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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금영 시군구의회의장협 회장 인터뷰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위상 재정립과 의정발전을 위해 전국 232개 기초의회의 의장 및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 지혜를짜내겠습니다” 최근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금영성동구의회 의장(61·행당2동)은 이를 위해 앞으로 국회 및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활동에 힘을 쏟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과거 중앙집권 시대의 습성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하는 정의장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같은 의식을 하루빨리 씻어내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초의회의 의원비리 등 최근 터져나오고 있는 자치제도의 부작용과 관련,정의장은 “지금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권의 시대”라면서 “일부 부작용 때문에 전체가 매도되어서는 안되며 의원 개개인이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방의원들의 자기수양을 역설했다. 정의장은 또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국가직 전환 추진과 관련,“지방자치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어떠한 법개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고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다시 검토한다고 하니일단 지켜본 뒤 대응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정의장은초선임에도 이번에 일약 전국조직을 총괄하는 감투를 쓴데서 보듯 아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구의원에 선출되기 전에도 ‘지역안전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조직,성동구 관내 각종 위험요소를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문창동기자 moon@
  • 충남 시군 홈페이지 ‘엉터리’

    충남도내 일부 시·군들이 운영중인 홈페이지들이 지나치게 폐쇄적인가 하면 담긴 내용도 엉터리다. 25일 현재 보령시는 홈페이지(www.poryong.chungnam.kr)에 설치한 16개 방 가운데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의 소리’ ‘위반업소 공개’ 등 3곳에 대해 회원 가입을 해야만 이용토록 제한하고 있다. 게다가 회원에 등록하려면 오전 9∼오후 5시 업무시간에 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보령이 고향이라는 한 네티즌은 “보령시 홈페이지와 같은 폐쇄적인사이트를 본 일이 없다”면서 “애써 홈페이지를 개설하고는 잘못을지적하는 것을 수용하지 않으려다 보니 이상한 일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산군도 지난해 8월 홈페이지(www.yesan.chungnam.kr)를 개설했으나 성의없이 운영하기는 마찬가지다. 군은 ‘예산군에 바란다’에 지난 7월24일부터 지금까지 군정 등 궁금한 사항을 묻는 글이 85건이나 올랐지만 절반이 넘는 45건에 대해‘준비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 하고 있다. ID ‘류종숙’은 지난달 “아산시 영인산에있는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다”면서 “예산에는 휴양림조성 계획이 없느냐”고 물었으나 아직묵묵부답이다. “예산군내 문화제와 보물을 소개하는 책자가 없느냐”는 ‘달동네’의 질문도 한달이 넘도록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네티즌이 글을 올리려면 이름,나이,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주소까지 기입해야 등 절차가 까다롭다. 금산군의 홈페이지(www.kumsan.chungnam.kr) 한글과 영문사이트에는지역의 영문이름이 각각 ‘Kumsan’과 ‘Geumsan’으로 달리 표기돼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꿈의 디지털방송’ 아직 갈길 멀다

    지난달 31일 SBS가 디지털TV 시험방송을 개시한데 이어 3일부터는 MBC와 KBS도 시험방송에 돌입,본격적인 ‘디지털TV시대’가 막을 연다.디지털TV가 국민의 생활과 방송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무엇이 바뀌나 디지털TV의 특징을 요약하면 ‘고화질,쌍방향 통신’이다.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화질차이는 흑백TV와 컬러TV의 차이 만큼 명확하다.일단 디지털TV의 화면을 보고 나면 아날로그TV는 보기가싫어질 정도이다. 화면의 선명도를 표시하는 화소(화素)와 주사선의수가 아날로그TV보다 디지털TV가 훨씬 많아 보다 촘촘한 화면 구성이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디지털TV의 데이터방송은 ‘쌍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월드와이드 웹(www)처럼 TV를 보다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면 그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얻을수 있고 쇼핑,예약 등도 가능해진다. 디지털TV의 도입은 방송국에도 변화를 몰고 온다.디지털TV는 고가의장비를 필요로 한다.아날로그TV 장비보다 2배가량 비싼 장비들이 쓰인다.카메라,VTR,그래픽기기 등 거의 대부분의 기계를 디지털용으로교체해야 하는 만큼 비용부담도 크다.MBC DTV기술부 이완기부장은 “예를 들어 조명을 생각할 때 디지털TV에서는 광량(光量)은 같더라도훨씬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아날로그보다 두 배 정도 많은조명기계를 사용해야 한다”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작의 차이를 설명했다. 출연자들에게도 비상이 걸렸다.‘땀구멍까지 보이는’ 고화질의 화면에 적응하기 위해 섬세한 분장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미술파트에서도 그동안 대충 넘어가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써야 하는부담이 생겼다. ◆언제쯤 본격화 되나 2001년 서울부터 본방송이 시작된다.이어 2002년 수도권,2003년 광역시,2004년 도청소재지,2005년 시군 지역 순으로 본방송 실시 범위가 넓어진다.정부는 2009년까지는 디지털 방식과아날로그 방식을 병행한 뒤 2010년부터 디지털TV 수상기의 보급상황을 봐서 완전 디지털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방송사들은 우선 영화,다큐멘터리,스포츠중계부터 디지털방송을 시작하고 점차 그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소품과 세트의 비용이 아날로그보다 3∼4배 많이 드는 드라마는 디지털화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청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수상기의 가격이다. 