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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도대체 어떤 기능 갖췄길래 ‘대박’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도대체 어떤 기능 갖췄길래 ‘대박’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도대체 어떤 기능 갖췄길래 ‘대박’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1t짜리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1t짜리 ‘러버덕’이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 러버덕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로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이다. 고무오리 ‘러버덕’의 크기는 최대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32m에 달하며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에서 20회 이상 순회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버덕은 그동안 프랑스 생나제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등 14개 도시를 여행했으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는 서울이다. 실제로 5일간 머물렀던 대만 가오슝에서는 50만명, 홍콩에서는 30일간 무려 800만명이 이 거대 오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호프만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러버덕은 국경도 경계도 없고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며 “이것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가 되며 전 세계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치유의 기능이구나”,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석촌호수 엄청나게 붐비겠는데?”,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풍선 앞에서 러버덕 팔면 대박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석촌호수 고무오리, 높이 32m 가로 26m 세로 20m “무게가 도대체 얼마길래?”

    석촌호수 고무오리, 높이 32m 가로 26m 세로 20m “무게가 도대체 얼마길래?”

    석촌호수 고무오리, 높이 32m 가로 26m 세로 20m “무게가 도대체 얼마길래?”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1t짜리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1t짜리 ‘러버덕’이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 러버덕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로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이다. 고무오리 ‘러버덕’의 크기는 최대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32m에 달하며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에서 20회 이상 순회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버덕은 그동안 프랑스 생나제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등 14개 도시를 여행했으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는 서울이다. 실제로 5일간 머물렀던 대만 가오슝에서는 50만명, 홍콩에서는 30일간 무려 800만명이 이 거대 오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호프만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러버덕은 국경도 경계도 없고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며 “이것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치유가 되며 전 세계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고무오리,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석촌호수 고무오리, 오리 너무 귀여워요”, “석촌호수 고무오리, 내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오리인데 모양 너무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다비드 비야, 호주 리그 데뷔전서 데뷔골 (영상)

    다비드 비야, 호주 리그 데뷔전서 데뷔골 (영상)

    "다비드 비야! 저게 바로 그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유입니다! 저게 바로 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이유입니다!" 유럽 축구 무대를 떠나 뉴욕 시티 FC에 입단하기 전 호주 리그의 멜버른 시티로 임대된 다비드 비야가 그의 호주 데뷔전에서 멋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비야는 11일 열린 시드니FC와의 경기에서 교체된지 15분만이었던 후반 17분 데미안 더프가 페널티 에어리어 반대쪽에서 오른발로 내준 패스를 이어받아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날렸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문 반대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그의 전성기 모습을 떠올리기 충분한 멋진 골이었다. 이 경기를 중계하고 있던 현지캐스터와 해설자는 "이게 바로 그가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이유"라며 비야의 존재가 호주 축구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설명=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다비드 비야(현지 중계화면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살 빼려면 난방 금지? 추울수록 체중감소 효과↑ (예일大)

    살 빼려면 난방 금지? 추울수록 체중감소 효과↑ (예일大)

