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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盧 전대통령 대국민사과 해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가 세종증권 매각비리에 연루되 구속된 가운데 민주당 정장선 의원이 이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당내 중진인 정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언급함에 따라 향후 노건평씨 구속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3선 의원이자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노씨의 구속에 대해 “고통스럽다.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라며 복잡한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노건평씨 쪽은 항상 위태위태 했다고 봤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겼다.”며 “아직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는 더 봐야 알 것 같지만 어쨌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며 농협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이 형의 구속과 관련해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에 대해 정 의원은 “동생 도리로 현재로서는 (사과를) 하기 어렵다는 심정은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참여정부는)청렴을 어느 정권보다도 강조를 했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형 건평씨가 구속된 다음날인 지난 5일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동생의 도리도 있다.”며 “형님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데 (내가) 사과해 버리면 형님의 피의사실을 인정해 버리는 것이어서 (사과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게 너무 권력이 집중되다 보니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면서 “대통령 아들들과 대통령 형 등 대통령과 관련된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대통령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내각제 개편 등 권력 구조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은 최근 당이 노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에 “노선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감정이 개입돼 싸움으로 갈 경우에는 심각한 국면이 올 수 있다.”며 원만한 합의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민주당의 예를 들며 “미국 민주당은 토론과 합의의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이라는 훌륭한 리더쉽이 탄생했다.”며 “우리도 충분히 논의와 합치된 노선을 만들어 낸다면 훌륭한 인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을 이끌 인물로 “시니어쪽에서는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분들과 주니어쪽 김부겸 의원과 송영길 의원을 주목하고 있다.”고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제프리 버틀 “김연아는 탁월한 스케이터”

    제프리 버틀 “김연아는 탁월한 스케이터”

    “김연아, 탁월한 스케이터(Skater)” 캐나다 출신 ‘피겨 황제’ 제프리 버틀(Jeffrey Buttle)이 김연아를 두고 “탁월한 스케이터”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피겨 황제’ 버틀은 뛰어난 실력 뿐 아니라 수려한 외모로 국내 팬들로부터 ‘은반위의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8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한 그는 김연아를 비롯해 유명 피겨 선수들의 안무지도가로 활약하고 있다. 버틀은 지난 8일 토론토 유력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globe and mail)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와는 몇 년간 쇼트 프로그램 안무 작업을 함께 해 왔다.”면서 “그녀는 세계 선수권 동메달 리스트이며 2010년 밴쿠버올림픽의 메달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녀는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녀는 매우 탁월한 스케이터이기 때문(because she’s such a great skater)”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한국에서 열릴 2008-2009 국제시니어피겨 그랑프리파이널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새벽 입국한 김연아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긴장된다.”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주니어 시절부터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해 온 아사다 마오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다. 사진=‘피겨 황제’ 제프리 버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몸이 도화지”…세계 최다 ‘문신’ 할머니

