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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아침 대신 먹은 그 시리얼? 충격’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아침 대신 먹은 그 시리얼? 충격’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동서식품이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을 재활용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오염된 부적합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잡고 이 회사가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이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시리얼 제품 자체 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이 나온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정황이 포착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유통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동서식품 관계자는 “반제품의 경우 대장균군이 의심돼서 불합격하면 살균처리해서 쓰는 것은 정상적인 생산 공정”이라며 “품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시중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대장균 시리얼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장균군이 음식에 많이 있을 경우 대장 활동을 제대로 못하게 하여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대장기능의 손상이 올 수 있다. 또 대장내의 균불균형으로 인한 다른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감소도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충격이다”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이제 불안해서 못 먹겠네”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먹는 거 가지고 왜 그래”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대장균이라니...” “동서식품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오늘 아침에 먹고 나왔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대장균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뉴스팀 chkim@seoul.co.kr
  • 동서식품, 시리얼 재활용한 사실 밝혀져..’충격’

    동서식품, 시리얼 재활용한 사실 밝혀져..’충격’

    동서식품이 시리얼 제품을 재활용해 판매했다는 소식이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오염된 부적합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잡고 이 회사가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유통판매 잠정금지조치에 “규정위반 아니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유통판매 잠정금지조치에 “규정위반 아니다?”

    동서식품이 대장균 시리얼을 판매한 가운데, 관계자 측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식약처는 “동서식품이 오염된 부적합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잡아 해당제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서식품 관계자는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SBS 측에서 입수한 자료에는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지시가 포착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경악할 해명은 “버리기엔 너무 많다”

    동서식품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경악할 해명은 “버리기엔 너무 많다”

    동서식품 시리얼, 유통 판매 금지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경악할 해명은 “버리기엔 너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이런 제품을 본인들이 먹어봐야 하는데”,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대장균 들어갈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인데 또 재활용한다고?”,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다시는 이런 시리얼 먹고 싶지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비양심적 제조현장에 누리꾼들 분노..

    동서식품, 비양심적 제조현장에 누리꾼들 분노..

