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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창원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

    경남은행 창원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창원지역 저소득층 2000가구에 추석 차례비용으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상품권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추석을 맞아 창원을 비롯해 경남 시군과 울산시 지역 저소득층 모두 8320 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 등 총 4억 1600만원 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 3곳 남은 전남 자치단체장 관사 운명은?

    3곳 남은 전남 자치단체장 관사 운명은?

    권위주의 산물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사라지는 추세인 자치단체장 관사가 전남에서는 현재 3곳 남아 있다. 기초자치단체장 관사 2곳과 광역단체장 1곳이다. 14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지자체에 단체장 관사에 대한 제도 개선 방향을 요구하는 등 폐지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또 지난해 치러진 6·1 지방선거 후 지자체장들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사 생활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해 7월 단체장 취임 후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광양시와 무안군, 완도군, 고흥군 등 4곳과 전남도에서 기초단체장들이 관사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들 단체장 모두 관사 폐지를 공약했다. 취임 2년째 접어든 현재 기초단체장들은 공약대로 관사 생활을 하지 않지만 광양시와 무안군 2곳은 남아 있다. 광양시는 전임 시장이 사용했던 광양읍성 안에 자리한 관사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1983년 건립했다. 1년 넘게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흉물스럽다며 불만을 제기해 철거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바로 앞에 역사문화관이 있는 점을 감안, 공원 또는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재선에 성공한 김산 군수가 개인 아파트로 옮기면서 기존 관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무안읍에 있는 42평 아파트다. 지난 6, 7월 두 차례 경매에 내놨지만 유찰됐다. 감정평가 가격은 1억 9299만원이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일반 매각을 검토 중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9월 고흥읍에 있는 30평 관사를 최저 입찰가보다 400만원 많은 1억 6400만원에 처분했다. 완도군은 3선에 성공한 신우철 군수가 관사로 사용했던 31평 아파트를 지난해 9월 2억 5000여만원에 매각했다. 관사 폐지를 공약하지 않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2019년 ‘호화판’ 논란을 빚었던 한옥 관사를 매각한 뒤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로 쓴다.
  • 건보공단 이사장 “건보료율 1%인상해야…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