    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18회 타투 컨벤션’에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두 문신으로 채운 한 할머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벨 발리(71)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지난 2000년 시니어 부문 ‘최고의 문신 할머니’(World’s most senior tattooed woman)로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려 인기스타가 됐다. 49세 때 우연히 문신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문신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목부터 발끝까지 문신으로 치장했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물론 얼굴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분에 문신을 새겨 ‘문신을 입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머리를 모두 삭발하고 말 그대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문신을 새겨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그녀는 “이마의 하트와 장미는 얼마 전 스위스의 루체른에서 새긴 것”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문신은 가슴 부위의 호랑이 가족 문신”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문신 외에도 몸 곳곳에 장식된 49개의 피어싱도 함께 뽐냈다. 입술과 코 뿐만 아니라 가슴에까지 피어싱을 시도해 ‘피어싱 사랑’을 과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대구·경북 일자리 1061개 제공 대구지방노동청은 올 연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사회적 일자리 1061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 24개 기관 566명,경북 33개 기관 495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노동청은 지난 10월 지자체와 시민단체,복지기관을 상대로 신청·접수를 해 57개 기관 1061명의 일자리를 선정했다.대구남구 시니어클럽의 재활용품 매장운영사업,제일 종합사회복지관의 중증장애인 자립지원,달서 시니어클럽의 저소득보육가정 장난감 세척사업,에덴 영농조합법인의 영농도우미 파견사업 등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겨울방학 행정인턴 200명 모집 행정안전부가 겨울방학 동안 일할 대학생과 고등학생 행정인턴 200명을 선발한다.10일부터 17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를 통해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들이 대상이다.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근무시간은 대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고등학생은 오후 4시까지다.일당은 대학생 3만 3000원,고등학생 2만 8000원이다.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전국의 행안부 관련 기관에서 일한다.사무보조,현장지원 등을 담당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대구엑스포 9일부터 확장공사 대구시는 9일 대구엑스코 확장공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9일 대구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기공식을 갖는다.시는 사업비 860여억원을 들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인 5월에 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확장 규모는 지상 5층,지하 2층으로 엑스코 남쪽 주차장 부지 2만 2000여㎡에 전시장(1만2800㎡),컨벤션시설(2630㎡),오디토리움(2640) 부대시설(3만 6800㎡) 등을 갖춰 기존 전시장 연면적의 두배에 달하게 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속초서 500톤급 경비함 취역식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5일 속초항 전용부두에서 500t급 경비함 취역식을 가졌다.취역 경비함은 올해 안에 속초해경에 배치하기로 한 3척 가운데 우선 배치된 509함과 510함 등 2척으로 길이 62.2m,폭 9.1m의 선체에 워터제트 방식의 엔진 4개가 부착돼 있다.최대 35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또 사격통제장치를 겸비한 최대 사거리 12㎞인 40㎜ 포가 장착돼 있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포격이 가능하다.이 경비함들은 동해 어로한계선 경계와 해상치안 유지,어민들의 안전조업 지도에 나서게 된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포항상의, 기업 애로 건의 포항상공회의소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지원을 위해 5일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지역기업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관련 애로사항 34건과 지역 현안 2건 등 36건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건의사항은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용수확보,KS인증제도 ‘경영간부 품질경영 의무교육 조건’ 완화,시공참여자제도 재도입,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 도입 등이다.간담회에는 대한상의와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해외팬들 “김연아, 마오에 다소 우세” 예상

    해외팬들 “김연아, 마오에 다소 우세” 예상

    ‘피겨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18·일본)의 경쟁에 세계 피겨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피겨 스케이트 전문사이트 ‘골든 스케이트’(goldenskate.com)에는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2008-2009 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대한 게시판이 마련돼 팬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게시판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여성부 경기에서 펼쳐질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경쟁. 이들 두 선수가 우승을 놓고 다툴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가운데 현재까지 팬들은 김연아의 우세를 점치는 예상글이 조금 더 많은 양상이다. 네티즌 ‘skatingfan04’는 “김연아는 시즌 내내 압도적이었다. 부족한 부분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고 ‘harmy18’는 “경기 장소는 한국, 즉 김연아의 홈이다. 그는 언제나 먼 원정경기에서도 완벽한 경기를 펼쳤는데 이번에는 체력 부담도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김연아의 우세를 점쳤다. 또 ‘SusieH’는 “확률로 보면 마오와 김연아가 50대 50일 것 같다. 그러나 김연아가 자신의 조국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응원의 의미가 담긴 예상을 적었다. 반면 “김연아를 응원하는 많은 관중은 힘이 되기도 하겠지만 심적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Wrlmy) “마오의 기량 회복에 이은 상승세가 영향을 끼칠 것”(bekalc) 등의 이유로 마오의 우세를 예상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김연아와 아사다가 출전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오는 12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3일 프리스케이팅경기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두 동갑내기 라이벌 대결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기라도 하듯 이날 경기 입장권은 예매 2차 판매에서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h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의도는 지금 ‘내분’중

