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간대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부산세관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진로 문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하나하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젊은이들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13
  • 휘청대는 증시… 널뛰기 극심

    ◎시간대별로는 본 16일 대비 17일 주식시세/상오 10시20분­외국인 우량주 매도로 14.06P 추락/상오 10시30분­김 대통령 대책지시 알려지자 상승세/하오 1시50분­북한군 도발 소식에 다시 미끄러져/생보사장단 순매수 확대 결의속 6.24P 상승 마감 주식시장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종합주가지수 600선마저 무너진 다음날인 17일 주가는 널뛰기를 하면서 등락 폭이 25포인트나 됐다. 이날 주식시장은 다소 오르면서 출발했다.외환안정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다 증권사 사장단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식매도를 자제하겠다고 결의하고 증시안정대책을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알려진게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주가는 보합수준을 유지했지만 거래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상오 10시쯤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전력과 LG전자 LG화학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처분하면서 주가는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10시 20분에는 전날보다 14.06포인트 떨어졌다.외국인들은 현재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그나마 투자에서 재미를 본LG그룹 계열의 우량주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시30분쯤 김영삼 대통령이 주가폭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는 내림세는 멈추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매물도 줄어들었다.기아자동차가 화의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도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이런 요인으로 전장은 전날보다 9.03 포인트 오른채 마쳤다. 후장들어 오름세는 이어졌다.하오 1시10분에 주가는 전날보다 11.17 포인트까지 올랐다.그러나 외환안정화 대책이 기대보다 다소 미흡한 것으로 알려지고 정부의 증시대책을 믿지 않는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주가는 다시 미끄러졌다.하오 1시50분쯤에는 0.15 포인트 떨어졌다.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서 농민을 인질로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악재였다. 그 뒤 생명보험사 사장단이 긴급회의를 열고 증시안정을 위해 순매수를 늘리기로 결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다시 오름세로 반전됐다.이날처럼 주가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것은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증권사 객장은 전날보다 훨씬썰렁했다. LG증권의 김흥진 법인1팀장은 “기아사태가 잘 해결되는게 증시에는 최대의 호재”라고 말했다.꽁꽁 얼어붙은 주식시장.투자자들은 봄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 도로점용 공사 교통지체 부담금 물린다/빠르면 내년부터

    ◎도로 종류·교통량 따라 부과/현장에 공사불편 신고소 설치도 의무화 빠르면 내년부터 차도를 점용해 공사하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면 도로점용료 외에 ‘교통지체부담금’이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도로점용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체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교통지체에 따른 차량 운행비용 증가분과 시간비용을 도로점용자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건교부는 도로의 종류 및 규모,행정구역,교통량,점용시간대별로 계량화 방법을 연구·검토해 내년 상반기 중 법제화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통행상의 불편사항을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도록 도로점용공사 현장에 연락처와 담당자를 표시한 게시물 설치를 의무화하고 자재,유휴장비,현장사무소용 컨테이너 박스 등을 보도 및 차도에 설치하거나 놓아두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조건을 강화키로 했다. 또 각 도로관리청이 점용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허가사항의 이행여부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위반자에대한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관련 법규와 허가조건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 막히고 짜증나도 고향길 깨끗하게/전국 도로 본격 ‘귀성전쟁’

    ◎어제·오늘 43만대 탈서울/대부분 구간 예상밖 원활/서울∼부산 평소보다 1시간 더 소요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3천만여명의 민족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귀성차량이 줄을 이었고,철도역 고속버스터미널 공항도 하루종일 귀성객들로 북적거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하루동안 23만 4천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벗어났다”면서 “14일과 15일에도 각각 20만대 가량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고속도로와 국도는 심한 혼잡을 빚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부를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이변’을 나타냈다.일부 구간의 정체도 일시적 현상에 불과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성환활주로∼회덕,남구미∼석적정류장(칠곡휴게소 근처) 구간을 빼곤 차량의 흐름이 원활했다. 중부고속도로도 중부3터널∼곤지암,일죽∼중부휴게소 구간,남이 근처 3㎞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었을뿐 소통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영동고속도로는 원주∼새말,호남고속도로는 회덕∼벌곡과 양촌∼익산 구간 말고는 정체되는 구간이 없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시간당 1만1천∼1만2천 대 정도씩 시간대별로 고루 분산됐기 때문”이라며 “다른 주말보다 1만∼1만5천 대가 더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벗어났지만 소통은 오히려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6시간,서울∼광주 5시간,서울∼대전 3시간30분 등 평소에 비해 1시간∼1시간30분 밖에 더 걸리지 않았다. 국도 역시 병목현상을 보이거나 차선이 갑자기 줄어드는 몇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좋은 교통 흐름을 보였다. 한편 서울역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38편의 임시열차를 포함,145편의 열차를 통해 8만8천여명이 서울을 빠져나갔다.
  • 추석 귀성/귀성차량 13일 6∼16시 피하라

