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공사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국고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군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아베 신조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공화당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01
  • 광주 건물 붕괴로 2명 사망 8명 중상

    광주 건물 붕괴로 2명 사망 8명 중상

    광주의 주택 재개발구역 철거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버스 승객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9일 오후 4시22분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사업 근린생활시설 철거현장에서 5층 규모 건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건물 잔해가 편도 3차로를 덮치면서 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54번) 1대가 깔렸다.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구조된 승객 2명이 숨지고 8명은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버스 외에 SUV 1대가 더 깔린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어 추가로 매몰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 작업에는 소방 인력 67명과 장비 21대가 동언됐다. 경찰은 “건물 자체가 도로 앞으로 갑자기 쏟아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22분 구조 인원 10명(사망 3명·중상 3명·경상 4명)이라는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가 20분 뒤 사망자가 없다고 정정했다.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총 2314세대 규모로, 현재 막바지 건축물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광주 동구 학동 633-3번지 일대 12만6433㎡에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 동, 2314세대 규모로 추진중이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로 지난 2018년 2월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4630억9916만원에 사업을 수주했다. 조합원수는 648명이다. ‘학동 4구역 재개발 구역’은 광주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 밀집지역으로 심각한 도심 공동화 현상을 빚어온 곳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는 막바지 기존건축물 철거작업이 진행중이었다”며 “비계가 중량을 못이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와 버스, 승용차 탑승자, 보행자 등 추가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소방인력을 증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 시상식 열려

    지방계약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는 9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제2회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방회계통계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방계약 우수사례 전파와 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최우수 2건, 우수 5건 및 장려 5건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지방계약 운용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영세업체 수의계약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시스템 기반 업체 선정 및 평가 프로세스를 마련한 서울시 오선숙 주무관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코로나19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현황조회시스템 구축 등 수의계약을 개선한 서울 은평구, 지방계약 개선방안을 도입한 전남 순천시 등이 선정됐다. ‘제도개선·발전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지방 수의계약내역 통합홈페이지(가칭 ‘수누리’)를 개설한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우리동네 등록기업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충남 보령시 등이 뽑혔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지방재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계약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계약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계약 제도발전 등을 위해 공모전을 내실있게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박준석씨 부친상, 최성국씨 부친상, 곽봉석씨 장모상

    ■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 박이남씨 별세, 박준석(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000 ■ 최성국(안산도시공사 스마트정보처장) 씨 부친상 △ 최종식 씨 별세, 최성국(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안산도시공사 스마트정보처장)·성희·성지·성숙 씨 부친상, 8일 오전 8시 50분, 목포한국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61)270-5440. ■ 곽봉석(DB금융투자㈜ 부사장)씨 장모상 △ 엄현자씨 별세, 박현경(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과장)·박윤경·박찬혁(스마일게이트 빅데이터팀 차장)씨 모친상, 곽봉석(DB금융투자㈜ 부사장)씨 장모상, 전정희(용인고용센터 주무관)씨 시모상, 7일 오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033-741-1991 ※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오니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 與 저수익형 ‘누구나집’… 집값 하락 땐 세입자가 부담 떠안아 ‘허점’

    與 저수익형 ‘누구나집’… 집값 하락 땐 세입자가 부담 떠안아 ‘허점’