현재 32인치에 350만원짜리 보급형부터 65인치에 1,300만원짜리 고급대형제품까지 나와 있다.정보통신부는 내년에 40만대의 디지털TV가보급되고 2005년에는 230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래프참조). 대우전자 장규환 상무는 “현재 보급형 HDTV와 고급 아날로그TV의가격차는 약 100만원 정도”라면서 “서울에서 본방송이 시작되는 내년 중반쯤이면 차이가 30만원 정도로 줄어들어 큰 부담없이 살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은 문제점 본방송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이지만 전송 방식을 둘러싼 문제는 여전히 문제의 불씨로 남아있다.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등 방송관련단체들은 ATSC방식 대신 DVB-T방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보통신부는 전송방식을 다시 검토할 계획이 없다.또데이터 방송은 아직 기술표준이 확정되지 않아 실용화되는데 시간이걸릴 것으로 보인다.2002년 월드컵 이전까지 데이터방송 준비를 완료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의약분업 보완책 요약

    28일 열린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3세 이하 소아 고열환자의의약분업 제외, 불법행위 감시단 구성 등 의약분업 조기정착 보완대책이 주로 논의됐다. ◆국민불편 해소 국민들이 의약분업 시행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약분업 예외대상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즉 현재 야간과 공휴일에 병·의원을 방문한 3세 이하 소아 고열환자에게 약을 줄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을 평일 낮에도 약을 줄 수 있도록 약사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관련 하위법령의 개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휴일 응급실 방문환자,간질중증환자,1∼2급 장애인 부모의 자녀 등에 대한 병·의원의 직접 투약 허용 문제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노인 거동불편자 가운데 파키슨병이나 치매 등을 앓고 있는 환자도 의약분업 예외 대상 지정을 검토하고 약국의 야간조제료,소아약 조제료에 가산료를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처방전양식·매수,예외주사제 및 예외환자 범위 등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의약분업평가단’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개선하기로 했다. ◆불법행위 감시단 임의·불법 대체조제,담합 등 불법·부당행위의지도·감독과 근절을 위해 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경찰,시·도 공무원 등으로 중앙 및 16개 시도 기동감시단을 30일부터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시군구 및 보건소 등 직원의 의료기관,약국 책임담당제를9월1일부터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연대·경실련 등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간감시단이 위법사항을 고발할 경우 이를 즉시 확인해 의법조치하기로 했다. ◆처방약 수급 ‘처방약 비상공급대책반’을 통해 제약업소 및 도매업소에 생산과 공급을 독려하기로 했다.환자에게 신속하게 조제할 수있도록 약국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의 ‘의약분업 민원안내센터’ 안내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국민 홍보 병·의원 이용 절차,의료기관 및 약국이용시 본인 부담금 변화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타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의 수급자를 9월까지 선정하기로 했다.선정기준을 다소 초과하더라도 국가의 보호가반드시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특례 기준을적용할 예정이다. 유상덕기자 youni@
  • 강남·용인 ‘분당族’ 많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시가지가 주말이면 서울과 광주,용인 등 인근시군의 원정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쾌적한 공원과 넓은 주차장,산재한 할인매장 등이 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서현동 중앙공원은 이미 주말 나들이코스로 명성이 났고 지난해 개장된 호수공원인 율동공원에는 번지점프를 즐기려는 청소년들로 북적인다.주차장에는 서울은 물론 인천 번호판을 단 차량들을 쉽게 볼 수있다. 아이들과 함께 롤러블레이드를 타기 위해 분당을 찾은 권상은씨(38·서울 서초구 잠원동)는 “공원과 자전거도로,주차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주말이면 탄천 둔치나 중앙공원을 찾는다”며 “오는 길에 값싸게 쇼핑도 할 수 있고 먹자거리에서 이것저것 음식도 골라먹을 수 있어 한나절 나들이로는 그만”이라고 말한다. 시 관계자는 “율동공원의 경우 주말 외지인들의 이용률이 전체의절반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나들이객 뿐만 아니라 최근엔 원정쇼핑객들도 부쩍 늘고있다.분당에는 롯데와 삼성플라자,마그넷,이마트,킴스클럽 등 무려 10여개 대형유통센터가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어김없이 할인경쟁에 돌입한다.이틈에 주민들은 평균 10∼30%가량의 할인혜택을 보고있다.주차면적들도 넓어 주말에도 주차걱정이 없다. 삼성플라자 관계자는 “주말에는 서울은 물론 용인과 광주에서도 쇼핑객들이 찾아와 10∼20% 가량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정부 마지막카드 뭘 담았나

    정부는 10일 의사들의 처방료와 진찰료를 대폭 인상키로 하는 등 의료계의요구를 대폭 수용한‘마지막 카드’를 제시했다.정부대책과 국민부담을 요약한다. ◆약사법 하위법령=시군구별로 구성되는 의약협력위원회 내에 구성되는 의약품선정소위원회는 의사와 약사만으로 구성되고 상용의약품 선정은 의사가 제출한 목록을 토대로 한다.대체조제 때 처방전의 조제기록란에 기록하고 환자의 확인과 의사에게 서면(팩시밀리,E메일 포함) 통보를 명시해 약화사고의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의료기관 적자 해소=향후 2년간 2조2,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원가의 80% 수준인 현행 의료보험 수가를 2001년 90%,2002년 100% 현실화키로 했다.특히 오는 9월부터 진찰료 중 재진료가 현재의 4,300원에서 5,300원으로 23.3% 인상된다. 원외처방료도 현재의 하루 1,735원에서 2,829원으로 63%,주사제 처방료가 2,001원에서 2,921원으로 46% 올라가며 내복약과 주사제를 함께 처방할 경우그동안 별도 지급되지 않던 주사제 처방료가 50% 가산된다. ◆전공의 처우 개선=9월부터국공립병원 전공의 보수가 15% 인상된다.2001년부터 수련병원에 대한 의료보험수가 가산제가 도입돼 이 재원으로 전공의 처우와 수련환경 개선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전체 전공의에게 15%의 보수 추가인상효과가 주어진다. ◆의과대학 정원 감축 등=2002년까지 의대 정원이 올해 대비 10%가 감축되고 이같은 수준에서 정원이 동결된다. ◆국민 부담 증가=이번 조치로 2년간 총 2조2천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계됐다.보험재정에서 1조5,400억원이 투입돼 간접적인 영향을 받지만 나머지 6,600억원은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으로 충당된다.앞으로 2년간 직장 의료보험료가 6.3%,공무원교직원 의료보험료가 7.9%의 인상 요인이 생긴다.또지역 부분도 국고 지원이 충분히 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유상덕기자
