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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광역버스 1800석 늘린다

    수도권 광역버스 1800석 늘린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좌석난을 줄이기 위해 신규 좌석 1800석을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66회 확대하고, 4개 노선에는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말 현재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인원은 6900명 정도인데 이번 조치로 입석 인원이 510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입석 승객이 2만 1000명 수준이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입석 승객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대광위는 먼저 광역버스 14개 노선에 전세·시외버스 28대를 오는 18일부터 투입하기로 했다. 민영제로 운영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고 해당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49회 확대하기로 했다. 9월부터는 대당 승객 좌석 수가 기존 광역버스 대비 70% 이상 확대(40→70석)된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4개 노선에 투입한다.
  • 수도권 출퇴근 광역버스 좌석 1800석 확대 운행

    수도권 출퇴근 광역버스 좌석 1800석 확대 운행

    정부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좌석난을 줄이기 위해 신규 좌석 1800석을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66회 확대하고, 4개 노선에는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말 현재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인원은 6900명 정도인데 이번 조치로 입석 인원을 510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입석 승객이 2만 1000명 수준이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입석 승객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대광위는 먼저 광역버스 14개 노선에 전세·시외버스 28대를 오는 18일부터 투입하기로 했다. 민영제로 운영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고 해당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49회 확대하기로 했다. 9월부터는 대당 승객 좌석 수가 기존 광역버스 대비 70% 이상 확대(40→70석)된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4개 노선에 투입한다. 지역별로는 화성,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가 373회에서 514회로 141회 늘어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운행 횟수가 251회에서 313회로 62회 확대된다. 수도권 북부지역 16개 노선도 운행 횟수가 226회에서 289회로 63회 확대된다. 길병우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입석 승객이 증가하는 추세라서 8월 중에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회전 때 보행자 유무 확인…건널 의사 보이면 멈추세요

    우회전 때 보행자 유무 확인…건널 의사 보이면 멈추세요

    12일부터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핵심은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서울경찰청은 법 시행일에 맞춰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하고, 1개월 계도 기간을 거쳐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서울경찰청의 단속 지침을 토대로 헷갈리는 내용을 정리했다. -전방 신호에 따라 우회전을 어떻게 하면 되나. “교차로에서 전방 신호가 녹색인 경우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으면 서행하면서 진행하고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했다가 보행자가 완전히 지나간 뒤 우회전한다. 단 내년 1월부터는 전방 신호가 적색인 경우 일단 정지한 후 보행하려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할 때 사람이 없어도 보행 신호가 녹색이면 무조건 멈춰야 하나.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으면 보행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진행할 수 있다. 보행 신호등만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 길을 다 건너지 못한 보행자는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행자 유무를 살핀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의 기준이 헷갈린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는 표시를 했을 때라고 보면 된다. 예컨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발을 디디려고 하거나 손을 드는 등의 행위를 통해 의사를 표시할 때 ▲횡단보도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뛰어올 때 ▲차도나 차량, 신호 등을 살피는 행위 등을 할 때는 일단 멈춰야 한다. 다만 대기 중인 보행자의 위치가 횡단보도 앞 주변이 아니거나 인도 멀리에 있어 사고 위험이 없는 경우나 횡단보도 앞 주변 가시권이 아닌 경우엔 단속하지 않는다.” -보행자 유무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지해야 하는 상황은 없나.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어린이가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올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시 정지해서 주변을 살핀 뒤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나 보행자 우선도로, 도로 외의 곳에서 보행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보행자가 옆을 지나거나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일단 멈춰야 한다.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에게 경적을 울리는 등 통행을 방해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보호구역 내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 신호등 색깔 상관없이 우회전시 보행자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

