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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내려놓은 이재명… 강성 팬덤과 거리 두기?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내려놓은 이재명… 강성 팬덤과 거리 두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 2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팬 카페 ‘재명이네 마을’의 관리자 격인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이 대표가 팬덤 정치와 거리를 두고 중도층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팬 카페에 올린 글에서 “삼삼오오 광장으로 퇴근하는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도 덩달아 챙겨야 할 일이 참 많아졌다”며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아쉬운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 대표가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장은 팬 카페 회원들이 이 대표에게 붙인 애칭으로 이 대표만 가지고 있는 등급이었다. 이 대표는 이장직을 사퇴하는 이유로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들었다. 이 대표는 “사실 이장이라고 해서 무슨 권한을 행사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상한 시국이니만큼 저의 업무에 조금 더 주력하겠다는 각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장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재명이네 마을 주민이다. 늘 그랬듯 좋은 소리도 쓴소리도 자유롭게 남겨 달라. 주민으로서 경청하고, 늘 함께하겠다”고 적었다. 재명이네 마을은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회원 수가 20만 7000여명에 달한다. 일부 강성 지지층은 지난해 말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비명계 의원을 향해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비명계를 낮춰 부르는 말)이라며 문자 폭탄을 보내는 등 집단 행동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내에서도 이 대표를 향해 ‘강성 팬덤과 결별해야 한다’며 팬 카페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이 대표는 탈퇴하지 않은 채 회원으로 남아 있었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이제 이 대표가 본격적인 위기 관리, 상황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탄핵을 안 하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에서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 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인사 단행

    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인사 단행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일 앞당겨 단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정국에 따른 조직 안정화와 새해 일하는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3급 2명, 4급 10명, 5급 28명 등 총 159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더욱 견고히 추진하고, ‘기회도시 광주’를 견인할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직위 공백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시민행복’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재정비 하는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조직 안정을 기반으로 ▲광주가치 ▲시민안전 ▲시민편익 증진 등 성과 창출자를 적극 발굴했다. 특히 국·과장급 이상은 광주 미래산업을 견인하고, 활력있는 도시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간부를 중용했다. 6급 이하 직원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존중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업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 이를 통해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상반기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최태조(미래차산업과장), 신재욱(공간혁신과장)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태조 과장은 조직 내 두터운 신망과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관리자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캐스퍼 전기차 수출 등 광주 자동차산업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욱 과장은 친수공간과장·도시계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을 잘 배려하고 이끄는 실무형 관리자다. 도시재생 및 정비, 스마트 도시개발 등 도시활성화 사업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실행력을 발휘해 시민 중심 도시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미래산업 육성 ▲도시 활력 증진 ▲문화로 행복한 도시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 8기 시민행복 비전과 연계된 핵심 분야에서 시민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10명이 4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가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적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며 “승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고, 시민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간부와 1월 2일자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동시에 마무리해 정기인사를 예년에 비해 20여일 앞당길 계획이다.
  • 尹탄핵에 與단체장들 수습책 시각차…이재명 비판엔 한목소리

    尹탄핵에 與단체장들 수습책 시각차…이재명 비판엔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여권 단체장들이 수습책을 두고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속한 당 정비와 함께 탄핵 찬성의원들에 대한 ‘당원권 정지’를 촉구했고, 탄핵에 반대했다가 찬성으로 입장을 바꾼 오세훈 서울시장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조속히 당 정비를하고 우리를 지지하는 분들이나 중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탄핵 반대를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선 건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16일) 탄핵에 찬성한 여당 소속 의원들을 두고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를 3년간 하고, 지역구 의원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바로잡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며 “그건 소신이 아니라 민주당 2중대 행각에 불과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 시장은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 부역자나 출당을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이 어지러운 시국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탄핵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자신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 표결에 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홍 시장은 “당론에 배치되는 행동도 소신이라고 한다면 당이 왜 있고 당론이 왜 있나”라며 “당론을 정해놓고 그에 따르지 않는다면 그 정도는 각오하지 않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이번 탄핵 반대는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하기로 하고 의총 의결을 한 강제적 당론이었던 만큼, 반대하는 건 소신과 상관없이 징치돼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이를 홍 시장과 오 시장의 갈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 “오 시장과 논쟁하는 것은 Quarrel(언쟁)이 아니라 Debate(토론)”라고 했다. 홍 시장과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선 나란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나. 좌파들의 집단 광기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며 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한 명의 존재가 한국 경제와 정치의 최대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 “계엄령은 ‘핫’한 소재, 소설 써볼까” ‘계엄령 공모전’에 네티즌 ‘황당’