    동서식품이 오염된 시리얼을 재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이 오염된 부적합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잡고 이 회사가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시켰다”고 발표했따.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이를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이에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폐기 대신 빼돌려서…불량품 10% 들어간 곳이 ‘충격’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폐기 대신 빼돌려서…불량품 10% 들어간 곳이 ‘충격’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빼돌려서…불량품 10% 들어간 곳이 ‘대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제발 이런 일로 문제가 재발하지 않기를”,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시리얼 먹기가 싫어지네. 이건 뭐 황당할 따름”,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새 제품에 10%를 넣는다는 게 말이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충격 해명…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동서식품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충격 해명…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동서식품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충격 해명…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제발 먹는 것 가지고 이렇게 하지 맙시다”,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불량식품 척결한다더니 앞으로 어떻게 하는 지 지켜봐야 되겠네”, “동서식품 시리얼 아몬드 후레이크 유통 판매 금지, 정말 제대로 문제 나네. 이걸 내부 제보가 아니면 어떻게 알았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제품 판매 중단 뒤 조치는 무엇?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제품 판매 중단 뒤 조치는 무엇?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대장균,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 제품 판매 중단 뒤 조치는 무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어떻게 제품을 이렇게 만들어놓고도 황당한 대답을 할 수가 있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제품 먹고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식인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우리 아이 주는 시리얼 당신 같으면 먹이겠나.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처벌 겨우 500만원 과태료? 도대체 무슨 규정인가 봤더니 ‘깜짝’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처벌 겨우 500만원 과태료? 도대체 무슨 규정인가 봤더니 ‘깜짝’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처벌 겨우 500만원 과태료? 도대체 무슨 규정인가 봤더니 ‘깜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이걸 먹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다니. 그럼 대장균 규정은 왜 만들었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아주 제대로 하네. 그럼 당신들이 다 먹어보세요”,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시리얼 재활용하는 것 알았으면 안 먹었을텐데. 아휴 찜찜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는 지 확인해봤더니 ‘경악’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는 지 확인해봤더니 ‘경악’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불량품 10% 새 제품에 투입”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는 지 확인해봤더니 ‘경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제품을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황당하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이유가 너무 기가 막힌다. 먹고 안죽으면 된다는 건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시리얼 계속 먹고 있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먹겠나.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생활 속에도 대장균 많다” 동서식품 시리얼 달랑 500만원 과태료?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생활 속에도 대장균 많다” 동서식품 시리얼 달랑 500만원 과태료?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해명이 “생활 속에도 대장균 많다” 처벌 달랑 500만원 과태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이런 시리얼을 어떻게 먹으라고 만들었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대장균 들었는데도 괜찮으면 그냥 당신들이 먹어보지 그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시리얼 찜찜해서 어떻게 먹나. 전부 그렇게 만드는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상자 포장 뒤 “해체”…충격적 지시 취재해보니 ‘경악과 공포’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상자 포장 뒤 “해체”…충격적 지시 취재해보니 ‘경악과 공포’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상자 포장 뒤 “해체하라”…충격적 지시 뒤 어떤 일 벌어졌나 취재해보니 ‘경악과 공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업체는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 SBS 취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시리얼 공장에 상자포장까지 다 끝난 출고 직전의 완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었고,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시리얼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한 곳으로 쏟아 모으고 있었다. 커다란 비닐 봉투에는 여기저기 ‘대장균’이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대장균, 곰팡이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 재활용하는 작업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이 입수한 공장 작업일지에도 ‘쿠키 맛 시리얼에서 불량품,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상자를 해체하라’는 지시가 쓰여있었다. 심지어 ‘불량품을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얼에 10%씩 투입하라’는 충격적인 문구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 도처에 엄청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시리얼이) 오염되면 이건 버리기엔 너무 많다. 거기서 재가공이 들어간다”는 황당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는 시리얼에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식약처에 보고를 해야 하고 제품의 가공과 사용, 판매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서식품 측은 출고 전에 한 품질 검사이기 때문에 신고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부적합 결과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해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현행 솜방망이 처벌 규정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처를 취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이런 시리얼 먹고 도대체 문제가 안 생긴다는 게 이상하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대장균 있으면 무조건 무조건 폐기처분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이번 사건으로 불량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억대 ‘희귀 핑크 다이아’ 반지 호주서 도난당해

    5억대 ‘희귀 핑크 다이아’ 반지 호주서 도난당해

    호주에서 57만 7천 달러 (한화 약 5억 3천만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지난 29일, 한 보석 경매소에서 도난당했다. 이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는 그 당시 경매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 반지는 시드니의 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가 7년 전 한 여성고객의 결혼 기념일을 위해 만든 반지로 거의 1캐럿에 가까운 0.91캐럿(9부1리)의 브릴리언트 컷의 핑크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한 보석 감정사는 “이 정도 크기의 핑크 다이아몬드는 정말 희귀하다.”라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거기에 포함 되어있던 다이아몬드들 역시 흔치 않은 다이아몬드이며, 이 반지에 들어있는 모든 다이아몬드들은 레이저 커팅으로 그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는데, 이러한 다이아몬드를 훔친 사람은 아마 그것을 다른 곳에 팔기가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다이아몬드는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 날 100여명 정도가 경매장소에 사전 조사를 하러 왔을 때 도난 당했다. 그 당시 다이아몬드는 보석 창고의 유리함 속에 보관되어 있었고 주변에는 경비들도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그 보석을 훔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소설속 괴도 루팡이 훔친 것처럼 깜쪽같이 사라진 것.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이 다이아몬드는 처리하기 힘든 물건이다. 만약 이 물건을 훔친 사람이 지금이라도 되돌려 놓는다면 죄를 묻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도난당한 시가 5억 3천만원 상당의 희귀 핑크다이아몬드 반지. 이희건 호주 통신원 leeheegeon@gmail.com
  • 생선만 아냐!…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 4가지