    여의도는 지금 ‘내분’중

    여의도가 분주하다.여야를 막론하고 당내 정치세력들의 이합집산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여야 모두 당 지도부의 허약한 리더십을 비판하면서 ‘여당내 야당’,‘야당내 야당’ 성격의 모임을 꾸리는 양상이다.내분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본질적으론 현 정국을 주도하는 흐름이 없는 상황에서 대안을 자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당권 투쟁의 성격을 지닌 셈이다. 여야를 따로 구분해 보면 각각의 차이가 더욱 선명해진다.한나라당은 친이와 친박이라는 구심을 매개로 한 노선투쟁 성격이 강한 편이다.민주당은 뚜렷한 리더가 없는 상태에서 반(反)지도부 성향의 산개전이라 할 만하다. ●한나라,친이 VS 친박 신경전 한나라당의 분화는 친이와 친박이라는 양대 계파의 신경전을 축으로 한다.각종 현안에서부터 멀리는 차기 대선까지 겨냥한 두 진영의 갈등은 당의 화학적 결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수도권 규제 완화 논란이 대표적 사례다.수도권 중심의 친이 진영과 영남권에서 지지세가 높은 친박 진영이 충돌을 빚고 있다.친박 진영은 정부 정책 방향에 반기를 들었다.언급을 꺼리던 박근혜 전 대표가 이례적으로 신중론을 직접 주문했다.역으로 친이 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된 ‘박근혜 역할론’은 친박 진영의 심기를 건드려 내분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한 듯 친이·친박의 대표적 모임들은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정두언·조해진·이춘식 의원 등 친이 직계가 주축이 된 ‘아레테’는 위기의 이명박 정부를 위해 전면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박진영에서는 ‘친박 무소속 연대’의 복당파가 중심이 된 ‘여의포럼’이 눈에 띈다.김무성·유기준·서병수 의원이 주축이 된 여의포럼은 친박 진영의 외연확장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정체성+반 지도부’ 구도 민주당내 모임은 기본적으로 정체성 논란에서 당 지도부 비판을 골자로 한다. 지난 17대 국회 때 김근태·정동영 전 의원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 계파투쟁은 사라졌다.대신 현재의 움직임은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반발이라는 점에서 권력투쟁적 성격이 강하다.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창립식을 치른 민주연대가 대표적이다.김·정 전 의원과 천정배·이미경·이종걸·최규성·최규식 의원 등 개혁 성향의 전·현직 의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에 협조할 게 무엇이 있는가.개혁성을 대폭 강화해 선명야당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며 반 지도부와 반 MB를 동시에 내세웠다.민주대연합의 가교 역할에 주력하겠다고도 했다. 지도부를 비판하면서 반 한나라당 세력을 규합하겠다는 ‘명분이 떨어지는’ 목표를 세운 자체가 당권투쟁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 전날 처음 공식 회동한 민주시니어 모임은 중도성을 강조한다.‘선(先) 견제야당’ 논리를 반대하는 기류가 짙다. 회원인 강봉균 의원의 “투쟁성을 강화한다고 야당 지지도가 오르는 게 아니다.(대북문제와 관련) 스스로 좌파라고 공언하는 정당과 공조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언급에서 그대로 묻어난다. 구혜영 구동회기자 koohy@seoul.co.kr
  • ‘또 맞짱’ 김연아·아사다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다툼