    건보공단 이사장 “건보료율 1%인상해야…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건보료율)을 1% 가량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 부담도 고려해야 하지만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시키려면 어느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직장가입자의 건보료율은 7.09%다. 정 이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건보료율이 만에 하나 동결된다면 적자가 뻔하다. 예전(2017년)에도 건보료율이 동결되고서 다음해에 바로 2%가 올랐다”며 “대체 무엇을 위한 동결인가. 점진적으로 최소한 보험료율을 올리면서 재정 지출에서 미비한 점을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누적 적자가 쌓이기 시작하면 5년 뒤에 재정 불안정 얘기가 나온다”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려면 재정을 아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적립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23조 8701억원이 쌓여있다. 하지만 2025년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 2028년 고갈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보험료율이 1% 인상될 경우 해당연도 수익금은 7377억원이 발생한다.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도 건보료율 1%대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일부는 1.98% 인상을, 가입자 대표와 공익 대표 측은 동결을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정부는 내년 건보료율 결정을 이달 이후로 미뤘다. 정부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건보료율 인상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건보료율은 2017년 동결 이후 2018년 2.04%, 2019년 3.49%, 2020년 3.20%, 2021년 2.89%, 2022년 1.89%, 올해 1.49% 올랐다. 현재 건보료율은 7.09%로, 건강보험료 법정 상한선인 8%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정 이사장은 건보료율 인상도 필요하지만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사경은 의료인 명의를 빌려 불법 개설한 일명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 단속을 위해 건보공단 직원에게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금은 건보공단에 수사 권한이 없어 불법개설 기관을 발견하더라도 검찰 등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무장 병원이 재산을 처분하면 징수가 어렵다. 불법 사무장 병원·약국이 꿀꺽한 건보 재정은 지난 6월 기준 3조 4000억원에 이른다. 반면 징수율은 6.65%, 2000억원에 그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사무장 병원 수사에 평균 11.8개월이 걸린다. 그 기간이면 사무장병원이 계좌 닫고 명의를 변경해 재산을 충분히 빼돌릴 수 있다”며 특사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계가 많이 우려하는데, 특사경은 직무 외의 범위에 대해선 절대 수사할 수 없다. 그런데도 걱정된다면 각 시군구별 전문가평가단이 (특사경과)같이 들어가 살피며 충분히 논의하면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에 ‘올인’ 하는 사과 주산지…지역홍보·농가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골든볼, 황금진, 감홍…’ 대구·경북 사과주산지 시군들이 차세대 사과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 및 연구 전문단지 조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골든볼’ 생산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다.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 품종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군은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 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위는 사과 재배면적은 721㏊로 대구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경북 청송군은 내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청송읍 송생리 4만㎡ 부지에 ‘황금사과연구단지’를 구축한다. 고품질 명품사과를 생산해 국내 최고 사과산업을 지키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황금사과 과원 ▲국내 육성품종 과원 ▲대목 생산 포장 ▲기술협력관 ▲미생물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 70% 정도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황금진’으로 브랜드 개발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송지역 전체 사과 재배면적 3400㏊ 가운데 황금사과는 165㏊ 정도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여섯 번째 사과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는 검붉은 감홍(甘紅)이란 사과를 지역 대표사과로 육성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감홍재배단지 조성에 나서 지난해 400㏊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감홍의 전국 1위 생산지로 급부상했다. 시가 ‘감홍사과연구소’를 건립, 본격 기술 개발을 한 것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해 감홍 사과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들기 위해 5년 안에 8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이 1992년 개발한 감홍은 국산 사과로 특유의 향기가 있고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매년 수확철이면 생산 농가들의 인터넷 택배 판매로 완판이 이뤄져 수도권과 대형마트 등에는 판매할 문경 감홍이 없을 정도다.
  • 동해 끓어 물고기 떠오르는데… 치어 7만 마리 방류한 경북

    동해 끓어 물고기 떠오르는데… 치어 7만 마리 방류한 경북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연안이 펄펄 끓으면서 양식 물고기가 대량 폐사하는 가운데 경북도가 고수온에 취약한 어린 물고기 대량 방류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경북 동해안에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날 수온보다 3도 이상 상승하는 해역에 발령된다. 이에 따라 포항·경주 등 동해안 시군과 양식 어가는 양식장에 얼음을 투입하거나 액화 산소를 공급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경북도는 당분간 고수온 주의보가 이어질 수 있어 사육 밀도 등을 줄여 줄 것을 당부한다. 현재 동해 연안의 수온은 26~27도로 평년보다 최고 5도 이상 높다. 고수온이 장기화하면서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양식장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123만 70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포항, 경주, 울진 해역에 새끼 개볼락 7만 마리를 방류한다. 동해안 볼락류의 종 보존을 위한다는 명분이다. 첫날 포항 방석리 해역에 1만 마리, 울진 현내리 해역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하는 어린 개볼락은 연구원에서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5㎝ 정도의 개체다. 개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 크기는 20~25㎝ 정도가 흔하며, 새끼를 낳는 난태생어류이다. 돌이나 바위틈에 은둔하여 먹이 활동해 ‘돌볼락’, ‘돌우럭’이라 불린다. 한 어촌계 관계자는 “고수온으로 큰 고기도 마구 죽어 나가는 판에 어린 물고기를 풀어 놓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곽우석 경상국립대 양식생명과학과 교수는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령 때 생존율이 낮은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것은 실효성보다는 행정편의를 앞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잉어류 등 어린고기 100만 마리를 저수지 및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에 방류해 논란이 일었다.
  •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 찾은 김동연,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한 적극 재정 필요…협조 부탁”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 찾은 김동연,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한 적극 재정 필요…협조 부탁”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도정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도와주려는 취지다. 그 과정에서 시군과 협조할 것들이 많이 있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 채택된 안건들은 지난 4일 실무협의회에 상정된 안건 12건 중 도-시군이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해 도출된 것이다. 합의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의 경우, 지자체별로 객관적 기준 없이 주거지역, 도로 등에 과도한 이격거리를 설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RE100 확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주거지역에 한정해 100m 이내로 제한하고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 전역 및 수도권을 넘나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운행시간, 운행요금, 이용대상자 등 운영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도-시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 중인 공장의 건축물 증축 시 부과되는 보전부담금이 감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률 개정건의 등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하자보수 미조치 등 미비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리청(시군)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업시행자에서 관리청(시군)으로의 인수인계 절차도 강화하는 등 공공주택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에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라남도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식을 갖고 응원대회와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구성 등 각종 붐 조성 행사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서포터즈 모집에 힘쓰고 있다. 모집 1년 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운영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향우와 관광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육성을 가속화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모바일 소통 채널 개설과 할인가맹점 확대 등 운영과 관리체계를 확충하는 등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와 다양한 시군 축제 등과 연계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가입 열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청년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 이벤트 등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남도 장터를 비롯한 220여 곳의 관광과 레저, 숙박, 식당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도 대폭 확대한다. 이밖에 외부 관광객 이용이 많은 렌터카와 숙박시설, 맛집, 카페 등을 내년까지 300여 곳으로 확장해 서포터즈의 편의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앞장선 향우, 시군, 공공기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드리고, 도민께는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업계 지원 총력...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등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업계 지원 총력...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등

