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드니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시민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차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경남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총사퇴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60
  • 뉴스위크 ‘부채인수+1불’에 매각

    77년 역사를 가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음향기기 제조업체 ‘하먼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의 설립자 시드니 하먼(91)에게 매각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933년 출범한 뉴스위크를 1961년에 인수해 운영해왔지만 최근 판매 부수와 광고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해 2800만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인수자를 찾아왔다. 도널드 그레이엄 워싱턴포스트 회장은 성명을 통해 “3개월 정도 걸린 매각 작업을 종료했다.”며 최종 낙찰 사실을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와 하먼 측은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하먼 측이 뉴스위크의 금융부채 5000만달러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1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하먼 측은 325명의 뉴스위크 임직원 가운데 250명 정도의 고용을 승계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지소연, 8호골…득점왕 대신 ‘골든볼’ 기대

    지소연, 8호골…득점왕 대신 ‘골든볼’ 기대

    지소연이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3,4위 전에서 ‘8호골’을 터뜨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마쳤다. 지소연은 1일 저녁(한국 시각)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3,4위 전에서 후반 4분 권은솜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8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소연은 득점왕에 오르는 데에는 실패했다. 지소연은 1~2골 차이로 알렌산드라 포프(독일)의 득점 기록을 꺾는 데는 실패해 한국 선수 첫 FIFA 주관 대회 득점왕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지소연에게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기회가 남아있다. 지소연은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과의 조별 예선 3차전을 제외하고는 매 경기마다 골을 넣으며 한국팀의 선전에 기여했다. 또 지금까지 골든볼 수상자가 지난 대회 때의 시드니 르루(미국)외에는 우승팀이 아닌 국가에서 나왔다는 점도 지소연의 골든볼 수상을 기대케 한다. 한국 여자 축구가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골든볼 선수까지 내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U-20 여자월드컵] 소연아 울지마~ 득점왕 남았잖아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골잡이’ 지소연(한양여대)에게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열아홉 살 동갑내기이자 1-5의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독일의 주포 알렉산드라 포프(FCR뒤스부르크)와의 득점왕 싸움 때문이다. 지소연은 7골을 기록하며 9골로 득점 1위인 포프의 뒤를 쫓고 있다. 2008년 대회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인 시드니 르루(미국·5골)와 안토니아 요란손(스웨덴·4골) 등 경쟁자들은 팀의 4강 진출 실패로 골을 추가할 기회가 없는 터라 승부는 지소연과 포프, 단 둘의 몫으로 남았다. 지소연은 포프에 2골 차이로 뒤지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절정의 골감각에 비춰보면 1일 3~4위전에서 추가득점을 올려 ‘골든슈’를 신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연소 A매치 출전(15세8개월) 및 득점(15세10개월) 기록을 가진 지소연은 160㎝의 단신이지만 뛰어난 볼 컨트롤과 패싱 능력에 이어 골 결정력까지 갖춰 일찌감치 한국 여자축구의 희망으로 꼽혔다.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은 한국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처음 나온 것이었다. 물론, 포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대회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골사냥에 성공했다. 특히 프랑스전(4-1승)에선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날 한국과 준결승에서는 두 골이나 성공시켰다. 그러나 2008년 뉴질랜드 FIFA U-17 월드컵부터 경쟁해 온 포프와의 득점왕 경쟁은 어느 한 쪽으로 쏠린 형국이 아니다. 지소연에게는 득점왕이라는 개인적인 욕심을 넘어 이번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한 한풀이, 더 나아가 2011년 독일여자월드컵 불발의 아쉬움을 달랠 ‘위안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지소연 “태양은 하나”

    지소연 “태양은 하나”

