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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서 시내버스·승용차 ‘꽝’…중상 1명·경상 16명

    경주서 시내버스·승용차 ‘꽝’…중상 1명·경상 16명

    지난 19일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버스 승객 1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활절 교통 상황 확인하세요”…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부활절 교통 상황 확인하세요”…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서울시는 오는 19일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림에 따라 광화문 일대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양방향 7개 차선은 19일 전일 전면 통제다. 새문안로(외교부→정부청사사거리) 한 차선과 사직로(정부청사사거리→광화문삼거리) 세 차선은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열린다.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60개 팀이 퍼레이드와 조이플 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하며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은 폐쇄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화문광장 인근 일대가 혼잡한 만큼 도로 상황을 잘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거리로 뛰쳐 나온 공연… 제주엔 거리예술이 흐른다

    거리로 뛰쳐 나온 공연… 제주엔 거리예술이 흐른다

    예술이 거리로 뛰쳐 나왔다. 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주시,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상반기 거리예술제19일 오후 7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남측 상점가 거리에서 개막하는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1시간이었던 공연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확대해 원도심 내 먹거리·쇼핑·문화예술 공연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반기 거리예술제에는 총 4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시민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과 퀴즈게임을 시작으로 ‘연동 민속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사 김민형의 트롯코믹마술과 실력파 가수 정인의 감미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연동 누웨마루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다만, 연동 누웨마루 공연은 야외무대와 상점가 2곳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연 일정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채경원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따뜻한 봄날 거리 곳곳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귀포시, 25일 서귀포시청 동호회·청소년 동아리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서귀포시는 오는 25일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앞서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열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청 기타동호회 ‘퐁낭’, 밴드동호회 ‘메아리’, 서귀포중학교 밴드동아리 ‘스마일(smile)’,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위티(witty)’ 및 제주실용음악학원 전공생 밴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제주문화예술재단, 30일 혁신도시 감귤길공원서 콘서트·5월 3일 모두모루페스티벌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혁신도시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50분 감귤길공원에서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한낮의 깊은 휴식’ 공연이 열린다. 2025 한국대중음악상 포크음반상을 수상한 ‘모허’ 와 재즈듀오 ‘재스민’이 참여한다. 5월 28일에는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단편선 순간들’이 찾아온다. 5월 3일~4일에는 혁신도시 감귤길 공원에서 예술축제 ‘모두 모루 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3일에는 서호동마을회의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페스티벌 동안 거리예술팀들의 서커스, 현대무용, 연극, 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록 밴드 카디의 공연과 ‘추리 밴드’의 무대도 펼쳐진다. 콘서트에 이어 추억의 영화 ‘시네마천국’을 야외에서 관람해본다. 서귀포문화도시 로컬브랜드마켓 ‘놀멍장’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해 도내 주요 도심지에서 연간 720회 이상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리예술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구역질 나” 밥그릇으로 하수구 퍼낸 식당…상상초월 中 위생 (영상) [포착]

    “구역질 나” 밥그릇으로 하수구 퍼낸 식당…상상초월 中 위생 (영상) [포착]

    중국의 한 식당에서 밥그릇으로 하수구를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는 최근 산시성 시내의 한 식당에서 밥그릇으로 하수구를 청소하는 직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직원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밥그릇으로 하수구에서 오물을 건져내 쓰레기봉투에 담았다. 이후 현지에서는 “구역질 난다”, “외식을 줄여야겠다”라는 등의 비판이 쇄도했다. 파문이 일자 식당 측은 “문제가 된 그릇은 손상돼 폐기할 예정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 당일 사용된 모든 그릇을 폐기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식당 측은 문제의 직원을 즉시 직무 정치 조치했다. 해당 식당을 총괄하는 본사 역시 사과문을 내놨다. 본사 측은 “문제가 발생한 지점의 영업을 중단시켰다”라며 “조사팀을 꾸려 전면적인 점검에 들어갔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빨라진 부산 BRT(간선급행버스), 3개축 27.1㎞ 더 늘린다

