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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현지 맞춤형 새마을리더 초청 벼 재배 기술 교육

    라오스 현지 맞춤형 새마을리더 초청 벼 재배 기술 교육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라오스 농촌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성과증진을 위한 ‘2018 라오스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 초청 벼 재배 기술교육’ 수료식을 지난 20일 재단 본부에서 개최했다. 라오스 현지정부가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해 경북의 벼 재배 기술 공유를 요청하여 시행된 교육으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돈방포, 타드아싱홈, 막히아오 3개 마을주민 7명과 라오스 빡음구에서 초청된 공직자 1명, 총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현지 맞춤형 벼 재배 기술 교육을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각 시군(경주, 포항, 칠곡)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친환경 미생물 생산시설, 우렁이 농법 제초기술 등의 선진 농법을 체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선진농가(한백황토쌀 작목반 이기식 대표)를 방문하여 드론을 이용한 약제 살포 시연회, GAP 인증 도정시설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지하 대표이사는“10일 간 진행된 금 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와 경상북도 선진 농가들의 성공경험, 사례들을 라오스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새마을 리더들의 실천을 통해 시범마을 농업기술 전파와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새마을의 이해, 현지 벼 재배 문제점 및 개선방향, 관리에 관한 전문교육 및 실습, 현장견학 그리고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탐방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5세 월 20만원’ 경기기본소득 도민 71% 찬성

    만 25세 모든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기본소득 청년모형’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제대로 된 기본소득,경기도의 새로운 도전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만 20세 이상 성인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경기기본소득에 대해 찬성했다.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경기기본소득 청년모형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도입해 경기도 전역에 확대를 공약한 청년배당을 토대로 했다. 성남시는 2016년부터 만 24세 청년에게 지역화폐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본소득은 국가나 지자체가 모든 구성원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의미하며 경기기본소득은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한 변형 모델이다. 경기기본소득 청년모형 사업비를 도와 시·군이 30대 70으로 분담할 경우 만 25세 청년 (2017년 기준 18만425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경우 연 평균 1327억 원 의 예산이 소요되며 이는 도 복지예산의 2.3%에 해당한다. 유영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의지만 있다면 경기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조세저항 문제나 재원조달 문제도 경기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 연구위원은 이러한 경기기본소득 모형 추진을 위한 정책방안으로 ▲개발수익, 공기업 이윤 등으로 ‘경기기본소득 기금’의 조성 ▲경기도민의 투자형 참여를 유도하는 ‘크라우드 플랫폼’ 및 ‘경기기본자본기금’의 마련 ▲경기기본소득 조례의 제정 ▲경기기본소득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전문 TF팀 구성 혹은 담당관 배정 등을 제안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1회추경 23조 6035억 편성…1조 6270억 증액

    경기도 1회추경 23조 6035억 편성…1조 6270억 증액

    경기도는 16일 일반회계 20조 5933억원, 특별회계 3조102억원 등 모두 23조 6035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 21조 9765억원보다 1조 6270억원(7.4%) 늘어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결과물인 제1회 추경예산안을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도지사가 직접 나서 예산안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밝힌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이 지사가 도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정 운용에 있어서도 공정하게 집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추경안 편성은 취득세 등 지방세 6148억원, 순세계잉여금 5524억원, 국고보조금 1739억원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증액된 예산은 시군·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6915억원), 국고보조사업(2291억원) 등에 쓰이며 자체사업에도 2867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보면 동북부 균형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역점을 둬 모두 3691억원을 반영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 지사의 의지에 따라 추경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도로건설 등 인프라 개선 1266억원, 남북협력기금 200억원, 캠프그리브스 군 대체시설 설치 130억원 등이다.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안전 관련 예산으로는 580억원을 세웠다. 소방장비 등 소방안전강화 150억원, AI·구제역 등 가축방역 286억원 등이다. 폭염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위해 예비비 8억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전통상인,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는 969억원을 담았다. 이 지사의 핵심공약인 지역화폐 확대와 관련한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용역비 등 예산으로 1억 3000만원을 반영했다.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등 민생복지에 1372억원을 투입하며 군 복무 청년들의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2억 7000만원을 새로 편성했다. 이 지사는 “민선 7기 한 달 반 동안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꼼꼼히 준비했고 그 첫 번째 결과물이 1회 추경예산안”이라며 “도민의 권한과 예산이 오로지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공무원들 지켜보는데…시의원이 의장에게 “또라이” 막말

