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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 안전 관리·감독 강화 촉구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 안전 관리·감독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현안 질의에서 청년안심주택(역세권 청년주택) 등 공사장 인근 통행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청년안심주택은 2016년 6월 제정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주택으로 서울시장, 서울주택도시공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 의원은 노원구 월계동 410-3번지 광운대역 청년안심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장의 예를 들면서 공사장 통행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광운대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면적 2132㎡, 275세대 총 3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2022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5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1년 7개월여 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 의원은 “등·하교시간 및 출·퇴근시간에 덤프트럭이 수십 번 오가고 있으며, 공사 현장에 분진·소음 등 인근 시민들의 안전엔 소홀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주거지역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주말에도 공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안락한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택건설현장은 시의 관리·감독의 의무가 더욱 크다”며 “주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나 불편함 없도록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와 원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무량판 구조에 대한 오해와 진실…구조 보다는 설계·시공·관리 부실이 문제 [노승완의 공간짓기]

    무량판 구조에 대한 오해와 진실…구조 보다는 설계·시공·관리 부실이 문제 [노승완의 공간짓기]

    최근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해 ‘무량판’ 구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무량판이란 한자로 ‘없을 무(無), 대들보 량(梁), 널빤지 판(板)’으로 한마디로 대들보가 없는 구조라는 뜻이다. 보통 오피스 건물 내부를 보면 기둥과 천장이 보이지만 천장 속을 들여다보면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해주는 보(girder)가 있는데 이 부재가 바로 대들보다. 콘크리트 바닥판은 슬래브라고 부르는데 이 판은 보 위에 얹어지는 형태이다. 이렇게 기둥, 보, 슬래브로 구성된 구조를 ‘라멘 구조’라고 부르는데, 무량판은 이 바닥판(슬래브)을 보 없이 바로 기둥 위에 얹은 형태를 일컫는다. 최근에는 카페 인테리어를 천장 마감재를 없애 천장고가 높아 보이도록 하는 동시에 콘크리트 구조물, 각종 전기, 설비 배관들이 노출되도록 하는 오픈 실링으로 하는 추세라 자세히 보면 기둥과 보, 슬래브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무량판 구조가 정말 위험할까. 그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본다.  무량판 구조의 탄생 배경 무량판 구조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구조체인 바닥 슬래브와 천장 사이에는 각종 설비나 전기, 소방을 위한 배관을 설치해야 한다. 이 때 보가 있는 라멘 구조는 보 밑으로 배관들을 설치해야 한다. 우리는 천장 밖에 볼 수 없지만 천장 안에는 무수히 많은 배관들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보를 없애고 무량판 구조로 만들면 층당 높이(층고)를 줄일 수 있어 건물을 올릴 수 있는 최대 높이가 동일하다면 더 많은 층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건물 전체 높이가 20층, 한 층당 보의 높이가 40cm(슬래브 높이 제외)라고 가정했을 때, 이 건물을 무량판 구조로 짓는다면 무려 8m를 절감할 수 있어 약 2개층을 더 지을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경우 지반층에서 땅을 파 내려간 후 구조체 공사를 진행하는데, 무량판 구조라면 보의 높이만큼 땅을 덜 파도 되므로 토공사 물량, 골조 물량, 흙막이 물량이 절감되고 그만큼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무량판 구조의 장점과 단점 무량판은 보의 높이만큼 층고를 줄일 수 있으므로 구조체 물량, 터파기 및 흙막이 면적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공사기간 또한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파트 지상층 구조가 무량판이라면 벽식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층간 소음이 적을 수 있다. 소음과 진동은 구조체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벽량이 많으면 그만큼 불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둥 위에 바로 바닥판을 얹는 무량판 구조의 특성상, ‘뚫림 전단’(Punching shear)이 발생할 수 있다. 전단력이란 크기가 같고 방향이 서로 반대인 힘이 어떤 물체 안에서 동시에 작용하는 정도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기둥은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버티고, 슬래브는 중력방향으로 내려오려는 힘이 작용하므로 기둥이 슬래브를 뚫고 끊어내는(전단)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둥과 슬래브 연결 부위에 뚫림 전단을 방지하기 위한 전단 보강근을 넣어야 하고, 보를 없애는 대신에 슬래브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한다. 