    생선만 아냐!…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 4가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 이에 속하는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등은 관상동맥질환과 알츠하이머병, 우울장애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는 미국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 이렇듯 몸에 좋은 오메가3는 흔히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을 먹거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오메가3를 섭취하는 방법은 이런 것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케리 간스는 생선은 아니지만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여성전문지 위민스헬스를 통해 공개된 목록이다. 확인하고 기회가 되는데로 오메가3를 섭취하자. 1. 소고기(목초 사육)=곡물 사료가 아닌 목초를 먹여 키운 것이 포인트. 이는 목초와 같은 식물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이를 먹이로 하는 소에도 오메가3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곡물 사료를 먹인 소보다 목초로 사육한 소고기에 오메가3가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2. 풋콩(에다마메)=콩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살짝 데친 풋콩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영양간식으로도 좋다. 3. 아마씨유=아마씨 자체보다 이를 짠 기름에 오메가3가 다량 함유돼 있다. 아마씨유를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4. 호두=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호두 한줌에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돼 있다. 시리얼이나 아이스크림 등에 첨가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아이폰 무상교환 받으려면?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아이폰 무상교환 받으려면?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이 화제다. 애플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아이폰5 기기에서 배터리 잔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결함이 발견됐다”라고 밝히며 무상 교환을 시행할 것을 밝혔다. 교환 대상은 2012년 9월에서 2013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아이폰5 단말기로, 애플 홈페이지의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에 단말기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교환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클릭)’을 누른 후 빈칸에 시리얼넘버를 입력하고 ‘제출(submit)’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끝난다. 시리얼 넘버는 자신의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 ‘일반→정보’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교환 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그외 국가들은 오는 29일부터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자비로 배터리를 교체한 사용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간단하네”,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이래서 애플을 쓴다”,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아이폰6는 언제나오나”,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짱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첩회사 ‘하인즈’, 中서 유아용 시리얼 리콜 결정’납 성분 초과 검출’

    케첩회사 ‘하인즈’, 中서 유아용 시리얼 리콜 결정’납 성분 초과 검출’

    미국 1위의 케첩회사인 하인즈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자사의 일부 유아용 시리얼에서 납 성분이 과다 검출됨에 따라 관련 제품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하인즈는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원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나왔다면서 예방 차원에서 4차례 공급분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인즈의 리콜 결정은 저장(浙江)성 식품안전당국이 이 회사의 ‘AD 칼슘 고단백 시리얼’ 제품에서 납 성분이 과다 검출됐다고 발표한 지 사흘 만이다. 저장성 당국은 지난 17일 하인즈사의 유아용 시리얼 총 1472 박스분에 문제가 있다면서 회사 측이 개봉되지 않은 나머지 153박스도 폐기 처분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인즈는 18일 성명에서 이번 리콜 조치가 저장성에 국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대적인 조사 결과 다른 제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하지만 중국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오염된 고기와 유제품이 유통된 사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에 걸렸다. 특히 중국 당국은 산업용 멜라민이 함유된 유제품으로 유아 6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쓰러진 2008년 이후 유아 식품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OSI 그룹의 자회사인 상하이푸시가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재포장해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상하이푸시는 중국 맥도날드를 비롯해 KFC, 피자헛, 스타벅스, 버거킹, 세븐일레븐, 파파존스 피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해왔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OSI 그룹은 상하이푸시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회수하고 현지 경영팀을 교체하기로 했다. 또 중국에서 피자헛과 KFC 매장을 운영하는 염브랜즈와 맥도날드 등은 상하이푸시와의 납품 관계를 전격 중단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사카린 허용의 허실/문소영 논설위원

