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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쿠르드 세력 471개 목표물 타격…지상군 투입할 것”

    튀르키예 “쿠르드 세력 471개 목표물 타격…지상군 투입할 것”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배후로 쿠르드계 무장세력을 지목한 튀르키예 정부가 나흘간 보복 공습 끝에 지상군 투입을 공언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이라크 북부 등지에서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쿠르드계 무장세력 관련 목표물 471개를 타격했고 254명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공중에서 이뤄진 작전은 시작일 뿐이며 국경 지역에서 우리를 다시 공격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상 공격을 명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시점에 대해 “우리에게 가장 편리한 시간으로 정할 것”이라며 시리아 북부의 ‘아인 알 아랍’ 지역을 공격 목표로 제시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13일 자국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6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당한 폭탄 테러의 배후로 쿠르드 무장 세력을 지목했다. 이후 쿠르디스탄노동자당(PKK), 쿠르드민주연합당(PYD) 등의 거점을 보복 공습했다. PKK 등은 이스탄불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면서 튀르키예의 공습으로 무고한 민간인 3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의 국경도시인 카르카므시에 박격포탄으로 추정되는 여러 발의 로켓 공격이 감행되는 등 쿠르드 무장세력의 반격도 뒤따르고 있다. 튀르키예는 2016년부터 3차례 시리아 국경을 넘어 군사작전을 벌였고 현재 시리아 영토 일부분을 점령하고 있다. 튀르키예가 보복 공격의 강도를 높이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인 미국이 현지 전투를 벌이고 있는 미군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튀르키예의 합법적인 안보 우려를 인정한다”면서도 “시리아 북부에 대한 튀르키예의 공습이 이슬람국가(IS)와 전투를 벌이는 미군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역시 튀르키예에 자제를 요청했다. 알렉산드르 라브렌티예프 시리아 특사는 “지상 작전을 개시하면 시리아 동북부뿐 아니라 중동 지역 전체의 긴장이 심각하게 고조될 수 있으며 이는 허용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다른 선택지를 발견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 [현장] ‘담배연기 없는 미래’ 꿈꾼다는 韓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가보니

    [현장] ‘담배연기 없는 미래’ 꿈꾼다는 韓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가보니

    지난 23일 찾은 경남 양산의 한국필립모리스 제2공정실은 끊임 없이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 소음으로 귀마개를 착용해야 했다. 눈앞으로 자동화된 세부 공정을 따라 컨베이어 벨트로 쏟아져 내리는 하얀 담배 스틱의 행렬이 펼쳐졌다. 최종 공정에서 가향된다는 냄새가 이곳이 담배 공장임을 끊임없이 상기시켰다.한국필립모리스가 최근 선보인 권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담배 스틱 ‘테리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테리아 처럼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비연소 제품군을 늘려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그들의 비전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2002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양산 공장에선 한국에서 판매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공급한다. 양산표 담배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지역에도 상당 물량이 수출된다.공장에서 만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품질 제품 생산 자신감을 보였다. 양산공장은 2019년 국내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지아 아흐메드 카림 (사진)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전 세계 필립모리스 제품 가운데 양산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품질은 최고 수준”이라면서 “양산공장은 아시아 비연소 제품 생산의 허브 기지로서 역할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까지 연초만 생산했던 양산 공장은 2018년 아이코스 전용 담배스틱 ‘히츠’를 생산하며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 변신했다. 설비를 갖추기 위해 30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는 설명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 비연소 제품 생산의 비중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양산공장 생산 제품 가운데 비연소 제품 비중은 50%에 달한다.
  • “역대급 찌질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맥베스 보여 줄게요”

    “역대급 찌질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맥베스 보여 줄게요”

