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국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392
  • ‘안전은 높이고 복지는 넓히고’…은평구, 미래 도시 초점 맞춘 조직개편안 공개

    ‘안전은 높이고 복지는 넓히고’…은평구, 미래 도시 초점 맞춘 조직개편안 공개

    서울 은평구가 미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 역점 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취임 7년차를 맞아 그간의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구정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한 행정수요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핵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지향적이며 성과 지향적인 조직으로 집중 보강했다. 조직개편안은 구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혁신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복지국 재편, 기획·예산·평가 업무 확대를 통한 재정 운용 역량 제고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기반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은평구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새롭게 개선한다. 이를 위해 기존 ‘도시안전건설국’을 ‘안전도시국’과 ‘공간혁신국’으로 재편한다. ‘안전도시국’을 통해 유관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화재, 폭염, 지진,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구민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일원화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수색·DMC역 복합개발, 서울혁신파크 랜드마크 조성 등의 관내 대규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공간혁신국’도 신설한다. 임기 상반기 동안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에 주력했던 김 구청장은 임기 하반기에 대규모 개발사업 등 ‘도시 재탄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은평구는 세출 예산의 65.1%를 복지 분야에 사용하는 ‘수준높은 복지 도시’로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은평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유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빈틈없는 맞춤 복지를 실현할 ‘돌봄복지국’을 개편한다. 돌봄복지국 산하에는 종합적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과’를,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및 중장년 핀셋 지원을 위해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한다. 이 같은 개편안이 통과되면, 은평구는 통합돌봄, 그리고 장년층을 위한 단독 부서를 둔 서울시 유일의 자치구가 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 관계망 약화에 따른 고독사, 무차별범죄 등과 관련한 행정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돌봄과’ 소속으로 ‘고독대응팀’을 신설한다. 복지 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洞) 체제도 정비한다. 국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특히나 재정자립도가 낮고 외부 재원 의존도가 큰 은평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꾀한다. 이를 위해 기획·예산·평가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기존 재정경제국의 명칭을 ‘기획재정국’으로 변경하고 조직 편제에서 우선순위를 높인다. 또한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사전 점검 및 성과 관리, 대규모 건립·투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재정국 산하로 이관하기로 했다. 끝으로 은평구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추어 ‘내일의 중심’으로 도약할 기반도 마련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조직을 재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자연친화형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과 최근 증가한 문화·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과 문화시설팀’을 신설해 주민들이 은평의 자원을 더욱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주민실천 강화를 위한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실천팀’과 AI 기술의 행정 도입을 위한 ‘스마트정보과 AI빅데이터팀’을 신설, 은평의 미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행정조직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만의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평구는 이날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다. 본 개편안은 구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후속 조치로 규칙 개정을 마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수위 부위원장, 매력가든·동행가든 서울 시민과 함께 꽃피워야”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수위 부위원장, 매력가든·동행가든 서울 시민과 함께 꽃피워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매력가든·동행가든 정원도시 서울’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활동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부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일상 속 생활 가까이 매력가든을 조성하기 위해 펼쳐지는 ▲서울의 초록지붕 옥상정원 ▲우리동네 쉼표 마을정원 ▲일년내내 다채로운 사계절 꽃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작은 사업이지만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만족을 주는 사업을 통해 ‘매력가든·동행가든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들 사업은 조성면적이 넓지 않고 적은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지만, 시민 생활 속 일상에서 접하는 공원들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박 부위원장은 시민참여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나무 심기 프로젝트 ▲정원도시 우수사례 발굴 콘테스트 ▲민관협력 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주민들의 정원 만들기 활동이 ‘정원도시 서울’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정책을 지지하고, 정책 목표 달성의 추진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 ‘제77회 식목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공원 내 정원을 조성하고 꽃과 나무심기 활동을 비롯해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재활용품 봄꽃 교환 등의 활동을 펼친 뒤 지역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원만들기, 정원가꾸기’ 활동이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으며 내 생활 주변의 정원 조성에 직접 나섰다. 박 부위원장은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울시 전역에서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주민 참여 활동이 펼쳐진 암사역사공원에 대해서도 조속한 보상완료를 위해 서울시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상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 가치가 더 크게 빛날 것”이라며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매력동행가든 서울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의회, 주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로봇 영어 교사’ 도입···교육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 본질 잃지 않길”

