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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이번주 컷오프 ‘심층 면접’

    새누리당이 광역단체장 예비 후보들 중 2~3위 아래 군소 후보를 쳐내기 위한 이른바 ‘컷오프’ 심층면접을 이번 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에 “당 공천관리위가 지난 주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6일부터 광역단체장 예비 후보 58명에 대해 연쇄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컷오프 결과는 면접 이후인 다음 주쯤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예비 후보들이 치른 ‘스탠딩 면접’은 공천관리위원들과의 상견례 성격이었고 이번 면접이 여론조사와 후보자 평판, 제척 사유 등을 위주로 점수를 채점하는 ‘진짜 면접’인 셈이다. 이 관계자는 “컷오프는 여론조사 결과 나타난 경쟁력 우선순위를 원칙으로 하되 입체적 검증 면접을 통해 도덕성 등 제척 사유를 걸러낼 것”이라고 했다. 여론조사 순위를 우선으로 하되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하자가 발견되면 탈락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일부 지역은 컷오프 없이 후보자 전원이 경선행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전 지역 모두 (당 경선 규정에 따라) 2명 또는 3명이 경선에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위권 지지율이 엇비슷한 곳에 대해서는 공천관리위의 고민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후보 난립으로 경쟁률이 4대1이 넘어 컷오프 대상인 지역은 대구(8명), 서울(6명), 대전(5명), 울산·경기·충북·충남·제주(4명) 등 8곳이다. 이 중 전국 최고 경쟁율을 보인 새누리당 텃밭 대구는 서상기 정보위원장,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1~2위를 다투는 가운데 조원진 의원, 권영진·주성영 전 의원이 오차 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충청권도 대전시장 예비 후보 박성효 의원을 제외하고 다른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비슷해 컷오프 대상을 추려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지사 ‘2배수 경선’을 주장했던 정병국 의원은 이날 “전체 광역단체에서 예외 없이 2배수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경쟁 후보 원유철 의원은 “남경필 의원을 1등으로 만들자고 말씀하신 것같이 느껴진다”면서 “그런 방식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경선 흥행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원 의원은 조만간 3자 회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당 공천관리위는 우선 25일 전체회의에서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 및 여성공천 지역 확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60대女 ‘남편 정액’을 얼굴에… 그 이유가

    60대女 ‘남편 정액’을 얼굴에… 그 이유가

    영국의 한 60대 여성이 피부미용을 위해 남편 정액을 마스크팩처럼 얼굴에 바르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스텔라 랄피니(Stella Ralfini·67)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남성의 정액을 사용한 기괴한 미용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슬하에 손주까지 둔 그녀는 이를 통해 “지난 30년간 남편의 정액으로 얼굴 팩을 했다”면서 “그래서 내 피부는 반들반들하다”고 자랑하고 있다. 랄파니는 최근 출간한 자신의 미용저서 ‘쓰리 페이스 오브 섹○’(Three Faces of S??)에서도 “내 젊은 피부는 사랑하는 남성(남편)의 정액을 마스크팩으로 계속 사용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30년 전 처음 이 기괴한 정액 팩을 시도했다는 랄파니는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어느 날 매우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매력적인 인도 여성을 만나 미용 비결을 물었더니 그녀는 ‘성행위 후에 남성의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얼굴에 바르고 15분 뒤에 물로 씻는다’고 말해줬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여성 피부의 신진대사를 가장 활발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정액으로 세상에서 제일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면서 “정액에 포함된 신선한 단백질과 미네랄이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게다가 고맙게도 돈이 들지 않으며 성생활도 충실해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유튜브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연, 삼성카드와 업무제휴...’삼성카드 웨딩라운지’ 프로젝트