    ‘또 맞짱’ 김연아·아사다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다툼

     ‘김연아와 올해 첫 대결이 기다려진다.’ 08~09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12월10~14일·고양시)에서 결국 동갑내기 김연아(사진 왼쪽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오른쪽일본·이상 18)가 만난다.아사다는 지난 29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6차대회(NHK컵)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트리플 악셀(공중 2회전반)을 앞세운 공격적인 연기로 126.49점을 받아내 전날 쇼트프로그램(64.64점) 점수를 합친 총점 191.13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파이널대회에서 우승 메달을 다툴 6명의 주인공이 모두 확정됐다.3연패를 벼르는 김연아와 함께 나설 선수는 아사다를 비롯해 캐나다 여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쓴 조애니 로셰트(22)와 어느새 세계 1위에 올라선 카롤리나 코스트너(21·이탈리아),그리고 나카노 유카리(23)와 안도 미키(21·이상 일본) 등.  김연아와 아사다의 ‘맞대결’이 될 것은 뻔하다.그러나 이번 시즌 김연아가 두 차례 대회를 모두 190점대 점수로 석권,일찌감치 파이널행을 확정한 데 견줘 아사다는 지난 4차 대회에서 자신의 시니어 무대 최저점으로 2위에 그친 뒤 이날 6차 대회에서 우승,힘겹게 출전 티켓을 잡았다.다만 시즌 처음으로 두 차례의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성공하며 공격적인 스케이팅의 위력을 되찾은 아사다의 연기가 한국에서도 빛을 발할지가 관건.  아사다는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점프를 되찾았다는 사실이 더 기쁘다.”면서 “김연아와의 올해 첫 대결이 기대된다.오늘보다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차 대회 순위에 따른 그랑프리 포인트를 보면 의외의 변수도 있다.캐나다와 프랑스에서 거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유일하게 김연아와 같은 그랑프리 포인트를 얻은 로셰트가 내친 김에 첫 정상을 벼르고 있다.‘필살기’인 쿼드러플 살코(공중 4회전)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 미키,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한 나카노까지 “시리즈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았다.”며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히말라야에는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미등봉들이 많이 남아 있다.그 중 카라코람 산맥에 있는 해발 7762m의 바투라Ⅱ는 여러 고봉과 빙하에 둘러싸여 있고 접근이 어려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등봉으로 남아 있다.산악인 김창호를 원정 대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바투라Ⅱ 등반대가 서부 카라코람으로 향한다.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40분) 태곳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경남 고성은 산과 바다 가운데 너른 들이 펼쳐져 있는 고즈넉한 농촌 도시다.새벽 바다를 밝히는 굴양식 배를 잡아타고 동트는 남쪽 바다를 누벼본다.영현면 절골 깊숙이 자리 잡은 돌담 가옥,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노모와 아들,며느리도 만나본다. ●해피선데이(KBS2 오후 5시30분) 연말 특집으로 준비된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주인공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여왕,패티김.김종서와 윤해영,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함께해 패티김의 주옥 같은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불후의 명곡 역사상 최고의 무대,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티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늘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소박한 인심이 넘치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마을 어르신들을 만나본다.약혼 사진 찍는 날 도망가려다가 남동생에게 들켜서 붙잡혀 왔다는 한대순 어르신의 이야기,1년 전 사별한 부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여석현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찾아라,시니어스타’에서는 한국실버문화예술단을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역사에 길이 남을 세기의 발명품을 만들어낸 과학자들.그런데 놀라운 발명품들이 그들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전 세계의 경제를 바꿔놓기까지 한 실수.과연 그들에겐 어떤 기적적인 실수가 있었던 것일까? 또,영리한 말 한스의 이면에 숨겨진 갖가지 해석,그 모든 것을 밝혀본다. ●여행다큐 쉼표(SBS 오전 6시55분) 드라마면 드라마,예능이면 예능,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탤런트 이영하.그런 아버지를 꼭 빼닮은 아들,탤런트 이상원.한 지붕 아래 살면서도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아버지 이영하가 아들 상원에게 전남 완도로 여행을 권한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올해로 자립생활 16년차,살림꾼으로 정평이 난 뇌병변 1급의 중증 장애인 성미씨에게 피해갈 수 없는 김장철이 다가왔다.큰 맘 먹고 파김치를 담기로 결심한 그녀.불편한 몸으로 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는 손이 제법 야무지다.그런데 김치를 담그던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문득 가족이야기를 꺼내는데….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주 ‘농 부아 남’마을에서는 살충제 피해로 만성적인 설사병과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많다.세계 많은 나라에서 사용 금지된 살충제들이 태국의 오렌지 농장에서 수천 t이 넘게 사용된다.살충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캠페인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그 피해는 늘어나고 있다.
  • 편안한 노후생활 정보 구청서 드려요

     ‘평안한 노후에 필요한 정보를 구청에서 챙기세요.’ 용산구는 27일 내년도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과 마포노인종합복지관(마포구 신촌로)에서 교육을 맡는다. 내용은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노후 재무설계 및 재산관리,건강관리,여가활용,혼자 되기 위한 준비 등으로 노년 생활에 대한 강의로 꾸며진다.교육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로 1순위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과 기초노령연금수급자면 된다.신청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동주민센터(1순위 대상자)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385-8730),한국시니어연합(815-1922) 등에서 가능하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월급 반으로 줄었지만 행복은 10배”

