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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레바논 시리아군 공습/헤즈볼라와 교전 계속

    ◎레바논 사태 확전 조짐 【베이루트 로이터 AP 연합】 이스라엘이 12일 레바논 주둔 시리아군 부대를 공습,레바논 사태가 이스라엘­시리아간 직접 대결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 아파치 헬기 6대가 베이루트 남부 시리아 군부대에 6발의 로켓을 발사,최소한 12명의 시리아 병사들이 부상했다고 밝히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엄호를 받은 이들 헬기가 베이루트 공항으로 향하는 도로 옆 시아파 회교도 밀집지역을 공습한 뒤 이 곳의 한 헤즈볼라 회교사원 옆에 있는 시리아 군부대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이스라엘 북부에 카투샤 로켓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기들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거점에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은 또 시리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의 헤즈볼라 거점지역에도 대포 공격을 벌였다.이같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모두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으며 이스라엘주민들도 헤즈볼라의 카튜샤 로켓 공격으로 5명이 부상했다.
  • 북­미,19일 미사일회담

    미국과 북한은 오는 19,20일 베를린에서 북한의 대 중동국가 미사일 수출중지 문제를 논의할 미사일협상 1차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측에서 국무부 정치군사국의 아인호른 부차관보가,북한측에서는 이형철 외교부 미국담당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에 대해 시리아 이란등 중동지역 국가들에 대한 미사일 기술,부품,완제품 수출을 중지하고,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미북 미사일 회담이 개최되는 동안 미국측과의 대북협상 조율을 위해 베를린에 우리측 대표단을 보내는 것을 검토중이다.〈이도운 기자〉
  • 미 “화학무기 공격받으면 핵 보복”/페리 국방

    ◎북 리비아 등 5개국에 금지협약 가입 촉구/미 상원 대중 압력강화 결의… 클린턴 거부 예상 【워싱턴 AP UPI 연합】 화학무기 공격을 받으면 미국은 상대국가에 대한 핵보복을 고려할 것이라고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이 28일 밝혔다. 페리 장관은 이날 상원외교위원회에서 『미국에 대해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무모한 국가가 있다면 우리는 파괴적이고 압도적인 방법으로 반격할 것』이라면서 『모든 범위의 무기사용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증언은 화학무기 생산 및 사용금지 협약에 대한 상원의 비준을 얻어내기 위한 것인데 지금까지 49개국의 비준을 얻은 이 국제협약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18개국이 더 비준해야 한다. 제시 헬름스 외교위원장은 화학무기 보유국으로 추정되는 16개국중 북한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등 5개국이 협약서명 1백60개국에 포함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면서 이 협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되풀이했다. 【워싱턴 AP 연합】 미상원은 28일 중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외교비지출을 줄이며 국무부를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외교정책 개혁안을 통과시켰다. 중국에 대한 압력 강화와 관련된 조항들이 마지막까지 논란을 빚은 이 법안은 결국 찬성 52,반대 44로 통과되어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회부됐으나 대통령은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앞서 이 법안은 하원에서 찬성 2백26,반대 1백72로 통과된 바 있다.
  • 「97세계 공연예술제」 지구촌 축제로