    가연, 삼성카드와 업무제휴...’삼성카드 웨딩라운지’ 프로젝트

    가연웨딩㈜과 삼성카드㈜가 24일 역삼동 가연결혼정보•가연웨딩 사옥 가연타워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가연웨딩 이하진 대표이사와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가연타워에 오픈하는 ‘삼성카드 웨딩라운지’ 관련 업무 협약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양사 협력을 약속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이미 지난 2012년 이래로 삼성카드와 제휴 협약을 통해 삼성카드의 고객에게 결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가연웨딩이 삼성그룹사의 사옥 웨딩홀 운영에 이어 올해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합쳐 삼성카드 최초의 웨딩라운지를 가연타워에서 오픈하게 됐다. 한편 ‘삼성카드 웨딩라운지’는 연중 언제든지 최고의 혜택 속에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가연과 삼성카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가연타워에 위치한 삼성카드 웨딩라운지를 방문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웨딩컨설팅부터 퀄리티 높은 웨딩 상품, 그리고 각종 차별화된 혜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웨딩라운지에서는 청구할인 혜택부터 혼수•기타 상품 최대 30% 할인 혜택 등 실속 있는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웨딩라운지와 함께 삼성전자판매(구 ‘리빙프라자’, 삼성전자 제품 전문 유통회사) 역시 가연타워에 가전 제품 입점을 결정하게 되면서 가연타워에 방문하는 예비부부 고객들은 결혼준비에 대한 최적의 컨설팅은 물론 삼성카드 및 삼성전자판매와 함께하는 더 큰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각종 웨딩상품, 혼수, 가전, 허니문 등 종합적으로 결혼준비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연웨딩 이세영 이사는 “양사의 운영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 전문성이 합쳐져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가연웨딩과 삼성카드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될 삼성카드 웨딩라운지 이외에도 상호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이사, 가연웨딩㈜ 이하진 대표이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SK텔레콤 콜센터 시간제근로자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SK텔레콤 콜센터 시간제근로자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었는데 일을 다시 시작하고 나서 저도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정확히 3년 만이다. 첫아이 출산 후 복직했으나 1년도 안 돼 사표를 쓰고 가정으로 돌아가야 했을 때가 2010년. 7년 직장 경력에도 그 뒤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던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최현화(32)씨는 지난해 10월 하루 4시간의 시간제 근로자로 일터로 돌아왔다. 최씨는 다섯 살 난 딸과 두 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최씨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일할 곳 이상의 의미였다. 지난 18일 서울 서비스에이스(SK텔레콤 고객서비스 자회사) 구로콜센터에서 만난 그녀는 일터로 다시 돌아온 지난 5개월간의 생활에 대해 “집에만 있던 3년 내내 차려입고 다닐 수 있는 곳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꿈꿔 왔다”면서 “막상 일해 보니 기대 이상이다. 금전적인 도움뿐 아니라 삶의 활력소가 됐고 목표가 생겼다”고 가슴 벅차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집에서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직장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리지만 지금껏 업무 시작(오전 11시 30분) 40분 전인 오전 10시 50분이면 어김없이 회사에 도착해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왜 일찍 나오느냐고 하자 “설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씨는 “처음에는 그냥 기본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할수록 더 잘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지난달 근무등급은 ‘S-A-B-C-D’ 5등급 중 최고등급인 ‘S’다. D 등급 동료가 83만원을 받을 때 최씨는 110만원을 받는다. 그런데도 더 잘하고 싶어 새로운 통신서비스가 나오면 관련 자료를 집에 싸들고 가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열공’한다. 현재 최씨처럼 구로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시간제 근로자는 모두 26명.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시간 일한다. 전체 근로자(300여명)의 10% 정도지만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일이 몰리는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과 그 전후인 이른바 ‘마(魔)의 시간대’에 시간제 근로자들이 투입되기 때문에 동료인 전일제 근로자들도 좋아한다. 6년차 전일제 근로자 권아름(30)씨는 “시간제 일자리 근로자들이 들어오면서 예전보다 점심시간이 길어졌다”면서 “고객에게 이전보다 더 편하고 자세하게 상담해 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청구서가 발급되기 직전인 매달 15일을 전후한 열흘 정도가 업무 양이 가장 많다. 대기 고객이 너무 많아 점심시간이 10~20분 줄어드는 일도 허다했다. 하지만 시간제 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된 올 1월 1일 이후에는 20분 단축은 옛일이 됐고 10분 단축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콜센터 측은 설명했다. 상담하는 고객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권씨는 “아무래도 일이 분산돼 대기시간이 짧아지니 상담사가 고객에게 더 집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장점 때문에 SK텔레콤과 서비스에이스는 시간제 일자리도 늘리고 6개월 수습이 끝난 시간제 근로자 중 지원자에 한해 6시간까지 근로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간제 근로자들이 들어오자 콜센터 인사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 심윤정 구로콜센터 실장은 “직원들이 대부분 20대 중후반인데 결혼 후 출산을 하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지금은 전일제 직원들도 ‘우리도 애를 키우면서 회사를 더 오래 다녀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센터 시간제 근로자 26명 중 3명은 전일제로 일하다 근무 형태를 바꿨다. 시간 근로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근무시간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다섯 살과 세 살 난 두 아이의 엄마인 시간제 근로자 최진아(32)씨는 “근무시간이 오전에 아이들을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내고 오후에 아이들 데리러 가기에 딱 좋다”면서 “집안일을 할 땐 그냥 버리는 시간도 많았는데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고 가계에 보탬도 되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실 2010년 복직 후에 회사를 그만뒀던 이유는 아이 걱정 때문이었다”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면 아이들이 방치되는 일이 많아서 엄마들이 복직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콜센터 측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점 ▲복지에 차별을 두지 않은 점 ▲시간제 맞춤형 근로교육 및 조직운영 등도 시간제 근로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된 비결로 꼽았다. 이곳 시간제 근로자들은 모두 정규직이다. 4대 보험을 적용받고 퇴직할 때 퇴직금을 받는다. 또 전일제 근로자와 똑같이 체력단련휴가 3일을 보장받는다. 올 10월부터는 일한 지 1년이 되기 때문에 15일의 연차휴가 및 수당도 받는다. 단지 급여만 전일제의 50%를 받는다. 이른바 복지와 신분은 같게, 급여는 일한 만큼 준다는 SK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SK가 실무 투입을 늦춘 것도 시간제 근로자들이 업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신입교육을 전일제의 두 배인 두 달로 늘렸다. 또 기존 전일제 근로자와 분리해 시간제 근로자로만 구성된 별도 팀을 만들어 실장·부실장 직위를 신설했다. 서로 도우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中企·자영업자 대출 확대”