    김경훈 서울시의원 “‘로봇 영어 교사’ 도입···교육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 본질 잃지 않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가 투입되는 것과 관련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육의 긍정적 본질을 강조했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11월 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로봇을 초등학교 3교·중학교 2교에 각 1대씩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및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사용의 실제성을 부여한다는 목적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해당 사업 추진에 바로 돌입했으며, 지난 3월 시범 운영교 선정 및 안내 이후 영어 튜터 로봇은 각 학교에서 정규 영어 수업, 방과후 활동, 학습과 놀이를 겸하는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범사업 후 성과가 좋으면 내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영어 튜터 로봇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학교는 생애 2차적 사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선생님·친구와의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이라며 “로봇에게 수업받기 위해 학교에 가는 현실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국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팬데믹 블루가 야기됐던 게 엊그제 같은데 굳이 시기상조인 로봇 대면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나”고 반문하며 “디지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좋으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영어 튜터 로봇 도입에 신중하게 접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주소연 정책국장은 “사람이 하는 교육이 가장 좋다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영어 튜터 로봇은 수업 보조용으로 활용하며 시범 운영교에서 함께 연구하고 있는 차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답변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 시작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 시작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지난달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활성화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을 처리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에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 과목을 편성줄 것을 당부했고 소방장비의 확충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관서 이전 신축 사업의 빠른 진행을 촉구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대형 소방 펌프차 등 소방장비의 확충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달라 당부했으며, 경북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도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비효율적인 예산이 과도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힘써달라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2)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사업에 관해 부서 직접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해볼 것을 요청했으며, 건설도시국 업부보고시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 해결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문경으로 이전 진행중인 경상북도 소방장비기술원 예산 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위원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시 예산낭비가 없도록 사업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했으며,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결원 현황을 지적하며 인사부서와 협의해 결원을 해소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경북혁신도시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 당부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틀에 박히지 않은 신규 시책 발굴에 힘써달라했고 의용소방대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덕규 위원(경주2)은 공항투자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업 지원 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기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하여 충분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화재 진화 후 발생한 유해 화학물 처리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어 피해보는 도민들이 없도록 예산확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공공기관 위탁 대행 시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 과목을 편성줄 것을 당부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많은 검토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에 힘써달라 했고 부천 화재사건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장비들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 당부했다 끝으로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형 미래산업 클러스터 구축,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소방청사의 이전·신축 등의 사업들이 조기에 완공되어 경북의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서울 어린이집에서 ‘정원이’ 만날래요?

    서울 어린이집에서 ‘정원이’ 만날래요?

    서울시의 가드닝(정원 가꾸기)이 어린이집으로 찾아간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가든스쿨’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3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든스쿨은 최근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으로 감정적 자기조절 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이번 가든스쿨이 영유아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든스쿨은 이번 달과 다음 달 서울시내 어린이집을 찾아 가드닝 수업을 한다. 아이들은 흙과 식물, 꽃, 돌을 직접 만지고 꾸며보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 30곳을 선정한다. 자치구별로 최소 1곳 이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공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을 할 어린이집은 자치구별 형평성, 참여인원, 수업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별도 공지한다. 교육 대상은 만 4~5세 어린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나의 돌멩이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정원교육, 스톤페인팅을 통해 나만의 조경석 만들기, 나만의 조경석을 활용한 정원 꾸미기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돌의 생성 과정, 돌을 이용한 퍼즐, 그림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식물로 조경 활동을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기관의 상황에 따라 구근 식물과 나만의 조경석을 가지고 화단을 꾸며보는 실외형 활동과 화분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꾸며미는 실내형 활동으로 나눠 운영한다.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에 필요한 도구들로 꾸며진 가드닝 트럭이 시내 어린이집 곳곳을 직접 방문한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식물을 심고 돌보고, 자연물로 공예활동을 펼치며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정서발달, 창의력발달,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며 ‘찾아가는 가든스쿨’을 통해 디지털기기와 미디어가 익숙한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정원 활동을 즐기며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 한-이 만남 성사됐지만... 연찬회·워크숍서 다른 입장 밝힌 여야 [포토多이슈]

