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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 제도화된다

    실무협의회도 구성… 연내 국회 제출 부총리·지방 3대 협의체장 등도 구성원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법적으로 제도화된다. 그동안 대통령과 시도지사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간담회 형식으로 만남을 가졌는데 이제 법적 근거가 있는 공식 회의체가 생긴 것이다. 중앙과 지방의 소통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공동부의장을 맡는다. 시도지사 17명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또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안부 장관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장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등 지방 3대 협의체장들도 정식 구성원이 된다. 협력회의에서는 국가·지자체 간 협력, 권한·사무·재원 배분 등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과 관계된 사항들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된다. 실무협의회는 행안부 장관과 시도지사 1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시도 부단체장들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여한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근거 규정을 포함해 올해 3월 29일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후속조치이기도 한 이번 법률 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국무·차관회의 심의를 거쳐 연내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자치분권 성과 창출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봉1)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2019 더불어 정책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정책과 지방의회 활동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 더불어 정책페스티벌’은 당원의 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253개 지역위원회, 당원 전체가 참여하여 우수정책을 제안하고, 선정하고자 하는 정당 최초의 전국 행사이다. 이날 토론회는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와 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인 박광온 최고위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신원철 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 서울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 시작 전 참석자들은 강동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의 사회로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되어 6개월째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연내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구호 제창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용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촛불시민혁명이 성공의 배경에는 지방자치가 있었다.” 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적인 전진의 기회가 만들어 졌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어 박광온 준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자치분권은 정책 페스티벌의 중요한 화두”라며 “당원이 정책을 제안하고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대단한 도전은 앞으로 21대 국회에서 더 많이 현실화 될 것이다”며 자치분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두관 상임위원장도 “2019 더불어 정책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정당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행사”라며 “전 당원이 참여하고 국민이 함께 하는 이 번 정책페스티벌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총력을 모아가자” 라는 말로 축사를 갈음했다.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금은 로컬시대다.”라는 말로 운을 땐 후 “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여 전국시도의회 광역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바라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박노수 경희대학교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박노수 교수는 지방의회 활동 강화 방안 9가지를 제시하면서 “전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지방분권과 지방의 세계화나 국제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치와 분권 활성화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쟁점현황’, 배수문 경기도의원이 ‘정책지원전문인력 현실화 및 인사권독립’,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정태 전국시도의회 지방분권TF단장이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2019. 9. 23.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전범기업 조례 유감/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전범기업 조례 유감/황성기 논설위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항하는 지방의회의 움직임 가운데 눈에 띄는 게 ‘전범기업 조례’ 제정이다. 충청북도 의회가 스타트를 끊어 ‘충북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지난 2일 통과시켰다. 다소의 시차는 있겠지만, 나머지 16개 광역 시도의회에서도 비슷한 조례안이 무더기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당시 강제동원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끼쳤음에도 공식 사과 및 배상을 하지 않은 일본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해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제한과 공공사업 입찰, 수의 계약을 금지하는 제재 법안이 쏟아진다. 그러나 국내법에 따라 해외 기업의 투자나 입찰을 제한하면 일본공적연금(GIF)의 한국 기업 투자 제한의 대항 조치를 부를 수 있고,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의 국내외 무차별 원칙에도 어긋날 수 있어 법안이 폐기됐거나 계류 중이다. 이런 제약에도 광역 지방의회에서 전범기업 조례 제정이 활발한 것은 선언문처럼 만들었기 때문이다. 충북도의회의 조례 4조에는 ‘도지사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공공구매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즉 전범기업 제품의 구매를 제한하지 않고 ‘노력’이란 표현으로 재량을 부여했다. 예를 들어 충북도와 교육청이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한다고 하자. 국무총리실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자문위원회’가 조사해 발표한 전범기업 299개 가운데 현존하는 284개 기업에는 니콘, 캐논이 들어 있다. 의무는 아니지만 이들 기업의 카메라는 도지사의 ‘노력’에 의해 구매하지 않을 수 있다. 일본 제품의 구매가 어느 정도에 이르는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확히 파악돼 있지 않지만 마음만 먹으면 시도에서 구매를 선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으로선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사람·돈·물건의 자유로운 왕래를 목표로 하는 무역질서 속에서 지방의회가 특정 국가의 특정 기업 제품을 제재하는 게 옳은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국민 감정에 편승해 ‘전범기업’이란 국제적으로 공인받지 않은 명단에 기초한 제재는 또 다른 분쟁을 부를 수 있다. 비슷한 조례를 만들려는 서울시의회에 대해 외교부와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권고했다. 일본의 보복이 자유무역 위반이라고 제소하려는 정부를 곤란하게 하지 않으려면 지자체들이 신중했으면 한다. 충북도의회가 같은 날 제정한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 보는 기업을 지원하는 조례는 장려할 일이지만 말이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창업 현장 합동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창업 현장 합동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용 의원)는 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의원)와 합동으로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채택된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의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은 창업허브의 주요시설들을 시찰하고 서울시 창업정책과 서울창업허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의 창업 현황과 서울창업허브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했고,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도 지역 일자리 확대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일자리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에 따라 전국의 지방의회와 협력관계를 확대해 갈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유용 위원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는 조광주 위원장 등 광역의회 일자리 소관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지역·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확충, △일자리 현황과 사업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창업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철폐 및 제도 개선 노력, △소통과 교류를 통한 우수 일자리정책 벤치마킹 및 확산 등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간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을 선언한 바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익 적은 시사·광고 없는 드라마… 폐지·개편하는 ‘지상파의 생존기’