    빨라진 부산 BRT(간선급행버스), 3개축 27.1㎞ 더 늘린다

    부산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지금보다 배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천61억원을 들여 6년 만인 2022년 완전 개통된 부산 BRT는 현재 내성∼중동, 내성∼서면, 서면∼충무, 서면∼사상 등 4개축 30.3km에서 시행 중이다. BRT 시행으로 시내버스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14.9㎞에서 21.5㎞로 평균 6.6㎞, 44%가량 향상됐다. 버스 정시성은 기존 2∼3분에서 1분 22초∼1분 45초로 높아졌다. 버스 이용객도 시행 전 시간당 3만2천537명에서 3만4천302명으로 5.4% 증가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선 응답자의 6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64% 이상이 ‘노선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부산시는 문현∼수영 6.8㎞, 대티∼하단 4.4㎞, 하단∼진해 15.9㎞ 등 3개축 27.1㎞ BRT 구간 추가 확대를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반영할 계획을 마련중이다.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 가입자도 지난달 기준 6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만여명 늘어났다. 박형준 시장은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2020년 40.4%, 2021년 40.8%, 2022년 42.2%, 2023년 44.4%, 2024년 44.6%로 상승세다. 박시장은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버스 정류소에서 1001번 좌석버스에 승차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외부 도색은 물론 번호, 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부착물·광고 규정 등이 완전히 바뀐 시내버스에서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승객으로부터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 안양시, 광명 안산선 붕괴 관련 ‘박달동 친목·호현마을’ 마을버스 임시 운행

    안양시, 광명 안산선 붕괴 관련 ‘박달동 친목·호현마을’ 마을버스 임시 운행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지점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박달동 친목·호현마을 주민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마을버스 99번(1대)을 긴급 투입해 임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 노선 운행경로는 박달동 친목마을~호현마을~노루페인트~한라비발디아파트(박달도서관)로 순환노선이다.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시내버스 3번(안양)·2번(광명)·12번(광명)·50번(안산)이 박달동 친목·호현마을을 지나지 않고 각각 우회 운행 중으로, 안양시는 주민들이 우회 운행 중인 기존의 버스를 연계(환승)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30~90분이다. 안양시는 관내 편안운수(주)와 적극 협의해 마을버스 99번을 붕괴 주변 도로 전면 통제가 해제될 때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조치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박달동 주민 등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어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통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 계획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도 ‘횡단보도’ 지속 확충

    “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도 ‘횡단보도’ 지속 확충

    서울시가 걷기 편한 도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보행량·유동인구가 많은 통학로 및 지하철역 주변 등 시내 총 13곳에 대각선 등 횡단보도를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 미림여고 입구(관악구), 동양고등학교 앞(강서구), 송파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송파구) 등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를 확충, 학생들의 무단횡단 위험을 없애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인근 보행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상봉역 3·4번 출구(중랑구), 노원역 교차로(노원구), 고덕근린공원 교차로(강동구)에도 횡단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상업지구,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보행 수요·이동 동선을 분석해 니은(ㄴ)·디귿(ㄷ) 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미음(ㅁ) 또는 엑스(X) 자 모양으로 변경하는 등 총 11곳 횡단보도를 개선·신설했다. 시는 지속적인 횡단보도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더 새롭고 참신한 교통 시스템과 정책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피스텔·주택으로 숨은 불법 도박장…부산 경찰, 66명 검거