    “계엄령은 ‘핫’한 소재, 소설 써볼까” ‘계엄령 공모전’에 네티즌 ‘황당’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뉴스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등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대한 논의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같은 시국을 틈타 한 웹소설 플랫폼이 ‘계엄령’을 소재로 내건 공모전을 열었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웹소설 플랫폼 ‘모픽’은 지난 16일 공식 엑스(X)에 계엄령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픽은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로 시작하는 공지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계엄령’을 소재로 한 소설 공모전이 시작됩니다”라며 “가장 대중적인 소재로 첫 화만 써보세요. 작가가 되실 수 있게 모픽이 돕겠습니다”라고 안내했다. 모픽이 공지에 내건 공모전 안내 이미지에는 “계엄령만큼 핫한 소재가 있나? 소설 한번 써볼까?”라는 문구와 함께 1등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는 안내가 적혀 있었다. 모픽은 주로 판타지나 로맨스, 코믹 등 장르의 웹소설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이같은 공모전 안내를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엑스에서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가 40여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던 계엄령이 그저 ‘핫’한 소재인가”라며 “한밤중에 국회로 달려나가 계엄군을 막고 광장에서 불빛을 들고 시위했던 시민들의 염원을 그저 판타지와 코믹 소설로 소비하려 한다”고 일침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정신 차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겁고 민감한 사회 현안마저 ‘밈(meme)’과 콘텐츠로 만들어 소비하던 기조가 이 지경까지 왔다”고 한탄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같은 비판이 이어지자 모픽 측은 엑스에서 해당 공지를 삭제했다. 이어 17일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사태를 더욱 신중하고 무겁게 다뤘어야 하는 점에 대해 통감하며, 저희의 부족한 고민과 접근 방식으로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모픽 측은 “과거의 시대와 달리 계엄을 통해 느낀 공포와 두려움, 슬픔을 창작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더 많은 이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도 “기획과 표현 방식에 대해 더욱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계엄이라는 무거운 역사적 사태를 하나의 소재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광명시,지역화폐 새달 인센티브 20%·충전한도 100만원으로↑…‘민생경제 긴급 수혈’

    광명시,지역화폐 새달 인센티브 20%·충전한도 100만원으로↑…‘민생경제 긴급 수혈’

    경기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충전 한도를 상향하는 등 긴급 수혈에 나섰다. 시는 2025년 1월 한 달 동안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늘린다.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120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박승원 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시는 평시 충전 한도는 30만~40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명절 등 성수 시즌에는 50만~70만원까지 늘려 소비를 진작하고 있다. 광명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은 1504억원으로 목표액 1200억 원을 125% 초과 달성했다.
  • 尹부부 모교선 했는데… ‘학생 시국선언’ 내리게 한 학교 있었다

    尹부부 모교선 했는데… ‘학생 시국선언’ 내리게 한 학교 있었다

    서울시교육청, ‘정치 관여 금지’ 학칙 전수조사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교장 지시로 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당국은 학생의 정치 관여 행위를 막는 학칙이 있는지 서울시내 고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A고교 학생 167명은 지난 15일 학생회 SNS에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게시했다. ‘우리는 침묵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소리가 미래에 닿기까지’라는 제목의 선언문에는 애초 학생들의 실명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이 선언문은 ‘학생 개개인이 탄핵을 반대하는 정치 세력에게 공격받을 수 있다’는 학교 측의 게재 만류에 개인 실명을 지운 채 총학생회 명의로 SNS에 올라갔다. 그런데 이후 학교 측은 ‘정치 관여 금지 조항이 있는 학칙을 빌미로 외부에서 공격할 수 있다’며 선언문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학생들 사이에선 최대 퇴학까지 가능하도록 한 학칙이 공유됐고, 선언문은 현재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원치 않는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학생들에 대한 징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상대로 관련 내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시내 모든 고교에서 학생의 정치 관여 행위를 막는 학칙이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2020년부터 선거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고, 2022년에는 정치관계법이 개정돼 만 16세부터 정당 가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학칙에서도 정치 관여 행위를 징계하는 항목이 빠지는 추세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여전히 관련 징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모교인 충암고와 명일여고 등에서는 학생들이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과 대자보를 붙인 바 있다.
  • 관악, 탄핵 혼란 최소화… 민생 안정 비상근무