    신호등 색깔 상관없이 우회전시 보행자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

    12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서울경찰청, 계도 기간 후 상시 단속 12일부터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의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핵심은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서울경찰청은 법 시행일에 맞춰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하고, 1개월 계도 기간을 거쳐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서울경찰청의 상황별 단속 지침을 토대로 헷갈리는 내용을 정리했다.-전방 신호에 따라 우회전을 어떻게 하면 되나. “교차로에서 전방 신호가 녹색인 경우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으면 서행하면서 우회전하고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했다가 보행자가 완전히 지나간 뒤 우회전한다. 단 내년 1월부터는 전방 신호가 적색인 경우 일단 정지한 후 보행하려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할 때 사람이 없어도 보행 신호가 녹색이면 무조건 멈춰야 하나.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으면 보행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진행할 수 있다. 보행 신호등만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 길을 다 건너지 못한 보행자는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행자 유무를 살핀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의 기준이 헷갈린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는 표시를 했을 때라고 보면 된다. 예컨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발을 디디려고 하거나 손을 드는 등의 통해 의사를 표시할 때 ▲횡단보도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뛰어올 때 ▲차도나 차량, 신호 등을 살피는 행위 등을 할 때에는 일단 멈춰야 한다. 다만 대기중인 보행자의 위치가 횡단보도 앞 주변이 아니거나 인도 멀리에 있어 사고 위험이 없는 경우 횡단보도 앞 주변 가시권이 아닌 경우엔 단속하지 않는다”-보행자 유무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지해야 하는 상황은 없나.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어린이가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올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시정지해서 주변을 살핀 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나 보행자 우선도로, 도로 외의 곳에서 보행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보행자가 옆을 지나거나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일단 멈춰야 한다.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서 앞 보행자에게 경적을 울리는 등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보호구역내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 이준석 징계 멍석 깐 與윤리위… 李 “징계 기우제냐” 강력 반발

    이준석 징계 멍석 깐 與윤리위… 李 “징계 기우제냐” 강력 반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결정을 2주 뒤로 미뤘다. 대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이 대표 징계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 대표에 대한 ‘포위망’이 좁혀지는 형국인 가운데 징계를 둘러싼 논란이 폭발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윤리위는 지난 22일 밤 다섯 시간 동안이나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달 7일 오후 7시 회의를 재개해 이 대표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회의에 직접 출석해 소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23일 KBS 라디오에서 “경찰 수사 결과든지 뭐든지 간에 2주 사이에 뭔가 새로운, 본인들이 참고할 만한 게 나오길 기대하는 것”이라며 “이게 무슨 기우제식 징계냐”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당 대학생위원회 고려대 지부 창립총회에서는 “윤리위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대통령 의중인지, 용산(대통령실)에서의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혀 그런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당내 문제에 대통령은 최소한의 개입을 하겠다고 천명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이 대표와 같은 사유로 김 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는데, 증거인멸 의혹 관련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규 윤리위원회 규정 위반으로서 무효”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성상납 의혹이 불거진 후 제보자인 장모씨를 만나 7억원 투자 각서를 써 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이 대표가 연루돼 있는지가 쟁점이다. 윤리위 징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네 가지다. 가장 낮은 수준인 경고만 나와도 이 대표의 리더십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고,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경우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탄핵을 당하는 것으로, 여당 내 권력 구도에 큰 소용돌이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관계자는 “경찰 수사 등에서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중징계를 내리기 위해 윤리위가 결론을 2주 뒤로 미뤘다는 얘기도 있다”고 했다. 이 대표 징계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당내 갈등은 더 노골화하고 있다. 이 대표의 측근 인사들은 윤리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하태경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시간 끌기, 망신 주기”라고 말했다. 반면 친윤계 조수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팬덤정치와 내로남불, 각종 성범죄에 대한 무분별한 용인이 민주당의 패착”이라며 우회적으로 이 대표 징계를 요구했다.
  • 파주 운정~서울 혜화역 20일부터 광역버스 운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경기 파주 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7101번 일반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일 기준 하루 40회(오전 5시∼오후 11시), 20∼3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금촌역, 금화초교, 가람마을 3·4·6단지 등을 거쳐 서울로 진입한 뒤 상암DMC 홍보관, 홍대입구역, 이대역, 광화문 등을 지나 혜화역에 도착한다. 금촌지구 재개발 및 운정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한 파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개설된 노선으로 파주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통행할 수 있다.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은 노선 개통일인 20일 오후 5시 국민체험단과 함께 홍대입구역 환승 정류소에서 7107번 버스에 탑승해 파주까지 이동한 뒤 체험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10∼15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경기도 광역버스 전체노선(192개)을 2025년까지 대광위로 이관하고, 준공영제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출퇴근 전세버스는 지난해 기준 하루 135대에서 올해 7월 180대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평균 배차간격이 10분에서 8분으로 20% 단축될 전망이다.
  • 아라가야 특유 토목기술로 쌓은 ‘함안 안곡산성’ 경남도 문화재 지정...토석혼축 공법