  • 반세기만에 띄우는 편지/ 장두현씨가 돌아가신 어버이께

    “한가위날,음식을 앞에 놓고 50년 세월을 아버님 어머님께 봉양 못한 죄 때문에 한숨짓고 울부짖습니다.…어머님 목소리가 듣고 싶어 북녘 하늘을 바라보고 소리치지만 대답이 없으시군요.…살아 생전 뵙지 못하더라도 이 불효자를 용서하시고 부디 만수무강 하소서.” 오는 15일 동생들을 찾아 북한을 방문하는 장두현(張斗顯·74·경기도 화성군 장안면)씨는 9일 지난해 추석명절 때 쓴 편지 등 북한의 부모님 묘소에바칠 30여통의 편지를 조심스럽게 꺼냈다.명절 때만 되면 전해지지 못할 줄알면서도 ‘부모님 보약 다리는 심정’으로 써내려간 편지들이다. 장씨는 지난 80년 추석부터 부모님이 나이가 많아 돌아가셨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 부디 살아 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장씨는 “행여 아내나 자식들이 괜한 짓한다고 핀잔이라도 줄까봐 한번 쓴편지는 남몰래 혼자서만 다시 읽고 눈시울을 적시곤 했다”고 말했다.그리고는 10년 동안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 그러나 이번에 북한 방문을 신청하면서 그렇게도 그리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동생 6명만이 살아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씨의 고향은 평안남도 용강군 귀성면 별옥리.19살 때인 46년 어머니의 뜻에 따라 고향을 떠나 개성에서 공립사범학교를 졸업했고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그만 6·25전쟁이 나고 말았다. 공부하러 떠나는 아들을 진남포역에서 배웅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이 돼 돌아오라”는 당부가 마지막으로 들은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장씨는 고향의 가족들을 데려 오기 위해 육군 장교가 돼 참전하기도 했고,나이가 들어서는 북의 부모를 만날 때까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술과 담배를전혀 입에 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쓴 편지에서는 장남으로서 부모님을 향한 애타는 그리움을이렇게 적었다. “철 따라 피고지는 진달래는 무려 53번이나 피고 졌습니다.…남과 북이 엇갈린 155마일 휴전선 녹슨 철조망 밑에도 진달래가 피고지건만 한 많은 세월 속에 두고온 푸른 산하가 그리워서 울면서 잔뼈가 굵었고 50년 세월 속에늙었으나 해마다 쓰고 또 쓰는 편지는 전달할 길이 없구나.”장씨는 “비록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묘소 앞에 그동안 쓴 편지를 내놓고 못다한 불효를용서해 달라고 빌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기고/ “21세기 행정환경 변화 대처”

    金 之 淳행자부 자치행정국장 교통·통신의 발달과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생활권·경제권의 확대로 종래의 읍면동 행정은 효율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으며,아울러 읍면동-시군구-시도-국가로 이어지는 다단계 행정계층의 문제점도 계속 지적돼 왔다.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문화와 여가,복지에 대한 욕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지방자치의 본격 실시에 따른 주민의 자치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일도 시급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읍면동 기능전환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해 읍면동의 기능과 역할을 21세기의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것이다. 이러한 읍면동 기능전환시책은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로 채택돼 2001년까지 추진하는 것이다.우선 지역여건과 공감대가 높은 도시 지역의 동사무소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농촌지역 읍면의 경우는 올해 하반기에 35개읍면을 시범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2001년에 다른 읍면에 확대시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기능전환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읍면동 사무중 쇠퇴된 기능을 정비,민원·복지·문화기능 중심으로 개편한다.사무소의 여유시설과 공간에는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해 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복지·편익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활동,지역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려는것이다. 주민자치센터는 지역내 주민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특히 문화·복지시설 등의 물적(物的) 시설 운영에 한정하지 않고 불우이웃돕기,내집앞 청소하기,청소년 계도,지역문제 토의 등 각종 사회진흥운동이나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하게 된다. 현행 읍면동의 사무를 민원,복지,문화중심으로 정비함으로써 시·군·구청과의 관계에 있어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하고,시·군·구청 중심으로 사무를처리토록 해 행정절차의 간소화,중복행정의 방지 등 다계층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또 주민 자치센터의 운영을 통해 주민의 여가·문화의 향상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참여를 통해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의식을 크게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읍면동의 기능전환을 통해 종래의 서먹서먹하고 거리감이 있었던 읍면동 지역 주민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공동체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동 기능전환은 읍면동의 오랜 행정관행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불편이 야기되는 등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급변하는 국내외환경,국가의 장래를 고려할 때 반드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라 아니할 수 없다.