    경남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구매 기피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수산업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수산업계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업, 양식업, 수산물 도·소매업, 수산물 가공업, 음식점업(수산물 요리 취급) 등 수산업 관련 20개 업종 경남지역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1년간 연 2.5% 이자와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한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변경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예비비 4억 5000만원을 긴급 확보해 경남 18개 시군, 5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이다. 수산물 구매 고객이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대상 점포인지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을 지정된 장소(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지류)을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수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은 당일 구매건으로 한정되며 국내외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과 횟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도 포함된다. 경남도는 그동안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을 선정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품목과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일정과 장소 등 온누리상품권 지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군 전통시장 담당부서에 확인하면 된다. 추석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e경남몰(egnmall.kr)에서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경남에서 생산된 생선류, 해산물, 건어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35개 업체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 104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수산물 할인권(30%)과 e경남몰 자체 할인권(20%)을 동시에 발행해 e경남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복할인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1인 최대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특별 할인 기획전을 10월과 11월에도 추가로 실시해 경남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수산업계 피해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고, 추석 연휴를 맞아 수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지원 정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서산·홍성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천안·서산·홍성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천안제일고, 공원 등 체육문화복합센터서산인지초, 수영장·어린이클라이밍실홍성결성중, 다목적체육관, 야구경기장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한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모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체육관·도서관·AI정보센터 등을 학교 용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천안제일고등학교 용지에 공원과 1500명 관람석 규모의 체육관을 포함한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가 추진된다. 서산은 인지초등학교 용지에 수영장·강당·어린이 클라이밍실 등을 갖춘 (가칭)인지초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홍성은 폐교 결성중학교 용지에 다목적체육관, 야구경기장을 갖춘 (가칭)홍성군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가 추진된다.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돌봄·문화·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부터 마련하고, 학교복합시설이 교육과 돌봄, 마을교육공동체와 지역 상생 거점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전남도, 김장용 배추 수급 안정 나서

    국민 식생활의 변화로 김치 소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김치 재료인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김장 문화의 소량화, 연중화로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은 2000년 74.2kg에서 2020년 32.2kg으로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 배추와 김치 판촉 등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 먼저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대체 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의 일부인 ha당 450만 원을 주는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50ha)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2년간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과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한 경우만 지원하고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전남도는 또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주산지 시군 쇼핑몰에서 절임배추와 김칫소 결합 상품 등을 할인해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절임배추 생산자 전체 1036곳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약처에서 제시한 ‘절임배추 위생관리’ 교육도 추진한다. 이밖에 전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와 도지사 품질인증 확대, 수도권지역 직거래 장터 운영, 11월 22일 ‘김치의 날’ 행사 등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절임배추와 김치 등 생산자 위생관리 교육과 도지사 품질인증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한 남도김치와 절임배추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다시 한번 세계에 강원 알릴 기회… 단풍철 맞물려 경제효과 최소 4700억”

