로 기용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의 주파수 맞추려는 소동, 미묘한 남녀심리… 스릴ㆍ반전

    사랑의 주파수 맞추려는 소동, 미묘한 남녀심리… 스릴ㆍ반전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는 국내 독자들이 반가워할 만한 책이 나왔다. 범죄의 진실을 좇는 과정을 날카로운 시선과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그려온 그가 내놓은 첫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소미미디어)이다. 미스터리의 대가답게 평범한 남녀 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를 스릴 있게 그려냈다. ●인생의 짝 찾아 스키장에 온 8명‘연애의 행방’은 동계 스포츠를 좋아하고 평소 스노보드를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진 작가가 스노보드 전문지 ‘스노보더’의 의뢰에 따라 연재한 소설이다. 스키장과 겨울 스포츠를 소재로 한 ‘백은의 잭’, ‘질풍론도’, ‘눈보라 체이스’에 이은 ‘설산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작품의 배경은 광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이다. 눈 쌓인 스키장을 배경으로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8명의 평범한 남녀가 인생의 짝을 찾는 이야기를 7편의 에피소드로 펼쳐낸 연작 소설이다. ‘곤돌라’, ‘리프트’, ‘프러포즈 대작전’, ‘겔팅’, ‘스키 가족’, ‘프러포즈 대작전 리벤지’, ‘곤돌라 리플레이’라는 각 에피소드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등장인물들은 각 이야기에서 서로 스치듯 만나고 헤어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의 화살표 앞에서 속절없이 꼬이는 인물들의 연애 전선을 지켜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난다.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스키장에 놀러 왔다가 곤돌라에서 마주친 약혼녀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양다리남(‘곤돌라’),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려다가 돌발 상황에 맞닥뜨리는 남자(‘프러포즈 대작전’), 스키장 단체 미팅에서 인연을 찾은 남과 여(‘겔팅’) 등 소소한 연애 소동이 흥미롭다. ●흉악한 범인 안 나와도 ‘짜릿 ’ 작가의 전작과는 달리 미스터리한 범죄 사건도 흉악한 범인이나 악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연애와 결혼을 앞둔 평범한 남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 반전의 서사를 즐겨 쓰는 작가답게 짜릿한 반전을 결말에 숨겨 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덕분에 추리소설을 읽는 듯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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