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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짜3’ 예고편·티저 공개, 류승범 강렬 인상 ‘눈길’

    ‘타짜3’ 예고편·티저 공개, 류승범 강렬 인상 ‘눈길’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권오광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저 예고와 함께 작전회의 중인 원 아이드 잭 팀을 담은 런칭 스틸도 함께 공개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3’는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마을 주도 통합돌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이병도 서울시의원, ‘마을 주도 통합돌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8일(월)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도 통합돌봄 발전방향 토론회」를 주관하고, 토론자로 나서 지역통합돌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지역과 지역주민의 역할 ▲민관협력 방안 ▲부서 간 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허현희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부연구위원의 ‘건강불평등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와 마을 주도 통합 돌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봉희(치유공간 마음의 숲 협동조합 센터장), 유여원(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 강내영(일본총합연구소 연구원), 이병도 의원,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먼저, “지역통합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과 그 주체인 ‘주민’인데 그동안 지역과 주민의 역할 범위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많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진정한 지역통합돌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지역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전제되고, 이들을 조직화·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 흐름상 민·관협력이 강조되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아직까지 민과 관 양쪽 모두 소통과 협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량 강화와 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수평적 협력자로서 정책 의제 발굴에서 집행까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구조를 만들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실질적인 민·관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지역통합돌봄은 관련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함께 협력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데 해소하기 매우 어려운 난제다. 향후 지역주민 공동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동 단위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한 부산광역시의 사례를 얘기하며 “현재로서는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볼 수 있으나 좀 더 지켜보며 다양한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의 경우 찾동추진지원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설치돼 있는 것처럼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지원단이 공공보건의료재단에 결합하는 것도 좀 더 안정적으로 건강생태계 활성화와 마을중심돌봄을 확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불평등 완화와 마을 주도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주민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과 정책 전 과정에 걸친 민과 관의 동등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시됐으며, 서울시에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건강향상을 위해 참여하는 건강생태계 사업을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꾸미지 않아도 예쁜 미모 ‘청순美 가득’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꾸미지 않아도 예쁜 미모 ‘청순美 가득’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가 평범해서 더 특별한 ‘공감요정’으로 돌아온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8일 열여덟 소녀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김향기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청춘의 아이콘 옹성우, 김향기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와 오랜만에 드라마로 만나는 ‘믿보배’ 김향기가 빚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더하는 것.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차원이 다른 ‘힐링케미’로 설렘의 온도를 높인 두 사람이 만들어갈 감성 충만한 청춘 학원물이 그 어느 때 보다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향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다. 욕심 많은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 속에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열여덟의 소녀. 하지만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와의 만남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특별한 변화들을 겪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설렘을 부르는 ‘힐링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꾸미지 않아도 단단함이 묻어나는 밝은 미소는 이미 유수빈 그 자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도 우등생 수빈의 면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평범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아이, 열여덟 수빈을 통해 김향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요정’에 등극할 전망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김향기가 그려낼 수빈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유수빈을 그려내는 김향기의 연기는 설명이 필요 없다. 매 순간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며 “세밀하게 감정선을 주고받으며 설렘을 유발할 옹성우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청춘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량 그 자체” 옹성우, ‘열여덟의 순간’ 스틸컷 공개