    오피스텔·주택으로 숨은 불법 도박장…부산 경찰, 66명 검거

    경찰의 불법 홀덤펍 단속을 피해 부산 시내 오피스텔에 판돈 50억원이 오간 카지노 도박장을 차린 일당과 손님 등 60여명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도박장소 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나머지 일당 20명을 도박장소개설 방조 혐의, 손님 40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부산 지역에 매장 2곳과 오피스텔 1곳에서 불법 카지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일반 음식점으로 업종을 신고하고, 합법적인 홀덤으로 가장해 운영했지만 실제로는 카지노 테이블을 설치하고, 게임용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불법 도박장이었다. 조직폭력배 등을 동원해 SNS 등으로 홍보하면서 손님을 모집했고, 도박장 안팎에 설치된 CCTV로 신원을 확인한 사람만 입장시켰다. 특히 지난해부터 경찰의 불법 홀덤펍 단속이 강화되자 매장은 폐쇄하고, 오피스텔에 도박장을 차려 은밀하게 불법 카지노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장 3곳에서 오간 판돈은 50억원 상당이었으며, 일당은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받아 챙겼다. 단골은 조직폭력배, 주부, 동물병원 수의사, 장례지도사 등으로 다양했다. 경찰은 주택에서 불법 파워볼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도 검거했다. 운영자인 50대 여성 B씨를 도박 장소개설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종업원 1명과 도박참여자 2명도 불구속 송치했다. 파워볼은 5분마다 추첨하는 공 6개에 적힌 숫자나, 그 숫자들의 합을 맞추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B씨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부산 한 주택에서 정식 영업허가를 받은 합법 파워볼 복권을 모사한 화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면서 20억원대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정식 파워볼은 구매 금액을 1회 최대 10만 원, 1일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새벽 시간에는 판매하지 않는데, B씨가 운영한 불법 파워볼은 복권 구매 한도가 무제한으로 24시간 구매할 수 있었으며, 배팅을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었다. B씨 일당은 CCTV를 통해 24시간 출입자를 감시하고, 확인된 인물만 입장시켜 단속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부산시 특사경,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 12곳 적발

    부산시 특사경,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 12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약품도매상과 동물병원, 성인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총 12곳(13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와 위조의약품 판매행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가’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은 소염진통제 등 동물용 의약품 14종을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동물병원으로부터 94회에 걸쳐 2억 7천927만 3천 원 상당 구매해 시중 동물병원 등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나’ 동물병원은 약사법상 동물사육자 이외에는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데도,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에 2억 원이 넘는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다’ 동물약국은 유효기한이 1년 6개월이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려다 적발됐다. ‘라’ 무인 성인용품점은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프로코밀’과 ‘킹파워 스프레이’ 등 무허가의약품을 자동판매기에 불법으로 진열·판매하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100밀리그램(mg)’을 몰래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제품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프로코밀’은 155.5mg/g, ▲‘킹파워 스프레이’는 208.8mg/g이 검출됐다. ‘리도카인’은 구강점막의 국소마취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과민반응, 두드러기, 부종, 호흡곤란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시 특사경은 이번 기획 수사로 적발된 의약품도매상 관계자 등을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 고덕비즈밸리 교통대란 없게… 강동 버스 4개 노선 운행

    서울 강동구는 시내버스 3324번과 마을버스 강동01·02·05번이 17일 첫차부터 이케아 강동점 등 고덕비즈밸리 내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연장·변경돼 정식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버스는 고덕비즈밸리 내 건설 공사로 인해 진입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회차하는 임시경로로 운행됐다가 이케아 등이 입주한 강동아이파크더리버의 준공 및 개장에 따라 정식 노선으로 운행하게 됐다. 이번 변경 노선에 따라 3324번과 강동02·05번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 인접도로까지 경유하며, 강동01번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를 거쳐 고덕풍경채어바니티까지 운행한다. 이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내부에 버스 정류소 9개가 신설돼 이케아 등을 찾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대책을 준비해 왔다.아울러 강동구는 3324번의 증차와 인근 지하철역 연계 버스 노선 신설 등을 서울시에 건의하고 있다. 구는 강동아이파크더리버가 개점하면 고덕비즈밸리를 찾는 교통 수요가 폭증해 시간당 최대 1912명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고덕비즈밸리를 경유하는 버스 4개 노선으로 시간당 수송 가능한 최대 인원은 960명으로 추산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직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노선 체계인 만큼 증차 및 노선 신설 등 노선 확충을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北 전력난에도… 평양 ‘뉴타운’은 불야성

