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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기 수사] 고유번호 파악후 회선통해 통화내용 빼내

    국가정보원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핵심 조직원들의 대북 접촉 증거를 찾기 위해 공중전화를 감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중전화 감청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중전화 감청은 납치범죄 등 극히 이례적인 경우에만 허용되는 만큼 국정원이 공중전화 감청이 어렵다고 생각한 RO의 허를 찌른 셈이다. 8일 국정원 감청 시설 등을 관리했던 감청 전문가 A씨와 과거 공중전화 감청 수사를 진행했던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중전화는 해당 전화의 고유번호를 파악한 뒤 KT기지국을 통해 그 전화의 회선(코드)을 통해 감청한다. A씨는 “공중전화는 해당 지역과 전화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아 감청이 상당히 어렵지만 고유 번호가 있어 감청은 가능하다”면서 “KT기지국에 장비를 물린 뒤 음성을 빼온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감청 영장은 ‘회선’에 대한 감청이지 특정인에 대한 감청이 아니기 때문에 회선을 통해 감청한다”면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특정 지역의 공중전화를 이용한다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 지역 전화 몇 개를 다 감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중전화에 감청장비를 설치한 뒤 통화를 감청하는 방법도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국정원은 감청기를 공중전화에 설치해서 통화내용을 들을 때도 있다”면서 “큰 기계 같은 게 아니라 소형 장치를 이용해 감청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통신기기 발달이 빨라 요즘은 어떤 장치가 동원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주로 전화 부스에 스티커처럼 붙이는 장치 등이 이용됐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이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이 센터장이었던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실 전화를 감청한 방법도 공중전화 감청 방법과 유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정원은 RO 총책인 이석기 진보당 의원을 비롯해 이 고문, 홍순석 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전 진보당 수원시위원장 등 RO 핵심 3인방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속 여직원 등의 휴대전화도 감청했다. A씨는 “스마트폰은 100% 다 감청이 되고,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다”면서 “휴대전화마다 부여된 고정 시리얼(일련 번호)을 토대로 주파수대를 파악하고, 그 주파수대를 통해 음성을 듣는 식으로 감청한다”고 설명했다. 감청 영장을 토대로 이동통신사에 협조를 구한 뒤 해당 휴대전화 번호의 주파수를 통해 음성을 해독하는 것이다. 공중전화 감청은 불특정 다수의 모든 통화 내용을 듣는 만큼 사생활 침해가 커 범죄 혐의가 입증되고 사안이 중대할 때 극히 이례적으로 발부된다. 국정원이 3년간 내사를 하면서 이 의원 등 RO 핵심 조직원들의 혐의를 상당 부분 밝혀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법조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괴범, 탈주범 등 주로 흉악범을 잡는 데 활용했지만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최근에는 공중전화 감청 영장 청구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들도 “누가 몇 시에 통화할지 모르고 범죄 혐의가 없는 불특정 다수의 전화 통화 내용까지 모두 듣게 되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엄격하게 판단한다”면서 “해당 공중전화 번호, 감청 필요성, 제보가 있다면 제보내용 등을 모두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프리즈너스 오브 워2’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

    이스라엘 드라마 ‘프리즈너스 오브 워2’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5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시리얼·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스페인의 ‘그랜드 호텔 시즌2’가, 우수작품상은 한국의 ‘추적자’가 받았다. 최우수 작품상 단편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주이시 카디널’이,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독일의 ‘제너레이션 워’가 각각 수상했다. 남자 연기자상은 KBS ‘드라마 스페셜-상권이’의 배우 이문식이, 여자 연기자상은 ‘엘리멘트리 시즌2’의 루시 리우가 받았다. 한류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은 ‘아랑사또전’, 우수상은 ‘야왕’, 남녀 배우상은 각각 ‘아랑사또전’의 이준기와 ‘구가의 서’의 수지가 받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물보호단체 PETA “임신중 치킨 섭취,아들 성기 미숙”

    동물보호단체 PETA “임신중 치킨 섭취,아들 성기 미숙”