    “청량 그 자체” 옹성우, ‘열여덟의 순간’ 스틸컷 공개

    감성 눈빛을 장착한 옹성우가 생애 첫 ‘인생캐(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4일, 풋풋한 열여덟 소년으로 완벽 변신한 옹성우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며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의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로 분한다.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동갑내기 수빈(김향기 분)을 만나게 되며 혼자가 익숙한 전학생 준우에게도 가슴 떨리는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힐링케미’로 화제를 불러 모은 김향기와 빚어낼 눈부신 청춘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의 훈훈한 교복 자태와 청량한 비주얼이 설렘을 유발한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너머의 깊고 아련한 눈빛은 이미 최준우 그 자체. 살짝 흐트러진 교복의 왼쪽 가슴에는 ‘최준우’가 아닌 ‘이태호’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 전학생 준우의 ‘천봉고’ 입성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편의점 ‘훈남’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모습도 담겨있다. 이곳에서도 역시 자신의 이름 대신 ‘박영배’라 적힌 유니폼 조끼를 입고 있는 준우. 천진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가 그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게 만든다. 뚜렷한 색깔도, 강렬한 존재감도 없던 열여덟 준우의 일상에 찾아올 특별한 변화들이 궁금해진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연기에 대한 진중함과 열의가 대단하다. 연기자 옹성우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뽐내고 있는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등과의 시너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청춘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역센터장 △호남권연구센터장 이길행△서울SW-SoC융합R&BD센터장 나중찬 ◇본부장·단장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민옥기△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장 김영균△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권영수△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정단△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김일규△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선미△전파·위성연구본부장 변우진△미디어연구본부장 이현우△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정일권△기술정책연구본부장 이지형△표준연구본부장 강신각△정보보호연구본부장 김익균△미래원천연구본부장 송기봉△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송윤호△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 이정익△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 백용순△자율무인이동체연구단장 안재영△IDX+연구단장 우영춘△기상위성지상국개발단장 안도섭△스마트ICT융합연구단장 박준희△도시·교통ICT연구단장 이인환△복지·의료ICT연구단장 박수준△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 이일우△국방·안전ICT연구단장 이용태△양자기술연구단장 박성수 ■IBK투자증권 [보임]◇부문장 △IB사업부문장 최성권△자산관리사업부문장 겸 자산관리본부장 유정섭 ◇본부장 △법인주식본부장 김기연 ◇센터장 △IBK WM센터 역삼센터장 전장석 ◇부/실장 △PIB상품전략부장 박정용 ◇팀장 △IPO2팀장 김성욱△전문사모운용1팀장 정덕찬△정보전략팀장 양철수 [승진] ◇상무보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이사 △채권운용팀장 박기현△프로젝트금융1팀장 조성준△금융상품영업팀 김장문 ◇부장 △FICC영업팀장 최진욱 ◇차장 △IB금융팀 김경진△종합금융1팀 김영선△시너지추진실 민혜원△중소기업분석부 문경준 ■한양증권 ◇부서장 신규 선임 △전략금융부장 전용기
  • 정주행 기생충, 역주행 알라딘… 1000만의 냄새

    정주행 기생충, 역주행 알라딘… 1000만의 냄새

    964만 70명과 845만 5916명. 한국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과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2일 기준 누적관객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다. ‘1000만 관객’을 달성하기까지는 약 36만명, 154만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이들이 나란히 ‘1000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새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하 ‘스파이더맨’)이 변수로 등장했다. 영화계에서는 이번 주말이 1000만 등극의 분수령일 것으로 본다. 믿고 보는 이름 ‘봉준호’에 칸 영화제 수상까지 더해지면서 ‘기생충’은 개봉 전부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가족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최고경영자(CEO)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하나둘 취업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는 개봉 첫날(5월 30일) 57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15일 ‘알라딘’에 추월당하기까지 16일간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8일에는 935만 관객을 돌파, 앞서 934만 9991명을 기록한 봉 감독 전작 ‘설국열차’까지 넘었다. 봉 감독 영화 가운데 1300만명을 기록한 ‘괴물’에 이은 2위의 성적이다. ‘알라딘’은 좀도둑 알라딘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지도 못한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의 활약, 이국적인 배경과 화려한 볼거리, 자스민 단독 넘버 ‘스피치리스’ 등이 인기를 끌며 입소문이 이어져 지난달 15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이후 ‘토이스토리 4’ 개봉 여파로 사흘 정도 1위 자리를 뺏긴 것 외에는 꾸준히 선두를 지켜 왔다. 황재현 CGV 홍보팀장은 “4월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흥행 이후 극장가에 ‘볼 영화가 없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기생충’ 이후 관심이 돌아왔다”며 “‘기생충’의 흥행이 ‘알라딘’의 역주행에도 영향을 끼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꾸준히 우위를 점하던 두 영화의 흥행 가도에 ‘스파이더맨’이 뛰어들었다. ‘스파이더맨’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터리오(제이크 질런홀)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파이더맨’은 개봉 첫날인 2일 67만 4802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79.0%에 달하며 좌석판매율도 36.6%로 가장 높다. ‘알라딘’은 개봉 첫날과 비슷한 수치인 7만 2415명을 동원해 2위, ‘기생충’은 2만 303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스파이더맨’이 스크린수를 얼마나 잠식하느냐다.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목·금요일 ‘스파이더맨’의 흥행 가도로 주말 스크린수를 잠식하게 되면 ‘기생충’, ‘알라딘’의 1000만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스파이더맨’의 개봉일이었던 2일 ‘스파이더맨’의 스크린수는 1943개, 알라딘은 651개, 기생충은 446개 순이었다. 가족 관객이 많은 ‘알라딘’도 주말이 변수다. CGV미디어리서치센터 통계에 따르면 ‘알라딘’을 2번 이상 본 사람의 비율이 7%에 달할 정도로 ‘알라딘’은 유독 ‘N차 관람’이 많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알라딘’은 지방까지 가서 4DX로 관람하는 마니아층이 두텁다”며 “하늘을 나는 마법 양탄자, 직접 눈이 내려오는 신 등 4DX에 특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가족·N차 관객이 유지된다면 목표점 달성에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생충’의 호재는 눈에 띄는 다른 한국 영화가 없다는 점이다. ‘비스트’, ‘롱 리브 더 킹’ 등이 고전하고 있고 다음주 개봉을 앞둔 ‘진범’ 등도 ‘기생충’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많다. 황 팀장은 “지난 주말 수준(이틀 동안 17만명)의 관객 동원을 이번 주말에도 유지한다면 다음주 중에는 1000만 돌파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인사] 한양증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BK투자증권, 경북 경주시