    한-이 만남 성사됐지만... 연찬회·워크숍서 다른 입장 밝힌 여야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어 제22대 정기국회에 대한 각 당의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첫 정기국회에 대비하는 의원 연찬회를 열고 민생 개혁 분야에서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을 잡겠지만, 우리는 그 뒤로 끌어들이는 힘보다 두 배의 힘으로 전진할 것”이라며 “그것을 9월 정기국회에서 증명해내자”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의료 개혁 관련 정부 계획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날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어 야당이 정부에 대한 감시 기능을 넘어 국정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투쟁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선 민생 정치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락하는 민생경제 특히 최근에 정말로 국민들 불안하게 하고 실제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대란이 시작되고 있어서 국민의 처참한 삶의 현실이 안타깝게 펼쳐지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임시국회 활동 전반들 들여다보고 9월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 두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지난 26일 서울시청 서소문제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출범을 맞아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를 실시했다. 본 세미나는 주택·도시계획·디지털 등 전문(기술)분야 특성을 고려해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과 함께 전문용어 정의, 기본적인 법·계획 체계, 사업유형 및 절차, 관련 시정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주택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사업’,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및 상생주택’, ‘공공주택 제도’, ‘주거복지제도 및 사업’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는 ‘건축정책위원회’, ‘도시계획변경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디지털도시국에게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등에 대한 사업 현황, 제도 절차 등을 설명받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치며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공급 활성화 및 주택시장 조기 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주요 거점공간 혁신을 통한 도시경쟁령 향상,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역량 강화와 서울시의회와 집행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 ‘곧 공개’ 애플 신제품…“한국, 사상 첫 1차 출시국 될 수도” 왜?

    ‘곧 공개’ 애플 신제품…“한국, 사상 첫 1차 출시국 될 수도” 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다음 달 9일(현지시간)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는 가운데, 한국이 아이폰 등장 이래 첫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6일 애플은 다음 달 9일(한국시간 9월 10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은 그동안 매년 9~10월에 최신 아이폰 등을 공개해 왔으며, 최근 수년간에는 행사가 9월로 집중됐다. 현지 매체 등은 애초 애플이 다음 달 10일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정은 이보다 하루 더 앞당겨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10일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하루 앞당겼다”며 “10일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첫 번째 대선 토론회가 예정된 날짜”라고 전했다.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는 아이폰16과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이 새롭게 발표될 예정이다. 韓, 1차 출시국 될 수도…아이폰 등장 이래 처음통신업계에서는 한국이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일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업계는 1차 출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1차 출시국이 맞는다면 9일 고액 이후 바로 사전 예약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애플은 한국을 2차 또는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해 1차 출시국 출시 이후 약 한달여 뒤에 제품을 출시해왔다. 그러나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중국 정부의 규제와 현지 업체와의 경쟁으로 판매 부진을 겪는 애플이 그간 경시해오던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1차 출시국에 포함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특히 한국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되면 애플로서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선점한 삼성전자 안방에서 정면 대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생성형 AI로 애플에 큰 기회가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생성형 AI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16은 고급 모델인 프로의 스크린이 더 커지고 사진 촬영 전용 버튼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6에 탑재되는 새로운 운영체제 iOS18도 발표된다. 여기에는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AI 기능이 탑재된다. 애플워치 등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도 공개된다. 출시 10주년을 맞는 애플워치 시리즈는 더 얇아지면서 스크린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팟은 새로운 보급형과 중간급 모델로 개편돼 중간급 모델에는 소음 기능이 접목되고, 보급형 모델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택 문제 해결·서초구 정비사업 신속 추진 지원할 것”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택 문제 해결·서초구 정비사업 신속 추진 지원할 것”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7월 29일 제3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규제개선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의 조기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의 수요·공급관리와 품질 향상, 거점개발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도시조성사업 등을 감시·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관부서는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디지털재단이 있다. 앞서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보호, 조리실무사 처우 개선 등 서울시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꾸준히 지적하며 변화를 끌어냈고,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등 지하철역 승강 편의시설 확충, 이수과천복합터널 구축, 노인복지시설 기능 보강, 성듸마을 등 정비사업 신속 추진 지원 등 교통과 복지,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초구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고 의원은 “서울시가 당면한 주택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하며 “서초구는 정비사업 중에서도 특히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고 의원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폐지 등 시민의 불편을 경감시키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정원산업박람회 뚝섬한강공원서 개막