    北 전력난에도… 평양 ‘뉴타운’은 불야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평양 시내 ‘뉴타운’으로 불리는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북한은 전력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날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평양 ‘뉴타운’ 화성지구 3단계에는 고층빌딩마다 화려하게 조명이 켜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전동가위로 손·발가락 절단… 접합수술 위해 육지 원정

    전동가위로 손·발가락 절단… 접합수술 위해 육지 원정

    전동가위로 손·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제주지역에서 전동가위를 이용해 전정하다가 손·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4건이나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 5분쯤 구좌읍 덕천리 한 과수원에서 전동가위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하던 A(74)씨가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제주지역 병원에 접합수술을 할 의료진이 부족해 시내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육지로 원정 수술하러 가야 할 상황이다. 이날 오전 8시47분쯤에는 서귀포시 고성리에서도 전동가위를 운용하던 B(74)씨의 새끼손가락이 일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육지에서 접합 수술을 받는 안내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42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는 C(30대·여)씨가 마늘을 가는 기계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C씨에 대한 응급처치와 함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역시 육지부 병원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36분쯤 제주시 일도2동에서는 예멘 국적 D(49)씨가 문이 닫히면서 발가락 일부가 부분 절단되는 사고가 나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 접합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이 부족하다”면서 “접합 수술을 위해 타 지역으로 원정 수술을 받으러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포착] 영화처럼 ‘터널’ 판 도둑들…美 LA 보석 매장 140억원 귀금속 털렸다

    [포착] 영화처럼 ‘터널’ 판 도둑들…美 LA 보석 매장 140억원 귀금속 털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중심부에 있는 보석 매장이 마치 영화처럼 도둑들에게 털렸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도둑들이 콘크리트 벽을 뚫고 보석 매장에 침입해 경찰 추산 최소 1000만 달러(약 142억원)의 귀금속과 시계 등을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영화 뺨치는 도난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경 중심가인 브로드웨이에 있는 보석 매장 러브 주얼스에서 벌어졌다. LA 경찰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도둑들은 이날 매장 옆에서 뚫어놓은 터널을 통해 침입해 금고 안에 보관된 귀금속을 닥치는 대로 털고 도주했다. LA 경찰은 “도둑들이 큰 구멍을 통해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됐다”면서 “이들은 목표 위치까지 여러 개의 콘크리트 터널을 뚫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보석 매장 바로 옆 건물은 폐쇄된 극장으로, 터널을 파는 데 적어도 몇 주는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곧 도둑들이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계획해 실행한 범죄인 셈이다. 보석 매장 주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액이 약 2000만 달러(약 285억원)에 달한다”면서 “사건 당시 경보는 울리지 않았으며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현재 LA 경찰은 물론 미연방수사국(FBI)까지 수사에 착수했으며,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이문뉴타운 교통혼잡 숨통 트이나”

    심미경 서울시의원 “이문뉴타운 교통혼잡 숨통 트이나”

    올해 서울에서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이문로 일대 교통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 주관으로 레미안라그란데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입주민과 서울시 버스정책과, 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문뉴타운은 지난 1월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가 11월 준공 예정이어서 중심도로인 이문로(편도 2차로)의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이에 입주민들은 이문동 버스노선 개선을 위한 자체 주민(입주예정자 포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우선 요청했다. 모바일 설문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실시된 조사에는 이문 라그란데 입주민(477명)과 이문아이파크자이 입주예정자(196명) 총 673명이 참여했으며, 설문결과 뉴타운 입주민의 출퇴근 지역은 강남이 약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설 버스 노선안은 중랑, 왕십리, 강남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가장 선호(80.9%)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동대문구 내 이동편의와 타지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광역, 공항버스 등의 버스노선 신설 등을 제안했다. 또한 외대앞역에 북부역사 설치, 이문4구역 지하도로 개통, 이문로 교통신호체계 개편, 이문 4구역 초등학교 신설 등을 건의했다. 시 버스정책과는 “노선 신설은 인근 노선 폐선 또는 다수 노선의 감차가 필요해 현시점에서는 노선 신설이 어렵지만, 현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이 진행 중이므로, 요청 사항 등을 고려해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출퇴근 맞춤버스 운행과 자치구 간 마을버스 노선 운행(왕십리구간) 방안”도 입주민들에게 제안했다. 현장민원담당관은 “버스 노선 이외의 지하철, 교통체계, 학교 관련 등의 건의 사항은 각각의 집행기관으로 이송해 검토하도록 하고, 진행사항 등을 점검해 관련 민원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이문동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해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가 이문로 일대의 도로 신설과 우회로 확보 등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이문뉴타운 등 대단지 입주 지역의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목포 발전 위해···7억 원 기부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목포 발전 위해···7억 원 기부