    ◎내년 9월 서울서 개막… ITI총회 등 개최/아주선 처음… 6대륙 대표극단·무용단 초청/세계대학 연극 축제도… 참신한 무대 선보여 한국연극사에 새로운 장을 열 「97 세계공연예술축제」가 27일 개최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9월14일부터 20일까지 국제극예술협회(ITI)총회를 서울에서 유치,서양중심의 세계연극계 흐름에 변화를 준다는 의미와 함께 공연예술 전반에 걸친 해외 공연관계자 7백여명과 국내관계자 2백여명의 만남을 통해 한국공연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7 세계공연예술축제」 내용은 제27차 ITI총회 관련행사와 서울·의왕 세계공연예술축제 두가지가 큰 줄기. 전세계 ITI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하는 총회 기간중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 소잉카가 연사로 참석,「문명의 전환과 21세기의 공연예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9월17일)이 개최된다. 이에 앞서 6월1일∼15일에 전세계 젊은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양평 바탕골예술관에서열린다.이 워크숍에서는 참가자중 뛰어난 연기자를 선발,「리어왕」국제공연에 참여시키는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는 영문책자 출판및 연극관련 전시회(8월∼9월·서울 예술의 전당)가 총회 시작전에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의왕 세계공연예술축제(8월30일∼10월11일)는 ITI총회기간중 열리는 서울축제와 세계대학연극축제 외에 새로 창설될 의왕연극제와 기존의 서울연극제 및 베세토연극제를 묶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꾸며진다. 서울축제(예술감독 손진책)는 6대륙을 대표하는 각국 극단이 참가하는 지구촌 연극축제로 마련될 전망. 그리스 아티스극단의 「안티고네」,프랑스 마귀 마랭극단의 「메이 비」의 참가가 확정돼 있으며 영국·스웨덴·아르헨티나의 국립극단과 그리스·러시아·프랑스·독일·인도·라트비아·시리아 등의 공공 및 사립극단,멕시코·카메룬의 무용단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97년 의왕을 시작으로 의왕·가평을 번갈아 가면서 해마다 열릴 의왕세계연극제(9월13일∼10월11일·예술감독 이윤택)는 주최측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행사. 이밖에 1970년 이후 한국연극을 대표하는 베스트 10을 선정,소개하는 서울연극제(9월1일∼10월15일)와 내년에 4회를 맞는 한·중·일 3국의 베세토연극제,세계각국의 공연예술전문학교 또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대학연극축제(9월7∼18일·서울교육문화회관)가 마련된다.〈김재순 기자〉
  • 「이」군 골란고원서 철수땐 미,120억달러 제공 용의

    【카이로 연합】 미국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철군하는 대가로 1백20억달러를 이스라엘측에 제공키로 제의했다고 아랍어 일간지 알 알람 알 욤이 24일 보도했다. 카이로와 런던에서 동시발행되는 이 신문은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협상에 간여해온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이 전했다. 골란고원 철군 대가로 이스라엘에 제공될 원조는 구체적으로 ▲안보지원금 70억달러 ▲골란고원 철수로 상실하게 되는 수자원개발 보상금 30억달러 ▲골란고원 유태정착민 이주금 20억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특히 이미 책정된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원조금 30억달러는 별도로 집행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이스라엘도 미국측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 알람 알 욤지는 전했다.
  • 「헤즈볼라 통제」 이견/이­시리아 협상 난항

    【다마스쿠스 AFP 연합】 예루살렘 자살폭탄테러사건의 여파로 중단된 이스라엘―시리아간 평화회담은 시리아가 이스라엘이 내세운 협상재개 조건들을 공식 거부함으로써 또다시 새로운 난관에 봉착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레바논 남부지역을 활동 거점으로 삼고 있는 회교과격단체인 헤즈볼라(신의 당) 게릴라들의 테러활동을 시리아측이 통제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시리아간 협상이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시리아측 협상대표인 왈리드 무아렘씨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같은 조건 아래서 회담을 재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 반 테러 정상회담의 상징성(해외 사설)

    우리의 역사가 중동지역에서 위험스럽게 주춤거리고 있는 때이다.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가 팔레스타인 회교과격단체인 하마스의 잇따른 자살폭탄테러로 휘청거리고 있다.국제사회는 이지역 평화가 애초부터 위협을 받아왔고 평화가 끝장나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하기라도 하는 듯이 즉각적인 반사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절박감에 휩싸여 30여개국 국가원수들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정부수반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13일 이집트에서 반테러 정상회담을 개최한다.회담의 목적은 암세포 같은 테러주의자들에 대항할 수 있는 특효약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다.사실 그러한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회담은 고도의 상징적인 행동이자,중동지역 평화의 주역인 시몬 페레스 총리와 아라파트에 대한 연대감을 소중하게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또 시련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공동임무를 계속해 나가라는 격려이기도 하다. 그것은 젊은이들에게 증오심을 부추기면서 자살 폭탄테러에 지원하도록 하는 회교지도자들에 대해 보내는 강력한 경고의 신호이다.왜냐하면 그들은 성지에 회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려는 자신들의 꿈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좌절시기키 위해서는 모든 짓을 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결국 테러그룹을 지지하고 재정지원을 하는 이란과 시리아를 경계해야 할것이다. 이문제와 관련해 서방국들이 반테러정상회담에서 공동입장을 채택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지금으로서 미국과 유럽이 회교과격주의자들에게 재정지원과 후원을 하는 측과 벌이는 협상은 동일하지 않다.미국은 15년전 외교관 인질사건 당시 받았던 수치를 하나의 기억으로 간직하면서 이란정부에 양보하고 싶어 한다.유럽은 이란과 관계단절을 거부하고 있으며 관계단절은 모든 압력수단을 빼앗아가는 것이다.유럽은 경계와 압력을 혼합한 비판적 대화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이스라엘을 만족시켜줄 뿐이다.이스라엘은 폭탄 소지국에 대해서는 공동전선을 펴자고 몇해전부터 주변국에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 시리아,대북 식량지원/9백만불상당 밀·보리 등 남포항 도착