    정원산업박람회 뚝섬한강공원서 개막

    서울시가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공모를 거쳐 개최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개최지는 지난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고 현재 운영 중인 서울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정원산업전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국제정원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신기술과 접목한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을 관람·체험하는 ‘그린인프라 특별전’, 각종 정원 관련 물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가든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스탬프 투어’, ‘책 읽는 한강정원’ 등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정원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린 데 이어 정원산업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녹아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 ‘밀린 숙제’ 28일 본회의 속도전…김문수 청문회·정무위는 아슬아슬

    ‘밀린 숙제’ 28일 본회의 속도전…김문수 청문회·정무위는 아슬아슬

    ‘비쟁점 민생법안’ 10여개 처리 예정 ‘정쟁 중단 선언’은 없어 곳곳 화약고 이재명, 코로나19 입원 병상에서 ‘尹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지시26일 김문수 인사청문회도 격돌 여야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첫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지만 정쟁을 심화할 뇌관이 적지 않아 ‘민생국회 전환’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열려던 여야 대표 회담에서 ‘민생 전환 선언’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취소된 회담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비쟁점 법안 처리에는 뜻을 모았으나 여전히 ‘싸울 때는 싸운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병상에서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했다. 최근 서울 안국역과 전쟁기념관의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을 친일·건국절 논란 등과 연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 주류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29일로 예고한 ‘윤석열 정권 굴욕 친일 매국 행위 긴급 시국 토론회’도 같은 맥락이다. 26일 일제히 열리는 상임위원회도 곳곳이 화약고다. 야권과 노동계가 임명 철회를 요구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민주당이 단단히 벼르고 있다. 김 후보자는 경제사회노동위(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때도 환경노동위 출석 때마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야당의 반발이 거셌던 만큼 정상적인 회의 진행도 불투명하다. 국가보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출석하는 정무위도 뜨겁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과 ‘건국절’ 논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권익위 국장 사망을 둘러싼 격론이 불가피하다. 특히 권익위 국장 사망과 관련해선 이미 법제사법위에서 ‘살인자’ 발언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국회의원 제명안을 제출한 바 있다. 자칫 ‘돌발 상황’이 또 펼쳐진다면 28일 본회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시즌2’와 쌀값 안정 대책을 두고 치열한 정책 공방이 예정돼 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을 맞아 여야의 전혀 다른 주장이 맞붙는다. 여야가 합의한 구하라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민생법안 10여개는 28일 본회의에 오른다. 다만 지난 22일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처리가 불발된 간호법 제정안은 처리가 불투명하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견이 있고, 지금으로서는 해결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4법’, ‘노란봉투법’,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은 민주당이 28일 본회의 재표결을 검토 중이고, 국민의힘은 모두 부결시킨다는 입장이다. 28일 본회의가 ‘밀린 숙제’ 중 최소한만 덜어내는 만큼 추후 협치 여부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 대표의 회동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민주당은 한 대표의 회담 진정성을 26일 ‘한동훈표 채상병 특검법’ 발의 여부로 따져보겠다는 분위기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대표에게 26일까지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최후통첩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 대표가 허수아비 대표가 아니면 특검법을 26일까지 발의하라”고 압박했다. 민주당이 특검법 발의 불발을 고리로 결정권 없는 여당 대표와의 회담은 무의미하다는 주장을 펼칠 수 있다.
  • 오세훈 “지방정부 권한 대폭 이양…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 열 것”

    오세훈 “지방정부 권한 대폭 이양…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 열 것”