    목포시는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7억 원 기부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한철 전 회장은 60여 년간 경영해 온 시내버스 사업 종료를 공식 발표하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에 협력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었다. 이에 따라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2023년 6월부터 비상 경영체제로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2024년 2월 노선개편을 목포시와 함께 추진했으며, 12월 말 공영버스 도입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31일 사업을 종료했다. 이한철 전 회장은 “60년간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때로는 좋은 일도 때로는 나쁜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을 사회공헌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목포시가 공영버스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의 첫발을 내디딘 것 같아 홀가분하게 정든 시내버스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해준 이한철 전 회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목포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금 7억 원 중 5억 원은 이한철 전 회장의 목포시 대중교통 발전에 계속 기여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대중교통 분야에 사용되며, 나머지 2억 원은 인재육성재단과 사회복지재단에서 각각 1억 원씩 기탁받아 지역 학생의 장학금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낮 지하철 칼부림에 시민 숨져…노숙자 난동에 독일 패닉

    대낮 지하철 칼부림에 시민 숨져…노숙자 난동에 독일 패닉

    독일 대도시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며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대낮 지하철 객차 안에서 벌어진 흉기 살인에 이어, 트램과 관광지에서는 흉기 및 자극성 가스 공격까지 발생했다.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돌진 공격도 잇달아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독일 언론 타게스슈피겔과 뮌헨 아이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 베를린 지하철 12호선 카이저담역 열차 안에서 43세 시리아 국적 남성이 29세 독일 남성과 말다툼 끝에 허리춤에서 흉기를 꺼내 세 차례 찔렀다. 피해자는 다음 역에서 내렸지만 플랫폼에서 쓰러져 숨졌다. 가해자는 도주하다가 경찰과 마주쳤고,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다가 경찰이 쏜 총탄 네 발에 맞아 다음날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2016년 망명을 허가받은 뒤 최근까지 노숙자 생활을 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과거 폭력 및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등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 이틀 전인 지난 10일 오전 2시30분쯤에는 베를린 동부를 운행하던 트램 안에서 57세 남성이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도 발생했다.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경찰이 추적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쯤에는 북부 함부르크의 대표 관광지인 미니어처 원더랜드에서 자극성 가스가 살포돼 관광객 46명이 호흡기 자극 증상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무차별 공격은 차량 돌진 형태로도 이어졌다. 지난 3월 3일 남서부 만하임에서는 카니발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린 시내 중심가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월 13일 뮌헨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이 노조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시켜 모녀가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차량으로 군중을 덮쳐 6명이 숨졌다. 베를린시는 이 같은 강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내 우범지역 3곳에 무기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경찰이 상시 검문을 벌이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압수된 흉기류는 2개월간 95건에 달한다. 당국은 이번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대중교통 구역을 무기 소지 금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자치광장] 행복을 완성하는 교통복지 실험