    “中企·자영업자 대출 확대”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이 21일 취임했다. 김 행장은 영업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기존 대기업 위주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로 변화시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편입 3년차에 접어들면서 외환은행 내부의 반(反) 하나은행 정서는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연간 1조원씩 나던 이익이 지금은 3분의1 정도로 일부 지방은행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자성하면서 “중소기업과 소호 고객의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외환은행의 가장 큰 경쟁력인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카드부문과 하나SK카드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김 행장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화합과 시너지를 강조했다. 그는 카드통합 진행 속도에 대해서는 “금융당국과 계속 접촉 중이지만 시간이 더 걸리지 않겠나”라고 예상했다. 입행 32년 만에 역대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에 오른 김 행장은 후배들에 대한 애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돌아온 장고’라는 말도 있듯 나는 여러분들의 돌아온 선배”라면서 “후배들이 외환은행의 전통을 이어받아 경쟁력 있는 직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은행과 후배 직원들을 강하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영입설…씨스타 기획사라는데 어떨런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영입설…씨스타 기획사라는데 어떨런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국민 MC’ 유재석를 향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씨스타·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과 접촉한 사실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시대 대표가 유재석을 만나 영입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라면서 “같이 일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의사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앞서 SM C&C 김동준 이사 역시 최근 KBS ‘해피투게더3’ 녹화장을 찾아 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측은 “유재석이 대형 기획사의 영입 러브콜을 수시로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최종 결정은 유재석의 몫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본인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유재석이 ‘현재 JS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단출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2011년 1인 기획사 ‘J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진짜 가려나?”,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와 무슨 일 하려고”,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재석 1인 기획사는 역시 쉽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RT, 대도시 잇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된다

