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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 신도시 재건축 민관합동 전담조직(TF) 출범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30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흥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팀원은 도시계획, 주택,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국토부·경기도 정책담당자로 구성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부동산원·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재정비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실무 전문가도 참여한다. TF는 ‘계획’과 ‘제도’ 2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정책방향을 검토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에 대응해 계획적인 재정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의 운영방안 및 검토 과제를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의 도시계획 현황을 분석해 노후주택 정비, 기반시설 확충, 광역교통 개선, 도시기능 향상 방안 등을 도시재창조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노후 신도시 재정비 관련 법안을 분석해 합리적인 제도화 방안을 찾아 입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1기 신도시의 경쟁력 강화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면밀한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방향을 검토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엔 도시계획 전문가 필요해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고양엔 도시계획 전문가 필요해 [6·1 지방선거 경기 접전지 후보 인터뷰-고양시]

    “국민 열망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만큼 고양시도 완전한 자족도시와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4년 만에 리턴매치에 나선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출마 이유를 밝혔다. ‘도시계획 전문가’를 표방하는 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지원, 교통문제 해결,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먼저 “재건축·재정비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당정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직속으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설립하고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절차와 시간을 단축시키는 조례도 신속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5개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평균용적률이 가장 낮다”며 “재건축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했다. 원도심 재개발도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제척 또는 중단된 원당·능곡·일산 뉴타운 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 후 주민 맞춤형으로 재허가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급행 추진, 9호선 고양 연결 및 신분당선 일산 연장, 행주로와 제2자유로 연계, 통일로 6차선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산테크노파크, 방송영상단지, 대곡역세권, 창릉자족용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 재정자립도가 민주당 고양시장 12년 동안 반토막 났고, 내부 청렴도는 최근 3년간 중하위급”이라며 “이제는 고양시에서도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변방의 도시, 변두리 시민으로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자랑스러운 글로벌 고양시민으로 재도약할 것인가 엄중한 판단을 내려야 할 절호의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인천시장 여야 후보 막판까지 ‘수도권매립지’ 공방[지방선거 핫 이슈]

    인천시장 여야 후보 막판까지 ‘수도권매립지’ 공방[지방선거 핫 이슈]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이 선거운동 막판까지 2025년 말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문제를 놓고 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국회의원 출신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이 지난해 언론기고를 통해 ‘2025년 매립종료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2050년까지 사용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유 후보 측은 “신 사장의 발언은 같은 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2025년 매립 종료’ 주장과 상반된 것”이라면서 “민주당 내부에서 매립지 연장사용을 준비하고 있었던게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을 낳게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측은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소환했다.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에서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송 후보가 인천시장일 때 ‘2016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직전까지 아무것도 합의를 이뤄내지 않았던 것이죠”라고 강하게 질타 했는데, 이를 꼬집은 것이다. 유 후보 측은 “송 후보가 매립지 사용 종료시점이 2016년 12월로 다가오는데도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아 매립지 사용 연장의 길을 열어준 것 아니냐”고 추궁한 것이다.앞서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측은 전날 “유 후보가 인천시장이던 2015년 6월, 인천·서울·경기·환경부의 실무 총책임자들이 맺은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2044년 연장’ 이면합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 후보 측은 “2015년 당시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직인이 찍힌 ‘공유수면매립실시계획 변경승인신청서’를 확보했다”며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시점이 2044년으로 적혀 있다. 박 후보 측은 “이 문서는 4자 합의 체결 뒤인 2015년 7월 이후 환경부·서울시가 인천시에 3차례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해당 문서의 법적 효력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주장했다. 즉, “실무자들의 합의는 폐기됐고 의미가 없다”는 유 후보 측 주장은 거짓“이라는 설명이다.
  • 대북 추가제재 불발 美 “실망스러운 날”, 中 “제재는 긴장만 고조”