    임신부가 버팔로윙 등 치킨을 먹으면 뱃속 아이가 아들일 경우 추후 성기가 작아질 위험이 있다고 최근 국제적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가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린제이 라지트 페타 캠페인 부담당자가 성명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이는 오는 31일까지 미국 뉴욕주(州) 버팔로에서 열리는 버팔로윙 축제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페타 측은 과거 새나 H. 스완 미국 로체스터대학 산부인과 교수가 쥐를 사용해 프탈산류가 성기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한 실험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보통 프탈레이트로 불리는 프탈산류는 산화를 막기 위해 튀김에 사용되는 일부 식용 유지나 껌, 마요네즈, 시리얼류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완 교수는 당시 “프탈산 대사물질이 수컷 쥐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것이 태아기에 노출되면 남성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자신의 논문(Environmental phthalate exposure in relation to reproductive outcomes and other health endpoints in humans)을 통해 경고한 바 있다. 또한 페타 측은 “임신 중 콜레스테롤 덩어리인 닭날개를 먹게 되면 미래에 아이의 성기가 미숙할 뿐만 아니라 태아의 동맥이 좁아질 위험이 있어 심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버팔로 주민들은 “의사가 직접 말한다면 염두에 두겠지만 페타의 말은 듣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플리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국가시험 관련 관리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교육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일은 6월 1일부터다. 채용 담당자 (02)2087-8933. ●헌법재판소 기간제근로자(사서)를 채용한다. 도서관 자료 대출·반납 및 사무업무를 담당한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ccourt.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관리과 (02)708-35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계약직 경력·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각각 토요문화학교와 교육개발팀에서 근무한다. 교육개발팀 지원자는 문화예술분야 사업 기획 및 운영경험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략기획팀 인사담당 (02)6209-5993. ●국립암센터 간호사를 채용한다. 외래주사치료실에서 근무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insa@ncc.re.kr)로 가능하다. 인사관리팀 (031)920-1966. ●한국세라믹기술원 실험 및 연구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학사 졸업 이상인 자로서 화학·화공·재료(신소재) 분야 전공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한은 22일까지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나노IT소재팀 (02)3282-2478.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책임자 업무 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 DMZ 생물권지역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맡는다. 지원 서류는 이메일(psyrisi@rig.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적합자 채용 시까지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전시 업무를 보조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yukonji@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 상담원을 채용한다. 학생상담 경력개발센터에서 근무한다. 취업 및 진로상담, 심리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며, 이메일(juliar@gist.ac.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계약직 사원 2명을 모집한다. 각각 푸드뱅크사업부와 나눔사업운영부에서 근무한다. 기부식품제공사업 배분·홍보·행정업무와 기업 지정기탁사업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0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obkncsw@nate.com)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부 (02)2077-3909.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대국회·대정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경영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며, 이메일(job@kiep.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무인사팀 (02)3460-1005. ●동원그룹 동원산업, 동원F&B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일할 대학생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의 2012년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선발은 서류면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계열사에서 근무한 뒤 평가 합격자에 한해 채용 면접 기회를 받는다. 지원은 그룹 홈페이지(www.dongwon.com)에서 13일까지 받는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된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 ●효성그룹 영업, 경영지원,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2014년 2월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받는다. ●이랜드그룹 전략·기획 부문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1학기 이상 재학 및 휴학생이면 학점, 어학,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LG CNS 연구·개발(R&D), 임베디드SW 등 13개 분야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R&D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lgcns.com) 5월 14일까지 받는다. ●현대오토에버 정보기술(IT), 영업, 재무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재무는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autoever.com)에서 13일까지 하면 된다. ●NC소프트 경영기획, 게임 개발 등 19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NC 플래그십에 선정되어 장학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ncsoft.net)에서 가능하다. ●아이마켓코리아(인터파크그룹) 영업·마케팅, 구매, 사업기획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62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imk.career.co.kr)에서 하면 된다.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매장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인턴사원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uniqlo.co.kr)에서 받는다. ●삼양식품 연구·개발(R&D), 영업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인사는 엑셀 엑스퍼트와 파워포인트 자격증 소지자, 영업은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지원 부문 이메일로 9일까지 하면 된다. ●오픈타이드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분석·개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pentid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할인 ●삼성전자 31일까지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75인치 F72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 300만원을 깎아준다. 다른 모델도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해 준다. 65인치·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을 구매하면 2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와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한다. ●이마트몰(www.emart.com) 8일까지 ‘부모님댁 장봐드리기’ 행사를 열고 어버이날 선물 세트와 생필품 1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부모 집에 상품을 배송하면 200명을 추첨해 꽃과 케이크를 함께 보내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맞아 8∼14일 돼지고기를 시세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뒷다리살과 등심은 600g을 3000원에, 삼겹살은 KB카드로 결제 시 100g을 1000원에 제공한다. ●레스모아 5월 한 달간 ‘펠리 패밀리 페스티벌’ 할인 행사를 한다. 레스모아는 이 기간에 전국 매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러닝화와 팀버랜드 등의 캐주얼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깃 달린 셔츠와 기능성 속옷인 에어리즘 브라톱은 50%, 스포츠웨어인 드라이 티셔츠, 치노 팬츠, 프리미엄 면 티셔츠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풍용 깔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50%까지 할인한다. 봄철 피부 관리용 제품과 인기 제품 대부분에 1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슈퍼 오리진’ CC크림,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제품 3종은 반값에 판매한다. ●KGC인삼공사 15일까지 가맹점과 직영점, 농협에서 정관장 제품을 구입하면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8일까지 화애락퀸, 홍천웅, 홍삼톤 리미티드 등 어버이날 주요 선물 5종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준다.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23일까지 원형 블록 캐니스터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록 캐니스터는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과자·시리얼 등을 담아 두거나 양념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 ●삼성전자 ‘컴퓨터 탄생 30주년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28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과 인텔 코어 i7 칩을 탑재한 시리즈9 실버 에디션, 페블블루 색상의 시리즈5 울트라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을 사면 노트북 가방을, 올인원PC를 사면 잉크젯 프린터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오는 19일까지 백화점 매장과 일반 대리점 등 서울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매장 30여곳에서 싱글 침대를 구매하면 공연 ‘브레멘 음악대’ VIP 티켓을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에이스침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acebed.kr)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거나 ‘영단어 찾기 굿잠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VIP 티켓 10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옥션 ‘제2회 옥션 해외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소나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3줄 내외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유럽 항공권, 2등(1명)에게는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3등(1명)에게는 국내 호텔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6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풀무원다논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자녀의 학교에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반으로 아이러브요거트를 보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5일까지 홈페이지(www.iloveyogult.co.kr)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교로 제품을 직접 배송해 준다. ●하나투어 24∼26일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관람객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아라’ 부스를 방문해 입장권을 내고 응모하면 추첨을 실시, 전 세계 194개국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티켓을 1장씩 준다. 홈페이지(www.hits2013.co.kr)에서 여행박람회 초청장을 7777번째 출력하는 관람객 1명에게도 항공권을 준다. ●행남자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백화점 일부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haengnammall.co.kr)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파니 홈세트(18개들이)와 샤인핑크 홈세트(26개들이)를 30% 저렴한 15만 9000원과 33만원에 각각 판다. 황실실버 칠첩 반상기, 어린이용 트윈버즈 키즈세트 등도 싸게 판매한다. ●비오템 옴므 6월 말까지 사회인 야구단 선수들에게 ‘UV 디펜스 SPF 50’과 ‘얼티밋 BB SPF 50’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오템 옴므 홈페이지(www.biothermhomme.co.kr)와 게임원 사이트(www.clubone.kr)에 응모한 팀 가운데 매주 5개 팀을 추첨해 선수 전원에게 샘플 키트를 준다. 교육소식 ●홍릉학당 강연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제1회 홍릉학당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을 주제로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인문, 과학,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통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홍성욱 고등과학원 펠로가 ‘왜 통섭이 화두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김종회 경희대 교수의 ‘인문학: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예술: 끝없는 상상력의 시각적 즐거움’ 강의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릉학당 홈페이지(hongreungschool.tistory.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KIST 창의경영팀 (02)958-6886. ●진로 교육법 연수 프로그램 대성홀딩스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법과 관련 사례를 전하는 원격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드림 스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 스킬스는 대성홀딩스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진행하는 교원 원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익선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로 지도법, 현장 지도 사례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은 30시간의 직무 연수 학점을 인정받는다. 참가 접수는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에서 하면 된다. 대성홀딩스 (02)3700-1765.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교육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부모 30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교 단체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자녀와의 소통법, 진로 지도, 자기주도학습법, 학교 폭력 대처법 등 교육 정보를 전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래인재교육과 (02)3999-474.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 지원 교육부는 9일까지 ‘2013년도 정기 지원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를 공모한다. 교육부 인사 제도 개선, 교육 국제화 특구 발전 방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연구 등 34개 과제 중 적합한 주제를 골라 연구를 진행하면 연구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 연구자,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술 기관 연구원이 대상이다. 과제 담당 부서 평가,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02)2100-6342. ●학교 폭력 예방 DVD 교사 원격 연수 사이트를 운영하는 ㈜테크빌닷컴은 학교 폭력 예방 감성 교육 프로그램 DVD를 7일 출시했다. KBS, MBC, EBS와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상물 70편을 담았다. 자기 감정 인식 및 조절, 동기 부여, 타인 감정 이해, 사회적 능력 함양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영상물들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아 회복 등을 돕는다. 홍영미 한국감성교육연구소 소장과 현직 교사들이 기획 및 지도서 집필에 참여했다. DVD는 티처빌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 [골프 단신]