    BRT, 대도시 잇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된다

    2020년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대도시 간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 병목구간 해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정체가 심한 대도시 대중교통 흐름이 지금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19일 국가교통위원회를 열어 당초 2026년으로 세웠던 광역교통계획을 2020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기간을 앞당긴 것은 각종 교통 관련 계획의 적합성 및 연관성을 확보해 교통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BRT노선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지하철이나 경전철과 비교해 사업비가 저렴하고 투자 대비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BRT 확대와 전철 연장, 광역간선도로망 확장 등으로 대도시와 인접지역의 평균 통행속도는 현재 시속 36.4㎞에서 2020년 41.7㎞로 15% 빨라지고 대중교통 분담률은 37.4%에서 46.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혼잡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도 10%씩 줄어든다. 44개 BRT노선의 절반 이상은 대도시 교통혼잡이 심한 수도권에 몰려 있다. 수도권에 24개, 부산·울산권 2개, 대구권 6개, 광주권 3개, 대전권 9개 등이다. 수도권에는 주로 서울과 주변 위성도시를 잇는 노선이 신설된다. 경기 남양주 별내역~서울 석계역을 잇는 국도 47호선을 비롯해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잇는 국도 1호선 등에 설치된다. 외곽순환도로 128㎞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김포 고촌~서울 광화문을 잇는 노선도 생긴다. 부산에는 부산하단~진해 용원 교차로 구간, 부산 내성 교차로~울산 무거삼거리를 잇는 노선이 들어선다. 대전권은 대전, 세종, 충북 지자체 협의로 삼각띠를 구성한다. 현재 운행 중인 대전 반석역~충북 오송역 간 BRT노선은 청주공항에서 세종시를 거쳐 대전 유성까지 연장된다. 대전 시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BRT도 생긴다. 하지만 대중교통개선 사업에는 엄청난 재원이 소요돼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도로와 BRT 확충에 64조원이 투입된다. BRT 건설비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현재 버스로만 운영되고 있는 BRT 교통수단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버스 외에 바이모달트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BRT노선 확대와 함께 BRT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신호 배정 등의 후속조치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간선급행교통운영 특별법이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된 상태다. 구헌상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은 “이번에 변경하는 광역교통기본계획은 장기계획이므로 앞으로 시행계획이 나와야 BRT노선 숫자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서울지하철 5호선(강일역∼검단산역)과 대구지하철1호선(하원 설하∼대합산단)을 연장하는 사업도 반영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유재석 만나”…유재석 반응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유재석 만나”…유재석 반응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국민 MC’ 유재석를 향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씨스타·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과 접촉한 사실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시대 대표가 유재석을 만나 영입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라면서 “같이 일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의사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앞서 SM C&C 김동준 이사 역시 최근 KBS ‘해피투게더3’ 녹화장을 찾아 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측은 “유재석이 대형 기획사의 영입 러브콜을 수시로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최종 결정은 유재석의 몫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본인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유재석이 ‘현재 JS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단출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2011년 1인 기획사 ‘J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진짜 가려나?”,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와 무슨 일 하려고”,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재석 1인 기획사는 역시 쉽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합류?…유재석 “1인 기획사 단출해”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합류?…유재석 “1인 기획사 단출해”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국민 MC’ 유재석를 향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씨스타·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과 접촉한 사실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시대 대표가 유재석을 만나 영입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라면서 “같이 일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의사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앞서 SM C&C 김동준 이사 역시 최근 KBS ‘해피투게더3’ 녹화장을 찾아 영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측은 “유재석이 대형 기획사의 영입 러브콜을 수시로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최종 결정은 유재석의 몫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본인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유재석이 ‘현재 JS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단출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2011년 1인 기획사 ‘J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진짜 가려나?”,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씨스타와 무슨 일 하려고”, “유재석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재석 1인 기획사는 역시 쉽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핵테러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여정/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기고] 핵테러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여정/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2013년 말 멕시코에서 트럭 절도범들이 방사능 치료용 코발트-60을 훔친 사건이 일어났다. 