    수익 발생해도 소유자와 사업자 공유부지 확보 위해 사실상 공공자금 투입10일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 발표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집값 해결책으로 내놓은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대해 살다가 분양으로 전환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일반적인 분양전환형 임대주택과 달리 최초 공급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서민들에게 최대 장점이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의 우려는 크다. 지난 2월 착공한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누구나집’을 통해 문제점을 짚어 봤다.7일 민주당에 따르면 부동산특위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로 안산과 시흥 등 신도시를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당정 협의를 거쳐 오는 10일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와 추가 공급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인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는 자기 돈으로, 50%는 주택담보대출로, 30%는 ‘누구나보증’으로, 10%는 시공사·시행사가 출자해 채워진다. ‘누구나보증’은 협동조합이 돈을 빌리는 구조다. 송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 시절 도입한 ‘누구나집’ 가운데 가장 최근 모델은 2018년 조합원을 모집한 영종도 미단시티에 있다. 문제는 소유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낮은 수익성과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위험성이다. 수익이 발생할 경우 소유자와 사업자가 공유해야 한다. 실제 미단시티 ‘누구나집’의 경우 당초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3년간 착공이 미뤄지다가 동원건설로 교체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일반 분양하면 2~3년이면 자금을 회수하고 나갈 수 있는데, 장기간 자금을 회수하다 보면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겨 부채가 높아질 수 있다. 건설사가 선호하지 않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부지 확보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관건이다. 미단시티 ‘누구나집’도 인천도시공사 소유 부지를 협동조합이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공공자금이 투입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년 후 분양을 고려하다 보니 84㎡ 기준으로 주변보다 3000만~4000만원 비싼 3억 4900만원에 책정돼 논란이 일었다.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송두한 전 NH금융연구소장은 “인천도시공사의 땅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출발을 가볍게 했다”면서 “앞으로 신도시를 개발할 때 ‘누구나집´ 모델을 탑재하게 되면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전환 시점에 집값이 떨어지면 임차인과 사업자 모두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도 해결하기 어렵다. 경제정의실천연합 김성달 국장은 “집값이 지금처럼 계속 높으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춘 게 되지만, 떨어지면 소비자 손실로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값의 10%만 부담한다는 것은 결국 사업주나 국가·공공에서 리스크를 대신 진다는 의미”라며 “틈새 시장을 보완할 수는 있겠지만 전체 공급량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송영길의 ‘누구나집’ 3대 맹점…낮은 수익, 부지 확보, 집값 떨어지면?

    송영길의 ‘누구나집’ 3대 맹점…낮은 수익, 부지 확보, 집값 떨어지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집값 해결책으로 내놓은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대해 살다가 분양으로 전환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일반적인 분양전환형 임대주택과 달리 최초 공급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서민들에게 최대 장점이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의 우려는 크다. 지난 2월 착공한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누구나집’을 통해 문제점을 짚어 봤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부동산특위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로 안산과 시흥 등 신도시를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당정 협의를 거쳐 오는 10일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와 추가 공급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인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는 자기 돈으로, 50%는 주택담보대출로, 30%는 ‘누구나보증’으로, 10%는 시공사·시행사가 출자해 채워진다. ‘누구나보증’은 협동조합이 돈을 빌리는 구조다.  송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 시절 도입한 ‘누구나집’ 가운데 가장 최근 모델은 2018년 조합원을 모집한 영종도 미단시티에 있다. 문제는 소유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낮은 수익성과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위험성이다. 수익이 발생할 경우 소유자와 사업자가 공유해야 한다. 실제 미단시티 ‘누구나집’의 경우 당초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3년간 착공이 미뤄지다가 동원건설로 교체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일반 분양하면 2~3년이면 자금을 회수하고 나갈 수 있는데, 장기간 자금을 회수하다 보면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겨 부채가 높아질 수 있다. 건설사가 선호하지 않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부지 확보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관건이다. 미단시티 ‘누구나집’도 인천도시공사 소유 부지를 협동조합이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공공자금이 투입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년 후 분양을 고려하다 보니 84㎡ 기준으로 주변보다 3000만~4000만원 비싼 3억 4900만원에 책정돼 논란이 일었다.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송두한 전 NH금융연구소장은 “인천도시공사의 땅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출발을 가볍게 했다”면서 “앞으로 신도시를 개발할 때 ‘누구나집‘ 모델을 탑재하게 되면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전환 시점에 집값이 떨어지면 임차인과 사업자 모두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도 해결하기 어렵다. 경제정의실천연합 김성달 국장은 “집값이 지금처럼 계속 높으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춘 게 되지만, 떨어지면 소비자 손실로 그대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값의 10%만 부담한다는 것은 결국 사업주나 국가·공공에서 리스크를 대신 진다는 의미”라며 “틈새 시장을 보완할 수는 있겠지만 전체 공급량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육상 유망주 비웨사, 200m 개인 최고 기록 우승