    포천 가산노블리제 재개장 경기 포천의 가산노블리제 골프장(27홀)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재개장했다. 2010년 회원제로 개장한 이 골프장은 경영 악화와 세금 체납 등으로 2011년 12월 영업정지를 받았다가 대중제로 전환해 19일 경기도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홈페이지(www.gasannoblige.com)와 전화(031-850-6001)로 예약할 수 있다. 제주 나인브릿지 ‘베스트 코스’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이 ‘골프 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발표하는 국내 ‘베스트 코스’에 선정됐다. 126명의 패널로부터 총점 71.32점을 받았다. 2007년부터 네 차례 연속 1위. 평가 항목은 샷 가치, 코스 난도, 디자인 다양성을 비롯한 8개 항목이다. 천안 우정힐스(70.97), 안양골프장(옛 안양베네스트·69.37점), 춘천 제이드팰리스(68.95점)가 뒤를 이었다. 클리브랜드골프 시타 행사 클리브랜드골프가 26∼28일 경기 포천의 베어크리크 골프장에서 시타 행사를 연다. 클리브랜드의 투어밴이 방문해 1인당 3개까지 무료로 그립을 교환해 준다. 베어코스 1번홀에서는 2013년 신제품 클럽을 테스트할 수 있다. 또 588웨지 특별판을 588개 한정 판매한다. 고유의 시리얼번호를 새겼다. (02) 2057-1872. 화이트컬러 S3·S4 새달 출시 컬러볼로 유명한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신제품 ‘화이트 컬러 S3’와 ‘S4’ 2종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1코어+2커버’의 S3 모델은 낮아진 스핀양과 늘어난 체공 시간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2코어+2커버’의 S4는 강한 내핵·맨틀 코어로 일관성과 직진성은 물론 탁월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구현했다. (02) 424-5211.
  • 중년의 엔지니어, 어린 접대부 납치했다가 …

    중년 남성이 어린 여성을 납치 감금해 외딴 둘만의 공간에서 육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눈다는 일본 성인영화 ‘완전한 사육’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호주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호주 일간 디 에이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직 항공 엔지니어 마이클 알렌 필그림(34)은 깁슨랜드에 있는 한적한 건물로 예전에 단골이었던 성매매업소 접대부를 납치해 수차례 성폭행했다. 매우 지능적이고 건장한 그는 치밀한 납치계획을 세웠다. 수개월간 외딴 건물에 방음장치를 하고, 그녀의 차에 두개의 GPS를 부착해 동선을 파악한 후 테이저 건과 칼로 무장 하고 프랭크스톤에 있는 그녀의 집에 침입, 세명의 친구가 보는 앞에서 차로 납치했다. 그는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발목을 쇠사슬로 묶은 뒤 수일간 성폭행 했다. 그는 그녀를 위해 난로, 담요, TV와 시리얼, 즉석국수 등을 제공했으며 드라이브도 두번 했다. 필그림은 그녀가 아프자 병원으로 데려다 주었고 그후 킹스 크로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는 경찰에게 “필그림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 창밖을 보며 지냈고, 그가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성폭행할 때 협조 했으며 실제로 그는 나를 죽이려고도 했다”며 “마지막에는 왠지 그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를 납치와 감금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총기와 직접 만든 폭발물, 클로로포름 등을 압수했다. 치안판사 필립 골드버그는 4월 16일 재판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뉴스팀
  • 날씬해지고 싶다면 아침에 ‘이것’ 꼭 먹어야