코발트-60은 방사능 폭탄, 소위 ‘더티 밤’(dirty bomb)의 재료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방사능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2011년 노르웨이 총기 테러범 ‘안데레스 브레이빅’이 애초 원전을 공격 목표물로 삼았다는 사실은 원자력 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실제적 위협임을 보여줬다. 전 세계에는 11만개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이 약 30개국에 산재해 있다. 그리고 코발트-60과 같이 방사능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물질들은 각국의 병원, 학교, 산업체 등에 더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핵·방사성 물질들의 도난·분실·불법거래가 전 세계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23개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고, 병원과 산업시설 등에서 방사성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이러한 위협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 핵안보는 ‘핵과 방사능 테러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범세계적인 노력이라 할 수 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그러한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2009년 4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취약한 상황에 있는 전 세계 핵물질을 안전하게 방호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이래, 세계 정상들은 2010년 워싱턴, 2012년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핵무기 약 120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고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고, 핵물질 불법거래 발생 건수도 최저치에 이르게 됐다. 우리나라는 핵안보정상회의 프로세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2012년 3월, 58명의 세계 지도자들이 서울에서 합의한 ‘서울 코뮈니케’를 통해 위험 핵물질의 감축에 기여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했다. 또한 국내적 핵안보 강화 노력을 경주한 결과 2014년 미국의 핵위협방지이니셔티브(NTI)가 발표한 핵안보 지수에서 핵물질 미보유국 151개국 중 18위, 아시아 국가 중 최고점을 달성했다. 반면 북한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북한 핵문제가 비확산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 측면에서도 심각한 우려 대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오는 24~25일 전 세계 지도자들이 다시 네덜란드 헤이그에 모여 지난 2년간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협력 강화문제, 특히 핵과 방사능 테러의 실제 발생 시 구체적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자력 산업계의 역할 강화와 원전 시설에 대한 사이버테러 문제도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다.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2012년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세계 5위의 원자력 선진국으로서, 또 비확산 모범국으로서 국제 핵안보 체제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봄철 면역력 강화,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섭취로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물러간 듯 한 요즘.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는 날씨가 본격적인 봄 날씨를 예고하고 있어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할 요소는 남아 있다. 황사, 꽃가루 등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두드러지는 봄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평상시 특별한 질환을 앓지 않았던 일반인이라고 해도 주의를 소홀할 수는 없다. 밤낮으로 격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의 특성상 면역력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면역력 강화일 것. 피로나 스트레스, 영양섭취 불균형 등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의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피로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요구하는 필수 비타민의 결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시력·성장·면역 등 생리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A, 피로 완화 및 면역력 증진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 B,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이 존재하는 만큼 본인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다양한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가는 추세다. 미국 천연 식물 원재료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의 ‘소스오브라이프’는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 천연 식물원재료로 만든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고단백 식품인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를 비롯한 식물영양소 등 총 48종류의 영양소가 함유돼 고른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멀티비타민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스피루리나(500mg)를 섭취할 수 있는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비타민 B군, 남성 건강에 필요한 아연 등의 영양소를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맨’, 여성 건강을 위해 철분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을 강화한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보기 어렵다. 섭취한 비타민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위치하고 있는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엘리자베스의 ‘메가 멀티 유산균’은 6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온도, 산도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과 담즙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절대강자인 멀티비타민에 이어 유산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멀티비타민으로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처스플러스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몰(www.np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빈 “당신의 살 냄새가 좋아요”