    공무원들 지켜보는데…시의원이 의장에게 “또라이” 막말

    시의장 출신의 시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의장에게 ‘또라이 같은 ○○’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기 전 예산 편성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 일자리와 폭염지원 예산 27억원을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할 수 있는가 여부로 논쟁이 붙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의견이 많아 5대 4로 통과된 사안이었다. 서정진(52) 순천시의회 의장은 “지방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행전안전부가 내린 만큼 위법사항이 아니다”며 “법제처에 문의해 법 위반시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상임위부터 줄곧 문제를 삼아온 김병권(52) 의원은 “시·군비를 사용토록 한 정부의 운영방침은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성립전 예산편성에 해당되지 않고 지방분권 정신에도 위배된다”며 반대표결을 요구했다. 이 문제를 놓고 둘 사이에 위법이다, 아니다라는 말이 오가는 동안 김 의원이 서 의장에게 ‘또라이구만, ○○ 저거’, ‘뭔 짓거리야?’라며 비속어와 막말를 퍼부었다. 이 자리에는 허석 시장 등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모니터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고스란히 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공무원들은 순간 아연실색했다. 7대 순천시의회가 4년 내내 의원들간 감정싸움을 벌여온 악습이 또다시 되풀이되지 않나 하는 우려를 샀기 때문이다. 3선의 서 의장과 4선 김 의원은 66년생 동갑이지만 순천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감정 골이 쌓였다. 전반기 의장을 했던 김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또다시 출마하면서 두 사람 모두 떨어졌다. 이후 지난달 8대 전반기 시의장 선거에서 다시 경쟁한 두사람은 끝까지 양보하지 않는 험악한 분위기를 이어가다 결국 서 의원이 단독 출마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때문에 이번 충돌도 둘 사이에 앙금이 남아 갈등이 표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서 의장은 일촉즉발의 순간 감정을 삭인 채 무사히 회의를 끝내 공무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 의장은 “상사·도사·남제동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는데 또라이 새끼라는 말을 들어 확 열이 났다”며 “그래도 의장이니까 정상 진행은 하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은 지양해 달라”는 말로 원만히 마무리 지었다. 현장에 있었던 시청 직원 김모(58) 씨는 “공개석상에서 의장이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원활한 의회진행에 애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타 시군에서도 폭염 예산을 긴급으로 처리해 사용했는데도 순천시만 안된다고 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트집잡기로 보여 보기에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 의원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시민 이모(56) 씨는 “의장을 했던 사람이 토론장에서 반말을 하고, 저속한 표현을 하는 처사는 품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서 “시민들에게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의원들 스스로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힘써야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추경예산안 표결에는 재적의원 23명중 찬성 16명,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국제다문화태권도 대회 17~19일 양평에서 열려

    경기국제다문화태권도 대회 17~19일 양평에서 열려

    ‘2018 경기도 국제 다문화 태권도한마당’이 17일 부터 3일간 경기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경기도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양평군 등이 후원한다. 15일 경기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7일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개회식 및 품새·종합시범·태권시군대항, 19일 위력격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손날 위력격파에는 44명, 주먹 위력격파에는 39명이 각각 참여한다. 겨루기에는 초·중·고등부 다문화 학생 465명과 국군과 대학생 2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초·중·고등부 입상자에게는 2019년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다문화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인과 다문화 가정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태권도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경기도는 전국 다문화가족 3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도시“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4500→6000원 인상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4500→6000원 인상