    아라가야 특유 토목기술로 쌓은 ‘함안 안곡산성’ 경남도 문화재 지정...토석혼축 공법

    경남 함안군은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咸安 安谷山城)이 경남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 됐다고 16일 밝혔다.함안 안곡산성은 함안군 칠서면과 대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343m 안국산 정상을 따라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鉢卷式) 산성이다. 내성(둘레 821m)과 외성(둘레 410m)이 있는 복곽성(複郭城)으로 전체 둘레는 1231m이다. 안곡산성은 낙동강과 창녕지역까지 가시권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아라가야가 신라 등 주변세력의 침입에 대비해 군사적 요충지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졌다. 함안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의 하나로 2017~2018년 군 자체사업으로 안곡산성에 대한 첫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경상남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성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했다. 성곽의 정확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측량과 시굴조사가 현재 진행중이다.발굴조사결과 안곡산성은 아라가야 전성기인 5세기 후반 흙과 돌로 함께 쌓아 올린 토석혼축(土石混築) 산성으로 밝혀졌다. 특히 성벽 내부에서는 많은 돌과 점토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이고 나무기둥과 석축을 함께 활용해 상부의 수직압력을 분산함으로써 붕괴를 방지하는 토목공법도 확인됐다. 안곡산성의 토석혼축 공법은 아라가야 최고 지배층의 묘역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대형봉토분에서도 확인되는 공법으로, 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견고한 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아라가야 특유의 토목기술이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안곡산성은 고분 축조기술을 성곽 축조에 접목한 특별한 사례로 고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돼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안곡산성의 경남도 기념물 지정으로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추가 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곽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계획을 마련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은평선 등 3기 신도시 철도 사업 돌입

    고양은평선 등 3기 신도시 철도 사업 돌입

    서울과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사업비 1조 4100억원)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6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연계해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 사업으로, 서울 강동에서 경기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경춘선·GTX-B·진접선과의 환승체계를 구축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하고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기본·실시설계(경기도)→사업계획 수립(경기도)→사업계획 승인(대광위)→착공 및 개통 절차를 밟는다.
  •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 본격 추진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 본격 추진

    서울과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사업비 1조 4100억원)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6호선,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연계해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서울 강동에서 경기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경춘선·GTX-B·진접선과 환승체계를 구축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하고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기본·실시설계(경기도)→사업계획 수립(경기도)→사업계획 승인(대광위)→착공 및 개통 절차를 밟는다. 기본계획 수립은 교통수요 예측, 적정 시설규모 산출, 노선 선정, 건설·운영계획 등을 예측하는 업무이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 M버스·광역버스, 운행거리 늘어난다

