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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산업 혁신… 충남이 제일 빨라유

    6차 산업 혁신… 충남이 제일 빨라유

    15개 시군 전담부서 가동 1·2·3차 융복합 사업 박차 국내 최초로 6차산업센터를 설치하는 등 6차산업에 관심이 많은 충남도가 또다시 혁신에 나섰다.박병희 충남도 농정국장은 11일 “정부의 6차산업 기조에 맞추고 다음 민선7기 도정의 주요 정책으로 삼고자 한층 더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농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침체를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6차산업은 1차산업 농업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 3차 서비스·관광 등을 묶어 효과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사업이다. 우선 조직과 제도를 정비한다. 여러 부서로 흩어진 업무의 일원화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같은 6차산업 부서를 도내 15개 시군에 모두 설치토록 할 방침이다. 지금은 천안·당진시밖에 없다. 6차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할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향토자원 활용에도 적극 나선다. 예컨대 농산물 포장에 충남 예산 출신인 김정희의 추사체를 활용해 글씨를 새기거나 도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아 지역을 알리는 방식이다. 포털 사이트에 ‘충남 6차산업 밴드’를 만들어 각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미 지난 1월에 시작했다. 개설 당시 농민과 농업경영인 등 100여명만이 참여하던 것이 현재 1138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인 역량강화 사업도 한다. 6차산업 전문가를 대량 양성해 농촌에 투입, 농민들이 6차산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오는 9월 부여에서는 ‘충남 6차산업 박람회’를 처음으로 열어 체험관광 등 우수 6차산업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전을 벌인다. 충남도는 2011년 6차산업센터를 설치한 뒤 6차산업 창업인을 교육하고 지원했다. 천안, 대전 등에 6차산업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안테나숍’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6차산업 기업이 2016년 1655개로 늘었고, 1만 5691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용두산공원에 첫 중소 시내면세점

    용두산공원에 첫 중소 시내면세점

    부산시 한복판에 처음으로 중소 면세점이 생겼다.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중구 대청동 용두산공원에서 부산 최초의 중소 시내 면세점인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개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중소 면세점은 자산규모가 1조원 미만인 면세점을 일컫는다. 지역상공계 15개사가 출자했으며 총자본금은 180억원이다. 이에 따라 부산에는 신세계 ,롯데 등의 시내 면세점 3곳과 롯데김해공항점, 듀프리 토마스쥴리코리아 김해공항점, 부산면세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점 등 총 6개로 늘어났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 상공회의소는 2016년 12월 관세청으로부터 중소 면세점 운영 특허를 얻었다. 면세점이 들어선 용두산공원은 최근 부산시가 관광활성화 등을 위해 집중 투자를 해 부산타워 등 관광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인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유입되는 크루즈 관광객과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욕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용두산공원 내 전시판매시설 지하1~2층, 1677㎡ 규모이며 총 254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지역기업 30여개, 청년 창업기업 12개가 입점해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 제품의 판로확대가 기대된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판매 품목 가운데 30%는 부산 지역기업 제품으로 채워진다. 김유진 부산시 관광개발추진단장은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지역 중소제품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트와이스, 사랑이 뭐야?

    트와이스, 사랑이 뭐야?

    선주문 35만장 역대 최고 경신 7개 음원차트 1위 싹쓸이 통통 튀는 매력 부각 댄스곡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가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작은 사진)로 8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앨범은 선주문만 35만장이 들어오면서 트와이스로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의 동명 타이틀 곡은 10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 등 7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발표곡이 모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이번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조합이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타이틀 곡 ‘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것으로 사랑에 대한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발랄한 댄스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이 트와이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딱 맞아떨어졌다. 뮤직비디오 역시 ‘라붐’, ‘레옹’, ‘라라랜드’,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레터’, ‘사랑과 영혼’ 등 유명한 영화들을 패러디하며 사랑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트와이스 곡으로 처음 작사·작곡한 ‘시그널’이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그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등 음악방송 12관왕을 석권했다. 이번 앨범 역시 선주문만 35만장으로 지난해 10월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선주문량 33만장 기록을 깼다. 이번 앨범에는 ‘왓 이즈 러브?’를 비롯해 ‘스위트 토커’, ‘호!’, ‘데자부’, ‘세이 예스’, ‘스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 정연과 채영은 ‘스위트 토커’, 지효는 ‘호!’의 가사를 직접 썼다. 한국인 5명, 일본인 3명, 대만인 1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인 트와이스는 케이팝의 글로벌 열풍을 이끄는 대표 주자다. 지난해 6월 일본에서 공식 데뷔하면서 주춤했던 한류를 재점화했다.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투어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도 1만 8000석이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롯데 떠난 인천공항 면세점 ‘신라·신세계’ 눈독

