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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산에너지·국제정원박람회·트램… 울산, 경쟁력과 품격 높인다

    분산에너지·국제정원박람회·트램… 울산, 경쟁력과 품격 높인다

    규제 과감히 풀어 기업 투자 유치교육·기회발전·도심융합특구 지정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반구천 암각화 7월 세계유산 등재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 복지세계 최초 수소트램 등 교통 혁신울산시는 올해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기반 구축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성장 에너지 산업 육성, 도시철도 1호선 트램 건설 착수,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일자리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문화와 자연이 있는 유(U)잼 도시 ▲삶이 풍요로운 정주 도시 조성 등을 실현할 17대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울산시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 조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해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다가 국가·지역 전략사업 선정과 개발제한구역 환경등급 평가 체계의 합리적 개선 등을 통해 재도약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시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원 전담 공무원 지정을 기존 4개사에서 6개사로 늘리고 지역 내 투자기업 권역별 책임도 확대한다. 특히 울산에 공장을 둔 기업체를 대상으로 본사 유치에 나선다.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 때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도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인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업·문화·교육·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등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시는 상반기 중 울산이 1호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실현해 기업 부담을 줄임으로써 새로운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울산형 광역비자’ 제도를 시행해 지역 맞춤형 우수 외국인 인력을 유입하고 주력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수요자(청년·중장년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벤처 투자를 활성화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투자 생태계도 조성한다. 시는 주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첨단 신산업 유치·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자동차 산업은 전기·수소차 기술 경쟁력 제고,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거점 마련, 자율주행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조선 산업은 자율운항선박 연구단지 조성, 친환경·지능형 선박 기술 개발 지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현장 구축 등에 나선다. 화학 산업은 고부가·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이차전지 산업은 첨단 이차전지 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국제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수소·인공지능(AI)·생명·신재생 에너지·원자력 등 첨단 신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업단지 확장, 신성장 거점 산업단지 조성, 첨단 지능형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산업 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구축한다. ●문화와 자연이 있는 U잼 도시 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과 삼산·여천 매립장의 생태계 복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또 태화루 스카이워크 설치, 태화강 억새단지 확장,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추진 등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 기반도 확충한다.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세계적 공연장과 K팝 사관학교를 건립하고 최근 개관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화된 문화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주력 산업 콘텐츠 훈련센터를 구축해 문화 콘텐츠 산업도 육성한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5) 개최와 국제회의지구 지정 추진 등 마이스 산업도 활성화한다. 카누슬라럼센터, 공공 골프장,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반구천 암각화는 오는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 등재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삶이 풍요로운 정주 도시 시는 삶이 풍요로운 정주 도시 조성을 위해 ‘울부심 생활+사업’을 확대한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행복과 자부심을 누리도록 보다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부모 급여와 가정양육수당 등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둥이 행복렌터카’ 등 다자녀 가정을 우대 지원한다. 또 울산형 책임돌봄을 강화하고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을 조성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또 제2시립노인복지관 운영과 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등 복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청년·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과 울산청년미래센터를 운영하고 장애인거점센터(가칭)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등 장애인 복지도 강화한다. 세계 최초로 도입될 수소트램(도시철도 1호선)은 2029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화와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등 대중교통 활성화도 추진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와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등 임산부·영유아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마음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복합생태관광센터 건립 등을 통해 생태 관광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 국가산업단지 지하 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석유화학산업단지 안전 관리 고도화 플러스, 특수재난훈련센터 등 국가산업단지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이 밖에 2025년 울산형 인구정책 수립 및 인구 업(UP) 전략본부 운영 등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울산청년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 한국인 방문 1위 했는데 ‘충격’…“대기질 세계 최악”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한국인 방문 1위 했는데 ‘충격’…“대기질 세계 최악”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최근 태국의 인기 관광도시 치앙마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가운데, 태국에서 대기 오염 악화로 미세먼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는 미세먼지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착륙하지 못했다. 가시거리가 150m 수준으로 떨어져 중국 하얼빈발 에어아시아 여객기 등 여러 편이 방콕 다른 공항인 수완나품 공항으로 착륙지를 변경했다. 태국 치앙마이발 에어아시아 여객기 등은 가시거리가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착륙 전 상공에서 선회비행을 하기도 했다. 전날 오전 기준 방콕 모든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안전 기준치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최근 태국 주요 지역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악화했다.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의 방콕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초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응답자 74.4%가 ‘매우 심각하다’, 18.55%가 ‘다소 심각하다’고 답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전날 TV 연설에서 “대기 오염은 지역 전체의 문제”라며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대기 오염 완화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건부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방진 시설을 갖춘 식당을 3개월 이내에 2만곳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현재 9개 주 234개 식당이 ‘방진 룸’을 두고 있으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고객을 위해 이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당국은 이에 앞서 전국 병원과 학교 등도 방진 설비를 갖추도록 하는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정부는 휴교령을 내리고 차량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 동안 전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화하기도 했다. 또한 방콕 시내 등지에서 중장비 운행을 제한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추수 잔여물 태우기를 금지했다. “태국 치앙마이 찾는 외국 관광객 한국인 1위…중국인도 추월”한편 최근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 등이 납치돼 미얀마 등 주변 국가로 끌려가는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태국의 인기 관광도시 치앙마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올해 1~26일 치앙마이 국제공항 입국자 중 한국인은 3만 4954명으로, 중국인(3만 4894명)을 추월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TAT는 앞으로도 여객기 직항편 증편과 시원한 겨울철 날씨 등의 요인으로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지속해서 중국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치앙마이는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00㎞ 떨어진 태국 제2 도시다.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와 저렴한 물가 때문에 ‘한 달 살기’를 위해 이곳을 찾는 한국인도 많다. 팟사린 스웨따랏 TAT 치앙마이사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 관광객 회복세가 부진하고, 최근 중국 배우 인신매매 사건으로 불거진 안전 우려도 중국 개별관광객 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환기 시설에 바까지?”…7년간 지하실 숨어 산 前 집주인에 中 ‘경악’