    육상 유망주 비웨사, 200m 개인 최고 기록 우승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원곡고)가 200m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비웨사는 5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43의 기록으로 박종희(가야고·21초53)를 0.1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웨사의 200m 종전 최고 기록은 21초69였다. 지난 3일 100m 예선서 부정 출발로 실격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개인 최고 기록을 앞당기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비웨사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100m에서 이루지 못한 1위를 200m에서 달성해 기쁘다”며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부족한 기록이다. 앞으로 더 여유 있게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콩고 출신인 부모는 한국에 정착해 2003년 비웨사를 낳았다. 비웨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육상에 재능을 드러냈지만 한국 국적을 얻지 못해 중학교 때까지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한국 국적을 얻은 비웨사는 원곡고로 진학해 전문 육상 교육을 받으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여자고등부 2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고)이 이채현(경기체고)과 접전 끝에 24초8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앞서 여고부 1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다은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부 20㎞ 경보 결선에서는 김현섭(속초시청)이 1시간25분24초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20㎞ 경보에서는 이정은(SH서울주택도시공사)이 1시간36분39초로 1위에 올랐다. 여자부 3000m 장애물 결선에서는 조하림(진주시청)이 10분30초34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여기는 중국] “엘리베이터 타려면 돈 먼저 내!” 1회 요금은?

    [여기는 중국] “엘리베이터 타려면 돈 먼저 내!” 1회 요금은?

    완공된 지 25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놓고 주민과 시공사 측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엘리베이터 시공을 담당했던 업체 측이 승강기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민들에게 이용 요금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구의 아파트 단지에 버스나 지하철처럼 탑승 시 요금을 징수하는 ‘공공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3년 완공된 6층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았던 탓에 주민들은 계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승강기 설치 업체가 단독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에 총 7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뒤 주민들에게 설치 비용을 요구했다. 비용은 1대당 약 30만 위안(약 5천 100만 원)에 달했다. 주민의 약 30%가 60대 이상의 은퇴자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목돈을 지급을 포기한 세대가 상당했다. 급기야 승강기 설치 업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1회 이용 시마다 요금을 징수하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업체 측은 1회 이용 시 1위안(약 170원)의 요금을 징수, 단 같은 세대의 가족들이 함께 동승할 경우 1회 이용 요금만 지불해도 좋다는 할인 혜택도 공개했다. 단, 가족관계라고 해도 다른 층에 거주하거나 다른 호수의 주택에 거주할 경우에는 각각 1위안씩 따로 요금을 징수하겠다는 것이 원칙이었다. 업체 계산에 따르면, 1가구 2인 거주 기준으로 하루 평균 2회 이용 시 1년에 단 1400위안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주택 관리 비용 지급과 연동된 계좌에서 세대별로 이용한 요금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징수된다.또, 승강기 운영과 관련한 유지, 보수 비용은 전액 승강기 업체 측이 부담키로 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유료 엘리베이터’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이용 요금이 지나치게 고액이라는 의견이다. 한 누리꾼은 “우리 부모님이 사는 집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화된 아파트”라면서 “평소 전화 비용도 아끼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1회 이용 시 1위안은 너무 큰 돈이다. 엘리베이터가 없을 정도로 낡은 아파트가 있는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형편은 그만큼 넉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격이 비싸서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해도 이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없을 것”이라면서 “결국 무용지물이 될 것인데, 업체가 더 영리하게 처신해서 요금을 지금보다 최소 절반 이상으로 내리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고 지적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인천 신축 물류센터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10m 아래 추락사

    인천 한 물류센터 신축 건물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인천시 중구 연안동 한 8층짜리 물류센터 건물의 옥상에서 근로자 A(56)씨가 10m 아래 7층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물류센터는 최근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달 말 사용승인이 나온 곳이다. A씨는 해당 물류센터 시공사의 협력업체 일용직 근로자로 사고 당시 폐자재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해당 협력업체 근로자가 4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있었는지와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이학수 전 수자원공사 사장 내정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이학수 전 수자원공사 사장 내정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산하 공기업인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이학수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17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취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의 경험을 갖춘 이 내정자가 인적자원 개발과 조직혁신 전문가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는 LH,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함께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 제정 논의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 제정 논의