    구체적 내용 보고 참가 여부 결정 롯데 재입찰 가능성도 배제 못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롯데가 반납한 사업권을 두고 면세사업자들 사이의 눈치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조만간 롯데면세점이 철수한 3개 구역 후속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견돼 주요 면세사업자들의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이번주 안으로 롯데가 반납한 3개 사업권에 대한 재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현재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라와 신세계의 입찰 참여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라와 신세계가 공사의 임대료 조정안에 빠르게 합의한 것도 재입찰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입찰 공고가 나오는 대로 참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권을 반납한 롯데가 다시 입찰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롯데면세점 측은 “아직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면세사업 후발 주자인 한화갤러리아와 두산, 현대백화점그룹 등도 서울시내 면세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공항면세점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점쳐진다. 인천공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인 만큼 이곳에 입점하면 수익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업계에서는 공통적으로 구체적인 공고 내용이 나와 봐야 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당초 롯데의 계약 내용에 따르면 남아 있는 영업 기간이 2년 정도인 만큼 운영 기간이 연장될지 여부 및 수익의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영업요율 방식이 적용될지 여부 등이 관건이다. 후발 주자들의 경우에는 공항면세사업 운영 경력이 필수 조건인지도 관심사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전체 4개 사업권 중 3개를 반납했다. 롯데의 의무 영업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 갖춘 지식산업센터…‘미사강변 SK V1 center’ 눈길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 갖춘 지식산업센터…‘미사강변 SK V1 center’ 눈길

    연이은 규제강화로 수익이 안정적인 투자처가 관심을 끌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데다 미래개발호재가 예상되는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부터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가 시행됐다.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 아파트에 이어 수익형 부동산에도 대출규제가 시행된다. 연이은 규제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세금 감면 등 투자 시 유용한 경제적 혜택을 가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 2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는 1년 이내 직접사용 시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해 보자. 산업단지를 끼고 많은 기업체를 배후수요로 둬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도 뒤따라, 투자가치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배후기업들이 몰려있어 관련 업종과의 시너지효과와 투자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특히 다양한 기업체가 몰려 있다 보니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들어서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200여 곳이 입주한다. 또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복합쇼핑센터와 비즈니스, R&D 센터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1조 5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강동구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근에 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설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근에 강일첨단업무단지·엔지니어링 복합단지·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관련 업체의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약 200여 개 업체와 약 4만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강일JC가 가까워 시내·외를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9년 개통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과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점이 가깝다. 또 인근에 코스트코 하남점도 개점 예정이어서 원스톱 쇼핑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연면적 8만 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복층형으로 구성된 원룸형, 투룸형이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서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농협, 통합농협 출범 전임직원 결의 대회

    순천농협, 통합농협 출범 전임직원 결의 대회

    전남 순천농협이 별량농협과 합병을 마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전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순천농협 대강당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통합 출범에 따른 전국제일의 농협이라는 자부심과 금년도 사업 조기달성을 열망하는 600여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30여개 지사무소 사업목표 부여 및 임직원 결의, 윤리경영실천문과 사업추진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를 통합순천농협 출범 원년의 해로 삼고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동행’을 실현해나가기로 했다.강성채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1997년 관내 13개 농협 합병이후 20년 만에 비로소 완전한 통합을 이뤘다”며 “통합 순천농협이 지역을 넘어 한국의 농업과 농촌에 대안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3대 핵심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농협은 지난해 200억이라는 역대 최대의 수익력을 달성했다. 시단위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대합병을 이뤄 앞으로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내 국립영화박물관 추진 제안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내 국립영화박물관 추진 제안