    “환기 시설에 바까지?”…7년간 지하실 숨어 산 前 집주인에 中 ‘경악’

    중국의 한 남성이 7년 전 자신이 산 집 지하에 전 집주인이 비밀리에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쑤성 출신 남성 리모씨는 2018년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주택을 약 200만 위안(약 4억원)에 매입했다. 최근 집안 물건을 정리하던 리씨는 계단 뒤에 숨겨진 문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 문은 리씨가 이전에는 전혀 알지 못한 지하실로 이어졌다. 지하 공간은 넓고 환기 시스템, 조명, 심지어 작은 바까지 갖춰져 있었다. 리씨는 이곳에 누군가 살고 있는 흔적을 발견하고 오싹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리씨는 이전 집주인인 여성 장모씨에게 연락해 부동산 거래 당시 왜 지하실의 존재를 숨겼는지 따져 물었다. 장씨는 “집을 팔 때 지하실이 포함된다고는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며 지하실은 자신이 내놓은 부동산 매물에 포함되지 않은 자신의 개인적인 휴식 공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하실이 당신 소유라면 나는 여가에 어디서 휴식해야 하냐”고 묻기까지 했다. 장씨가 어떻게 지하실에 몰래 드나들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여성이 예비 열쇠를 가지고 있었거나, 지하실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문을 이용했을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리씨는 지하실 역시 자신의 소유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SCMP에 따르면 법원은 리씨의 손을 들어주면서 장씨에게는 금전적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소셜미디어(SNS)상에서는 논쟁이 일었다. 한 네티즌은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다. 낯선 사람이 아래층에서 술 마시고 TV를 보는 모습을 상상해보라”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정직은 모든 거래의 기본”이라며 “중요한 세부 사항을 숨기는 건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지하실에 숨어든 여성을 ‘기생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종합] 제주 토끼섬 인근 어선 2척 좌초… 2명 사망·2명 실종