    대북 추가제재 불발 美 “실망스러운 날”, 中 “제재는 긴장만 고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침묵을 북한은 아무런 벌을 받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해도 된다는 ‘그린 라이트’로 받아들이고 있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추가 제재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부정적인 효과와 긴장 고조로 이어질 것이다.”(장쥔 주유엔 중국대사) 유엔 안보리의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 채택 불발을 놓고 26일(현지시간) 결의안에 찬동한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이 거부권을 행사한 중국, 러시아에 화살을 돌렸다. 거부권을 행사한 두 나라는 추가 제재가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며 미국에 책임을 돌렸다. 이달의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3회 발사했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만 여섯 차례 발사했다는 사실을 부각하며 찬성표를 독려했다. 그러나 15개 이사국 가운데 13개국의 몰표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에 결의안 채택이 막히자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오늘은 실망스러운 날”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세계는 북한의 분명하고 현존하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안보리의 자제와 침묵은 그런 위협을 없애거나 줄여주기는커녕 오히려 북한을 대담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안보리 회의에 초청된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한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다시 한번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면서 결의안 채택 불발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가 제재 결의 무산이 “북한에 벌 받지 않고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을까 걱정된다”며 북한의 핵실험 재개 가능성도 거론했다. 조 대사는 북한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면서 “북한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억제에 전념하는 대신 핵과 미사일 역량에만 골몰하면서 얼마 없는 자원을 헛되이 공중에서 폭파하는 데 전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전념하고 북한에 계속 대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장쥔 대사는 “안보리의 조치는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당사국들은 제재 이행만 일방적으로 강조해서는 안 된다. 정치적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가 제재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커다란 인도주의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바실리 네벤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도 “평양에 대한 제재 강화는 소용이 없을 뿐 아니라 인도주의적 영향이라는 관점에서 극히 위험하다”며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가 평범한 북한 주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거부권 행사의 이유를 밝혔다. 네벤쟈 대사는 “북한에 대한 신규 제재는 막다른 길로 향하는 경로일 뿐”이라면서 “제재 추가 강화는 비효율적이고 비인간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까지 15개국이 표결에 들어가 찬성 13표 몰표를 얻어 가결 상한(찬성 9표)을 훌쩍 넘겼지만 반대표를 던진 중국과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이어서 상임이사국 가운데 한 나라도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에 걸려 부결됐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면 대북 유류공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의 ‘유류 트리거’ 조항이 추가 대북 제재 추진의 근거가 됐다. 미국은 지난 3월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를 해왔고, 지난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막판에 북한이 ICBM을 비롯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자 곧바로 결의안 표결을 강행했다. 미국은 5월 안보리 의장국이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원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만 배럴로, 정제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50만 배럴에서 37만 5000 배럴로 각각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미국은 북한의 원유와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반토막 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찬성표를 늘리기 위해 감축량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한이 광물연료, 광유(석유에서 얻는 탄화수소 혼합액), 이들을 증류한 제품, 시계 제품과 부품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이 결의안에 담겼다. 또 애연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듯 국제사회가 북한에 담뱃잎과 담배 제품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는 방안도 추진했다. 아울러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단체 라자루스,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을 담당하는 조선남강 무역회사, 북한의 군사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해금강 무역회사, 탄도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군수공업부의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 동결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도 추가 제재안에 포함됐다. 북한으로부터 정보통신 기술이나 관련 서비스를 획득하거나 획득을 용이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속보]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불발…중·러 거부권 행사

    [속보]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불발…중·러 거부권 행사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줄이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는 찬성 13개국, 반대 2개국으로 가결 마지노선(찬성 9표)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반대표를 던진 2개국이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라는 게 문제였다. 안보리 결의안은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동시에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국가도 반대하지 않아야 통과된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이 올해 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을 여러 차례 시험발사한 데 대응해 미국 주도로 추진됐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대북 유류공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의 ‘유류 트리거’ 조항이 추가 대북 제재 추진의 근거가 됐다. 미국은 지난 3월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를 해왔고, 지난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막판에 북한이 ICBM을 비롯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자 곧바로 결의안 표결을 강행했다. 미국은 5월 안보리 의장국이다.채택이 불발된 이 결의안은 북한의 원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만 배럴로, 정제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50만 배럴에서 37만 5000 배럴로 각각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미국은 북한의 원유와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반토막 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찬성표를 늘리기 위해 감축량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한이 광물연료, 광유(석유에서 얻는 탄화수소 혼합액), 이들을 증류한 제품, 시계 제품과 부품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이 결의안에 담겼다. 또 애연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듯 국제사회가 북한에 담뱃잎과 담배 제품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는 방안도 추진했다. 아울러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단체 라자루스,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을 담당하는 조선남강 무역회사, 북한의 군사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해금강 무역회사, 탄도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군수공업부의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 동결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도 추가 제재안에 포함됐다. 해금강 무역회사는 모잠비크의 한 회사와 지대공 미사일, 방공 레이다, 휴대용 방공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6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협력한 것으로 적시됐다. 북한으로부터 정보통신 기술이나 관련 서비스를 획득하거나 획득을 용이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이번 결의안에 포함됐다. 이날 안보리 회의는 2017년 12월22일 안보리가 대북 결의 239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후 첫 대북 제재안 표결이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추가제재 결의를 저지하기는 했지만, 조만간 유엔 총회에서 거부권 행사 이유를 해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유엔 총회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총회에서 해당 문제를 토론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이 결의는 구속력이 없어 해당 상임이사국이 유엔 총회 토론에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안전 논란’ 대전북연결선 개량사업 제동[서울신문 보도 그후]