    M버스·광역버스, 운행거리 늘어난다

    정부가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광역버스)에 ‘운행거리 50㎞ 제한’ 규정을 없앤다. 국토교통부는 시민 생활 불편과 영세 운송사업자의 애로를 해소하고 승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새 시행규칙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M버스와 광역버스의 운행거리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점(출발지) 행정구역의 경계로부터 50㎞까지로 제한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운행거리가 50㎞를 초과해도 이를 허용해 경로를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전세버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 시행규칙에 전세버스 탑승 인원과 운송계약의 주요 내용 등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운수 종사자가 승객의 승하차 여부를 확인한 뒤 차량을 출발시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을버스·장의차 등 영세 운송사업자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차고 설치 지역의 범위를 사무소가 있는 시군에서 인접 시군까지로 확대했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으로 대도시권 시민들이 장거리 통근에 소모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광역버스 경로 개선해 운행 소요시간 단축

    정부가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광역버스)에 ‘운행거리 50㎞ 제한’ 규정을 없앤다. 국토교통부는 시민 생활 불편과 영세 운송사업자의 애로를 해소하고 승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새 시행규칙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M버스와 광역버스의 운행거리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점(출발지) 행정구역의 경계로부터 50㎞까지로 제한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운행거리가 50㎞를 초과해도 이를 허용해 경로를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전세버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 시행규칙에 전세버스 탑승 인원과 운송계약의 주요 내용 등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승·하차 여부를 확인한 후 차량을 출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을버스·장의차 등 영세 운송사업자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차고 설치 지역의 범위를 사무소가 있는 시·군에서 인접 시·군까지로 확대했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으로 대도시권 시민들이 장거리 통근에 소모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김건희 여사 ‘통화 유출’ 손해배상, 타협 가능할까…조정 회부

    김건희 여사 ‘통화 유출’ 손해배상, 타협 가능할까…조정 회부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는 김 여사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진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지난달 24일 결정했다. 첫 조정기일은 오는 24일이다. 조정회부 결정은 본안 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사건 당사자인 원고와 피고 간 타협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진행하는 절차다. 만일 당사자들이 조정안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재판부가 강제조정을 할 수 있다. 다만 강제조정을 하더라도 원·피고 한쪽이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통상 재판 절차로 돌아간다.앞서 이 기자는 지난 1월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했다며 MBC와 협업해 통화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여사는 녹음파일을 공개하지 못 하게 해달라며 MBC와 서울의 소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하지만 법원은 일부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만 제외하고 공개를 허용하는 취지의 결정을 했다. MBC와 서울의 소리는 각각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 여사와 이 기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난 1월 17일 백 대표와 이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 여사는 소장에서 “피고들의 불법적인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를 무시한 방송으로 인격권과 명예권, 프라이버시권, 음성권을 중대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 “도로 건설에 정치 개입해 비효율… 국고보조금 지역별 차등 지급해야”

    “도로 건설에 정치 개입해 비효율… 국고보조금 지역별 차등 지급해야”

    지방에서 도로를 건설할 때 중앙정부가 재정을 지원해주는 국고보조금을 지역별로 차등 지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강수 선임연구위원은 2일 ‘도로시설 국고보조금 개편방안’ 보고서에서 “현행 국고보조금 제도는 도로 유형별 기준보조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어 과도한 수준의 도로시설 건설을 요구하는 정치성이 개입되고 있고, 이에 비효율적이며 지역 여건에 부합하지 않는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은 지역 및 도로 유형별 차등 보조율 기준을 산정하기 위한 지표로 외부효과와 혼잡수준, 지역별 재정자립도를 상정했다. 외부효과는 해당 지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다른 지역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비율로 도로의 효율성을 나타낸다. 세종의 외부효과가 49.05%로 제일 높았고, 충북이 38.44%로 2위였다. 도로 유형별로는 국고보조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광역도로의 외부효과가 약 44%로 오히려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국고보조율이 높은 국가지원지방도의 외부효과는 18%에 그쳤다. 김 위원은 “외부효과 지표와 혼잡수준이 높지만 보조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광역도로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조율이 보다 상향 돼야 한다”며 “국가지원지방도는 다른 지역으로의 통행에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되지 않고 있어 국고 지원의 정책적 근거가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혼잡수준은 지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총주행시간 중 혼잡을 경험한 주행시간의 비율로 도로 서비스 수준의 지표다. 서울의 혼잡수준이 71.74%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42.34%로 가장 낮았다. 도로 유형 중에서는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혼잡수준이 약 7%로 가장 낮았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는 설계비의 100%와 공사비의 50%를 보조하고 있다. 김 위원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경우 혼잡수준이 낮은 지방도로로 분석되는바 국고보조율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별 도로 건설 재정자립도는 세종이 61%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15%로 가장 낮았다. 김 위원은 “교통 시설 투자 불균형을 완화하고자 한다면 재정 자립도를, 교통 서비스에 대한 지역별 형평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면 혼잡시간 강도를, 지방도로시설 건설의 효율성 측면을 고려한다면 외부효과의 비중을 고려해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허브 조성… 원주는 건강이다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허브 조성… 원주는 건강이다