  • 전국 호우피해 상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비가 개기 시작한 경기 남부지역등에서는 수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피해의 대부분은 시간당 20㎜가 넘는 호우로 인한 천재(天災)였지만 일부지역에서는 난개발과 사전대비 미흡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지적되기도 했다. 23일 현재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폭우 사상자는 사망 15명 실종 3명부상 24명으로 지난해 800㎜가 퍼부은 경기북부 지역의 사망 6명 실종 3명에 비해 인명 피해가 더 컸다. ◆피해복구 및 방역활동=경기도와 시군재해대책본부등은 23일 오후부터 공무원 3,000여명과 굴착기등 중장비 1,200여대를 동원,유실된 둑과 도로 긴급복구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팀은 침구류등 1,000여 세트의 구호물품을 수재민에게 지급했으며 방역 및 의료지원단은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방역활동을 벌였다. ◆용인=23일 오전까지 전국 최고인 400㎜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최고 93.5㎜의 강우량도 기록,산사태와 주택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오후 7시쯤 용인시 남사면 원암리 신광철씨(45)집 뒷산이 무너지면서토사가 신씨집을 덮쳐 집안에 있던 권정애씨(45)가 숨졌다. 특히 무분별한 아파트 건축 등 난개발로 파헤쳐진 야산 인근 지역들의 피해가 컸다.수지읍과 기흥읍 곳곳에서는 공사현장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배수관로가 막혀 빗물이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수지2지구 43번 국도변과 구성지구 청덕리 1·2리 일대,마북 1리 현대필그린아파트 일대의 피해가 특히 컸다.또 기흥읍 보라지구 보라2리와 구갈2지구,신갈오거리 등 신개발지역은 어김없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수지2지구 풍덕리 이장 배미혜씨(39·여)는 “건설업자들이 공원조성 공사를 하기 위해 깎아 놓은 아파트 뒷산 절개지에서 시뻘건 흙탕물이 흘러내리면서 배수구를 막았다”면서 “정부와 건설업자들이 아무 대책없이 산을 파헤쳐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구성지구 청덕 1·2리는 마을 뒤편 전원주택 개발예정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가옥이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했다.기흥읍 보라2리도 주변 아파트공사장에서 토사가밀려들어 하수도가 막혀 5∼6가구가 침수됐다. 이와 관련 환경운동연합 나규화 지회장(53)은 “난개발은 집중호우시 산사태와 급속한 수량증가에 따른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산림훼손을 막지 못하면 용인지역의 비 피해는 갈 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수원·평택·안성=수원시 권선구 관내 저지대 주택 900여 가구와 농경지 3,000여㏊가 침수됐다. 평택에선 22일 하오 10시 20분쯤 평택시 도인동 상리 다리위에서 베스타 승합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떠내려가 타고 있던 선신덕씨(48·여·평택시 고덕면)와 선씨의 조카 선연경양(7)이 숨졌다. 안성에선 22일 오후 11시쯤 고삼면 가유리 신안골프장내 저수지 둑이 터지며 골프장 하류 양어장 2곳을 덮쳐 철갑상어 2만마리와 메기 1만5,000마리가 집단폐사하고 양어장 모터 등 각종 시설이 휩쓸려내려가 6억2,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안양천=안양천변 21개 주차장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도 주차통제등 수해예방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이 때문에 비가 쏟아져 안양천변이침수되면서 긴급 견인 작업이 이뤄졌지만 차량 160대가 침수되고 7대는 떠내려갔다. ◆전북·경북= 전북 완주군 이서면·화서면 일대 농경지 24.5㏊가 침수됐고주택 10여가구도 침수됐다. 또 전주시 동산동 조촌가압장이 침수돼 23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내 14개 동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23일 오전 7시쯤엔 완주군 고산면 계곡 주변에서 야영중이이던 피서객 17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119가 출동,구조작업을 벌였다. 23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보월리 월촌마을에서 이조석씨(67)의 집이 사태로 매몰돼 이씨의 부인 임삼금씨(64)가 숨졌다. 전국 종합◆사망자 △함용길경사(48)△권정애(45·여)△오현순(51·여)△이태호(17·안성고 2년)△강태운(68)△김정선(59·여)△선신덕(48·여)△이병엽(82·여)△노영철(44)△선연경(7)△임삼금(64·여)◆실종자 △김인숙(33·여)△박평선(53)△김남지(42)
  • 인허가 동시 처리창구 시군구에 새달 설치

    인·허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복합민원창구인 가칭 ‘허가과’가 오는 8월까지 일선 시·군·구에 설치된다. 행정자치부는 19일 민원의 원 스톱(one-stop)처리 체제를 전담할 기구를 오는 8월까지 갖출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지침을 전 시·도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복합민원과 인·허가 사무가 많은 자치단체에 우선 허가과를 설치하고 그렇지 않은 시·군·구는 기존의 민원관련 부서를 확대개편,이를전담하는 팀을 보강토록 했다. 신설되는 허가과에선 주로 주택건축,식품위생,공장설립,농지전용 등 민원의다수를 차지하는 기능을 일괄 처리하게 된다. 홍성추기자 sch8@
  • 의협 “오늘부터 오전만 진료”

    대한의사협회 의쟁투 중앙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 6인소위가 확정한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뜻으로 전국의 개원의들이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진료만 하도록 결정했다. 또 의쟁투 중앙위원들과 각 지역별 시군구 의사회장 및 집행 간부들은 18일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가고 대한 전공의협의회 집행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단식농성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시군구 의사회별로 18일 오후 비상총회를 가진 뒤 오는 23일국회의 약사법 개정에 대한 시정 촉구를 위해 전국의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7월부터 이런 것이 달라진다