    어릴 때부터 연극에 대한 경외심50대 되면서 공허·결핍 등 깨달아기획·제작까지 배우 한 명에 집중“전 회차 원캐스팅 마무리가 목표”“역대 맥베스 중에 가장 찌질하고 인간적인 맥베스가 되지 않을까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국왕 맥베스가 욕망 때문에 파멸에 이르는 이야기다. 권력에 대한 야망으로 들끓는 인간의 탐욕과 내적 갈등, 고독에 관한 문제를 그려 4대 비극 중에도 가장 강렬한 비극으로 꼽힌다. 원형의 서사가 다양하게 변주된 ‘맥베스’가 오는 12월 서울에서는 보통의 소시민으로 변신한다. 주인공 맥베스 역을 맡은 류정한(51)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맥베스 레퀴엠’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 맥베스를 광기 어린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로 생각하지만 반대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12월 한 달간 공연하는 ‘맥베스 레퀴엠’은 국립정동극장이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그의 철학과 인생을 담는 작품을 제작하는 ‘연극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이다. 작품 선정부터 기획, 제작의 초점을 철저히 배우에게 맞춘다. 첫 번째는 송승환(65)의 ‘더 드레서’였다.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25년간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 온 류정한이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는 뭘까. 류정한은 “어릴 때부터 연극에 대한 막연한 경외심이 있었다”면서 “연극을 하면서 무대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게 됐고,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나를 보여 줄 수 있는 게 연극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극인 ‘세 자매’(2000)에서 연기에 한계를 느꼈다는 그는 “이번에 용기 내지 않으면 다시는 연극에 참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맥베스 레퀴엠’은 1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20년대 스코틀랜드 국경 인근의 한 재즈바를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했다. 욕망과 탐욕으로 파멸해 가는 인간의 고통받는 양심과 영혼의 붕괴를 그리는 동시에 인간의 고귀함을 밀도 있게 담았다. 류정한은 “예전에 맥베스를 보면 주옥같은 대사들의 반도 못 알아들었다. 50대가 되니까 공허, 결핍, 욕망 등 여러 가지가 맥베스와 닮아 있어 맥베스를 조금 알겠더라”고 말했다. ‘맥베스는 잠을 잘 수 없다’는 작품 속 대사처럼 연기에 대한 고민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서도 “누구나 맥베스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선희 연출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 더 동정할 수 있는 한 사람을 그려 보고 싶어 스스로 자기를 파괴해 가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연극이지만 뮤지컬처럼 음악도 많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박 연출은 “속 얘기를 해주는 데 음악만큼 좋은 요소가 없다”면서 “적합한 음악으로 맥베스의 내면을 더 솔직하게 들려줄 수 있다”고 했다. 혼자 공연 회차를 전부 책임지는 ‘원캐스팅’도 특징이다. 류정한은 “저도 원캐스팅은 처음”이라며 “부담스럽지만 끝나는 그날까지 전 회차를 원캐스팅으로 마무리 짓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 모로코도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크로아티아 발목 잡아 0-0

    모로코도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크로아티아 발목 잡아 0-0

    이번에는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가 4년 전 러시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의 발목을 잡았다. 모로코는 23일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직전 대회 결승에서 프랑스에 쓴잔을 들었던 크로아티아를 맞아 선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대회 들어 네 번째 무승부이자 세 번째 무득점 무승부다. 같은 조의 벨기에-캐나다 경기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킥오프된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반 페리시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니콜라 블라시치가 스리톱으로 나선 가운데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에 포진했다. 보르나 소사, 요슈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포백라인에 포진하고,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끼었다. 단단한 수비가 강점인 모로코도 4-3-3으로 맞불을 놓았다. 하킴 지예흐, 유세프 엔 네시리, 소피앙 부팔의 삼각편대를 가동한다. 소피앙 암라바트, 아제딘 우나히, 셀림 아말라가 중원을 지키고, 아슈라프 하키미, 나예프 아게르드, 로맹 세스,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포백에 늘어섰다. 골키퍼 야신 부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4분 크로아티아의 첫 코너킥 상황에 블라시치의 패스를 이어받은 모드리치의 크로스가 날카로웠다. 초반 크로아티아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전반 16분 손흥민의 팀 동료이며 크로아티아의 에이스 페리시치의 기습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반 중반을 넘기며 모로코는 조금씩 반격의 기회를 얻었다. 전반 18분 지예흐의 크로스에 이은 엔나시리의 헤더가 빗나갔다. 이어 하키미가 모드리치와 충돌하며 반칙을 얻어냈다. 전반 19분 지예흐의 왼발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튕겨나온 뒤 거친 중원싸움과 더불어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모로코는 전반에만 5개의 슈팅을 때리며 크로아티아를 압박했다.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무패,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모로코가 짠물 수비로 크로아티아를 막아섰다. 월드클래스의 두 풀백인 하키미와 마즈라위가 빠른 템포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올해 유럽네이션스리그에서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1-0 원정 승리 등 4연승을 기록한 크로아티아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40분 지예흐의 프리킥이 또 다시 크로아티아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크로아티아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 부누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새 빠르게 볼을 낚아챈 크라마리치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어느새 골문으로 돌아온 부누가 동물적 감각으로 이 슈팅을 막아섰다. 이어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노려 찬 모드리치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크로아티아가 4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두 팀을 합쳐 유효슈팅은 크로아티아의 한 개 뿐이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모로코는 주장 마즈라위와 부팔이 후반 15분과 18분 잇따라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다. 후반 18분 페널티 지역 왼쪽 10m 지점에서 모로코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는데 하키미가 동료가 살짝 밀어준 공을 위력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리바코비치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항상 월드컵에 나오면 발동이 늦게 걸리는 크로아티아는 모로코의 기민한 압박에 좀처럼 활로를 열지 못했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지만 끝내 두 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 홍콩 시위대 노래 영상 공유했다고…홍콩 경찰, 택배기사 체포