    안전성 및 실효성 논란이 불거진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인 대전북연결선5.96㎞) 개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26일 “안전 문제 해소 전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도 건설 주체인 국가철도공단과 열차를 운행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간 개량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자 국토부가 제동을 걸면서 5월 착공은 어렵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전북연결선의 선형 개량이 시급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레일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업의 ‘백지화’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철도정책 총괄 부처로서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 채 ‘기관 간 협의’라는 소극적 대안을 내놓으면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사업자까지 선정한 상황에서 회덕~대전역 간 ‘지하화’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기존선 구간은 단계적 개량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레일은 경부고속선만 지하화하는 것은 대전조차장을 경유하는 열차 운행 체계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기존 선을 포함한 동시 개량 또는 회덕에서 대전조차장 구간 직선화로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북연결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이다. 선로 구조가 열악하고 곡선이 심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다 차량과 선로 훼손이 심각해 개량이 시급했다. 그러나 대전역 지하화 없이 경부고속선만 지하 연결 시 열차 운행 부담이 커지고 3700억원을 투입하면서 운행시간 단축이 1분에 불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 인천, 고소고발 뒤끝 작렬… 고양, 상대 칭찬 해피엔딩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소속 정당은 달라도 쌍둥이처럼 닮은 점이 많다. 인천이 고향이고, 같은 고등학교 1년 차 선후배 사이에 명문대를 나와 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했다. 정치에 입문해 다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인천시장을 한 번씩 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철천지원수처럼 싸우며 고소·고발전까지 벌이고 있다. 26일에도 두 후보는 전날 열린 TV토론회 결과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 후보 측은 “유 후보의 감춰졌던 가식과 무능력, 사대주의적 사고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인천시장, 더 나아가 인천시민 자격이 없음이 밝혀진 자리였다”고 혹평했다. 유 후보 측도 “박 후보의 언행은 흑색선전의 결정판이었다. 두 눈 두 귀 틀어막고 자신의 얘기만 떠들어 댔다”고 평가 절하했다.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고소·고발도 이어졌다. 박 후보 측은 유 후보 측이 보도자료로 D단체가 유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하는 등 4건을 고소·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 측도 유 후보가 당선되면 인천시민 3명 중 2명이 사용하는 e음카드를 폐지할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허종식 의원을 고발하며 맞대응했다. 반면 경기 고양시장 후보들은 달랐다. 3명의 후보는 지난 18일 한 토론회에서 사회자가 ‘상대 후보를 칭찬해 보라’고 하자 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도시계획 전문가’를 표방하는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를 향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이 아니라 국제사회를 견인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이동환 후보도 이재준 후보를 향해 “도의회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주셨다”고 했다. 정의당 김혜련 후보는 이재준 후보에게 “홍보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각 동이 필요한 것을 꼼꼼하게 잘 챙겨 배워야겠다”라고, 이동환 후보에게는 “오랫동안 지역과 당에 헌신하는 모습은 장점이다”라고 했다.
  • 고소고발로 날밤새는 인천시장 후보들 VS 정책선거로 승부 보는 고양시장 후보들

    고소고발로 날밤새는 인천시장 후보들 VS 정책선거로 승부 보는 고양시장 후보들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소속 정당은 달라도 쌍둥이처럼 닮은 점이 많다. 인천이 고향이고, 같은 고교 1년 차 선후배에 명문대를 나와 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했다. 정치에 입문해 다선 국회의원를 지내고 인천시장을 한 번씩 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철천지원수처럼 싸우며 고소고발전까지 벌이고 있다.26일에도 두 후보는 전날 열린 TV토론회 결과를 두고 뒤끝 작렬이었다. 박 후보 측은 “유 후보의 감춰졌던 가식과 무능력, 사대주의적 사고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인천시장, 더 나아가 인천시민 자격이 없음이 밝혀진 자리였다”고 혹평했다. 또 “3차례 토론회에서 누가 헛공약을 하고 인천을 폄훼했는지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측도 “박 후보의 언행은 흑색선전의 결정판이었다. 두 눈 두 귀 틀어막고 자신의 얘기만 떠들어 댔다”고 평가 절하했다. 또 “처음엔 난독증에 걸린 줄 알았는데 인제 보니 집단최면에 걸린 듯하다”고 주장했다.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고소고발도 이어졌다. 박 후보 측은 유 후보 측이 보도자료로 D단체가 유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하는 등 4건을 고소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 측도 유 후보가 당선되면 인천시민 3명중 2명이 사용중인 e음카드를 폐지할 것 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허종식 의원을 고발하며 맞대응했다.반면, 경기 고양시장 후보들은 달랐다. 3명의 후보는 지난 18일 한 토론회에서 자신이 돋보이도록 애쓰며 날 선 질문 등으로 상대를 곤혹스럽게 했다. 그러나 사회자가 ‘상대 후보를 칭찬해보라’는 주문에 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도시계획전문가’를 표방하는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를 향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이 아니라 국제사회를 견인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이동환 후보도 이재준 후보를 향해 “도의회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오늘 제가 비판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아쉬워서다”고 했다. 정의당 김혜련 후보는 “이재준 후보의 홍보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각 동이 필요한 것을 꼼꼼하게 잘 챙겨 배워야겠다”고 했고, 이동환 후보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역과 당에 헌신하는 모습은 장점이다”고 했다. 이를 지켜본 유권자들은 고양시장 후보들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을 하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켰다며 박수를 보냈다.
  • ‘골든 부트’ 든 손흥민…손목에 ‘3억대’ 명품시계 뭐길래

