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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유이, 섹시하게 머리넘기며~

    [NOW포토] 유이, 섹시하게 머리넘기며~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치고 머리를 넘기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이, 긴머리 휘날리며~

    [NOW포토] 유이, 긴머리 휘날리며~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치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이, 카리스마 눈빛으로 와인드업

    [NOW포토] 유이, 카리스마 눈빛으로 와인드업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NOW포토] 유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이 “시구 어렵네요”

    [NOW포토] 유이 “시구 어렵네요”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치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꿀벅지’ 유이, 파워 넘치는 시구

    [NOW포토] ‘꿀벅지’ 유이, 파워 넘치는 시구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꿀벅지’ 유이 “제 폼 어때요?”

    [NOW포토] ‘꿀벅지’ 유이 “제 폼 어때요?”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두산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꿀벅지’ 유이, 시구자로 목동 마운드 올라

    ‘꿀벅지’ 유이, 시구자로 목동 마운드 올라

    연일 이슈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꿀벅지’ 유이가 이번에는 마운드에 올라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본명 김유진)는 23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히어로즈의 마지막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유이는 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와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대접을 받았다. 사실 유이는 히어로즈의 김성갑 2군 수비 코치의 둘째 딸로 알려져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유이는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배우로서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산] (25) 전남 장성 백암산