     “월급은 반으로 줄었지만 행복은 10배나 늘었어요.” 민간 종합싱크탱크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와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이 손을 잡고 2006년부터 일궈온 전문직 퇴직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해피시니어’가 2주년을 맞았다.희망제작소는 25일 오전 10시30분 희망제작소 2층 희망모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해피시니어’가 지난해 8월부터 개설한 ‘행복설계 아카데미’에서는 공공기관이나 기타 전문직에 종사했던 40~60대 퇴직자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비영리단체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지금까지 총 7기, 187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 중 49%는 대안학교,사회복지시설 등 여러 비영리단체에서 전문위원,상근 간사 등으로 활약 중이다.  ‘해피시니어’는 사업 2주년을 맞아 인생 2모작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해피시니어 어워즈(Awards)’도 제정했다.제1회 수상자로는 서재경(희망씨앗상), 서병수(새삶개척상), 송래형(행복나눔상) 씨 등이 선정됐다.희망씨앗상을 수상한 서씨는 서울경제신문 기자,대우그룹 임원 출신으로 퇴직 후 지방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영리더스아카데미’를 열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영리더스아카데미는 동서양고전,봉사활동,기업실무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현재 서울,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료생은 200여명이다.  희망제작소는 내년부터 전국 각지의 비영리단체,평생학습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행복설계 아카데미’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림을 간직한 방태산.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해발 1435m의 방태산은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하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아직 태고의 자연림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으며 숨겨진 단풍 명산으로 유명한 방태산으로 떠나본다.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40분) 서해바다와 대부분이 접하고 있는 태안군은 서산시·홍성군·보령시에 접한 충청남도의 북서단 태안반도 중심부에 있다.바람이 매섭게 휘몰아치는 겨울의 문턱에서 바다와 흙을 벗 삼아 살아가는 충남 태안인들의 소박한 삶을 만나본다. ●로드쇼 퀴즈 원정대(KBS2 오전 10시45분)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어디든지 달려가서 퀴즈를 풀고 4연승자에게 백만원 상금을 주는 버라이어티 퀴즈쇼.트럭에 탑재된 이동 퀴즈쇼 세트(탑차)를 운행하여 어디든 간다.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교 위주로 방문해 요즘 대학생의 재기 발랄함을 엿보고 퀴즈도 함께 풀어 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 10분) 사과의 고장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을 찾아간다.남편들을 먼저 떠나보내고도 서로 술 벗이 되어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도북마을 삼총사 노상은,김필수,온봉하씨의 이야기.‘찾아라,시니어스타’에서는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고 있는 실버 뮤지컬단을 만나 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던 공리주의 철학의 창시자 제레미 벤담! 미국 헌법뿐 아니라 전 세계 혁명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위인이었지만 정작 그의 삶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명성 높은 사상가에게 숨겨진 기형적인 삶의 모습이 밝혀진다. ●창사특집 미래에너지 다큐(SBS 오후 11시10분) ‘미래,푸른 꿈을 꾸다’에서는 석유 문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 문명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인류가 앞으로 나아야 할 방향과 시급히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또 에너지 위기가 가지고 올 인류 생존의 위협을 타파하고자 도전하는 전 지구적인 녹색 에너지 실험들을 소개한다. ●장학퀴즈(EBS 오후 5시50분) 1라운드에서 3라운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어 최고득점자가 되면 이번주 주장원을 차지한다.첫 출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주장원의 영광을 갖게 되면 월장원,기장원,연장원에도 도전할 수 있다.경북 무학고 박준영,전남 목포여고 안수빈,강원 평창고 김주영,인천 연수여고 서승리,경기 수성고 이서원 학생이 대결을 펼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고래는 수천년 동안 인간에게 매혹적인 대상이었다.또한 신화나 전설 속에 빈번히 등장하기도 한다.고래는 과거에는 사람들의 포획으로 멸종 위기를 맞았지만 오늘날은 선박과의 충돌로 죽어가고 있다.생물학자이자 고래 수중 음파 탐지기를 연구하고 있는 미셸 안드레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 민주 일부 “각서라도 써 불구속 약속받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민석 최고위원의 신병 처리에 대한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김 최고위원에 대한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물리력을 동원해 구속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지만 여론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당내 일각에서는 김 최고위원을 마냥 감싸고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여당의 지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민석 사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걱정이다.  정세균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편파수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물론 (김 최고위원은)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검찰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재성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최고위원에 대한 표적수사를 ‘야당 죽이기’로 규정하며 민주당은 야당을 말살하려는 획책앞에 저항할 것”이라며 김 최고위원에 대한 불구속 수사 요구가 당론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 같은 지도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당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에 물리력까지 동원하면서 저항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4선의 문희상 의원은 당내 60대 이상 의원들의 모임인 ‘민주 시니어(가칭)’ 창립 총회 자리에서 “뭔가 크게 잃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문 의원은 “이렇게 갈 정도라면 김 최고위원을 위해서라도 더 현명한 방법이 없었을까.(수사에) 응하면서 투쟁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라고 말하며 물리적 투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불구속 수사의 조건으로 당이 김 최고위원의 신원을 보증하는 ‘각서’를 제출하자는 절충안도 등장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당사자의 주장을 확인해 본 결과,(김 최고위원의 경우는)정치자금법 위반이나 알선수재가 될 수 없다.”며 “민주당이 맹목적으로 범법자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소속의원이나 최고위원을 두둔하고 비호하는 정당이 아니다.”고 밝혔다.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본인(김 최고위원)도 정당한 재판을 신속하게 받고 싶다고 공언하고 있다. 왜 도망가겠나.”라고 반박한 박 최고위원은 “ 앞으로 정당한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재판을 받을 것을 국민과 검찰·법원에 약속하는 각서를 작성,제출해 불구속 수사원칙을 받아내자”고 제안했다.  그는 각서의 담보로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의원직을 걸자면서 “만일 김 최고위원이 도망을 가거나 증거를 인멸하고 재판에 응하지 않는 경우라면 (당 소속 의원들 전원이)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신원보증을 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검찰은 전날 김 최고위원의 영장 집행이 민주당 의원과 당원들의 저지에 무산된 것에 대해 ““법원에 의해 영장이 발부된 범법자를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게 민주당의 당론이라니 참 애처롭고 안쓰러울 뿐”이라고 비난한 뒤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 최고위원의 구속방침을 확고히 했다.  검찰과 민주당이 김 최고위원의 구속에 대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향후 민주당의 고민은 더 깊어질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휴일 정가 ‘金의 전쟁’ [사설] 민주당은 더 이상 김민석씨 비호말라 “10개 계좌로 4억대 수수” 김민석 최고 구속영장 발부 무비자 미국방문 시대…유의해야 할 점들은?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13라운드 3경기 3국] 12세 타이완소년,세계아마바둑 우승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13라운드 3경기 3국] 12세 타이완소년,세계아마바둑 우승