    ‘골든 부트’ 든 손흥민…손목에 ‘3억대’ 명품시계 뭐길래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 24일 금의환향했다. 그의 귀국길은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이 입국하면서 착용한 ‘공항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수많은 팬과 취재진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손흥민은 이후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관계자로부터 넘겨 받은 후 팬들을 향해 들어보였다.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손흥민은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시선을 끈 것은 ‘NOS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였다. 이는 손흥민의 영문명 ‘SON’을 거꾸로 한 ‘NOS’에 그의 등번호 ‘7’을 덧붙인 것으로,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NOS7’은 손흥민이 출원한 상표다. 바지는 미국의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 제품으로 가격은 10만원 후반대다. 흰색 스니커즈는 오트리의 메달리스트 모델로, 해당 제품의 가격은 20만원 중반대다. 대체로 소박한 제품들 가운데 단연 눈에 띈 것은 손흥민의 시계였다. 손흥민은 이날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 모델을 착용했다.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3억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입국 당시에도 해당 시계를 착용했으며,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 제품을 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손흥민은 평소 명품 손목시계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온라인 패션 카페에는 손흥민이 까르띠에, 롤렉스, 오데마피게 등의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다수 공유됐다.한편 지난 23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시즌 22, 23호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EPL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으로 우뚝 선 손흥민은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라며 “동료들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여러분도 그 모습을 봤을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손흥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이 기회를 빌어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6만명의 관중 속에서 유독 태극기와 한국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입니다”라면서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라면서 “이곳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 [서울인싸] 서울 시민 삶의 질 향상, 수변공간 재편/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서울인싸] 서울 시민 삶의 질 향상, 수변공간 재편/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문명과 도시의 시작점은 어디일까. 4대 문명의 발상지가 모두 큰 강을 중심으로 위치할 만큼 하천은 농업기반 정착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다. 도시 형성의 토대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런던, 파리 등 세계 대도시들은 하천을 따라 형성됐다. 템스강, 센강 등 수변공간은 그 자체로 도시의 랜드마크로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서울에도 한강을 비롯해 4대 지천과 75개의 크고 작은 물길이 전 자치구에 걸쳐 있다. 길이로만 따지만 332㎞에 이르러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서울의 하천들은 과거부터 치수 등 기능적 목적을 위한 대상으로 여겨지다 보니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도시계획적 관점에서도 수변은 도시공간에 융화되지 못하고 단지 외곽 또는 경계로 인식됐다. 그러나 이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수변공간에 대한 보다 다양한 활용을 고민해 볼 수 있게 됐다.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을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특색 있고 생동감 있는 도시 공간으로 개편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균형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수변중심 공간 재편’의 큰 그림을 담아 발표했다. 지류부터 한강까지 수변 규모별 전략을 수립, 수변 친화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수변을 활성화해 숲세권처럼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수(水)세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강과 중랑천이 활성화 대상이다. 한강과 중랑천은 서울의 가장 큰 수변공간이면서도 강변북로·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라는 도시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보행 접근성이 낮다 보니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시민들과 수변공간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방향으로 공간 구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변과 생활공간의 경계가 어우러진 ‘수변친화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수변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유도할 것이다. 물재생센터 등 일반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변 인접 공공시설의 기능을 복합화해 시민활동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다. 서울의 도시계획은 규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주목하면서 유연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수변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 주변 곳곳에 있었음에도 활용성이 떨어졌던 서울의 한강과 지천들이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일상을 제공해 줄 감성공간이자 전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
  • 스마트 대전… ‘도시 박사’ 3선 구의원 vs ‘ICT 박사’ 전문 CEO [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스마트 대전… ‘도시 박사’ 3선 구의원 vs ‘ICT 박사’ 전문 CEO [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구로구는 현직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게 되면서 새 얼굴을 맞게 됐다. 구로구의회 의장을 지낸 박동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엔지니어링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문헌일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 모두 정체된 구로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의 ‘도시 계획 전문가’와 ICT 공학 박사 출신의 ‘ICT 전문 경영인’의 대결이다. 과거 구로공단의 이미지가 강했던 구로는 지난 10여년간 지역 내 사물인터넷(IoT)망과 와이파이망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서울의 대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났다. 두 후보는 구로의 미래를 위해서는 스마트 도시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해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3선 구로구의원으로서 12년간 의정 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을 두루 알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도시공학을 전공했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 관련 강의를 하고, 구로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고 자부한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재건축·재개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도시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겠다는 포부다. ‘CEO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문 후보는 지역에서 직원 300명 규모의 ICT 엔지니어링 기업을 운영해 왔다. 30여년간 사업을 하면서 국내외 여러 스마트 도시의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응하려면 ICT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맡았으나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는 구로를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다.
  • ‘신통’하게… 서울 천호동 노후주택가, 28층 아파트로