    추석연휴 교통혼잡을 피해 고향을 찾으려면 13일 상오 6시 이전이나 14일 하오 7시∼자정,15일 하오 7시 이후를 택해 서울 톨게이트를 빠져 나가야 한다. 돌아올 때는 16일 상오 7시 이전 또는 17일이나 18일 새벽을 이용해야 큰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2일 올 추석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13일과 14일에는 귀성객이,추석 당일인 16일에는 귀경객이 집중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교통량◁ 특별수송기간중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해보다 9.8% 늘어난 총 1천3백71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 가운데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2백30만대(하행 117만대,상행 113만대)이다. 고속도로 하행선에는 13일에 귀성 차량의 19.9%,14일에 18.4%가 집중된다.상행선에는 16일에 20.6%,17일에 20.4%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속 50∼60㎞일 때를 1로 봤을때 혼잡도가 1.4 이상(시속 10㎞ 미만)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구간은 ▲13일 수원∼천안,청원∼회덕,논산∼전주 ▲14일 논산∼전주 ▲16일수원∼천안이다. 시간대별로 귀성길은 토요일인 13일 상오 6시∼하오 4시,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6일 상오 10시∼자정까지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이면 이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교통수단별 증편 현황/열차 4,043량 증편… 282만명 수송계획/예비고속버스 투입,하루 1,448회 증회 철도는 503개 열차 4천43량을 증결 운행함으로써 평시 수송 능력보다 14% 늘어난 282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특히 서울을 출발하는 열차는 임시열차 251편 1천691량에 256개 객차를 증결,평시보다 수송력을 32% 늘렸다. 군장병들의 귀성편의를 위해 총 21개 열차 187량(경부선 11개 열차 99량,호남선 10개 열차 88량)의 전용 객차를 배정했다.구로 및 안산 서부공단 산업근로자들을 위해서도 부산 목포 여수행 12개 열차를 임시로 배정했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458대를 투입,하루 평균 1천448회를 증회운행하며 승객이 늘어날 경우 전세버스 500대를 추가로 배차하는 등 수송력을 평시보다 20% 늘려 1백17만명을 수송하기로했다. 103개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은 예비 선박 5척을 추가 투입해 총 642회를 증회 운항,예상 수송 수요 33만명에 대비했다. 국내선 항공은 부정기편 109회를 증편,수송력을 평시보다 4% 늘려 총 51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교통량 분산대책/13일 12시∼17일 24시 버스전용차선제/16일 12시부터 상행선 10개 IC 진입 통제 13일 낮 12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청원 인터체인지 구간(126㎞) 상하행선에서 버스 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서울 부산 대구 대전 천안 광주 등 6개 도시의 버스 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간 도로에도 버스 전용차선제가 적용된다. 통행대상 차량은 9인승 이상 승합자동차이다.6명 미만이 탑승한 차량은 제외된다.무인 감시장비와 아르바이트 대학생,순찰차량,경찰헬기 등을 이용해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 계획이다. 아울러 ▲14일 낮 12시∼16일 낮 12시 고속도로 하행선의 잠원 반포 서초 등 15개 인터체인지에서 진입 또는 진출입 ▲16일 낮 12시∼17일 자정 상행선의 수원 판교 기흥 등 10개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통제된다. ◎기타 서비스/우회안내지고 20만장 제작… 휴게소 등서 배포/귀경객 위해 지하철 등 18일 새벽까지 운행/응급환자 발생대비 ‘129 환자정보센터’ 운영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고속도로 우회 안내지도를 20만장 제작,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각 휴게소에서 배포하고 상습 정체구간,휴게소,톨게이트 등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한다. 연휴가 끝나는 17일 밤 늦게 서울에 도착하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수도권지역 전철과 지하철 및 일반 좌석버스를 18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부산 대구 등 기타 도시도 교통수요에 따라 지하철 또는 좌석버스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의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공공 보건의료기관,129 응급환자정보센터 등이 운영된다.고속도로에는 임시 화장실이 설치된다. 연휴기간중 고속도로 소통상황과 고속버스 철도 항공 등의 좌석 현황을 알아보려면 건설교통부 대책본부(02­504­9119)나 고속도로 정보안내(700­2030)로 문의하고,기상정보는 자동응답 시스템(700­2332)을 이용하면 된다.
  • 지하철 단상/조남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굄돌)