    홍콩 시위대 노래 영상 공유했다고…홍콩 경찰, 택배기사 체포

    한국에서 열린 국제 럭비대회에서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대를 상징한 노래 ‘글로리 투 홍콩’이 울려 퍼졌던 사건과 관련해 홍콩 정부가 ‘끝장을 보겠다’며 추가 징계를 이어갔다. 홍콩 관할 당국은 당시 경기장 상황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재공유한 홍콩인 택배 기사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즉시 체포해 구금했다고 홍콩 매체 더스탠다드는 22일 보도했다. 홍콩 관할 경찰국은 올해 42세의 남성 웡 모 씨가 지난 13일 한국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시리즈 2차 대회 남자부 결승전 직전 국가 연주 시간에 중국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 대신 ‘글로리 투 홍콩’이 울려 퍼진 영상을 재공유한 것은 엄연한 선동 행위라고 지목한 것. ‘글로리 투 홍콩’의 가사에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물론, 홍콩 시위대의 대표 구호인 ‘광복 홍콩, 시대 혁명’ 등이 담겨 있다. 이 구호는 현재 홍콩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간주된다. 관할 경찰국은 웡 씨의 혐의에 대해 ‘홍콩 시위대의 노래가 국가(國歌) 대신 연주되는 것을 대중에게 거듭 상기시키기 위해 공유한 것은 국가와 국기를 모욕하고 분열을 조장하도록 하는 선동행위에 해당한다’면서 그가 홍콩 행정부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국은 21일 오후 웡 씨가 있었던 택배 창고를 급습해 그의 휴대전화와 PC 등 전자기기를 범죄 증거물이라고 지목해 압수 조치한 상태다. 또, 수사 과정 중인 관할 경찰국은 웡 씨의 SNS에서 최근 인천에서 있었던 홍콩시위대 노래 연주 파장 당시 ‘홍콩의 독립과 영광을 인정해준 한국과 인천시에 감사한다’고 적은 게시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웡 씨가 지난해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홍콩에서 강제되고 있는 중국식 방역인 제로코로나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는 명백한 분열, 선동죄에 해당한다고 관할 경찰국은 거듭 비판했다. 관할 경찰국 관계자는 “현재 근무처 현장에서 즉시 체포돼 구금된 웡 씨의 국가 분열죄, 선동죄 등이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다만 그가 초범인 점을 고려해 최고 징역 2년 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 누적 50만대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 누적 50만대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산업용 차량에 장착되는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1.8~3.4L급 소형 엔진) 출하 50만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인천 공장 G2엔진 출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12년 10월 G2엔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지 10년만이다. 조영철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고효율 G2엔진은 선진 시장에서 글로벌 엔진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품질 엔진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선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자”고 독려했다. 조 사장은 또 “향후 5년간, 지금까지 생산 속도의 두 배에 달하는 누적 100만대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현대제뉴인의 산업차량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양사 통합플랫폼 건설장비 탑재용 엔진 개발에도 역량을 발휘해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 창출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도 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규제인 유럽 스테이지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엔진으로 건설기계·지게차·농기계 등에 탑재된다. G2엔진은 2012년 산업차량용으로 첫 생산에 착수, 2016년 누적 10만대를 생산했다. 2019년 25만대 달성 후 3년 7개월 만에 5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엔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품질로 선진시장 배기규제를 만족하는 동시에 신속한 납기와 안정적 공급 체제를 구축한 점이 배경이 되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에 확보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신규 사외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연 7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향후 1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며 “건설장비 소형 엔진 시장 점유율을 현재 12% 수준에서 17%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이민정 ♥이병헌과 사는 집 공개했다

    이민정 ♥이병헌과 사는 집 공개했다

    배우 이민정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3일 “10년 만에 다시 집에 들인 피아노…그랜드 피아노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치니 칸이 두개씩 눌리고 난리…….”라는 글과 함께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셜록 홈즈가 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지 명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에놀라 홈즈의 인기 이유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셜록 홈즈에게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나이 차 많이 나는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도 만만치 않게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놀라는 코넌 도일의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소설가 낸시 스프링어가 만든 가공의 인물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이달 4일 공개한 영화 ‘에놀라 홈즈 2’는 일주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원작자인 스프링어는 최근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공동 인터뷰에서 에놀라의 인기에 대해 “솔직히 셜록 홈즈 때문 아니겠느냐”고 유쾌하게 답했다.스프링어는 2006년 한 출판사 편집자의 요청을 받은 뒤 에놀라라는 인물을 구상했다. “‘잭 더 리퍼가 활보하던 어둡고 우울한 런던을 배경으로 작품을 써 달라’는 주문에 갑자기 셜록 홈즈가 떠올랐다”고 했다. 처음엔 셜록의 딸을 구상했지만, 셜록이 워낙 금욕적인 인물이어서 대신 여동생을 생각했다. 그는 사실 셜록 홈즈의 골수 팬으로, 시리즈는 외울 수준으로 많이 읽었다. 12살 때쯤엔 더 읽을 책이 없어서 괴로워했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한 에놀라의 이야기는 최근 출간한 ‘우아한 가출’(북레시피)까지 모두 8편이 나왔다. 스프링어는 그동안 이야기 구상에 대해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사실 나도 잘 모른다”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힘”이라고 했다.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풀린다. 초고 단계에선 안 풀리더라도 결국은 다 풀렸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경이 되는 19세기 초반의 시대 고증만큼은 철저히 했다. 관련 분야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셜록 홈즈 관련 영화를 보고 영국의 여러 앤티크 가게들도 직접 찾았다. 여기에 다른 작가들과 다른 자신만의 자료 정리 비법도 있다. “빅토리아 시대 복식, 주택, 마차 등의 밑그림이 그려진 어른 대상 컬러링북을 사서 아주 세밀하게 색칠을 하고, 당시 가정을 소재로 한 종이인형을 주문해 놀기도 했다. 구식 장부 책을 구해 메모, 스티커, 그림 등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모두 스크랩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고증의 모든 게 이 장부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귀띔했다. 첫 번째 소설을 쓰기 전 몇 달 동안 이런 식으로 자료를 모았고, 17년 동안 집필 과정에서도 이런 방식을 썼다.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에놀라는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맡아 ‘10대 천재 탐정’다운 찰떡 연기를 선사한다. 브라운은 열두 살 때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2016)에 등장하며 연기 천재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DC 코믹스 영화 ‘슈퍼맨’ 주연으로 유명한 헨리 캐빌이 셜록 역을 맡았다. 그는 이에 대해 “원작을 영상으로 무척 잘 옮겨 냈다. 다만 소설은 단어의 미묘한 선택, 화자의 생각, 공간의 느낌 같은 것을 보여 주지만 영화는 끊임없는 사건의 연속에 집중하는 게 차이점”이라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에놀라 홈즈 시리즈는 앞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스프링어는 “후속편은 ‘에놀라 홈즈와 몽구스의 종적’(가제)인데, 이후 별도 후속작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한소희 실물 깜짝…더 마르고 작은 얼굴