또한 무량판 구조는 보가 없기 때문에 바닥에서 균열(크랙)이 발생하면 라멘 구조에 비해 균열이 더 많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콘크리트 타설 후 초기 건조 수축으로 인한 균열을 제어하기 위해 딜레이 조인트(Delay Joint, 슬래브를 일정 기간별로 나눠서 타설할 때 인접 구간을 1m 정도 폭으로 콘크리트를 채우지 않고 비워 두어 좌우 슬래브판이 충분히 건조 수축하도록 시간을 둔 이후 타설하는 방법)를 계획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무량판 구조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공과 관리 부실의 문제 무량판 구조는 구조 엔지니어링 기술의 발달과 건설공사의 경제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특히 국내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은 무량판 구조 또는 라멘 구조, 지상층은 벽식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일어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는 무량판 구조에 필수적인 전단 보강근이 제대로 설계가 되지 않았으며, 시공과정에서 이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그 위에 토사를 설계기준상 검토한 하중 보다 일시적으로 더 많이 쌓아두는 바람에 일어나게 된 사고이다. 다시 말하면, 무량판 구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건설사업 프로세스상 관리 부실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검단 아파트 사고 이후 정부는 10년 이내 준공한 아파트 단지 중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200여개가 넘는 단지를 제3의 구조안전진단 업체들을 통해 전수조사 중이다. 그리고 그 조사 비용은 모두 해당 시공사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사회적 파장이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무량판 구조 자체가 마치 사고의 원인인 것처럼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어 무량판으로 시공중인 아파트 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민들은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전수조사를 강제한 이후 심지어 무량판 구조가 아닌 라멘 구조로 설계, 시공 중인 단지에도 구조적 불안에 따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라멘 구조로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도 민원을 이유로 시공사에게 제3자 안전진단을 요구하고 그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 부실 공사 발생했을 경우 강력한 제재 통한 재발방지 마련해야 당연히 건설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그래서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가 계약과 승인 절차를 통해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발주, 계약, 설계, 시공, 감리업무 등이 이뤄진다. 그리고 국토부가 고시한 법령에 의해 반드시 하나하나 절차를 거쳐야만 지자체 승인권자에 의해 최종 준공처리가 된다. 즉,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공사 구조나 형식이 문제가 아니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승인권자가 각자 그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라멘 구조도 공사 중 붕괴 사고가 일어난 사례가 있고 그 어떤 구조라도 위의 프로세스상 어느 하나가 부실이 발생하면 또 붕괴될 수 있다. 따라서 각 단계별 승인권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부실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제재를 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의 인허가 승인절차와 무관하게 하나둘씩 제3자 안전진단 사례가 늘어갈수록 이는 고스란히 건설사의 부담으로 넘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가적인 절차와 무량판 거부 현상은 궁극적으로 건설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사회적 비용도 커질 것이다. 그리고 해외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무량판 구조는 막연한 불안감에 이제 다시 대한민국에서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 무량판은 죄가 없다.
  • “젊은 창업가에 기회를”… GH,기회발전소 개소

    “젊은 창업가에 기회를”… GH,기회발전소 개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하여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위치한다. 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기회발전소는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운영하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11시부터 열리는 ‘기발한 DAY’ 행사는 명사 강연, 원데이클래스,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고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차홍(차홍 원장), 김윤태(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재상(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이 명사로 나서 기회, 창업 및 4차산업 등을 테마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젊은 창업가를 위한 창업 성장 기회 공간이다”며 “더 나아가 판교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여 경기도형 코워킹스페이스, 판교를 대표하는 문화복합 플랫폼 모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회발전소 개소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중 계약 건에 한하여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독립오피스 멤버쉽의 경우 계약 가능 공간이 없을 시에는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송파구 잠실우성4차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825가구로 재탄생