    “의식주 중에서 청년을 힘들게 하는 가장 주된 것이 주거에 대한 부분이기에,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도도 청년주거 안정 지원에 더 적극적인 정책과 자원의 투입이 필요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3일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 토론회에서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특히, 진용복 부의장은 청년들의 낮은 자금력과 민간임차시장의 높은 임차료 등으로 인해 무너진 주거사다리를 일으키고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경기도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청년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례 제정과 이를 위한 토론 준비를 주재한 문경희 부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자신도 월세로 가정을 꾸리기는 했으나 현재 청년 세대는 자신의 자가 주택을 꿈꿀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세대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원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기본주택추진단장은 현재의 주택시장분석하면서, 청년 세대가 자가 보유를 할 수도 없을 뿐 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의 한계로 비싼 민간임대주택으로 내몰리는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이번 조례의 공통적인 동기였음을 지적했다.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청년 주거의 문제는 도시 뿐 만 아니라 도심이 아닌 지역 청년도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이며, 청년 주거 빈곤의 심각함으로 인해 이 조례의 제정이 의미가 있고 이러한 조례를 통하여 주거사다리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 나선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이러한 경기도 청년주거 안정 지원 조례가 이러한 조례가 없는 다른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장민수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주거의 개념에는 청년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방책으로 카세어링 등도 주거의 개념 속에 녹여서 지원하면 좋겠다는 토론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동희 경기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조례안의 모호한 개념이 조금 더 구체화 돼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면 좋겠다는 제안을 토론의견으로 제시했다. 박원열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 팀장은 토론자로서 이러한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경기도 집행부의 입장을 밝혔다. 좌장으로 나선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로 청년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것이라 평하면서, 오늘 나온 발제자 및 토론자의 의견을 조례 및 경기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것을 약속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리 AI 플랫폼시티’ 온라인 홍보관 열어