    만일 체중감량 때문에 고민이라면 춥더라도 집안 난방을 최소로 작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진은 ‘온도가 낮아질수록 몸 속 나쁜 지방이 연소되기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식욕과 허기를 관장하는 뇌 신경세포가 일반 백색지방조직((white adipose tissue)을 갈색지방조직(brown adipose tissue)으로 전환시키도록 제어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갈색지방조직은 말 그대로 일반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을 띠고 있어 구별되는데 백색지방이 열량을 저장하는 역할만 수행해 살을 찌우는 반면, 갈색지방은 열량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백색지방조직을 갈색지방조직으로 전환시키는 구체적 작용은 해당 뇌 신경세포로부터 시작된다. 흥미로운 것은 이 작용이 온도가 낮을수록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갈색지방은 현대인들의 큰 숙제 중 하나인 비만치료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연구진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체내 면역체계 형성에 관여하는 생물활성인자 인터루킨4, 인터루킨13이 갈색지방 발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아냈는데 이 역시 온도가 낮을수록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올해 초 호주 시드니 가반의학연구소(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에서 진행된 실험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당시 약 30일 간 집 난방을 끄고 추운 환경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체중감소 효과를 봤는데 가반의학연구소 측에 따르면, 추운 달일수록 체내 갈색지방 비율이 최대 30~40%가량 늘어났다고 한다. 갈색지방조직은 지방분해와 지방산 산화능력이 크며 토끼, 쥐 등에서 많이 관찰된다. 특히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는 가을부터 양이 늘어나 겨울동안 최대치에 이르며 기온이 올라가는 봄이 되면 다시 양이 감소한다. 사람의 경우는 신생아 때 양이 많다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사라진다. 이번 연구결과는 백색지방의 갈색지방전환을 제어하는 요인이 온도 뿐 아니라 뇌 신경세포에도 존재한다는 점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 심장 질환, 고혈압, 신경 질환, 암 등 비만과 연관된 각종 질병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국제학술지 ‘세포 저널(Journal Cell)’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류현진 경기결과] 류현진, 두 번째 시즌 LA 다저스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

    ‘류현진 경기결과’ 류현진 경기결과 류현진은 이번 시즌 LA 다저스의 3선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네 번의 부상과 두 차례의 부상자 명단(DL) 등재. 미국 언론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몸 상태에 끊임없이 의심을 품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복귀전마다 호투를 펼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류현진은 빅리그 두 번째 시즌인 2014년 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다저스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패하며 류현진의 2014 시즌도 막을 내렸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26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한 차례(7일 NLDS 3차전) 나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30경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포스트시즌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0(10이닝 9피안타 4실점)과 비슷한 결과다. 에이스의 기준인 15승 달성,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다승(18승) 경신이 부상으로 좌절된 점은 아쉽다. 올해 류현진은 잔 부상에 시달렸다. 3월 24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 2차전에서 왼 엄지발톱을 다쳤고, 4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는 왼 견갑골 부상을 당했다. 콜로라도전 이후 회복이 더뎌 메이저리그 입성(2013년)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8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는 투구 중 엉덩이 근육 통증을 느껴 자진강판하고 다시 DL에 등재됐다.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는 1회를 마치고 왼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오기도 했다. 이때 류현진은 DL에 오르진 않았지만 남은 정규시즌 등판을 포기했다. 잔부상에 발목이 잡힌 류현진은 결국 15승 도전을 멈췄다. 하지만 류현진은 복귀전 호투로 부상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엄지발톱 통증을 극복하고 3월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24일 만에 등판한 5월 22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는 6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두 번째 DL에서 복귀한 9월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도 7이닝 4피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NLDS 3차전에서 24일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완벽한 제구로 6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경기 전까지 “자주 아팠던 류현진이 과연 디비전시리즈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던 미국 언론도 류현진의 놀라운 회복력에 찬사를 보냈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도전은 예상보다 일찍 벽에 막혔지만, 류현진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확실한 ‘다저스의 3선발’로 공인받았다. MLB닷컴이 류현진을 수식하며 가장 많이 쓴 표현은 “The No.3 starter(3선발)”였다. 미국 언론은 입을 모아 다저스의 장점을 “강력한 1·2·3선발”로 꼽으며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류현진을 언급했다. 표면적인 성적은 루키시즌(2013년)과 달라지지 않았지만, 류현진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소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식과도 서먹해져” (호주 연구)

    “평소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식과도 서먹해져” (호주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모와 사이 나쁜 여성, 유전적 요인 크다 (연구)

    부모와 사이 나쁜 여성, 유전적 요인 크다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녀’와도 서먹해진다 (연구)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녀’와도 서먹해진다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5억대 ‘희귀 핑크 다이아’ 반지 호주서 도난당해