    날씬해지고 싶다면 아침에 ‘이것’ 꼭 먹어야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 저녁 6시 이후 음식물 섭취를 줄이거나 아예 금해야 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지키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저녁식사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사람들이라면 이 연구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해외 연구팀은 아침에 먹는 달걀 등 고단백의 식단이 과한 저녁식사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주장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은 10일 동안 18~20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달걀과 살코기 아침을 먹게 했고, 또 다른 그룹은 단백질이 거의 없는 시리얼 등을 먹게 했다. 고단백질 아침식사에는 단백질 35g이 포함됐으며 모든 아침 식사는 350칼로리로 통일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저녁식사여부와 식단 및 혈당검사를 받았으며, 저녁 식사에 앞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이용해 뇌에서 식욕과 관련된 욕구를 전달하는 신호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음식을 갈망하고 컨트롤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저하돼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해 저녁 섭취를 제한하거나 고지방, 고당류의 음식을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를 이끈 영양과 운동 생리학과의 히더 레이디 교수는 “달걀과 스테이크 등 고단백의 아침식사는 고지방, 고당류로 저녁을 떼울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몸매를 날씬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단백질의 식사를 반드시 아침에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지만, 미국 젊은이들의 60%가 아침을 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백질이 포함된 적당한 아침 식사는 미국 비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포인트”라면서 “그리스식 요거트나 담백한 치즈, 간 돼지고기 등도 달걀처럼 유용한 아침 메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인 ‘미국 임상영양학’(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주통신] 아침 대용 정력에 좋은 ‘섹스 시리얼’ 출시

    [미주통신] 아침 대용 정력에 좋은 ‘섹스 시리얼’ 출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는 시리얼에 정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넣어 만든 이른바 ‘섹스 시리얼’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의하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 식품회사에서 남녀의 성생활을 증진할 수 있게 만든 섹스 시리얼을 남녀용으로 각각 따로 출시했다. 이 시리얼은 남성용에서 벌꿀 가루, 검은 깨, 블루베리, 호박씨 등이 들어가 있으며 여성용에는 생강, 해바라기 씨, 아몬드, 아마 씨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제품을 출시한 피터 에릴츠 사장은 “이 시리얼을 한 봉지 다 먹는다고 해서 20분 안에 발기가 될 수는 없다.”며 이는 비아그라가 아니라 자연산 정력 보조 식품임을 강조했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효과는 모르겠으나 아침에 이 시리얼을 같이 먹으면서 색다른 로맨스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계피, 당뇨병에 효과…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계피, 당뇨병에 효과…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요즘엔 시나몬으로 더 잘 알려진 계핏가루가 실험을 통해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카운슬힐닷컴(counselheal.com)에 따르면 미 볼주립대 연구진은 계핏가루가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감도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8~30세의 젊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을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치인 그룹과 과체중인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아침을 먹을 때 시리얼에 계피 6g(2.5티스푼)을 뿌려 먹도록 했다. 이후 식후 2시간이 지날 때까지 15분마다 참가자의 혈당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혈당치가 평균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피는 혈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고 인슐린 감도를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조 캐럴 채잼 조교수는 “이번 실험의 데이터가 적고 식후 2시간이 지난 뒤 혈당은 불분명하지만, 시나몬의 효과는 주목할만하다.”면서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자료사진(위키피디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루 밥 두 공기도 안먹는데 한국인 주식 뭐라고 말하지?

    하루 밥 두 공기도 안먹는데 한국인 주식 뭐라고 말하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70㎏ 밑으로 떨어졌다. 하루 분량으로 따지면 두 공기도 되지 않았다. 통계청이 31일 내놓은 ‘2012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 부문 1인당 쌀 소비량은 69.8㎏으로 전년(71.2㎏)보다 2.0%(1.4㎏) 감소했다. 하루 쌀 소비량은 191.3g으로 밥 한 공기(약 130g)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쌀 소비량은 1984년(130㎏) 이후 28년째 하락세다. 가구 부문 소비량에는 사업체 소비량이나 군대·교도소 등 집단시설 소비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박경애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시리얼 등 대체식품과 즉석가공식품 등의 다양화로 식생활이 간편해지면서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밥을 잘 안 먹는 건 생산자인 농가도 마찬가지다. 2003년 농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5.4㎏으로 비(非)농가보다 56.4㎏ 많았다. 1년 중 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달은 설을 앞둔 1월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1일 쌀소비량은 203.3g으로 평균(191.3g)보다 12g 많았다. “설에 떡국을 먹는 풍습 때문”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사업체 부문 쌀 소비량은 57만 712t으로 전년(64만 5927t)보다 11.6% 급감했다. 박 과장은 “감소량의 대부분(9만 5930t)이 술 제조업체에서 발생했다”면서 “주류 원가를 줄이기 위해 업체들이 쌀보다 저렴한 타피오카(식용 녹말)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선택 2012 민심탐방-내게 대선은 [ ]다] (3) 여성 직장인에게 듣다