    ■ 한양증권 ◇ 부서장 신규 선임 △ 전략금융부장 전용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지역센터장 △ 호남권연구센터장 이길행 △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 나중찬 ◇ 본부장·단장 △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민옥기 △ 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장 김영균 △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권영수 △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정단 △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김일규 △ 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선미 △ 전파·위성연구본부장 변우진 △ 미디어연구본부장 이현우 △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정일권 △ 기술정책연구본부장 이지형 △ 표준연구본부장 강신각 △ 정보보호연구본부장 김익균 △ 미래원천연구본부장 송기봉 △ 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송윤호 △ 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 이정익 △ 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 백용순 △ 자율무인이동체연구단장 안재영 △ IDX+연구단장 우영춘 △ 기상위성지상국개발단장 안도섭 △ 스마트ICT융합연구단장 박준희 △ 도시·교통ICT연구단장 이인환 △ 복지·의료ICT연구단장 박수준 △ 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 이일우 △ 국방·안전ICT연구단장 이용태 △ 양자기술연구단장 박성수 ◇ 부장·센터장 △ 기술상용화센터장 박범수 △ R&D사업화부장 박호영 △ 경영전략부장 손민호 △ 기술기획부장 진승헌 △ 사업전략부장 박세명 △ 품질혁신센터장 이성원 △ 운영관리부장 임덕환 △ 인적자원부장 오진환 △ 재무관리부장 이성진 △ 정보화·보안센터장 권정국 ◇ 실장 △ 감사1실장 정관영 △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최완욱 △ 통신미디어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이전호 △ 지능화융합연구소 연구지원실장 김우현 △ ICT창의연구소 연구지원실장 민문홍 △ 대경권연구센터 연구지원실장 서교웅 △ 호남권연구센터 연구지원실장 임상균 △ 서울SW-SoC융합R&BD센터 연구지원실장 남건우 △ 중소기업사업화본부 연구지원실장 박창식 △ 융합기술상용화실장 조원석 △ 사업화전략실장 박웅 △ 사업화협력실장 윤수진 △ 기술이전실장 서태철 △ 경영기획실장 이인석 △ 윤리경영실장 성나연 △ 기술기획전략실장 이승환 △ 창의원천기술기획실장 김선자 △ 메가프로젝트기술기획실장 오정훈 △ 사업전략실장 이상민 △ 사업기획실장 이강주 △ 사업조정실장 어윤희 △ 지식공유협업플랫폼개발실장 김상현 △ 운영복지실장 신현웅 △ 안전보안실장 김창수 △ 인사관리실장 김기정 △ 인력개발실장 최익봉 △ 노사협력실장 박정수 △ 회계관리실장 최원용 △ 구매조달실장 최욱수 △ 자산관리실장 장은익 △ 정보보안실장 김기현 △ 의전협력실장 함영택 ■ IBK투자증권 [보임] ◇ 부문장 △ IB사업부문장 최성권 △ 자산관리사업부문장 겸 자산관리본부장 유정섭 ◇ 본부장 △ 법인주식본부장 김기연 ◇ 센터장 △ IBK WM센터 역삼 센터장 전장석 ◇ 부/실장 △ PIB상품전략부장 박정용 ◇ 팀장 △ IPO2팀장 김성욱 △ 전문사모운용1팀장 정덕찬 △ 정보전략팀장 양철수 [승진] ◇ 상무보 △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 이사 △ 채권운용팀장 박기현 △ 프로젝트금융1팀장 조성준 △ 금융상품영업팀 김장문 ◇ 부장 △ FICC영업팀장 최진욱 ◇ 차장 △ IB금융팀 김경진 △ 종합금융1팀 김영선 △ 시너지추진실 민혜원 △ 중소기업분석부 문경준 ■ 경북 경주시 ◇ 4급 △ 농림축산해양국장 조중호 △ 도시재생사업본부장 한진억 △ 문화관광국장 최해열 △ 의회사무국장 이종월 △ 맑은물사업본부장 이석준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진섭
  • ‘알라딘2’ 11일 개봉, 공주에 권태기 느끼는 알라딘 ‘충격’