    경기 부천시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내 국립영화박물관 추진을 적극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립영화박물관 추진위원회 발족을 환영한다며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부지를 검토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시는 올해 22년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열 예정이다. 지난 2일 안성기를 비롯해 봉준호·윤제균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인 30인으로 구성된 국립영화박물관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정지영 감독과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서울과 인천을 잇는 서부수도권 중심지로 풍부한 수도권 배후시장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상동 박물관 제안부지는 지난해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로 지정됐다. 웹툰융합센터와 예술인 행복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 영화박물관이 건립되면 영상문화콘텐츠산업 집적지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만수 시장은 “국립영화박물관 조성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영화인들의 의지와 경쟁력 있는 부지 선정”이라고 강조하며 “부천이 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KT, 공유자전거 사업 ‘첫 페달’

    KT, 공유자전거 사업 ‘첫 페달’

    KT가 글로벌 1위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인 오포(ofo)와 손잡고 공유자전거 사업에 나선다.KT는 4일 오포·신한카드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유자전거는 자전거에 잠금장치(스마트록)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대여, 반납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IoT)으로 자전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중국 기업인 오포는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KT는 오포와 함께 공유자전거 사업에 KT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고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스마트록 장치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예산이나 운영 노하우 때문에 공유자전거 사업을 망설이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편다. 엔치 장 오포 최고운영책임자는 “공유자전거 모델이 지역사회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준근 KT 기가 IoT사업단장은 “KT의 빅데이터 역량을 합쳐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넷마블, ‘방탄소년단’ 빅히트에 2014억 투자

    넷마블, ‘방탄소년단’ 빅히트에 2014억 투자

    “사업 시너지 위해 투자 결정” 방준혁 의장·방시혁 대표 사촌간 IPO 전 우호지분 확보 분석도게임업체 넷마블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2대 주주’가 된다. 넷마블게임즈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식 44만 5882주를 2014억 3000여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지분 인수로 비상장사인 빅히트엔터는 일단 8000억원 이상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1조원 가치도 무리는 아니라는 평가다. 이는 최근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 인수로 주목받은 SM(시총 974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넷마블 측은 “글로벌 게임 및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넷마블과 빅히트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방준혁(50)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지난 2월 열린 제4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신장르를 개척하기 위해선 이종 문화 콘텐츠가 융합돼야 한다”며 “게임과 시네마틱 드라마, 케이팝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방탄소년단(BTS) 월드’ 게임을 공개했다. 방 의장과 방시혁(46) 빅히트 대표는 친척 관계다. 시장에서 넷마블의 이번 지분 인수가 단순 사업 시너지 외에 빅히트 측의 우호지분 확보를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빅히트엔터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왔지만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짓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투자자들이 IPO 일정을 두고 간섭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빅히트 측에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일종의 우군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입장에선 빅히트 지분 투자로 당장 주가 상승의 효과를 누릴 것이란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IP(지적재산권)를 선점하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단순 게임업체에서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엔터기업으로서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비즈카페] 롯데, 패션사업 강화한다는데… 시장 판도 바뀔까?

    [비즈카페] 롯데, 패션사업 강화한다는데… 시장 판도 바뀔까?