    망고 타르트나 티라미슈와 같이 달콤한 후식은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원산인 때문에, 또 스페인 등이 16세기 남아메리카 국가에 사탕수수 대규모 경작지를 조성한 때문에 ‘설탕의 엄마’인 사탕수수 원산지를 유럽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사탕수수의 원산지는 기원전 2000년의 인도다. 설탕을 뜻하는 영어단어 슈거(sugar)의 어원도 인도의 산스크리트 사르카라(sarkara), 또는 사카라(sakkara)에 두고 있다. 그러니까 ‘사카린’은 설탕, 슈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식이 유럽에서 시작된 때는 8세기다. 인도를 거쳐 설탕을 확보한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현 스페인)를 점령해 이슬람 음식문화를 전파한 덕분이다. 벌꿀이 아닌 단맛은 이렇게 이국적이었고, 이국적인 만큼 비쌌다. 18~19세기 산업혁명기의 설탕은 영국 노동자 가정에서 성인남성만 홍차에 듬뿍 넣어 섭취하는 특별한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30~40년 전만 거슬러가면 설탕물을 한 대접 마시고 기운을 내던 농부가 많았는데 일부에서는 설탕 대용 사카린을 사용했다. 설탕보다 단맛이 300배가 강한 화학감미료인 사카린은 당뇨 환자도 좋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 인기 폭발이었다. 1966년 9월 삼성의 ‘사카린 밀수 사건’이 터질 정도였다. 사카린은 1879년 존스 홉킨스 대학의 화학 실험실에서 손을 씻지 않는 게으른 독일인 화학자 콘스탄틴 팔베이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독일에서 먼저 대량생산됐고, 미국은 현재 몬샌토의 전신에서 생산했다. 초기 ‘설탕 자본’과 경쟁했던 사카린은 위해 논란에 시달렸다. 결국, 실험쥐에 사카린을 먹인 결과 방광염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197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식품첨가제로 금지했다. 그러나 후속 연구에서 사카린의 해악은 부인됐다. 미국은 1991년 사카린 금지법을 폐기했고, 2000년 발암물질 명단에서도 공식적으로 뺐다. 한국은 젓갈, 김치, 시리얼, 잼, 소주 등에 사용해 왔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사카린을 아이스크림, 빵, 과자, 초콜릿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행정고시를 했다. 사카린 추가 허용이 당뇨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일종의 규제개혁일 수도 있겠다. 비싼 설탕을 사용하던 제조업체들이 값싼 사카린을 사용하면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 말이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연동하는 국내 물가도 안정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 경향은 화학 비료 대신 자연의 퇴비가 아닌가. 소비자로서 찜찜하고, 혹시 이번 사카린 허용이 어린아이 먹을거리에서 빈부격차로 나타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한눈파는 남친에 열받아 모델대회 출전,우승한 30대 엄마

    한눈파는 남친에 열받아 모델대회 출전,우승한 30대 엄마

    한 아이를 가진 30대 여성이 남자친구가 한눈을 팔자 모델대회 출전을 결심, 각고의 노력끝에 꿈을 이루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ITV의 로렌스 모델 메이츠(Lorraine‘s Model Mates)에서 우승한 32살의 샬럿 조이너스를 소개했다. 10년 전 22살이었던 샬럿은 신체 사이즈 8(66사이즈)에 해당, 모델 일을 하기에는 너무 뚱뚱(?)했다. 모델 에이전시에 찾아간 그녀는 매번 퇴짜를 맞아야만 했다. 샬럿은 꿈을 접고 잉글랜드 햄프셔주 포츠머스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남자친구가 잡지에 나와 있는 여성에게 푹빠져 있는 모습에 화가 나 다시 모델이 되기로 결심한다. 남자친구가 10년 동안 잠자고 있던 모델에 대한 욕망을 다시 꿈틀거리게 한 것. 모델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그녀는 시리얼로 매 끼니 식단을 조절하고, 일주일에 5회씩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군살을 뺐다. 출산 후, 처녀 시절보다 훨씬 뚱뚱한 상태였던 그녀는 놀랍게도 4개월 만에 12 사이즈(77사이즈)의 몸을 만들었다. 처녀 적보다는 체중이 많이 나갔지만 주부로서는 상당히 탄탄한 몸매를 갖추게 된 것. 그녀는 예정대로 로렌스 모델 메이츠에 참가했고, 최종 결선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모델로서 그녀의 능력을 눈여겨 본 걸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 사라 하딩과 유명 사진작가 댄 케네디가 그녀를 수상자로 낙점한 것이다. 샬럿 조이너스는 현재 란제리 및 수영복 유명 브랜드 커비 케이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수영복 모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진·영상= mercury press & Media Ltd / FOR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당신이 몰랐던 ‘블루베리’의 진실 5가지