    [종합] 제주 토끼섬 인근 어선 2척 좌초…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1일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안에서 애월선적 근해 채낚기 어선 A호(32t, 승선원 7명)와 애월선적 채낚기 어선 B호(29t, 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선원 총 15명 중 13명을 구조했으나 구조자 중 A호 한국인 선장(50대) 1명과 해안가 수색에서 발견된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판정을 받았다. 또한 구조된 선원들은 대부분 저체온증세를 호소해 주시내 종합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B호에서 실종된 나머지 인도네시아 선원 2명(30대)을 수색중이다. 당초 B호의 경우 출항 신고는 9명으로 돼 있었으나 실제 승선은 8명으로 파악됐다.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좌초된 어선 2척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해경은 어선 2척 모두 반파된 것으로 파악했다. 어선 내부에는 실종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14~16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4~6m로 높은 파도가 이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조와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9척, 구조대, 특공대와 해군 함정 1척, 민간 선박 6척 등이 투입됐다. 해경·소방 등 100여명이 해안가도 수색하고 있다. 구조대원들 중 일부는 구조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응급치료 뒤 수색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했다.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해양경찰, 소방 등이 긴밀히 협력하며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조된 선원들에 대한 지원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춥고 궂은 날씨 가운데 수색에 힘쓰는 인력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들에 대한 지원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도는 피해자 가족 지원, 대기실 마련, 의료기관 및 대사관과의 연락 등 구체적인 지원에 나섰다.
  • 샌디에이고에서 4년, ‘헌신’ 김하성에 쏟아지는 찬사…“전력 다하는 모습에 열광”

    샌디에이고에서 4년, ‘헌신’ 김하성에 쏟아지는 찬사…“전력 다하는 모습에 열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년간 활약하며 황금장갑까지 품에 안은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몸을 아끼지 않는 도루와 수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를 샌디에이고에서 더 이상 보지 못해 애석하다는 반응이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파드리스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와의 애틋한 작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샌디에이고 담당 기자인 A.J 카사벨이 작성했다. 카사벨 기자는 탬파베이로 이적한 내야수 김하성에 대해 “팬들에게 그 정도로 환대받은 샌디에이고 선수는 거의 없다. 팬들은 전력을 다하는 그의 스타일에 공감, 열광했다”고 치켜세웠다. 김하성은 2021년부터 네 시즌 동안 샌디에이고에서 540경기 418안타 229득점 200타점 78도루 47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 특히 2023년 152경기 38도루, 지난해 121경기 22도루 등 열정적인 주루와 헌신적인 수비가 그의 상징이었다. 이에 그는 2023시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카사벨 기자는 “코로나19에서 해방된 2023시즌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김하성은 신시내티 레즈전 동점 상황에서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쳤고, 관중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김하성이 지난 시즌 4년 계약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는 내게 큰 부분이다. 여기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이제는 가족과 같다“고 말한 것도 소개했다. 이어 ”4월 말 탬파베이가 샌디에이고 원정에 나서면 김하성은 따뜻한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탬파베이와 샌디에이고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연전을 치른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달러(약 420억원)에 계약했다. 다만 지난해 8월 어깨를 다친 여파로 5월에야 복귀할 예정이다.
  •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시동… 3월 타당성 용역 착수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시동… 3월 타당성 용역 착수

    울산시가 오는 2019년 12월 개항을 앞둔 부산 가덕도신공항과 연결된 ‘울산 도심항공터미널’ 유치에 나선다. 국제선 이용객은 가덕도신공항까지 가지 않고 도심공항터미널 카운터에서 탑승권 발행과 수하물 위탁 등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 연구용역에 필요한 사업비 2억원을 지난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도심공항터미널의 수요 예측과 후보지 선정, 사업 규모 설정, 기본계획 구상,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시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하면 정책과제 선정, 관계기관 협의, 사업자 선정, 사업 신청·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울산 도심공항터미널 후보지는 공업탑과 태화강역 2곳이 거론되고 있다. 광역급행철도가 운행될 예정된 공업탑 일대의 시민 선호도가 높다. 시내권으로 가덕도신공항까지 85.4㎞로 52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승 없이 곧바로 신공항까지 갈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해선을 이용하는 태화강역은 가덕도신공항까지 98.54㎞로 60분 정도 소요된다. 동해선을 타고 가다 중간에 가덕도 신공항 접근교통망으로 갈아타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동해선으로 연결된 경주와 포항 시민의 이용이 편리하다는 잠정이 있다. 울산시는 스포츠 레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울산의 특성과 인근 경주·포항의 국제선 수요도 있는 만큼 이용객 수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가덕도신공항 유치 활동을 할 시기 울산과 연계된 광역급행철도 건설과 도심공항터미널 유치가 일괄 포함됐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다”며 “개항에 맞춰 국제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포토] 北, 평안북도 구성시 지방공업공장 준공