    “경쟁력은 경쟁에서 나옵니다. 지방정부에 대폭 권한을 이양해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를 열어나갑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정부에 재정·교육·고용·이민 등에 대한 권한을 대거 이양하는 ‘분권화 전략’을 통해 현재 정체된 한국 사회를 퀀텀 점프시켜야한다고 밝혔다. 지방정부에 연방제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해 국가 균형발전과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아닌 국가 발전 전략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다음 대통령 선거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오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를 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오 시장은 23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2024 한국정치학회 국제학술대회’ 특별 대담 기조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담은 한국정치학회의 요청으로 오 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정치학회는 지방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두 시장에게 물었고, 오 시장과 박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각각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방거점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현재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면서 지방은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4개의 강소국 프로젝트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밝혔다. 4개 강소국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영남, 호남, 충청 등에 4개 초광역권을 만들고, 이들 4개 초광역권 지방정부에 중앙정부의 행정권과 입법 권한을 대폭 이양하겠다는 뜻이다. 오 시장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50대 50으로 개선해, 지방정부가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역 간 세수 격차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공동세로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뿐만 아니라 교육과 이민정책, 고용정책 등에 대한 지방정부의 자율성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각 지역별 현황에 맞는 고용과 이민, 인재 육성책이 필요하다”면서 “각각의 지방정부가 사실상 도시국가로서 활동하고 움직일 수 있을 때 경쟁력을 갖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는 인구가 600만명에 불과하지만 경제규모가 5000만 달러가 넘고, 1인당 국민소득은 8만 달러가 넘는다”고 부연했다. 원내정당 강화 등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오 시장은 “개헌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4년 중임 대통령제를 하든,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를 하든 국회와 정당의 기능 정상화 없이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근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정치적 퇴행이다. 국회의원들이 공천 경쟁과 당론 종속에서 탈피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외교 안보와 통일 전략에 대해선 “전략적 유연성을 가져야한다”며 핵무장의 필요성을 다시 주장했다. 이제까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항상 51대 49라고 답했던 오 시장이 대한민국 전체에 대한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의 의견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헌법과 법률 개정이 필요한 지방정부로의 권한 이양을 비롯해 정당·국회의 변화에 목소리를 높인 것에 대해 사실상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고 본다.
  • “8월 민생법안 10여개 처리” 협치 속도… 간호법은 통과 불투명

    “8월 민생법안 10여개 처리” 협치 속도… 간호법은 통과 불투명

    전세사기법 이어 공공주택법 합의오늘 법사위서 구하라법 논의 시도여야정 상설기구 논의는 지지부진“양당 전대 끝난 지금, 경색 풀 적기한동훈·이재명 작은 성과라도 내야” 여야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쟁을 접고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에서 10여개의 법안이 빠른 속도로 논의되고 있다. 여야 합의 1호 법안인 전세사기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문턱을 넘은 데 이어 22일에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22대 국회 개원 약 3개월 만에 여야 협치 성과물이 연이어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꼬를 튼 만큼 정쟁으로 민생법안 처리가 막히지 않도록 ‘상설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회에서 처음으로 여야가 이견 없이 수용 가능한 10여개 법안을 (28일 열리는) 8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할 것 같다”며 “뜻을 함께해 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도 “서로 법안에 이견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고 최대한 처리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들을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토위는 앞서 피해자들이 최장 20년간 공공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게 하는 전세사기특별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날은 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수요는 많지만 사업성 부족 등으로 민간 재개발사업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종료 시한을 오는 9월 20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늘리는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전날 전체회의에서 취약계층의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지원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학생 발명 활동 촉진 지원 대상에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 학생을 포함시킨 ‘발명교육 활성화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10개를 처리했다. 양당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배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민법개정안)도 23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한다. 역시 양당 간 이견이 없어 통과될 전망이다. 양당 대표도 민생법안 경쟁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육아휴직 대상 연령 그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연령을 (현재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상임위마다 ‘민생 속도전’에 대한 온도 차는 큰 상황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위는 이날 간호법을 논의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쟁점을 모두 해소하지 못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8일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이 법안은 1만 3000여명 이상인 ‘PA 간호사’(전담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인데, 의료계는 이들에게 ‘주사·처치’를 법적으로 허용할 경우 의사의 지도·감독 없이 의사 업무가 가능해져 환자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고 반대한다. 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경우 18회나 회의를 열었지만 민생법안 처리는 없었고 법사위와 환경노동위원회 등도 공방에 매진할 뿐 민생 협치 성과는 크게 미흡한 상황이다. 여야는 지난 7월 민생을 협의할 상설기구 구성에 공감했지만 관련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국민의힘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국무조정실장 등을 고정 멤버로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이 포함돼야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양당의 전당대회가 끝났고 윤석열 정부도 임기 중반에 들어섰기 때문에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경색된 국면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재명·한동훈 대표가 (대표 회담에서) 작은 성과라도 내놓는 모습을 보여 주면 국민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선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시장에 안착