    강원 원주시가 첨단미래유망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 25년 전부터 자생적으로 태동한 180여개 의료기기 업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생명·건강산업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2019년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원주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지정, 운영돼 관련 산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에도 나섰다. 서울신문은 29일 조종용(59·부시장) 원주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에 대해 들었다. “대면진료를 벗어나 원격진료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선점해 원주를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조 권한대행은 그동안 원주에 뿌리내린 의료기기산업을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으로 업그레이드시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미래유망산업으로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시행사로 부론면 노림리·흥호리 일대 73만 2111㎡에 민자 2000억원을 들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급물살을 탔다.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통과되면 2024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까지 단지 조성이 완료될 전망이다.국가산업단지 추진과 맞물려 우선 추진되던 인접 부론일반산업단지(60만 9289㎡ 규모)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화학·전자·의료정밀·전기·식료품 등 14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었지만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4년 가까이 공사가 중지됐다. 이후 사업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이며 지난달까지 사전분양률이 79%에 이르러 다음달부터 공사가 재개된다. 더불어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도 예정대로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 1998년부터 시작된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25년 동안 자생적으로 기업체들이 모여 형성되면서 많은 노하우를 쌓아 왔다. 조 권한대행은 “초창기 흥업면 보건소의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작된 의료기기 육성 사업은 현재 180여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고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됐다. 정부와 강원도가 나서 2019년 7월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원주를 의료기기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실제로 2020년 5월부터 원격의료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원주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의료기관의 접근이 어려운 격오지 환자들이 집에서 의사와 상담받고, 의사는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관리하면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강원 의료기기산업 발전 비전 2020’과 ‘중장기 의료기기산업 발전 비전 2025’를 추진해 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에도 나섰다. 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입주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전시·개최와 국제조달 지원 등도 강화했다.IoT 기반 빅데이터 구축에도 나섰다. 강원도와 원주시,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실시한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했다. 강원지역 의료기기업체들이 기존 의료기기에 빅데이터 기능과 Io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홍순필 시 첨단산업과 의료기기융합팀장은 “다양한 산업 간 융·복합이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주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영동고속도로 부론인터체인지(IC) 설치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013년 국토부에서 연결 허가 승인이 결정된 만큼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IC와 영업소 1곳, 연결도로 1.2㎞, 교량 1개가 건설된다. 내년 하반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산업단지 진입도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산업단지 완료와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IC가 스마트톨링(하이패스) 방식으로 설계되면 2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내년 상반기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IC 등 산단 진입도로 소요 비용은 정부 측과 사전 협의된 만큼 국비 반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 권한대행은 “풍부한 의료기기산업 인프라와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까지 완료되면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다시 한번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된다”며 “의료기기 트렌드 변화에 맞춰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도 “우리도 제주처럼”… 명품학교·기업 유치 기대감