    [선택 2012 민심탐방-내게 대선은 [ ]다] (3) 여성 직장인에게 듣다

    ‘여성 상위시대라고?’ 사상 처음 유력한 여성 대선 후보가 나왔다지만 아직은 사회 곳곳에서 여성이 약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아닌 직장인으로 오롯이 평가받고 싶지만 ‘유리천장’은 여전히 높은 벽입니다. 엄마라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100% 펼칠 수 없는 제도적·사회적 불평등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18대 대선 후보들이 화려한 포장과 함께 내놓고 있는 여성·보육정책들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여성 직장인 3명에게 이번 대선에 거는 기대를 들어봤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지난해 1.24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안의 절반 수준인 보육·유아교육 재정지원 비율(2011년 GDP 대비 0.53%), 아시아 최저 수준의 기업 여성임원 비율(1%), 여성격차지수 세계 135개국 중 107위(지난해 세계경제포럼)….’ 각종 수치로만 보면 적어도 대한민국은 여성 분야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직장맘’들은 “우리나라의 보육 환경과 여성의 기업 근무 환경은 갈 길이 한참 멀다.”고 입을 모았다. 미혼인 직장 여성도 “고용과 승진은 ‘유리천장’에 막히고, 보육은 엄마에게만 맡기는 사회 시스템 탓에 결혼을 외면하는 또래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기업·보육 환경 갈 길 멀어” 그럼에도 이들은 올해 18대 대선을 ‘바람’이라고 정의했다. 바람은 자유로운 공기이기도 하고, 거센 바람을 일으켜 낡은 구태를 집어삼킬 수도 있다. 또 어떤 일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게 버겁지만 앞으로 5년 뒤엔 ‘나도, 아이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꾸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국민 마음 속에서 진정한 ‘바람’을 탄 후보가 당선되기를 소망하는 마음도 보인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반도체 부품업체인 시리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의 서현아(34) 과장은 7살 아들, 5살 딸을 둔 워킹맘이다. 회사에선 자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시부모님이 육아를 도와주는 서씨는 어린이집이나 보육 도우미에 기대야 하는 동료들에 비해선 그나마 숨통이 트인 편이다. 그런 서씨도 업무 특성상 오후 10시 넘어서까지 회의가 이어질 때가 다반사이고, 그럴 때마다 가시방석이다. 그는 “직장맘이 야근 때 회사 눈치를 본다면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눈칫밥을 먹는다.”고 했다. 첫 아들을 낳았을 당시 법적으로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이 모두 보장돼 있었지만 4주만 쉬고 출근해야 했다. 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57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직장 내 눈치’가 절반 이상(51.9%)를 차지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A사에서 건축설계를 하는 신효민(29)씨는 9개월된 딸을 두고 복직한 지 한 달째를 맞고 있다. 대기업이라서 후생 복지가 좋은 편인데도 신씨는 “복직 이후 아직 저녁 7시 이전에 퇴근한 적이 없다.”고 했다. “산후 1년은 모성보호 기간이라 야근·휴일 근무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아무도 ‘먼저 집에 가라’고 하지 않아요.”라고 신씨는 한숨지었다. 한 달에 150만원이나 드는 보육 도우미 비용도 만만치 않다. 분유값, 기저귀값까지 합하면 한달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그는 “아이를 낳아보니 안 낳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면서 “유럽 선진국은 보육료가 거의 안 드는데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아이를 낳을 수도 없다.”며 씁쓸해했다. 직장 새내기로 EBS 라디오부 조연출로 일하는 백지은(28)씨는 최근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비슷한 스펙의 남성 지원자에게 밀려 최종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미혼인 백씨는 “사회인으로 입문하는 시점에 성별을 이유로 차별부터 당하니 사기가 꺾이더라.”고 털어놨다. 각 후보마다 앞다퉈 내놓은 각종 육아 보육 대책도 대부분의 직장맘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백씨는 “(보육정책이 실현되려면)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인데 그나마 혜택을 받으려면 대기업에 근무해야 되는 것 아니냐.”면서 “노동자의 7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먼 나라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씨는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육아 휴직을 다 못 쓰고 승진에서 밀릴까 하소연한다.”면서 “이런 모습을 보면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여성·보육 공약에 대해 “워킹맘들의 마음만 잔뜩 부풀려놓고 당선 이후엔 실망하게 만드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서 과장은 “민간 어린이집 수준이 그야말로 들쭉날쭉하다. 보육료는 어린이집이 아니라 가정에 직접 지급했으면 좋겠다.”면서 “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을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면 일하는 엄마들이 마음 편히 질 좋은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켜줄 수 있다.”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정부 운영 24시간 키즈카페와 직장맘 문화수당도 아이디어로 내놨다. 사회 인식의 변화도 주문했다. 신씨는 “고위 임원 중에 ‘육아휴직을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다.”고 전했다. ●마음만 부풀리는 ‘풍선 공약’ 그만 각 후보마다 여성·보육 정책은 화려하지만 재원 확보안이 불투명한 것도 문제다. 백씨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라지만 공약들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혼여성 직장인 비율에 따라 회사의 세금을 감면해 주거나 아이 나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삼성·LG ‘40년 전쟁’] 세계적 라이벌은

    [삼성·LG ‘40년 전쟁’] 세계적 라이벌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기업 라이벌은 모바일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구글’이다. 지난 8월 애플은 구글 맵스와 유튜브를 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빼기로 했다. 자존심을 건 신경전이 결국 특허전으로 확대되자 출혈을 감수하고 경쟁사의 콘텐츠를 아예 없애버린 것이다. 당초 애플은 검색엔진 등 상당수 기능을 구글에 의존했으나, 구글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진 기능들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출시하며 위협적 존재로 부상하자 등을 돌렸다. 전통적 라이벌로는 ‘코카콜라-펩시콜라’, ‘맥도날드-버거킹’을 빼놓을 수 없다. 두 탄산음료는 미국 약사들에 의해 1886년과 1898년에 각각 탄생됐다. 100년을 넘기는 동안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경쟁을 통해 양보 없는 각축전을 벌여 왔다. 콜라 대중화의 원조 격인 코카콜라는 2차세계대전 당시 참전 미군에 콜라를 독점 공급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펩시콜라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펩시세대’를 만들고 과일주스나 시리얼 등 건강음료와 함께 소비층의 저변을 확대했다. 1954~1955년 1년 간격으로 탄생하더니 이내 경쟁사가 된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빅맥과 와퍼를 놓고 반세기가 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BMW’는 자국에서의 경쟁을 넘어 세계 고급차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라이벌이다. 다만 벤츠가 품격과 안전, 내구성을 중시하는 중년층을 겨냥했다면 BMW는 캐주얼한 세련미와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젊은 층이 주 고객이다. 지난해 벤츠는 574억 유로, BMW는 688억 유로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BMW가 매출은 조금 앞섰지만 순이익은 벤츠가 51억 9200만 유로, BMW는 49억 700만 유로로 벤츠가 앞섰다. 막상막하인 셈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법정스릴러 ‘야망의 함정’ 미드 최초 SDA 시리즈 작품상 수상