    ‘알라딘2’ 11일 개봉, 공주에 권태기 느끼는 알라딘 ‘충격’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 ‘알라딘2’가 7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배급사 엔케이컨텐츠 측은 업그레이드 된 코믹함으로 돌아온 ‘알라딘2’가 오는 11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영화 ‘알라딘2’는 알라딘이 궁전 생활과 공주와의 연인 관계에 권태기를 느끼는 이야기를 그린다. 알라딘은 결국 궁전을 털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경비병에게 잡혀 공주 앞으로 끌려오고 만다. 공주 역시 철없는 알라딘의 모습에 지쳐간다. 이때 이웃 나라의 샤 자만 왕자가 바그다드 왕국을 점령하고 공주에게 결혼하자고 협박한다. 알라딘은 위험에 빠진 공주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알라딘 2’의 이야기처럼 금색의 문 뒤로 보이는 밤하늘과 바그다드의 풍경은 샬리아 공주를 사이에 두고 알라딘과 샤 자만이 벌이는 삼각관계와, 두 명의 지니와 함께 펼칠 모험과 액션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으로 잔뼈가 굵은 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메가폰을 잡았다.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 이어 ‘알라딘 2’에서도 알라딘 역을 맡은 배우 케브 아담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 배우로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가 전편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샬리아 공주역을 맡아 알라딘 역의 케브 아담스와 함께 다시 한번 케미를 이어간다. 알라딘의 사랑의 라이벌인 샤 자만은 영화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자멜 드부즈가 맡아 허당끼 가득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코믹 시너지를 높였다. 디즈니 애니매이션을 실사화 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알라딘’의 인기를 ‘알라딘2’가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2차 티저 공개 ‘풋풋한 설렘’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2차 티저 공개 ‘풋풋한 설렘’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가 차원이 다른 감성 포텐을 터뜨린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지난 1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옹성우와 김향기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며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힐링케미’로 눈길을 끈 옹성우, 김향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의 변신과 4년 만에 드라마로 만나는 ‘믿보배’ 김향기의 내공이 빚어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첫 만남의 순간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한 발 가까워진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이 담겨있다. 텅 빈 교정에 마주 선 두 사람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심장을 간질인다. 전학생 준우의 교복에 붙어있는 다른 이의 이름표를 떼어주며 “전학생, 너 귀신? 무슨 애가 색깔이 없어”라고 중얼거리던 수빈은 다시 묻는다. “분하지 않아? 존재감 없이 사는 거”라는 질문에 마음이 일렁이는 듯 준우의 눈빛이 흔들린다. 돌아오지 않는 대답 대신 이름표를 떼어내 그의 눈앞에서 던져 보이는 수빈. 깊고 아련한 눈망울로 이를 지켜보던 준우의 왼쪽 가슴에는 수빈이 붙여둔 ‘최준우’라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심쿵’을 유발하는 가운데, 담담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수빈의 대사가 준우라는 소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도, 강렬한 존재감도 없던 열여덟 준우.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이름표처럼 수빈을 통해 특별한 아이로 존재감을 빛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더해진 “어쨌건 이 순간, 어쨌건 열여덟”이라는 내레이션은 준우와 수빈에게 다가올 열여덟의 순간들이 과연 어떤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다. 늘 혼자였기에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다. 욕심 많은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 속에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열여덟 소녀 유수빈 역으로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 이제껏 혼자가 익숙했던 준우는 수빈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독립을 꿈꾸던 수빈은 의문의 전학생 준우를 만나 작은 변화들을 겪는다. 홀로 남은 시간에 익숙한 소년 최준우와 진정한 독립을 꿈꾸는 소녀 유수빈이 만나, 두 사람의 열여덟에 가슴 떨리는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청춘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환승역세권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눈길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승역세권’ 내 상가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환승역세권’ 모란역에 대한 분양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영건설이 모란역 메인상권 입지에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를 선보여 화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의 수혜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되는 만큼, 주변 유동인구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중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이는 판매시설, 식당시설과 함께 메디컬&클리닉 시설 등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과 층별 휴식공간, 자연친화적인 정원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콘서트,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기세요 [공식]