    강원도 “우리도 제주처럼”… 명품학교·기업 유치 기대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사실상 제정된 것과 다름없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 여야에서 이견이 없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이 제정되면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전국에서 제주와 세종에 이은 세 번째 특별자치도다. 강원도가 이름을 바꾸는 것은 지명이 처음 정해진 1395년 이후 627년 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고도의 자치권 부여를 통한 행·재정적 우대와 규제 완화다. 이를 통해 학생선발과 교과과정 재량권을 학교에 주는 교육자유특구, 대기업 투자 유치가 용이한 기회발전특구, 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혁신특구 운영과 강원자치세 도입 등이 가능해진다. 다만 행·재정적 우대와 규제 완화가 실제로 이뤄지려면 추가 입법이 필요하다. 도는 추후 법 개정을 통해 특례 조항을 순차적으로 넣는다는 계획이다. 최복수 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는 10여년간 수차례 법을 개정하는 과정을 거쳐 왔고, 우리도 제주처럼 추가 입법을 통해 구체적인 특례 내용을 넣을 것”이라며 “이번에 특별자치도 지위를 갖게 된 것만으로도 작지 않은 성과다”라고 말했다. 도는 법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책무로 명시된 점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법안은 ‘국가는 강원자치도의 지방자치를 보장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입법·행정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용식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특별자치도가 앞으로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 기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나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로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이 적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까지 불거졌다. 역세권 혜택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졌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실천 방안으로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광위는 2023년 도입을 목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검토에 나섰다. 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 및 운송기관과의 협의에 착수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외에 지하철·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돼 대중교통비가 약 27~38% 절감될 것으로 추산됐다. 대광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10㎞ 구간 60회 통행 시 현행 지하철·버스비는 7만 5000원인데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5만 5000원으로 26.7% 할인된다. 수도권 30㎞ 구간은 9만 9000원에서 6만 1700원으로 37.7%의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할인 금액과 이용 횟수 등은 전문기관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은 정부가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사례”라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민·청년층의 교통비 절감과 함께 대중교통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 정지’ 징계안 가결…국힘 “헌법소원”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 정지’ 징계안 가결…국힘 “헌법소원”

    권성동 “헌법소원 통해 끝까지 다툴 것”반찬대 “불법 자행, 윤 대통령도 책임 있어”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대치 과정에 법사위원장 위원장석을 점거하는 등 입법 절차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재석의원 268명 중 찬성 150명, 반대 109명, 기권 9명으로 가결했다. 출석정지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국회법 제155조는 의장석 또는 위원장석을 점거할 경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징계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한 달간 국회 출석을 할 수 없으며, 이 기간 수당 및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를 절반만 받게 된다. 징계안 심의는 국회법상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국민의힘 측에서 공개 심의를 요구해 표결 끝에 찬반 투표를 제외한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징계 요건도 성립되지 않는, 사실관계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힘의 논리에 의한 폭거”라며 “헌법소원을 통해 끝까지 다퉈 나가겠다”며 당 차원의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징계안을 비공개 원칙으로 하는 것은 당사자의 인권·프라이버시권·명예훼손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김 의원은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해 공개를 요구한다”며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국회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면서까지 소수정당을 흠집 내고 탄압하겠다는 옹졸한 작태를 멈춰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원장석 점거 당시에 대해 “인의 장벽을 쌓고 접근하지 못 하게 하고 의사봉까지 탈취하는 상황이 어떻게 절차를 위배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나”라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이런 불법이 자행되는 데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며 2019년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사건 당시 윤 대통령 측근 의원들이 연루돼 검찰 수사가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석에서 고성이 쏟아졌다. 김기현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에도 민주당의 폭압적 징계에 당당히 맞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오로지 정의와 국민 편에 서서 이 나라의 의회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그는 또 “저는 지금도, 대화와 타협이 전제된 협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 국회가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 믿는다”며 회의장을 떠났다.
  • 경기 시흥·광주·안양서도 준공영제 광역버스 운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6일부터 경기 시흥(6502번), 광주(3302번)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M5556번) 급행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역버스 추가 편성으로 시흥과 서울을 오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되고, 광주·안양에서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6502번 노선은 시화이마트에서 사당역까지 하루 35회 운행한다. 광주 3302번 노선은 광주 고산지구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하루 40회 운행한다. 안양 M5556번 노선은 안양 석수3동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M버스 신설 노선으로 하루 37회 운행한다. 한편, 대광위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추진 중인 27개 노선 신설 가운데 이번에 신설한 노선을 포함해 13개 노선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의정부·포천·파주 등 3개 노선은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운행할 계획이다. 화성·수원 등 11개 노선도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준공영제 운행될 수 있게 우선협상대상 운송사업자와 노선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윤준상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은 “이번 광역 노선 신설로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 도심 외곽에 대규모 소각장 설치 추진