    법정스릴러 ‘야망의 함정’ 미드 최초 SDA 시리즈 작품상 수상

     씨앤앰 계열 미드 채널 AXN코리아를 통해 국내 단독 방송되고 있는 법정 스릴러 ‘야망의 함정’(The Firm)이 3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SDA) 2012에서 미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리즈·시리얼 작품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야망의 함정’은 올해 상반기 미드 시장에서 주목 받은 법정 스릴러물이다. 풋내기 변호사가 자신이 소속된 법률 회사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 뒤 이를 헤쳐나가는 내용을 미국 작가 존 그리샴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원작은 1993년 시드니 폴락 감독이 연출하고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데, 조쉬 루카스가 열연을 펼친 TV판 ‘야망의 함정’은 원작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렸다. 일종의 시퀄(Sequel) 작품이다. TV판 ‘야망의 함정’은 전 세계 107개국 126만 가구에 20개 언어로 동시에 안방 시사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NBC를 통해 올 1월부터 7월까지 22부작으로 방송됐다. AXN코리아는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선 진출 및 수상을 기념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2시 30분 ‘야망의 함정’을 특별 방송하고 있다.  AXN코리아는 씨앤앰의 자회사인 ㈜CU미디어와 소니픽쳐스텔레비전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번 시상식에는 소니픽쳐스텔레비전네트워크아시아 총괄 대표인 리키 아우와 수석 부사장 앙 휘켕이 참석했다. 리키 아우 대표는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야망의 함정’ 제작에 기여한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내 최대 규모 드라마 시상식으로 한류 드라마 열풍과 버무려져 전 세계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모두 45개국 201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펼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SBS ‘뿌리깊은 나무’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

    SBS ‘뿌리깊은 나무’가 30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시리얼·시리즈 부문에서 KBS 2TV ‘공주의 남자’가 받았다. 단편 부문에서는 독일 ‘홈비디오’(Home Video),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영국 ‘그레이트 엑스팩테이션스’(Great Expectations)가 각각 수상했다. 남자 연기자상은 ‘홈비디오’의 요나스 나이, 여자 연기자상은 독일 ‘하나스디시전’의 크리스티네 노이바워에게 돌아갔다.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 한류 드라마 부문에서는 ‘옥탑방 왕세자’가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었고, 우수 작품상은 ‘더킹 투하츠’에 돌아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신발 벗겨지고 곤봉 더듬어도 요정의 기적☆ 11일밤 계속된다

    신발 벗겨지고 곤봉 더듬어도 요정의 기적☆ 11일밤 계속된다

    신발이 벗겨지고 곤봉을 더듬는 위기를 슬기롭게 넘긴, ‘국민 요정’다운 연기였다. 10일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끝난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이틀째. 손연재(18·세종고)는 예선 첫날인 지난 9일 후프와 볼에서 각각 28.075점, 27.825점을 받아 중간합계 55.900점으로 24명 중 4위로 연기에 나섰다. 이날은 취약 종목인 곤봉으로 시작했다. 순탄치 않았다. 시작부터 곤봉을 더듬고 중간에 신발까지 벗겨졌다(작은 사진). 규정된 연기시간(1분30초)도 1초 초과하는 등 위기를 맞았다.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가슴 졸이며 지켜본 점수는 26.350. 세 종목 중간합계는 82.250점으로 7위로 곤두박질했다. 운명의 4번째 종목은 리본이었다. 22번째로 등장한 손연재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아리아에 맞춰 우아한 손짓과 현란한 몸놀림으로 붉은색 리본을 풀어냈다. 이번엔 만족스러웠다. 초조하게 기다리던 손연재는 28.050의 높은 점수를 받자 결선행을 직감한 듯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었다. 4개 종목 합계 110.300. 6위에 오른 손연재는 1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손연재는 “너무 행복하다. 내일 결선에서는 메달보다도 후회 없이 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 오른 건 손연재가 처음이다. 지난 1988년 서울대회에서 홍성희와 김인화가 나섰으나 각각 29위와 31위. 4년 뒤 바르셀로나에서 윤병희와 김유경도 실패했다. 베이징대회에선 신수지(세종대)가 1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등록선수 150명에 불과한 한국 리듬체조의 현주소였다. 하지만 손연재는 수년 전 박태환·김연아가 척박한 토양에서 꽃을 피웠던 것처럼, 기적의 첫 걸음을 뗐다. 그의 눈부신 성장속도를 감안하면 4년 뒤 ‘리듬체조의 김연아’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손연재가 리듬체조를 처음 접한 건 다섯 살 때. 타고난 유연성과 길쭉한 팔·다리, 요정 같은 얼굴은 물론 근성까지 갖춘 손연재는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세종초 6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다. 2009년 슬로베니아 월드컵(주니어 부문)이 운명을 바꿨다. 개인종합 등 3관왕에 오른 손연재를 눈여겨본 리듬체조계의 ‘대모’ 비너르 러시아 협회장에게 눈도장을 찍힌 것. 그의 주선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등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노보고르스크 센터에서 하루 10시간의 지옥훈련을 했다. 덕분에 지난 4월 러시아 펜자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오를 만큼 ‘폭풍성장’을 했다. 훈련보다 가혹한 건 체중 조절이었다. 166㎝의 키에 45㎏을 유지하기 위해 샐러드와 시리얼, 요구르트만 먹었다. 리듬체조 선수의 체지방(5%)은 보통 여성(20%)의 4분의1 수준. 점프와 회전이 많아 몸이 무거우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지난달 영국에 도착한 뒤로는 세 끼 모두 요구르트, 과일, 수프로 배를 채웠다. 가끔 먹던 닭 가슴살도 끊었다. 그러나 완벽한 자기 관리 덕에 예선 이틀 동안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런던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엄마, 뽀로로 케이크가 자꾸 쳐다봐요