    “다시 한번 세계에 강원 알릴 기회… 단풍철 맞물려 경제효과 최소 4700억”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의 산림 가치와 위상을 높여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지사는 1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산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산림엑스포는 4개 시군의 축제, 설악·금강권 단풍철과 맞물려 2020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나왔던 경제 효과 4700억원, 고용 창출 효과 5000명보다 더 큰 파급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는 “자연재해는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다가올 수 있다”면서 “강풍과 산불 등에 대해선 단계별 안전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경찰서·소방서·한국전력공사·군부대·보건소·병원 등과 매일 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순찰과 방역도 철저히 해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산림엑스포 흥행에도 자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년 전 세계산림엑스포라는 말이 무색하게 해외 참가가 적고 국민적 관심도 낮았는데 현재는 16개 해외 지방정부 및 기관, 26개 주한대사관이 참가하기로 해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며 “국내에서도 15개 주요 민간 단체가 동참 의사를 전했고 90개가 넘는 기업·기관·단체와 업무협약도 맺어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 휴가를 떠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여유가 생긴다”며 “산림엑스포장을 찾아 전시, 공연, 휴식과 함께 설악산 단풍, 동해, 가을축제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놓치지 않고 즐겨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1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애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1241억원에서 3건 80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6153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성과 추경 편성의 적합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난에 피해를 본 지역에 예산투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되면서 연구비가 절감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경북연구원이 시군에서도 시도출자금을 받아 시군 발전과제도 함께 연구하여 지역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실정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니 재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구미)은 로봇산업에 관해 질의하며 로봇산업이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로봇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산업 준비에 집행부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은 비영리재단인데 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운영비가 남아서 수년간 쌓인 적립금으로 차라리 도민들의 숙원 사업에 쓰였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연구원의 안일한 운영을 집중적으로 질타하며, 경북연구원이 경북의 미래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는 조직이라면,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변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재난 안전용 드론 구매 시 용도, 성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발언하는 한편, 폭염대책비와 관련하여 예산편성 시 산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성만 위원(영주)은 땅속에 있는 단년생 농작물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 수년이 지난 후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와 같은 것들은 묘목 단계에서 법적 의무인 책임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처가 아닌 선제적 정책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없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순범 위원(칠곡)은 아이돌봄수당에 관해 질의하며 낮은 출산율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차원의 세심한 뒷바라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025년 유보통합과 관련해 유치원과는 달리 어린이집에는 지원이 없으니 이에 대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경산)은 그룹홈이나 쉼터에 있는 아이들 간식비가 하루 8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몇 년째 물가 반영이 되어 있지 않은 간식비에 관해 재검토해주라고 당부하는는 한편, 경북도의 난임 지원책과 관련해 소득과 관계없이 건보공단과 연동되는 것 없이 칸막이 없는 지원책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백순창 위원(구미)은 폭력상담소 운영 지원,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현황, 혈액 부족 문제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 센터와 관련하여 경북도가 책임감을 갖고 발달장애인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소방 비상대기시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기 지원 사업, 메타버스 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이 부족하다며, 소관 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경증 장애 자립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집 숫자가 감소하는 점을 들어 소관 부서의 지원대책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 앞으로 아이들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최병준 위원(경주)은 이번 정부의 재정통계가 최악인 점을 들어 재정이 좋을 때 자금 적립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재정 계획 수립단계부터 보다 더 정확한 세수 추계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내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경북도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위기의식을 갖고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에 관해 질의하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소관 당국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해 지역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췄으며, 시급성이 부족한 예산은 신중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향후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연내에 예산집행을 마무리하고 사업 관리에도 완벽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강조한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중과세 규제 완화’ 법률 제정되나 주목