    [자치광장] 행복을 완성하는 교통복지 실험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약 2630만대(국토교통부, 2024년 말 기준)를 넘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1㎞를 주행할 때 10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자동차가 1년간 1만 500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무려 1.5t에 달한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매연 등 이상기후와 대기오염으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탄소 감축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2024년 기준 ‘스마트쉼터’가 설치된 55개 정류소의 버스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7만 4000명 증가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겪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이용 편의가 개선되자 버스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탄소 감축량으로는 연간 208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사회적 기회 보장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배우고 즐기는 우리 일상의 사회 활동 대부분은 이동의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로 갈 수 있는 보편적 이동권이 보장될 때 삶의 질이 높아지며 사회적 불평등이 해소된다. 성동구는 주민 이동권을 온전히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을버스 기사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마을버스는 지하철이나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을 운행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준공영제인 시내버스보다 처우가 열악한 데 따른 것이다. 필수노동수당은 마을버스 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이탈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마을버스 기사의 공백은 곧 공공서비스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필수노동수당 지급으로 성동구 마을버스 기사 수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09명에서 올해 1월 기준 128명으로 10% 이상 늘었다. 마을버스 운행 대수 또한 46대에서 57대로 증가해 배차 시간 간격도 크게 줄었다. 성동구의 교통복지 실험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무료 공공셔틀버스인 ‘성공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성공버스는 마을버스 노선의 공백이 있는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등에 있는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해 운행한다. 구릉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상 도보나 자전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돼 최근 들어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4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3만명을 넘었으며, 오는 5월부터는 3개 노선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모든 노선은 지하철 4개 노선이 교차하는 동북권 핵심 교통 허브인 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했다. 대중교통 간 환승이 쉬워져 이용자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교통은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성동구의 교통복지 정책이 지향하는 바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이동의 권리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리는 ‘보편적 이동권’ 보장에 초점을 맞춘다.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그 시간을 문화, 의료, 교육, 복지, 여가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더 쉽고 가까이 이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때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는 사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삶터와 일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성동구의 교통복지 실험은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완성하는 일이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 한진관광, 4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이번 목적지는 후쿠오카

    한진관광, 4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이번 목적지는 후쿠오카

    -초특가 혜택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다양한 에어텔, 패키지 상품 포함 한진관광이 매달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 ‘찐한세일’이 4월에는 후쿠오카를 새로운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 4월 프로모션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초특가 후쿠오카 에어텔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어텔 및 패키지 여행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번 초특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에어텔 상품에는 진에어 직항 항공권과 ‘호텔 서드 플레이스 하카타(또는 동급 호텔)’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호텔은 하카타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시내 관광이 용이하다. 초특가 상품 외에도 오사카, 고베, 교토, 아오모리 등 일본 각지로 떠나는 다양한 에어텔 상품과 구마모토,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 상품도 준비돼 있어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한진관광은 지난 프로모션에 이어 하나카드와 제휴해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찐한세일 예약 고객은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6만 원 ▲300만 원 이상 결제 시 9만 원의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찐한세일’ 프로모션에는 두 개의 이벤트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찐한세일 티저 이벤트’ 기간인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알림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토이즘 박스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찐한세일 메인 이벤트’로는 5월 찐한세일 여행 목적지를 댓글로 맞춘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찐한세일은 초특가로 일본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많은 고객들이 특가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4월 찐한세일은 4월 10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용인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15일 정식 개통

    처인구 남사읍~성남 판교 직행 좌석형, 평일 배차간격 35분·하루 30회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241번’ 버스는 처인구 남사읍의 ‘한숲6단지’에서 출발해 ▲용인시청 ▲삼가역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역 ▲기흥역 ▲수원신갈IC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거쳐 ‘판교 국가기록원’으로 가는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다.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35분이다. 주말에는 4대의 버스가 20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기준 2800원으로 기존 광역버스와 같다. ‘9241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기흥역을 이용하는 처인구 남사읍 지역 주민들은 환승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20년 11월 개통한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노선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경기도공공버스 노선 신설 수요를 제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공공버스 신규사업에 선정됐고,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 과정을 거쳐 15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9241번‘ 버스의 개통에 따라 기존에 한숲단지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버스의 운행은 5월 1일부터 종료된다. 이상일 시장은 “9241번이 정식 운행하게 됨에 따라 이 노선이 지나는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해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9241번 버스를 비롯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일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5월이면 찾아오는 춘향과 이도령… “K축제 하면 남원이어라”