    신선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시장에 안착

    ‘진주드림 달걀(계란)’이 홍콩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올 2월 시작한 ‘진주드림 달걀’ 홍콩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지면서 지역 신선 농산물 홍보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시와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 28일 11톤·3400만원 상당 달걀 수출을 홍콩에 수출했다. 이어 이날 4차 선적식까지 6개월 동안 총 44톤·1억 36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 시는 달걀의 홍콩 수출을 기념하고 신규 수출 품목을 추가로 발굴하고자 오는 11월 개최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수출농단과 수입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진주시는 “올해 새롭게 발굴한 신선란 수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농산물 가공품 등 새로운 수출 품목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6일~10일 열린다. 행사 기간 중 토종농산물종자전시회, 농업체험행사, 수출상담회 등을 병행한다.
  • “아이폰 색상 중 최악”···16 시리즈 출시 앞두고 때아닌 ‘컬러’ 논란

    “아이폰 색상 중 최악”···16 시리즈 출시 앞두고 때아닌 ‘컬러’ 논란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미국의 IT 전문매체를 통해 유출된 가운데,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테크 전문 블로거인 소니 딕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아이폰 16 프로 더미(모형) 4가지 컬러를 공개했다. 색상은 기존 아이폰에 꾸준히 적용돼 왔던 흰색, 검은색, 회색에 이어 갈색 혹은 청동색으로 보이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IT 전문매체인 디지털트렌즈는 18일 “지금까지의 아이폰 색상 중 최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이폰16 프로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더미(모형)를 보면 필자가 지금껏 본 아이폰 색상 중 가장 못생긴 색상을 보게 될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더미로 본 디자인은 최종 제품과 매우 유사한 경우가 많다”면서 “언젠가 애플이 라인업에 청동색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잠깐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별로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매년 프로 모델에 새로운 색상을 출시해 왔다. 아이폰11프로에는 미드나잇 그린, 12프로에는 퍼시픽 블루, 13프로에는 시에라 블루와 알파인 그린, 14프로에는 딥 퍼블, 15프로에는 내추럴 티타늄과 블루 티타늄을 선보였다. 디지털트렌즈의 기자인 크리스틴 로메로는 “만약 갈색(청동색)이 이번 아이폰 16프로의 새로운 플래그십 컬러라면, 올해는 절대 새로운 컬러 버전을 사지 않을 것”이라면서 “더미 사진에 보이는 게 실제로 우리가 받을 제품이 아니기를 바란다. 흉측하기 때문”이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논란’이 된 컬러의 명칭이 ‘데저트 티타늄’(Desert Titanium)으로 불린다는 보도도 나왔다. 초기 예상됐던 로즈 골드 컬러 대신 데저트 티타늄 컬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컬러가 문제가 아니다?!…“전작 대비 새로운 점 별로 없어” 팬들의 실망은 단순히 컬러에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중국 하이통증권 제프 푸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문건에서 “올해 아이폰은 제한된 사양 업그레이드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6프로, 아이폰16프로맥스의 화면이 좀 더 커지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 대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업계에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아이폰16 시리즈의 달라지는 부분은 △애플 비전 프로 공간 영상 촬영을 위한 아이폰16, 아이폰16플러스의 후면 카메라 새 레이아웃 △아이폰16, 아이폰16플러스 액션 버튼 도입 △전체 라인업 A18 칩, 8GB 램 탑재 △아이폰16프로 6.3인치, 아이폰16프로맥스 6.9인치로 화면 확대 △아이폰16프로 라인업에 새 4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적용 △아이폰16프로, 프로맥스에 카메라 제어 위한 새 버튼 도입 등이다. 다만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만한 ‘킬링 포인트’는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도 아이폰16 시리즈가 출시되고 나서 한두달 뒤에나 공개될 예정인데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성능이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고를 이끌 정도는 아니라는 예측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단순 업그레이드 수준인 아이폰16 시리즈보다는 후속작이 될 아이폰17을 기다렸다 구매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폰16은 다음 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은 9월 10일 공개된 뒤 13일 사전 예약이 유력하다.
  • 아이폰16 살까 말까…“세상에서 가장 못난 색깔” 혹평, 디자인 보니[포착]