    경기도는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끼 4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해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급식단가 6000원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현재 서울은 5000원, 인천은 4500원이다.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2012년 4500원으로 오른 뒤 7년째 동결됐다. 도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분 등을 고려해 단가를 상향하기로 도교육청, 시·군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경기여성연구원이 제시한 ‘경기도 아동급식 내실화 방안’과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 이같은 인상결정에 대해 도는 결식아동은 면역력 약화 및 심리·정서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신체 및 인집 발달을 위해 질 좋은 식사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미 확보된 672억원(교육청 83, 도 177, 시군 412)의 예산에 43억원을 추가해 도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6만 1000명에게 6000원씩 급식비를 지원한다. 급식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급식카드(G-드림카드), 도시락배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단체급식 등 시군에서 선택해 지원한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영양개선 및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트위터)에 “방금 결재한 따끈한 정책 … 결식아동 급식비 6000원으로 1500원 인상”이라는 제목의 트윗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먹는 것이라도 튼실하게 해야지요? 늦기전에 경기도로 이사오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새마을리더 초청 벼 재배 기술 집중 교육실시

    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새마을리더 초청 벼 재배 기술 집중 교육실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이지하)은 라오스 농촌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성과증진을 위한 ‘2018 라오스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 초청 벼 재배 기술교육’ 입교식을 13일 재단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정부가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벼 재배 기술 공유를 요청하여 시행되는 교육이다. 라오스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 돈방포, 타드아싱홈 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막히아오 마을까지 3개 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라오스 빡음구에서 초청된 공직자 1명, 현지 마을주민(새마을리더) 7명 총 8명을 대상으로 경북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현지 맞춤형 벼 재배 기술을 교육 통해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 이지하 대표이사는“현지에서 새마을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래를 통한 지도자들의 정책적 의지, 주민들의 의식개혁이 중요하다”며 “공직자 그리고 마을주민의 벼 재배 기술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성공경험과 사례들을 라오스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과 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현지 벼 재배 문제점 및 개선방향, 관리에 관한 전문교육 및 실습, 경상북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진행되는 현장견학 그리고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도 공무원, 4년 연속 여성 절반 이상 합격

    전라남도는 3일 2018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55.6%인 63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년연속 여성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험은 1271명 모집에 1만 2839명이 접수(평균 10.1:1)해 9570명(응시율 74.5%)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146명이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행정 495명, 지방세 24명, 사회복지 107명, 시설 125명 등이다. 농업 63명, 공업 59명, 해양수산 30명 등 18개 직렬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사회적 약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별도 모집한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40명이 포함됐다. 연령별 합격자는 20대 792명(69.2%)으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303명(26.5%), 40대 이상이 50명(4.3%)으로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나타났다. 최종선 도 자치행정국장은 “신원조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9월 중순부터 도와 시군의 결원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 ‘시험정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당 시군 인사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민 삶의 질까지 살피는 금융지원체계 구축한다

    서민 삶의 질까지 살피는 금융지원체계 구축한다

    최근 가계부채 규모 증가에 따른 부실화 위험이 커지면서 위기에 내몰리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의 경우 고금리의 저축은행 및 대부업, 불법 사금융 이용률이 높아 부채의 양은 물론 질마저 염려되는 상황이다.지난 2016년 9월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은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취약계층을 돕는 서민금융 총괄기관이다. 미소금융·햇살론·바꿔드림론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하던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통합·운영하고,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과 취약계층 취업 연계, 금융교육 등 서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은행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 28만여명에게 정책 서민금융 자금 3조 4000억원을 지원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지난 10년간 서민금융은 공급량 위주로 지원돼왔지만 이제는 수요자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 서민금융 이용자들이 물고기를 잡아 얼마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지까지 살피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맞춤형 서민금융과 복지를 한 번에 그 일환으로 진흥원은 지난 6월 말부터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원과 ‘서민금융·복지 상담 의뢰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진흥원 맞춤 대출서비스 담당자와 3500개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담당자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양 기관은 서비스가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서민금융 및 복지 잠재 수요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진흥원의 맞춤 대출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등 50여개 금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140여 가지의 정책 서민금융상품 및 일반 대출상품을 비교·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 특성에 따른 가장 적합한 상품을 중개하고 금리를 0.5~3.0%P까지 인하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의 경우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진흥원은 올 하반기 서민금융·복지 서비스 의뢰 시스템과 맞춤 대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등과의 협력은 물론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국정과제인데 논의조차 못 하고 있어”…‘고향사랑기부제’를 어찌할꼬