    5억대 ‘희귀 핑크 다이아’ 반지 호주서 도난당해

    호주에서 57만 7천 달러 (한화 약 5억 3천만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지난 29일, 한 보석 경매소에서 도난당했다. 이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는 그 당시 경매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 반지는 시드니의 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가 7년 전 한 여성고객의 결혼 기념일을 위해 만든 반지로 거의 1캐럿에 가까운 0.91캐럿(9부1리)의 브릴리언트 컷의 핑크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한 보석 감정사는 “이 정도 크기의 핑크 다이아몬드는 정말 희귀하다.”라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거기에 포함 되어있던 다이아몬드들 역시 흔치 않은 다이아몬드이며, 이 반지에 들어있는 모든 다이아몬드들은 레이저 커팅으로 그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는데, 이러한 다이아몬드를 훔친 사람은 아마 그것을 다른 곳에 팔기가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다이아몬드는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 날 100여명 정도가 경매장소에 사전 조사를 하러 왔을 때 도난 당했다. 그 당시 다이아몬드는 보석 창고의 유리함 속에 보관되어 있었고 주변에는 경비들도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그 보석을 훔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소설속 괴도 루팡이 훔친 것처럼 깜쪽같이 사라진 것.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이 다이아몬드는 처리하기 힘든 물건이다. 만약 이 물건을 훔친 사람이 지금이라도 되돌려 놓는다면 죄를 묻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도난당한 시가 5억 3천만원 상당의 희귀 핑크다이아몬드 반지. 이희건 호주 통신원 leeheegeon@gmail.com
  • 흥분한 20대 미녀, 수만 관중 경기장서 ‘홀딱쇼’

    흥분한 20대 미녀, 수만 관중 경기장서 ‘홀딱쇼’

    수만 관중이 모인 호주 풋볼리그 결승전에서 한 모델이 옷을 홀딱 벗는 스트립쇼를 선보여 파문에 휩싸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경기장에서 현지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호주 풋볼(AFL)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시드니 스완즈와 호손 호크스의 경기로 호주 전역이 후끈 달아 올랐지만 나홀로 다르게 달아오른(?) 여성도 있었다. 이날 경기장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모델 헤더 맥카시(26)는 경기가 종료된 직후 너무나 흥분했던지 옷을 홀딱 벗어버렸다. 나체 상태로 환호하던 그녀의 모습은 다른 관중들에게 그대로 목격됐고 사진까지 촬영돼 트위터 등 현지 SNS를 뜨겁게 만들었다. 파문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을 하고 폭행하는 등 체포에 불응하는 행패를 벌인 것. 결국 맥카시는 유치장에 수감된 후 석방됐으며 300호주달러(약 28만원)의 벌금에 처해졌다. 현지언론은 “당시 맥카시가 술에 취해 있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면서 “경기 보다 더 한 ‘볼거리’를 관중들에게 제공했지만 그 대가도 컸다”고 평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활의 노젓기