    서울의 지하철은 교통체증도 상관없고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그러나 문제는 요사이 같이 찌는 듯한 무더운 날이다.차내의 냉방시설은 어느 정도(노선마다 차이가 있지만) 되어 있으나 지하출입구에서부터 승차하기까지의 지하갱도는 냉방시설이 아예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지열과 열차가 뿜어대는 열기가 합쳐져 온몸이 흠뻑 젖기 십상이다.냉방시설을 한다든지 환풍장치를 잘 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에너지 특히 전력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력수요 증가율은 선진국에 비해 높다.미국등 선진국의 경우는 연 1∼2% 증가에 머무르는 반면 우리나라는 약 1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물론 선진국형 전력소비 형태인 여름철 냉방수요의 증가가 큰 요인중의 하나이다(그러나 1인당 전력소비량은 선진국에 훨씬 못 미친다). 전력수급을 관장하는 정부의 관련부처와 한국전력의 고충은 충분히 알고 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를 확장하고 전력계통 운용을 현대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하여야 한다.운전중인 발전소는 고장정지·불시정지를 줄여 이용률을 높이고 송·배전 손실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피크부하관리를 위해서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빙축열 냉방설비,양수발전,축전지 개발에 힘쓰면 좋을 것이다. 에너지 특히 전력의 사용량은 삶의 질의 척도이다.따라서 발전설비의 확장은 불가피하다.이를 위해서는 석탄·석유·천연가스 사용으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같은 환경파괴 물질을 발생시키는 화력발전보다는 우라늄을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이 훨씬 유리하다. 서울역 대합실의 에스컬레이터가 단지 전시물이 아니고 항상 운행되어 노약자나 무거운 짐을 가진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때는 언제일까?
  • EBS­TV 광고요금/프로그램 등급따라 차등화

    ◎새달부터 상업광고 전면 허용 9월1일부터 상업방송광고가 허용되는 EBS­TV에 기존 방송사와는 다른 새로운 요금체계가 적용된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마련한 새 요금체계의 가장 큰 특징은 요금을 시간대별 등급에 따라 정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별 등급에 따라 정한다는 것.즉 지금처럼 평일과 토·일요일로 구분해 시간대에 따라 SA급·A급·B급으로 나눠 요금을 정하지 않고 프로그램별로 1S부터 5S까지 5단계 등급을 부여해 요금을 차등화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같은 하오 8시대 프로그램이라도 ‘특선다큐멘터리’(월·5S)와 ‘가족극장’(화·4S),‘직업의 세계’(목·3S) 등 등급이 다른 프로그램은 요금도 달리 받게 된다.이때 1S 등급은 30초당 60만원,2S는 1백20만원,3S는 1백50만원,4S는 1백80만원,5S는 2백40만원으로 정했다.또 각 등급 프로그램의 중간에 들어가는 토막광고 요금은 따로 마련한 산출표에 따라 정한다. 이와함께 30초(회당)·6개월(계약기간)을 기준 판매단위로 하되 시간에 따른 할인·할증요율을 적용해 30초에 요금이 100이라면 60초는 190,10초는 40 등으로 하고 3개월∼1년미만이 100이라면 3개월 미만은 105,1년 이상은 90 등으로 정할 예정이다.
  • 장보기 시테크 바람/시간제 할인 이용 최고50% 싸게 구입