    방탄소년단 콘서트,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기세요 [공식]

    JTBC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의 단독 편성을 확정지었다. 7월 20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편성된 시간대는 JTBC의 금토드라마가 고정적으로 방송되는 프라임타임이다. 10부작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종영된 직후라 이 시간대 고정 시청자층까지 끌어들이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공연 실황을 보여준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42회에 걸쳐 진행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점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지난 1월 국내 극장가에 공개됐으며, TV를 통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오는 7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사업권 수성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역 민자역사 임대 사업권 입찰에서 사업권을 지켜내며 앞으로 최장 20년 간 백화점을 더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롯데백화점이 최종 선정됐다. 철도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가격 입찰을 벌이면서 216억 7300만원을 연간 최저 임대료로 제시했고,롯데는 251억5000여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3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최장 20년간 더 백화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달 초 시작된 입찰전에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 등 3곳이 참여해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롯데 영등포점은 연 매출이 5000억원에 달하는 알짜 점포다. 영등포역의 하루 유동인구도 15만명에 달한다. 특히 최근 인천터미널점을 롯데에 내준 신세계는 기존 영등포점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인수 의지를 다졌지만, 롯데의 수성으로 결론 났다. AK플라자는 최저입찰가를 바탕으로 사업성 분석을 거친 결과 가격 입찰 마지막 날 최종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향후 최소 10년간 백화점 운영을 지속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된다면 최장 20년 운영까지도 가능하다.국회는 앞서 국유재산의 임대 기간을 10년(5+5년)에서 20년(10+10년)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철도사업법은 개정했지만,동반 개정이 필요한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의 경우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인도 정상회담, 문 대통령 방산산업 현지 진출 협력 당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 협력이 활발한 방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협력을 모디 총리에게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방문하고, 모디 총리는 올해 2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바 있다. 양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정상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다양한 분야 협력이 강화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하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의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내자는 데에 뜻을 모았고, 양국의 구체적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두 정상은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 신설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해나가는 한편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철강 분야에서 기술력·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양국 관련 기업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이 구체화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3월부터 인도인 단체관광비자 발급이 개시됨에 따라 더 많은 인도인이 한국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인도 체류 허가 기간 연장이 늦어지고 있다”며 모디 총리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했다”며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그 사안을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양국 정상은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가 지난 5월 총선 연임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며 모디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인도가 계속 발전해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에도 모디 총리에게 축하 전화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모디 총리는 “G20 정상회의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은 문 대통령과 두터운 우의와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고 화답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제시한 모든 사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사카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GS, PC오프·유연근무… 워라밸 ‘1등 기업’

    GS, PC오프·유연근무… 워라밸 ‘1등 기업’

    GS그룹이 구성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주 40시간 근무를 제도화하고자 ‘PC 오프제’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GS칼텍스는 GS강남타워에 230평 규모의 열린 소통공간인 ‘지음’(知音)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고자 ‘2주 휴가 제도’도 실시 중이다. GS리테일은 직원,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고객 모두가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CEO에게 말한다’라는 코너를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다.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야자타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한마음 나눔터’도 매월 개최된다. GS홈쇼핑은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뭉클)를 도입했다. 5명 이상의 직원이 모이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GS건설은 2014년부터 오전 8시 30분~11시 오로지 본인 업무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집중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퇴근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허창수 회장은 “개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창의적 조직 문화가 기반이 돼야 시너지가 창출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아이돌과 손잡은 게임… “해외·여성 유저 잡아라”

    아이돌과 손잡은 게임… “해외·여성 유저 잡아라”