    부활의 노젓기

    한국 조정의 대표 주자 지유진(26·화천군청)이 또 하나의 인간 승리 를 노래했다. 지유진은 25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1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별 구간 성적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완벽한 승리였고, 한국 조정의 역대 세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지유진은 “그동안 고생하면서 울었던 것, 힘들었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면서 “정말 원하던 금메달을 따서 굉장히 기쁘고 아직도 꿈만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4년 전 광저우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4년 만에 메달 색깔을 바꾸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지유진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 쿼터 획득에 실패하고 허리 디스크 진단까지 받았다. 2㎞의 거리를 가는 동안 지속적인 허리 움직임에서 나오는 근력이 필수인 조정 선수에겐 치명적인 부상이었다. 지유진은 “재활만 하면서 ‘내가 진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배를 다시 타니까 또 욕심이 생기더라”면서 “월드컵에서 한번 메달을 따보자고 다짐했다”고 했다. 그는 결국 지난해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조정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이 정한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다. 그러나 또다시 난관이 찾아왔다. 그해 8월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파이널C(13∼1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5개월 전과 비교해 너무나도 상반된 결과였다. 지유진은 “한번 이루고 나니까 목표가 없어지더라”면서 “다시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게 아시안게임이었다”고 말했다. 훈련 과정도 남달랐다. 윤용호 대표팀 감독은 “아픈 건 운동으로밖에 치료가 안 된다”고 혹독한 훈련으로 이끌었다. 반면 장현철 코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유진을 뒤에서 밀어줬다. 지유진은 “시합 끝나고 장 코치님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며 “시합 내내 선생님이 쫓아오시면서 소리를 지르셨다. 끝나자마자 뵙고 싶었는데 시상식에서 뵙지 못해 서운하다”고 말했다. 부상과 방황을 딛고 또 한 번 목표를 이룬 지유진은 이제 새로운 목표를 찾아 나선다. “또 아시안게임을 바라볼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지유진의 새 목표는 무엇일까.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호주 매체 “‘셀카봉’ 호주에서도 大열풍”

    호주 매체 “‘셀카봉’ 호주에서도 大열풍”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일명 ‘셀카봉’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예능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이 촬영 보조를 위해 쓰던 장비가 대중화 되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포토 액세서리가 된 것.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셀카봉이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시드니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인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4일자 인터넷판 보도에서 셀카봉 열풍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매체는 “셀피 스틱(Selfie Stick)은 스마트폰을 장착해 매우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도구”라고 소개하며 “시드니의 패션 블로거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셀카 사진을 올릴 때 사용하면서 열풍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 “이미 일반인 사이에서도 셀카봉은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됐으며, 파티나 이벤트, 휴가 때 셀카봉을 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셀카봉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기도 했는데, 장점으로는 ▲평소보다 더 넓은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장소, 이벤트 성격과 상관없이 즐기고 휴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가끔은 무기로 오인 받을 수 있다 등을 꼽았다. 한편 셀카봉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노홍철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개할 때 쓰는 도구로 등장한 뒤 ‘무한도전’에 특별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tvN ‘꽃보다 청춘’의 이적, 윤상, 유희열 등이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급속도로 대중화 됐다. 현재는 5000원대부터 5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셀카봉이 판매되고 있으며, 블루투스와 리모콘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셀카봉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낙관적 비관적?…당신 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낙관적 비관적?…당신 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인류 최대 반려동물인 개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라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테스트 방법이 논문을 통해 발표돼 학계는 물론 애견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미국 위키미디어재단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다양한 나이와 품종의 개 40마리를 대상으로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확인하는 시험을 시행했다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17일 자로 발표했다. 우선 연구팀은 이들 개에 특정 옥타브의 소리를 들려주고 우유를 줬다. 잠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2음조 높은 다른 소리를 들려줬고 이때에는 물을 줬다. 이런 실험 과정은 개가 소리와 우유의 관계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진행됐다. 이후 먼저 들려줬던 두 소리와 어느 쪽도 가깝지 않은 완전히 모호한 소리를 들려줬을 때 개의 반응에 따라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 우유를 줬을 때와 같은 반응을 보인 개를 ‘낙관적’이라고 간주했다. 개에 따라서는 물을 줬을 때와 같은 소리를 들려줘도 우유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아주 낙관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학의 멜리사 스탈링 박사는 “실험 결과는 비관적인 개보다 낙관적인 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개가 우유를 좋아한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점 등에서 “결론짓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팀은 개의 성격을 아는 것이 직업견의 육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비관적인 개는 낙관적인 개보다 훨씬 더 신중하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개는 맹인안내견과 같은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업견에 적합하고, 낙관적인 개는 마약이나 폭발물 등을 찾는 행동력을 갖춘 마약 탐지견 등에 걸맞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경환 부총리, 기준금리 인하 시사