    ‘구리 AI 플랫폼시티’ 온라인 홍보관 열어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일 온라인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은 구리시의 핵심사업인 한강변 도시 개발사업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오프라인 홍보관을 오픈하기 전 구리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먼저 개설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키면서도 구리시민과의 거리는 두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은 앞으로 단순히 사업 현황만을 전달하는 채널이 아닌 구리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은 기존 신도시 개발의 부작용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리시 전역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단은 구리시민이 먼저 우선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에 우선 적용 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차 선행사업은 ▲구리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전선 지중화, 무료 와이파이 설치 ▲한강변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의 시정 홍보 게시판 설치 등이다. 아울러 사업단은 국내외 ICT 기술력을 담아 스마트 도시로 변화할 구리시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구리 AI 플랫폼시티 홍보관’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이 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사업단은 KDB산업은행을 대표사로 유진기업, KT, 대우건설, 한국토지신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5개 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다. 현재 사업단은 올 연말을 목표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강자 동일시(강수돌 지음, 사무사책방 펴냄) ‘생태민주주의자’ 강수돌 전 고려대 교수가 오늘날 소수만이 성공할 수 있는 한국 자본주의 사회 생존경쟁 게임의 본질을 파헤쳤다. 저자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 병폐가 ‘돈중독’과 ‘일중독’, 그리고 약자이면서도 강자의 노예가 되기를 자청하는 ‘강자 동일시’ 현상에 있다고 진단한다. 320쪽. 1만 6500원.팬데믹 제2국면(우석훈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이 경제학자의 시각으로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전망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막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코로나 충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한국 경제가 새로운 코로나 균형을 이루는 데는 대략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236쪽. 1만 6000원.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아네테 크롭베네슈 지음, 이지윤 옮김, 시공사 펴냄) 독일 생물학자인 저자가 세계를 서서히 망가뜨리는 ‘빛 공해’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고성능 전조등과 광고판,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으로 밤과 낮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인간의 생체 리듬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철새의 이동이나 해양 생물의 생태계에도 피해를 준다고 경고한다. 300쪽. 1만 6000원.왕, 전사, 마법사, 연인(로버트 무어·더글러스 질레트 지음, 이선화 옮김, 파람북 펴냄) 정신분석학자와 신화학자인 두 저자가 현대 남성들이 왜 미성숙하고 무기력한지를 고찰했다. 남성성은 왕, 전사, 마법사, 연인이라는 4가지 원형이 있으며 현대 산업 사회에서는 과거 부족 사회에서 소년들을 남성으로 이끌어 주던 ‘입문 의식’이 사라졌기 때문에 남성들이 소년의 심리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248쪽. 1만 5000원.새로 쓰는 출판 창업(한기호 지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 출판평론가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인 출판사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저자는 기획·편집·제작 등 출판의 주요 업무와 유통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초연결사회를 맞이한 지금 출판 창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한다. 260쪽. 1만 5000원.숨(송기원 지음, 마음서재 펴냄) 동인문학상을 받은 송기원 작가가 8년 만에 낸 자전적 명상 소설. 백혈병으로 딸을 먼저 보낸 화자가 초기불교의 수행법인 명상을 통해 상실의 고통을 넘어 완전한 평온함에 이르는 과정을 그렸다. 명상하는 아버지의 시선과 영혼으로 떠도는 딸의 시선이 교차하는 독특한 구조다. 324쪽. 1만 4000원.
  • 용도지역 변경 조건 의무공공기여 폐지…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속도 낸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변경 조건인 의무공공기여를 없애는 등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주택 공급에 역점을 두는 가운데 재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이다. 시가 마련한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은 관련 법 등에 흩어진 절차와 기준을 망라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손질해 수립됐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층수 제한 등의 이유로 사업성이 떨어져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면적이 1만㎡ 미만이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구역 전체 건축물의 3분의2 이상, 기존 주택 200가구 미만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주택을 넣으면 용적률 상한까지 올릴 수 있다. 한 예로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던 지역(2종 7층)에선 층수 제한으로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하기가 어렵다. 최근 규제완화로 2종 일반주거지역(2종 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지만 공공기여 단서가 있어서 사업성을 높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높아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2종 7층 지역에 있는 660개 단지 중 약 150개(23%)가 2종 일반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번 업무처리기준을 기반으로 무료 사업성 분석도 추진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새롭게 마련한 업무처리기준을 통해 주민과 민간사업자도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서울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촉진을 위한 행정·예산지원 등 공공지원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경선 서울시의원 “경비노동자 열악한 근로환경, ‘근무제 개편 컨설팅’으로 적극 대응을”

    이경선 서울시의원 “경비노동자 열악한 근로환경, ‘근무제 개편 컨설팅’으로 적극 대응을”

    경비노동자들의 경비 외 업무 합법화를 통해 실질적 급여와 근로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개정「공동주택관리법」의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이해당사자 간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경선 서울시의원(성북4, 도시계획관리위원회)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1일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 토론회 개최를 도왔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생환 前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준형·최 선·전석기 서울시의원 등 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도 바쁜 의정활동 중 참석하여 경비노동자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선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감시단속적 근로 승인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이해당사자 간 균형찾기 및 공공위탁관리 등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의헌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단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센터 센터장, 김형수 민주토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조 위원장,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송정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엽합회 부회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공동주택관리법」개정의 영향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자들은 경비노동자들의 기타업무 겸직 시 감시근로자가 아닌 일반근로자 인건비 지급기준을 적용받게 됨으로써 관리비 상승과 고용감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우려했다. 토론자들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용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입주민·종사 노동자 간 균형 잡힌 정책의 도입 필요성, 근무체계 개편, 공공위탁관리 방식의 도입, 경비노동자의 관리노동자 전환, 최저임금제도 보완 및 단지별 상생모델 협의체 운영과 우수단지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감시단속적 근로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기존의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적극 개입해 줄 것도 촉구했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정책부서 입장에서 아파트경비노동자 전담 신고센터를 통한 즉각 응대와 법률지원 및 심리상담, 자조모임 지원과 역량강화 등 현재 운영 중인 경비노동자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별 맞춤형 운영컨설팅 지원 검토, 대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실제적인 정책방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정근 전국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부회장은 입주자의 입장에서 관리비 상승의 부담과 제도적 지원의 미흡함을 지적하면서 경비직의 관리직 전환의 필요성과 긍정적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경비노동자 문제는 개별 노·사간 협상이 아닌 사회적 차원의 합의와 상생모델 개발 및 정착을 위한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토론자들 간 이견이 없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은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는 2021년 민생실천위원회의 가장 주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부터 공공위탁관리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모범적인 위탁관리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다뤄진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논의들이 충분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관련 법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던 이번 토론회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 인권과 공동체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사회주체들의 다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2024년 개장 목표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2024년 개장 목표