    ‘신통’하게… 서울 천호동 노후주택가, 28층 아파트로

    서울 강동구 천호동 노후주택가에 최고 28층 높이의 42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재건축이나 재개발 심의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빠르게 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이 지정된 첫 사례다. 시는 지난 2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397-419(천호 3-2구역) 일대 1만 929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90%가 넘는다. 2018년 주민들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19, 2020년 두 차례 도시계획위에 상정됐지만 2종 7층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도시계획위에서는 천호 3-2구역의 2종 7층 규제를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하고, 용적률도 215.4%로 높여 최고 23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천호 3-2구역은 기존 307가구 단독·다세대 지역에서 총 420가구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공공주택 77가구도 포함된다. 이번 신통기획 지정 심의 통과는 앞서 지난해 5월 발표된 재개발 6대 규제완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6대 규제완화 방안은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 및 확인 단계 간소화, ‘2종 7층’ 규제완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시는 “천호 3-2구역 재개발은 기존 절차대로 진행하면 사전타당성조사와 기초생활권 수립 등 5년 내외의 시간이 걸리지만 규제완화 사항을 적용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적극 동의하면서 1년으로 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종 7층 규제를 완화하면서 지역 공영주차장 77면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천호 3-2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3-3 구역과는 스카이라인과 보행통로, 단지 내 마당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함께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를 꾀할 계획이다.
  • 바이든 선물·토리 안은 사진 ‘눈길’… “소박하고 아름다워”

    바이든 선물·토리 안은 사진 ‘눈길’… “소박하고 아름다워”

    취임식 참여 국민희망대표 초청기념 시계 전달하고 직접 안내소파 가리키며 “한미정상회담용”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함께 연단에 오른 ‘국민희망대표’들을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했다.윤 대통령은 청사 5층 대접견실에서 ‘오징어 게임’에 ‘깐부 할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씨와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원을 달걀로 기부한 육지승군 등 국민희망대표들을 맞이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1명이 빠진 19명의 국민희망대표들과 악수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잘 굴러가는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전달했다. 특히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에게는 직접 시계를 채워 줬다. 시계 앞면은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서명과 함께 봉황 무늬가, 뒷면에는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집무실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청사 5층 2집무실로 참석자들을 인도했다. 집무실엔 대형 TV 모니터를 비롯해 원형 테이블과 소파, 책상 등이 있었다. 책상 뒤엔 윤 대통령이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담은 액자 두 개가, 책상 앞엔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는 뜻의 푯말이 놓여 있었다. 윤 대통령은 소파를 가리키며 “여기가 회의를 하는 곳이고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하고 이 자리에서 정상 회담을 했다”며 “(한미) 정상회담하려고 소파를 들여놨다. 저는 사무실에 소파를 잘 안 쓰기 때문에 원래 없었는데···”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오영수 배우는 “어제 방송에서 청와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해서 보고, 오늘 여기(용산집무실)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이 건물은 실용적으로 일하기 편하게 돼 있다”며 “청와대는 정원이 잘돼 있다. 한번 가 보시라”고 했다.한 참석자가 책상 뒤 액자를 가리키며 “강아지가 인상적이다. 일하면서 보시느냐”고 묻자, 윤 대통령은 “우리 집 강아지 토리, 쟤는 우리 막내 강아지 써니”라며 “일하다가 한 번씩 봐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한다”고 말했고, 웃음이 터졌다. “강아지가 여기 와 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윤 대통령은 “아직 안 와 봤다. 나중에 봐서 한번 (데려오려 한다)”며 “근데 여기 와서 오줌 쌀까 봐···. 한번 언제 주말에 데려올까 싶기는 하다”고 했다.
  • 바이든 선물·토리 안은 사진 ‘눈길’… “소박하고 아름다워”