    한소희 실물 깜짝…더 마르고 작은 얼굴

    배우 한소희가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일랜드는 한소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일랜드 방콕에서 열린 오메가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소희는 “안녕하세요. 한소희 입니다. 저는 행사 때문에 태국에 와있는데요. 다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고, 저의 인터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날 한소희는 검정색 조끼와 슬랙스 패션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한소희는 2023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시리즈물이다.
  • [김동현 기자의 하야 월드컵]매값이 2억이라고? 카타르 ‘매’ 전문 병원… 매야 행복하니?

    [김동현 기자의 하야 월드컵]매값이 2억이라고? 카타르 ‘매’ 전문 병원… 매야 행복하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보기 위해 카타르에 온 관광객이라면 필수 코스인 관광지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남대문 혹은 동대문과 같은 곳인 ‘수크 와키프’(Souq Waqif)다. 수크는 아랍어로 ‘시장’이라는 뜻이니 결국 와키프 시장이라는 뜻이다. 카타르 수도 도하의 중심가 코니시로드(해변도로) 한쪽에 있는 이 전통시장은 사막 모래 색깔로 지어진 낮은 건물들 사이로 미로 같은 시장이 숨어 있다.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독특한 냄새의 향신료와 시샤(물담배), 수공예품, 카펫, 전통의상, 스카프, 월드컵 관련 기념품 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우리나라 남대문처럼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다른 외국인들은 부르는 가격에 덜컥덜컥 물건을 사지만 ‘개성상인’의 후예인 한국인들은 실크로드를 휘어 잡았던 ‘아랍상인’들과 얼마 안되는 금액을 놓고 한판 흥정을 벌이기도 한다.그런데 수크 와키프에는 한국인들이 좀처럼 찾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매(Falcon)시장’과 ‘수크 와키프 매 병원(SWFH)’이다. 병원 옆에 늘어선 ‘매 가게’에는 수십 마리의 매들이 눈가리개를 하고, 줄지어 서서 자신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매는 보통 15년 정도를 사는데 이곳에서 판매되는 매는 1~2세의 어린매다. 카타르에서 태어난 것도 있지만, 파키스탄이나 시리아, 이란 등에서 들어온 매이 대부분이다. 주인에게 매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2000 카타르리알(약 74만원)부터 20만 카타르리알(약 7400만원)까지 다양하다고 했다. 가격은 농장에서 키운 매가 싸고, 자연에서 잡은 매가 비싸다. 가끔 자연산 희귀종은 2억~3억원에 거래가 이뤄지기도 한다. 중동에서 매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오래 전부터 사막생활을 할 때부터 중동에서 매는 사람에게 고기를 잡아다주는 짐승이었다. 매가 사냥해 온 토끼와 비둘기는 중요한 식량이 됐다. 아랍어에는 매와 관련된 용어가 최소 1500개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생활에서 가까운 동물이었는 가를 알 수 있다. 이런 연유로 매는 과거에는 자연과 힘의 상징으로, 현재에는 부와 권력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특히 카타르 정부가 운영하는 매 병원은 한마디로 요지경이다. 의료진만 40명이 넘고, 매의 습성과 번식, 질병에 관한 연구도 한다. 엑스레이를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내시경과 유전자검사도 할 수 있다. SWFH 관리인은 자신들의 현재 중동에 있는 매 병원 중 두 번째로 크다고 소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도 이런 대형 매 병원이 있다.현재 카타르에서 매를 기르고 사냥하는 것은 왕족과 부자들이 할 수 있는 취미다. 중동 산유국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카타르, 쿠웨이트, UAE 등에서 많이 한다. 전통문화를 지킨다는 의미도 있지만, 자신의 권력과 부를 자랑하기 위해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좋은 매를 얻기 위해 범죄도 서슴지 않는다.2020년 영국 BBC는 한 마리 2억원이 넘는 사냥용 매 74마리가 파키스탄에서 중동의 부호들에게 밀반출 되다가 구조됐다는 보도를 했다. 구조된 새들은 모두 멸종위기종이자 희귀종으로 거래가 엄격히 금지돼 있는 것들이었다. 결국 넘쳐나는 오일머니가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부다비로 자연에서 날라다닐 매를 잡아오고 있는 것이다. 매의 입장에선 가난한 나라의 자연에서 부잣집 새장 안으로 거주지가 바뀐 것이다. 최첨단 의료시설에 먹거리 걱정도 안 하고 살겠지만, ‘매가 과연 행복할까’ 궁금했다.
  • FA ‘최대어’ 양의지, 두산으로 컴백