    최경환 부총리, 기준금리 인하 시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발언을 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21일 호주 케언스에서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시드니로 이동, 기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전날 호텔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와인을 한 잔 했다고 소개했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에게 통화정책의 협조를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와인을 먹으면 다 하는 것 아니냐. 금리의 ‘금’자 얘기도 안 했지만 ‘척하면 척’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면서 재정·통화정책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가 (연세대) 선배지만 내가 보자고 했기 때문에 와인은 내가 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G20 회의에서 일본의 양적완화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일본 측에) 일본의 프린팅 머신(지폐 출력기)이 너무 효율적이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런 우려가 전달됐을 것”이라면서 “중국도 비슷한 우려를 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당신 개는 낙천적?…개 성격 테스트 방법 공개 (호주 연구)

    당신 개는 낙천적?…개 성격 테스트 방법 공개 (호주 연구)

    인류 최대 반려동물인 개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라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테스트 방법이 논문을 통해 발표돼 학계는 물론 애견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미국 위키미디어재단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다양한 나이와 품종의 개 40마리를 대상으로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확인하는 시험을 시행했다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17일 자로 발표했다. 우선 연구팀은 이들 개에 특정 옥타브의 소리를 들려주고 우유를 줬다. 잠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2음조 높은 다른 소리를 들려줬고 이때에는 물을 줬다. 이런 실험 과정은 개가 소리와 우유의 관계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진행됐다. 이후 먼저 들려줬던 두 소리와 어느 쪽도 가깝지 않은 완전히 모호한 소리를 들려줬을 때 개의 반응에 따라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 우유를 줬을 때와 같은 반응을 보인 개를 ‘낙관적’이라고 간주했다. 개에 따라서는 물을 줬을 때와 같은 소리를 들려줘도 우유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아주 낙관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학의 멜리사 스탈링 박사는 “실험 결과는 비관적인 개보다 낙관적인 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개가 우유를 좋아한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점 등에서 “결론짓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팀은 개의 성격을 아는 것이 직업견의 육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비관적인 개는 낙관적인 개보다 훨씬 더 신중하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개는 맹인안내견과 같은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업견에 적합하고, 낙관적인 개는 마약이나 폭발물 등을 찾는 행동력을 갖춘 마약 탐지견 등에 걸맞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호주 시드니 해변서 ‘미스터리 원형물질’ 발견

    호주 시드니 해변서 ‘미스터리 원형물질’ 발견

    UFO가 남긴 외계 흔적인 것일까? 최근 호주 시드니 해변 가에 나타난 정체불명 녹색 원형 물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근 시드니 디 와이 해변(Dee Why Beach) 가에 원형으로 뭉쳐진 정체불명 녹색 원형물질 수천 개가 발견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니스 공 크기 정도의 녹색 원형 물질이 시드니 해변에 처음 나타난 시기는 지난 주, 녹색 실타래가 엉켜있는 형태의 이 정체불명 물질 수천 개가 해변에 모래사장에 굴러다니고 있는 모습은 마치 외계행성을 연상시킨다. 해변 인근 거주민인 제니 창은 지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일 전 만 해도 이 녹색물질은 불과 몇 개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수천 개로 늘어나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아침마다 시드니 해변을 찾는 서퍼와 관광객 그리고 인근 거주민들 사이에서는 최근 갑자기 나타난 이 녹색 물질을 두고 ‘UFO가 남긴 외계인의 흔적이 아닐까?’하는 추측까지 하고 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굴러다니기도 하고 지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녹색 공 모양의 물질이 갑자기 수천 개나 나타났으니 사람들의 눈에 외계 생명체처럼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실제로 외계인을 다룬 영화 속에서는 이와 비슷한 형태의 외계 알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학자들이 보기에 이는 외계 생명체가 아닌 특이한 형태의 녹조류일 가능성이 높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지구생명환경과학과 알리스테어 푸어 교수는 “전에도 몇 번 이런 형태의 바다 식물군을 본적이 있다”며 “북미 사막에서 볼 수 있는 회전초(回轉草, Tumbleweed)처럼 죽은 해초류가 바다 밑에서 굴러다니면서 해변까지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회전초는 흙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바람에 의해 굴러다니면서 번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 녹색 물질이 사상균(filamentous fungus) 덩어리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포자로 번식하는 실 모양 세포로 이루어진 균류를 의미하는데 대표적으로 곰팡이가 여기에 속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호주 시의회가 고용한 ‘섹스 스파이’ 논란