    바이든 선물·토리 안은 사진 ‘눈길’… “소박하고 아름다워”

    취임식 참여 국민희망대표 초청 기념 시계 전달하고 직접 안내 소파 가리키며 “한미정상회담용”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함께 연단에 오른 ‘국민희망대표’들을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했다.윤 대통령은 청사 5층 대접견실에서 ‘오징어 게임’에 ‘깐부 할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씨와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원을 달걀로 기부한 육지승군 등 국민희망대표들을 맞이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1명이 빠진 19명의 국민희망대표들과 악수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잘 굴러가는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사진)를 전달했다. 특히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에게는 직접 시계를 채워 줬다. 시계 앞면은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서명과 함께 봉황 무늬가, 뒷면에는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졌다.이후 윤 대통령은 “집무실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청사 5층 2집무실로 참석자들을 인도했다. 집무실엔 대형 TV 모니터를 비롯해 원형 테이블과 소파, 책상 등이 있었다. 책상 뒤엔 윤 대통령이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담은 액자 두 개가, 책상 앞엔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는 뜻의 푯말이 놓여 있었다. 윤 대통령은 소파를 가리키며 “여기가 회의를 하는 곳이고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하고 이 자리에서 정상 회담을 했다”며 “(한미) 정상회담하려고 소파를 들여놨다. 저는 사무실에 소파를 잘 안 쓰기 때문에 원래 없었는데···”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오영수 배우는 “어제 방송에서 청와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해서 보고, 오늘 여기(용산집무실)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이 건물은 실용적으로 일하기 편하게 돼 있다”며 “청와대는 정원이 잘돼 있다. 한번 가 보시라”고 했다. 한 참석자가 책상 뒤 액자를 가리키며 “강아지가 인상적이다. 일하면서 보시느냐”고 묻자, 윤 대통령은 “우리 집 강아지 토리, 쟤는 우리 막내 강아지 써니”라며 “일하다가 한 번씩 봐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한다”고 말했고, 웃음이 터졌다. “강아지가 여기 와 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윤 대통령은 “아직 안 와 봤다. 나중에 봐서 한번 (데려오려 한다)”며 “근데 여기 와서 오줌 쌀까 봐···. 한번 언제 주말에 데려올까 싶기는 하다”고 했다.
  • ‘尹기념품 1호’ 시계 전달…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작품 소개, 이유는

    ‘尹기념품 1호’ 시계 전달…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작품 소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첫 대통령 기념품인 기념시계를 25일 국민희망대표에게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이들에게 집무실을 직접 소개하면서 벽면의 작품 등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 기념시계는 이날 오전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지난 10일 함께 연단에 올랐던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초청해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이중 1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배우 오영수씨, 게임기를 사려고 3년간 모은 용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진 육지승 군,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한 김나윤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원씩 기부했다고 알려진 박무근씨 등이 참석했다. ● 대통령 기념품 1호 증정 윤 대통령은 “취임식 날 와줘 정말로 고맙다”며 “기념품이 처음 나와 여러분이 1호로 받는 것이다. 날짜·숫자를 빼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이라고 으리으리할줄 알았는데 다른 데랑 똑같죠”라고 물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손목에 기념시계를 채워준 후 집무실을 안내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 안 소파를 가리키며 “저쪽에 앉아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이쪽에 앉았다. 정상회담을 하려고 소파를 들여놨다”고 설명했다. 오영수씨는 전날 방송에 공개된 청와대 집무실 모습을 봤다면서 “오늘 여기에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尹 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윤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 벽면에 걸린 김현우 작가의 ‘퍼시잭슨 수학드로잉’이라는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림을 건 배경에 대해 “지난해 서울대학교 반도체공학연구소를 갔는데 반도체 원천 기술을 미국이 다 갖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원천 기술이 수학에서 나오는데 세계 어느 나라도 수학 실력을 미국이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이 그림을 사서 반도체공학연구소에 기증하려고 했더니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된다고 해서 선거 다 끝나고 최근에 산 것을 보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해 대통령이든 우리나라 최고 엘리튼 공학도든 늘 관심을 가지라는 뜻”이라며 “바이든 대통령도 여기 와서 이 그림을 봤다”고 했다. ● 그림과 수학, 어떤 의미 이날 한국경제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24일 발언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이 그림을 보면서 기술 동맹 의지를 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 단독 회담을 마친 후 집무실에 걸려 있던 이 그림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김씨가 지난 2019년 그린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파란색, 붉은색 등 원색 바탕에 수학 공식이 그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이 그림을 보여주면서 “미국이 원전·반도체 기술 초창기 당시 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원천 기술과 첨단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원천기술 근본은 수학이다. 이런 원천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잘 해나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도 웃으며 화답했다는 전언이다. 윤 대통령이 처음 김 작가의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구매한 것은 지난해 5월이라고 전해졌다. 김 작가는 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으나, 칠판의 공식들을 그림으로 인식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토대로 수학드로잉 시리즈가 나왔다. 실제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문했던 서울대학교 반도체연구소에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대통령 당선된 이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기견 토리, 막내 써니”…尹대통령, 국민희망대표에 ‘대통령 시계’ 선물