    당신이 몰랐던 ‘블루베리’의 진실 5가지

    달콤함과 신맛이 섞여있는 특유의 풍미로 샐러드, 요구르트 등에 곁들여지는 것은 물론 잼, 주스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북아메리카 원산의 포도와 비슷한 모습 형태를 지닌 이 블루베리는 어떤 과일보다 숨겨진 정보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평소가 우리가 잘 몰랐던 블루베리에 대한 재밌는 정보들을 12일(현지시각) 소개했다. 1. 기억력 저하 방지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기억력 저하를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난 2012년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이 상 블루베리를 섭취해주면 기억력 저하를 막아준다고 한다. 해당 사항은 1년 후 발표된 쥐 실험에서 명확해졌는데 블루베리가 뇌에 악영향을 주는 독성 단백질의 체내 축적을 막아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2.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 미국 북동부 메인 주(州) 1곳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양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양보다 더 많다(메인 주립 대학 발표). 특히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은 ‘야생 블루베리’는 메인 주 남동부 연안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블루베리로 만든 ‘와일드 메인 블루베리 잼’이 유명하다. 3. 블루베리는 천연 페인트로 쓸 수 있다 초기 북미 식민지 시절 기록을 살펴보면, 우유와 블루베리를 함께 삶아 회색 페인트를 만들었다고 적혀있다. 4. 가장 완벽한 블루베리의 색깔은 ‘탁하다’ 먼지가 덮인 것처럼 탁한 블루베리가 가장 영양함량이 높다. 미국 텍사스 대학 앤더슨 암 센터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먹기 전 빡빡 씻으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다고 한다. 5.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대부분 ‘가짜’다 2011년 미국 LA타임스는 소비자 건강 조사 기관 리포트를 인용, 시중에 유통 중인 시리얼, 베이글, 머핀 등에 들어있는 블루베리 대부분이 설탕, 옥수수 시럽, 전분, 인공 감미료로 만들어진 가짜가 많다고 보도한 바 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은 부분이 개선됐을 것이고 이 가짜 블루베리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특별한 보고도 없지만 적어도 해당 제품을 구입하기 전 성분함량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는 자세는 필요할 것 같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글로벌 M&A ‘붉은 포식자’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글로벌 M&A ‘붉은 포식자’