    현빈 “당신의 살 냄새가 좋아요”

    영국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2014년 새로운 모델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도어, 금융을 넘어 뷰티 광고까지 섭렵해 광고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현빈이 이번에는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의 모델로 낙점, 글로벌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더바디샵의 새 얼굴이 된 현빈은 지면과 TV 광고 촬영으로 브랜드 모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현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한 남성적인 매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현빈은 화이트 민소매를 입고, 한 쪽 팔에는 더바디샵의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의 아이콘인 사향 노루 타투를 새긴 모습으로 “당신의 살 냄새가 좋아요”라고 여성들을 향한 향기 프로포즈를 해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을 들었다놨다 하며 ‘역시 현빈’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현빈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건강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더바디샵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판단되어 발탁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글로벌 스타 현빈의 영입으로 더바디샵의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전파에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빈의 매력이 담긴 더바디샵의 새로운 TV 광고는 4월 1일부터 방영된다. 한편, 현빈은 오는 4월말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블록버스터 사극 영화 ‘역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현빈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젊은 정조 역을 맡았으며, 지난 1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당색 ‘바다파랑’… 26일 중앙당 창당대회 시너지 극대화

    새정치민주연합 당색 ‘바다파랑’… 26일 중앙당 창당대회 시너지 극대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야권 통합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17년 만에 당명에서 ‘민주’라는 단어가 사라질 위기는 면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발기인대회 이후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약칭을 ‘새정치연합’으로 정한 것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논의 과정에서 양측 내부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갈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 양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공모와 전문가 제안을 받은 뒤 전날 심야까지 논의 과정에서 ‘민주’라는 단어를 놓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새정치연합은 공모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가장 많았지만, ‘새정치국민연합’을 최종안으로 민주당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2년 ‘새정치 국민의 당’이라는 정당이 먼저 등록돼 유사 당명을 쓸 수 없어 탈락됐다. 이에 전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두 차례 회동해 당명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명에 ‘민주’를 넣기로 최종 결정한 것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며 구애 전략을 펴고 있는 안 의원의 전략과도 무관치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안 의원이 민주라는 명칭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갖춤으로써 안 의원이 민주당을 포용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략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당을 상징하는 색깔은 ‘바다파랑’으로 결정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바다는 썪지 않는다. 새 정치가 지향하는 바다. 거기에다 바다는 모든 것을 하나로 담아내는 생명의 근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탄생한 통합신당은 창당 일정을 시급히 마무리하고 6·4 지방선거를 향한 공동 운명체가 됐다. 나아가 2017년 대권 가도까지 내딛기 위한 첫발을 뗀 것이다. 야권 분열로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 대표직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던 김한길 대표는 안정적인 당권 유지가 가능해졌고, 안 의원 역시 인재 영입으로 어려움을 겪던 독자 신당 창당 대신 거대 정당에 합류함으로써 차기 대권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두 당의 화학적 결합은 첫 시험대인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다. 당 관계자는 “새정치비전위원회와 정강정책분과, 당헌당규분과 등에서 얼마나 두 당의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는 안을 내놓는가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野통합신당 16일 창당발기인대회 열고 본격 출발…곳곳 뇌관 속 화학적 결합 될까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통합을 선언한 지 2주가 되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통합신당의 닻을 올린다. 호남 지역구 출신 무소속 박주선·강동원 의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하면서 야권 결집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11명과 안철수·송호창 의원은 14일 저녁 비공개 막걸리 회동을 하며 성공적인 신당 창당을 기원했다. 하지만 내부 갈등 요인도 적지 않아 화학적 결합을 이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정체 내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합 선언 뒤 첫 대규모 공개 집회인 발기인대회는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되살리기 위한 무대이기도 하다. 통합신당의 상징인 새 정치 콘텐츠를 보여 줄 ‘참신한 정치 문법’이 제시될지가 관심사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발기인대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를 의미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치러진다”고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통합신당의 최우선 정책 목표인 ‘민생제일주의’, ‘삶의 정치’에 대한 청사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원형으로 꾸며 김한길·안철수 공동 신당추진단장이 한가운데서 발기인들과 나란히 앉는 분위기로 꾸릴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등 사회적 약자층 발기인들을 배려한 자리 배치를 하게 된다. 행사는 양측의 통합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발기인 채택, 당명 및 당 색깔 확정, 두 공동단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안 공동단장이 깜짝 이벤트로 새 정치 비전의 ‘제1탄’을 선언 형식으로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통합신당은 발기인대회 후 서울·부산·광주·경기 등 6개 지역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어 법적인 요건을 갖춘 뒤 오는 23일쯤 중앙당 창당대회를 여는 등 전광석화 같은 창당 행보로 지지율 재반전을 노릴 예정이다. 통합신당은 14일 오후 6시 당명 공모 절차를 마치고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최종 확정해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발표하게 된다. 창당 작업은 비교적 순항 중이지만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합신당 지지도가 소폭 하락세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3일 실시,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이 41%, 통합신당이 30%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39%에서 2% 포인트 올라 40% 선을 회복한 반면 신당은 통합 발표 후 첫 조사인 지난 7일 31%에서 1% 포인트 하락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포스트디, 국내 최대 IT 인프라 전문기업 LG엔시스와 파트너 계약 체결