    태양은 하나다. 지소연(한양여대)과 알렉산드라 포프(독일) 중 누가 ‘빛나는 태양’이 될까. 한국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보훔 레이비파워 경기장에서 개최국 독일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2004년 챔피언 독일은 8강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북한을 2-0으로 완파한 강호. 하지만 두 번째 밟는 본선무대에서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른 한국의 기세도 만만찮다. 승패는 열아홉 동갑내기인 지소연과 포프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은 총득점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독일(13점)과 한국(11점)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그만큼 비중은 높다. 시드니 르루(미국·4골)와 안토니아 예란손(스웨덴·4골) 등 쟁쟁한 라이벌들이 4강행에 실패한 가운데 황금신발(득점왕)의 주인이 될 후보는 포프와 지소연만 남았다. 경기 결과만큼이나 둘의 발끝을 주목하는 이유다. 포프는 7골2어시스트(4경기)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전차군단’의 해결사. 174㎝으로 탄탄한 체격을 갖췄다. 조별리그부터 골폭발이었다. 코스타리카전(4-2승) 두 골, 콜롬비아전(4-1승) 한 골로 감각을 조율하더니 프랑스전(4-1승)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북한전 선제 결승골도 넣었다. 4경기 연속골. 독일은 덩달아 4전 전승을 거뒀다. 6골(4경기)로 바짝 뒤쫓고 있는 지소연도 뜨겁긴 마찬가지. 조별리그 스위스전(4-0승)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가나전(4-2승) 두 골,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는 프리킥골을 보탰다. 160㎝의 단신이지만 볼 컨트롤과 패싱능력, 골 결정력까지 흠잡을 구석이 없다. 집중 마크를 받을 때 동료에게 내주는 패스도 일품. ‘지메시’(지단+메시)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연소 A매치 출전(15세8개월) 및 득점(15세10개월) 기록을 갖고 있는 지소연은 화끈한 골잔치로 FIFA 주관대회 최초의 결승 진출과 한국인 득점왕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돈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 앞…당신은 어떻게?

    동화에 등장하는 돈 자라는 나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환상이자 희망이다. 하지만 최근 호주의 시드니 공원에서 실제로 돈 달린 나무가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공원에 줄지어 선 나무들에는 실제 사용 중인 5달러 짜리 지폐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못 본 척 지나가기도 하고, 진짜이지 가짜인지 의심하는 눈초리로 한참을 바라만 보기도 하고, 손에 닿는 몇 장만 집어가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천차만별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재미있는 상황은 호주의 온라인은행인 라보다이렉트(RaboDirect)사가 주최한 실험 중 일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은행은 호주 사람들이 돈을 벌 기회를 두고도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여기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바쁘다는 이유로 돈들을 그냥 지나친 ‘기회를 잃은 사람들’과, 사람들을 쫓아 돈을 따기 시작한 ‘따라쟁이 형’,주위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절약형’등이 포착됐다. 또 더 많은 돈을 따기 위해 주변을 이용하는 ‘도구형’, 키가 작아서 돈을 가져가지 못하는 사람을 돕는 ‘이타주의 형’등 천차만별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돈 나무를 본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동영상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세 이하 여자월드컵]거침없는 그녀들 “이젠 우승이다”

    [20세 이하 여자월드컵]거침없는 그녀들 “이젠 우승이다”

    한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신화’가 쓰여졌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태극소녀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독일 드레스덴의 루돌프 하르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멕시코를 3-1로 제압했다. 이현영(여주대)이 2골을 쏘아올렸고 지소연(한양여대)이 한 골을 보탰다. 여자축구 사상 첫 세계대회 4강이다. 남자로 범위를 넓혀도 ‘4강’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와 2002년 한·일월드컵, 두 차례뿐이다. 전체 등록선수가 1404명에 불과하고, 저변이나 인프라 면에서 남자보다 훨씬 열악한 여자축구의 현실을 딛고 일군 기적이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오주중-동산정보고에서 6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이현영과 지소연의 환상호흡이 빚어낸 걸작. 전반 14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이현영이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전반 28분에는 지소연의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에는 김나래(여주대)의 롱패스를 받은 이현영이 골키퍼를 제치고 감각적인 득점포를 쏘았다. 이현영의 대회 3호골(4경기). 3-0. 멕시코는 후반 38분 나탈리아 고메스 준코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쫓아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지소연은 한국인 최초로 FIFA 주관대회에서 골든슈(득점왕)-골든볼(MVP)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6골(4경기)로 독일의 알렉산드라 포프(7골)에 이은 득점 2위. 시드니 르루(미국·5골)와 안토니아 예란손(스웨덴·4골)이 4강행에 실패한 만큼 ‘황금신발’ 대결은 지소연과 포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결승 혹은 3~4위전까지 2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뒤집기도 충분하다. 지금까지의 활약만으로도 골든볼은 가시권이다. 남아공월드컵에서도 4위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이 골든볼을 차지했었다. 지소연은 “평소 좋아하던 위치에서 찬 프리킥 골이 들어가는 순간 ‘오늘 이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를 잘 살려서 팀도 승리하고 득점왕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승행을 다툴 상대는 홈 이점을 안고 있는 독일. FIFA여자랭킹 2위로 한국(21위)보다 객관적 실력에선 앞선다. 8강전까지 4전 전승에 13득점-4실점으로 공수밸런스도 좋다. 8강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북한을 2-0으로 완파하는 저력을 뽐냈다. 그러나 최인철 감독은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난다면 경기는 예측할 수 없다. 줄곧 목표로 외쳤던 ‘우승’이 헛된 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독일마저 꺾는다면 한국축구 최초로 FIFA대회 결승에 진출한다. 북한을 탈락시킨 독일에 대한 대리 설욕전의 의미도 있을 터. 겁없는 태극소녀들의 드리블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29일 오후 10시30분 보훔에서 알 수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비밀결혼후 신혼여행 ‘달콤’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비밀결혼후 신혼여행 ‘달콤’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도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동안△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김재숙△〃 저작권정책관실 신종필△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하윤진 오남숙△관광산업국 김진곤△종무실 종무관실 이준호△미디어정책국 박중동 임영아△홍보지원국 이은복 (7월26일자) ■한국관광공사 ◇전보·보직 변경 △도쿄지사 부장 권병전△뉴욕지사 〃 김정아<지사장>△런던 김홍기△쿠알라룸푸르 윤재진△시드니 조준길△파리 박재석△후쿠오카 정진수△두바이 황승현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마케팅본부장 류황직△영업〃 박형배 (7월26일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경북동부지도원장 오병선△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강신준 (7월26일자)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선경 ■아주경제신문 △경영기획본부 부국장대우 조윤섭△독자마케팅국 판매총괄부장 우동구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식후 신혼여행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식후 신혼여행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도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백화점서 ‘몰래 사랑’ 나누다가…