    “국정과제인데 논의조차 못 하고 있어”…‘고향사랑기부제’를 어찌할꼬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됐지만 취임 1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는 법안이 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다. 지난 26일 희망제작소는 서울 마포구에서 ‘지역희망, 고향사랑기부제도로 잇다’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박상헌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의 발제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후루사토(고향) 납세’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주민이 현재 사는 지역이 아닌 지자체에 납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자신이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에다가 세금을 내면 된다.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로부터 지역특산품 등 소정의 답례품을 받도록 했다. 국내에선 2008년 문국현 당시 창조한국당 후보가 도시민이 내는 주민세의 10%를 고향으로 보내자는 공약을 냈던 게 시작이다.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재정 분권, 균형발전 강화 공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11건 정도 발의됐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법안이 대표적이다. 법안에 따르면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곳에 기부할 수 있다. 소액기부를 활성화하고자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해주는 내용이 핵심이다. 내년에 시행하려면 법안이 국회를 넘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지만 후 순위로 밀린 상황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다. 대도시 집중 현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찬성논리의 핵심이다. 대도시와 지방의 세수격차를 완화해 재정격차를 줄이고 문재인 정부의 목표 중 하나인 ‘재정분권’을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기부금 유치를 위해 지자체별로 답례품을 주도록 한 것이 지역 간 과열 경쟁으로 치달아 본래 도입 취지와 멀어져 ‘답례품 쇼핑’으로 이어졌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일본 총무성은 고향세 답례품을 기부액의 30%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지만 이를 지키는 지자체는 하나도 없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수 상위 20개 지자체 중 총무성의 권고를 지킨 지자체는 단 한 곳뿐이다. 일본에서 고향세 추진 실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2008년에는 5만 3671건에 그쳤지만 지난해 1730만 1584건으로 322배 급증했다. 납세 1건당 평균금액은 2008년 15만 741엔(약 151만 6000원)에서 지난해 2만 1116엔(약 21만 2000원)으로 줄었지만, 건수가 늘어 이전된 세액은 2008년 81억엔(약 814억 9600만원)에서 지난해 3653억엔(약 3조 6753억원 9200만원)으로 폭발적으로 많아졌다. 국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어떻게 도입돼야 할까.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지방을 살리기 위해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답례품 상한선, 공제세액 규모 등에서 약간씩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됐을 때 기부금 모집과 답례품 배송 과정에서 필요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상범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은 “공제 세액을 20만원 수준으로 올려야 하고 답례품도 (상한선을) 규정하면 안 되고 권고한다면 40% 정도가 적당하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상헌 강원연구원 연구실장은 “환금성 고가상품은 규제해야 하지만 강원 양구군의 곰취 같은 한 상자에 만원 정도 하는 답례품은 열어줘도 된다”면서 “일본의 사토후루(고향세 일괄 서비스 지원하는 회사)와 같은 중간 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병태 순천시 세무행정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됐을 때 지자체 현장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설명했다. 문 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으로 이를 관리할 인력이나 조직이 추가로 지원돼야 지속성이 있고 신구고용과 설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 수납환경, 답례품 제공 등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도 개발해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섣부른 도입 시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본부장은 “재정 분권이 제대로 이뤄진 다음에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한 지자체에서 다른 지자체로 옮겨간 재정이 자칫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향이라는 개념은 베이비붐 세대에 적용되는 개념인데 이런 생각이 희박한 밀레니엄 세대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경남·전남 9개 시·군, 진주~광양 전철 조기착공 등 건의