    [포토] 北, 평안북도 구성시 지방공업공장 준공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지난 30일 김철삼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31일 노동신문은 “준공식에는 평안북도와 구성시내 일꾼(간부), 근로자, 군인건설자, 지방공업공장 종업원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구성시 지방공업공장은 북한이 전국 20개 지역에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13번째로 준공됐다.
  •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광주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설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146만7359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를 빠져나간 귀경객은 161만8250명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14일부터 18일 낮 12시까지 340만9358명이 광주를 오간 데 비해 32만여명이 감소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27일부터 예상된 폭설에 대비해 선제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9일(낮 12시 기준)까지 지역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결빙구역 등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58회(525개 노선, 680.4㎞) 실시했고, 이에따라 교통사고 1건, 낙상사고 14건 등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쳤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을 30회 증차 운행했으며,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6500송이를 배부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의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여는 의료기관 2460곳 ▲문여는 약국 1437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겨울철 호흡기질환인 독감,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발열클리닉 12개소, 협력병원 14개소를 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전일빌딩 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지속 운영돼 지난 6일간 총 460명이 방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교통안전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연휴기간 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30일 낮 12시 기준 ▲화재 10건 ▲교통사고 40건 ▲구조·구급 680건이 발생했고, 3건의 사망사건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이는 각종 구조·구급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 윤봉길 의사 일본 순국지에 추모관 생긴다

    윤봉길 의사 일본 순국지에 추모관 생긴다

    광복 80주년인 올해 윤봉길(1908~1932) 의사가 순국한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윤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관이 개관한다. 30일 윤봉길 추모관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추모관은 윤 의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군을 향해 폭탄을 던진 4월 29일에 맞춰 개장할 예정이다. 재원 문제로 좌초 위기도 있었지만 재일교포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9월 가나자와 시내 중심가에 있는 전체 면적 약 291㎡의 3층 건물을 매입했다. 추모관에는 윤 의사가 가나자와시에서 보낸 생애 마지막 순간과 관련한 자료가 전시된다.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전승 경축식에서 단상 위로 폭탄을 던진 윤 의사는 그해 5월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같은 해 11월 일본 오사카로 호송돼 12월 18일 가나자와의 육군형무소로 왔고 이튿날인 19일 일본군 공병 작업장에서 총살형으로 순국했다. 그가 총살된 순국지는 현재 가나자와시의 일본 자위대 기지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세훈은 “민생”·홍준표는 “탄핵 반대”... 잠룡들 설 연휴 잰걸음

    오세훈은 “민생”·홍준표는 “탄핵 반대”... 잠룡들 설 연휴 잰걸음

    여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명절 민심을 잡으려고 동분서주했다. 오 시장은 민생과 안전을 강조하며 시민들과 스킨십 했고,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선명하게 밝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시내 민생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소비 위축,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했고, 이튿날에는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오 시장은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중곡제일골목시장, 성동구 시립동부데이케어를 찾아 학생과 학부모, 상인, 어르신들과 대화했다. 국방, 소방, 의료 현장도 점검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일대를 지키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25일에는 명절 연휴 화재 예방 특별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중곡119안전센터 대원들을 만나고 격려했다. 26일에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공백 장기화 속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30일에는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찾아 스마트스테이션과 자동안전발판 등의 운영·작동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는 3D맵, 사물인터넷(IoT)센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역사 관련 각종 시설물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을 내년까지 1~8호선 276개 모든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홍 시장은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30일 페이스북에 “집단적 광기로 나라의 앞날을 결정하는 것은 지난번 박근혜 탄핵 한 번으로 족하다. 지금 국민들은 방휼지쟁으로 지낸 지난 3년이 아까울 뿐”이라고 썼다. 방휼지쟁이란 도요새와 조개가 다투다 모두 어부에게 잡힌다는 의미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쟁을 방휼지쟁에 빗대 비판하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28일에도 탄핵에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일관되게 탄핵을 반대해 왔다. 윤통을 지켜야 한다는 명제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좌파의 집단적 광기에 휩쓸려 무산이 되는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라면서 “박근혜 탄핵의 재판(再版·지나간 일을 다시 되풀이함)이 돼 이재명에게 정권을 갖다 바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 다행히 박근혜 탄핵 때처럼 보수우파들이 흩어지지 않고 민주당의 입법 폭주, 입법 내란에 국민들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탄핵 대선이 생기더라도 우리가 재집권해야 윤통도 살고 나라도 산다.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몸집 키우는 원주 기업도시…인구 늘고 기업 모여