    <하이라이트>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타이완의 지엔리엔 초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엔리엔 초단은 한국의 이상헌 아마7단, 중국의 자오웨이 아마7단 등과 7승1패의 성적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스위스리그 포인트에서 앞서 간발의 차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12세인 지엔리엔 초단은 금년 9월 타이완 연구생입단대회를 통해 입단에 성공했으나, 타이완기원의 규정상 내년 1월1일 이후 프로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이번대회 출전이 가능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한국은 이상헌 아마 7단이 6라운드에서 지엔리엔 초단을 꺾어 우승을 눈앞에 두었으나, 마지막날 대국에서 중국의 자오웨이 아마 7단에게 덜미를 잡혀 2위에 그쳤다. 부대행사로 열린 전국아마바둑최강전과 시니어 7단전에서는 송홍석 아마7단과 김세현 아마7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흑1로 툭 끊어 둔 것이 의외의 강수로 백의 응수가 궁해진 장면. 더욱이 흑5의 젖힘에 백6으로 뛴 것이 간단한 수를 놓친 백의 착각으로 바둑은 완전히 흑의 페이스로 돌아섰다. 백이 장면도 백6을 선택한 것은 <참고도1>의 진행이 싫었기 때문. 흑4까지 선수로 조여붙인 다음 A로 모양을 갖추는 것이 흑으로서는 이상적인 형태다. 그러나 실전진행인 <참고도2>는 흑1의 젖힘 한방으로 백이 더욱 어려워진 모습. 그나마 백4,6이 최선의 수습이지만 중앙 백이 곤마로 전락해 앞으로 백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오리온스-KTF(대구체)●모비스-삼성(이상 오후 7시 울산 동천체) ■ 여자농구 ●국민은행-신세계(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 ■ 골프 ●한국시니어선수권(레이크힐스 순천) ■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수원시청-울산미포조선(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 프로레슬링 고 김일 추모 대회(오후 7시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 ■ 펜싱 대통령배전국선수권(오전 9시 강원 양구문화체) ■ 테니스 한국선수권(오전 10시 경북 김천코트)
  • 삼성전자 베이징서 ‘김연아 효과’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배 국제빙상연맹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2008’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록을 달성하며, 중국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또 이번 대회의 경기장내 광고와 함께 점수 발표를 기다리는 선수-코치 대기석(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삼성 휴대전화를 전시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효과도 거뒀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삼성의 터치스크린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일 시상식에서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이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우승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피겨스케이팅의 우아한 이미지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맞아 4년 연속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김연아는 운동선수 아닌 예술가”

    “김연아는 운동선수 아닌 예술가”