    중국 식품그룹인 광밍(光明)식품은 지난달 22일 이스라엘의 최대 유제품업체 트누바푸드 지분 56%(26억 달러·약 2조 6509억원)를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 광밍식품은 앞서 2011년 호주 마나센푸즈의 지분 75%(5억 2200만 달러)를 사들인 데 이어 2012년 영국 시리얼업체 위타빅스의 지분 60%(12억 파운드·2조 847억원)를, 2013년에는 프랑스 와인 수출업체 디바의 지분 70%를 잇따라 사들이는 등 ‘문어발식 확장’을 꾀하고 있다.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둔 국유기업 광밍식품이 ‘세계 식품업계의 포식자’로 불리는 까닭이다. 중국 기업들의 ‘몸집 불리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서다. 4조 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외환 보유고를 바탕으로 한 막대한 현금 동원력을 활용해 중국 기업들이 선진 기술,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확장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지난 1년간(5월 14일 기준) 중국의 해외 기업 M&A 규모는 1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창(潘强) 중국 시티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가 고성장기에서 중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중국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해외 기업 M&A가 중국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밍식품·호주·영국·프랑스 기업 M&A 특히 이 기간 동안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을 인수함으로써 세계 M&A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최대의 육가공업체 솽후이(雙匯)는 지난해 5월 미국 최대의 육가공업체 스미스필드푸드를 71억 달러에 인수해 부동의 세계 1위 육가공업체로 떠올랐다. 투자기업 푸싱(復星)그룹은 그해 6월 5억 5600만 유로(약 7714억원)를 투자해 프랑스 리조트 체인인 클럽메드를 사들였다. 부동산 기업인 다롄완다(大連萬達)그룹도 그해 6월 영국 최대 럭셔리 요트 제조업체 선시커와 3억 파운드에 인수 계약을 맺었다. 8월에는 중국석유화공(Sinopec)그룹이 미국 석유탐사기업 아파치의 이집트 원유 및 가스사업 지분 33%(31억 달러)를 사들였다. 11월에는 건설은행이 브라질은행 방코 인더스트리얼 E 커머셜의 지분 71%(7억 2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롄샹그룹 모토롤라 스마트폰도 인수 올 들어서도 해외 기업 M&A 바람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PC 메이커 롄샹(聯想·Lenovo)그룹은 29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 모토롤라 스마트폰을 인수하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업체(6.2%)로 급부상했다. 롄샹그룹은 IBM 서버 사업부도 23억 달러를 주고 사들였다. 푸싱그룹은 포르투갈 카이사제랄 드 데포지투스 보험사업부를 10억 유로에 인수했다. 궁상(工商)은행은 아프리카 최대 은행인 남아공 스탠더드은행 글로벌 부문을 7억 6500만 달러에 사들였고 자동차 부품업체인 완샹(萬向)그룹은 2월 미국의 전기차업체인 피스커를 1억 4920만 달러에 인수했다. 식품회사인 중량(中糧·Cofco)그룹은 2월 네덜란드 곡물회사 니데라의 지분 51%(14억 달러)를 인수한 데 이어 4월에는 홍콩 노블그룹 산하 노블농업의 지분 51%(15억 달러)를 연이어 사들였다. 지역, 업종을 불문하고 매물을 사들여 ‘무한 식탐’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해외 기업을 무차별적으로 사들이는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해외 기업 M&A를 통해 대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 부문에서 M&A를 통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키워 시장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게 중국 정부의 복안이다. 중국에서 내수 독점 분야의 대기업은 급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대기업 성장이 지체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中정부 기업 인수로 대기업 육성 노려 중국은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M&A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중국 정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심사와 승인을 받아야 하는 해외 M&A 거래액 기준을 1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이상으로 무려 10배나 상향 조정했다. 이 덕분에 중국 기업들은 해외에서 10억 달러 미만인 M&A를 보다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해외 M&A시장에서 발개위의 심사, 승인 부담이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이번 규제 완화는 해외 진출 욕구가 큰 중국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올 들어 이미 사상 최대인 340억 달러 규모의 M&A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0억 달러보다 62%나 급증한 수치다. 중국 기업들의 M&A ‘식성’도 바뀌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 등의 자본재 분야 기업들을 주로 사들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해외 식음료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투자’에서 ‘소비’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올 들어 중국의 전체 해외 기업 M&A 가운데 식음료 분야 M&A가 차지하는 비중이 17%(금액 기준)를 기록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7일 보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해외 기업 M&A(20%)와 비슷한 수준이다. FT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에너지, 인프라 분야 해외 기업이 중국 기업의 주요 M&A 타깃이었는데 올해부터 그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식성’도 에너지 등서 식음료로 바뀌어 중국 기업들이 식음료 부문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중국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진 덕분이다.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음식을 대하는 중국 소비자의 눈높이가 과거보다 높아졌으나 자국 기업들이 이 같은 흐름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양즈중(楊志忠) 일본 노무라증권 중국법인 대표는 “지갑이 두둑해진 중국의 중산층은 먹거리의 질과 안전성을 갈수록 중시하는 반면 중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여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수급상의 불일치 때문에 해외 식음료기업에 대한 M&A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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