    몸집 키우는 원주 기업도시…인구 늘고 기업 모여

    강원 원주 기업도시가 제모습을 갖춰가며 신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도시는 원주시와 건설사 등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지정면 가곡리, 신평리 일원 528만㎡ 부지에 조성한 복합도시로 주거, 상업, 산업시설이 한데 모여있다. 지정면 인구수는 3만 2761명(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기업도시 아파트 입주 전인 2018년 3100명에서 10배 이상 늘었다. 3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연세대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2병원을 짓기 위해 지정면 가곡리 부지 1만7982㎡를 매입했다. 제2병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업도시 내 첫 고교인 섬강고는 오는 3월 개교한다. 학급수는 31개이고, 정원은 840명이다. 평준화지역인 시내와 달리 ‘학교장 전형’을 통해 지정면에 거주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교통 인프라도 대폭 개선된다. 서원주역에서 여주역까지 22.2㎞를 잇는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원주~여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서울 강남까지 40분, 인천까지 87분이면 닿을 수 있다. 시는 원주~여주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기업도시~서원주역~문막 동화농공단지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기업 이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만 서울에프엔비, 현대메디텍, 비아팜, 광덕에이앤티 등 4개 기업의 공장 신축이 결정됐다. 이들 기업이 기업도시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1352억원에 달하고, 고용 인원은 모두 377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청내 공장설립전담팀을 구성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40~10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며 기업 이전을 돕고 있다.
  • “시간 되돌릴 수만 있다면”…고속도로 가운데에서 살게 된 中 남성 사연

    “시간 되돌릴 수만 있다면”…고속도로 가운데에서 살게 된 中 남성 사연

    중국의 한 재개발 지역에서 보상금을 더 많이 받으려다가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살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메트로 등 외신은 중국 상하이 남서쪽 진시의 2층 주택에 거주하는 황핑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씨의 마을이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자 그는 당국으로부터 160만 위안(약 3억 2000만원)의 보상금을 제안받았으나 보상금이 적다며 이사를 거부했다. 당국은 황씨에게 추가 부동산을 보상으로 제안하는 등 장기간 협상에 나섰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황씨의 집 주변을 우회하는 형태로 고속도로를 짓게 됐다. 황씨는 당국의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며 올봄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집에서 어떻게 지낼 수 있을지 두렵다고 했다. 그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들이 제시한 철거 조건에 동의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큰 내기에서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씨는 함께 사는 11세 손자와 함께 낮 대부분을 시내에서 보내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다. 황씨의 후회와는 별개로 고속도로에 둘러싸인 황씨 집은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포토존’이 됐다. 현재 황씨는 중국에서 ‘가장 심한 못집 주인’으로 불린다고 한다. ‘못집’(nail house)은 황씨처럼 막대한 보상금에도 불구하고 재개발로 인한 이주를 거부하는 사람의 집을 이른다.
  • “오늘부터 절대 안돼” 설 연휴 日오사카 여행, 주의해야 할 행동은?

    “오늘부터 절대 안돼” 설 연휴 日오사카 여행, 주의해야 할 행동은?

    27일부터 일본 오사카시가 거리와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해 여행객들에게도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정령지정도시’ 중 오사카시는 처음으로 시내 전역을 금연 구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시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오사카는 일부 지역에서 거리 흡연을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1000엔(약 9200원)을 징수하는 조례를 2007년부터 시행해왔다. 흡연 금지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오사카역과 난바역 주변 등 6곳으로 한정했다. 오사카시는 오는 4월 13일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 주제가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내 전역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다. 관련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은 지난해 3월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요코야마 히데유키 오사카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는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오사카시는 향후 기차역과 공원 주변의 흡연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흡연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도원을 현재 74명에서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내 금연 제도 시행을 홍보하기 위해 지하철역 등지에서 안내를 지속할 방침이다. 오사카시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오사카부(府)도 거리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 日오사카서 여성 2명 성추행한 韓청소년 체포…서경덕 “국가적 망신”