    아이폰16 살까 말까…“세상에서 가장 못난 색깔” 혹평, 디자인 보니[포착]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미국의 IT 전문매체를 통해 유출된 가운데,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테크 전문 블로거인 소니 딕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아이폰 16 프로 더미(모형) 4가지 컬러를 공개했다. 색상은 기존 아이폰에 꾸준히 적용돼 왔던 흰색, 검은색, 회색에 이어 갈색 혹은 청동색으로 보이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IT 전문매체인 디지털트렌즈는 18일 “지금까지의 아이폰 색상 중 최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이폰16 프로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더미(모형)를 보면 필자가 지금껏 본 아이폰 색상 중 가장 못생긴 색상을 보게 될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더미로 본 디자인은 최종 제품과 매우 유사한 경우가 많다”면서 “언젠가 애플이 라인업에 청동색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잠깐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별로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매년 프로 모델에 새로운 색상을 출시해 왔다. 아이폰11프로에는 미드나잇 그린, 12프로에는 퍼시픽 블루, 13프로에는 시에라 블루와 알파인 그린, 14프로에는 딥 퍼블, 15프로에는 내추럴 티타늄과 블루 티타늄을 선보였다. 디지털트렌즈의 기자인 크리스틴 로메로는 “만약 갈색(청동색)이 이번 아이폰 16프로의 새로운 플래그십 컬러라면, 올해는 절대 새로운 컬러 버전을 사지 않을 것”이라면서 “더미 사진에 보이는 게 실제로 우리가 받을 제품이 아니기를 바란다. 흉측하기 때문”이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논란’이 된 컬러의 명칭이 ‘데저트 티타늄’(Desert Titanium)으로 불린다는 보도도 나왔다. 초기 예상됐던 로즈 골드 컬러 대신 데저트 티타늄 컬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컬러가 문제가 아니다?!…“전작 대비 새로운 점 별로 없어” 팬들의 실망은 단순히 컬러에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중국 하이통증권 제프 푸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문건에서 “올해 아이폰은 제한된 사양 업그레이드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6프로, 아이폰16프로맥스의 화면이 좀 더 커지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 대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업계에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아이폰16 시리즈의 달라지는 부분은 △애플 비전 프로 공간 영상 촬영을 위한 아이폰16, 아이폰16플러스의 후면 카메라 새 레이아웃 △아이폰16, 아이폰16플러스 액션 버튼 도입 △전체 라인업 A18 칩, 8GB 램 탑재 △아이폰16프로 6.3인치, 아이폰16프로맥스 6.9인치로 화면 확대 △아이폰16프로 라인업에 새 4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적용 △아이폰16프로, 프로맥스에 카메라 제어 위한 새 버튼 도입 등이다. 다만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만한 ‘킬링 포인트’는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도 아이폰16 시리즈가 출시되고 나서 한두달 뒤에나 공개될 예정인데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성능이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고를 이끌 정도는 아니라는 예측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단순 업그레이드 수준인 아이폰16 시리즈보다는 후속작이 될 아이폰17을 기다렸다 구매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폰16은 다음 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은 9월 10일 공개된 뒤 13일 사전 예약이 유력하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준오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9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디지털재단의 소관업무를 관장한다. 서울시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규제개선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의 조기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의 수요·공급관리와 품질 향상, 거점개발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도시조성사업 등에 관한 정책과 조례를 다루는 핵심 위원회다. 서 의원은 지역구인 노원구의 재건축·재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노원구 지구단위계획 용역 예산 확보, 심의 통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고,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에 있어 필요한 정비계획 수립, 사업시행인가 등 이후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택공간위원회를 후반기에 활동할 상임위원회로 결정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서 의원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업무 분야를 담당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특히 추진되고 있는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고 사업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尹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한다”…서울 도심서 규탄집회

    “尹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한다”…서울 도심서 규탄집회

    노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거부권거부비상행동과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민주노총, 노조법 2·3조 운동본부는 이날 ‘8·17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4법’을 비롯한 민생·민주주의 관련 법안에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조법 개정은 한국 사회의 대개혁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전제조건이며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데 공영방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윤석열 정권과 기득권 세력이 죽어도 막겠다는 두 법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온 힘을 다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버티는 한 국회 문턱을 10번, 100번 넘어도 거부권은 넘지 못할 것”이라며 “정권과 전면전에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내던져 싸워야 한다”고 했다. 정해랑 전국비상시국회의 대표는 “자본가들의 꼼수와 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 영역의 확대 등에 따라서 권리를 헌법에 맞게 개정하자고 하는 것이 노란봉투법”이라며 “반드시 개정돼야 하고 반드시 거부권이 분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000명이 참가해 ‘거부권 남발 윤석열 거부’, ‘노조법·방송법 쟁취’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퇴진 투쟁 결심했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고용노동청과 을지로2가를 거쳐 서울역까지 행진했다.
  •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