    올 하반기에는 의약분업이 실시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가 도입되는 등새로운 제도가 시행돼 국민생활 패턴이 바뀌게 된다.특히 7월2일부터는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변경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의 내용을 알아본다. [경제분야]■채권시가평가제 확대 실시 은행 정기예금처럼 시장의 금리변동과 상관없이만기가 되면 이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중 자금사정이나 금리변동에 따라 채권가격이 매일 달라진다.채권형 펀드의 수익률도 매일 바뀐다. 이에따른 손실과 이익은 모두 투자자에게 돌아가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가가치세 과세제도 개선 현재는 연간매출액 4,800만원미만 사업자는 과세특례,4,800만∼1억5,000만원은 간이과세자,그 이상은 일반과세자로 분류돼왔으나 과세특례자는 간이과세자로,간이과세자는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 간이과세에 적용되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은 현재 20∼50%로 11단계에서 앞으로 20,30,40% 3단계로 단순화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10월) 생계유지 능력이 없는 절대빈곤층 국민들에게 생계·교육·의료·주거·자활 등의 기본적 생활을 국가가 보장해 준다. 연령이나 근로능력과 상관없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고,동시에 재산이일정기준에 못미치면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대상이다.금액기준으로 월소득이 1인가구 32만원,2인 54만원,3인 74만원,4인 93만원,5인 106만원,6인 120만원 등 최저생계비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청서와 함께 호적등본,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현재 생활보호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상장제도의 개선 규모,이익 및 매출액,자산가치 및 수익가치등의 요건을 다양화해 기업들의 선택 여지가 넓어진다.상장시 감사의견은 기존에는 최근 사업연도의 한정의견도 인정해 주던 것을 바꿔 적정의견만 인정하기로 했다.또한 유상증자의 경우는 1년간 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40%이하를 50%로확대하고 무상증자도 재평가 적립금이나 기타 잉여금의 자본전입시 1년간 전입총액이 2년전 자본금의 각각 30%이하를 50%이하로 확대된다. ■외국기업 원주상장 및 부분상장 허용 외국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의 경우 외국주식 예탁증서 이외에도 원주식의 상장이 허용된다. 외국거래소에서 부분 상장허용시 상호주의에 따라 부분상장도 허용된다. [사회분야]■의약분업·의보통합 몸이 아픈 사람은 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하면 된다.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은 소화제·감기약·해열진통제·파스·소독약·드링크류·일부외용연고·영양제 등이다.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주사는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응급환자·입원환자·중증장애인은 병·의원에서 약을 받는다.병·의원이 없거나 약국이 없는 농·어촌,오벽지 지역은 지금처럼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의보통합 실시 5인미만 사업장,공무원,사립학교,자영업자 등을 관리하는의료보험관리공단과 5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의료보험조합이 통합된다.따라서 동일임금을 받는 직장 근로자는 동일 보험료를 내게 된다. ■소비자경품단가 한도(9월1일) 소비자현상 경품단가가 100만원을 초과할 수없다. 아파트,자동차 등 고액경품을 막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예상매출액의1%이내 규정만 있다. ■인터넷 세금납부 서울시내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세금 신고·납부가 가능하다.내년부터는 점차 세목과 대상지역이 확대된다.또 9월1일부터는 신용카드,전화,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제도가 시행된다. ■상수원 보호구역에 유류·유독물 차량통행 제한(10월22일) 상수원보호구역상류지역, 특별대책지역 상류지역,취수시설이 있는 지역의 상류지역은 배출시설 설치를 제한할 수있다.아울러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자는 이 시설을 거치지 않은채 배출하거가 희석처리후 방류하는 등의 행위를 못하며 위반시 처벌받는다.상수원보호구역 등에 유류·유독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창고업 등록제 폐지(7월29일) 일반화물 터미널사업자에 대한 등록제가 폐지되고 복합화물 터미널사업자 등록제는 유지된다.창고업 등록제도 없어진다.오염물질불법배출로 얻게 되는 이익의 2배이상 10배이하의 금액과 오염물질 제거·원상회복 비용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자살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 임금채권보장법과 산업재해보상 보험법 적용범위가 각각 상시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에서 1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자살은 그동안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자살이전에 업무상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거나 업무상 재해로 요양한 경험이 있다면 가능하다. 요양기간후에 간병이 필요하다면 간병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 ■지역전화번호 폐지(7월2일)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기존의 시군별 144개지역에서 시·도별 16개로 통합된다.경기(031),강원(033),충남(041),충북(043),경북(054),경남(055),전남(061),전북(063) 등 8개 도는 새로운 3자리 통합지역번호를 사용한다.서울(02),부산(051),대구(053),인천(032),광주(062),대전(042),울산(052),제주(064)는 종전 지역번호를 사용한다.지역번호가 같은곳에서 전화할 때는 시내전화처럼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일 초특급 우편제도 실시 우리나라와 일본간 국제우편물을 하루만에 배달하는 국제초특급 우편서비스가 본격 실시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해 도쿄,오사카 등 일본 주요도시로 우편물을 보내면 그 다음날 오후 2시,중소도시는이틀뒤 오전 10시까지 배달되며 그 결과를 전화나 팩시밀리로 발송인에게 알려준다. ■쇠고기 부위별 구분판매 확대 국내산 쇠고기 부별,등급별 구분판매 지역이기존의 19개시에서 79개 시·군까지로 확대된다.현재는 건물 건축시에 일률적으로 비용의 1%를 미술장식에 써야 하지만 7월13일부터는 연면적 2만㎡의경우 0.7%로 낮아지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민방위대 편성연령 낮아진다 민방위대 편성 연령이 20∼50세에서 20∼45세로 낮아진다.공유재산 임대 대부기간이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공유재산대부계약을 해지할 때 손실보상이 확대된다. ■주부인터넷교육 집에서도 가능 7월3일부터 교육방송(EBS) 채널에서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0분에 ‘엄마도 네티즌’ 프로그램이 방영된다.7월28일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불법복제해 배포 또는 사용할 경우 3년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프로그램 독점 판매권자도 권리를 등록하면 손해배상청구,형사처벌요구 등을 할 수 있다.