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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부터 주름까지…피부에 좋은 천연 성분 5가지

    여드름부터 주름까지…피부에 좋은 천연 성분 5가지

    대부분 여성이 피부 문제를 신속하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이다. 이런 화장품은 화학 성분을 기반으로 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고 호주의 한 피부 전문가가 밝혔다.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 전문가 찰리 드 하스는 최근 데일리메일 호주판과의 인터뷰에서 “일반 화장품이 아니라 천연 화장품을 사용하면 미래에 성인 여드름이나 주사(Rosacea·붉어진 얼굴과 혈관 확장이 주 증상), 염증, 피부 건조증,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데 훨씬 더 좋다”고 말했다. 다음은 찰리 드 하스가 이 매체에 소개한 피부 문제에 좋은 천연 성분 5가지다. 평소 천연 화장품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성분이 들어간 것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1. 베타카로틴 주로 당근과 같은 채소에 풍부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당근 외에도 호박이나 멜론 같이 밝은 주황색이나 붉은색의 채소와 과일에서 발견된다. 이런 식품에 함유된 항산화물질들은 얼굴에 건강한 홍조를 띄우는 데 도움이 된다. 드 하스는 “베타카로틴 섭취를 늘리면 보톡스와 같은 시술을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한 많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해 피부 노화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2. 녹차 추출물 녹차는 장기 손상과 노화 과정을 가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을 지니고 있다. 드 하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한 많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해 몸을 최고의 상태로 만든 다음 싸우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녹차나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천연 제품은 화학 성분 기반의 팩이나 안티에이징 크림을 대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전문가는 녹차를 커피로 대체하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성인 여드름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 감초 피부 발적이나 염증, 주사를 치료하기 위한 자연적 대안으로, 드 하스는 감초 차를 추천한다. 그녀는 “감초에는 진정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 제역할을 하게 만들어 성인 여드름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피부 세포에 흡수돼 피부 보호막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천 방법은 감초차나 감초 성분을 피부 관리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4, 비타민B 피부 발적이나 자극, 습진, 피부 건조증은 비타민B의 결핍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드 하스는 말한다. 그녀는 “비타민B가 피부 보호막을 보충하는 필수 영양소이자 스트레스를 막는 비타민”으로 알려졌다”면서 “비타민B3와 B6는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비타민B를 정제나 액체의 보충제로 섭취하거나 그 성분을 함유한 천연 화장품으로 사용하는 것은 화학 성분이 들어간 보호 크림이나 피부회복 제품, 피부보강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5. 비타민C 비타민C 역시 피부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다. 비타민C는 피부의 노화 과정을 늦추고 피부의 처짐이나 칙칙해보임을 완화하는 콜라겐 형성의 기본 물질이다. 드 하스는 “대부분 사람이 콜라겐이 단지 단독으로 피부 세포에 작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비타민C가 콜라겐을 형성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비타민C 보충제나 감귤류, 또는 이 성분이 포함된 얼굴 팩만 써도 값비싼 안티에이징 세럼이나 보톡스, 필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또한 우리가 피해야 할 화장품의 화학 성분도 공개하고 있다. 다음은 이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디에탄올아민(DEA), 하이드로퀴논, 프로필렌 글리콜,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오정’ 패션도 런웨이에

    ‘사오정’ 패션도 런웨이에

    모델이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중 호주 브랜드 Ginger & Smart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랙 시스루’ 상의 사이로…

    ‘블랙 시스루’ 상의 사이로…

    모델이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중 호주 브랜드 Ginger & Smart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산음료냐고요? 케이크입니다