    ◎아침 할인 서비스­부천LG·뉴코아 등 손님적은 상오시간에 야채·정육 등 싸게 판매/일별 봉사 상품제­그레이스·한화스토아 쌀·과일·생선·생필품 지정 요일에 싸게 판매/전일 상품 할인제­뉴코아·그랜드 등 전날 팔다남은 생식품 반값에 판매/심야 할인 서비스­킴스클럽 분당점 밤11시∼자정 특정 잡화류 30% 할인 장보기에도 시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실시하고 있는 시간제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장보는 시간에 따라 정상제품을 최고 50%까지 싸게 살 수 있다.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은 할인시간대와 품목별 할인가격을 광고 전단이나 게시판에 사전 홍보하는데 이를 모아두었다가 제때에 계획 구매하면 그만큼 절약하게 된다. 업체마다 방식은 약간씩 다르지만 대표적인 유형의 시간제 할인행사를 소개한다. ◇아침 할인 서비스=손님이 별로 많지 않은 상오나 낮시간에 일정 제품을 싸게 판다.업체로서는 주로 저녁시간에 몰리는 손님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고 고객은 쾌적한 환경에서 똑같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이다.특히 이시간에 야채 정육 생선 등 생식품을 구입하면 신선도가 높아서 좋다.LG백화점 부천점과 안산점이 매일 상오 10시30분부터 하오1시까지 아침할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뉴코아백화점도 상오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싸게 판다. ◇일별 봉사상품제=날마다 또는 한달중 일정 기간에 시간대별로 봉사 상품을 지정해 싸게 판다.미리 지정상품을 광고하기 때문에 사야될 물건을 미리 생각해두었다가 시간에 맞춰 구매하기 좋다.화장지 요구르트 라면 등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쓰는 생필품 구입에 유용하다.그레이스백화점의 경우 월요일은 양곡,화요일은 청과,수요일은 수산물 식으로 매일 특정품목을 정해 평소보다 30% 싼 값에 팔고 있다.한화스토아 전점에서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오 11∼12시,하오 3∼4시 주말장을 연다. ◇전일 상품 할인 서비스=전날 팔다 남은 생식품을 거의 반값에 판다.야채 생선 과일 등 유통기한은 없지만 장기보관이 어려운 생식품을 재빨리 소비할 수 있어 고안됐다.약간 시들거나 흠집은 있지만 부패한 것은 아니므로 즉시 요리해 먹는데 지장이 없다. 뉴코아백화점과 그랜드백화점 전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심야할인 서비스=24시간 영업하는 킴스클럽 분당점에서 밤늦게 오는 고객들을 겨냥해 도입했다.매일 하오 11시부터 자정까지 잡화류 한두 품목을 30%정도 싸게 판매한다.
  • “생존 5명이 사고단서 증언”/함대영 조사반장 문답

    ◎사고기 행적 따라가며 9개분야 조사/내일 NTSB본부서 한·미 합동회의 괌 현지에서 조사활동을 펴고 있는 우리 정부측 함대영 조사반장(건설교통부 국제항공협력관)은 8일 “그동안 미국 NTSB(연방교통안전위원회)팀과 긴밀히 협의하며 정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양측이 동등한 위치에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사고 현장과 공항 관제소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우선 사고 현장에서 기체 잔해의 상태를 정밀 조사한다.또 관제소 요원을 상대로 사고기와의 교신내용을 시간대별로 조사한다.미측과 합의한 대로 운항,항공기엔진,기상상태,생존자 증언,항공기 구조,항공기시스템,블랙박스 해독,공항관제 등 9개 분야에 우리측 조사요원 1명씩을 파견,진행하고 있다. ­공항시설의 이상 여부도 조사하나. ▲고장난 착륙유도장치(글라이드슬로프)를 포함,이·착륙때 작동하게 돼 있는 모든 관제설비의 고장 유무와 사고 당시 작동 여부를 조사한다. ­현재까지 조사내용은. ▲사고 항공기의 기체 배치상태,공항의 관제능력,생존자 증언 확보 등에 주력했다.4∼5명의 생존자로부터 사고원인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증언을 확보했으나 미국측과의 약속에 따라 내용을 밝힐수 없다. ­블랙박스 해독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정부측 1명과 대한항공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의 조사요원을 8일 워싱턴으로 보냈으며 미국측과 합동으로 해독작업에 참여한다.10일 상오 9시 미 NTSB본부에서 음성기록장치(CVR) 해독을 위해 우리측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한다.빠르면 10일부터 본격적인 해독작업이 진행되며 사고원인을 밝혀줄 1차 결과는 13∼14일쯤 나올 예정이다. ­미국측과의 협조는 잘 되고 있는가. ▲잘 되고 있다.국제협약에 따라 자료교환도 하고 오늘도 현장 답사후 2시간동안 토론했다.
  • KAL기 괌추락 참사­현지 구조작업