    경남·전남 9개 시·군, 진주~광양 전철 조기착공 등 건의

    경남·전남 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남해고속도로 구간 선형개량과 국도 2호선·9호선 확장, 진주~광양 구간 철도 전철화 조기착공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7일 경남 진주시에서 지난 26일 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회의를 갖고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남해고속도로 사천IC~순천JC 구간 선형개량 및 확장, 국도2호선·19호선 확장, 진주역~광양역 구간 철도 전철화 조기 착공 등의 정책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민선 7기 시작에 맞춰 제5대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5대 협의회장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만장일치로 뽑혔다. 임기는 2020년 7월까지다. 4대 협의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이 영호남 동서통합에 앞장서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토 남부 경제·생활권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남해안 남중권 지역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된 행정협의회다. 협의회에는 경남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과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경기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2주간 325개(중앙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신속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다른 부처,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훈련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경기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2주간 325개(중앙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신속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다른 부처,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훈련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순천시, 정부합동평가 ‘전남 도내 1위’

    전남 순천시가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중 1위를 차지했다. 포상금 3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2억여원을 받는다. 시는 11개 분야 평가에서 일반행정분야 등 7개 분야에서 도내 1위 성과를 올렸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난해 1년 동안 수행해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11개 분야 212개 지표에 대해 중앙부처와 평가위원들의 합동 검증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실적향상을 위해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상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우수사례인 정성평가는 전남도내에서 채택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 시행하는 등 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일부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실적 점검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운석 시 전략기획과장은 “156개 지표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면담과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재명표 무상교복 고교까지 확대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 중 하나인 ‘무상교복’이 경기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2019년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이를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교복 지원비를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올해 도 교육청 본예산에는 210억 원(도 교육청 140억 원,도 70억 원)의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예산이 반영돼 있다. 올 하반기에 이와 관련한 도 교육청 조례를 제정하고 도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사업비 분담 비율을 정하는 시·군과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6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처음 지원했으며 청년 배당,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지방선거 기간 “무상교복을 위한 재정적 부담은 무상급식과 비교해 크지 않고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고등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해야 한다”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 관계자는 “교육비가 가계지출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복비 지원은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며 “교복비 지원은 31개 시군의 지역별 교육 편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도의회에서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이 발의됨에 따라 무상교복에 대한 도의회와의 협치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두관 의원 출판기념회 “보통사람들이 주류되는 주류 교체사회 만들겠다”

    김두관 의원 출판기념회 “보통사람들이 주류되는 주류 교체사회 만들겠다”

    “앞으로 보통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주류 교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김두관(경기 김포갑) 의원이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저서 ‘김두관, 미래와의 대화’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차기 집권여당 리더로서 비전을 밝혔다. 15일 김의원 측에 따르면 출판기념회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박병석 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30명과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의원 등 정치인과 지지자 1만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원은 “보통사람들인 노동자와 농어민·주부·학생들이 지금까지 주류가 되지 못했다”면서 “촛불 혁명을 통해 국민이 원한 단 하나, 보통 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사회를 위해 국회와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또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 보통사람들이 주인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 연대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2012년 도지사직 사퇴에 대해 “서민을 대표하겠다는 소명이 올바르기에 국민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너무도 큰 오만이었다”며 반성과 사죄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는 보통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을 위해 더 강해지고 끈질기게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의원 지역구인 김포에서 온 ‘김포농악보존회’와 ‘경기민요 합창단’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감사 인사, 동영상 시청, 김의원의 짧은 강연, 그리고 상록수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축사는 독일 현지에서 김 의원과의 대담을 통해 한반도 통일 지원 의사를 밝혔던 한스 모드로프 전 동독 총리의 영상 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박병석 의원은“전당대회나 대선출정식에 온 것 같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지도자 김두관의 꿈이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박영선 의원은 “김두관 의원과 함께 서울포럼 공동대표를 하며 지방자치·분권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오뚜기처럼 김 의원 마음 속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박광온 의원은 “남해출신 김두관, 박광온은 해남출신이다. 뚝심이 황소 같고 깊이가 바다 같은 김두관은 요량하기 힘들 정도로 듬직한 바위이고 산같은 사람”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전해철 의원은 “김 의원의 통일·경제·분권·4차 산업혁명·자치분권 꿈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에서 홍철호·김규환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 1시간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 의원은 마을 이장 출신으로 장관과 도지사를 지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포갑에 당선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남도, 홍준표 전 지사 치적 채무제로 폐기, 건전채무 재정으로 전환