    포스트디, 국내 최대 IT 인프라 전문기업 LG엔시스와 파트너 계약 체결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 업체 포스트디(대표 김진천)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문 기업인 LG엔시스와 ‘세이프 프라이버시 키퍼’(Safe Privacy Keeper, SPK)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PK는 문서보안(DRM) 기반의 액티브 DLP(디지털광학기술) 엔진을 이용해 개인정보뿐 아니라 경량화 문서보안, 매체 제어, 네트워크(메일포함) 모니터링, 출력물 보안까지 통합하는 정보보호 전용 솔루션이다. 김진천 포스트디 대표는 “SPK는 특정 개수 이상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및 이미지 파일에 대해 외부로의 전송이나 이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결재를 통해 제한적 허용만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같은 내부자의 의도적 범죄행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엔시스 관계자도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통합정보보호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내 최대 IT 인프라 기업인 LG엔시스의 역량과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스트디의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PK를 개발한 포스트디는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 전문회사로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다수의 보안솔루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보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이미지 인식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지난해 9월 이미지 개인정보보호방법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LG엔시스와 총판 계약을 맺은 SPK 솔루션 또한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평가이다. 정창수 포스트디 부사장은 “LG엔시스는 DLP, DB(데이터베이스)보안 등 보안솔루션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며 “또한 시스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어 두 회사 간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통합정보보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내 최대 IT 인프라 기업인 LG엔시스의 역량과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스트디의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포스트디는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 LG엔시스와 함께 참가해 고객들에게 양 사의 파트너십에 따른 사업 전략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2006년 1월 출범한 ‘반관반군’(半官半軍)의 국방부 외청이다. 직원 1653명 가운데 공무원이 821명, 군인이 832명이다. 이는 관·군이 협력해 조직의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반면 이를 통합조정하는 리더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뜻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의 품질관리와 방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지난 8년간의 성과로 꼽는다. 각종 첨단 무기 도입 등 방위력개선사업과 군수품 조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의 특성상 올해 집행하는 예산만 해도 14조 3747억원(국방부 위탁집행비 포함)에 이른다. 하지만 조직의 ‘넘버 1, 2’인 이용걸 청장과 김철수 차장이 모두 경제관료(기획예산처) 출신인 점은 출범 8년밖에 안 된 방사청의 짧은 연륜과 더불어 앞으로 내부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과제를 시사한다. 김 차장은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차장까지 승진했다. 국제계약부장, 방산진흥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국제적 감각과 신속한 업무스타일이 강점이다. 2013년 4월 이라크 바그다드 방산전시회 도중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일화는 유명하다. 방산진흥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 34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지만 밀어붙이기식 업무스타일은 뒷말을 낳기도 한다.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은 2011년 8월부터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 장성들이 보임됐던 사업관리본부장 직위를 맡았다. 삼성항공 재직 시 국내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 T50기 개발을 주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략사업임원을 거치는 등 풍부한 사업관리 경험과 추진력이 강점이나 명예욕이 많다는 평도 있다.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예비역 육군 준장 출신으로 지난해 6월 개방형 임용을 통해 방사청에 입성한 계약 관련 전문가다. 1981년 경리장교로 임관한 이후 30여년간 군 경리와 예산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국군재정관리단 초대 단장을 맡기도 했다. 세밀하고 명석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김종출 기획조정관은 예비역 공군 중령 출신으로 공무원으로 전환한 뒤 국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군 시절부터 방위사업관리 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했으며 조직설계, 기획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방사청 개청 후 조직, 사업, 수출 분야를 두루 거친 성과 창출형 관료로 꼽힌다. 7급 공채 출신인 홍일승 재정정보화기획관은 방사청 개청 이전부터 국방부에서 기획, 홍보, 군수, 인사, 예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베테랑이다. 방위력개선 분야 예산 편성·운영의 책임자로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업무 스타일이 꼼꼼하다는 평이다. 무기체계 획득과 기획업무를 총괄하는 문기정 획득기획국장은 예비역 해군 중령 출신으로 방사청 개청을 준비할 당시 제도개선팀장을 맡은 ‘창업 공신’으로 꼽힌다. 함정사업부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과 함께 방산업체의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기획통으로도 불린다.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영국 애버딘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학자형 관료’다. 국방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 지난해 34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 실적에 기여한 주역 중 하나로도 꼽힌다. 국제계약부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함께 홍보의 중요성을 평소 강조하는 편이다. 윤종옥(육군 준장) 분석시험평가국장은 군 전략·전술과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덕장’으로 꼽힌다. 빠른 판단력과 기획력이 돋보여 조직 내 신망도 높은 편이다. 김원식(육군 준장) 계획운영부장은 국방부 장관보좌관실에서 무기체계를 담당했던 엘리트 군인이다. 30년간의 군 경험을 살려 정책조정담당관으로 여러 이해관계의 조정을 맡는 등 유망주로 꼽힌다. 공군의 ‘에이스’(최고 인재)로 불리는 정광선(준장) 항공기사업부장도 차기전투기(FX)사업 등을 담당한 주역으로 합리적 일 처리와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다음회는 경찰청입니다
  • 금천 지식산업센터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금천 지식산업센터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남서울 물류와 유통의 중심이었던 금천구 독산동 옛 코카콜라 물류센터 부지에 아파트형 공장인 초대형 트윈타워가 들어서 새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는 두산로70(독산동 291-1)에 연면적 17만 5265㎡·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의 최첨단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가산중학교, 홈플러스, 롯데 빅마켓 등으로 둘러싸인 해당 부지에는 1968년부터 40여년 동안 코카콜라 물류센터가 있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240개 업체·5000여명이 입주한다. 은행, 증권 등 금융기관과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입점한다. 주차위치 정보전송, 폐쇄회로(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설치됐다. 태양광발전시설,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 친환경에너지 시설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며 외부와 단절됐던 홈플러스 뒷길 통행로가 확보됐다. 롯데 빅마켓 및 독산1동 주민센터로의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다. 더불어 가산중학교 주변 보도가 새로 만들어져 등하굣길 안전을 담보하게 됐다. 트윈타워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분수대 등 자연녹지지반도 만들었다. 입주자 및 인근 주민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서다. 차성수 구청장은 “초대형 센터 조성으로 도로 확보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내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 지역 취업난 해소에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경 속 ‘홍해의 기적’ 재현? 놀라운 ‘파도 속 세상’