    하루에도 수천 명이 드나드는 타이완 도심의 한 백화점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나누는 젊은 연인의 모습이 최근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연인의 대담한 애정행각은 한낮 타이완 타오위안 시내에 있는 미츠코시라는 대형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고층 건물에 둘러싸인 이 백화점 8층 계단에서 옷을 반쯤 벗은 남녀가 겁 없이 사랑을 나눈 것. 이들은 백화점에 있는 사람들의 눈은 피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백화점 외벽이 유리로 돼 있어서 다른 건물에 있는 사람들에게 훤히 보일 수 있었다는 것. 당시 옆 건물에서 회의를 하던 회사원들에게 이 모습이 목격됐고 사진과 영상으로 담겼다. 목격자들은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서 이 사실을 알렸으나 경비원이 도착하자 남녀는 줄행랑을 쳤다. 타이완 현지 법상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처벌을 받는다. 홍콩의 빈과일보(蘋果日報·Apple daily)는 사진과 함께 남녀의 겁 없는 행동을 세상에 알렸다. 사진을 본 타이완 네티즌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충격적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서 처벌해야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시드니의 번화가 중 하나인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시계탑(Clock Tower) 옥상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포착돼 그 주인공을 찾는 해프닝이 벌어진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강철 여인’ 조혜련 일본서 눈물 쏟은 사연은?

    ‘강철 여인’ 조혜련 일본서 눈물 쏟은 사연은?

    ‘강철 여인’ 조혜련이 눈물을 쏟았다. 오는 24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될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선 일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혜련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조혜련은 “일본 활동 당시, 딸 윤아가 아프다고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뗀 후 “‘엄마, 나 아파 빨리 와서 몸 닦아줘야지’라고 울며 나를 찾더라”라고 전했다. 결국 그녀는 “일본에서 바쁜 스케줄 탓에 아이들을 잘 챙기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녹화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갑자기 아들 우주 군이 “엄마가 소녀시대 누나들처럼 성형하면 감동받을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여홍철의 가족도 출연했다. 딸 여연주 양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여홍철의 예선 탈락 이야기를 꺼내며 “비록 아빠가 예선 탈락은 했지만 땀 흘린 모습에 감동받았고, 그때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 U-20 여자월드컵] 우승 향한 소녀들의 폭주는 계속된다