    5월이면 찾아오는 춘향과 이도령… “K축제 하면 남원이어라”

    1931년 민족의식 고취 위해 시작2019년 내 고향 명품축제로 선정‘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슬로건국악 공연 등 100여개 행사 준비미식 관광축제로 지역 상생 효과최경식 시장 “춘향 새 가치 만나길”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에는 매년 5월이면 ‘이도령과 춘향’이 찾아온다. 남원 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지역의 국악인들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춘향의 절개를 이어받고자 사당을 건립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러한 역사성을 입증하듯 춘향제는 1997년 문화체육부에서 선정한 전국 10대 축제에 포함돼 2000년대 초까지 한국 대표 축제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2019년에는 정통성을 기반으로 대중성, 축제성까지 인정받아 대한민국 내 고향 명품축제로 선정됐다.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시절부터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기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 남원 춘향제가 올해 95회를 맞이한다. 올해 축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 일원, 요천변 등지에서 펼쳐진다. 100주년을 앞둔 남원 춘향제는 다양한 국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소리의 세계화 올해 춘향제는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를 주제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해 7일간 소리의 여정을 펼친다. ‘한국의 소리’ 테마에서는 춘향제의 정체성이 가득 담긴 국악과 예술단체 공연이 선사하는 깊이 있는 한국 전통 음악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남원의 고유한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세계의 소리’에서는 여러 나라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한 공연 등 세계 교류 공연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융합의 소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 퓨전 국악과 국악클럽 공연 등이 한껏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올해는 시민과 함께 즐기고 꾸미는 무대가 늘어난다.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하고 시립예술단, 합창단, 국악단, 농악단 등 지역 예술단체도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춘향제에서 시민 참여가 돋보였던 인기 프로그램 ‘대동길놀이’는 올해 4일로 더 확대돼 추진된다. ‘춘향전’에 나오는 명장면들을 더욱 각색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23개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남원 춘향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는 더 확장된 공간에서 손님맞이 지난해 117만명이 찾아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남원 춘향제는 이에 화답하듯 올해는 더욱 확장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기존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서 진행되던 행사장을 금암공원과 유채꽃밭까지 확대하고 먹거리 공간을 확충해 방문객이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금암공원은 야경 명소로 새롭게 변신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에 올해 춘향제 기간에는 야간 경관을 추가로 조성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주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유채꽃밭은 승사교 아래 둔치 유휴지 3㏊를 활용해 조성되며 춘향제 기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품바 공연 무대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숙박 해결을 위한 차박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 공간도 한층 더 확장된다. 기존의 경외상가, 사랑의 광장 앞 요천둔치에서 운영되던 공간을 요천 하단까지 확장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착한 먹거리로 지역경제 살리기는 덤 남원시는 지난해 제94회 춘향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남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1만원 이하의 착한 먹거리 개발로 117만명 방문객을 이끌었다. 품질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춘향제에 대한 신뢰도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높여 전년 대비 3배의 방문객인 117만명이 다녀가게 하는 등 79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춘향제의 흥행 불패 성공 신화를 이어 갈 예정이다. 지역 상생 효과로 남원 춘향제가 단순한 전통문화축제를 넘어 ‘미식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남원 춘향제는 올해도 ‘더본존’ 및 ‘바베큐존’ 확대 운영, 신메뉴 개발, 지역 상권 컨설팅 등을 통해 더 발전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외상가, 요천변 등지에 들어선 56개 부스 등 먹거리존에서는 특색 있는 향토 음식과 퓨전요리 등 남원 춘향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세일 페스타’를 진행해 남원 시내 상점이나 식당 등을 방문하면 특별 할인이나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쇼핑 LIVE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부스도 운영해 지역 농특산품과 다양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족의 격변기 때도 개최됐던 춘향제가 올해로 95번째를 맞이한다”면서 “그런 춘향제가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K문화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올해 더 확장된 춘향의 가치와 정신이 담긴 다양한 징표들을 남원 춘향제에서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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