    [도시와 산] (25) 전남 장성 백암산

    운문일영무인지(雲門日永無人之·운문의 해는 긴데 찾아오는 이 없고)/유유잔춘반낙화(猶有殘春半花·아직 남은 봄에 꽃은 반쯤 떨어졌네)/일비백학천년적(一飛白鶴千年寂·백학이 한번 나니 천년 동안 고요하고)/ 세세송풍송자하(細細松風送紫霞·솔솔부는 솔바람이 붉은 노을을 보내는구나).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진입로에 들어서면 조그만 안내판에 조계종 5대 종정을 역임한 서옹(1912~2003년) 스님이 남긴 시구를 만날 수 있다. 이 사찰의 방장으로 지내다 2003년 12월13일 입적하기 며칠 전 지은 열반송(涅槃頌)이다. 고려 말~조선조엔 이색, 정몽주, 김인후, 송순 등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백암의 절경을 노래하기도 했다. 백암산은 깎아지른 듯한 병풍바위로 백양사를 품에 감싸고 있다.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정점으로 전남 장성군 북하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입암면에 걸쳐 있다. 봄·여름은 안개 낀 골짜기와 원시림을 선사하고, 가을은 곱디고운 단풍으로 물든다. 겨울과 이른 봄엔 고로쇠 물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매년 단풍철엔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진입로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이다. 북동쪽과 맞닿은 내장산, 북서쪽의 입암산과 더불어 ‘내장산국립공원’이라 불린다. 단풍의 유명세는 내장산에 밀리지만, 정작 산악인들은 백암산을 ‘으뜸’으로 친다. 산세와 풍광이 빼어나 예부터 사찰이 많고 골마다 천년 역사가 살아있다. 장성문화원 김진노(46) 사무국장은 “천년 고찰 백양사는 장성군의 얼굴이나 다름없다.”며 “사찰에 얽인 설화나 전설 등을 관광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이 날개를 편 백학봉 산 이름은 중턱에 자리한 백학봉(白鶴峯·651m)에서 유래했다.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의 하얀 바위가 가파르게 솟아 있다. 늦은 오후 석양이 바위를 비추면 거대한 거울 병풍이 백양사 골짜기를 비추는 형상이다. 밑자락에 고불총림 백양사가 자리하고 있다. 많은 스님이 수행 정진하는 절이란 뜻의 총림이 붙을 정도로 법력이 높은 곳이다.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선사가 세웠다. 그때 이름은 산 이름과 똑같은 백암사(白巖寺)였다. 조선 선조 때(1574년) 백양사로 고쳤다. 환양선사가 백련암에서 7일간 백연경을 설법하는데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렸으며, 이 가운데 흰 양이 한마리 섞여 있었다. 법회가 끝나는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본래 이 산에 사는 양인데 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사람으로 환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날 영천굴 아래서 죽어 있는 흰 양을 나무꾼이 발견해 화장해 주었다. 그 이후로 백양사란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백양사 이외에도 서옹 등 큰스님들이 주로 머물던 운문암, 동학혁명 당시 전봉준이 관군에게 붙잡히기 전 3일간 머물렀던 청류암, 천연 동굴로 이뤄진 영천암, 약사암, 비구니승의 도량인 천진암 등 수많은 암자가 흩어져 있다. ●빼어난 풍광·희귀 동식물의 보고(寶庫) 백암산은 빼어난 경관 못지않게 생태계의 보고로 통한다. 백암사무소~백양사에 이르는 1.5㎞ 남짓한 숲길은 가히 비할 데가 없다. 단풍철이면 더욱 그렇다. 하늘이 쳐다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아기단풍과 수령 700년 된 갈참나무, 노송, 비자나무 등은 신비감을 자아낸다. 절문앞 쌍계루와 연못은 백학봉과 어울려 ‘대한 8경’으로 꼽힌다. 숲길 여기저기엔 개화철을 맞은 상사화가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스님과 처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전설을 담은 슬픈 꽃이다. 이영숙(28·여·광주 남구 봉선동)씨는 “단풍나무 길을 걸으면 내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며 “집에서 차량으로 40분쯤 거리여서 맘 내킬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백암산과 내장산 일대엔 1653종의 동물이 분포한다. 하늘다람쥐, 사향노루, 수달, 담비, 까막딱따구리 등 80여종의 포유류와 조류가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동식물을 탐방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김모(13·광주 서초등학교 6년)군은 “사슴벌레 등 희귀한 곤충류 등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희귀 식물도 지천이다. 절 뒤쪽의 비자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53호이다. 이곳이 우리나라 비자나무의 북방한계선이다. 사자봉 동쪽의 운문암 주변에는 아열대성 상록활엽수인 굴거리나무 숲(천연기념물 제91호)이 자리한다. ●산행코스는 순탄 산세에 비해 등산로는 순탄한 편이다. 