인터넷의음란.폭력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이용자가 내용등급을 참고해 정보를 선택토록 하는 ‘인터넷 내용등급제’가 9월에 시범실시된다. [주택·건축분야]■그린벨트 주택건축 허용 확대 7월1일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주택부속건물을 주거용으로 전용할 수 있게 돼 그린벨트내 주택 건축허용 면적이100㎡(30평)늘어난다. ha당 20가구 이상이 있는 그린벨트 취락지구에서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300㎡(90평)까지 주택을 증·개축할 수 있게 된다.그린벨트 지정 당시부터 나대지였던 땅은 거주민이 아닌 사람도 사들여 90평까지주택을 새로 지을 수 있게 되는 등 그린벨트 지역에서의 건축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용도지역 개편 저층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도 전용주거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일반주거지역은 3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용적률 상한선 범위가 각각설정되는 등 도시계획상의 용도지역·지구제가 대폭 개편된다. ■부동산 중개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대상확대 확인 설명대상이 현행 부동산소재지와 면적,권리관계 등 기본사항에서 도색과 도배 등 중개 대상물 내·외부상태,도로와 대중교통 수단,연계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중개계약서 서면작성제 도입 중개업자와 의뢰인이 필요할 경우 중개계약을체결할 수 있어 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다. 계약금 및 중도금을거래가 끝날 때까지 예치할 수 있어 거래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중개사고때 손해배상액 한도가 개인 중개업자의 경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법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임차권 양도·전대 허용범위 확대 서울과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경우 동일시내 다른 구로 퇴거하는 경우에도 임차권 양도와 전대가 허용된다.또 상속외에도 판결과 혼인에 의해 취득하는 주택으로 이전하는 경우도 허용대상에포함된다.임차인 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제도 개선 도시계획이 결정·고시된뒤 10년이넘도록 해당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도시계획 시설부지인 대지(지목기준)에 대해서는 땅주인이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시장,군수에게 해당 대지에 대해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다. 2년안에 매수청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지에건축물을 신축·증축할 수있게 된다. 건축법에 규정된 지구·지역안의 건축제한·건폐율 및 용적률 관련사항을 도시계획법에 직접 규정,관리한다.토지구획정리사업,일단의 시가지 조성사업,주택지조성사업,공업용지 조성사업 등을 도시개발법으로 통합,시행한다. ■단독주택 신고범위 확대 330㎡(100평)이하의 단독주택은 신고만으로 건축할 수 있다.다만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공관은 제외한다.화재위험이 높고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락시설과 위험물 저장.처리시설.공장은 아동시설과 노인복지시설,공동주택 등과 동일한 건물에 설치할 수 없게 된다.발코니의 난간 바깥부분에 발코니 면적의 간이화단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발코니 너비를 2m까지 확대할 수 있다. ■주민의견수렴 의무화 10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은 시행자와 투자규모,사업내용,사업기간 및 기대효과 등을 명시한 기본계획을 고시,사업추진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발주청은공사완료후 공사비와 공사기간,수요 및 공사효과 등을 조사,분석해 사후 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
  • 성남시 생산성 최우수기관, 도정 추진실적 평가서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성있는 행정조직 강화’ 평가에서 성남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정 제반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성남시는 행정정보화 환경구축,LAN망 설치,전자결재,평가지표체계확립,시민정보화교육확대 및 위탁교육,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에서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종 사업추진과정을 적극성과 능률성으로 분류해 분석하고 요소별 실적을 수치로 평가한 뒤 주민 만족도를 반영한 평가지표체계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민들의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속망의 값싼 공급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수상 관련공무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해외연수 기회를 주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오늘의 북한 뉴스

    ◆농사·수력발전 물부족 여전. □5월 들어 북한 전역에 예년과 비교해 많은 비가 내렸으나 농사와 수력발전 등에 필요한 수량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중앙TV는 “5월 들어 지금까지 2∼3일에 한번씩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내렸고 강수량도 평년이나 지난해보다 현저히 많았다”면서 지난 20일간 전국적으로 평균 30mm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형 발전소 30여개 건설. □북한은 올 들어 5월초 까지 중소형 발전소 30여개를 건설했으며,현재 320여개를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5월10일자)에 따르면 자강도에서는 우시군 하창발전소,고풍군 고풍1호발전소,희천시 청상발전소 등 7개의 발전소가 완공됐고 수만㎾의 발전능력을 가진 50여개의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 ◆'혁명전통' 계승발전 강조. □북한은 20일 사회 구성원 전체가 ‘혁명전통’으로 무장하고 이를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이날 논설을 통해 “혁명전통은 사회주의의역사적 뿌리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사상정신적 재보”라면서 “수령의사상과 영도 밑에 혁명의 선행세대들이 이룩해 놓은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곧 사회주의 위업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고지적했다.