    넷마블, BTS 키우는 게임 176개국 출시 NC소프트, 몬스타엑스와 웹 예능 내놔게임 업계와 아이돌 그룹의 ‘컬래버’가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광고주와 모델의 관계에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아이돌 그룹이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고, 게임 회사를 홍보하는 ‘웹 예능’을 찍으며 협업의 방향이 다양해졌다. 여성이나 해외 게임 소비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넷마블은 26일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전 세계 176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직접 매니저가 돼 BTS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BTS와 관련한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이 들어 있고, BTS 멤버들이 부른 4곡도 게임 중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이기 때문에 넷마블에서는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BTS월드처럼 대대적이지는 않더라도 아이돌 멤버가 게임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는 일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출시 5주년을 맞아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캐릭터를 추가했으며, 올해 초에는 컴투스가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인 ‘댄스빌’에 아이돌 그룹 위너를 딴 게임 캐릭터를 집어넣었다. 상대적으로 게임을 등한시해 왔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NC소프트는 자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브랜드인 ‘스푼즈’의 홍보 모델로 뉴이스트를, 또 다른 캐릭터 브랜드인 ‘투턱곰’의 홍보 모델로는 몬스타엑스를 내세웠다. 몬스타엑스는 이날부터 유튜브에 예고편이 공개된 NC소프트의 웹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업계에서는 같은 엔터테인먼트 계통인 아이돌 그룹을 게임 쪽으로 끌어오면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람선 침몰’ 헝가리 르포 돋보여… 깊이 있는 경제 분석 필요

    ‘유람선 침몰’ 헝가리 르포 돋보여… 깊이 있는 경제 분석 필요

    서울신문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미중 무역 분쟁, 국회 파행, 이희호 여사 별세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 지난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놓고 25일 ‘제118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었다. 유람선 침몰 르포 기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제 관련 기사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아래는 김광태(온전한 커뮤니케이션 회장) 위원장과 홍영만(차의과대 경영대학원장),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심훈(한림대 언론학과 교수) 위원의 의견이다. -유람선 침몰 사건은 많은 지면을 할애해 수일에 걸쳐 소식을 전했고, 특히 부다페스트 현지 르포는 순발력이 돋보였다. 다른 언론이 헝가리 국민이나 정부의 애도 기사를 주로 내놓을 때 서울신문은 기자가 직접 다뉴브강 유람선을 타고 살펴보는 기사를 썼다. 사고 이후에도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유람선 운항을 계속한다는 내용이었는데, 현장을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 진실을 전하는 보도였다. -독자로서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많았다. 지난달 29일 연예계 ‘학교폭력 미투’ 이후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들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학폭은 당해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다. 서울신문이 피해자 입장에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 13일자 대학 내 성범죄를 주제로 한 대학가 경비 노동자와 학생 간 간담회 기사도 의미 있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얘기를 발로 뛰어 발굴해 낸 좋은 기사의 전형이었다. 대부분 보도자료로 기업과 정부 정책 홍보에 지면을 할애하기 쉬운데 서울신문의 기획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생각을 바꿀 기회가 돼 좋았다. 앞으로 청년 취업 문제 등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면 좋겠다. -6월은 현충일, 6·10 항쟁, 6·25전쟁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정치사적으로 의미 있는 달이었는데 관련 기획이 적어 아쉬웠다. 정치 기사에서도 색다른 정보는 적고 특별한 기획 없이 대통령 추념사나 해외 순방 일정 등만 보도된 점이 아쉽다. -정치 분야는 여당 입장만 비중 있게 다룬 점도 아쉽다. 19일자 논설위원 칼럼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행보를 비판한 것 외에는 권력에 날을 세우는 기사가 없었던 것 같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는데 현시점에서 검찰총장 교체와 정부의 검찰 개혁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치권 막말 논란이 도의적인 측면 외에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등을 두루 짚어 주면 좋겠다. -경제 지면에서는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졌으면 한다. 미중 무역 분쟁이 국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보도가 이어졌는데, 미국 관세 부과가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1% 미만이라는 결과도 있다. 기업 상속 문제도 일회성으로만 다룬 점이 아쉽다. 관성적인 보도가 아니라 심도 있는 분석으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 주면 좋겠다. -관련 기사는 한꺼번에 모아 독자들이 읽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하면 좋겠다. 가령 21일자 스마트오피스 기사나 AI 기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같이 볼 수 있는데도, 다른 지면에 배치돼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 진출 당시 1~3면에 걸쳐 체육부의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앞으로도 이런 열정을 이어나가면 좋겠다. 유소년·여성 축구 등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면 프로스포츠에만 지나치게 몰입하는 경향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왓쳐’ 안길호 감독X한상운 작가 “본 적 없는 ‘감찰’ 소재”

    ‘왓쳐’ 안길호 감독X한상운 작가 “본 적 없는 ‘감찰’ 소재”