    관악, 탄핵 혼란 최소화… 민생 안정 비상근무

    서울 관악구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상시국 경제활성화 방안,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중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년 상반기 각종 지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조기에 확대 지원해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줄인다. 소비 촉진 이벤트를 개최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도 늘고, 비대면 신청 OK… 은행 ‘신년맞이’ 대출 문턱 낮춘다

    한도 늘고, 비대면 신청 OK… 은행 ‘신년맞이’ 대출 문턱 낮춘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해 장사를 준비하며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대출 한도는 늘어나고, 막혔던 비대면 대출 신청도 다시 가능해진다. 탄핵 정국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돈줄이 말라 애타던 실수요자들이 한숨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월 중단했던 주담대 모기지보험(MCI) 취급을 넉 달여 만에 재개하고, 대출 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도 다시 받는다. 같은 날부터 1주택자도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미등기된 신규 분양 물건지에 대한 전세대출도 실시한다. 이런 조치는 내년 실행되는 대출부터 적용된다. 통상 주담대나 전세대출은 대출 신청 후 실행까지 2~4주 정도 소요된다. 신한은행은 연 소득 100% 내로 제한했던 소득 대비 신용대출 한도를 풀고 비대면 대출도 다시 실시한다. 급박한 탄핵 시국에서 이뤄지는 이번 가계대출 제한 완화는 내년에 대출 총량이 ‘리셋’된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대출 총량 관리는 연간 단위로 하기 때문에 총량이 다시 설정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막혔던 대출이 풀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를 비롯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가계대출 단계적 완화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들도 기류는 비슷하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대출 실행 건에 한해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 판매를 재개했다. 우리은행도 오는 23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전세대출 등의 판매를 재개하고 새해에는 갈아타기 전용 신용대출 판매도 다시 시작한다. 나머지 은행들도 이런 대출 문턱 완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근 은행들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낮추면서 주담대 변동금리는 소폭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3.35%로 한 달 전보다 0.02% 포인트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53%로 같은 기간 대비 0.05% 포인트 떨어졌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07%로 0.02% 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은행들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 이를 반영해 같이 하락한다. 은행들은 17일부터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주담대 변동금리를 코픽스 하락분만큼 낮춘다. 다만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여전히 6%대 중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 눈 감은 세상 깨운 앙상블, 후배들의 빛이 되다[Touching News]

    눈 감은 세상 깨운 앙상블, 후배들의 빛이 되다[Touching News]