  • [발언대] 읍면동위주 구조조정… 직원 격무 시달린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래 전례없던 행정구조조정이 시행되고 있다.바람직한 일이나 IMF사태를 헤쳐나오면서 졸속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흠이다.국민들은 단순히 몇명,몇%의 산술적인 수치를 보며 정부의 구조조정 성과를파악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현재의 구조조정은 읍면동 단위의 구조조정에 그치고 있어 정부 스스로 행정의 최말단인 ‘손발’을 자르고 있다.따라서 국민들에 대한 서비스수준이 저하되고 국민생활 저변의 문제들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산불,수해,한해,방역등 재해대비가 소홀해지고 있으며 불법건축물및 불법농지전용,불법위생접객업소관리 등 단속 지도업무등에 손쓸 겨를이 없어 만약의 사태 발생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책임은 일선 공무원들이 덮어쓰게 되어 있다. 한정된 인원과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어떻게 완벽한 일선 행정이 가능하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읍면동의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그러나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읍면동에 오면 그럴 수 밖에 없다.중앙과 도,시군구의 수많은 지시를 집행하고 지역민의 잡다한 민원에 시달리다 보면 뚜렷이한 일도 없이 하루 해가 지고 자신의 고유업무는 밤에 처리하기가 일쑤다. 더욱이 읍면동 직원은 대표적 3D업종이다.작업복을 입고 산불을 끄고,약통을 메고 구제역 소독을 하며,하수구를 청소하고,무허가 건물철거 등 단속업무를 수행하다가 구타를 당하기도 한다.또한 읍면동 직원은 만능을 요구당하고 있다.대통령과 청와대는 물론 중앙 각 부처의 시책이 결국 읍면동 직원을통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읍면동 직원은 민원을 처리하고 일선에서 법을 집행하며 국민의 실질적 복지를 담당하고 나라의 존립을 위해 세금을 걷는다.그런 와중에 언제나 5분대기조처럼 일요일도 없이 긴장된 상태로 각종 사태를 해결해나간다.이 시간에도 읍면동 직원은 마을 어귀마다 산불감시 보초를 서고 약통을 메고 구제역방역에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의 어느 기관,어떤 공무원도 이렇게 혹사당하지는 않는다.심지어 군인조차도 일요일은 있다.나라를 묵묵히 사랑하며 박봉을 감내해온 그들에게서 이제는 마지막 진정 마지막 남은 자존심과 사명감은 지켜줘야 한다.읍면동 직원의 사기를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정부의 정당한 권위도 정상적인 행정수행도 요원하다.중앙과 도단위,시군구를 축소하더라도 읍면은 제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다산방[서울 용산구 효원동]
  • 접경지 지나친 제한 지자체 반발

    정부가 접경지역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중인 시행령을 통해 접경지역의범위를 지나치게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해당 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있다. 4일 경기도와 강원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오는 7월 22일 시행예정인 접경지역지원법 시행령을 마련하면서 경기도 접경지역의 범위를 민간인출입통제선에 접한 김포·파주시와 연천군 등 3개 시군으로 제한하고 이중에서도상대적으로 발전된 읍·면은 제외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철원·양구·인제·화천·고성군 등 5개지역을 접경지역에 포함시켰으나 인제군 기린면과 상남면 등 2개 지역은 제외시켰다. 행자부는 또 접경지역을 절대보전권역,준보전권역,정비권역 등으로 권역화해 일부 지역에 대한 개발을 유보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경기도는 행자부의 이런 방침에 대해 민통선에 접한 3개 시군 뿐아니라 양주군·동두천시와 포천군·고양시 일부 지역도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뒤처지는 피해를 봐왔다며 접경지역 범위의 확대를 요구했다. 경기도의 요구대로라면 김포·파주시,연천군 외에 동두천시 5개 동,양주군4개 읍·면,포천군 6개 읍·면,고양시 10개 동이 접경지역에 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행령을 통해 권역을 획일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종합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도 “강원도 북부지역 대부분의 주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기린면 등 2개 지역도 포함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춘천 조한종기자 kbchul@
  • 건교부 수도권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안팎

    건설교통부가 7일 발표한 ‘수도권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주택건설급증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용인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시설을 대폭 확충하는데 주안점이 있다.최근들어 이 일대의 교통난과 기반시설부족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대책이 마련됐다고 할 수 있다. 이 대책은 준농림지 제도가 첫 도입된 지난 94년 이래 무려 8만8.000가구가 경기지역 준농림지역에 입주했고 8만1.000가구가 사업신청 절차를 밟는 등앞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서둘러 수립됐다.특히 일산 분당 평촌 등 5개 신도시 사업 이후 택지개발사업도 20만평 안팎의 소규모로 개발되고 수도권 전체에 분당 신도시의 5배 규모인 중소규모 주택단지가마구 들어서 교통체증과 환경악화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 배경이다. 그러나 이 대책이 난개발 방지 종합대책이라는 명분에 미흡하다는 지적도일고 있다.지난 94년 준농림지 주택건설 허용이후 분당 신도시(59만4,000평) 5배 크기의 개발이 이미 진전된 상황에서 마련된 데다,학교 등 공공시설 확보계획과 시급히 도입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던 교통영향 부담금·개발영향부담금 부과 등 핵심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이다.또 이달 중순께로 예정돼 있던대책 발표가 건설업체들의 민원성 읍소와 총선을 앞두고 서둘러 이뤄진 것이아니냐는 일부 관측도 제기된다. 이번 대책은 건교부가 심사숙고한 끝에 내놓았지만 용인과 분당일대의 교통대책에 치중돼 있다.뒤늦게라도 수도권 마구잡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 ‘선계획-후개발’의 개발 전략을 세웠다는 데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각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세워 개발에 나섰기 때문에 인접 도시간의 연계성 부족·환경악화·교통체증 등을 유발해 왔다. 