    탄산음료냐고요? 케이크입니다

    금방이라도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 탄산음료 같지만, 사실은 달콤한 맛이 일품인 케이크다. 호주 시드니 출신 제빵사 안드레스 파스토(Andres Fatso)가 운영하는 안드레스 베이커리(Andresbakery)에서 판매하는 이 케이크는 실제 페트병에 담긴 탄산음료 같은 외형 때문에 SNS에서 인기를 한몸에 누리고 있다. 안드레스 베이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만 1만 명에 이른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안드레스 베이커리의 케이크는 케이크 본연의 맛과 기능 또한 충실하다. 실제로 이 케이크를 칼로 잘라보면 촉촉한 빵과 크림이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케이크의 종류는 스프라이트(녹차 맛), 코카콜라(누텔라 초코 맛), 환타(리즈 피넛버터컵 초코 맛)로 총 3가지다. 특히 코카콜라 케이크는 최근 탄생 13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 측의 행사에 주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안드레스 베이커리가 만든 각양각색 케이크의 사진들이다. 사진·영상=bakedbyandres/인스타그램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포토] ‘애완용 양?’…길거리에서 마주친 복슬복슬 메리노양

    [포토] ‘애완용 양?’…길거리에서 마주친 복슬복슬 메리노양

    11일(현지시간) 호주 메리노 울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기구인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의 관계자들이 메리노양을 선보이기 위해 양들을 끌고 시드니 업무지구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들 찾아 1만 5000㎞…위대한 호주인 모정

    55년 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아들의 행적을 찾아 호주에서 부산까지 홀로 1만 5000㎞의 먼 길을 찾았던 한 호주 어머니의 여행 일기가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호주의 주요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와 디 오스트레일리안, 공영 ABC 방송 등을 거친 30년 경력의 언론인 루이스 에번스로, 그는 2년이 넘는 집필 작업 끝에 ‘부산으로 가는 길’이라는 논픽션을 펴냈다고 브리즈번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책은 에번스의 할머니인 델마 힐리가 1961년 부산을 방문하면서 쓴 여행 일기를 바탕으로 편지와 생존 가족들의 증언 등으로 구성됐다. 힐리는 당시 56살이었으며, 부산 방문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아들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만이었다. 호주 동부 브리즈번에 살던 힐리는 1951년 아들 빈센트의 전사 소식을 알리는 전보 한 통을 받았다. 힐리는 아들의 시신은 물론 유품도 받지 못해 장례식도 치르지 못했다. 그녀는 비보를 듣고 삶을 포기할 지경까지 이르렀지만, 곧 생각을 바꿔 아들의 행적을 찾아 부산을 방문하기로 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10년 만에 한국으로 갈 여비를 모은 힐리는 마침내 한국에 다다를 수 있었다. 에번스는 책에서 할머니 힐리가 한국을 방문해서 원했던 목적을 달성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할머니가 그 여행을 통해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것”이라며 “그는 더 만족스럽고, 더 마음 편하게 호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하나장터 따라잡기’ 반짝 개최…최저가 300% 보상제 실시

    ‘하나장터 따라잡기’ 반짝 개최…최저가 300% 보상제 실시

    하나투어항공에서 10일부터 6일 동안 하나장터 따라잡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최저가 300% 보상제도는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한 항공권이 타사보다 비싼 경우 그 차액만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제도다. 여기에 구매금액 천원당 하나투어 1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고 면세점 쇼핑 시 유용하게 쓰이는 SM면세점 선불카드 및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불카드 해외호텔, 현지투어, 패스/입장권 100% 할인쿠폰 등의 특별한 혜택도 더해진다. 2016 인기도시 TOP 13개 왕복항공권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고 기획전을 통해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네스카페 돌체구스토(1명), 21인치 캐리어(10명), 하나투어 마일리지 2000마일 추가적립(100명)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프로모션을 통해 방콕, 대만, 싱가포르, 비엔티안, 파리, 런던, 상해, 홍콩, 마카오, 시드니, 도쿄,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대양주 인기도시 왕복항공권을 13만원대부터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장터 따라잡기는 오는 5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5월 15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 컷 세상] ‘백조’ 공연 감상하는 오리 한 마리

    [한 컷 세상] ‘백조’ 공연 감상하는 오리 한 마리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펜리스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백조를 연상시키는 발레복 차림의 무용수들이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발레리나들의 다리 사이로 오리 한 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호주 발레단은 오는 11월 이곳 야외무대에서 수변 공연을 펼친다. 시드니 AP 연합뉴스
  • “휴대전화와 뇌종양, 상관관계 없다”…30년 통계 연구