    송파구 잠실우성4차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825가구로 재탄생

    서울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아파트(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지난 7일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결정되고, 2018년 조합설립인가 후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지난 3월 30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지 5개월여 만에 사업시행 관련 도서 검토 등 승인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시행 승인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11월부터 조합측에서 시공사 선정 절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라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3만 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지하 4층·최고 32층의 총 825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포함해 분량 물량은 732가구, 임대물량은 93가구로 공급한다. ▲59㎡ 185세대 ▲70㎡ 118세대 ▲84㎡ 356세대 ▲102㎡ 163세대 ▲150㎡(펜트하우스) 2세대 ▲160㎡(펜트하우스) 1세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안에 인근 잠실 유수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선수촌아파트(1356가구)는 지난 6월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잠실우성4차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잠실우성4차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은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잠실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합리적 분양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 갖춰

    합리적 분양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 갖춰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투시도)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 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교육, 행정, 업무 기능이 조화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총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12월 전 단계가 준공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만 6695가구, 18만 7076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단지는 또한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특화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2027년 준공되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중랑 숙원사업 SH공사 본사 이전 탄력

    중랑 숙원사업 SH공사 본사 이전 탄력

    서울 중랑구의 숙원 사업인 신내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 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구에 따르면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8일 만나 SH공사 본사 이전 사업계획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SH공사 이전에 대한 구의 원칙이었던 ▲SH공사 본사 이전 ▲600석 규모의 공연장 설치 ▲임대주택 불가 등이 담겼다. SH공사 이전은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사업 정책의 하나로 2020년 서울시와 중랑구, SH공사 3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이후 구는 해당 부지의 학교 용도를 폐지하고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한편 SH공사 이전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21년 7월, SH공사 또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해 행정 준비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해 SH공사는 재원 부족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위해 ‘고밀복합개발 용역’을 추진,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SH공사는 사업성 개선 방안으로 사옥 면적의 일부를 상업시설로 매각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고, 매각리스크 해소를 위한 일부 분양주택 도입과 공공기여시설(공연장) 비용 납부를 제안했다. 이에 구는 SH공사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SH공사 사장실 및 주요 기능부서를 포함한 본사 이전 ▲부지 내 공연장 설치 ▲임대 주택 불가라는 원칙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류 구청장은 “SH공사는 고밀복합개발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SH공사 본사 신속한 이전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SH공사 이전을 위해 구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 및 SH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단독] 불 꺼지는 ‘미아리 텍사스’ 정비사업 급물살