    “유기견 토리, 막내 써니”…尹대통령, 국민희망대표에 ‘대통령 시계’ 선물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청사 대통령 접견실에서 국민희망대표 20명에게 대통령 시계를 처음으로 선물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 때도 윤 대통령 내외와 참석했다. 이중 1명은 이날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가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잘 굴러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개인 이윤을 위해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러분 같은 분들의 헌신 덕분에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깐부 할아버지’ 등 참석 이날 참석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유명세를 입은 배우 오영수씨 등이다.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씩 기부한 박무근씨, 3년간 용돈 전액 50만원을 달걀로 기부했다고 알려진 육지승 군 등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육지승 군에게 “지승 군은 맛있는 것도 안 사 먹고 용돈을 모아가지고”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육지승 군은 윤 대통령에게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했고, 윤 대통령은 “그래요. 열심히 할게. 할아버지가”라고 답했다.● 바이든과 회견한 소파 등…집무실 소개 윤 대통령은 시계 증정식을 마친 후 집무실을 소개했다. 집무실에는 반려견과 찍은 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선물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s Stops Here) 문구가 적힌 탁상용 패가 보였다. 윤 대통령은 “얼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곳이 여기입니다”라며 집무실 내 소파를 소개했다. 집무실을 직접 본 오영수씨는 “굉장히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실용적으로 일하기 편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시각 장애가 있는 한 참석자가 윤 대통령에게 “제가 왼쪽 눈만 잠깐 보이는데 (대통령)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 다 보여서”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참석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매일 밤새워 하고 있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 ● 반려견 질문에 “봐야 스트레스 풀려” 이어 윤 대통령은 집무실 벽면에 걸린 그림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 그림은 다운증후군 정신지체 장애인이 그린 그림이다”라며 “수학을 소재로 한 것이다. 최근에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 책상 뒤 액자의 사진을 두고 “우리집 강아지다. 유기견 토리랑 쟤는 우리 막내 써니”라고 설명했다. 반려견들을 종종 보는가 하는 질문에는 “한 번씩 봐야 스트레스도 풀린다”며 “오줌 쌀까봐 (집무실에) 아직 안 왔지만 밑에 (패드를) 깔아 놓으면 거기서 하니까 주말에 데려올까 생각한다”고 했다. 집무실을 소개한 윤 대통령은 이후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받은 대통령 시계 앞면에는 봉황, 무궁화가 그려졌다. 또한 황금색 대통령 표장, 윤 대통령 이름의 손글씨 버전 디자인이 들어갔다. 뒷면에는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文 굿즈’ 판매글 가장 많아…중고 거래되는 역대 ‘대통령 시계’