    ‘WATCHER(왓쳐)’가 국내 최초로 감찰을 소재로 한 본격 심리 스릴러의 새 장을 연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그동안 수사물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머물렀다면, ‘왓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감찰’을 전면에 내세워 사건 속에 숨겨진 인간 군상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경찰 동료에게는 영원한 ‘내부의 적’이자 모두를 철저히 의심해야 하는 외로운 감시자, 비리수사팀의 시선으로 사건에 얽힌 이해관계를 파헤치고 권력의 실체에 다가선다. 소위 정의를 지켜야 하는 이들의 욕망과 신념의 대립을 들여다보며 선과 악, 정의에 대해 날카롭게 짚는다. 무엇보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의 의기투합은 차원이 다른 심리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하며 드라마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디테일한 연출력의 대가로 손꼽히는 안길호 감독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비밀의 숲’부터 증강현실 게임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놀라운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어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국내 최초 미드 리메이크작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녹여내며 호평을 받은 한상운 작가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밀하고 섬세한 ‘디테일 장인들’이 본격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만나 발산할 시너지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상운 작가는 “지금까지 다룬 적 없는 ‘감찰’을 소재로 한 본격 심리 스릴러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여러 수사물에서 ‘감찰’은 일선 경찰의 피를 빨아먹는 고위층의 수족, 혹은 주인공을 방해하거나 각성시키는 도구로만 등장했을 뿐 극의 중심에 서 본 적이 없었다. 수사와 비리의 경계선에서 범죄자를 잡기 위해 수많은 선악의 갈림길에 서는 경찰. 이들을 ‘감찰’의 시선으로 내밀하게 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안길호 감독 역시 “사건보다 사람과 그 관계성에 집중하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기존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중심이 된 적이 없었던 감찰부서의 이야기이자, 캐릭터도 목적도 다른 세 주인공의 시점에 따라 사건과 상황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차별점이 흥미로운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거미줄처럼 얽힌 사람들의 욕망까지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심리 스릴러’를 잘 표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점을 둔 부분은 각 인물 간의 관계성이다. 안길호 감독은 “사건에 사람이 매몰되지 않고, 그들의 내면을 촘촘하게 들여다보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한상운 작가도 “인물의 욕망, 그리고 그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인물 간의 반목과 충돌에 중점을 둔 심리스릴러다. 욕망은 이기적일 수도, 이타적일 수도 있다. 모든 등장인물들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과정들을 각 인물의 상황과 성격에 따라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지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도 목적도 다른 세 주인공 치광, 영군, 태주 역시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경계하고 협력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기존 장르물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는 서로에 대한 신뢰 역시 끈끈하다. 안길호 감독은 “장르물이지만 사람 냄새가 진하게 나는 드라마다. 사건을 치밀하게 쫓으면서도 관련된 사람들의 내밀한 감정선과 서사를 놓치지 않는다. 매 회가 궁금해지는 대본”이라고 극찬했다. 한상운 작가에게도 안길호 감독은 천군만마다. 한상운 작가는 “안 감독님은 뛰어난 비주얼 감각을 가졌고, 단순히 멋진 화면을 만들어내는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쓸 줄 아는 연출자다. 디테일하면서 정확하고, 또 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줄 아는 최고의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대본의 빈 공간을 감독님이 꽉꽉 채워주실 거라 믿는다”고 무한 신뢰를 보냈다. OCN 내부 감찰 스릴러 ‘왓쳐’는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눈물의 재회 “나만 잘 살았어”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눈물의 재회 “나만 잘 살았어”