    [단독] 불 꺼지는 ‘미아리 텍사스’ 정비사업 급물살

    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이주 기간롯데건설 시공… 2244가구 등 건립업소 손실보상·공사비 인상 과제 10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자 창문을 찾기 어려운 낮은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길 곳곳에 호객하기 위해 놓아둔 의자 때문에 가뜩이나 좁은 길이 더 비좁게 느껴졌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고가 아래인 데다 붉은 천막으로 가려져 있어 대낮인데도 골목은 어두컴컴했다. 1980년대 속칭 ‘미아리 텍사스’라고 불리며 청량리 588, 천호동 텍사스와 함께 서울의 3대 성매매 집결지로 불리던 곳의 화려함은 사라진 지 오래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발효 이후 쇠락의 길을 걸은 이곳은 낡아 뜯긴 채 빛이 바랜 천막, 깨진 유리창 사이로 쌓여 있는 쓰레기, 곰팡이가 핀 채 방치된 집기들이 과거를 대신하고 있었다. 과거 800여명의 ‘직업여성’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햇볕이 간신히 들어오는 곳들에 널려 있는 빨래와 삼삼오오 모여 있는 호객 아주머니들을 통해 아직 영업하는 업체가 있음을 짐작할 뿐이었다. 신월곡1구역 조합 관계자는 50곳 정도가 영업 중이라고 귀띔했다. 14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월곡1구역 도시정비사업이 다음달 ‘이주’라는 급물살을 타면서 ‘미아리 텍사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이주 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중 이주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월곡1구역 재개발은 하월곡동 88 일대 5만 5112㎡에 지하 6층~지상 47층, 10개 동, 아파트 2244가구(임대 219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498실, 생활형 숙박시설 198실 등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해당 구역은 2009년 1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그해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이후 조합원 간 내홍, 성북2구역과의 결합 개발 등으로 사업은 난항을 겪어 왔다. 또 지난 3월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에서 선행돼야 하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의제 협의가 누락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공익성 의제 협의는 무분별하고 기습적인 토지수용을 막기 위해 토지수용 이전에 정부의 검토와 동의를 받는 과정이다. 하지만 5월 조합 측이 중토위를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사업은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 김창현 신월곡1구역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북구의 도움이 컸다. 마침내 이주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주 관련 업체들과 계속해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고 관련 안내 책자를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등 이주가 계획대로 10월 중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성매매 업소 세입자 대부분이 이주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데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공사비 문제도 롯데 측과 풀어야 한다. 김 조합장은 “성매매 업소 대부분이 사업자 등록이 안 돼 있어 손실보상금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고 동산 이전비만 산정한 상태”라며 “업소 중 일부는 나가겠다고 이야기가 됐고, 나머지 업소들도 장사가 되지 않아 보상을 기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사비에 대해서는 “시공사 측에서 처음보다 훨씬 오른 3.3㎡(평)당 700만원대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건설사와 반목하기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설득할 것은 설득해서 600만원대에서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거건물 돌연 ‘털썩’…2층이 1층으로 주저 앉아 [대만은 지금]

    주거건물 돌연 ‘털썩’…2층이 1층으로 주저 앉아 [대만은 지금]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주거 건물이 옆 공사장의 부실 공사로 인해 지반 아래로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주민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 현장에는 지하 3층, 지상 12층 높이의 33가구 규모의 주거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평당 분양가는 약 7000만 원대다. 8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타이베이시 중산구 다즈제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 대여섯 동이 기울어지고 균열이 생긴 뒤 한 동은 2층이 1층으로 변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주저 앉은 건물 옆에서는 건설 현장이 있었다. 시공사는 지하 3층까지 굴착한 상태였는데 지하 3층 깊이에서 바로 바닥을 쌓지 않아 인근 건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장 인근 건물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가 될 무렵 '펑'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사 현장 주임이 "빨리 내려오라. 대피하라. 건물이 무너질 것이다"라고 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급하게 대피시켰다.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주민들은 기울어진 건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울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타이베이 소방당국은 저녁 8시 34분쯤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즉시 지휘소와 긴급대피소를 설치했다. 타이베이 부시장이 밤 10시 25분 현장 지휘를 맡았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 한 동이 벽돌 쪼개지는 거대한 소리를 내며 지하로 내려 앉았다. 그러고 2층이 1층으로 변해버렸다. 현장에서는 뭔가 타는 냄새도 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은 밤 11시 현장에 도착해 "시공사가 지하 3층을 굴착시 큰 바닥을 만들기에는 너무 늦어 지하 외벽에 금이 간 것으로 판단됐다"며 "침하한 건물 대여섯 동의 평형 유지를 위해 그라우팅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97가구 367명이 대피했다. 그중 320명이 시청이 제공한 버스로 호텔로 향했다. 장 시장은 호텔로 이동해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8일 자정쯤 되자 중장비들이 사고 현장 처리를 위해 대거 투입됐다. 일부 주민은 8개월 전부터 건물이 기울어진 것을 봤는데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사고가 났는데 건설사는 즉각 공개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이게 무슨 태도냐"고 격분했다.  천이쥔 타이베이시의원은 지난 7월 타이베이시 공문에 '입찰 과정에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위험이 없다', '건설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며 "공공 부문이 직무 유기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희생양이 됐다"고 비판했다.
  •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모집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70% 이하 요건보다 완화하였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4일~10일, 접수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한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031-214-8463~4)로 문의할 수 있다.
  • ‘펀드 비리 의혹’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 기로