    이재준 수원시장이 강조한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중과세 규제 완화’ 법률 제정되나 주목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해서 필요성을 강조했던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중과세 규제 완화’가 포함된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돼 향후 실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이 대표 발의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과밀억제권역 안 취득 등 중과’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안에는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기업이 신·증축하는 경우 기존 건축물과 공장의 연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지방세법 제11조 및 제12조의 세율에 중과기준세율(2%)의 2배를 합한 세율을 적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미 과밀억제권역 내에 있는 기존 기업이 권역 내에서 신규로 투자해 확장할 경우 전체가 아닌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증가한 취·등록세를 내면 된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현재 수원시를 포함해 수도권 14개 시군을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과밀억제 권역에 속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는 2001년 72.9%에서 2023년 46%로 떨어졌다.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어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떠나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5월 ‘2023년 2분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선 8기 1년 기자 브리핑에서도 “선진국은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개정했다”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는 “수원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됐고, 이는 다른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수도권 지자체에 역차별이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조정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성장해 온 기존 기업들의 조세부담이 완화돼 기업이 신규 투자와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총량제와 대학규제 등에 대한 수정·보완 필요성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른 수도권 규제 개편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과밀억제권역 내 기존 기업의 조세부담이 줄어들게 돼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시작으로 현행 ‘금지 위주’의 규제 제도를 탈피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수도권 관리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지역이 주인공인 새로운 드라마 ‘지방시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공직자의 창] 지역이 주인공인 새로운 드라마 ‘지방시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해 5월 말 세종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윤석열 정부의 국무회의에서 ‘국민 모두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국정운영 방향이 발표됐다. 이에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고 올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리고 9월 중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준비해 온 정책과 과제를 국민에게 약속드리는 비전 선포식이 드디어 열린다. 발표되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과제들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지방 주도의 상향식 계획 수립이다. 지역이 중심이 돼 현장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하면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을 중앙이 지원하는 체계다. 이러한 변화에 기반해 새로 도입되는 대표 정책이 ‘기회발전특구’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중앙은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일자리 창출과 투자가 촉진되는 것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다. 지방시대라는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해 지역 주도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 중이다. 또한 대구ㆍ경북 상생 발전을 위해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됐고 대전·세종·충북·충남은 인구 감소와 광역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시대 주무부처로서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큰 틀에서 여러 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 시군구 맞춤형 특례 발굴로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준비할 것이다. 또한 행안부 스스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고향사랑기부제, 지방교부세 등 기존 정책들을 지방의 요구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달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서 지방시대라는 드라마의 제작 방향이 발표된다. 감독과 작가, 주인공은 모두 지역이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드라마가 전개될지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이라는 시나리오와 주인공의 역할에 달려 있다. 드라마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제작을 지원하는 국가가 일일이 관여하기보다는 감독과 작가, 주인공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안부는 지방시대라는 드라마의 제작 지원자로서 주인공인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동반자가 돼 드라마 성공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U대회 체조경기 배제에 김창규 시장 “제천 홀대” 반발

    2027년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장소를 놓고 충북도와 제천시가 충돌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체조경기를 청주에서 하기로 한 충북도 결정은 제천지역 홀대라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체조경기 배정과 체조경기장 건립은 체조 저변확대와 대회 이후 체조경기장 활용이 가능한 제천에 해야 한다”며 “체조메카를 꿈꾸고 있는 제천시는 올림픽메달리스트가 있는 전국 유일의 직장운동부를 운영중에 있고, 초중고 체조경기부 지원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천지역 체육단체 및 직능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은 오는 18일 도청 항의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체조경기 장소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회를 주관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선수촌과 경기장 거리를 ‘자동차로 60분 이내’로 요구하고 있어서다. 선수촌은 세종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21년 경기장 시군수요조사를 할때 제천시는 관심이 없었다”며 “제천시가 뒤늦게 체조경기 유치에 나서 내부논의를 거쳤지만 이미 문체부 승인에다 청주시의 거센 반발까지 예상돼 경기장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체조경기장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건립하기로 했다. 이 경기장은 6만 1772㎡ 부지에 2만 5086㎡(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7년 완공예정이다. 관중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을 갖추게 된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청년문제 접근의 한계 분석·새로운 시각 제시