    뜨거운 눈물로 재회한 감우성과 김하늘이 더 짙어진 감성의 2막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9회 시청률은 전국 5.2%, 수도권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서로의 진심을 오롯이 마주한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수진이 도훈에게 달려갔지만, 섬망 증상이 찾아온 도훈은 수진을 기억하지 못했다. 수진은 “얼굴만 보겠다”고 사정했지만, 항서(이준혁 분)가 막아섰다. 수진까지 병을 알게 된다면 도훈이 무너져 내릴 것을 알기에 항서는 “도훈의 마지막 바람이 수진 씨의 행복”이라며 그를 편안하게 보내주자고 설득했다. 기억을 앗아가는 병 앞에 무력한 수진은 슬픔과 고통에 침잠했다. 아직 남아있는 도훈의 흔적에서도 사랑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홀로 아파하는 수진은 도훈의 환상까지 보며 앓았고 결국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도훈은 상태도 급속도로 나빠졌다. 항서의 결혼식도, 수진을 만난 일도 기억에서 지웠다.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소중한 기억들을 잃어가는 것이 불안하고 처참한 도훈은 기억을 상기하려 영상을 돌려봤다. 영상은 도훈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었다. 도훈은 이미 수진과 아람을 만났지만 잊고 있었고, 수진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수진이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도훈에게는 또 다른 절망과 아픔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진은 그대로 말라죽어갈 기세였다. “나만 잘살았어” 후회하며 아파했다. 하지만 아람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서야 했다. 마음을 잡은 수진은 다시 도훈의 집을 찾아갔다. 도훈은 간병인과 함께 미사를 보고 다녀오던 길이었다. 당혹스러운 간병인과 달리 도훈과 수진은 오히려 담담했다. 오랫동안 부부였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하루 일과를 물었다. 그렇게 함께 집으로 들어간 도훈과 수진. 수진이 저녁을 차려주고 함께 식탁에 앉았다. 도훈과 수진은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간 것처럼 함께 미소 짓고,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재회를 했다. 깊어지는 감정선에 힘을 더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는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감우성은 잃어가는 기억으로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가는 도훈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수진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김하늘의 힘도 화면을 가득 채웠다. 수진의 응어리진 아픔을 토해내는 김하늘의 열연이 매 순간 눈물샘을 자극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2막을 연 ‘바람이 분다’는 더 아프고 애틋해진 도훈과 수진의 사랑으로 순도 높은 멜로를 그려냈다. 그동안 엇갈리는 진심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면 맞닿은 진심은 가슴을 저며 왔다. 서로를 생각하는 도훈과 수진의 사랑은 바래지지 않았지만 야속한 시간과 기억에 두 사람은 아파했다.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까 수진을 걱정하는 도훈과 “나만 잘살았다”고 괴로워하는 수진이 5년의 시간을 건너 평범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함께 식탁을 나누는 엔딩은 그래서 더 아프고 애틋했다. 이제 도훈과 수진의 선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람이 분다’는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월화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 화제성 기준/6월 17일~23일)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람이 분다’ 10회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구·경북 손잡고 신남방시장 공략

    대구·경북 손잡고 신남방시장 공략

    대구시와 경북도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개척에 함께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대구와 경북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공동사무소 개소는 수도권 중심의 개발정책에 밀려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대구·경북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찾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자카르타 사무소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1명씩 파견돼 지역기업의 수출지원, 투자유치,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18개 기업이 참가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기업 및 경제단체장이 참가하는 ‘신남방시장 진출 전략 포럼’도 연다. 포럼에서는 지역상품의 수출 지원의 하나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 보장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7000만명으로 아세안 10개국의 중심국가다. 베트남 다음으로 많은 20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어서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대구는 해외사무소 2곳을, 경북은 7곳을 설치했다. 이 지사는 “인도네시아는 한류 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곳으로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통상·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잠재력이 큰 신남방지역에 경북과 공동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이 국제교류·통상진흥 분야에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낭만항구 목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쾌거

    낭만항구 목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쾌거

    전남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22일 슬로시티 발상지인 이탈리아 오르비에또에서 개최된 2019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국내 16번째, 세계적으로는 253번째 국제슬로시티다. 시는 공동체와 생태환경의 가치 존중, 문화예술 부흥,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독창적 슬로시티푸드 개발 에 노력해왔다. 이같은 노력 등 전통가치를 계승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이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원도심 지역을 비롯 자연경관과 주민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외달도·달리도 등 목포시 전체를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 4월 국제슬로시티연맹 평가단 현장 실사에는 원도심 일대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가 높다고 인정받았다. 유달산·외달도·달리도 등 자연경관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슬로우 푸드 및 주민공동체 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다른 슬로시티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호평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근대도시의 역사성 뿐만 아니라 예향과 남도 맛의 본거지,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섬의 매력과 강점 등을 부각시켜 가장 한국적인 새로운 슬로시티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의 경쟁력인 맛, 역사, 예술,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1000만 관광객이 모여드는 매력 가득한 낭만항구 목포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미래 비전과 정책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단계별 추진 전략과 관광 브랜드화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10월에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을 갖는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만의 매력과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느린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시작됐다. 지역주민중심, 전통 보존, 생태주의 등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슬로시티 정신으로 추구하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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