    수익 적은 시사·광고 없는 드라마… 폐지·개편하는 ‘지상파의 생존기’

    미디어 환경은 말 그대로 ‘격변’ 중이다. 영상 플랫폼은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로 확산하고 있고, 소수 인력으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를 수렴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전통 방송매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KBS와 MBC 양대 공영방송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시사교양, 드라마 등 프로그램들의 폐지와 개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송의 공공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여전히 계속되지만, 지상파 방송사에 수백억, 수천억원의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경제 논리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가을 개편을 앞둔 지상파 방송사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심각한 위기를 맞은 지상파 방송사의 현재와 개선 방향, 그로 인해 시청자가 맞게 될 변화를 짚어봤다.KBS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이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3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983년 시작해 매주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쳐 고발한 프로그램은 같은 해 ‘긴급점검, 기도원’ 방송으로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에 대한 정부 법제화 계기를 마련했고, 2006년 ‘과자의 공포’ 시리즈 방송 후 음식물 포장지에 식품첨가물 기재 의무화가 시작되는 등 정책 변화를 끌어내기도 했다.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었지만 수익을 내기 힘든 특성상 개편 대상이 됐다. 2016년 시작해 경제, 역사, 환경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 다큐멘터리로 지식과 감동을 선사했던 ‘KBS 스페셜’도 폐지를 검토 중이다. KBS는 ‘추적 60분’과 ‘KBS 스페셜’을 통합한 ‘시사다큐 직격’(가제)을 다음달 방송을 목표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자 김제동의 고액 출연료 논란을 빚기도 했던 ‘오늘밤 김제동’도 지난달 29일 종영했다. 각종 정치적 이슈를 다루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시청률은 3~4%대에 머물렀다. ‘KBS 뉴스라인’을 없애고 그 시간에 연예인을 기용한 프로그램을 신설했지만 시청률 효과를 보지 못해 효용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MBC의 경우 ‘생방송 오늘 아침’과 ‘기분 좋은 날’, ‘파워매거진’과 ‘생방송 오늘 저녁’ 같은 생활정보 프로그램의 통합 등을 검토 중이다. 갈수록 제작비가 높아지는 드라마도 개편 가능성이 높아진다. KBS는 기존 드라마 편성 시간을 70분에서 50분으로 줄이고, 광고 비수기에는 과거 드라마를 재방송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월화드라마의 경우 현재 방영 중인 ‘너의 노래를 들려줘’ 후속작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편성 작품이 정해지지 않았다.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군림했던 MBC의 드라마 구조조정은 더 폭넓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웰컴2라이프’ 이후 편성 작품이 없다. 주말드라마는 방영 중인 ‘황금정원’의 후속작 ‘두 번은 없다’가 올해 말까지 방영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SBS는 이미 월화드라마 시간에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지난달부터 방송 중인 ‘리틀 포레스트’는 같은 날 방송하는 KBS, MBC의 월화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드라마에 비해 제작비가 적게 드는 예능으로 효율적인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 광고 수익이 적은 시사교양과 제작비 부담이 큰 드라마의 축소·폐지를 중심으로 한 편성 변화는 지상파 방송국이 최근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의 결과다. KBS와 MBC는 최근 나란히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양대 공영 방송사가 비상경영에 들어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7월 22일 조회에서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비상경영계획안은 KBS가 당면한 구조적인 