    박채아 경북도의원, 청년문제 접근의 한계 분석·새로운 시각 제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국민의힘·경산3)이 2023년 제4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안동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3 분권자치와 지역혁신: 도전과 과제라는 대회주제 아래 오프닝 세션, 로컬혁신 세션,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분과 됐으며 소그룹으로는 시민사회, 청년그룹, 지방 정부그룹 등을 주제로 삼았다. 박 의원은 최연소 재선 도의원으로 경북의 청년의원을 대표해 9월 8일 로컬 혁신 분야, 청년그룹 청년정책학회 세션의 발제자로 초청됐다. 박 의원은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지역혁신과제 탐색: 청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발제 주요 내용은 ▲거버넌스 인식의 흐름 변화 ▲청년 정책의 현재와 한계점 ▲청년 네트워크 추진 방향 ▲청년 네트워크와 지역혁신과제탐색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 의원은 거버넌스는 기존 하향식 협치 구조를 벗어나 각 주체가 동등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점에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일어나는 상향식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언급하며, “우리의 청년 정책 또한, 지역별 네트워킹과 광역별 네트워킹의 교류를 통해 중앙정부와도 동등하게 소통하는 구조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의 청년 정책과 경북도의 청년 정책을 분석해 청년 정책이 고용·취업·창업·교육(취·창업을 위한 교육) 등 일자리 정책에만 몰두해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북의 경우 전체 청년 사업 중 무려 69%나 일자리 정책에만 과도하게 쏠려있다, 청년을 예비 노동자로만 인식하는 문제와 청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부재한 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발제 끝에서 ‘청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혁신과제 도출 방안’을 네 가지로 제안했다. “첫째, 일률적 대상에서 벗어나 청년 계층을 구분하고 계층별 현안, 의식구조, 수요조사 등 세분화가 필요하다. 둘째, 기존 청년 정책에 경북의 특색이나 철학이 없는 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22개 시군별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지원사업을 기획해야 한다. 셋째, 현재 청년 네트워크는 단방향, 일회성으로 지속가능성이 보장될 수 없으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역-광역-전국의 유기적 네트워크의 확보가 필요하다. 넷째, 청년 지도자 육성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별 청년 정책 참여자를 마을 지도자, 농촌·청년 지도자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는 성장 망이 필요하다”라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청년은 지방에 매우 중요한 인재”라며 “정책을 입안하는 행정은 청년을 대하는 인식을 바꿔야 하고, 청년들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내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 경기도 하천 71.4% ‘1~2등급’… 2013년 대비 ‘좋음물’ 4.2%p↑

    경기도 하천 71.4% ‘1~2등급’… 2013년 대비 ‘좋음물’ 4.2%p↑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71.4%인 95개 지점이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좋은 물 비율은 2013년 대비 4.2%p 높아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등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환경부가 매월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수질 분석 결과, 71.4%(95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평가됐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 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특히 경안천, 의암댐, 홍천강,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의 7개 중권역은 29개 전 지점이 ‘좋은 물(2등급 이상)’로 평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좋은 물 비율이 지난해 대비 낮아진 이유로는 한강수계의 갈수기(가뭄으로 인해 수원의 물이 고갈되는 시기 또는 겨울철 결빙 등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시기) 수질악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질평가보고서는 도내 하천‧호소(늪과 호수)에 대한 수질개선 기초자료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보고서는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10개 호소 포함)의 ▲수계별 오염도 ▲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10년간 수질 변화 및 수질 개선율 ▲호소 영양상태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평가보고서를 도내 시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에도 게시해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배 원장은 “공공기관 및 도민이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질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도내 하천 및 호소의 수질조사 결과를 반영한 자료인 만큼 수질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5대 맛거리+관광 연계 ‘치유경제 콘텐츠’ 완성… 새 장성 시대 열 것”