    호주 시의회가 고용한 ‘섹스 스파이’ 논란

    호주의 12개가 넘는 시의회가 불법 성매매 업소에서 직접 성관계를 갖은 뒤 증거를 얻는, 이른바 ‘섹스 스파이’를 고용하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사우스웰스주에서는 불법 매춘행위가 끊이지 않지만,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힘들어서 결국 이렇게 사설 탐정면허가 있는 중년 남자들을 섹스 스파이로 고용해 불법 성매매를 하도록 하고 있다. 선헤럴드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0개가 넘는 시의회에서 60대의 사설 탐정을 고용해 그들에게 성매매 업소들을 이용하도록 하였고, 윌라비 시의회에서는 불법 성매매업소들과 법적 공방을 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여섯번에 걸쳐 약 6만 호주달러(한화 약 5500만원)의 시 예산을 사용하여 그들을 고용했다고 알렸다. 한 시의회의 공무원은 “이같은 방법으로 불법 성매매 단속하는 것을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거나, 또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 할 수도 있을 것” 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들(불법 성매매 업체들)과 법적 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렇게 실제 증거를 얻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법”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렇게 섹스 스파이들을 고용했다고 해서 법정에서 꼭 이기는 것은 아니다. 혼스비 시의회는 혼스비 여자 고등학교 근처에서 영업하고 있는 두 개의 마사지 업소와 법적 공방 중이다. 이 두 마사지 업소들은 자신들은 합법적인 마사지 업체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이들은 호주의 유명한 성인 인터넷 유해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의 업소를 광고하고 있고, 그들이 불법 성매매도 한다는 신고도 접수된 상태다. 뉴사우스웰스의 국무 장관은 “섹스 스파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조속히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통신원 이희건 leeheegeon@gmail.com
  • 트램펄린 1세대의 약속… “5년 후엔 다를 것”

    트램펄린 1세대의 약속… “5년 후엔 다를 것”

    “국가대표의 첫 점프를 지켜봐 주세요.” 한국에서는 ‘놀이’로만 여겨졌던 트램펄린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어엿한 정식종목이다. 트램펄린은 스프링에 연결한 캔버스 천 위에서 뛰어올라 다양한 묘기와 기술을 선보이는 체조의 일종이다. 이미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정식 체조 종목으로 채택됐고 중국과 일본은 1990년대부터 선수를 육성, 세계 정상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우리나라는 창단 7개월밖에 되지 않은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나선다. 사실 그동안 기계체조 보조 훈련기구로만 트램펄린을 사용해 왔다. 현재 트램펄린 선수는 전국에 4∼5명뿐이고 국가대표도 차상엽(왼쪽·22·한양대)과 이민우(오른쪽·18·전남체고) 달랑 2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팀을 꾸려 윤창선(47) 코치의 지도 아래 3월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가 훈련 시작 6개월 만에 국제대회 데뷔전인 셈. 대표팀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의 공간을 빌려 구슬땀을 흘리다 대회 개막 다음날인 20일 인천에 입성했다. 트램펄린을 연습하려면 천장이 높은 훈련장이 필요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시설이 갖춰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경기가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훈련은 24일부터 시작이다. 이민우는 “트램펄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1세대’ 국가대표가 되다니 신기하다”고 말했고 차상엽도 “첫 국가대표라니 기분이 좋다. 선수가 거의 없는 열악한 조건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트램펄린 경기는 1, 2차에 걸쳐 10가지 기술을 연결한 연기를 펼치고 받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1차에서 8가지 기술은 체공 시간만 재고 2가지 기술에 대해서는 난도와 체공 시간을 함께 평가한다. 2차에서는 10가지 기술 모두에 대해 난도와 체공 시간을 심사한다. 차상엽과 이민우는 “아직 다른 나라 선수와 비교할 실력은 안 된다”면서 “10가지 기술을 모두 안전하게 완성하고 내려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윤 코치는 “둘 모두 기계체조 출신이어서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있다”고 귀띔했다. 윤 코치는 또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중국과 일본이 트램펄린 강국이 된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서 “5~7년 후 세계 정상에 오를 기틀이 이번 대회에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외계인 흔적? 해변에 출몰한 정체불명 ‘녹색 알’ 논란