    ‘펀드 비리 의혹’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 기로

    수천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장하원 대표가 또 구속 갈림길에 섰다.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 한국대사의 동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장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실심사)을 진행한다. 같은 혐의를 받는 디스커버리 전 투자본부장 A씨와 전 운용팀장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모집한 펀드 자금을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펀드를 운용한 혐의도 받는다. 여러 펀드를 운용 환매 대금이 부족해진 부실 펀드를 다른 펀드 자금으로 돌려막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 7월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무실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 장 대표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장 대표는 부실을 예상했음에도 이를 숨겨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바 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무량판 공법 건축물 선 보도 후 점검’ 부적절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무량판 공법 건축물 선 보도 후 점검’ 부적절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4일 제320회 임시회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SH공사가 무량판 공법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보다 선급하게 언론보도를 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7월 31일 SH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무량판구조 현장 전수조사 결과 안전 이상 무’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준공단지 및 현재 설계 및 시공 중인 현장 중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9개 현장에 대해 5월 구조안전전문가와 공사직원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적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지난 8월 1일 관련 보도에 근거한 점검결과 보고서와 9개 현장 감리업체의 SH공사 퇴직자 현황에 대해 서류제출을 요구했다. 지난 8월 21일에 제출된 자료에는 면밀한 조사는 육안조사 방식이었으며, 해당 9개 현장의 감리업체 9곳 모두 SH공사 출신 직원이 최소 1인에서 3인이 있는 전관예우였으며, 특히 1개 감리업체에는 임원급 1명, 1~2급 출신 2명 등 총 3명이 근무했다. 신 의원은 육안조사를 바탕으로 언론보도를 한 것은 SH공사의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린 것으로 선급한 행태로 보인다며, 보도 이후 바로 나흘간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었다면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에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SH공사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4까지 시행한 정밀안전점검은 구조체 품질조사(철근탐지 및 비파괴 압축강도측정)로 총 12개 단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현재 국토부의 매뉴얼에 따라 20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27개 준공단지에 대해 9월 중순까지 확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선급한 언론보도는 자칫 여론몰이로 보일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최근 5년 내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9개 단지 감리업체 9곳 모두가 전관예우였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SH공사가 본연의 서민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끝마쳤다.
  • 하자 많은 건설사 ‘성적표’ 깎인다

    하자 많은 건설사 ‘성적표’ 깎인다

    중대재해법 유죄 땐 ‘10% 감점’시공능력평가에 안전·환경 강화 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안전과 환경, 준법경영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또 건설사의 자본금보다는 공사 실적이 시공 능력을 평가하는 데 우선시된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의 대규모 변동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가 한 해 동안 어느 정도의 공사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일종의 ‘건설사 성적표’다. 입찰 참가 제한 기업을 선별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하는 척도로 쓰인다. 먼저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건설사와 그렇지 않은 건설사 간 차이를 키웠다. 신인도평가 상한과 하한을 대폭 늘려 최근 3년 연차별 평균 공사실적액에 ±30%를 곱하던 것을 ±50%로 확대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공사실적액에서 10%를 감점한다. 하자보수 시정명령을 받으면 횟수마다 4%씩 점수가 깎인다. 공사대금을 한 번 체불하면 4%, 2회 이상 상습 체불하면 30% 감점된다. 소음·진동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 환경법을 위반해도 점수가 4% 깎인다. 또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인 경영평가액 가중치는 현재와 같이 80%를 유지하되 실적평가액의 상하한을 3배에서 2.5배로 줄였다. 공사 수행 능력을 들여다보는 것이 시공능력평가의 취지인데 건설사의 자본금을 평가하는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상하한 폭이 줄면서 그간 공사 실적에 따라 과도하게 가점을 받던 대형 건설사 위주로 경영평가액이 감소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자본금이 많고 공사 실적이 좋더라도 안전사고 발생이 잦고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가 만연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떨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가상의 A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액이 지난해 기준 2조 4000억원으로 1~30위권 내에 위치했었지만 중대재해에서 유죄를 받아 10% 감점되면 2조 2000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깎여 순위가 3단계 하락한다.
  • 오케스트라 강사, 프로젝트 연구원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장애인 고용률 3.8% 달성