    경남도, 홍준표 전 지사 치적 채무제로 폐기, 건전채무 재정으로 전환

    김경수 경남도정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지사시절 치적으로 자랑하는 채무제로 재정을 이어가지 않고 폐기한다. 홍 전 지사가 채무제로 달성 기념으로 심은 나무가 잇따라 말라죽어 김 지사 취임 직전에 결국 뽑혀 폐기처분 된데 이어 채무제로 정책도 3년여 만에 폐기되는 것이다. 김경수 도지사 도정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남위원회’ 이은진 공동위원장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채무제로 정책 평가와 김경수 도정 재정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 도정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채무제로 정책 때문에 경남도 재정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지난 도정의 재정운용과 현재 재정상황은 비정상적인 상태로 판단된다”며 “그동안 필수로 편성해야 함에도 재원 부족으로 해마다 2000억~30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미뤄온 탓에 올해 이런 예산 규모가 5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추가경정예산 재원은 3600억원 정도로 당초 편성하지 못한 예산만 충당하는데도 1200억원이 부족해 신규사업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에 따르면 도는 2013년 2월 채무감축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까지 채무를 절반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뒤 급격한 채무감축 정책을 추진해 당초계획보다 앞당겨 2016년 6월에 채무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표했다. 이 위원장은 “홍준표 도정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채무감축을 단기간에 급격하게 추진하는 비정상적인 재정운영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위 검토결과 반드시 편성해야 하는데도 편성하지 않고 넘긴 시군 조정교부금, 지방교육세, 중앙지원사업 도비 부담분 등의 예산이 480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12개 기금을 폐지해 생긴 잉여재원 1377억원도 채무를 갚는데 쓰는 바람에 기금을 활용 사업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투자에 쓰도록 돼 있는 지역개발기금 누적 이익금2660억원도 채무상환에 사용해 지역개발기금 활용여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도가 채무제로를 선언한 뒤 필수 편성 예산 재원이 부족한 상황인데도 채무제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방채 마저 발행하지 않으면서 도 재정이 비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이후 경남도 경제상황이 악화되는 상태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추진해야 함에도 채무제로 달성을 위해 재정을 긴축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인수위는 검토결과 재정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채무제로 유지가 아니라 건전한 수준에서 부채를 관리하는 쪽으로 재정정책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김경수 도지사에게 채무제로 정책 포기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현재 편성중인 추경에서 지역개발기금 1500억원을 차입해 우선적으로 시급한 예산편성 부족분을 충당하고 2019년 예산편성때 정상적인 예산편성을 할 수 있도록 재원마련 대책을 수립할 것을 도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경남이 처한 경제위기에서 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인수위 기자회견 직후 경남도도 보도자료를 내고 시급한 경제·민생 위기 극복 중심의 추경예산안을 이달 도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예산 편성작업을 하고 있으나 재원부족으로 어려움이 커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재무제로 정책 폐기가 불가피한 상황임을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옥수수 갉아먹는 ‘멸강충’ 경기지역에 출현