    단원들 대부분이 한빛맹학교 출신어수선한 시국 속 연말 공연 나서OST·클래식 등 다채로운 연주에공연 본 후배도 “음악 배우고 싶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수선한 시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공연이 열렸다. 악보 없이 마음으로 연주하는 음악인들은 자신들처럼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악기를 들었고, 이들이 내는 앙상블은 맹학교 강당을 가득 메웠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웃을 일 하나 없는 부정적인 소식만 가득한 연말에 잠시나마 위로가 됐다”며 박수로 화답했다.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 대강당에서는 기타, 드럼, 건반 등 악기 소리와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시각장애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단원들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익숙한 손길로 각자 맡은 악기를 들었다. 시끌벅적했던 대강당은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음이 나오자 삽시간에 조용해졌다. 공연에서는 영화 OST, 그룹 퀸의 노래,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같은 캐럴 등이 연주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선율이 흐르는 클래식이 대강당 안을 메우기도 했다. 연주자는 물론 대부분의 관객이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라 모두가 공연 내내 ‘소리’에 집중했다. 신나는 음악이 나올 때 동반된 함성과 흥얼거림은 다른 어느 무대보다도 컸다. 눈을 감거나 선글라스를 낀 채 연주하는 단원들은 악보를 보지 못하지만,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달하려 더 애쓰는 모습이었다. 한 세션이 끝날 때마다 단원들이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됐는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나왔고,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한 이은복(28)씨는 “학교 밴드부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며 “처음 시작할 땐 악보도 못 보는 데 과연 연주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이제는 호른이 내 몸에 딱 붙어 있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씨는 예술단에서 피아노와 호른 연주를 맡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탓인지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했다. 공연을 본 맹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은 “음악을 듣는 동안 위로받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연을 보고 나오던 한 학생은 “저와 같은 장애가 있는 선배들의 공연이라서 더 인상 깊었다”며 “음악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맹학교 교사 김찬홍(49)씨는 “보이지 않아도 합주를 할 수 있다는 건 어려운 일 아니냐”며 “사회가 어수선하지만 연주를 듣는 순간만큼은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자칫 공연이 취소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했던 예술단 단원들은 공연이 마무리된 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전용택(26)씨는 “보이지 않아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내려놓는다”…이재명 대권 행보 가동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내려놓는다”…이재명 대권 행보 가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아쉬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24분쯤 자신의 지지자 모임 네이퍼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삼삼오오 광장으로 퇴근하는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덩달아 요즘 챙겨야 할 일이 참 많아졌다”며 자신의 팬카페 관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재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요 며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며 “재명이네 마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뛰어난 행동력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주심을 잘 알고 있다. 고맙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이장이라고 해서 무슨 권한을 행사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상한 시국이니만큼 저의 업무에 조금 더 주력하겠다는 각오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대선 패배 후 미안함에 고개 숙이고 있던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여러분의 봄날 같은 사랑, 또렷이 마음에 새기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며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이 팬카페의 회원 수는 20만 7000여명으로 ‘이장직’은 회원 등급 중 하나이자 이 대표만이 가진 등급이다. 비명(비이재명)계는 팬카페를 중심으로 한 강성 지지층들과 거리두기를 요구했지만 이 대표가 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졌고 이 대표가 강성 지지층과 대외적으로 거리를 두면서 본격 대권 가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이 대표는 앞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와 관련해 “모든 논의의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국민의힘이 꼭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 형식, 내용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면서 “국정 전반에 대한 이런 협의체 구성이 부담스러우면 경제와 민생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협의체 구성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 이재명 “이장직 내려놓겠다”…20만 팬클럽에 한 말

    이재명 “이장직 내려놓겠다”…20만 팬클럽에 한 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회원 20만명을 거느린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카페에 올린 글에서 “비상한 시국인 만큼 저의 업무에 조금 더 주력하겠다는 각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카페에서 ‘이장’으로 불린다. 이 대표는 “재명이네 마을 주민 여러분, 이재명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 “바쁜 일상 탓에 일일이 인사 드리진 못하지만, 재명이네 마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뛰어난 ‘행동력’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주심을 잘 알고 있다.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삼삼오오 광장으로 퇴근하는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덩달아 요즘 챙겨야 할 일이 참 많아졌다”며 이장직을 내려놓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선 패배 후 미안함에 고개 숙이고 있던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여러분의 봄날 같은 사랑, 또렷이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장이라고 해서 무슨 권한을 행사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장이 아니더라도, 전 여전히 재명이네 마을 주민이다. 늘 그랬듯 좋은 소리도, 쓴 소리도 자유롭게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3월 개설된 ‘재명이네 마을’은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이 결집한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검찰이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각각 징역 2년과 3년을 구형하자 팬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이 대표의 무죄를 호소하는 서명운동과 탄원서 보내기 운동을 주도한 바 있다. 지난해 당 내부에서 친명계(친 이재명계)와 비명계(非 이재명계) 간 갈등이 커지자 비명계에서는 이 대표가 ‘재명이네 마을’에서 탈퇴해 강성 지지자들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 오세훈 “지금은 편 가르기 할 때 아냐…하나 돼야”