    오케스트라 강사, 프로젝트 연구원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장애인 고용률 3.8% 달성

    발달 장애인인 박모(28)씨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세종문화회관에 취업해 일을 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의 강사로 단원들을 지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박씨는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는 “강사로서의 경험이 색다르고, 학생들이 더 발전해서 훌륭한 연주자가 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가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온 결과 1991년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고용률 3.8%를 달성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투자·출연기관에 고용된 장애인은 약 1130명이다. 2021년 3.4%였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내년도 3.8%로 오를 전망이다. 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 2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3.6%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해야 한다. 그동안 산업현장, 문화·예술, 연구 분야 등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이 힘들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2022년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투자·출연기관(23개)의 장애인 고용률은 3.5%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6%에 미치지 못했으며, 지난 한 해에만 6억 5500만원(2022년분)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이에 시는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함께 장애인 고용 설명회, 맞춤형 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투자·출연기관 채용·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의무고용률 미충족인 7개 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 컨설팅은 장애인직업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장애인 고용환경을 진단하고 기관별로 업무 특성에 맞는 직무를 세분화해 장애 예술인, 프로젝트 연구원, 재택 고용 등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제안하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말까지 3.6%를 하회했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이번달 기준 기준 3.8%를 달성했다. 이는 23개 투자·출연기관 중 20개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3.6%)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2022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된 후 줄곧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 8월 말 장애인 약 27명을 고용해 이번달부터 장애인 고용률 3.6%를 달성했다. 장애인 채용 문턱을 낮추는 시도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장애인 제한경쟁 제도를 도입했고,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 전형의 경우 전공시험을 폐지하고 NCS(직무능력검사)만 남겨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도 했다. 투자·출연기관의 고유 기능과 업무 중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와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사회 통합의 가치를 확산시킨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장애 예술인 강사 3명을 고용해 단원 지도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원하고, 서울연구원은 관련 분야 학위소지자인 장애인 3명을 연구직으로 고용해 약자동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조정팀을 운영(2019년 창단) 중으로, 운동선수로 장애인 5명을 고용(올해 3명 고용)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연 시 복지정책실장은“장애인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장애인 복지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서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 소통하는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설립 총력…“지역 미래 위해 꼭 필요”

    시민과 소통하는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설립 총력…“지역 미래 위해 꼭 필요”

    민선 8기 경기 오산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시공사 설립 관련 안건이 상정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산시의회와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공사 필요성을 두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공사 설립을 준비해 온 이권재 시장은 올해 초 6개 행정동에서 진행된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과 유관 단체와의 간담회 등 관내 주요 행사에서 거듭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지난 6월 9일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조직변경)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주무 부서 관계자들이 오산시의회를 찾아 의원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5일 오산시의회가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관한‘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전환 사례 연구 아카데미’에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성길용 의장(더불어민주당, 중앙·신장·세마)을 비롯한 여야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오산시의회 초청 연사로 참석한 소재선 한국종합경제연구원 회장은 도시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성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지난 7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공사 전환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도시공사 전환 필요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이재철 대외협력관은 도시공사의 필요성 및 지속가능 방안과 도시공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했다.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도시공사의 방만 경영에 대한 견제 장치 필요성 ▲지속가능한 사업 유무 ▲지역 개발사업에서의 도시공사 역할 ▲도시공사 사장 임명권 등에 대한 궁금점이 나오기도 했다. 오산시는 도시공사 방만 경영 위험성과 관련해서는 초기 안정성을 위해 인원을 최소인력으로 구성할 것이며, 적정한 사업 규모와 자본 건전성 유지를 제1과제로 삼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아파트 지구단위 지정, 반도체 소부장 관련 산업단지 조성, 노후화된 원도심 및 아파트 재개발사업, 공공기관 신축 등의 대규모 사업을 예로 제시했다. 지역개발에서 도시공사의 역할은 지역맞춤형 개발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 창출로 지역 낙후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것을 명확히 했다. 공사 사장 임명건도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1년간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충분히 숙고하고 검토했으며, 그 과정들이 시민들에게 전달돼 시민 공감대도 형성됐다고 본다”며 “전문가 그룹 차원에서도 필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도시공사 설립 건이 시민을 위하는 마음에서 여야 합의로 임시회 문턱을 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시공능력평가에 안전·품질 강화…건설사 순위 대폭 변동 예상