    엄마, 뽀로로 케이크가 자꾸 쳐다봐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인기 만화영화 ‘로보카폴리’의 주인공들을 활용한 케이크를 지난 1월 첫 출시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한 달 만에 10만개가 순식간에 나갔는데 지금까지도 매월 평균 10만개씩 꾸준히 팔린다. 아동화 브랜드 스트라이드 라이트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카2’ 개봉에 맞춰 ‘라이트닝 맥퀸’ 운동화를 내놨다. 아동화치고는 비싼 7만원에 육박하는 이 운동화는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출시 두달 만에 품절돼 올 6월 다시 입고했으나 조만간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7만원 고가 아동화 두달 만에 품절 고물가와 불황에 꽁꽁 언 소비심리가 풀릴 기미가 없다. 싼 제품만을 찾는 불황형 소비가 대세지만 금액에 상관없이 마음과 지갑을 열게 하는 데 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건 없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얘기다. 뚜레쥬르는 로보카폴리 케이크 성공에 힘입어 로봇 카드를 또 빼들었다. 바로 추억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 국내 최초의 극장판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1976년 개봉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실감나는 영상으로 서울 관객 18만명이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디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짙어질 때마다 복고·향수가 뜨는데 이런 점에서 태권V 케이크는 확실히 매력적이다. ‘로보트 태권V’와 ‘깡통 로봇 철이’ 캐릭터가 장식된 원형 초콜릿 케이크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V’와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 넣은 딱지로 장식된 사각형 초콜릿 케이크 ‘돌아온 로보트 태권V’ 등 2종은 부모 세대는 물론 아이들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만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로보카폴리 케이크의 구매자들을 살펴보면 생일을 맞은 아이가 있거나 본인의 생일인데 아이가 있는 성인들이 대부분”이라면서 “로보트 태권V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부모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호기심 어린 자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잘 키운 캐릭터 하나, 수십년 충성고객 양산 태권V처럼 오래된 만화 캐릭터 ‘둘리’의 영향력도 여전하다. 동서식품은 최근 어린이용 시리얼 ‘포스트 오곡코코볼 우주탐험대’를 내놓으면서 아이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포장 박스에 우주 비행사가 된 둘리와 그의 친구들인 도우너, 또치 등을 넣었다. 어린이를 주소비층으로 하는 과자업계에서 각종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2010년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어린이의 73~85%는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를 선택했다. 또한 50~55%는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가 없는 과자보다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은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케이크’를 판매하는 파리바게뜨가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2’에 참가했다. 특히 귀여운 뽀로로 제품으로 꾸며진 부스를 찾은 어린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제품 만들어 주세요’ 설문을 진행 중이다. 여기서 나온 반응을 토대로 향후 제품 기획, 개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잘 키운 캐릭터 하나가 충성 고객을 양산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나온 지 20~30년 된 미국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들이 영원불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온라인몰 G마켓(www.gmarket.co.kr)은 국내에서도 대박 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가 그려진 갤럭시S3 케이스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이 그려진 케이스가 강력한 캐릭터의 힘과 갤럭시S3의 인기 덕에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스타벅스 커피 300원 오른다… 7일부터 32종 인상

    스타벅스 커피 300원 오른다… 7일부터 32종 인상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300원 오르는 등 정부의 물가 압박에 눌려 있던 식품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3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라멜마키아토, 그린티라테 등 32종의 제품값을 3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는 톨사이즈 기준으로 3900원, 카페라테는 4400원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도 최대 12% 올려 CJ제일제당도 김치·맛살·즉석밥 등의 가격을 12% 이상 올리겠다며 최근 대형마트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이 회사가 요구한 가격 인상폭은 김치 14%, 맛살 15% 수준이다. 대표 상품인 햇반값도 12% 정도 올리고 싶다는 뜻을 대형마트에 구두로 통보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가격협상을 진행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이미 지난달 소시지, 냉면, 우동 등에 대해 출고가를 최대 20%선까지 올린 상태다. 동원F&B 등 다른 업체들도 지난달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오뚜기의 경우 판매 증진을 위해 적용했던 할인율을 낮췄다. ●정부 눈치보던 맥주업계 고민 이 같은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면서 가격 인상에 나섰다가 정부의 압력으로 보류한 업체들이 다시 고민에 빠졌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맥주 출고가를 각각 9.6%, 7.4% 올리려다가 당분간 보류한다며 물러섰다. 위스키 1위인 디아지오코리아 역시 지난 3월 출고가를 최대 6.5% 인상하려다 같은 길을 걸었다. 라면 가격도 불안해질 수 있다. 지난해 12월 농심이 신라면 등 일부 품목 가격을 5~7.7% 인상했는데 다른 업체는 올리지 못했다. 음료, 두부, 콩나물, 시리얼 등도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다. 한 유통업체 바이어는 “이들 품목은 서민생활과 직결된 상품들이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어린이들에게 핵 없는 한반도 보여주세요”

    “어린이들에게 핵 없는 한반도 보여주세요”