    롯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패션 관련 사업을 일원화하고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패션 부문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패션 부문에서 유난히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온 롯데가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글로벌패션(GF) 사업 부문을 분사해 오는 6월 1일 롯데쇼핑 계열사인 엔시에프(NCF)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브랜드 사업권도 NCF가 맡게 됩니다. GF 사업 부문은 ‘겐조’, ‘훌라’ 등 유명 수입 브랜드와 롯데백화점의 남성복 자체브랜드(PB)인 ‘헤르본’을, NCF는 여성복 브랜드 ‘나이스클랍’, ‘티렌’ 등을 운영 중입니다. NCF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524억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그러나 롯데의 시도가 과연 판도를 바꿀 정도의 파급력을 불러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워낙 막강한 ‘패션 공룡’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한섬은 지난해 매출액 1조 2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SK네트웍스의 패션 부문까지 인수해 몸집을 불린 상태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같은 기간 매출 1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사 브랜드인 ‘스튜디오톰보이’와 ‘보브’가 지난해 나란히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화장품 사업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기세등등’합니다. 이에 비해 롯데의 패션 매출은 2000억원대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할 ‘히트 브랜드’도 없습니다. 여기에 롯데쇼핑이 직접 관여하지 않고 NCF가 통합 패션 계열사를 맡은 것도 ‘평가절하’ 요인입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당장 경쟁사의 아성을 위협하지는 못하겠지만 유통 전반에서 롯데가 다져온 역량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얼마나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업계에서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 주목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0만 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38만4,182건으로 전년 대비 12만6,305건 증가했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대 기록으로 최근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증명된 셈이다. 상가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보였다. 2015년 평균상가 투자수익률(전국 기준)은 6.32%였다. 2016에는 6.26%, 2017년에는 6.35%로 3년 간 평균 6%대의 투자수익률로 금리(한국은행 기준 4월 현재 1.5%) 대비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상가 평균 투자수익률은 경기가 7.06%로 서울 6.41% 보다 높았다. 이렇듯 수익형 부동산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들어설 단지내 상가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동원개발이 공급 예정인 총 27호실 규모의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다.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북동탄 중심에 위치하고 동탄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또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저층에 점포를 배치하기 때문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난 부분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동탄영천로와 동탄순환대로 주변에는 다원중학교를 비롯해 동탄2파출소, 화성동탄4동 우체국 등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 확보가 예상되며 여기에 향후 복지시설과 유치원, 공공업무시설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뛰어난 길목 상권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그리고 연계상권의 시너지 효과도 눈에 띈다.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434세대를 비롯해 ‘대방 디엠시티 더센텀’ 상가(예정), 메가비즈타워 먹거리타운(예정), 근린생활시설(예정)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수요와 고정고객이 몰려드는 우수한 입지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며 “특히 일반적인 상가와는 다르게 외부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길목상권을 선점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상가 주변 다수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연계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 단지내 상가는 오는 4월 11일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능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품 전원마을 군위에 들어선 ‘경북대 교직원촌’

    명품 전원마을 군위에 들어선 ‘경북대 교직원촌’

    경북 군위에 조성된 전원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인 입촌식을 갖는다.군위군은 오는 7일 효령면 마시리 ‘Knu 빌리지’ 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박찬부 Knu 빌리지 촌장,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촌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Knu 빌리지 조성 결과 보고, 감사패 전달, 밴드 및 난타 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3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Knu 빌리지는 경북대 교직원 주택조합이 2012년 2월부터 마시리 일대 터 19만 5000여㎡에 건립한 전국 최대의 전원마을로, 총 220억원(국비 21억원, 도·군비 9억원, 자부담 190억원)이 투입됐다. 마을에는 113가구, 2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국도 5호선이 지나는 교통요충지인 데다 인근에 팔공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녔다. 대도시인 대구와는 차로 20분 걸려 가깝다. 군은 마을 조성 사업으로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추가 전원주택 단지 조성 등 지역 개발 사업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효령면 일대에 이미 들어선 경북대 농생명과학대학 실습장을 비롯해 친환경교육·연구센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센터, 자연사 박물관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 촌장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면서 “마을 주민인 교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와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kt 거포군단 대포쇼… 감 잡았다