    한국마사회가 영천 경마공원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3일 “전날 영천시에 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한데 이어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만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의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허가 승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시장은 “2009년 12월 사업 후보지 선정 이후 11여 년간 기다려 온 숙원사업인 만큼 건축허가 승인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금호(경마공원역) 연장사업도 마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마사회는 오는 9월까지 건축허가와 실시설계를 끝내고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건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4년 9월 개장 목표다. 영천경마공원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 145만 2813㎡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000억원. 경마공원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관람대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주로를 비롯해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잔디피크닉장, 데크쉼터 등 복합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연간 관람객 20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조 8000억원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다세권 아파트 인기…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오픈 소식에 뜨거운 관심

    다세권 아파트 인기…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오픈 소식에 뜨거운 관심

    최근 다양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에서 다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부동산 가치결정 요소를 다 갖춘 다세권 단지로 오는 4일 모델하우스 오픈한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가량을 차지한다. 입지적인 여건을 살펴보면 우선 교통여건이 탁월한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학익역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공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티오씨엘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친환경 자연을 누리기에 용이하며 도심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힐링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문화와 상업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슬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가까운 위치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1군 메이저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보장된 시공능력 및 안전성으로 인한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에 ‘펫 놀이터’를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및 부대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한다.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등록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시티오씨엘 1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달라지는 점은?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달라지는 점은?

    서울시가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조건으로 제시됐던 의무 공공기여를 없애는 등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 시는 3일 관련 법 등에 흩어진 절차와 기준을 망라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손질해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이 생략되고 관련 심의를 통합해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절차가 간소하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반면 지금까지는 층수 제한 탓에 사업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쉬운 말로 ‘남는 게 없어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인기가 없었다는 얘기다. 한 예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던 지역(2종7층) 지역에선 층수 제한이 있어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하기가 어렵다. 최근 규제완화로 입지 기준만 충족하면 2종7층 지역도 2종 일반주거지역(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일정 부분을 공공기여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어서 사업성을 높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하지만 이번 업무처리기준에 따라 2종7층 지역을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의무 공공기여 조건이 없어졌다. 시는 2종7층 지역에 있는 660개 단지 중 약 150개(23%)가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높아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무처리기준엔 주민과 민간 사업자가 용도지역 변경과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용적률 상한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용적률 기준도 담았다. 예컨대 2종7층 지역에서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기준 용적률은 190%지만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면 250%까지 계획할 수 있다. 친환경·녹색 건축물 등 시 주택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을 달성하면 최대 20% 이내의 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번 업무처리기준을 기반으로 무료 사업성 분석도 추진한다. 6월 중 대상지를 공모해 건축 계획을 검토하고 사업성을 분석해 줄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새롭게 마련한 업무처리기준을 통해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고, 주택공급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과 민간사업자도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서울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촉진을 위한 행정·예산지원 등 공공지원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소규모 주거브랜드 ‘센타시아’를 내세운 중견건설사 동일건설주식회사(대표 김준호)가 남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대흥연립의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지난 2018년 2월 시행된 정부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2021년 5월 14일) 및 구보에 고시(2021년 5월 20일)했다.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해 5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말부터 8월 말까지 이주, 9월에서 10월까지 철거 및 착공 후 2022년 3~4월경 일반분양 예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자리한 남구로역 대흥연립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립주택 4개동 총 84세대로 구성된 준공한 지 33년 된 노후단지다. 조합은 조합원 84명 전원 동의를 얻어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으로 구성된 총 162세대 규모로 구로구 가리봉동의 첫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비는 약 400억원 규모로 신탁사는 우리자산신탁이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주식회사(공동대표 이창재, 이창하)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대행고시를 얻은 바 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약 10~15분 이내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구립유치원과 구로남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이마트 구로점, 마리오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근교에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편이며, 약 15만 80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시공을 맡은 동일건설㈜은 지난 1953년 창사 이래 고객 만족과 열린 경영을 목표로 신뢰와 시공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토목사업은 물론, 건축 및 주택, 해외건설사업 등 영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억의 영화관, 시민 품까지 험난한 길