    시공능력평가에 안전·품질 강화…건설사 순위 대폭 변동 예상

    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 등을 반영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안전과 환경, 준법경영 등 평가를 강화한다. 또 건설사의 자본금보다는 공사실적이 시공능력을 평가하는데 우선시 된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의 대규모 변동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4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행규칙을 이번과 같이 대폭 개정한 것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가 한 해 동안 어느 정도의 공사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일종의 ‘건설사 성적표’다. 입찰참가 제한 기업을 선별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척도로 쓰인다. 먼저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지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하는 건설사와 그렇지 않은 건설사 간 차이를 키웠다. 신인도평가 상한과 하한을 대폭 늘려 기존엔 최근 3년 연차별 평균 공사실적액에 ±30%를 곱했는데, ±50%로 확대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공사실적액에서 10%를 감점한다. 하자보수 시정명령을 받으면 횟수 당 4% 점수가 깎인다. 공사대금을 한번 체불하면 4% 감점되지만, 2회 이상 상습체불하면 30% 감점된다. 소음·진동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 환경법을 위반해도 4% 점수가 깎인다. 부실시공, 하자 등으로 영업정지·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경우 기존엔 1% 감점했는데 이를 두배로 늘렸고, 불법하도급 항목도 추가했다. 부실벌점은 1점만 받아도 1% 감점되고 15점 이상 받으면 9% 점수가 깎이도록 세분화했다. 근로자 1만명당 산재 사망자 수(사망사고 만인율)는 공사실적액의 5~9% 감점된다. 건설사가 회생·워크아웃에 들어간 경우 감점은 5%에서 30%로 대폭 늘렸다. 반면 건설 신기술을 지정하면 4% 가점을 받고, 고용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면 6%까지 점수가 가중된다. 해외건설 인력을 500명 이상 고용하면 5% 점수가 더해진다. 최근 3년간 안전관리수준평가 평균이 95점이 넘으면 2% 가점된다.또 건설사의 재무건전성 척도 중 하나인 경영평가액 가중치는 현재와 같이 80%를 유지하되, 실적평가액의 상하한을 3배에서 2.5배로 줄였다. 시공능력평가의 취지가 공사 수행 능력을 들여다보는 것인데 건설사의 자본금을 평가하는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건설사의 유동성 공급이 여전히 문제 되는 상황에서 중견·중소건설사를 위주로 재무건전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어 경영평가액 가중치는 낮추지 않았다. 이번 개정대로 상하한을 줄이면 공사실적이 좋아 과도하게 가점받던 대기업 위주로 경영평가액이 비교적 감소한다. 신인도 평가가 강화되면서 건설사들은 공사실적액의 최대 20% 감점되고, 29%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본금이 많고 공사실적이 좋더라도 안전사고 발생이 잦고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가 만연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떨어지는 구조다. 시뮬레이션 결과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의 비중은 공사실적 36.3%, 경영평가 40.4%였지만, 올해 변경된 기준을 적용하면 공사실적 38.8%, 경영평가 36.7%로 바뀐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경영평가액이 3.02% 줄어드는 등 상위 건설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가상의 A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액이 지난해 기준 2조 4000억원으로 1~30위권 내에 위치했었지만, 중대재해에서 유죄를 받아 10% 감점되면 2조 2000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깎여 순위가 3단계 하락한다.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및 불법행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 현장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 현장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 국민의힘·중랑4)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6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미래공간기획관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시를 세계 5위의 글로벌 매력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 글로벌 예술섬 및 여의도 공원 재구조화 사업, 한강철교 남단 수변복합개발, 삼표레미콘부지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 등은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에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상암동 하늘공원(대관람차 건설예정부지), 노들섬 및 삼표레미콘부지, 잠수교 등을 시찰하며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이석중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장에게 한강개발사업 추진 관련 SH공사의 역할과 SH참여검토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찰을 마치며 민병주 위원장은 “새롭게 탄생할 한강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섬 조성사업, 여의도 재구조화 사업 등이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철로 복개 공사 시작…2025년 말 완공