    kt 거포군단 대포쇼… 감 잡았다

    팀 홈런도 SK에 앞서 1위 ‘돌풍’ 마운드 안정 땐 ‘꼴찌 반란’ 거셀 듯 ‘대포’로 중무장한 kt가 거침없는 행군을 계속하고 있다.‘꼴찌 반란’을 꿈꾸는 kt는 지난 1일 두산과의 KBO리그 수원 경기에서 박경수, 이해창, 로하스(왼쪽), 유한준의 릴레이 홈런을 앞세워 9-4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날 0-8로 뒤지다 8회 로하스, 이해창이 1이닝 만루포 두 방이라는 새 역사를 쓰며 20-8로 대역전승을 거둔 여세를 이어 갔다.지난달 24~25일 최강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룬 kt는 우승 후보 SK, 두산과의 6연전을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4승2패로 지난 한 주를 마쳤다. 2일 현재 5승3패로 공동 1위 NC, SK(6승2패)에 이어 두산, 넥센과 공동 3위다. kt는 지난 시즌에도 초반 바람을 일으켰으나 잠깐이었다. 반등하지 못하면서 3년 연속 꼴찌의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사뭇 다른 모양새다. 갈수록 화력을 더하면서 상대 마운드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타율 .321로 1위다. 팀 홈런도 ‘거포 군단’ SK에 1개 앞서 당당히 1위다. 결코 일과성 돌풍이 아님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대포 군단’으로 변신한 kt 타선의 중심에는 ‘괴물 루키’ 강백호(오른쪽·19)와 외국인 거포 로하스(28)가 있다. 올해 막 고교를 졸업한 강백호는 잠재력을 이미 자랑했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프로에 적응할 것으로 생각한 전문가들은 많지 않다. 그는 개막 8경기에서 홈런 네 방을 쏘아 ‘한솥밥’ 로하스, 전날 3홈런을 친 최정, 김동엽, 로맥(이상 SK)과 홈런 공동선두에 나섰다. 게다가 홈런을 빼낸 상대가 헥터(KIA), 린드블럼, 장원준(이상 두산) 등 에이스급이어서 진가를 더한다. 지난해 조니 모넬의 대체 선수로 시즌 중반 kt에 합류한 로하스는 타율 .301에 18홈런 등 뛰어난 타격감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겨우내 몸무게를 8㎏ 늘리며 힘을 키우는 ‘벌크 업’을 했고 스윙 스피드도 높이면서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kt 타선은 로하스에 강백호와 미국에서 돌아온 황재균의 가세와 함께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펀치력이 있는 박경수(3개), 황재균, 유한준, 이해창(이상 2개) 등이 줄지어 뒤를 받쳐 피할 곳 없는 공포의 타선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니퍼트의 복귀 등 마운드의 안정이 관건이다. kt의 현재 팀 평균자책점은 6.17로 최하위다. 이번 주 넥센(고척돔), 한화(수원)와의 6연전이 관심을 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서울시 일자리 창출 주역’ SBA 20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 일자리 창출 주역’ SBA 20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30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상암동 SBA 본사 2층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미래로 도약하는 SBA’ 미래비전을 선포하면서, 서울시의 미래 혁신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재와 미래의 SBA를 기념하기 위하여 전체 임직원이 비전카드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봉입식을 진행하고, 밝은 SBA의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영상도 상영해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는 심일보, 이전영, 주형철 전 대표이사와 정용득, 김선홍, 고봉운, 방중혁, 박진영 등 정년퇴임 임직원을 비롯한 현재 재직중인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주형철 전 대표이사는 “SBA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한다”며 “SBA가 있어서 시민들이 좋은 일자리가 늘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사업, 경영부문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 부서와 사업혁신, 예산절감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정해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자리에 참석한 300여 명의 SBA 임직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는 출근길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상암동 SBA 본사를 비롯한 첨단산업센터, 산업협력연구센터, 애니메이션센터, 등촌동 유통센터, 공덕창업허브 등 각 인프라별 입주고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SBA의 김태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외부와의 협력 및 협업 강화, 역동적인 조직문화,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SBA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기업과 경제를 위해 다각도의 사업과 신직업 일자리 창출 및 교육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과 다음 세대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실현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998년 3월 서울산업진흥재단으로 출범한 SBA는 약 20년 동안 임직원수는 9명에서 431명으로 약 48배, 예산은 12억에서 1,650억으로 약 135배 성장했다. 재단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창업·유통·일자리 등 핵심사업 지원체계를 개발하여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신직업인재센터를 통한 신직업 발굴·교육, 우수창업기업 육성, 서울유통센터 확대, 애니타운 클러스터조성 및 확산, 클러스터, R&D 등 핵심사업의 전사적 연계 강화로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시, 대한민국 해양관광도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안산시, 대한민국 해양관광도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경기 안산시가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일 안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대상은 국민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11월 교수진 및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브랜드 전문가들의 자체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이를 토대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정했다. 심사는 안산, 강릉, 거제, 보령, 속초, 신안, 완도, 태안 등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 안배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항목은 최초상기도(Top Of Mind),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 등 4가지였으며 안산시는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는 ▲해양관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해양관광 관련해 알고 있는 도시를 모두 선택 ▲대중매체를 통해 해양관광 관련해 가장 자주 접한 도시를 모두 선택 ▲해양관광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도시는 등으로 구성됐다.심사 관계자는 “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라며 “많은 지방정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제종길 안산시장은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도시를 목표하고 있는 우리시는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대부도 방아머리에 마리나항만을 개발하기로 하는 등 여러 가지 호재가 겹치면서 발생한 시너지 효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9월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2017’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관광 안산 육성사업, 자연과 어우러진 걷기 좋은 대부해솔길 정비, 대부해솔길 축제, 대부도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등 관광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네 문제는 우리가” 300명 모인 강서 아고라