    日오사카서 여성 2명 성추행한 韓청소년 체포…서경덕 “국가적 망신”

    일본 오사카에 여행 간 한국인 18세 청소년이 현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적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사건은 야후 재팬 등에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며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면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야후 재팬에는 “이러려고 일본에 놀러 온 느낌 밖에 없다. 나이부터 불기소라 강제송환일듯”, “외국인 범죄 건수가 지난해 5000건을 넘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등 댓글 수백 개가 달렸다. 서 교수는 또 “설날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떠난 상황”이라며 “현지 관광지에 한글 낙서를 하거나 술 마시고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지 않는 등 ‘글로벌 에티켓’을 잘 지켜 대한민국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인 A(18)군은 지난 24일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오사카 시내 한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여고생을 뒤에서 갑자기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달 하순 밤 발생한 이 사건의 범인이 인근 호텔에 숙박하던 A군인 것으로 보고 잠복 중 호텔에서 나오던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내가 한 것이 틀림없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A군이 여고생 성추행 하루 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했기에 여죄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친구 2명과 함께 일본에 입국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등을 방문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사건 당시 A군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함께 여행을 온 친구들은 현장에 없었다고 알려졌다.
  • 오사카서 현지 여성 2명 성추행한 韓청소년…“강제송환될듯” [핫이슈]

    오사카서 현지 여성 2명 성추행한 韓청소년…“강제송환될듯” [핫이슈]

    일본 오사카에 여행 간 한국인 18세 청소년이 현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26일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18)군은 24일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오사카 시내의 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여고생을 뒤에서 갑자기 껴안고 입을 막고 목을 조르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달 하순 밤 발생한 이 사건의 범인이 인근 호텔에 숙박하던 A군인 것으로 보고 잠복 중 호텔에서 나오던 그를 붙잡았다. A군은 조사 과정에서 “내가 한 것이 틀림없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A군이 여고생 성추행 하루 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했기에 여죄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친구 2명과 함께 일본에 입국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등을 방문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사건 당시 A군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함께 여행을 온 친구들은 현장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일본 현지에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뉴스에는 “이러려고 일본에 놀러 온 느낌. 나이부터 불기소라서 강제 송환일듯”, “외국인 범죄 건수가 지난해 5000건을 넘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일본 여고생 성추행”…한국 청소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여고생 성추행”…한국 청소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오사카에 관광차 입국한 한국인 A(18)씨가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24일 산케이신문, 요미우리TV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관광차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19일 일본에 입국한 A씨는 오사카 시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여고생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고 입을 막은 뒤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가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체포 직후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전날인 23일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성추행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했다. A씨는 이날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일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는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동행한 친구들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뉴스 댓글에는 “관광객으로 와서 이런 짓을 하다니 한국 이미지 실추” “이러려고 일본에 온건가” “외국인 범죄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 설 연휴엔 남산에서 ‘빛의 연하장’ 써보세요

    설 연휴엔 남산에서 ‘빛의 연하장’ 써보세요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구정 황금 연휴, 서울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지들과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남산,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2025년의 서울을 기억할 만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는 ‘빛의 연하장’을 주제로 빛 전시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4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종이학과 한지로 특수 제작한 해치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한다.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남산에서 겨울밤을 수놓는 빛의 연하장을 배경으로 새해 기념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서울식물원의 따뜻한 온실이 어떨까.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는 유럽풍 정원, 포토존과 함께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 전시가 열린다.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색상 난초 60종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있다. 월드컵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선 하늘공원의 억새를 활용해 초등학생이 만든 ‘억새 뱀 조형물’이 있다. 야간에는 눈꽃, 별, 물방울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겨울 별빛 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사라지는 유산’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과거 석유 저장 시설이었던 문화비축기지 탱크의 장소성을 활용한 설치미술이다. 연날리기, 생태탐방 등 공원에서 열리는 색다른 활동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산 공원에서는 25일, 26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 ‘올 설레는 남산’이 준비되어있다.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숲의 ‘나도 서울숲 탐험가’는 지도를 따라 공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퀴즈도 풀어보고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공원에서는 전통 놀이 한마당도 열린다. 서울숲, 매헌시민의숲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에서도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는 7가지 옛날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옛 조상들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식물원과 문화비축기지에서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도구가 마련된다.
  • 세뱃돈 받으려고 몰린 군중…재벌 저택 앞 압사 사고에 4명 사망