    【서울 AFP 연합】 북한은 시리아로부터 9백만달러 상당의 구호식량을 지원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시리아정부가 제공한 밀 2만t,보리 2만t 등 약 9백만달러에 상당하는 구호식량이 지난 1월 26일과 3월6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밝히고 이로써 시리아가 제공을 약속한 구호식량이 모두 북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페레스 “하마스 근거지 추적 공격”/연쇄 테러에 강경 대응

    ◎특별 군사령부 창설… 전권 위임/클린턴,「테러지원」 이란 제재 결정 【텔아비브 AP AFP 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4일 회교 과격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테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 하마스의 근거지를 직접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레스 총리는 이날 또다시 텔아비브 번화가 대형 쇼핑센터 부근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최소한 13명이 사망하고 1백25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한 직후 열린 긴급 각료회의를 마치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근거지를 끝까지 추적해 파괴할 것이며 그들이 숨을 곳은 이제 없다』고 선언했다. 페레스 총리는 이같은 군사작전을 위해 하마스에 대한 특별 군사령부를 창설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 사령부의 아미 아얄론 사령관은 군사행동의 전권을 행사할 것이며,이에 따라 테러분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군사적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건은 예루살렘에서 버스 폭탄테러로 19명이 사망한 지 하루만에 다시 일어난 것이며 지난달 25일 2건의 폭탄테러를 포함,9일동안 4차례의 폭탄테러로 60여명이 희생됐다. 하마스의 한 지도자는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에 전화를 걸어 이같이 말하고 이번 공격은 형제단체인 지하드와 합동작전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회교 테러단체 근거지에 대한 대대적 수색에 나선 이스라엘군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의 파와르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 및 헤브론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 테러용의자 수십명을 체포했으며 예루살렘 교외의 아부 디스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쳤다. 【워싱턴 AFP 연합 특약】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자살폭탄테러와의 전쟁을 도와주고 자살폭탄테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을 격리시키기 위해 폭발물 탐지장비 및 전문가들을 파견하는 일련의 반테러 기술지원 조치를 취했다고 백악관 마이클 매커리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예루살렘에서 4번째 자살폭탄테러 공격이 있은 이후 나온 것이다. 매커리 대변인은 미국은 중동평화 정착을 위해 『이란을 격리시키기 위해 유럽국가들을 포함하는 반테러연합 결성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대 「이」 테러 중단 선언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과격 회교단체인 하마스의 카삼 군사조직은 5일 조직내 정치지도자들의 촉구를 수용,이스라엘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카삼 군사조직은 이날 팩시밀리로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에 있는 예하 조직에 보낸 전문에서 『유태인을 향한 순교공격을 중단하기 위해 카사 지도부가 내린 중앙의 결정에 즉각 그리고 절대적으로 복종하라』고 명령했다. ◎「팔」 강·온파 내분… 통제력 상실/잇단 자폭테러 배경/“「이」 배제하면 평화정착 불가능” 현실론­온건파/지도부에 반발… 해외와 연계 독자행동­강경파 위태롭게 명맥을 유지해오면서도 조금씩 진전을 계속해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정이 회교 과격단체 하마스의 연쇄폭탄테러로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문제의 본질은 평화협정을 받아들이느냐 여부를 둘러싼 강경파와 온건파 간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극한대립.이스라엘 내부에서도 극우 과격단체들의 반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더 심각한 것이 팔레스타인 단체내에서의 반발.이스라엘을 배제한 평화정착은 불가능하다는 지도부의 현실론에 반발하는 하부 행동조직이 지도부의 통제력을 무시한 채 잇단 테러를 자의적으로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특히 3월8일까지 정전하겠다는 하마스 군사조직인 「이제딘」의 제안과는 달리 자살폭탄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 이같은 분열을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라고 이들은 지적한다. 예루살렘 지역 하마스 지도자인 자밀 하마미는 이와 관련,무장단체 대원들간에 「혼란」이 있음을 시인하면서 일련의 자살공격은 정치적 지도자들의 통제권 밖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대원들에 의해 「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3일과 4일 연이틀 계속 발생한 폭탄테러 이후 과격파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팔레스타인 지도부는 영향력을 점점 잃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과격파들은 이같은 모든 우려들을 무시한 채 레바논에 있는 과격 회교단체인 헤즈볼라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아라파트와 화해하기보다는 이란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길을 추구하고 있다.이들 과격파들은 수단과 시리아에 있는 하마스 해외지도자들의 지시를 받고 있다는 것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와파통신의 간부인 지아드 압델 파타의 분석이다. 이스라엘과의 성전을 고집하는 해외지도자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과격무장세력이 건재하는 한 이들의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그만큼 중동평화의 길은 멀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미 「마약6국」 경제제재 콜롬비아·아프간 등 포함