    남양주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철로 복개 공사 시작…2025년 말 완공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를 관통하는 경의·중앙선 철로 복개 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철로 복개 공사는 지면보다 낮게 지나는 철로 상부를 구조물로 덮어 도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남양주시는 이곳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 복합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개 공사는 700억원을 들여 2025년 말까지 600m 구간에 폭 60m로 추진되며, 방음벽도 설치된다. 공사는 전동차 운행과 안전을 고려해 주로 야간에 진행된다. 이에 남양주시는 이 기간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야간 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방음벽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복개 공사는 주광덕 시장이 이 지역 국회의원일 때 철로에 의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내 추진됐다. 또 2020년 협약을 체결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복개 공사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원 조성을, 남양주시가 행정 지원과 공원 관리를 각각 맡기로 했다. 주 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행정·문화·교육 복합 중심을 형성하고 남양주시의 핵심 코어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알쏭달쏭 정비사업 족집게 강의해드려요”…양천구 지식포럼 개최

    “알쏭달쏭 정비사업 족집게 강의해드려요”…양천구 지식포럼 개최

    서울 양천구가 도시정비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합 임직원,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0여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과 갈등 예방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구는 지난 4~5월 상반기 지식포럼을 신설했다. 8회차 강의에 정원의 2배를 웃도는 16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당시 수강생 설문조사를 토대로 공사비 검증과 조합운영 등 수요가 높은 교육 주제와 강사를 엄선해 하반기 포럼을 연다. 강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 주제는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제도(9월 14일)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유의사항(9월 21일)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분석(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 지침(10월 1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사업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회차별 200명씩 2시간가량 강의가 진행된다. 현장 수강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강의 영상을 양천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들의 학습 수요와 주제별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하반기 포럼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 도시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4곳 직원 22명 통합 채용

    용인시, 도시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4곳 직원 22명 통합 채용

    경기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4곳의 직원 22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용인도시공사 16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명, 용인시축구센터 1명 등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내달 21일 동시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면접을 거쳐 기관별 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통합 채용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서류심사부터 필기시험,면접 등 채용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시에서 주관할 예정”이라며 “용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에 관심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취약계층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철저한 추진 당부”

    남궁역 서울시의원, 취약계층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철저한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4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사업’의 목표감소에 대해 질의, 적기에 시공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지난 추경예산으로 본 사업예산 15억원을 편성했으며,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행일자리 인력을 모집했고, 고효율 창호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제319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5000가구, 동행일자리 인력 150명이었으나,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2500가구, 동행일자리 100명 운영으로 많이 감소했다. 이에 남궁 의원은 목표가 감소한 이유와 8월에 마감된 신청 건에 관해 확인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본 사업의 신청접수는 약 1150건으로 마감됐으며, 동행일자리 인력은 재산기준 등이 있어 적합한 인력을 모집하다 보니 100명 정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목표가구수의 절반도 안 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 사업은 시공인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창호의 규격 등을 실측개별 - 맞춤제작 - 다시 가구를 방문해 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인이 교육받아서 하자 없이시공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따라서 실내건축, 창호시공 등에 관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낭궁 의원은 “신청한 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투입된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필요하며, 겨울이 오기 전에 시공이 완료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 목표치에 50%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향후 계획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내년에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좀 더 자세히 검토해 목표가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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