    [ U-20 여자월드컵] 우승 향한 소녀들의 폭주는 계속된다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최인철(38) 감독은 미국에 패하고도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회에 참가하는 팀의 최종목표는 누구나 우승”이라고 큰소리쳤다. 한국은 22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미국에 0-1로 분패했다. 지난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시드니 르루에게 전반 21분 결승골을 내줬고,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2연승을 달리며 이미 8강행을 확정지었던 한국은 미국(2승1무·승점 7)에 이은 D조 2위(승점6·2승1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6일 오전 1시30분에 대결할 8강 상대는 C조 1위 멕시코. 준결승에 진출하면 독일-북한 승자와 만난다. 90분 동안 단 한 골이 터질 만큼 팽팽한 승부였다. 한국은 대회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한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대등하게 경기를 끌고 나갔다. 슈팅수는 미국이 9개(한국 7개)로 앞섰지만, 공 점유율은 한국이 56%로 우위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5골을 넣었던 ‘특급골잡이’ 지소연(19·한양여대)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고, 가나전에서 경고를 받은 프리키커 김나래(20·여주대)도 벤치를 지켰다. 대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스위스전(4-0승)과 가나전(4-2승)에서 ‘베스트 11’에 변화를 주지 않았던 최 감독은 이날 새 얼굴을 넷이나 내보냈다. 권은솜(20·울산과학대), 강유미(19·한양여대), 이영주(18·동산정산고), 전은하(17·포항여전고)가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은 겁 없이 뛰어다녔고, 주전들은 8강 이후를 대비해 체력을 아꼈다. 하프타임 때 교체투입된 지소연이 후반 11분, 골키퍼와 1대1 찬스만 성공시켰다면 승부는 요동쳤을 것이다. 교체카드를 다 쓴 후반 27분 수비수 임선주(20·한양여대)가 발목을 다쳐 실려나가면서 10명이 싸우는 악재까지 겹쳤지만, 한국은 수적열세와 심판의 미심쩍은 판정 속에서도 끝까지 잘 싸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U20 여자축구월드컵] 김나래, 美격파 선봉

    [U20 여자축구월드컵] 김나래, 美격파 선봉

    “김나래와 지소연은 승리의 조합(Kim and Ji : A winning combination).” 한국 여자축구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김나래(20·여주대)와 지소연(19·한양여대)의 활약상을 자세히 전했다. FIFA는 “지소연은 기술을 갖춘 효과적인 공격수다.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김나래는 파워풀한 미드필더로 상대 공격을 막는 동시에 한국의 공격을 주도한다. 킥도 뛰어나 가나전에서 30m 프리킥골을 성공시켰다.”고 칭찬했다. 둘은 한국이 자랑하는 ‘공격듀오’. 특급골잡이 지소연은 5골을 뽑으며 한국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김나래는 중원에서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공수 조율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 U-18 대표팀부터 3년간 손발을 맞춰온 사이라 호흡도 좋다. 덕분에 한국은 스위스전(4-0), 가나전(4-2)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소연은 지난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휩쓸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반면 김나래는 ‘흙 속의 진주’다. 좀처럼 팀플레이에 적응하지 못했던 김나래는 19세 대표 때부터 지도한 최인철 감독의 꾸준한 조련 아래 실력이 급상승했다. 볼키핑력과 패싱력 등은 정상급이다. 김나래는 이번 대표팀에선 전담 키커를 맡아 펄펄 날고 있다. 감아차기, 찍어차기, 무회전킥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가나와의 D조 2차전에서 30m가 넘는 거리에서 쏘아 올린 오른발 프리킥골은 압권. 날카로운 프리킥과 크로스로 골도 2개나 배달했다. 172㎝ 70㎏의 탄탄한 체격과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여자 축구에서 적수를 찾기 힘들다. 수비수 한두 명이 에워싸도 끄떡없다. 오히려 수비수들이 튕겨나갈 정도. 큰 체격이지만 의외로 순발력도 좋고, 슛 타이밍도 반박자 빠르다. 5월 제주도에서 열린 여왕기 전국대회에선 대학부 득점왕에 오르는 등 킬러의 자질도 두루 갖췄다. 김나래는 22일 오전 1시 벌어지는 미국과의 D조 최종전에서도 활약을 기대할 만하다. 지소연에게 집중마크가 붙으면 김나래가 직접 해결사로 나선다.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승점 6)를 달리고 있고, 미국은 1승1무(승점 4)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D조 1·2위 순위결정전인 셈. 미국은 지금까지 5번 치러진 U-20 월드컵에서 2번 우승할 정도로 여자축구에선 세계 최강. 2008년 칠레대회에서 골든슈(득점왕)와 골든볼(MVP)을 동시에 휩쓴 시드니 르루를 주목할 만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U-20 여자월드컵] 천재소녀 지소연 거침없이 하이킥