    【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콜롬비아 등 6개국이 마약 단속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이들 국가에 대해 각종 경제협력을 중지하는 제재조치를 1일 발표했다. 아프가니스탄과 버마,이란,나이지리아,시리아 등 마약단속에 비협조적인 나라로 간주된 6개국은 미국으로부터 원조나 무역,국제금융 지원 조치를 받지 못하게 된다. 또 미국은 이들 6개국의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차관 요청을 거부하게 된다.
  • 귀순 현성일씨부부·차성근씨 회견

    ◎북,조직적 납치·테러 자행/김정일 지시/94년 한인목사·80년대초 일 청년 호송/아랍 등 테러단체와 요원 교류/권력승계 연내 이뤄질듯 북한정부는 조직적으로 외국의 테러 단체와 훈련 교류를 하고 있으며,북한 자체로도 일본인과 한국인에 대한 납치공작등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잠비아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망명한 현성일 3등서기관·최수봉씨 부부와 공작원 차성근씨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노동당 작전부 공작원 출신인 차성근씨는 『지난 90,91년 아랍의 테러조직인 아부니달 조직원 2명이 평양 용성구역 37호 초대소에서 태권도 폭파기술등을 교육받았고,북한도 조사부 요원 2명을 시리아에 파견,테러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차씨는 또 『80년대초 김정일의 지시로 작전부 산하 사리원 연락소 맹창남등 전투원 2명이 공작선을 타고 일본으로 침투,해안에서 산책중이던 20대 남자 1명을 납치해 청진항으로 호송했다』고 밝히고 『납치된 일본인은 평양시 초대소에 수용,일본침투 공작원을 대상으로 어학교원으로 활동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4년 5월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벌목공들을 하바로프스크 지역의 한국인 목사들이 도와준다는 사실이 파악되자,김정일이 목사 2명을 납치하도록 직접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차씨는 이와함께 『작전부 산하 314연락소는 대남공작부서인 3호청사에서 남한의 각종 증명서와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86년 김정일정치군사대학의 교원인 정치하로부터 남한의 화폐를 위조,공작금으로 사용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서 현성일씨는 『지난달 7일 처가 망명한뒤,3일뒤 탄자니아에 주재중이던 국가보위부 요원이 찾아와 잠비아 정부와 주선,최수봉을 면담하도록 할테니 설득해서 돌아오지 않으면 권총으로 쏴죽이라고 시켰다』고 말하고 『어차피 처가 돌아와도 같이 살지 못할 것으로 판단,망명을 최종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씨는 『김정일은 지난 70년이래 권력을 승계,전권을 장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형적인 권력승계는 형식에 불과하다』면서 『3년상이 끝나는 올해안에는 승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9,10월에 북한 외교부로부터 해외공관에 주재국이나 해당 국제기구로부터 수재지원금과 물자를 받아내기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 귀순 현성일씨부부­차성근씨 문답