    옥수수 갉아먹는 ‘멸강충’ 경기지역에 출현

    최근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강토를 멸망시킨다’는 악명이 붙을 정도로 옥수수 등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는 해충 ‘멸강충’이 경기도에 출현했다. 지난해에도 ‘멸강충’이 극성을 부려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재배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22일 경기도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후부터 파주시와 이천시, 시흥시 등의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농가 10ha에서 멸강충이 출현해 예찰과 함께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날 현재까지 파악한 경기도내 피해면적은 0.6ha로, 미비하지만 예년에 큰 피해를 입힌 점을 감안,신속한 방제 작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884ha의 농경지에서 멸강충이 출몰해 피해를 입혔다. 6~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경기도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멸강나방 주 발생지역에 대한 예찰을 각 시군에 전달하고 발견 즉시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멸강나방은 5월 말부터 중국에서 날아온 성충이 꽃의 꿀을 먹은 후 지표면의 마른 잎에 알을 낳아 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멸강충의 크기가 5∼15㎜ 내외 정도지만 최근 고온 등으로 발육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토를 멸망시킨다’는 악명이 붙은 멸강충은 멸강나방의 유충으로, 잎에서 단맛이 나는 옥수수나 갈대, 벼, 귀리 등 주로 화본과 식물을 갉아먹는다. 멸강나방은 해마다 5월 하순∼6월 중순과 7월 중·하순쯤 주로 중국에서 날아와 알을 낳는다. 아직까지는 경기 지역에서 벼 농가로 피해가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옥수수 잎을 먹어치운 다음 벼로 옮겨가 잎과 줄기, 이삭가지를 폭식해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이 높은 낮에는 활동하지 않다가 해질녘 먹이를 찾아 왕성하게 활동한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신종덕 주무관은 “주변을 잘 살펴 멸강충이 발생했으면 즉시 적용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4㎝ 이상 커지면 약을 뿌려도 잘 죽지 않아 미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7년 만에 다시 만든 ‘이천시지’

    17년 만에 다시 만든 ‘이천시지’

    경기 이천시는 오는 25일 오후 이천아트홀 2층 전시장에서 ‘시민을 위한 이천시지’ (사진) 발간 기념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편찬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된 ‘시민을 위한 이천시지’는 2001년에 편찬된 ‘이천시지’를 대중서로 다시 편찬한 것이다. 조명호 이천시지편찬위원회 부위원장은 “대부분의 시군지가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을 위한 학술적 목적으로 편찬되었지만 이번 ‘이천시지 대중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을 위한 이천시지’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테마로 읽는 이천의 뿌리’는 이천의 역사, 인물, 성씨, 유산 등을 주제별로 수록해 이천의 뿌리를 알기 쉽게 하였으며, 2권 ‘테마로 읽는 이천의 문화’는 이천의 아이콘과 랜드마크를 수록함으로써 현대 이천의 문화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3권 ‘콕 짚어 알려주는 이천 길잡이’는 이천시 전반에 관한 내용을 백과사전처럼 수록함으로써 이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발간기념식에서는 ‘이천시지 대중서’가 시민용으로 편찬되었다는 것을 기리는 의미로 조병돈 편찬위원장이 청소년, 청년, 장년, 중년, 노년 등 각 세대별 시민 대표들에게 책을 헌정하는 봉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남도, 라돈 검출 침대 320건 미회수

    전남지역에서 라돈 검출 침대 피해건수가 320여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밀착형 가구인 침대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보다 많이 나왔는데도 아직도 수거가 늦어지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우선 대진침대 21종 모델의 라돈 검출에 따른 도민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개별 보관용 비닐 커버를 무상으로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대진침대 라돈 검출 매트리스는 ‘그린헬스 2’ 등 총 21개 모델이다. 전국에 판매된 침대는 8만 7000여점으로 이중 2000여점은 전남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그동안 관계부서 대책회의 등을 통해 라돈이 검출된 침대 사용 중단 안내와 함께 반상회보 게재, 시군정 홍보, 집단 분쟁조정 신청 안내를 위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그 결과 4일 현재 전라남도 소비생활센터와 소비자단체를 통해 지금까지 총 343건이 접수됐고 25건을 대진침대에서 가져갔다. 아직 회수되지 않고 있는 318건은 탁송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비닐커버를 즉시 공급토록 일괄 조치했다. 앞으로도 집단 분쟁조정 신청을 하거나 비닐커버를 신청하면 택배업체를 통해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비닐커버 공급을 바라는 도민은 보관하고 있는 매트리스 규격을 확인해 전라남도 소비생활센터(061-286-4170, 4171)로 전화하거나 전라남도 소비물가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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