백양사~약사암~영천굴~백학봉~상왕봉~사자봉~가인마을에 이르는 8.5㎞ 구간을 많이 이용한다. 영천굴~백학봉은 급경사이지만 백학봉~정상 능선은 경사가 완만하다. 정상(상왕봉)~순창새재~소죽엄재~까치봉~ 신선봉~내장사에 이르는 횡단코스는 8시간 정도 걸린다.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더라도 등산 거리는 10㎞ 안팎으로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 장성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장성주민들 백암산 이름 되찾기운동 전남 장성군은 몇년 전부터 ‘잃어버린 백암산 이름 되찾기’에 나서고 있으나 전북의 반발을 잠재우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2년 전 전북 정읍시와 명칭 개정 문제를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지금껏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 문제는 정부가 지난 1971년 내장산·백암산 등을 한데 묶어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총 면적 81.715㎢ 중 백암산이 차지하는 공간은 42%인 34.211㎢이다. 나머지 38.045㎢와 9.459㎢는 각각 정읍시와 순창군에 속해 있다. 장성 주민들은 1970년 후반 지역 유림들을 중심으로 공원명칭 개정안을 국회와 건설부(국토해양부 전신) 등에 제출하는 등 백암산 이름 되찾기에 강한 의지를 표시해 왔다. 2007년 9~12월 주민 3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와 환경부 등에 제출한 뒤 국립공원 명칭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고쳐줄 것을 요구했다. 백양사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산문폐쇄’와 사찰소유지 국립공원 해지를 위한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한때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사찰 측은 백암산이란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 등에서 수백년간 사용돼온 만큼 하루빨리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이에 대해 전남·전북도의 광역단체장 협의가 이뤄지면 현행 ‘자연공원법’을 변경해 이름을 고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 간 첨예한 대립으로 협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장성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섬(아민 그레더 지음, 보림출판사 펴냄) 허름한 뗏목과 함께 파도에 떠밀려 온 벌거벗은 남자가 한 섬에 도착한다. 섬사람들은 대뜸 그를 경계한다. 무기력한 남자를 염소 우리에 가둬놓고도 섬사람들은 잠재적 피해와 공포에 대해 떠들어댄다. 공포를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 사람들은 그를 바다로 밀어내고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한다. 주류와 비주류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대한 감각적인 글과 그림. 1만 2000원. ●가야 건국신화(조현설 글, 편형규 그림, 한겨레아이들 펴냄) 신라에 정복당했으나 700년을 이어온 나라 가야는 아홉 마을의 아홉 우두머리가 하늘에 임금을 청하며 구지가를 부르면서 시작된다. 하늘에서 여섯 개의 알이 내려오고, 그 알에서 여섯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중 으뜸인 수로가 대가락국을 세운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 2차분으로 신라와 고려의 건국신화도 함께 나왔다. 8500원. ●집게네 네 형제(백석 글, 오치근 그림, 소년한길 펴냄) 근대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시인 백석의 동화시를 화가가 연필 세밀화로 그렸다. 고유의 우리말과 리듬감 있는 시어로, 마치 돌림노래처럼 시구를 반복하는 시는 어린이가 소리내서 읽으면 좋다. 물웅덩이 집게네 네 형제는 타고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1만 2000원.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박혜숙 글, 한상언 그림, 미래아이 펴냄) 냄새 나고 지저분한 똥, 내 몸에서 나왔지만 결코 좋아할 수 없는 똥, 그러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똥에 관련한 옛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모은 전래 그림책. 원래 우리 조상들은 똥을 귀한 거름으로 대접했고, 똥누고 사는 사람들은 다 평등했다고 생각했다고. 1만 2000원. ●겨레 전통 도감 국악기(안미선 글, 임희정·김종민 그림, 보리 펴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장구, 단소처럼 익숙한 악기부터 어, 방향, 운라와 같은 낯선 악기까지 국악기 69가지를 세밀화와 연주그림으로 보여준다. 풍물놀이, 산조, 제례약과 같은 국악의 갈래도 쉽게 풀어냈다. 3만 5000원.
  • 양용은 닮은꼴?…中언론, 자국 골퍼와 비교