    ◎“70년대부터 남한 화폐 위조 사용”/인민무력부에 93년 국군납치팀 신설/김현희 전향후 여자공작원 거의 축출 지난 1월 망명한 잠비아 주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현성일·최수봉씨 부부와 공작원 차성근씨는 13일 상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귀순 경위를 설명하고 북한 대사관의 비참한 생활상 등을 폭로 했다. ­김정일의 권력승계 지연 이유와 권력승계 예상시기는. ▲현성일=김정일은 70년대 초부터 당과 군부의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90년대에 들어서는 권력기반이 공고화된 상태이다.따라서 실질적인 권력승계는 이미 끝났고 주석 추대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지시 없이는 어떤 일도 안된다.외교관들에게는 『언제 쯤 권력승계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주석직 추대는 형식에 불과하다고 인식시키라』고 지시하고 있다.김일성의 3년상이 끝나는 올해 안에 형식상의 주석 추대가 있을 것이다. ­북한의 경제,식량난의 실상은. ▲현성일=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오래된 일이다.탈출 동기 중의 하나도 북한체제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었다.변화가 없이는 경제난을 타개할 아무런 전망이 없는 상태이다.주변 사람들은 이런 전망에 누구나 동의했다.북한은 현재 그때그때마다 방책을 내놓는 주먹구구식의 경제정책을 펴고 있는 암담한 실정이다. 해외공관에 있는 우리들이 본국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하는 첫 인사가 『식량사정이 어떠냐』이다. 북조선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삐라,투서사건 등 변화를 위한 복잡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노동자,하전사 등 하층은 현재 생활여건과 김정일체제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김현희씨와 관련된 북한 정보기관내의 소문과 93년에 인민무력부에 신설된 문화연락실의 임무는 무엇인가. ▲차성근=김현희가 KAL기 폭파 사건과 함께 자살하지 못하고 남한측에 체포된 이후 김정일이 크게 화를 내며 『여자라서 자진해 죽지 못했다』며 여자공작원 제거를 지시해 88년 조사부소속 여자공작원 20명을 한꺼번에 제거하기도 했다.인민무력부를 강화하라는 김정일의 지시로 만들어진 문화연락실은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우회침투로 남한의 군사정보 수집 및 한국군인 납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한 위조화폐 제작설은. ▲차성근=김일성 정치군사대학에서 교관으로부터 70년대에 위조화폐를 남한 공작원들에게 전하는 작전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일정 장소에 묻어두면 현지 공작원들이 파가는 수법을 이용했다고 한다.동남아 국가의 여권은 대부분 위조할 수 있는 「314연락소」의 역량으로 봐 화폐위조도 가능할 것이다. ­부친 현철규씨의 소식을 들었나. ▲현승일=가족과 친척들의 고통은 탈출 때부터 각오했다.귀순이래 부친의 소식은 모른다. ­북한의 국제테러 개입과 관련,직접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는가. ▲차성근=직접 작전을 수행한 적은 없다.다만 90년에 태국에 갔을 때 납치업무에 대비해 방콕의 환경과 태국의 정치·치안상태 등에 대해 많이 연구한 적이 있다. ­일본에 친척이 있는가. ▲최수봉=외삼촌이 일본에서 민단계 소속으로 생존해 있다.92년까지만 해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딸과 아들이 하나씩 있다. ­북한 고위층 자녀들의 잇따른 망명이 북한체제의 붕괴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나. ▲현성일=개인적 생각으로는 경제난에 따른 체제의 불안과 고위층 자녀들의 망명이 직접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나 자신의 불만은 경제적 궁핍 때문에 외교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결핍돼 있고 개별외교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북한의 국제0테러 개입과 해외공작실태는. ▲차성근=90∼91년 아랍 테러조직인 아부니달 조직원 2명을 평양 용성구역 37호 초대소에서 교육시키고 북한의 조사부 요원 2명을 시리아에 파견해 테러조직에서 훈련받도록 했다. 또 지난 94년 5∼9월에는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등에서 벌목공의 탈출이 잇따르자 김정일이 그 배후로 한인목사들을 지목해 목사 2명의 납치공작을 계획했었다. 작전부 요원 18명이 동원돼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브스크에서 2개조로 나눠 모의훈련을 했었다.
  • 한국 차 해외시장 점유율 급증/현대 등 3사 미·일·독 맹추격