    ‘文 굿즈’ 판매글 가장 많아…중고 거래되는 역대 ‘대통령 시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시계가 25일 공개된 후 역대 대통령의 이른바 ‘대통령 시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후 기념품 1호”라며 “시계 디자인은 윤 대통령의 실사구시 철학을 반영해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함께 연단에 오른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초청해 기념시계를 선물한다. 1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19명만 이날 행사에 자리한다. ● ‘대통령 굿즈’ 시계비매품이라 중고 거래만 역대 대통령은 자신의 명의로 기념시계를 제작해왔다. 팬덤이 강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기념시계는 ‘이니시계’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문 전 대통령이 이달 9일로 임기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이라는 점도 있다. 이 때문에 이전 대통령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거래 물량이 25일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검색된다. 대통령 시계는 비매품이라 거래는 중고시장에서만 이뤄진다. 수집 가치가 있을수록 희귀해져 가치가 올라간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문 전 대통령 시계를 검색하면 판매 중인 시계 총 45건이 검색된다. 판매완료 글까지 포함하면 47건이다. 이중 검색어를 위한 게시글을 제외하면 약 37건의 실제 판매 글이 게재돼 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시계 등‘대통령 굿즈’로 매물 나와 판매글 게시자들은 최소 2000원에서 시작해 남녀 세트 시계를 제안받는 방식으로 경매하거나 최대 70만원까지 거래가로 제시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시계는 남성·여성용이 있는데 게시자들은 이를 ‘한쌍 새 상품’이라거나 ‘커플시계’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 여성용 단품은 27만원, 남성용은 28만원, 벽시계는 30만원 제시가로 올라와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여성용 시계를 남성용으로 교환하길 원한다는 글 등도 찾아볼 수 있다. 한 게시자는 “정부 관계자가 주신 것이라 일반 대중에 유통되는 시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설명글을 붙이기도 했다.● 이전 대통령 시계 매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도 판매되고 있다. 판매 중인 게시글 20개에는 남녀 시계 세트 최대 80만원, 남성용 시계 30만원, 여성용 시계 15만원, 탁상시계 7만원, 벽걸이 시계 13만원 등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계 중 판매하고 있는 글은 14건이다. 한 쌍 최대 20만원, 여성용 시계 8만5000원, 어린이 시계 15만원 등 게시글이 눈에 띈다.  판매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계는 30건이 검색된다. 남녀 시계 세트 최대 50만원, 파병 기념 시계 50만원, 남서 시계 20만원 등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노 전 대통령의 시계는 가죽, 스틸 제품 모두 제작됐는데 이중 스틸 제품은 최대 50만원에도 거래되고 있다. ● 대통령 시계 언제 처음 나왔나역대 대통령 시계 디자인은 청와대에서 대통령 시계를 처음 제작한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는 지난 1970년 당시 새마을 운동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시계를 선물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정부에서는 1982년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복싱 선수단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오늘날의 대통령 시계처럼 문구를 넣은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 때부터다. 김 전 대통령 시계는 시계 앞면 서명을 한문으로 넣고 뒷면에는 영문 표기를 넣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계에는 대통령 기념시계 외에도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한 시계 2종을 더 만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는 뒷면에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 문구를 새겼다. 이 때는 기존과 달리 처음으로 사각형 형태의 시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각 형태를 유지했다. 여기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의 친필 서명을 넣기도 했다. ● 대통령 시계 제작사는 대통령 시계를 만드는 회사는 정권마다 바뀐다. 이례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같은 제작사 로렌스에서 만들었다. 청와대는 제작사와 단가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주로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에서 시계를 추천하고, 경쟁계약이 아닌 임의로 상대를 선정해 계약하는 형식인 수의계약 형식으로 주문받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초까지 ‘여름 수국 축제’를 진행한다. 100여 품종 7만여 본의 다채로운 수국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약 4500㎡ (약 1360평) 규모의 화담숲 수국원, 곤지암리조트 시계탑 광장 주변 등 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수국원은 총 17개의 테마 정원 가운데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짙푸른 신록 사이로 비단길 같은 수국 군락이 펼쳐진다. 화담숲은 축제 기간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월요일은 쉰다. 손원천 기자
  • ‘오징어게임’ 오영수씨 등 ‘대통령 시계’ 받는다…尹, 20명에게 선물

    ‘오징어게임’ 오영수씨 등 ‘대통령 시계’ 받는다…尹, 20명에게 선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희망대표 20인에게 대통령 기념 시계를 처음 선물한다. 대표 20명은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 대통령과 입장한 사람들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청사 대통령 집무실에 이들을 초청해 윤 대통령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재진 공지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희망을 보인 국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국민희망대표 20인 중 1인은 개인사정상 불참한다. 증정식에는 1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시계 증정 대상‘오징어 게임’ 오영수씨 등 이번 증정식은 윤 대통령이 당선 때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초청 대상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출연자 오영수씨,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원씩 기부한 박무근씨,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원을 달걀로 기부한 육지승 어린이 등이다. 대통령실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을 되새기자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 “실용성 중심” 시계 디자인 이번에 처음 제작된 윤 대통령 기념 시계는 뒷면에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를 새겼다. 앞면에는 봉황, 무궁화가 어우러진 황금색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의 이름이 손글씨로 적혔다. 대통령실은 시계 디자인에 대해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해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심을 뒀다”고 설명했다. 남성용·여성용 각 1종을 제작했고 향후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에 두루 제공할 계획이다.
  • ‘기념품 1호’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첫 주인공 ‘깐부’ 오영수씨

    ‘기념품 1호’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첫 주인공 ‘깐부’ 오영수씨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용산 청사 집무실로 영화배우 오영수 등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했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희망을 보여준 국민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하여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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