    외계인 흔적? 해변에 출몰한 정체불명 ‘녹색 알’ 논란

    UFO가 남긴 외계 흔적인 것일까? 최근 호주 시드니 해변 가에 나타난 정체불명 녹색 원형 물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근 시드니 디 와이 해변(Dee Why Beach) 가에 원형으로 뭉쳐진 정체불명 녹색 원형물질 수천 개가 출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니스 공 크기 정도의 녹색 원형 물질이 시드니 해변에 처음 나타난 시기는 지난 주, 녹색 실타래가 엉켜있는 형태의 이 정체불명 물질 수천 개가 해변에 모래사장에 굴러다니고 있는 모습은 마치 외계행성을 연상시킨다. 해변 인근 거주민인 제니 창은 지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일 전 만 해도 이 녹색물질은 불과 몇 개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수천 개로 늘어나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아침마다 시드니 해변을 찾는 서퍼와 관광객 그리고 인근 거주민들 사이에서는 최근 갑자기 나타난 이 녹색 물질을 두고 ‘UFO가 남긴 외계인의 흔적이 아닐까?’하는 추측까지 하고 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굴러다니기도 하고 지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녹색 공 모양의 물질이 갑자기 수천 개나 나타났으니 사람들의 눈에 외계 생명체처럼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실제로 외계인을 다룬 영화 속에서는 이와 비슷한 형태의 외계 알이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학자들이 보기에 이는 외계 생명체가 아닌 특이한 형태의 녹조류일 가능성이 높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지구생명환경과학과 알리스테어 푸어 교수는 “전에도 몇 번 이런 형태의 바다 식물군을 본적이 있다”며 “북미 사막에서 볼 수 있는 회전초(回轉草, Tumbleweed)처럼 죽은 해초류가 바다 밑에서 굴러다니면서 해변까지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회전초는 흙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바람에 의해 굴러다니면서 번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 녹색 물질이 사상균(filamentous fungus) 덩어리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포자로 번식하는 실 모양 세포로 이루어진 균류를 의미하는데 대표적으로 곰팡이가 여기에 속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면허 운전이 불러온 참극! 20대 여운전자 버스 승강장 덮쳐

    무면허 운전이 불러온 참극! 20대 여운전자 버스 승강장 덮쳐

    호주에서 무면허 상태인 2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버스 정류장과 인근 상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시드니 남부 코가라에서 발생했다. 당시 29세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이 지역의 한 버스정류장을 덮친 후 인근 약국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강장에 있던 코가라고등학교 여학생 아네리 파텔(16)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약국에 있던 84세 남성과 51세 여성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여성 운전자를 포함해 두, 세 살의 아이 두 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여성 운전자가 커브길을 돌면서 운전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이번 사고를 일으킨 여성 운전자는 무면허로 밝혀졌다. 그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다음달 4일 재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지난 2007년에도 커브길을 돌던 차량이 인도위로 돌진, 길을 가던 20대 학생을 치여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주민들은 7년 전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충격을 받고 관계당국에 사고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영상=Evan B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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