그러나 이제라도 정부 통제하에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놓고 개발을 하겠다는 것은 수도권 난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치유방안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틀을올해안에 마련하는 등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수도권 난개발 대책 요약.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광역도로망 확충으로 서울 도심진입 주행속도를 시속 30㎞에서 50㎞이상으로 개선하고 광역전철을 이용,서울 도심까지 1시간이내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2001년12월까지 ‘광역교통 종합체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 용인 서북부 지역의 공영택지 개발사업(14개 지구 532만평)과 민간주택건설사업(140개소 211만평)이 완료되는 2008년을 기준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한다.분당·성남의 교통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용인 서북부 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축을 신설하고 기존 경부축 좌·우측에 각각 간선도로 신설 및 개량을 실시한다. 또 이미 계획에 반영돼 있는 광역전철인 분당선을 2008년까지 24.8㎞를 계획대로 완공하고 분당∼양재간 신분당선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선계획-후개발’체계 확립 파주·김포·용인시 등 마구잡이 개발이 되고 있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계획을 조기에 확정한다.남양주시 진접·화도읍 및 오남·수동면 지역,광주군의 광주읍·오포면 일대,곤지암 주변을 올해안에 도시계획구역에 포함시켜 도시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도록 추진한다. 특히 용인 서북부 지역에 대해서는 용인시가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이에따라 체계적으로 개발토록 한다. ●준농림지역 및 주거지역 관리강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준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 기준을 현행 3만㎡에서 10만㎡이상으로 강화한데 이어 상수원·주요 하천주변 등 보전필요성이 높은 준농림지역에서 음식점·숙박시설의 입지기준을 강화한다. ●수도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의 신설 및 확대,전철역과 아파트 단지간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서울·경기지역 주요 간선도로축에 버스전용차로를 확충한다. 택시는 시군별로 제한돼 있는 사업구역을 생활권역에 맞게 확대 조정함으로써 시계외 할증료 부담을 완화시킨다.또 수도권 버스·지하철을 1매로 환승할 수 있는 카드의 확대 보급,환승때 할인요금 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박성태기자
  • 시군구의회 의장회 출범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회가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법정 기구로 정식 출범했다.송파구의회 김종웅(金鍾雄) 의장이 회장으로선임됐다.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회는 지난 91년 11월 전국 232개 기초의회 의장이 참여한 지방의회 의장협의회로 출범했다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10년만에 법정 기구로 바뀌었다. 의장회는 이날 창립 취지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간 정보교환 및협력체제 구축과 기초의회 의원의 의정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시군구 허가업무창구 일원화”

    전국의 시·군·구청에‘허가과’가 설치돼 여러 기관을 거쳐야 하는 복합민원 창구가 일원화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법령 위반,직무 소홀,공익 저해행위 등에 대해‘서면 경고제’나‘권한 정지제’가 도입된다. 공무원의 신상필벌도 제도적으로 엄격하게 적용된다.우수 공무원을 특별 승급시키며 무능력 공무원은 하향 보직 등 불이익을 부과한다.각 부처는 부서장이 추천,상사와 동료 및 부하,민원인 등의 다면평가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상정하는 3단계의 심사를 거쳐 특진 대상자나 무능력 공무원을 선정하는 ‘3심제’가 도입된다.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 장관은 2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두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우수한 인력이 공직사회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연공서열과 온정주의적 인사 관행을 타파하겠다”면서“창의적이고 유능한 공무원을 발탁,승진 서열과 관계없이 특별 승진시키거나 특별 승급의 혜택을 부여토록 제도화하겠다”고 보고했다. 다음은 보고내용■전자정부의 실현 방안 민원의 80%를 차지하는 시·군·구 행정의 종합정보화를 추진,오는 9월까지는 차량·복지 등 10개 업무를 전산화한다.이어 2001년까지는 건축·호적 등 11개 업무를 추가로 전산화한다.2002년까지는 모든시·군·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형성과 무인민원 증명발급기를 확대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한번에 서비스되는 ‘원·논 스톱’ 민원처리를 한다. ■공직사회 사기 진작 및 신상필벌 원칙 정착 창의적이고 유능한 공무원을발탁,승진 서열과 관계없이 승진 예정 인원의 10% 범위 안에서 특별 승진시키거나 특별 승급의 혜택을 부여한다.무능력 공무원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와 하향 보직 등 불이익 조치를 강화한다. ■지방자치 발전방안지방행정의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서면경고제와 권한정지제를 도입한다.시·군·구에 허가과를 설치,여러기관을 거쳐야 하는 복합민원의 창구를 일원화하고 접수에서 처리까지 책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허가과에 근무하는 직원도 민원공무원으로 분류,월 3만원의 민원업무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 공무원 수당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홍성추 박현갑기자 eagleduo@
  • 포천·군산등 9개 시군 연내 천연가스 공급

    포천,서산,사천,진주,포항,군산,광양,순천,여수 등 9개 시·군에 올해 천연가스가 새로 공급된다. 산업자원부는 이 가운데 포천,서산,포항,광양 등 4개 지역은 상반기중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나머지 지역에는 연말까지 가스가공급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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