    “동네 문제는 우리가” 300명 모인 강서 아고라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는 민관협치 대규모 공론장인 ‘강서협치 통통 한마당’이 열렸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명 참석했다. 주민들은 전자투표로 ‘50인+ 협치 테이블’과 분야별·권역별 공론장에서 발굴된 협치 의제에 대해 민관협력의 필요성·중요성·확장성·실현 가능성 등 4개 기준을 토대로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했다.투표 결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이 80표를 얻어 우선 사업 1위로 정해졌고, ‘주민 상시 거점 공간 확보 및 주민 참여 활성화 홍보시스템 구축’(68표), ‘주차 공간 부족 지역 공공주차장 확보’(54표) 등이 뒤를 이었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협치 의제에 대해 ‘민관합동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효과적인 전략 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민관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민관이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강서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노 구청장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결실을 얻는다는 ‘집사광익’의 마음 자세로 구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반영, 진정한 민관협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프로농구] 메이스 긴급 수혈 SK 승부수 될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해 29일 1차전 준비에 애쓴 SK 문경은 감독과 지난 26일 전자랜드와의 6강 PO 5차전을 79-64로 이겨 4강 PO에서 SK와 다투는 KCC 추승균 감독 모두 제임스 메이스(32·미국) 얘기를 화두로 삼았다. 정규리그 마지막 KCC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8주 진단을 받은 애런 헤인즈 대신 메이스를 긴급 수혈한 문 감독이나 SK 선수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메이스는 지난 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21.8점 11.9리바운드 2.7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득점력을 뽐낸다. 지난 18일 입국했으니 열흘 만에 새로 만난 동료들과 얼마나 손발을 맞췄는지가 관건이다. 문 감독은 “메이스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빅맨 수비가 가능하다. 높이의 약점도 보완한 덕분에 그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국내 선수들에게 좀더 많은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김선형은 “승부욕이 강하고 높이나 골밑 장악력이 좋다. 빠른 공수 전환에 가담할 수도 있다”며 “헤인즈 때보다 2대2 플레이나 2점 플레이에 집중하는 공격이 더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헤인즈가 뛸 땐 외국 선수를 막는 국내 빅맨들이 힘들어했는데 메이스의 일대일 수비가 가능하니 더블팀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최원혁은 “지난 시즌 메이스는 막기 어려웠다”며 “호흡만 잘 맞추면 헤인즈만큼은 아니겠지만 다른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보탰다. 전자랜드와 5차전까지 치르느라 체력을 많이 소모한 KCC 추 감독은 4강 확정 직후 “남은 기간 그의 경기 동영상을 구해 보면서 연구해야겠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이날도 KCC가 4강 상대란 점을 염두에 두고 훈련했으며 최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뛴 메이스의 몸이 70% 정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1차전 뚜껑을 열어봐야 SK의 전력 파악과 함께 시리즈 판도를 점칠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마을관리… 쇠퇴한 구도심 ‘젊은피’ 수혈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마을관리… 쇠퇴한 구도심 ‘젊은피’ 수혈