    양용은 닮은꼴?…中언론, 자국 골퍼와 비교

    양용은과 비슷한 배경…그만큼 잘될 것? 중국 언론이 자국 골프 선수를 소개하며 한국 골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과 배경이 비슷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 최초 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를 배출한 한국 골프계에 부러움을 숨기지 않는 모양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7일자 기사에서 중국 골프계의 ‘떠오르는 별’ 우아순(24)과 양용은의 배경을 비교하고 닮은 점을 부각시켰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우아순은 올해 3월 태국 오픈에서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올해 초 두 번의 아시아투어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현재 리차오(29), 장리안웨이(44) 등과 함께 중국 골프를 대표하는 3인방으로 꼽힌다. 차이나데일리는 “한국 골퍼 양용은이 지난달 타이거 우즈를 이기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을 때, 우아순 역시 매우 놀랐다.”며 “아시아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사실 뿐 아니라 배경이 자신과 상당히 비슷한 점도 놀라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우아순이 해안가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다소 늦은 16살에 골프를 시작한 과거를 전하고 “제주도에서 태어나 19살에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골프를 시작한 양용은과 비슷하다.”고 비교했다. 또 양용은과 우아순 모두 24살에 프로선수가 됐고 둘 다 테일러메이드와 계약한 점도 닮은 이력으로 꼽았다. 이어 “양용은에게 감동한 중국 팬들은 자국에서 골프 슈퍼스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아순은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먼저는 중국에서, 그리고 아시아 투어, 일본 투어, 유럽 투어로 넓혀갈 것”이라며 “최종 목표는 미국 PGA투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용은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19일 홈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받으며 국제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사진=우아순 (시나닷컴 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용은, 텍사스-애너하임전 시구

    아시아인 최초로 미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미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양용은은 19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애너하임 경기에 시구를 맡았다.텍사스 측에서는 댈러스 주민이자 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을 초청하기 위해 우승 대회인 PGA챔피언십 이후 모든 홈 경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시구할 수 있냐는 의사를 타진했고, 양용은은 자신의 경기 일정이 없는 이날 시구를 선택했다. 양용은은 시구를 한 뒤 가족, 지인들 20명과 함께 구단이 제공하는 VIP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양용은은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다. 한인 주민들과 레인저스 팬들에게 실망스럽지 않은 시구를 선보이고 싶다.”면서 “집에서 큰아들과 캐치볼을 하면서 시구 연습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둬 다음 주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양용은은 다음주 25일부터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가 걸린 페덱스컵 결승전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현재 타이거 우즈(미국)가 페덱스컵 랭킹 1위로 21위인 양용은은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추신수-원더걸스 만남, 美언론도 관심