    “천부적인 음악적 감수성과 탁월한 기술은 김연아를 운동 선수가 아닌 예술가로 승격시켰다.” 캐나다 CBS의 홈페이지에 고정 컬럼을 연재하는 PJ퀑은 10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전날 막을 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1.75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피겨 퀸’ 김연아를 ‘예술가’로 평가하며 찬사를 보냈다. 지난해 ‘컵 오브 차이나(하얼빈)’부터 시작된 그랑프리 시리즈 5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이처럼 세계 피겨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연아는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 땡큐 ^^ ㅋㅋㅋ”라는 짧막한 인사를 남겼다. 김연아는 올시즌 출전한 2차례 그랑프리 시리즈를 모두 1위로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기쁨에 즐거워 하고 있다는 게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의 설명이다. 하지만 즐거움을 누릴 시간은 잠시 뿐이다. 10일 중국에서 훈련캠프가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한 김연아는 곧바로 피겨화 끈을 동여매고 훈련에 돌입한다. 김연아의 앞에는 중요한 3개의 메이저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일단 첫 번째 과제는 오는 12월 10~14일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대회 3연패를 이루는 일이다. 김연아는 이번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금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도전장을 내민다. 만약 김연아가 3연패를 달성하면 역대 세계 타이 기록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아시다 마오(일본)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맞대결이 예고된다. 내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는 처음 참가한다.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프레올림픽 형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일찌감치 올림픽 분위기를 느껴보고 경기장 빙질에 적응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연아의 전지훈련지인 캐나다에서 열리는 대회라 시차나 컨디션 조절에 아무 문제도 없다. 내년 3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올시즌을 마무리짓는 가장 큰 대회다. 김연아는 이번에 반드시 2연속 동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결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반의 ‘온리 호프’ 김연아

    ‘더 두둑해진 배짱에다 순발력까지.’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국내 피겨팬들은 물론, 세계 은반에 이름 석 자를 알린 것은 불과 5년 전.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대회 가운데 주니어 이전 단계인 노비스급 대회의 ‘트리글라프 트로피’를 안고 귀국했을 당시 김연아는 그저 피겨화만 만지작거리면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줄도 모르는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랑프리 파이널을 두 차례나 점령하고 이제 세 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는 그는 지금 ‘피겨 퀸’의 호칭을 얻은 어엿한 숙녀다. 노비스에서 주니어로, 또 시니어 무대를 차곡차곡 밟으면서 김연아는 훌쩍 컸다. 특히 베이징에서 막을 내린 08~09시즌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보여준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5년이란 세월이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지 짐작케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비쳐졌을까. 김연아의 ‘팔색조 연기’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은반 연기의 기본인 표정에서 김연아는 빙판을 타는 4분여(프리스케이팅) 동안 배경 음악의 고저와 장단에 따라 수백 차례나 변화를 거듭했다. 천사와 악마의 미소를 순식간에 바꿔치는 그의 ‘매직’은 과거 자신의 우상이었던 사샤 코헨(미국)의 그것보다 훨씬 농염하고 강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김연아는 신체적으로도 더 완벽에 가까워졌다.“연기할 때의 유연성과 탄력, 그리고 스피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더욱 두드러졌던 건 기량보다 정신적인 ‘담대함’이었다.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저지른 실수는 이미 김연아 자신이 인정했던 부분. 다만 지나친 감점은 무시 못할 부담감으로 남아 있을 터였다. 그러나 그는 보란 듯이 감점 대상이었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프리에서 또 뛰었다. 비록 ‘어텐션 마크(!)’를 받긴 했지만 가산점을 이끌어내며 자존심을 추슬렀다. 어릴 적 한 가지 기술이 잘 안 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밤새 펑펑 울기만 했던 ‘근성’ 덕이었다. 빼놓을 수 없는 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응용력과 순발력. 트리플 러츠점프에서 착지 불안으로 콤비네이션 점프 연결에 실패하자 김연아는 과감하게 중반부 또 한 번의 트리플 러츠에다 즉흥적으로 더블 토루프를 추가, 가산점을 따냈다. 농익은 기량에다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 여기에 순발력까지, 챔피언으로서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경기도 “복지그물 틈새 메운다”

    경기도 “복지그물 틈새 메운다”