    “휴대전화와 뇌종양, 상관관계 없다”…30년 통계 연구

    그간 학계와 민간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비록 그 강도가 약하다 해도 방사선의 일종을 방출하는 만큼 장기적 사용이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심이 그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다수의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진위 여부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일례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뇌종양 발생과 휴대전화 사용시간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하면서도, 약 1600시간 이상의 장기 노출은 미약한 수준의 위험성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는 모호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처럼 이견이 상충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주 과학자들이 30여 년의 자료를 집대성한 연구 결과, 휴대전화와 뇌종양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연구팀은 1982~2012년 사이 뇌종양을 진단받은 남성 1만 9858명 및 여성 1만4222명의 기록, 그리고 호주의 1987~2012년 휴대전화 보급률 및 사용시간 자료를 대조해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의 원년이었던 1993년 당시 호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9%에 불과했으나 이 비율은 현재 90%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동시기 20~84세 인구 10만 명 당 뇌종양 발생 확률은 남성의 경우에만 다소간 상승했고, 여성의 경우에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 호주 법률상 모든 암 진단 기록과 관련 정보는 정부에 필수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따라서 여타 국가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비해 훨씬 정확한 발병률 조사가 가능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휴대전화에 의한 뇌종양 발병률 증가를 주장한 기존 연구들에 제시된 예측 발병률과 실제 발병률 사이의 차이를 조사했다. 기존 연구들에 제시된 예측치를 적용해 산출할 경우 2012년의 호주 국민들의 뇌종양 발생 인구는 1866~2038명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 발생 인구는 1435명에 그쳤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한편, 노년 인구의 경우 연구기간동안 상당한 수준의 발병률 증가가 관찰됐다. 그러나 이는 호주에 최초로 휴대전화가 보급되기 5년 전인 1987년부터 시작된 추세로, 그 원인을 휴대전화에서 찾을 수는 없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실제 발병사례 증가가 아닌 진료 기술의 발달에 의한 진단률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70세 이상의 노년인구의 경우, 정밀한 진료장비가 없다면 뇌종양이 뇌졸중, 치매 등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다. 호주에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촬영 등의 첨단 진료기술이 도입된 것은 1970년대였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채프먼 박사는 휴대전화에서 방사선이 방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아직까지 그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비 전리 방사선’(non-ionising radiation)이며, 이번 연구는 휴대전화의 무해성을 더욱 확고히 밝히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포토] ‘호수 위 백조들 처럼’… 우아한 발레리나들

    [포토] ‘호수 위 백조들 처럼’… 우아한 발레리나들

    호주 발레단 발레리나들이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펜리스 호수에서 열린 미디어콜중 백조 발레복을 입고 멋진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억 ‘꿀꺽’ 시도한 호주女 정체 알고보니…