    추신수-원더걸스 만남, 美언론도 관심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27·클리블랜드)와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만남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기쁨을 감추지 않은 추신수의 인터뷰로 원더걸스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원더걸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추신수가 뛰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아 시구를 하고 공연을 펼쳤다. 구단 측 협조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추신수에게는 직접 사인한 사진과 CD 등 선물을 건넸다. 클리블랜드 지역신문 ‘클리블랜드닷컴’은 인터넷판으로 원더걸스의 시구와 공연을 보도하면서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의 팬을 자처해 온 추신수가 처음으로 그 멤버들을 만났다.”며 추신수에 초점을 맞춰 전했다. 신문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추신수의 응원가로 이미 클리블랜드 팬들 사이엔 잘 알려진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원더걸스를 만나려니 경기를 앞둔 것보다 더 긴장됐다.”면서 “그들은 대단했다. 만나고 나니 경기가 쉽게 느껴졌다.”고 벅찬 기쁨을 표현했다. 또 “원더걸스는 내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포기하지 말고 모두에게 한국인의 힘을 보여달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추신수와 만난 원더걸스를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라고 표현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MLB.com은 “갓 태어난 추신수의 아들이 처음 듣게 된 노래는 원더걸스가 부르는 ‘노바디’였을 것”이라면서 “후렴구 발음상(nobody nobody but Choo) 추신수를 꼭 집어 응원하는 듯한 분위기”라고 ‘노바디’를 알렸다. 이어 “이 노래를 좋아한다. 내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이라는 추신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출산휴가로 3경기를 쉬고 출전한 추신수는 이날 미네소타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클리블랜드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미국선 사람들이 몰라봐 좋아요”

    원더걸스 “미국선 사람들이 몰라봐 좋아요”

    ’노바디’로 미국에 진출한 원더걸스가 한층 향상된 영어실력으로 향후 일정과 현지 생활을 밝혔다. 지난달 말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서려 클리블랜드를 찾은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매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원더걸스는 “한국은 작지만 이곳은 정말 커서 어딜 가려면 차를 타야 한다. 또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 밖에 편안히 다녀도 되서 좋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냐는 질문을 받은 선예는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잘 다니지 못한다.”면서도 “그래도 화장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국 1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한 무대에 서는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란 슈퍼스타와 함께 공연해 행복했다. 며칠 전에는 함께 킥볼게임도 하러 갔는데 우리가 이겼다.”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원더걸스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투어를 마치면 뉴욕으로 가서 앨범 작업을 한다. 앨범은 10~11월 쯤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에는 중국 콘서트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6분이 넘는 인터뷰에서 예은과 선예 등은 능숙한 영어로 질문에 대답했으나 소희와 선미는 마치 ‘떡’먹은 것처럼 아무말도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오는 6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을 방문, 추신수와 팀 선수들에게 ‘노바디’를 선사하고 경기 전 선예가 나서 시구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촛불회고록 ‘박비향’ 출간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해 한·미 쇠고기 협상 이후 발생한 ‘촛불시위’ 과정에서의 경험을 담은 회고록 ‘박비향’을 1일 출간했다. ‘대한민국의 밀물시대를 여는 정운천의 희망가’란 부제가 붙었다.책 제목은 ‘불시일번 한철골(不是一番 寒徹骨) 쟁득매화 박비향(爭得梅花 撲鼻香)’이란 옛 시구에서 따왔다. ‘추위가 한 번 뼛속에 사무치지 않으면 코끝을 찌르는 매화 향기를 어찌 얻으랴.’라는 뜻으로, 촛불시위를 겪은 정 전 장관이 앞으로 한국 농업에 더 큰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셈이다. 정 전 장관은 책에서 장관이 되기까지 농업인으로서의 인생역정,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 사즉생의 심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을 찾았던 뒷이야기, MBC PD 수첩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경위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 “시원하다! 대동강 맥주”… 북한도 TV광고시대 ‘ON’