    공정거래위원회가 16일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한 뒤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공정위에서 카르텔총괄과장, 감사담당관, 유통정책관 등 주요 사건 및 정책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2년부터는 시장감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사건을 제재하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행위에 대한 심사 지침을 제정했다. 지난해 기업집단감시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CJ프레시웨이의 인력 부당 지원, 삼표 계열회사 간 부당 지원 등 굵직한 사건들을 제재했다. 공정위는 “유 신임 위원은 대법원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무와 이론에 두루 밝은 공정거래전문가”라며 “향후 공정위 심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멍청이가 얼마 낼까”…‘프렌즈’ 챈들러 죽음으로 몰았다

    “멍청이가 얼마 낼까”…‘프렌즈’ 챈들러 죽음으로 몰았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사랑받은 배우 매슈 페리(54)의 사망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개인 비서 등 5명이 기소됐다. 15일(현지시간) AP뉴스, CNN 등에 따르면 LA 연방 검찰은 페리에게 케타민을 과다 공급한 의사 마크 차베스, 살바도르 플라센시아와 페리의 개인비서 케네스 이와마사, 케타민 공급업자 에릭 플레밍, 자스빈 상하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매슈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LA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LA카운티 검시국은 “부검 결과 페리의 사인은 ‘케타민 급성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페리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케타민을 주입했으며, 사망 열흘 전에도 의료진에게 케타민을 투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페리의 혈액에서는 전신 마취 때 사용되는 양에 준하는 케타민이 발견됐다. 검찰 수사 결과 페리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더 많은 양의 케타민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 당했다. 이에 페리의 비서인 이와마사는 케타민을 처방해 줄 다른 의사를 수소문했고, 이를 알게 된 차베스와 플라센시아는 페리가 케타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은 “이 멍청이(페리)가 얼마를 낼지 궁금하다” “알아보자”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지난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페리에게 케타민 약 20병을 제공하고 현금 5만 50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케타민을 과다 공급했다”라며 “페리가 사망한 직후 케타민을 사인으로 언급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메시지를 삭제하고 의료 기록을 위조해 그들이 페리에게 케타민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해리성 마취제로, 수술·검사나 극심한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항우울 효과가 확인되면서 우울증이 심한 환자를 치료할 때 쓰이기도 한다. 케타민을 투약할 때는 기도 유지를 위한 의료진과 장비가 필요하다. 짧은 시간 고용량 투약할 경우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고, 아나필락시스, 천식, 기도 점막 부종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페리는 생전 회고록 ‘친구들, 연인들, 그리고 큰 끔찍한 일’(Friends, Lovers, and the Big Terrible Thing: A Memoir)을 통해 수십년간 약물과 싸우며 재활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페리는 2019년 약물 복용에 따른 결장 파열로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진 일과 10여 차례의 위장 수술을 견뎌야 했던 일 등을 고백했다. 페리는 회고록에서 약물 중독과 싸우던 시기에도 “‘프렌즈’는 내게 안전한 장소였다. 매일 아침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를 줬다”고 했다. 그는 “나는 (극중) 모니카와 결혼했고, ‘프렌즈’에서 내 커리어의 최고점에 도달한 때이자 상징적인 순간에 픽업트럭에 실려 치료 센터로 돌아갔다”며 2020년에는 마약성 진통제 하이드로콘이 그의 혈류에 있는 상태에서 응급 의료진이 그의 갈비뼈 8개를 부러뜨리며 심폐소생술을 벌여 목숨을 구했다고 기록했다. 그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15번의 재활 치료를 받는 데 700만달러(약 94억 5000만원)가 넘는 돈을 썼다고 추산했다. 페리는 이 책 출간 후 인터뷰에서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나는 매일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과 비슷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서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점은 누군가 내게 와서 ‘술을 끊을 수 없는데 당신이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하고 후속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