    40억 ‘꿀꺽’ 시도한 호주女 정체 알고보니…

    4년 전, 우리 돈으로 40억 원이 자신의 은행 계좌로 잘못 입금된 것을 알고도 반환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된 21세 호주 여성의 신원과 얼굴이 공개됐다. 범행 당시에는 미성년자여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호주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4일 밤 오후 8시 25분쯤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하려 했던 크리스틴 지아신 리(21)라는 이름의 여대생이 위와 같은 혐의로 호주 연방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여성은 긴급 여권을 발급받아 출국을 시도했는데 이후 여권 원본은 분실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17세였던 2012년 웨스트팩 은행에 개설된 자기 계좌에 460만 호주달러(약 40억 원)가 잘못 송금돼 있다는 것을 알고도 은행에 알리지 않고 불법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여성에게는 경찰이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안 뒤 호주를 떠나기 위해 긴급 여권을 발급받은 혐의도 걸려 있다. 공개된 법원 문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수차례 걸쳐 해당 계좌에 들어있던 돈으로 핸드백 등 사치품을 구매하는데 130만 호주달러(약 11억5000만원)를 사용했다. 남은 돈 330만 호주달러(약 28억5000만원)는 체포 이후 회수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계좌에 거액의 돈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안 뒤 법망을 피해 다녔다”면서 “사건 발생 시점에 수사를 시작했고 올해 3월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여성은 체포된지 불과 하루 만에 검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석금 1000호주달러(약 86만원)를 내고 일시적 자유의 몸이 됐다. 웨이벌리 지방법원의 리사 스테이플턴 담당판사는 그녀가 또 어떤 공항이나 항구로도 출국할 수 없으며 하루 두 번 경찰에 보고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여성은 다른 여권의 발급이 금지돼 법의 심판을 받거나 혐의를 풀 때까지는 출국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시드니에 있는 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 여성은 마지막 학년을 연기해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여성은 5년 전부터 호주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시드니 북서부 로즈에서 남자 친구 빈센트 킹과 함께 살고 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남자 친구는 그녀가 “좋은 여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여성은 오는 6월 21일 다우닝 센터 지방법원으로 출두할 예정이다. 사진=호주 연방경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세계최대 규모의 디너파티가 다음달 11일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4일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디네앙블랑 서울은 고메(Gourmet)를 중심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너파티다. 5일부터는 일반인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이 디너파피에 참가하려면 총 3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는 호스트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 2단계는 1단계 회원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가 등록할 수 있다. 3단계는 일반 참가등록으로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웹사이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발행받은 초청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45달러(USD, 한화 약 5만원 선)이며, 페이팔(Paypal) 계좌로 결제할 수 있다.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등록 1단계가 완료된 현재, 셰프 홍석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패션디자이너 이지선,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패션디자이너 유리나, 배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모델 이현이, 가수 바다 외에도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게스트들이 디네앙블랑의 초청을 받아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진행된 디네앙블랑은 현재 뉴욕, LA, 런던,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25개국 60개 도시에서 약 10만 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드레스코드 화이트를 지켜야 하고,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 및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최 2시간 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시크릿 파티로 알려져 개최 장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키 에어조던, 에릭 클랩튼 포스터…“전 세계에 일본 전범기 디자인 수두룩”