    “어서 오시라. 옥류관의 메추리 요리 식사실로···.” 북한에서도 TV광고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북한 유일의 TV방송인 조선중앙TV는 지난 2일부터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대동강 맥주, 개성고려인삼 등의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 북한 방송에서 처음 나온 광고는 대동강 맥주. 지난달 2일부터다. 이 광고는 북한 광고계의 백미로 손꼽힌다. 광고 속 “어, 시원하다! 대동강 맥주”라는 문구는 북한 주민 사이에 유행어가 됐다.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에 따르면 대동강 맥주가 TV를 통해 광고를 낸 뒤 북한 내 맥주 수요가 늘었다. 개성고려인삼도 조선중앙TV를 통해 광고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개성고려인삼 광고는 “높은 약리작용, 60청춘 90환갑”이라는 문구로 인삼의 효능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자랑 개성고려인삼”이라며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북한의 대표적 음식점인 옥류관의 ‘메추리 요리’도 TV광고 대열에 합류했다. 중앙TV는 30일 “평양냉면으로 소문난 옥류관에서 9월1일부터 메추리 요리를 봉사하게 된다.”며 메추리 구이, 메추리 쌀밥소찜구이, 메추리 고기완자탕 등의 차림표를 소개했다. 사전광고인 셈이다. 광고는 “어서 오시라. 옥류관의 메추리 요리 식사실로···.”라며 “정신적 부담이 많은 사람, 시력이 약한 사람,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 피가 적은 사람에 더 없이 좋다.”고 선전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법원이 보는 성관계 지속나이는 몇세까지? ☞MB 가회동 한옥집 18개월째 ‘빈 집’ ☞자판기 냉커피·율무차 절반서 식중독균 ☞한류스타 배용준이 1년간 두물불출하며 쓴 책은? ☞마약 밀반출 한인 3명 싱가포르서 사형 위기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두번째 지휘봉 잡는 첼리스트 장한나
  • 위례신도시는 ‘투기 백화점’

    위례신도시는 ‘투기 백화점’

    위례신도시에 투기꾼들이 들끓고 있다. 분양을 앞둔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보상을 노리고 전국에서 모여 들었다. 벌통에는 벌이 없고, 인근 하천은 오리와 닭으로 넘쳐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가 이들 투기꾼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벌통 20상자만 있으면 최소 수천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위장 양봉업자가 판을 치고 있다. ●인근에 떴다방·불법시설물 기승 31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파악된 투기목적 시설물은 비닐하우스 1700여동, 불법건물 50여동, 벌통 8000여개, 가축은 1000여마리에 이른다. 그러나 이 숫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인근에는 떴다방과 불법시설물 설치업자들까지 모여들어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 가장 극성을 부리는 위장은 양봉업이다. 위례신도시에 포함된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을입구에는 검은 위장막으로 덮인 수백개의 비닐하우스가 빼곡히 들어 찼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일정 면적 단위로 경계를 나눠 벌통 20개씩을 들여 놓았다. 벌통의 모양을 본따 만든 중국산 스티로폼으로 실제로 벌은 살 수 없다. 단지 보상을 위한 벌통으로, 중국에서 별도로 제작돼 개당 1만원가량에 국내로 반입된다. 이렇게 설치된 벌통은 20개 단위로 분양돼 강남 등지에서 1000만원 이상에 팔려 나간다. 벌통 20개만 있으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가량의 상업용지를 보상받는다. 보상받는 상업용지 가격은 4000만원 정도지만 현재 1억원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거주시설 증명하려 쪽방 조성 토지공사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고시일(2006년 7월) 이후 들어선 벌통은 보상에서 제외하지만 투기꾼들이 재조사를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상을 노려 벌통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투기꾼들은 “목돈을 쥘 수 있다.”며 허위광고 전단지까지 뿌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 내 거주사실을 증명하는 전형적인 투기수법인 쪽방도 곳곳에 자리잡았다. 비닐하우스 1개동에는 주인없는 쪽방 10개가량씩이 조성됐다. 일부러 흙이 묻어 있는 신발과 중고 전자제품, 가구 등이 2평 남짓한 방에 널려 있다. 보상을 노린 위장 쪽방으로, 과거 다른 지역에서 보상을 받아본 경력자(?)들의 소행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돈을 받고 시설물을 일정 기간 빌려 주는 소품 전문대여업자들도 있다고 한다. 쪽방 하나당 1500만원가량에 팔려 나간다. 이뿐만이 아니다. 창곡천 등 택지개발지구 내 하천변에는 곳곳에 오리와 닭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다. 모두가 보상을 노린 위장 행위들로 먹이를 주지 않아 죽은 닭들도 찾아 볼 수 있다. 닭은 200마리, 오리는 150마리를 키우면 벌통 20개와 같은 보상효과가 있다. 모란시장 일대에는 이들 가축의 전문 임대업도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길없는 곳에 가게 간판만 불법 건물은 주로 장사하는 곳으로 위장되고 있다. K상회, 액세서리 등의 조잡한 간판만 걸어 놓은 채 폐업 상태다. 출입문은 잠겨 있고,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도 없다. 벌판 한가운데 지어져 도로조차 없다. 홍석기 위례사업본부장은 “보상을 노린 투기꾼들로 보상가가 높아져 결국 아파트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철저한 보상심의로 이들 투기꾼을 가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2585만㎡)와 경기 성남(2787만㎡), 하남(1416만㎡)에 걸쳐 지어지는 위례신도시는 4만 8000가구 규모로 현재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14년 말 준공 예정이다. 글 사진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법원이 보는 성관계 지속나이는 몇세까지? ☞MB 가회동 한옥집 18개월째 ‘빈 집’ ☞자판기 냉커피·율무차 절반서 식중독균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두번째 지휘봉 잡는 첼리스트 장한나
  • 자판기 냉커피·율무차 절반서 식중독균