    FA ‘최대어’ 양의지, 두산으로 컴백

    겨울 이적 시장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양의지(35)가 ‘4+2년 최대 15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두산 베어스로 복귀했다. 두산 구단은 22일 “양의지와 4+2년 최대 152억원에 계약했다. 계약조건은 첫 4년 계약금 44억원에 연봉 총액 66억원.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 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양의지는 2018년 12월 11일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원에 계약했다. 4년이 지나 양의지는 다시 FA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는 역대 4번째 FA·비 FA 통합 4번째 ‘150억원대 계약’을 끌어냈다. 총액 규모로는 올해 김광현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돌아오며 SSG 랜더스와 맺은 4년 151억원(비FA)보다 1억 많은 ‘최고액 계약’이다. 총액 규모 150억원 이상인 계약으로는 김광현(4년 151억원), 나성범이(6년 150억원), 2017년 이대호에 이은 네 번째다. KBO리그 FA 누적 총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FA 계약만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LG 트윈스 김현수였다. 김현수는 2017년 미국에서 돌아온 뒤 LG와 4년 115억원에 계약했고, 지난해 12월 다시 LG가 내민 4+2년 최대 115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양의지는 두 번의 FA에서 모두 277억원(125억원+152억원)을 받아 230억원의 김현수를 크게 넘어섰다. 공수를 겸비한 당대 최고 포수로 인정받는 양의지의 개인 통산 타격 성적은 타율 0.307, 228홈런, 944타점. NC에서 뛴 최근 4년 동안 타율 0.322, 103홈런, 39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2016년 두산, 2020년 NC에서 두 차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양의지는 “좋은 대우를 해주신 박정원 구단주와 두산 베어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팬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4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NC 다이노스 구단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목표는 하나다. 동료들과 힘을 합쳐 두산베어스 재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FTX 광고 출연한 브래디·커리 등 슈퍼스타들도 美당국 조사 받아

    FTX 광고 출연한 브래디·커리 등 슈퍼스타들도 美당국 조사 받아

    최근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거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당국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광고에 얼굴을 내밀었던 미국프로풋볼(NFL)의 톰 브래디와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테픈 커리 등도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주 증권위원회(TSSB)가 FTX 광고에 출연한 브래디와 커리 등 유명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로툰다 TSSB 집행국장은 유명인들이 FTX를 홍보하고 받은 보수와 이 보수가 어떻게 공시됐는지, 개인 투자자들이 그 공시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털어놓았다. 그는 “이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조사는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TSSB는 이들 유명인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특정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이나 상품을 이용하도록 직접 홍보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브래디와 커리, 지난달 브래디와 13년의 결혼생활을 끝낸다고 발표한 슈퍼모델 지젤 번천 등은 FTX 광고에 출연하고 지분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주 FTX가 스타들을 동원해 순진한 투자자들을 투자하도록 유인했다는 혐의로 나란히 고소당했다.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된 소장에는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였던 뱅크맨프라이드를 비롯해 앞의 세 사람, 샤퀼 오닐, 우도니스 해슬렘, 데이비드 오르티스, 트레버 로런스, 야구스타 오타니 쇼헤이,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TV 시리즈 ‘신펠드’ 제작자 래리 데이비드와 케빈 오리리 등도 이름이 올라 있다. 조지타운대학 법대 교수를 지낸 존 올슨 변호사는 “만약 유명인이 ‘이 투자가 훌륭하고 여기에 돈을 넣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사실을 왜곡해 보여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가상화폐 홍보성 게시물을 올리며 대가를 챙기고도 이를 공지하지 않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았다. 카다시안은 126만 달러(약 17억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SEC도 FTX의 증권범죄·위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블룸버그는 또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도 FTX 파산 몇개월 전부터 이 거래소에 대해 조사해 왔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은행비밀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데 거래소들이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FTX는 바하마에 본사를 뒀고, 미국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미국 법인인 ‘FTX US’다. 맨해튼 검찰이 조사를 통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미 법무부와 FTX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FTX 파산 후 뉴욕남부연방지검이 조사에 나섰으며, 검찰은 FTX가 고객들의 돈을 가상화폐 투자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에 대출해준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몇 개월 전부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는 점은 FTX의 파산 전부터 이미 거래소 운영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한달동안 30% 할인… 최남단방어축제 주말 개막