    나이키 에어조던, 에릭 클랩튼 포스터…“전 세계에 일본 전범기 디자인 수두룩”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아직까지 ‘일본 전범기’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나이키가 한정판 에어조던에 일본 전범기를 본뜬 디자인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4월에는 가수 에릭 클랩튼이 일본 도쿄 공연을 기념하는 포스터에 일본 전범기를 모티브로 사용해 팬들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은 지난 삼일절부터 5월초까지 두 달간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일본 전범기 디자인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미국, 호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본 전범기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서경덕 교수팀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의 도움을 통해 SNS 계정 및 메일로 제보 받은 40여 건의 사례를 분석했다.  이에 앞서 ‘전범기(욱일승천기)’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일제에 침략을 당했던 한국과 중국에서 전범기가 증오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유다. 유럽에서는 독일 나치 문양을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 전범기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전범기 모양을 단순 디자인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서 교수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뉴욕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 내 비치된 관광 팸플릿, 시드니 내 일부 다이소(Daiso) 매장 등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그는 “영국 내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이론(Byron)의 신제품 버거, 이탈리아 대표 커피메이커 브랜드 비알레티(Bialetti) 등 그 나라 대표 먹거리 상품에도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다른 나라가 전범기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그들만 탓할 것이 아니라 이젠 제대로 알려주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보받은 사례 중 3건은 대한민국 내부에서 일어난 사진이다”라며 “우리 스스로가 역사인식을 더 갖고 전범기 퇴치에 먼저 앞장서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 교수팀은 제보 받은 모든 회사의 홍보 담당자 연락처를 수소문 중이다. 서 교수가 직접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전범기 광고 및 전범기 관련 영어 동영상 CD등을 한데 묶어 항의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2014년 삼일절부터 ‘전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제보받아 그 상품 제작 회사에 전범기의 유례 및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보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청년 문화기업 ‘청년시대’와 함께 진행하며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수원 ACL 조별리그 탈락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과 포항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3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주전이 대거 빠진 상하이(중국)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새내기 공격수 김건희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민상기도 헤딩으로 한 점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2승3무1패(승점9·공득실+3)를 기록한 수원은 2위 멜버른(호주·승점9·골득실0)과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G조에서는 상하이(승점 12점)와 멜버른이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포항은 이날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6차전에서 우라와(일본)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후반 20분 라자르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며 한 점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42분 교체로 들어간 김준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우라와에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우라와의 즐라탄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켰다. H조에서는 시드니FC(호주)와 우라와가 16강 진출권을 따냈으며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중국)와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열린세상] 미·중에 일어나는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며/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열린세상] 미·중에 일어나는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며/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영국 이코노미스트 그룹 경제정보원은 109개 국가 식량안보지수를 매년 발표한다. 식량생산능력, 구매능력, 소비효율성을 반영하는 28가지 항목의 양적, 질적 평가를 지수화한다. 마지막 곡물 파동이 끝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수 1위는 늘 미국이다. 주요 2개국(G2)으로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은 38위에서 42위로 하락했다. 식량안보 지위는 미국이 압도한다. 그런데 미국의 식량안보 분위기 고조는 중국 못지않다. 한국은 21위에서 매년 하락해 26위가 됐다. G2의 식량안보 분위기는 시사하는 것이 있다. 미국. 잦은 폭설과 폭우, 사상 최악의 5년 연속 캘리포니아 가뭄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 분위기가 고조된다. 전략은 해외 농업 진출 위주인 중국과 다르다. 민간의 상업적 국내 농업 투자, 정부의 공적 연구개발(R&D)이라는 두 바퀴 전략이다. 요즘 미국 언론은 실리콘밸리의 농업 스타트업 급증에 주목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팜’과 데이터기술 기반 ‘정밀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급증한다. 2010년 6000만 달러이던 실리콘밸리 농업분야 창업이 지난해에는 2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런 민간투자 확산은 저투입·고생산·저위험·친환경·성분표시 농업을 유도하고 결국 민간에 의한 식량안보 개선 효과를 가진다는 평이다. 이때 정부는 민간 진입이 어려운 장기성 공공재적 R&D 투자로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속적 농업 R&D 투자와 신녹색혁명 성취를 주창하는 농업연구지지재단(SoAR)의 등장이 그 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매사추세츠공대(MIT)의 필립 샤프 교수 등이 중심이 돼 2012년 설립한 SoAR은 생산·소비·연구·정부·의회를 아우르는 범사회적 식량안보 협력을 유도하는 데 점점 세를 얻는다. 정부도 이런 추이를 정책으로 수용하는 방침이다. R&D에서 생산·소비까지 농산업 생태계 형성을 통해 식량안보 체계를 구축한다. 이렇게 기상이변은 미국에서 식량안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중국. 국토자원부 발표를 보면 농업 생산여건 악화, 특히 토양오염이 심각하다. 전국 약 330만ha의 농지가 생산이 힘들 만큼 중금속 등으로 오염됐고 농지 전용이 더해져 14억 인구 부양을 위한 최소 목표치 1억 2000만㏊도 무너질 수 있다고 한다. 국민의 농업자원 보호 의식을 촉구한다. 이런 상황인 중국의 식량안보 전략은 ‘인진라이’(외국인 투자유치)와 ‘쩌우추취’(중국 기업 해외진출)의 결합이다. 정부는 2010년 농업을 7대 ‘신흥전략산업’에 포함하고 지원 의지를 밝혀 결과적으로 농업 인진라이 여건을 조성했다. 그러나 농업 인진라이는 매년 전체 실적의 1% 내외로 부진하다. 따라서 쩌우추취가 적극적 식량안보 전략이 된다. 중국의 대규모 농업 쩌우추취가 연속되는 가운데 며칠 전 또 하나의 대형 거래가 발표됐다. 상하이 부동산개발 기업 펑신(?欣)이 호주 목장기업 ‘시드니 키드먼 앤드 컴퍼니’(키드먼)와 키드먼의 지분 80% 인수를 위한 약 3300억원 거래에 합의했다. 키드먼 소유 목장과 농지 규모는 호주 국토의 1%에 이르며 한국 전체 면적보다 크다. 펑신은 이미 뉴질랜드에서도 중국 분유 수요에 대응해 낙농품 공급 기반을 구축한 기업이다. 정부를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의 이런 저돌적 농업 쩌우추취는 현지 주민·정부와 불화를 겪는다. 이번 키드먼 인수 합의도 아직 엄격한 호주 정부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아무튼 불화를 겪으면서도 식량안보를 위한 중국 정부·기업의 연합 전략인 쩌우추취는 거침없다. 중국으로서는 놓을 수 없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국. 세계 곡물 파동 때 요란하던 식량안보 논의는 곡물시장 안정과 함께 멈췄고 식량안보지수 순위도 하락한다. 지금 정부의 초미의 관심은 쌀 과잉재고 처리다. 재배 면적 축소를 동반하는 쌀 생산 조정까지 거론한다. 비록 생산 조정을 하더라도 농지·농업 자원은 보존해야 한다. 농지는 오랜 세월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다. 중국이 그걸 보여 준다. 그리고 노령 노동력과 좁은 경지면적은 미국식 기술 농업도 요구한다. 따라서 미국식 농업 생태계 조성도 필요하다. 기상이변, 농지훼손은 미·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곡물시장 안정기에 일어나는 G2의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면 한국은 왠지 안일해 보인다.
  • [리우 D-100] 황제들의 마지막 무대