    정부와 여당이 27일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은 구도심에는 청년 스타트업(새싹기업) 등 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 주거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전국 구도심 250곳을 대상으로 한 ‘혁신 거점’ 정책의 핵심은 한국판 ‘아마존 캠퍼스’나 ‘팩토리 베를린’ 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캠퍼스는 낙후된 창고시설 밀집지역에 사무공간과 오피스빌딩을 짓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지금은 다양한 정보통신(IT)기업이 들어서 있다. 독일 베를린의 구도심에 위치한 팩토리 베를린 역시 문을 닫은 공장에 청년 창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활력을 되찾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혁신 거점에 터를 잡는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인큐베이팅) 공간을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하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주택도시기금 융자, 특례 보증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재청과 함께 지역의 역사 유산을 활용하는 역사문화공간 연계형 뉴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또 다른 축인 노후 주거지 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개선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거 뉴타운과 같은 전면 철거 방식은 주민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사업이 장기화되거나 세입자가 쫓겨나갈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과 자율주택 정비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할 경우 1%의 저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 마을 도서관과 커뮤니티 시설 등 선진국 수준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생활 편의 서비스를 공동구매·관리하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준BTO(Build-Transfer-Operate)’ 민관 협력형 사업모델을 개발 중이다. 준BTO는 민간부지에 편의시설을 건설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저렴하게 매입해 민간에 수익시설 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이처럼 도시재생 사업의 윤곽이 잡혔지만 앞으로 뉴딜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혁신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등 기존의 도시정비사업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점도 당면 과제다. 강현철 경기대 교수는 “혁신 거점도 해외 사례에서 본떠 만든 모델로 이번 로드맵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어렵다”며 “서울시가 세운상가 재생사업으로 조성하는 ‘세운 메이커스 큐브’ 등 이미 여러 곳에서 청년 창업시설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상권 활성화 거점 100곳처럼 목표를 세우면 숫자를 채우는 데에만 혈안이 될 수밖에 없다”며 “결국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민간에서 투자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장흥순 서울시의원 “답십리 자동차상가, 신4차산업 벤처단지로 조성을”

    장흥순 서울시의원 “답십리 자동차상가, 신4차산업 벤처단지로 조성을”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현대화 추진 계획」에 맞추어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를 「자동차 신 4차 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로의 조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 빠르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아직 우리 동대문구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방안과 계획이 없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현대화 추진계획」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청년일자로 창출로 인한 시너지로 동대문구가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 의원은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의 「자동차 신 4차 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로의 조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도, “기존에 있던 상인들이 새로운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인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 육성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이 주장하는 계획으로는 “우선 상가 건물의 지하층을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변지역 및 상가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상1~2층은 기존에 상가를 형성하고 있던 부품상가들을 유치해 기존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생존권을 보장해 주며, 3층부터 20층까지를 신 4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4차 산업 벤처기업 100여개 이상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동대문구는 이번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현대화 추진 계획」을 4차 산업으로의 교두보로 삼기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여태껏 해오던 형식적인 지원과 계획만을 세울 것이 아니라, ‘산학협력 청년창업지원, 수출지원센터, 자동차 복합행정센터,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건립’과 같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4차 산업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함을 물론 10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 유치로 인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중앙상가(가·나·다·라동)에 위치한 상가들로 주변에 장안동 중고차시장이 위치해 있어 중고차 정비 부품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출부품 및 순정부품 또한 유통하고 있는 도소매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 신촌에 청년 문화예술 한마당 착공

    서대문, 신촌에 청년 문화예술 한마당 착공

    연습실·다목적홀…올해 말 완공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청년문화전진기지’(조감도)를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문화전진기지는 청년 문화예술 활동 연계망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815㎡ 규모다. 지하 1층에 연습실, 지상 1층에 개방화장실, 2층에 커뮤니티라운지와 창작사무실, 3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청년문화전진기지는 교류하고 토론할 공간이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문화와 지역,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 시설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문화전진기지가 앞으로 연세로 문화행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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