    광주 도심 외곽에 대규모 소각장 설치 추진

    오는 2030년부턴 생활폐기물 매립 못해 소각처리 불가피 모든 시설 지하에 설치, 4천억원들여 하루 600t처리 규모 입지는 지역 공모 통해 선정…수천억원대 인센티브 제공 8년 후 가동 목표…민선8기 광주·전남 최대 현안 떠오를 듯 광주시가 도심 외곽에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소각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입지와 관련해서는 수천억원대의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지역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각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최첨단 처리공법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기존 상무소각장이 지난 2016년 지역민 반발로 폐쇄되는 등 환경영향을 둘러싼 논란이 거셌다는 점, 그리고 입지가 어디로 선정되든 전남 일부 시·군과 마찰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새 소각장 설치는 민선8기 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15일, 광주권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광주에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관련법이 바뀌어 오는 2030년부터는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없게 된데다, 광주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타지역으로 보내 처리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소각장 설치 추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처리공법의 발달로 소각장 운영과정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위해물질 등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소각장 설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8년 후인 오는 2030년 소각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지에 대해선 특정지역을 지정하지 않고 지역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군 공항 이전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소각장이 설치되는 지역에는 수천억원대의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소각장은 최첨단 공법을 적용, 지하에 설치함으로써 민원 발생소지를 원천차단하기로 했다. 소각장이 들어서는 지역은 전체를 공원화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환경친화적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굴뚝은 100m 이상으로 높여 환경영향 물질 확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도록 하고, 전망대를 겸하도록 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소각장의 규모는 광주지역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맞춰 4000억원대의 사업비를 투입, 하루 600t 수준의 처리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고로 가동이 어려워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소각장을 설치해 각각 하루 300t씩을 처리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광주시는 조만간 용역을 발주, 소각장의 적정한 규모와 사업비, 폐기물 처리공법, 주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연구에 들어간 뒤 올해 말부터는 주민공론화를 거쳐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소각장외에는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해부터 하남과 평택, 천안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각장을 방문해 발생민원과 문제점, 운영 노하우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국 대도시권에서 소각장이 없는 곳은 광주가 유일하다”며 “광주권역 소각장 설치는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공론화과정을 통해 지역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상무소각장은 2001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 광주권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소각해왔다. 하지만 유해물질 발생 등의 민원과 지역민 반발로 내구연한인 15년만 가동하고 2016년 폐쇄됐다. 지금은 대규모 도서관 등이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 알뜰교통카드 한 달 교통비 1만 3000원 절감···이용자, 1분기에만 6만 5500명 증가

    월평균 1만 32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객이 부쩍 늘어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1분기 알뜰교통카드 사업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전국 17개 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이용자는 1분기에 6만 5656명(월평균 2만 1885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누적 이용객은 35만 6000명으로 증가했다. 월평균 증가 인원은 지난해(1만 542명)와 비교해 108% 늘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1분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는 37.5회, 요금은 5만 7635원을 지출했다. 이 과정에서 카드 이용자는 마일리지 적립 9150원, 카드 할인 4043원 등 1만 3193원의 혜택을 받아 이용 요금의 22.9%를 절감했다. 대광위는 2021년 8월부터 예산 부족으로 신규 가입을 중단했던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하면서 알뜰교통카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폭 증가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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