    ◎현대­엑센트 등 작년 3만5천대 팔아·호주 수입차부문 17.6% 차지/기아­베스타·세레스 브라질서 2위·시리아 수입차 거래비중 60%/대우­루마니아·페루 등서 단연 두각·베네수엘라 외국차 76% 기록 해외시장에서 한국차가 급성장하고 있다.아직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지 수입차시장에서 이들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곳이 점차 늘고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자동차 3사중 현지 수입차시장에서 점유율순위가 5위 이내를 유지하는 국가 수는 각각 현대가 3개국,대우 5개국,기아 2개국이다.현대는 3개국에서 각각 1만대 이상을 팔아 1∼4위를,대우는 5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대우는 그러나 1개국에서만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기아는 2개국에서 1위와 2위를 했다. 현대가 성공사례로 꼽는 지역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이스라엘 칠레 노르웨이 등이다.엑센트와 엘란트라가 주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지난해 3만4천9백2대를 팔아 수입차 시장에서 1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마쓰다와 미국의 포드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지난 94년에도 2만4천1백49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14.19%로 1위를 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업계는 선진국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국산차를 3만대 이상 팔았다는 사실을 높히 평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1만5백대를 팔아 전체 수입차시장의 7%를 차지,시장점유율에서 4위를 했다.칠레에서는 1만2천84대를 판매해 11%의 수입차시장 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다. 현대는 올해 동남아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남미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칠레에서 2만대 이상을 팔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노르웨이에서는 6천7백24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6.2%로 6위를 했으며 올해는 1만2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가 선전한 지역은 시리아와 브라질.지난해 시리아의 수입차 시장규모는 1만대였으며 이중 6천2백16대를 기아가 팔았다.봉고와 세레스가 주력이다. 브라질에서는 1만1천2백8대를 판매해 수입차시장 점유율 9.4%로 2위를 했다.팔린 차는 베스타와 세레스가 주류를 이룬다. 대우의 대표적인 시장은 루마니아.지난해 1만4천8백87대를 팔아 수입차중 83%가 대우차였다.대우는 루마니아를 또하나의 내수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대우는 이곳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승용차 공장을 완공해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폐루와 콜롬비아도 대우의 강세지역이다.지난 93년 첫 진출한뒤 94년부터 1위를 고수하고 있다.페루에서는 94년에 3천5백70대,지난해 5천9백58대를 각각 팔았다.콜롬비아에서는 94년 9천85대를 팔았고,지난해에는 6천8백대를 판매했다.페루의 언론들은 대우차를 베스트카로 선정하기도 했다.베네수엘라에서도 수입차부분에서 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 미,대시리아 경제원조 검토/크리스토퍼 국무/페레스 수용 의사

    【텔아비브 AP 연합】 중동을 방문중인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7일 시리아에 경제원조를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췄다.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한뒤 이스라엘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가진 공동회견에서 『평화과정에는 경제적 차원이 있다』면서 『시리아가 과거 행동을 변화시켜 테러국 리스트를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와관련,토니 버스탄디그 국무차관보를 위시한 미대표단을 시리아에 남겨 시리아의 경제상황 등 경제원조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벌이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스 총리도 『정치적 협정은 전쟁의 끝이지만 경제적 협정은 평화의 시작』이라며 미국의 입장에 동조를 표시했다.
  • “대시리아 협상 낙관”/페레스 이스라엘 총리