    “5대 맛거리+관광 연계 ‘치유경제 콘텐츠’ 완성… 새 장성 시대 열 것”

    소수 의견이 존중받는 군정 최선남면에 ‘데이터센터’ 2026년 가동첫 개최 도민체전 빈틈없이 준비‘장성의 맛’ 개발 관광 수요로 창출권역별 특화된 맛거리 5곳 선보여개발사업 ‘착착’… 읍 1~2개 늘 수도 민선 8기 전남 장성군의 1년을 돌아보면 ‘숙원사업’을 해결한 부분이 가장 돋보인다. 16년 도전 끝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2025년 전남도민체전 개최, 오는 11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착공 등 5만 장성군민의 염원을 이루고 있다. 전남도의회 의장 출신으로 장성 군정을 이끄는 김한종 군수는 이 모든 성과가 “장성 군민들과 장성을 응원하는 이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로 군민들이 희망을 갖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김 군수를 만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군정 계획을 들어 봤다.-군민이 주인이 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첫날 군민께 큰절을 올리며 ‘장성의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다. 군민이 주인인 장성군은 한마디로 ‘소수 의견이 존중받는 사회’다. 모든 군민이 장성의 주인으로 합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장성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민생 현장에서 군민과 만나며 느낀 점은. “많은 군민께서 민선 8기 장성군에 큰 기대를 한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7개 분야 55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새로운 장성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월 ‘장성데이터센터’ 구축 투자협약도 체결했는데.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인 관리시설이다.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4900억원을 투입해 구축될 예정이다. 설계와 설비 구축, 운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실현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등 각종 첨단 데이터 산업이 장성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2025년 전남도민체전을 유치했는데. “전남 22개 시군 2만 2000여명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 행사다. 장성군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인 만큼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많은 인파가 유입되기 때문에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을 장성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갈 구상인 것으로 안다. 장성만의 특화 계획은. “장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꽃길 등 뛰어난 관광자원이 많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려면 ‘음식’이 특화돼야 한다. ‘장성의 맛’을 개발해 관광 수요를 주민 소득과 연결하는 게 목표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백양사 사찰음식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장성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콘텐츠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구체적인 계획은. “먼저 사계절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권역별 ‘장성 5대 맛거리’를 조성한다. 장성호 하류 미락단지를 포함해 5개 거리를 지정하고 장성만의 특화된 음식을 선보이려 한다. 2026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음식문화를 알리는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도 추진한다. ‘맛의 본고장’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고속도로, KTX가 경유하는 장성군이 진흥원 설립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장성 최초로 ‘예산 6000억원 시대’를 달성했다. 의의와 목표는.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규모가 바탕이 돼야 주민 복리 증진, 지역 개발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 우리 군은 인구에 비해 예산 규모가 다소 적었다. 이런 이유로 민선 8기 공약에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포함했고 지난해 달성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지방 소도시의 인구 소멸 위험이 심각하다. 장성군의 상황은. “진원·남면에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총 3814가구 9500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여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장성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더해진다면 장성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향후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과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까지 완료되면 장성 지역에 읍이 1~2개 늘어날 정도의 인구 증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군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는 사안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화두는 ‘지역 균형 발전’이다. 국책사업 유치와 투자협약으로 활기를 띠는 장성 남부 첨단3지구 일원을 장성 전역의 균형 발전과 연결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국립심뇌혈관 치료 인프라가 갖춰지면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등 지역 내 치유 관광명소와 연계해 장성 고유의 ‘치유경제’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사업도 지역 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장성을 넘어 전남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황룡강 가을꽃축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황룡강 일원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 부지에 백일홍, 천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아름다운 가을꽃을 풍성하게 파종했다. 다양한 주제를 지닌 ‘가을꽃밭 포토존’도 조성해 꽃강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9월 말부터 꽃망울이 올라오기 시작해 10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 전남도, 토종어류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전남도, 토종어류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와 쏘가리 등 토산 어종 우량종자 9개 품종 13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순천 등 7개 시군에서 어린 은어 21만 마리 방류에 이어 9월 현재까지 뱀장어 6만 6천 마리와 메기 32만 3천 마리, 동남참게 26만 6천 마리, 쏘가리 3만 3천 마리 등을 16개 수역에 방류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동자개 등 4개 품종 43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후에는 해당 시군과 어업인 등과 협력해 방류수역의 포획금지 기간 설정과 어구 제한, 불법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내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 등으로 지역 토산 어종 자원량이 급감하고, 내수면 어업인구도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와 생태계 회복이 절실했다. 이에 민물고기연구소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60억 원을 들여 지역 토산 어종 10종의 어린 물고기 2900만 마리를 주요 강과 하천 등에 방류해 내수면 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내수면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은 전남에서 생산하는 우수 종자를 매입해 이뤄져 어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종자생산업 육성과 어로 어업 활성화 등을 위해 수역별 환경에 적합한 토산 어종을 다양화해 방류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아직도 ‘변방’ 취급받는 경기북부/한상봉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아직도 ‘변방’ 취급받는 경기북부/한상봉 전국부 기자