    [U-20 여자월드컵] 천재소녀 지소연 거침없이 하이킥

    ‘천재소녀’ 지소연(19·한양여대)이 한국을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8강으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17일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한국은 지소연의 멀티골과 김나래·김진영(이상 여주대)의 득점포를 앞세워 가나를 4-2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2연승(승점 6)을 거둔 한국은 22일 오전 1시 2002·2008년 챔피언 미국(승점 4·1승1무)과의 최종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 4개조 1·2위가 다투는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2002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8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2006년 러시아 대회 챔피언인 B조의 북한도 2연승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남북한이 함께 8강 무대에 서게 됐다. 초반 한국은 고전했다. 개인기가 좋고 몸이 유연한 가나를 맞아 흐름을 빼앗겼고, 좀처럼 리듬을 찾지 못했다. 선제골도 내줬다. 전반 28분 공수전환 과정에서 볼을 빼앗겼고, 데보라 아프리예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공이 골키퍼 문소리(울산과학대)의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이때 지소연이 포효했다. 전반 41분 김나래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을 지소연이 마무리해 1-1 동점이 됐다.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쇄도하며 킥의 방향을 살짝 바꾼 것. 후반 11분 엘리자베스 쿠드조에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은 한국은 후반 17분 김나래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5분엔 김진영의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42분엔 지소연의 쐐기골로 승기를 굳혔다. 1차전(스위스 4-0 승)에 이은 또 한 번의 대승이었다. 스위스를 상대로 ‘한국인 최초 FIFA 주관대회 해트트릭’이란 역사를 썼던 지소연은 이번 대회 5골(2경기)로 미국의 시드니 레로스(4골)에게 앞선 득점 단독 선두. 지소연은 ‘될 성부른 떡잎’이었다. 2006년 10월 피스퀸컵에서 남녀 대표팀 통틀어 최연소인 15세8개월로 A매치에 데뷔했다. 그 해 12월 아시안게임에서는 타이완을 상대로 골을 넣어 A매치 최연소 득점기록(15세293일)도 세웠다. U-20 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나설 만큼 여자 축구 무대에선 독보적이다. 161㎝의 단신이지만 부드러운 드리블과 볼 터치, 정확한 슈팅과 넓은 시야 등 축구센스는 타고났다. A매치 13골(22경기)을 넣은 골 결정력도 탁월하다. 최인철 대표팀 감독은 “지소연에게 집중 마크가 붙으면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이 생겼다. 이 점을 노리고 플레이했다. 지소연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칭찬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美 지휘자 찰스 매커라스

    [부고] 美 지휘자 찰스 매커라스

    미국의 유명 지휘자인 찰스 매커라스가 암으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5세. 1925년 미국 뉴욕에서 호주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난 매커라스는 호주 시드니와 체코 프라하에서 공부했으며 대부분의 지휘 경력을 영국에서 쌓았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독일 女육상선수 ‘성전환 수술’ 짐승남 변신

    독일 女육상선수 ‘성전환 수술’ 짐승남 변신

    2004년 유럽챔피언십 동메달에 빛나는 독일의 여성 장대높이뛰기 대표선수가 은퇴한 뒤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으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년 전 독일 육상의 에이스로 손꼽힌 이본느 부시바움(Yvonne Buschbaum)이 2년 전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패션잡지 남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1999년 유럽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일 최고의 기대주로 화려하게 부상한 그녀는 이듬해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다. 2004년 개인 최고기록인 4.70m를 넘어 유럽챔피언십 3위에 올랐으나 이후 부상을 거듭하며 선수생활에 깊은 슬럼프를 겪었다. 반복된 부상과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그는 결국 2007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듬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며 다소 여성스러운 이름을 발리안(Balian)으로 바꿔 완전한 남성으로 거듭났다. 그는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독일 언론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인형은 한번도 갖고 놀지 않고 자동차나 오토바이 장난감에 관심을 보였다. 스스로 남성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으면서도 여성의 몸에 갇혀있어 늘 세상이 미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잡지 화보에서 발리안은 우람한 어깨와 뚜렷한 식스팩, 멋스럽게 난 턱수염까지 완벽한 남성의 외모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독자들의 대부분은 이 모델이 전 여성 국가대표 선수 이본느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는 “수술은 대단히 힘든 과정이었으며 아직 나에겐 넘어야 할 산이 숱하게 존재하지만 남성이 된 것이 내인생에 엄청난 행복을 가져다 준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늘 부정하기만 했던 나를 찾은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스럽다.”고 만족해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