    【런던 AP 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1일 이츠하크 라빈 전 총리가 암살된 데 따라 새로운 위임을 받기 위해 조기총선을 요구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페레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또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시리아와 이스라엘을 방문할 때마다 평화협상에 어느 정도의 진전이 있었다면서 크리스토퍼 장관이 내주 다시 양국을 방문할 때 새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리아와의 협상전망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 미,컴퓨터 수출규제 완화/북 등 7개국 금수는 지속

    【워싱턴 DPA 연합】 상무부는 고성능컴퓨터 수출규제완화조치를 25일부터 시행했다. 미기업들은 그동안 초당처리속도(MTOPS)를 기준으로 일정수준이상 용량의 컴퓨터 수출시 매번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 규제완화조치에 따라 서유럽 일본 멕시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다수 선진국에 대해서는 허가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남미와 동아시아 대부분,남아프리카,동유럽 일부에 대해서는 1만MTOPS이하,인도 파키스탄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중국 베트남에 대해서는 7천5백MTOPS이하까지 개별허가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북한 이라크 이란 리비아 시리아 쿠바 수단 등에 대한 전면 수출금지조치는 지속된다.
  • 중동 원조 신마셜플랜 제안/독­「이」 총리 회담

    ◎유럽­「이」­중동국가 협력 촉구 【뮌헨 AP 연합】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25일 독일을 방문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중동지역에 대한 경제지원을 위한 신 「마셜플랜」을 제안했다. 콜 총리는 이날 독일의 한 유태인단체가 수여하는 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페레스 총리와 만나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2차대전 이후 독일의 경제를 회생시켰던 미국의 「마셜플랜」과 같은 방식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원조가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과 이스라엘,기타 중동국가들이 협력해 경제재건을 위해 노력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며 협력을 촉구했다. 페레스 총리는 콜 총리와의 회담에서 현재 진행중인 시리아와의 평화협상,팔레스타인과의 관계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유럽측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이 독일군의 골란고원 파병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하면서 『그것은 아직 논의할 만한 의제가 아니며 평화감시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먼저 평화를 이룩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 마아리브지는 페레스 총리가 이스라엘과 시리아간 평화협정이 체결될 경우 협정 이행을 감시하도록 독일군의 골란고원 파병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페레스 총리는 콜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폴커 뤼에 독일국방,테오 바이겔 재무장관과도 회담을 가졌으며 양국군의 협력방안에 관해 우호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폴커 뤼에 장관이 밝혔다.
  • 골란고원 철수일정 시리아,「이」에 요구

    【다마스쿠스 AFP AP 연합】 시리아는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협상의 재3차회담을 3일 앞둔 21일 이스라엘은 정확한 골란고원 철수일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시리아의 국영 라디오방송은 시사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은 1967년 6월4일 중동전 발발 당시의 최전선으로 철수하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같은 철수의 정확한 일정을 작성하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회담에서 시리아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은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완전철수이다. 다마스쿠스 라디오방송은 24일 워싱턴교외에서 열리는 제3차 이스라엘­시리아평화회담이 『평화를 위한 결정적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정부가 모든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스라엘이 평화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경향이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함으로써 곧 열리는 평화회담이 성공하도록 지원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이」­시리아 평화협정 연내 체결”/미 국무 밝혀

    ◎24일 협상 재개… 군사전문가 파견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양국이 올해안에 평화협정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는 4일간의 왕복외교를 마치고 이스라엘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양국은 오는 24일 재개될 협상에 군사전문가를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정상이 올해 광범위한 평화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이스라엘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지난 4년간 지지부진했던 양국의 평화협상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의 협상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으나 골란고원의 장래를 둘러싼 이견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었다.
  • “골란고원에 미군 배치/「이」 미사일 개발에 2억불 지원”

    ◎페리 미 국방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특약】 미국은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에 체결된 평화협정의 이행을 감시·보장하기 위해 골란고원에 군대를 주둔시킬 계획이라고 페리 국방장관이 8일 밝혔다.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페리 국방장관은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후 『미국은 또 이스라엘의 애로우 미사일 개발에 2억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양측이 평화협정의 이행을 감시·보장해줄 것을 미국에 요청한다면 미국은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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