    [리우 D-100] 황제들의 마지막 무대

    볼트·펠프스 유종의 미 주목… 메달 인연 없는 조코비치 金 각오 커리·스피스 등 프로 스타 총출동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다. 볼트는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 보유자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육상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차례로 석권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전무후무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린다. 볼트도 “리우올림픽이 내 생애 마지막 올림픽”이라며 “꼭 3관왕을 달성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도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펠프스는 2000년 시드니대회부터 2012년 런던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동메달 2개씩을 목에 걸어 역대 하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음주 및 과속 운전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올림픽을 목표로 지난해 복귀했다. ‘여자 펠프스’로 불리는 미시 프랭클린(21·미국)도 금물살을 가른다.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꼭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그동안 11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올림픽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8년 전에는 동메달, 4년 전에는 4위에 그친 것이 전부다. 여자 테니스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35·미국)는 2000년, 2008년, 2012년 여자 복식과 2012년 단식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또 금메달을 노린다. 구기 종목에서도 특급 스타들이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28)는 미국 ‘드림팀’의 일원으로 리우 무대에 나선다. 축구에서는 브라질의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가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는 조던 스피스(23·미국)와 제이슨 데이(29·호주),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 등이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여자골프에서는 세계 랭킹 1~2위인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박인비(28)가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의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경제중심지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호주 시드니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 자료회사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93만 1000 뉴질랜드 달러(약 7억 3500만 원)로 시드니의 91만 3000 달러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인식되던 오클랜드가 이제는 시드니보다 덜 매력적인 곳이 됐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지난 2012년 아파트를 포함한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은 55만 5000 달러로 시드니보다 25% 정도 쌌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국제 주요통화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은 시드니보다 비싸졌다.  코어로직의 닉 구달 시장 분석 담당자는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지난 2012년 이후 뉴질랜드 달러로 3분의 2 이상 올랐으나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거의 두 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헤럴드에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면서 뉴질랜드 집값을 올려놓고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면 투기 과열 방지를 위해 토지세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아시아 첫 펜싱金’ 출신 감독, 음주운전 조사 중… “벌써 네 번째”

    ‘아시아 첫 펜싱金’ 출신 감독, 음주운전 조사 중… “벌써 네 번째”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펜싱 금메달을 땄던 경력이 있는 펜싱 감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주용완)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45)씨를 수사 중이며, 지난 22일 그를 불러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인근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몰고 골목길에서 약 200m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우측 사이드미러로 골목을 걷던 이모(33)씨의 팔꿈치를 쳐 이씨와 시비를 벌였고, 김씨에게 술 냄새를 맡은 이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김씨는 2004년과 2007년, 2011년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혐의를 시인하면서 “당초 음주운전할 생각은 없었지만 대리운전 기사가 오지 않아 차를 몰고 대로 변으로 나가려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드니올림픽에서 아시아 및 한국 최초로 펜싱 금메달을 따낸 김씨는 현재 로러스 펜싱클럽 감독과 대한펜싱협회 도핑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리람 몰아붙인 ‘아·데’ 콤비…FC서울 가볍게 16강 진출