    한달동안 30% 할인… 최남단방어축제 주말 개막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맘 때면 가파도, 마라도의 거친 물살에서 어획되는 방어가 풍년을 맞는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져 제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올해는 특방어, 대방어, 중방어 등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잡히고 있으나 소비 위축으로 가격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어민들이 울상이다. 하지만 시름은 이제 훌훌 던져도 될 듯 싶다. 이번 주말부터 방어축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30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된다. 도내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방어축제기간 동안 최남단 방어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어 방어와 부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매일 열린다. 3~4일간 열렸던 예전과 달리 올해는 여유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분산 운영해 방문객 혼잡도를 줄인다. 고종석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확고한 위상을 지키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불포화지방산(DHA)이 많고 비타민D·E·H가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치매 걸릴 위험 10배 높다”…‘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활동 중단

    “치매 걸릴 위험 10배 높다”…‘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활동 중단

    영화 마블 시리즈의 히어로 캐릭터 ‘토르’로 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39)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디즈니+의 건강 다큐멘터리 시리즈물인 ‘리미트리스’(Limitless) 촬영 과정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에서 헴스워스는 ‘ApoE4’로 불리는 위험인자를 아버지와 어머니 양쪽에서 모두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poE4 유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강력한 유전적 위험인자 중 하나다. 이 유전자를 부모 양측에서 물려받게 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가 8~10배 높다. 부모 양측으로부터 ApoE4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는 경우는 인구의 약 2~3% 정도다. 제작진은 헴스워스에게 해당 사실을 촬영분에서 제외해줄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이 고위험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내용을 프로그램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실제로 헴스워스의 조부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7일미국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동안 뵙지 못했던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본인이 치매 고위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리 대비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해 오랜 기간 발병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헴스워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그는 고향인 호주의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예방 집중한다며 “활동 중단”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예방 집중한다며 “활동 중단”

    마블 영화 ‘토르’로 우리에게 낯익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39)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을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받고 당분간 연기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베니티 페어와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디즈니플러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미틀리스’(Limitless)를 촬영하면서 받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유전자 둘을 보유한 사실을 파악했다. ApoE4란 유전자 둘인데 하나는 그의 어머니, 다른 하나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대략 100명 중 두세 명이 이 두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람들은 두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8~10배 정도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헴스워스는 연기경력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는 “미리 대비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면 오랜 기간 발병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어 했다. “사임하겠다고 밝히는, 그런 일은 아니다. 정말로 잠깐 쉬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알츠하이머 예방책을 살펴보면 예비적 조치를 취하면 남은 여생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면 관리, 스트레스 관리, 영양, 움직임, 몸만들기 등을 모두 해야 한다.” 헴스워스는 이달 초 촬영을 끝낸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속편 ‘퓨리오사’를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다. 다만 ‘리미틀리스’ 홍보 투어와 다른 계약된 건들을 이행한 뒤 활동을 중단한다. 조국인 호주의 바이런 베이로 돌아가 여자친구 겸 배우 엘사 파타키, 세 자녀와 시간을 보낸다.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 약화가 진행되는 병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뇌 안에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와 전두엽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는 기억력이 감퇴하고, 점차 언어능력·시공간파악능력 저하가 발생한다. 문제해결 능력도 떨어져 기본적인 일상활동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는 조기 발견해 치료할수록 증상 진행 속도가 늦다. 기억력 저하 외에도 여러 증상을 동반하므로 행동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낮잠을 많이 자고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고 ▲길을 자주 잃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치매를 의심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알츠하이머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다. 병증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이상행동이나 정신과적인 증상을 보이면 향정신성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금주와 금연은 필수고, 포화지방과 같이 몸에 해로운 지방이 들어간 음식 섭취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규칙적 유산소 운동도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좋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가 활발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뇌 안의 단백질로,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와 깊은 관련이 있다. 실제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55~80세 12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연구한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은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보다 해마 부피가 커져 인지 기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사회활동도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의 병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2019년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친구와 만나거나 자원봉사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낮았다.
  • 이마트 노조 “쓱세일 대박…용진이 형! 사원들한테 언제 쏘나요?”