    오세훈 “지금은 편 가르기 할 때 아냐…하나 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여당의 분열 양상에 대해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하나 됩시다’란 제목의 글에서 “탄핵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소신과 판단에 따라 표결에 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역자나 출당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이 어지러운 시국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내 친윤(친윤석열)계가 탄핵안에 찬성한 한동훈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등 내홍이 격화하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분명하다. 여당답게 정부와 힘을 모아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대외 신인도가 흔들리고 민생이 위기에 처한 이때 여당의 분열은 곧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더 큰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자”면서 “모든 판단과 선택의 기준은 오직 하나,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독교계, “국민 통합” 성탄 메시지…시국 인식엔 미묘한 온도 차

    기독교계, “국민 통합” 성탄 메시지…시국 인식엔 미묘한 온도 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이후, 기독교계가 잇달아 정치색 짙은 성탄 메시지를 내고 있다. 현 시국을 보는 인식에 미묘한 입장 차가 엿보여 주목된다. 국내 최대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6일 대표회장인 김종혁 목사 명의의 성탄 메시지를 내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빌립보서 2장 7절) 예수님처럼 겸비한 자리에 내려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밝혔다. 김 목사는 “국난을 수습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은 법과 절차에 따라 현재의 불안 상황을 속히 수습해 자유 대한민국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속도와 절제의 지도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며“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군인과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자”고 촉구했다. 그는 한국교회 교직자와 성도를 향해서도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린도전서 10장 23절)라고 하신 성경의 가르침 대로 국난의 시기에 좌고우면하여 흔들리지 말고 말과 행동의 절제를 통해 덕을 세우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진보적 단체로 평가받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진보와 보수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깨어진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이루자는 요지의 성탄절 메시지를 냈다. NCCK 총무를 맡고 있는 김종생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정치적 혼란의 한복판에 개입하시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국민의 놀란 마음을 위로하시고, 아직도 국가폭력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국가 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새벽기도회’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우리 사회가 서로 편을 갈라 갈등하고 대립하기보다는 민족 대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는 나라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복이 임하실 것”이라며 “16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특별 새벽기도회’로 전 성도들이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총동원 새벽기도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28일부터는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 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장경원·양동진 순천시의원,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장경원·양동진 순천시의원,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순천시의회 양동진(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의원과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의원이 일 잘하는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 양동진 의원과 장경원 의원은 지난 11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98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동진 의원은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거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경원 의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하는 등 시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양동진 의원은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순천시의회가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국인 만큼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더욱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원 의원은 “이 상은 28만 순천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뜻깊은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4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4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3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정책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오픈엑스가 주관한 행사로 국민의 삶 속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를 선정하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김 의원은 ESG 경영활성화와 서울의 웰니스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녹색 성장 전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 의원은 ‘지배구조 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서울ESG경영포럼에서 축사를 맡으며 참석했고, ‘ESG 경영활성화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김 의원의 개회사로 2024의 웰니스 페어가 개최됐으며, 오만과 이란, 키르기스스탄의 웰니스단체와 회담을 나누는 등 김 의원은 우리의 삶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 의원이 속한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 순환,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서울시민, 나아가 후손들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미래한강본부 ▲에너지공사 ▲서울아리수본부 ▲서울대공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며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아 더욱 특별하게 생각한다”라며 “서울시의 다양한 환경 이슈에 맞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환경 문제 해결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하는 등 앞으로의 방향성과 의지를 밝혔다.
  • 강서, 탄핵안 가결 직후 긴급 간부회의… 민생 안정화 올인

    강서, 탄핵안 가결 직후 긴급 간부회의… 민생 안정화 올인

    서울 강서구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즉각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비상시국일수록 구정을 잘 살피는 게 공직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면서 구민에 대한 도리”라며 “민생, 경제, 안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오로지 민생 안정화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서구는 민생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분야 사업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구 주관 축제·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과 복지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 구청장은 “현 시국에 따른 주민들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국정혼란 조기 수습 위해 韓 권한대행 체제 힘 실어야