    경기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시는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달려도 90분이 걸릴 정도로 멀다. 1967년 6월 의정부에 32명이 근무하는 경기북부출장소가 생긴 이유다. 북부지역 10개 시군에 인구가 늘어 ‘경기북부 홀대론’이 선거철 단골 메뉴로 등장하자 2000년 2월에는 1실 5국 19과 328명으로 광역행정체계를 갖춘 경기도 제2청(경기도북부청)이 설립됐다. 당시 개청식에 김대중 대통령과 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했을 만큼 경기북부 주민들도 기대가 컸다. 본청 사무 3960여건 중 85% 이상이 이관돼 각종 민원을 가까운 북부청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마침내 북부 주민들이 민원 업무 때문에 수원의 경기도청까지 가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 북부 주민들의 생활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경기도 북부시대’가 열렸다. 북부청 출입기자실도 기자들로 북적북적해 활기가 있었다. 당시 임창열 지사와 이후 당선된 손학규 지사는 북부청에 집무실을 두고 주 1회 근무를 원칙으로 할 만큼 많은 관심을 뒀다. 출입기자들과 소통의 자리도 자주 가졌다. 216만(현재 355만) 북부 주민들의 여론과 정서를 살피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후 김문수·남경필·이재명 전 지사에 이어 현 김동연 지사까지 북부지역에 대한 관심이 점점 꺼져 가는 느낌이다. 도와 도교육청이 약속한 듯 북부청에 있던 언론 대응 기구를 축소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북부청에 있던 평화대변인실을 폐지하고 팀 단위 수준으로 격하시켰다. 도의회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반대했지만 도는 강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보다 앞서 2015년 3월 이재정 교육감 시절 북부청에 있던 언론 담당팀과 팀원을 아예 없애고 1명만 상주시켰는데 그나마도 슬그머니 사라졌다. 현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단 한 번도 북부청에서 브리핑한 적이 없다. 교육감마저 언론과의 소통에 관심이 없으니 직원들은 오죽하겠는가. 최근 보다 못한 경기북부경찰청 출입기자들이 소통 창구 만들기에 나섰으나 두고 볼 일이다. 내부적으로는 상주 직원을 다시 둘 계획이 없다고 하니 말이다. 행정·조직 운영 경험이 많은 지사와 교육감이 있으니 ‘알아서 그리했을까’ 싶지만 경기북부에서 느끼는 소외감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공무원들은 “지금 당장 경기도를 둘로 나누고 경기북도지사와 교육감을 따로 뽑아야 할 만큼 시급한 일도 없다”고 말한다. 김 지사는 2026년 7월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립(분도)하겠다고 한다.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서 관심을 두는 모양새가 아닌 데다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보면 성사될지 알 수 없다. 언제 변방에서 벗어날지 경기북부만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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