    경기도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구입비를 지원하고 노숙자 지원대책을 추진하는 등 10개 분야 16개 주제의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8600여 가구에 가구당 3만 8000원씩 모두 3억 2000여만원의 연탄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의 보육지원 차원에서 지난 9월부터 20개 초등학교에 설치한 ‘꿈나무 안심학교’를 내년 30개교로 확대한다. 특히 내년에는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기초생활보장, 한시적 생계구호, 긴급복지 지원 등 기존 제도로 보호받을 수 없는 틈새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하거나 가출·행방불명,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 화재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이다. 지난 6월 365명에서 지난달 393명으로 증가하는 등 갈수록 늘고 있는 노숙인의 보호를 위해 쉼터와 보호소를 14곳에 설치, 노숙인의 자활도 지원하기로 했다. 2850㏊의 화훼용 비닐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국·도비 70억원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아울러 농업용 전기 요금을 현재 ㎾당 45원에서 24원으로 내려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발주 건설공사의 공사비를 시공사가 아닌 하청업체에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 미분양 아파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올해 1만 5400여개에서 내년에 1만 9200여개로 3800개(24.7%) 늘리기로 했다. 24개 시·군에 설치한 실버인력뱅크를 내년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사업단을 결성, 운영하는 ‘시니어클럽’도 9개에서 13개로 늘리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해외언론들 “김연아, 수준이 다르다”

    해외언론들 “김연아, 수준이 다르다”

    심판진의 석연찮은 판정에도 해외언론들은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쇼트프로그램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지난 6일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선두로 나서기는 했지만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였던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 ‘잘못된 에지 사용’(wrong edge) 판정을 받았다. 김연아 본인과 브라이언 오서 코치 모두 납득하기 어려운 석연찮은 판정이었다. 그러나 해외언론들은 ‘판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를 ‘독보적인 선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언론들은 판정상의 문제와 점프 실수가 있었지만 1위를 차지한 점에 중점을 두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해설자 칼럼에서 “김연아는 스케이팅과 프로그램들 모든 면에서 여유있는 수준이었다.”면서 “(오히려) 그녀가 이기지 못했다면 무척 놀라운 일이 됐을 것”이라는 말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1위를 당연시했다. 이 칼럼에서 CBC는 김연아를 여성 싱글 종목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다. 유력 통신사 AFP는 경기 결과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10대가 팬들을 전율케 했다.’는 제목을 달았다. AFP는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의 우승자 김연아가 선두로 나섰다.”면서 김연아의 경기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미국 ESPN, ‘라이프 스케이트’ 등의 매체들은 김연아가 장기인 트리플 러츠에서 제대로 도약하지 못해 회전수를 다 채우지 못했던 장면을 지적하면서 “김연아는 한차례 실수에도 여성 싱글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 신화통신은 “김연아가 특출한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 관중 뿐 아니라 중국 관중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8일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하며, 이 경기를 통해 종합 1위를 확정지으면 다음달 한국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자동 진출한다. 사진=AFP 보도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간HOT] 미국엔 오바마, 빙판엔 김연아

    ● ‘블랙 오바마’ 화이트하우스를 삼키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대통령 당선 연설문 중 일부분입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바마 후보는 제44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를 누르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그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됐습니다. 백인이 기득권을 잡고 있던 미국 사회에 ‘새로운 충격’을 안기며 역사상 한 획을 그은 것입니다. 오바마는 후보 경선 때부터 줄곧 ‘우리는 할 수 있다’란 말을 내세웠습니다. 비단 미국 시민들에게만 와닿는 얘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려워 지갑이 얇아져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수정권고’ 전면거부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진이 ‘교과서 수정권고안’에 반발하며 “못 고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0일 한국근현대사 교과서(6종) 55곳(중복 내용 5곳 포함)에 대한 수정을 출판사와 집필진에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집필자들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좌편향’ 논란에 가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교과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교과부는 이 문제에 대해 집필진과 토론 및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역사는 과연 어떻게 기록될까요? 또 오늘날 ‘교과서 수정을 둘러싼 잡음’이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전해지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 군 부대도 시찰하고 공연도 관람하는 김정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정한 모습’이 연이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5일 김 위원장이 군부대를 시찰했다며 관련 사진 29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그는 건강이상설이 무색하게 박수를 치거나 자연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일에는 김 위원장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측은 이 같은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의 건재를 증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도 ‘사진 조작설’등 의혹이 제기되며 수많은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군인들의 다리 뒤에는 검은 선이 있지만 김 위원장 뒤편으로는 검은 선이 없다.”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조작된 기록이라면 어떨까요? ● 역시 우리 연아 김연아가 또 한 건 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6일 베이징에서 벌어진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경제도 안 좋고 날씨도 추워지는 마당에 기댈 것은 ‘연아’ 뿐이군요. 8일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쳐 12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파이널대회까지 진출하기를 바랍니다. ‘연아 파이팅!’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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