    [사설] 국정혼란 조기 수습 위해 韓 권한대행 체제 힘 실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체제가 출범했다. 이로써 그는 정부 수립 이후 10번째 권한대행으로 헌정사에 기록됐다. 권한대행이 확정된 직후 그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는 오직 국민과 국익만 생각하며 위기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심각한 대내외적 혼돈에 국민 불안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 전격 성사된 한 대행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통화는 불안한 민심을 다독이는 역할을 했다. 더 늦기 전에 변함없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컸지만 한 대행 체제가 직면한 국내외 정세는 살얼음판처럼 엄혹하다. 한 대행을 포함한 다수의 국무위원들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거대 야당의 탄핵 위협에 그대로 노출돼 운신의 폭이 제한돼 있다. 게다가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우리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다음달 20일 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정치, 외교, 안보 등 전방위적 불확실성은 더욱 깊어만 지고 있다. 한 대행은 국군통수권을 비롯해 조약체결 비준권,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등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았다. 당장 탄핵 전 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을 건의했다. 2004년 당시 고건 총리가 ‘사면법 개정안’ 등에 거부권을 행사한 전례가 있으나 한 대행이 거야에 쉽게 거부권으로 맞설 상황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과거의 대행 체제가 정치권에 휘둘려 제대로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새겨 긴 안목으로 국익을 향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탄핵 이후 정치권은 차기 대선을 둘러싸고 극심한 대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 발도 쉽게 움직이기 힘든 국정 난맥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정의 목표를 세우고 고삐를 단단히 다잡을 필요가 있다.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 추진력은 약화됐고 국가의 행정 기능은 위축될 대로 위축됐다. 한 대행에게는 다양한 행정 경험의 밑천이 누구보다 든든하다. 비상 시국에 최적화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무엇보다 급속한 경기 침체기를 맞아 정치권이 외면한 민생 입법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제 입법이 한시가 급하다. 민주주의국가의 모든 권한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한 대행 체제가 국정 혼란을 조기에 수습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이 힘을 모아 줘야 한다.
  • 서울의 밤 지킨 시민들… 잊지 못할 그날의 함성

    서울의 밤 지킨 시민들… 잊지 못할 그날의 함성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9분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군은 헬기를 타고 국회운동장에 내렸고 국회 진입과 장악을 시도했다. 45년 전 선포됐던 계엄 때와는 정치권과 국민의 대응이 달랐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상황은 실시간으로 공유됐고 서둘러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계엄군의 탱크와 총구에 맞섰다. 국회는 2시간 만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를 윤 대통령이 수용하면서 6시간 만에 상황은 종료됐다. 계엄의 후폭풍은 거셌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내 주식시장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폭등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출국이 금지됐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함께 공동수사본부를 꾸렸다. 계엄군 지휘관들은 줄줄이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 대학 등은 시국선언을 하며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촉구했다. 야당은 계엄 이튿날 첫 번째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표결이 이뤄진 7일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여당 의원들은 단체로 본회의장을 퇴장하며 탄핵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다시 돌아와 표결에 참여한 김예지·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의 결단은 빛났다. 캄캄한 정국 속에서 시민들은 응원봉을 들고 국회대로를 가득 메웠다. K팝 콘서트를 방불케 한 평화 시위는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14일 국회 본회의에 2차 탄핵안이 상정됐고 투표 인원 300명 중 204명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통과됐다. 잠 못 드는 서울의 밤에도 평화로운 밤이 찾아왔다. 계엄 선포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숨가빴던 지난 열흘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전한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 “구민 일상 정상화에 총력 다할 것”

    박준희 관악구청장 “구민 일상 정상화에 총력 다할 것”

    서울 관악구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날 오후 7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상시국 경제활성화 방안,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년 상반기 각종 지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조기에 확대 지원해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줄인다. 또 관악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땡겨요) 전용 상품권도 신속 발행해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비 촉진 이벤트를 개최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역시 확대해 구민의 생활 안정에 힘쓴다. 올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기간을 4주 연장했고, 내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의 모집인원 확대와 사업 기간 연장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박 구청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은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관영 전북지사 탄핵정국에 ‘민생안정’ 강조

    김관영 전북지사 탄핵정국에 ‘민생안정’ 강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민생안정을 도정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정국 속에서 불안해하는 도민들에게 안정감을 줘야 한다”며 도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비상시국에는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하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면서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와 간부들은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올림픽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것에 대비, 대선공약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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