    성경 속 ‘홍해의 기적’ 재현? 놀라운 ‘파도 속 세상’

    성경에서 모세가 일으킨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 재현된 것일까?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파도 속 신비로운 세계를 포착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하와이 출신 서퍼 겸 사진작가 클라크 리틀(44)이 포착한 환상적인 파도 이미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리틀은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전문 서퍼로 하와이 해안가 구석구석을 누벼오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진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그의 사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바로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파도 속 이미지를 순간적으로 렌즈에 담아낸다는 것이다. 특별히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가 평소 애용하는 니콘 D300 기종과 어안렌즈 그리고 방수 케이스로 중무장한 무게 5㎏의 ‘촬영용 무기’면 충분하다. 여기에 멋진 순간이 다가오기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리고 파도와 바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야성’이 결합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다. 초당 9~10 프레임으로 촬영된 파도 속 세상은 지구와는 또 다른 세계 같다.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원초적 자연만의 스펙터클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리틀은 “내 목표는 파도 속의 모습을 누구보다 생동감 있게 포착해내는 것이다. 오랜 시간 바다와 더불어 살아오며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기에 이런 순간이 언제 찾아오고 어떻게 촬영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파도를 기다리고 정확한 순간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까지의 짜릿한 순간을 즐긴다.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 된다”고 전했다. 사진=Clark Little/SWN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부간선도로사업 최대 수혜,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분양

    서부간선도로사업 최대 수혜,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분양

    에이스종합건설은 지난 10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60번지 일대에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지식산업센터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부간선도로 금천교∼디지털산업단지 직결램프’ 및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서부간선로 직결램프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연내 신설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2018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 금천, 양천, 영등포, 구로구 등 서울 서남부권의 원활한 교통망이 형성돼 수월한 물류이동이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지목되는 서울가산디지털3단지에 입지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제조업 기반산업과 첨단 특화 산업을 비롯하여 단지 인근 키콕스 노동본부 벤처기업협회 등 동종 및 관련 업종의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돼 있어 동양의 실리콘 밸리로 자리매김할 전망. 또 지하철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와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으며, KTX 광명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 수월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특화된 공간 설계를 도입하여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업무공간에(일부 호실 제외) 내부 기둥 없는 평면을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최대화하고, 1층 층고를 5.7m까지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더불어 공장기준 분양 최소면적 106.13㎡ 등 다양한 면적설계를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인승용 8대, 화물용(3ton) 1대 등 총 9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B1F~B3F) 진입 높이를 평균 3m로 적용, 화물탑차까지 진입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총 주차 대수가 399대로 법정 대비 2배 이상 늘린 점도 장점이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는 지하3층~지상20층, 연면적은 4만8,606㎡로 이뤄졌으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구성된 건물 1개 동으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인근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8’ 2층 2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초반 예정이다. 분양문의: 02-774-77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손발 척척 金·安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통합 신당 논의의 전면에 나서기로 하는 등 ‘2인3각’을 통한 통합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두 사람은 통합 신당 창당 발표 이후 ‘반짝’ 상승했던 지지율이 일주일간의 진통으로 주춤하자, 공동 행보를 본격화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료계 집단 휴진 사태와 국가정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 기초선거 공천 폐지 촉구 등 3가지를 역설했다. 특히 이날 회견에서 의료 문제를 제일 먼저 언급한 것은 민생 문제를 중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회견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사태와 관련, “여야정과 의사협회를 포함한 의료단체, 전문가, 가입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공공성 강화와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회견 전에 ‘간첩 조작’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증거 조작’으로 바꾸는 등 정치적 문제에 신중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어진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설렁탕을 함께하며 공동보조를 맞췄다. 통합 효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안 의원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통합 방식의 불협화음을 의식한 듯 “양측의 대북 정책에 차이가 없다”, “우리가 같이 식사하는 것으로 더 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등의 발언을 이어 가며 두 사람 간 ‘우애’를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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