    자판기 냉커피·율무차 절반서 식중독균

    서울 시내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율무차와 냉커피의 절반가량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 7월9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도로와 민간건물 안에 설치된 식품자판기 1853개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여 359개(19.3%)를 ‘부적합’한 것으로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적합 항목은 점검표 미부착, 일일점검 미실시, 위생상태 불량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위생상태가 불량한 자판기에서 음료 454건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34건(7.5%)에서 식중독균이 나왔다. 율무차에서는 30건 중 14건(46.6%), 따뜻한 커피에서는 394건 중 11건(2.8%)에서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 냉커피에서는 20건 중 9건(45%)에서 대장균이 나왔다. 바실러스세레우스는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유독 성분 ‘톡신’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100만 마리 정도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냉커피의 얼음을 만드는 원수(原水)가 이미 오염돼 있을 경우 섭씨 95도 이상으로 데운 커피보다 세균 번식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법원이 보는 성관계 지속나이는 몇세까지? ☞한류스타 배용준이 1년간 두물불출하며 쓴 책은? ☞마약 밀반출 한인 3명 싱가포르서 사형 위기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두번째 지휘봉 잡는 첼리스트 장한나
  • 아름다움, 인종, 성, 지위, 역사의식…인간에게 피부는 무엇일까

    아름다움, 인종, 성, 지위, 역사의식…인간에게 피부는 무엇일까

    영상 속에서 한 여자가 붓으로 정성스럽게 눈썹을 그리고 있는데, 눈썹을 그릴수록 눈썹은 사라져 민둥눈썹으로 변한다. 이 여자가 계속 분첩으로 눈썹과 눈두덩이를 두드리자 사라진 민둥눈썹 뒤로 털이 숭숭한 송충이 눈썹이 나타났다. 영상 속의 여인은 곱게 화장한 남자였던 것이다. 남자의 정체성을 드러낸 그는 클렌징 크림으로 화장을 열심히 지워 낸다. 하지만 그럴수록 얼굴은 더욱 화려해진다. 화장수가 묻은 화장솜으로 눈두덩을 여러 차례 문지르니 스모키 눈화장이 나타나고, 입술을 문지르니 빨간 립스틱을 바른 요염한 입술이 나타난다. 화장을 하는 것인지 지우는 것인지 알 수 없고 반전이 기대되는 이 작품은 프랑스 사진작가 니콜 트랑 바 방의 비디오 영상 ‘스트립 티즈(Strip Tease)’이다. 인간의 외모와 성적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국내·외 작가 18명 참여… 영상·회화·조각 등 30점 전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Space C)에서 9월30일까지 열리는 ‘울트라 스킨’(ultra skin) 전은 모회사인 코리아나화장품과 관련있는 미술관답게 인간의 피부와 화장,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배명지 큐레이터는 “외부 자극을 가장 먼저 수용하는 감각기관인 피부를 소재로 외부세계와 내면세계를 이어 주는 매개체로서의 피부, 아름다움과 완전함, 인종과 성, 계급과 지위, 역사의식 등을 보여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국·미국·프랑스·영국·중국·스웨덴·호주 출신의 작가 18명이 피부를 통해 보여 주고 싶은 세계에 대해 평면회화나 영상, 오브제, 조각, 사진 등 30점의 작품으로 제시했다. 스웨덴의 사진작가 안네 올로포슨의 사진작품들은 불안정 존재로서의 자아가 외부로부터 위협받을 수 있음을 상징하는 사진을 보여 준다. 금발의 젊은 여성의 얼굴을 주름이 가득한 늙은 노파의 손으로 감싸거나, 검은 가죽 장갑을 낀 채 감싼 사진들이다. 아름다움과 추함이 극적 대비를 이루고 있는 이 사진은 소름이 돋기도 하지만, 인간이 소유한 시간의 유한함을 느끼게 한다. 중국 작가인 니 하이펑은 ‘도자기 수출 역사의 부분으로서의 자화상’ 이란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1994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주해 작업하는 이 작가는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캔버스로 활용해 ‘펀치 볼’ 등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네덜란드가 세운 동인도회사의 항해일지 등을 적어 넣었다. 17세기 유럽으로 수출된 도자기의 역사와 네덜란드에 이주한 자신의 정체성을 동일화하는 효과를 냈다. 김재홍의 ‘거인의 잠-길Ⅲ’은 인간의 신체를 대형 캔버스에 그렸는데, 그 신체는 자연과 대지의 모습이기도 하다. 철조망이 쳐져 있기도 하고, 개발로 인해 고통받는 환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환경·인종차별 문제 등 현대미술로 표현 영국 작가 앤디 리온의 애니메이션 ‘베어(Bare 벌거벗은)’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소수자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작품이다. 푸른색 털을 지녔던 곰이 면도를 하다가 실수로 얼굴 한쪽의 털을 몽땅 밀어 버렸다. 푸른 털 대신 분홍색 살갗을 보게 된 푸른 곰은 이번엔 아예 털을 다 잘라 낸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푸른색 곰들은 털을 밀어 버려 분홍색이 된 곰을 향해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한다. 푸른색 곰들은 주류답게 커다란 크기로, 분홍색 곰은 작게 묘사해 피부색과 인종차별의 문제를 코믹하면서도 날카롭게 제기했다. 프랑스 사진작가 룰리앙 로즈의 ‘살아 있는 인형들’ 시리즈는 섬뜩하다. 인형과 사람들의 얼굴을 접사하듯이 찍었는데, 진짜 사람들의 얼굴은 자기로 만든 인형의 피부처럼 아주 매끈하게 처리하고, 인형들의 얼굴은 진짜 사람들의 얼굴처럼 땀구멍과 주름 등을 표현해 인형과 사람과의 구분이 쉽지 않다. 실제와 가짜 사이의 모호함을 보여 줌과 동시에, 매스미디어가 널리 홍보하는 비인간화된 미적 감수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다. 영국에서 작업하는 한국작가 조소희의 ‘발(Foot)’은 실뜨기로 발과 다리를 입체로 만들고 나머지는 그물처럼 실로 연결해 놓은 설치작업을 선보였다. 껍질과 같은 인체의 연약함과 무기력함을 보여 준다. ‘괴물’을 그리는 이승애의 연필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인간의 영혼과 몸을 모두 보호해 주는 이 작가의 몬스터들은 흉측한 모습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면 사랑스럽다. (02)547-917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자판기 냉커피·율무차 절반서 식중독균 ☞한류스타 배용준이 1년간 두물불출하며 쓴 책은? ☞마약 밀반출 한인 3명 싱가포르서 사형 위기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두번째 지휘봉 잡는 첼리스트 장한나
  •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31일 전했다. 선예가 시구자로 나설 경기는 9월6일 오후 1시5분(이하 현지시간)부터 프로그레시브 필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를 불러들여 치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경기.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차세대 슬러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이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주춧돌이 됐음은 물론이다.  그의 시구 외에도 원더걸스는 ‘세븐스 이닝 스트레치(seventh inning stretch-행운의 숫자 7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6회가 끝난 뒤 관중들이 일어서 스트레칭하는 이벤트)’에서 관중들과 함께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주오(Take me out to the ballgame)’를 부를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아 인사말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했으며 조만간 이 구장의 광고판과 WKYC 채널3, 스포츠 타임 오하이오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특히 원더걸스는 영상에서 “We want nobody, nobody, but chu!!(위 원트 노바디 노바디 벗 추!)”라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걸스는 “경기 전 항상 우리 음악을 들으며 힘을 낸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는데, 이번 경기에는 직접 노래를 들려주고 응원할 수 있게 돼 추신수 선수의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날 겅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클리블랜드 지역 은행 Keybank가 진행하는 ‘키즈 펀 데이(Kids fun Day)’ 팬사인회에도 참석한다.  한편 최근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미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역시 9월11일부터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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