재정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만 하는 최소한의 혁신안”이라고 강조했다. KBS는 앞서 정필모 부사장 주재로 ‘토털 리뷰 비상TF’를 구성하고 4개 분야 63가지 실행과제를 담은 개선안을 내놨다. 2023년 KBS의 누적 사업손실이 6569억원에 이르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은행 차입금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담겼다. KBS는 연간 6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TV 프로그램 10% 수준 감축, 특파원 제도와 중계차 등 대형장비의 개선, 경인취재센터 폐지 또는 대폭 변경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증가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 추가 채용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력직 채용을 늘릴 방침이다. 최근 KBS는 비상TF안에 대해 각 부서와 의견을 주고받고, 최종안을 확정해 양 사장에게 보고했다. 이르면 이주 안에 시행방안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25일 최승호 MBC 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비상경영 추진 계획을 밝히고 “모든 부문에서 비용 절감을 추진함은 물론 인건비 부담을 줄일 장기적인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MBC의 올 상반기 영업 손실은 이미 400억원을 넘어선 반면 광고 매출은 1100억원대로 목표치의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하락하는 지상파의 광고매출과 종편의 성장을 거론하면서 “지상파의 경우 중간광고가 불가능하고 종교방송 등의 광고까지 판매해줘야 하는 이중삼중의 부담을 지고 있다”며 “이런 차별규제는 과거 정부에서 지상파 방송을 인위적으로 약화시키고 종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상식적 규제”라고 주장했다.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중간광고가 허용되지 않은 지상파의 상황을 토로하면서 “현재의 방송제도는 지상파 독과점 시절에 만들었던 것을 고치지 않은 것이 많다. 방송 환경, 통신 환경이 변했는데 그대로인 제도는 불공정하다. 차별적인 비대칭규제로 지상파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고 말했다.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6월 발간한 ‘2018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공표집에 따르면 방송매체의 광고매출은 2011년 3조 7342억원에서 지난해 3조 2275억원으로 줄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을 통한 광고매출의 전체 파이 자체가 줄고 있는 상황은 지상파에 더 영향이 크다. 지상파의 광고매출은 2011년 2조 3754억원에서 7년 연속 줄어든 끝에 지난해 1조 3007억원에 그쳤다. 7년 만에 45.2%나 감소한 것이다. 반면 종편PP(프로그램 제작자)의 광고매출은 같은 기간 716억원에서 4481억원으로 성장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최근 지상파 제작 드라마 중에는 광고가 하나도 안 붙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며 “제작할수록 적자만 누적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KBS의 경우 2009년 이후 수신료와 프로그램 판매, 재송신 매출은 증가한 반면 광고매출이 연 평균 4.8%씩 줄었고 2013년 이후에는 광고매출이 수신료매출을 밑돌고 있다. 지상파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작비는 줄어들 기미가 없다. 지상파의 지난해 제작비는 2조 8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종편PP도 지난해 1조 8299억원(전년 대비 94% 증가)의 제작비를 들이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양대 공영방송의 비상경영 체제 돌입은 미디어 환경 변화라는 큰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선택이지만 그마저도 난관이 예상된다. 당장 일거리 축소를 우려한 외주 작가와 독립PD들의 목소리가 높다.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지난달 논평을 내고 “KBS 비상경영 선포는 외주작가와 독립PD 대량해고 전초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방송국 통합·축소에도 반발이 일고 있다. 포항, 전남, 충주, 진주 지역 시도의회 등은 최근 연이어 “KBS의 비상경영계획은 지역분권시대를 역행하고 공영방송을 포기하는 행위”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할 공영방송이 지역국 통폐합을 들고 나온 것은 존립기반을 스스로 허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여야 정쟁에 묻힌 ‘지방분권’… 文정부 핵심 공약 물거품되나