    부리람 몰아붙인 ‘아·데’ 콤비…FC서울 가볍게 16강 진출

    작년 우승팀 광저우, 포항 탈락 FC서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 부리람(태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데얀과 박용우의 연속 헤딩골을 엮어 2-1로 이겼다. 서울은 4승1무(승점 13)를 기록하며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6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써 서울은 4년 연속 대회 16강에 올라 국내 프로축구 팀으로선 최초의 성과를 일궜다.  최용수 감독은 ‘외국인 콤비’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최전방에 배치해 16강 티켓을 확보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최 감독의 의도대로 둘은 초반부터 부리람을 몰아붙였다. 전반 24분 아드리아노가 부리람의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뒤꿈치로 다카하기에게 패스했고, 다카하기가 올린 크로스를 데얀이 헤딩으로 상대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전반 43분에는 페널티지역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다카하기의 크로스를 박용우가 헤딩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2-0으로 전반을 마친 서울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부리람은 후반 23분 다카하기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조의 전북은 도쿄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FC도쿄(일본)와 5차전을 김보경의 1골 1도움 활약과 이재성의 시즌 첫 골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이겨 3승2패(승점 9)가 돼 조 선두로 올라섰다. 도쿄는 승점 7로 이날 빈즈엉(베트남)을 3-0으로 꺾은 장쑤(중국·승점 8)에 밀려 조 3위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전북은 다음달 4일 홈에서 장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전북이 장쑤에게 지고, 도쿄가 빈즈엉을 제치면 조 3위가 돼 탈락한다.  한편 전날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중국)에 0-2로 완패한 H조의 포항은 우라와 레즈(일본)와 시드니FC(호주)가 이날 0-0으로 비기는 바람에 광저우와 함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은 우라와나 시드니 중 H조 2위를 차지하는 팀과 16강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 서울은 조 2위로 힘들게 16강 진출권을 따냈지만 감바 오사카(일본)에 막혀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서울의 대회 최고 성적은 2013년의 준우승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수원 삼성, 오사카 잡고 기사회생… 16강 불씨 살려

    수원 삼성, 오사카 잡고 기사회생… 16강 불씨 살려

    수원 삼성은 기사회생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수렁에 빠졌다. 수원은 원정에서 소중한 첫 승을 따냈다. 포항은 안방에서 뼈아픈 완패를 당했다. 수원 삼성이 19일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일본)를 2-1로 꺾었다. 산토스가 2골을 터트리는 공격력을 뽐냈고 골키퍼 노동건은 페널티킥을 두 번 연속으로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다. 첫 승리를 따낸 수원은 승점 6(1승3무1패·골득실 0)을 기록했다. 이날 멜버른 빅토리(호주·승점 6)가 상하이 상강(중국·승점 12)에 2-0으로 패하면서 수원은 멜버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며 16강행 불씨를 살렸다. 수원은 5월 3일 상하이 상강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점을 확보하고, 같은 날 멜버른이 감바 오사카에 패하면 극적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수원은 전반 34분 주심의 애매한 판정 속에 감바 오사카에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골키퍼 노동건이 실점을 막아냈다. 하지만 주심이 페널티킥 직전 선수들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진입했다며 다시 차라는 판정을 내렸다. 노동건은 이마저도 막아내며 분위기를 수원 쪽으로 가져왔다. 수원은 후반 4분 산토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1분에는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은 이후 경기를 일방적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후반 44분 추격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경기를 1점 차로 마쳤다. 포항은 이날 안방 경기에서 H조 최하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저우 헝다에 0-2로 완패했다. 1승1무3패(승점 4)에 그친 포항은 H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광저우(승점 5)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16강행 불씨를 살렸다. 같은 조 2위 우레와 레즈(일본·승점 7)가 20일 시드니FC(호주·승점 9)와의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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