    청소년 환경평화운동가 조너선 리(15·한국명 이승민)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형제끼리 전쟁하는 것은 참 슬픈 일”이라며 남북 평화를 호소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조너선은 26~27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맞춰 이날부터 3일 동안 오후 1~2시 1시간 동안 시위를 할 예정이다. ●DMZ 평화숲 알리기 위해 시위 나서 조너선은 차가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북은 한가족입니다. 비무장지대(DMZ)를 없애고 어린이 평화숲 조성. 핵무기 없는 세상을 어린이들에게. 북한 어린이 음식(Food)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목에 걸었다. 조너선은 “지난 21일 경기 파주시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린 ‘DMZ 어린이 평화숲’ 조성 행사에서 밤나무 21그루를 심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한 어린이들의 인권과 평화로운 미래 보장을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시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 문제와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등 한반도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런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주변 국가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60년 넘게 남북 어린이와 이산 가족들이 서로 만나지 못한 비극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너선은 북한 어린이들의 참혹한 현실을 체감하기 위해 시위 기간 동안 강냉이죽만 먹으며 지낼 작정이다. 조너선은 “(강냉이죽이) 미국의 시리얼과 맛이 비슷하긴 한데 이걸 매일 먹고 산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북한 어린이들이 독도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한국 어린이들이 백두산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3일간 강냉이죽’ 北어린이 체험도 조너선은 현재 세계청소년환경연대 대표로 10살 때부터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200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북한에 밤나무를 심겠다던 김 전 대통령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DMZ 평화숲 나무 심기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너선은 미국 미시시피주에 살고 있다. 학교는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하고 있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건강한 Diet 어렵지 않아요~

    건강한 Diet 어렵지 않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규정했다. 유럽 각국에서는 비만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이 비만이라는 통계가 나와 연초부터 비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살 빼기는 금연, 금주와 더불어 빠지지 않는 새해 결심 중 하나.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이 내놓은 신제품들은 늘 다이어트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이다. 풀무원녹즙의 ‘감비다원’은 건강한 살 빼기를 표방한 제품이다. 율무, 지황, 구기자, 참당귀, 홍화씨, 연꽃, 마, 적복령, 광귤나무 열매 등의 성분과 신선초로 알려진 명일엽 추출물이 함유돼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콜레스테롤 개선 및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 주는 치커리 추출물과 체중 감량 성분으로 인증받은 녹차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삼양사가 내놓은 ‘큐원 BDlab 1주일 프로그램’은 하루 칼로리와 영양을 고려해 내놓은 제품. 요일별로 시리얼, 과일바, 셰이크 등이 하루 2끼 분량으로 구성돼 있어 질리거나 공복감 없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돕는 제품이다.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킹은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소비자를 잡기 위해 1월 음료로 ‘슬림 앤 슬림 스트로베리’를 내세웠다. 바나나와 딸기가 들어간 이 음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141㎉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배우 고소영이 출산 후 몸매 관리를 위해 마셨다는 차가 시중에 나왔다. 차 전문업체 티젠은 일명 ‘고소영 다이어트 허브티’인 ‘펜넬차’를 티백으로 출시했다.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제품으로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달콤한 빵은 다이어트의 적. 그러나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이 내놓은 웰빙 머핀은 얘기가 다르다. 우리쌀과 검은콩을 넣어 만든 머핀 4종은 일반 머핀보다 칼로리를 대폭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커피믹스는 이름에 아예 날씬하다는 뜻의 스키니가 들어가 있어 소비자들을 혹하게 한다. ‘벨류엔 스키니 커피믹스’는 28㎉에 불과하다. 기존 커피믹스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가량 낮을 뿐만 아니라 체지방 분해 성분 및 피부탄력을 돕는 피시콜라겐을 함유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는 몸을 해칠 뿐 아니라 작심삼일에 그치게 한다. 먹을 것 다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과 식단을 제시하는 다이어트 책이 나왔다. 식자재전문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연세세브란스병원 영양팀과 손잡고 내놓은 ‘500칼로리 다이어트’에는 저칼로리 요리법이 무려 153가지가 들어 있다. 총 40세트 한 상차림 메뉴의 열량을 각각 500㎉에 맞췄다. 하루에 한 끼만이라도 영양소 균형이 제대로 잡힌 500㎉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나머지 식사는 평소대로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오리온의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지난 연말 내놓은 다이어트박스 3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 균형에 맞게 메뉴를 구성한 ‘에너자이져’, ‘클럽 샐러드’, ‘씨-파워’ 등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유명 연예인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이 좀 더 업그레이드됐다. 다이어트박스와 어울리는 유기농 미숫가루와 유기농 요구르트 셰이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통플러스]

    배스킨라빈스 ‘크크 모자’ 판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와추원’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크 모자’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크 모자’는 니트 소재로 귀여운 디자인에 보온 기능까지 갖춰 선물용으로 좋다. BC카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면 크크 모자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삼광유리 주방용품 ‘셰프토프’ 삼광유리가 주방용품 브랜드 ‘셰프토프’를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세라믹코팅 냄비 ‘라 로제’ 4종을 선보였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제조한 이 제품은 열보전율과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물 속까지 골고루 익혀 준다. ‘트와일라잇 브러쉬 세트’ 국내 헤어기기 유통업체 리빙스타가 영화 ‘트와일라잇’ 속 주인공들의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이온 브러쉬 세트’를 출시했다.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머리 모양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모판에 이온세라믹으로 코팅처리를 해 모발의 정전기와 엉킴 방지는 물론 윤기까지 더해 준다.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 외식업체 강강술래는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를 출시했다. 100% 소고기를 사용했고 방부제, 조미료, 변색방지제를 일체 넣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갓 조리한 듯 육질이 더욱 쫄깃하다. 50g 기준 6000원.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삼양사 ‘큐원 BDlab’ 삼양사가 뷰티와 다이어트를 통합한 브랜드 ‘큐원 BDlab’을 출시하고 다이어트 제품인 ‘BDlab 1주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몸이 가볍게 채워지는 곡물시리얼’, ‘속이 든든한 곡물쉐이크믹스’, ‘속이 든든한 녹차쉐이크믹스’, ‘입이 즐거운 과일바’ 등 4종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홈페이지(www.qonebdlab.co.kr)와 큐원블로그(www.qone.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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