    여야 정쟁에 묻힌 ‘지방분권’… 文정부 핵심 공약 물거품되나

    시도지사協 “조속 개정” 목소리 빛바래 文대통령도 개혁입법 표류 아쉬움 표명 특례시 관련 논란도 법안 개정 걸림돌로 9월 국회가 법안 처리 마지노선 될 수도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지방의 권한과 책임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과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 도입에 총력을 다하지만 여야 간 극한대립으로 20대 국회(2016~2020) 임기 내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북과 부산, 대구, 경남, 울산 등 영남권 5개 광역시도의회는 19일 경북 경주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각 시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협의체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회장 취임 당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제도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법안이 통과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실질적 자치권 확대와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 3월 정부가 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 1988년 이후 31년 만의 전부개정안이어서 기대를 모았지만, 반년 가까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19개 부처 소관 66개 법률이 정한 571개 사무를 한꺼번에 지방으로 넘겨주는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 개정안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문 대통령이 참다못해 지난 14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을 청와대로 불러 개혁입법이 표류하는 데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치분권 관련 법안 통과가 미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야 간 정쟁으로 이들 법안이 처리 우선순위에서 매번 밀려나고 있어서다.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지난 4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서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벌인 뒤로 국회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특례시 관련 논란도 합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각종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하지만 일부에서 “인구 95만명인 경기 성남이나 인구 50만명이 넘는 도청소재지인 충북 청주, 전북 전주도 특례시가 돼야 한다”고 법안 수정을 주장한다. 인구만을 따져 특례시를 결정하는 것은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라는 이유에서다. 관가에서는 9월 열리는 정기국회를 사실상 법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9월 국회가 끝나면 정치권은 곧바로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준비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상당수 의원이 하반기 내내 지역 유권자와 함께하겠다며 자리를 비울 가능성이 크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 제16대 회장 선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 제16대 회장 선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시의회가 20일 밝혔다. 신 의장은 앞으로 1년간 전국 17개 전국 시·도 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서울시의회 3선 의원인 신 의장은 9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맡았다. 취임사에서 그는 “성숙한 자치 분권 실현과 지방 의회 발전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아가는 시점에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앞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고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3대 역점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대 국회 활동 강화, 시·도 의회 위상 강화에 걸맞은 협의회 조직 개편,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청와대·중앙정부·국회 등과의 협의 활성화를 3대 과제로 꼽았다. 협의회는 “신 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전국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후반기 주요 일정을 고려해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설명했다. 2000년 설립된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의회 의장들의 협의체다. 지방자치 발전,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 교류와 협력,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등의 활동으로 지방 자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광성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광성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광성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5)이 지난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서 제5선거구 출신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온실가스 관리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해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오존층 파괴물질 냉매의 서울시 차원의 관리체계 및 대책을 마련하는 단초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현장조사로 불용정수지의 부실관리를 밝히며 서울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허술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가 공사의 전면 백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방의원들의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노력,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방행정 왜곡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강화하고자 제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 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임기 중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초선의원으로 경험 부족을 발로 뛰고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채워온 1년여의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신 이 상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진하라는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지난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중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13년에 달하는 국회 보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예산결산특위·청년특위 위원을 역임하면서 안전 분야를 비롯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지역발전과 천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수상으로 인해 감사한 마음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중석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오중석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오중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7월 25일(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법 조속개정 염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7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별해 상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오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택시 에어백 미설치 문제, 지하철역사 미술품 관리 문제, 미래 교통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 관련 조례제정 등, 서울시 교통문제 해결과 교통복지를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의원은 “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존재 이유가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주신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우수의정 대상까지 받게 돼 감사를 드린다. 서울시의회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발로 뛰는 서울시와 동대문의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7월 25일(목)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봉 의원은 ‘서울시 안전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주거 빈곤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만들고자 제정했고, 현재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안전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안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거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 향상 방안과 주거권 확보를 위해 실태조사 및 주거안전 관리계획의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봉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수상소감을 마쳤다. 주최 측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의원의 입법 활동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용연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용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7월 25일(목) 백범기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민들에게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용연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강서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강서구의 현안인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지연 및 서남열병합발전소 증축 계획에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이 부재했음을 비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신 소통과 의견 반영을 당부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강서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강서구,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현찬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4선거구)은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2019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현찬 의원은 지방자치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이현찬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발전과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4선거구)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을 꼼꼼히 다니면서 사회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한 뒤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두루 살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현찬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시의원 활동 5년 동안 4번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병훈 서울시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 구하겠다”

    문병훈 서울시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 구하겠다”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 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된 제 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문병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대표로서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의원은 “서울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서울시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권수정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임기 1년을 맞이한 전국시도지방의회가 지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재점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7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진보정당 유일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돼 제 10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권 의원은 여성,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기본 권리보호를 위해 보편타당한 서울시 제도적 방향성 제시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권 의원은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업에서 노동자 중심의 실질적인 정규직화 작업을 위해 ‘서울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현황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비롯해 각종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와 더불어 직접적인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실시한 제284회 정례회 시정 질의에서 서울시 1위 공유정책인 ‘따릉이’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현실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냈다는 평가다. 권 의원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개정안을 통과시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바 있다. 권 의원은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의 1차적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건강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임에 따른 각오와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오로지 존중받는 서울시민의 존엄한 삶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여성, 장애인, 비정규직, 저소득층 등 본인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조건이나, 구분에서부터 시작되는 차별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다양한 사회구성 조직들과의 연대와 끊임없는 소통이 이루어 질 때 서울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반의 변화가 가능한 만큼 지속적인 대화의 창으로 소통하고 대변하기 위해 애쓰겠다”며 “전국지방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신 우수의정대상이 지치지 않는 노력을 위한 격려라 생각하는 만큼 끊임없이 움직이고 나아가는 서울시의원 권수정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규탄 결의안 채택한 서울시 구의회의장단