    이마트 노조 “쓱세일 대박…용진이 형! 사원들한테 언제 쏘나요?”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 우승 기념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진행한 ‘쓱세일’이 흥행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향해 “사원들에게도 합당한 보상을 하라”고 요구했다. 전국 이마트 노조는 21일 ‘용진이형! 사원들한테는 언제 쏘나요?’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용진이형 우승턱’ 쓱세일은 오픈런에 카트까지 동나며 북새통이었다”며 “노조도 야구단 우승과 쓱데이 매출 대박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다만 이제 야구단 인수 주체이며, 쓱닷컴과 G마켓의 투자를 가능케 한 이마트 사원들에게는 용진이형이 언제, 무엇을 쏠 것인지 우리 조합원들은 기다리고 있다”며 “쓱세일 하는 3일 동안 이마트 사원들은 고객 안전과 상품 진열, 응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노조도 야구단 우승과 쓱데이 매출 대박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만 야구단 인수 주체이며, 쓱닷컴과 G마켓의 투자를 가능케 한 이마트 사원들에게는 용진이 형이 언제, 무엇을 쏠 것인지 노조 조합원들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노조 “2023년 임금협상에 진정성 보이기를”쓱세일, 18~20일 진행…이마트, 매출 초과 달성 노조는 “지난 29년간 그룹을 지탱하고 오늘을 있게 한 이마트 사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며 “2023년 임금협상 대해서도 진정성을 보이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앞서 쓱세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몰린 인파로 일부 이마트 매장은 입장에만 30분 이상이 걸렸다. 이 기간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3일간 매출을 계획 대비 140% 초과 달성했다. 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배 뛰었다. 이마트가 한달치 물량의 삼겹살·목살 230t을 준비해 40% 할인하며 이 품목만 행사 기간동안 매출 33억원을 기록했다. 세제와 치약 등 생활용품은 지난해보다 4배에서 많게는 7배까지 매출이 올랐다. ● 이마트 세일 소식에 인파 늘어나일부 지점, 안전 이유로 임시 휴점 앞서 이마트가 SSG랜더스 우승을 기념해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세일한다는 소식이 퍼지며 주요 이마트 매장은 인파로 붐볐다. 이 가운데 인천 연수점은 지난 18일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 휴점하기도 했다. 매장 밀집도가 높아지자, 연수점은 공지문을 통해 “매장 내부 고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며 “점포를 잠시 휴점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쓱세일 관련 다른 지점에 다녀왔다는 후기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은 “웬만한 가전은 오픈런으로 재고가 바닥났다”며 “퇴근하고 가려는 사람들은 마음 비우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대전 둔산동 이마트에 다녀왔다는 다른 네티즌은 “오전 10시 10분에 도착했다”며 “이마트 주차장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차가 밀렸다. 직원들이 통제를 안 해서 새치기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관계자 “안전요원 배치, 고객 통행 확인”노조 “전 사원에 10만원 지급 요구” 이와 관련, 이마트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일 때문에 고객이 폭증했다”며 “안전요원들도 많이 배치했다. 연수점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고객들이 많이 몰려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잠깐 입장 제한을 했다. 1시 20분부터 줄을 세웠고, 2시부터는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요원의 경우, 점포별로 상황이 다르지만 충분히 배치했다”며 “성수점 등 직접 매장을 가보았는데 직원, 안전요원들이 고객들의 통행이 잘 이뤄지도록 관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노조는 지난 17일 이마트 노사 간 ‘2023년 임금협상’ 2차 교섭을 통해 사측에 “SSG랜더스 KS시리즈 우승 기념 전사원 10만원 지급”을 요구했다며 “SSG 랜더스 창단 역시 이마트에서 시작됐다. 당연 회사는 SSG랜더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넘어 KS시리즈 우승까지 한 만큼 그 부분을 기념해 전 사원에 10만원을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그룹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미래를 보고 (야구 관련) 투자를 진행 것이다”라며 “이 시점에서 섣불리 지급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 헤드폰·비니를 한 번에… 올겨울 ‘패션 끝판왕’

    헤드폰·비니를 한 번에… 올겨울 ‘패션 끝판왕’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헤드폰을 비니와 함께 착용하는 등 추위와 패션을 모두 고려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헤드폰의 계절’ 겨울을 맞아 뉴에라캡코리아와 함께 ‘겨울의 완성 WH-1000XM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10만원 이상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1000X 시리즈의 5세대 모델 WH-1000XM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1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압구정점, 소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1월 22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끝낸 고객에게 뉴에라 5만원 상품 교환권을 준다. WH-1000XM5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새로 개발된 소프트 핏 레더 소재와 더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역대급 불확실성… 내년 자동차 ‘백오더의 역습’ 당할라