    세뱃돈 받으려고 몰린 군중…재벌 저택 앞 압사 사고에 4명 사망

    설날을 앞두고 캄보디아에서 재벌이 뿌린 돈봉투를 받으려 군중이 몰리면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재벌인 속 꽁(78)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프놈펜 시내 자택에서 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 4000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최소 수백 명이 그의 저택 정문으로 밀려들면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5명은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프놈펜 경찰 관계자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 몇 명이 선물을 받으려고 밀다가 넘어졌고 지금까지 4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들의 나이는 최소 37세, 최고 71세”라고 확인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출동해 행사를 중단시키고 군중을 해산시켰다.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는 속 꽁이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와 공동으로 사망자 1인당 1500만 리엘(약 533만원), 부상자 1인당 400만 리엘(약 142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경찰이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한 범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이 비극의 책임이 속 콩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RFA에 사망자 4명 대부분이 그들의 건강 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속 콩은 사람들을 기꺼이 돕는 친절한 사람이며, 선물은 그의 마음”이라면서 “그것(사인)은 건강 문제이고, 다른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RFA는 사고 당시 현장에는 조직적인 줄은 없고 단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고 지적한다. 한편 캄보디아에서는 부자들이 전통적으로 설을 맞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뱃돈을 뿌리는 풍습이 있다. 속 꽁도 지난 몇 년간 세뱃돈을 뿌린 이런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석유·호텔·카지노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캄보디아의 대표적 재벌이며, 38년간 집권한 훈 센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 오세훈 “동자동 쪽방촌 공동주택 사업 속도 내달라”

    오세훈 “동자동 쪽방촌 공동주택 사업 속도 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4일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만난 뒤 공공주택 사업이 빨리 시행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국민의힘 측에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 등을 방문했다. 오 시장이 ‘온기창고’를 방문하자 동자동 주민들은 피켓을 들고 “공공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구했고, 오 시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2월 동자동 쪽방촌을 개발해 공공 임대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4년째 사업의 첫 단계인 지구 지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항의를 했다. 오 시장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쪽방촌 주민에게는) 주거가 제일 중요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잘 이야기해 (공공주택 사업 지연 문제를) 해결해 드리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공공 사업 시행과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고 있다”며 “오늘 비대위원장이 온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 비대위원장은 “(주민들이) 빨리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온기창고는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이 필요한 물품을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매달 1만 포인트)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약자와의 동행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우리동네는 구강관리센터는 서울시내 쪽방촌 주민에게 치과 진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곳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온기창고를 둘러본 뒤 “포인트로 구매하니 많이 가져가려고 하기보다 계획적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서 배분이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과 권 비대위원장은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동행식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상담소는 빨래방, 주민 쉼터 등의 시설이 있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원하는 메뉴를 골라 하루 한 끼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올해는 식당 수가 기존 49곳에서 51곳으로 늘어나고,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1000원 오른 9000원으로 책정됐다.
  • 서울시 규제철폐 속도 올린다… 온라인 접수 창구 개설

    서울시 규제철폐 속도 올린다… 온라인 접수 창구 개설

    서울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24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범정부 규제 건의창구인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서 접수 중인 시민의 규제신고 시스템 개선을 위해 서울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등 139개 기관의 누리집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 상의 배너 및 링크를 클릭하면 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창구로 연결돼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또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과 거리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구두수선대·가로판매대 등에서도 QR코드를 통해 간편 신고가 가능해진다. 시는 이날부터 2월 14일까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 및 전동차 내부 ▲시내버스 ▲보도상 영업시설물(구두수선대, 가로판매대) 등에 부착되는 각종 인쇄매체에 ‘규제철폐 접수 창구’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순차적으로 삽입해 시민의 신고 편의성을 강화한다. 기존 규제개혁신문고에 신고된 제안은 국무조정실을 경유해 서울시로 접수되는 구조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수창구 개설로 신고와 동시에 접수가 가능해 규제심사 절차를 즉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보다 속도감 있는 규제철폐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은 서울연구원에 설치된 규제혁신연구단의 검토 및 구체화를 거쳐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에 상정돼 전문가의 객관적인 규제심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또는 영업과 회사 운영상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 주도형 규제철폐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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