    日 규탄 결의안 채택한 서울시 구의회의장단

    최근 논란이 되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서울시 구의회의장단도 한목소리를 냈다. 서울시구의회는 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22일 중랑구 묵1동 웨딩위너스 중랑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20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회의에서 두 번째 안건으로 올라온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며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무역환경의 중요성을 주장한 지 이틀 만에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향후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 ▲일본 정부는 핵심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일본 기업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 역시 진심으로 사과할 것 등을 촉구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은 김병진 강서구의회의장은 “지난 18일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가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를 요구한 데 이어 서울시 구의회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주관 우수의정 대상 수상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주관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서울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제공 등 정책이행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서울시정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서울의 도시철도,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관장하는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등 다수 조례를 발의했고 정례회 및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 실적을 보여 서울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송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소통하며 낮은 자세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든지 서울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관악구의회 제6대, 제7대 의원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이 7월 1일 제주도에 모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서윤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와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정화) 공동 주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행정안전부와 지방3대협의체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에 정부입법발의로 제출돼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대국민 설득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도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의 합동토론회는 전국 17개시도 중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에서 가장 많은 자치권을 가지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범사례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간 공유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 개회식은 서윤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영상 축사 그리고 장경식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경상북도의회의장)과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를 주제로 한 김종욱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기조강연과 양영철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가 끝난 후 전국시도의원 운영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촉구하는 “제주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서윤기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주민들과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고,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전원이 주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회장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지방자치가 제 기능을 다해야만 주민의 삶이 바뀌고 지방이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만 한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177명 전원은 행사 다음 날인 7월 2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합동토론회 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층 갈등·지역 소멸위기, 자치분권으로 해결 가능”

    “계층 갈등·지역 소멸위기, 자치분권으로 해결 가능”

    경기 광명시가 주최한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삶을 바꾸는 ‘제1회 자치분권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4일 KTX광명역컨벤션에서 열린 포럼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기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포럼은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과 중앙·지방정부·분야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100년, 자치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두관(김포시을) 시의원은 심각한 계층 간 양극화와 갈등, 지역 소멸위기 등 대한민국 현실을 자치분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의 ‘화성시민 지역회의 운영’ ▲충남 당진시의 ‘행복한 변화, 살고 싶은 당진’ 등 자치분권 제도와 정책 우수사례 ▲인천 미추홀구의 ‘두레정원 사회적협동조합’ ▲광주 서구 금호1동의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이 발표됐다. 마지막은 광명시의 ‘별 볼 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 101010’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의 자치분권 관계자와 시민들을 모시고 첫 자치분권 포럼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은 자치분권에 있고, 자치분권 핵심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정책 제안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자치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광명시는 시정 최우선을 시민에 두고 모든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골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고 주민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자치분권시대를 열어 가고자 한다”며 “자치분권은 시민 중심으로 우리 함께 이뤄가야 하고, 지역·마을부터 시민주권이 살아 있는 자치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이 시작 20년 만에 자치분권의 르네상스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도 자치분권이 제대로 정착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연대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치분권 정책·우수사례 공유 광명시 첫 자치분권 포럼 “성공적”

    자치분권 정책·우수사례 공유 광명시 첫 자치분권 포럼 “성공적”

    경기 광명시가 개최한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삶을 바꾸는 ‘제1회 자치분권 포럼’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KTX광명역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기도,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중앙 및 관계기관이 후원했다. 포럼은 전국에서 모인 시·군·구청장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시작됐다.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과 중앙·지방정부·분야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두관(김포시 을) 의원은 ‘새로운 100년, 자치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심각한 계층 간 양극화와 갈등, 지역 소멸위기 등 대한민국 현실을 자치분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의 ‘화성시민 지역회의 운영’ ▲충남 당진시의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 등 자치분권 제도 와 정책 우수사례 ▲인천 미추홀구의 ‘두레정원 사회적협동조합’ ▲광주 서구 금호1동의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이 잇따라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광명시의 ‘별볼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 101010’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포럼을 주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전국의 자치분권 관계자와 시민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첫 자치분권 포럼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은 자치분권에 있고, 자치분권 핵심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 제안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자치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광명시는 시정 최우선을 시민에 두고 모든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골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고 주민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자치분권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자치분권은 시민 중심으로 우리 함께 이뤄가야 하고, 지역·마을부터 시민주권이 살아 있는 자치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이 시작 20년 만에 자치분권의 르네상스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전 배포된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라며 “누구보다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자치분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광명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이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자리가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포럼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수 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도 자치분권이 제대로 정착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연대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광온 의원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정태성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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