    추억의 영화관, 시민 품까지 험난한 길

    인천시, 첫 실내극장 애관극장 매입 검토건물주는 역사적 가치 고려 비싼 값 불러시민단체, 미림극장도 도시재생 활용 제안 제주·강원도 오래된 극장 매입·보존 추진구도심이 침체하고 대형복합상영관 등에 밀리면서 경영난을 겪는 오래된 영화관을 매입해 지역문화예술 관련 중심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건물주는 역사성 등을 고려해 비싼 값을 불러 매입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국내 최초 실내극장으로 알려진 애관극장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사회단체들이 126년 된 애관극장의 보존 필요성을 제기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애관극장이 1890년대 활동사진 상설관 ‘협률사’를 계승한 것인지 등을 따져보고 매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건물이 1960년대 이후 지어진 것이어서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인천 미림극장도 시가 매입해 원도심 도시문화재생의 앵커(중심)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이스빔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일 낸 성명에서 “인천시나 인천도시공사가 미림극장을 매입하고 2030동인천 역전프로젝트의 앵커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미림극장은 1957년 11월 동구 송현동에 천막을 세워 무성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사랑받았다. 대형 영화관에 밀려 2004년 7월 폐관했다가 2013년 10월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노인을 위한 ‘추억극장 미림’으로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취지로 현대극장 건물 매입에 나섰지만 땅 주인이 2명인데다, 거래 가격이 맞지 않아 실현되지 않았다. 2018년에는 동문로 여관 등을 사들여 미술관으로 만든 아라리오 기업이 매입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1948년 개관한 제주극장이 있던 곳에 자리잡은 현대극장은 제주 정치·문화사의 기억을 고스란히 품었다. 해방 후엔 정치 집회장소로 활용됐고 1987년 폐업 때까지 공연장, 영화관 등으로 쓰였다. 강원 원주시는 50년 가까이 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아카데미극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1963년 8월 개관한 이후 원형이 잘 보존된 단관극장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한 뒤 매입해 문화재생사업의 하나로 상영관·공연장·전시실 등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급한 매입으로 예산을 낭비하기도 한다. 경북 경주시는 2011년 1월 고분정비사업구역인 노동동 37번지에 있는 명보극장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 관광정보센터와 갤러리로 조성한다며 2013년 손질했으나, 특정 작가의 작품 판매 및 전시공간이라는 특혜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화재청장 허가 없이 개축 및 용도 변경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돼 지난해 철거됐다. 민운기(57) 스페이스빔 대표는 “원도심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옛 영화관이나 상징물들을 매입해 문화재생사업의 중심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계획과 ‘감정평가’라는 현실 법의 한계를 넘어서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석기 서울시의원 “SH공사 본사 중랑구 이전 변함없이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본사의 중랑구 이전이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일에 있었던 ‘서울시장-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오세훈 시장에게 SH공사 본사 이전 추진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오 시장은 당초 계획대로 본사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H공사의 본사 중랑구 이전은 지난 2019년 8월 본사 이전 발표를 시작으로, 작년 9월에는 서울시, 중랑구, SH공사 간의 이전 협약이 체결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및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12월에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한 후 2022년에 건축허가 및 착공을 거쳐 2024년까지 공사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되는 SH공사 신사옥은 지상 연면적 4만㎡ 이상의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동북권역의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6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지역주민을 위해 커뮤니티공간과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의원은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은 서울시가 ‘강남북 균형 발전’ 내걸고 추진한 사안으로 중랑구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라며, “신내동에 자리 잡을 SH공사는 자족기능과 산업시설이 부족한 중랑구의 발전원동력이 될 것은 물론이고, 공공이 주도한 강남북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그동안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위해 서울시 및 중랑구, 교육청, SH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본사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번 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오세훈 시장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