    역대급 불확실성… 내년 자동차 ‘백오더의 역습’ 당할라

    올 한 해 ‘역대급 특수’를 누렸던 자동차 시장이 불확실성의 구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탄탄한 대기 물량이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거시경제 불안이 가중되면서 수요가 꺾일 수 있다는 불안이 고개를 들고 있다. 21일 내년도 자동차 산업 전망을 분석한 국내 보고서들의 핵심 키워드는 출고되지 않고 쌓인 신차 대기 수요를 뜻하는 ‘백오더’다.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4~6개월 정도의 백오더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요인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속에서 이 물량들이 취소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인도될 수 있을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세계 자동차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유럽, 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면 수출은 물론 해외 현지 생산도 큰 폭으로 감소할 수 있다”면서 “중산층 이하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형 이하 모델의 생산이 줄어들고 국내 공장 가동률도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오더 등을 기반으로) 내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국내 업체들의 내수(-0.5%)와 수출(-4.2%), 생산(-3.0%)은 모두 올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암울한 전망도 전했다. 신차 시장보다 경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미 하락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양대 산맥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BMW의 ‘5시리즈’(7세대)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5세대)는 이달 시세가 각각 지난달 대비 2.2%, 2.4% 하락했다. 국산차 중에서도 미니밴 기아 ‘올 뉴 카니발’이 4.2%나 떨어졌고, 현대자동차의 ‘아반떼AD’도 1.3%나 내려갔다. 신차 시장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공격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던 중국에서 수요가 꺾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최근 동향보고서를 보면 벤츠는 얼마 전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자 전기차 모델인 ‘EQE’와 ‘EQS’의 소매가를 각각 9%, 11~22% 내렸다. 가격을 계속 올리기만 했던 테슬라도 지난달 중국에서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실적 전망도 증권사별로 엇갈린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한된 글로벌 수요 환경에서 혼자서 기조를 역행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이 늘어나며 인센티브도 상승하겠지만 판매가격(ASP) 급락으로까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상화♥’ 강남, 몰래 야식 먹다 들통…“이건 아니지”

    ‘이상화♥’ 강남, 몰래 야식 먹다 들통…“이건 아니지”

    강남이 이상화 몰래 치킨을 먹다 들켰다. 21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새벽에 몰래 치킨 시켜 먹었는데 안 혼난 이유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전 1시 반, 강남은 이상화가 없는 방으로 피신했다. 강남은 “와이프는 자고 있다. 와이프 몰래 먹는 시리즈 이제 안 하겠다고 했는데 광고가 들어와 버렸다. 그 콘셉트로 광고가 들어왔다”면서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지금 사실 몰래 배달을 엄청 많이 시켜버렸다. 그래서 지금 숨겨놨다. 일단 많이 먹겠다.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고 이제 하면 안 된다”고 연신 강조했다. 강남은 배달 온 치킨과 반찬 4종세트를 들고 거실 테이블에 세팅했다. 바삭한 소리 때문에 상화가 깰까봐 무서운 강남은 점점 안심하고 편하게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남이 무심코 크게 내려놓은 맥주캔 소리는 이상화를 깨우고 말았다. 이상화는 2층 계단에서 강남을 쳐다보고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강남은 “광고 광고”를 거의 20번 외쳤고, 이상화는 “이건 아니지”라며 치킨 빼고 나머지를 다 압수했다. 이상화는 “여러분 강남의 건강을 지켜주십시오”라며 맥주 대신 물을 가져다줬다. 강남은 “그래도 광고라니까 그렇게 화를 안 내네”라며 이것까지만 먹겠다고 애교를 부렸고, 이상화는 “귀여워”라며 웃었다.
  • 불확실성의 구렁…2023 자동차 시장, ‘시계제로’

    불확실성의 구렁…2023 자동차 시장, ‘시계제로’

    올 한해 ‘역대급 특수’를 누렸던 자동차 시장이 불확실성의 구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탄탄한 대기 물량이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거시경제 불안이 가중되면서 계약 취소가 속출하는 등 수요가 꺾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21일 내년도 자동차 산업 전망을 분석한 국내 보고서들의 핵심 키워드는 출고되지 않고 쌓인 신차 대기수요를 뜻하는 ‘백오더’다.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4~6개월 정도의 백오더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요인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속에서도 이 물량들이 과연 취소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인도될 수 있을 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세계 자동차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유럽, 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면 수출은 물론 해외 현지 생산도 큰 폭으로 감소할 수 있다”면서 “중산층 이하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형 이하 모델 생산이 줄어들고 국내 공장 가동률도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오더 등을 기반으로) 내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국내 업체들의 내수(-0.5%)와 수출(-4.2%), 생산(-3.0%)은 모두 올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다소 암울한 전망도 전했다. 신차보다 경기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미 하락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양대 산맥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BMW의 ‘5시리즈’(7세대)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5세대)는 이달 시세가 각각 지난달 대비 2.2%, 2.4% 하락했다. 국산차 중에서도 미니밴 기아 ‘올 뉴 카니발’이 4.2%로 큰 폭으로 떨어졌고, 현대자동차의 ‘아반떼AD’도 1.3%나 내려갔다. 신차 시장도 마냥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공격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던 중국에서 수요가 꺾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최근 동향보고서를 보면 벤츠는 얼마 전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자 전기차 모델인 ‘EQE’와 ‘EQS’의 소매가를 각각 9%, 11~22% 내렸다. 가격을 계속 올리기만 했던 테슬라도 지난달 중국에서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협회는 “소비가 감소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업계 전반의 판매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서도 현대차그룹은 실적을 지켜낼 수 있을까. 증권사들의 진단은 다소 엇갈린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한된 글로벌 수요 환경에서 혼자서 기조를 역행하긴 어려울 것”이라면서 “내년은 ‘신차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시기인데다 유일하게 성장하는 전기차(BEV) 시장 점유율 또한 아직 저조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이 늘어나며 인센티브도 상승하겠지만 판매 가격(ASP) 급락으로까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4년간 미뤄진 대기수요가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지고 원재료비·물류비 하락도 완충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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