    ◎미군·괌주민 신속 구조… 생존자 많아/미 국방부,현지에 사상자 구호 긴급지시/중장비 동원 길 뚫고 구급차·헬기 총동원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에서 30명이 넘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현장에서의 구조작업이 매우 신속히 이뤄졌기 때문이다.특히 팔을 걷어부치고 뛰어든 칼 구티에레스 괌 지사 등 현지인들의 열성적인 구조작업과 괌주둔 미군의 신속한 중장비 투입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 1년여전 뉴욕 상공에서의 TWA기 폭파사건의 악몽에서 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워싱턴 당국은 사고조사반및 사상자구호반을 긴급 파견하고 다각도로 사고원인을 분석하는 등 신속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사고지점 부근의 미군기지로부터 시시각각 보고에 접한 미 국방부는 현지 군부대 및 병원에 사상자 구호를 긴급 지시하는 등 가장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다.이날 하오 사고조사를 위해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및 연방항공국(FAA)의 조사팀 15명과 사상자 구호팀 등을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C-141 스타리프터 중수송기로 현지로 실어 날랐다. 사고기의 제작사인 보잉사측도 NTSB 사고조사팀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기술팀을 현지로 급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탑승자들의 생사여부 및 부상 정도,입원병원 등을 안내해주기 위한 수신자부담의 1­800­771­2611 전화를 긴급 가설,가족 친지들의 궁금증에 친절히 답해줌은 물론 구조작업진척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시작했다. 한편 CNN,NBC,ABC,CBS 등 미국의 주요 방송들은 이날 시간대별로 상황 진전을 신속히 보도했다.이들은 괌도 벤 레이스 민방위국장 등 현지인들의 말을 인용,사고현장이 도로를 통해서는 접근할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군헬리콥터로 부상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괌에 주둔하는 미군들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신속히 현장으로 집결해 구조작업에 뛰어 들었으며 사고현장 상공에는 미군 헬리콥터들이 어둠 속에서 구조작업을 펴는 지상요원들을 돕기 위해 불빛을 비추며 비행했다.또 미 해군건설부대(CB) 대원들은 현장에 앰뷸런스가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뚫기 위해 폭우와 칠흙같은 암흑속에서도 중장비를 동원,임시도로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 KAL기 괌추락 참사­시간대별 재구성

    ◎“해낼수 있다” 기장 다급한 외침/“착륙 예정… 안전벨트 메라” 방송/0시50분 전후 갑자기 기체 요동/공항 남쪽 5㎞ 밀림에 곤두박질/통신두절… 관제탑 “썸씽 롱” 긴장 비운의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는 5일 하오 8시20분쯤(이하 한국시간) 괌을 향해 김포공항을 이륙했다.활주로 사정으로 예정시간보다 15분 늦게 떴다. 여객기에는 승객 231명과 승무원 23명 등 254명이 타고 있었다.여름 휴가철인 만큼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이 대부분이었다.신혼부부도 끼어있었다. 기류탓에 굉음과 함께 간혹 기체가 흔들렸다.승무원들은 기내서비스를 실시하다 굉음이 계속되자 이를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행은 비교적 순조로웠다. 날짜가 6일로 바뀌어 0시5분쯤.기체 움직임의 이상상태를 감지한 듯 박용철 기장은 괌 아가냐공항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엔진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나 나는 할 수 있다(I can make it)”고 자신했다. 그후에도 비행기의 진동은 계속됐다.10여분이 지난 0시17분쯤.박기장은 “뭔가 잘못됐다(Something wrong)”고 소리쳤다.관제탑과의 마지막 교신이다. 조종석에서의 다급한 움직임과는 달리 기내에서는 평상시처럼 “착륙할 예정이니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아무 것도 모르는 승객들은 설레기 시작했다. 도착 예정시간(0시43분)을 10분 가량 넘긴 0시50분.공항 앞 경사진 산악의 밀림 위를 날던 여객기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밖에는 시계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여객기는 곧장 아가냐공항 남쪽 4.8㎞쯤 떨어진 산자락에 곤두박질쳤다. 생존자 홍현성씨(35)는 “여객기의 앞바퀴가 원가에 걸린 이후 동체가 땅에 미끄러지면서 뒷부분이 떨어져나간데 이어 중간부분도 잘려 나간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홍씨는 추락 직후 2∼3분 간격으로 폭발음이 들렸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생존자 이창우씨(29)는 “괌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얼마 안돼 비행기가 요동치기 시작했고 속도가 급격히 떨어졌다”면서 “나는 비행기가 착륙하는줄 알았다”고 말했다. 얼마후 추락현장에는 인근 미군 부대의 구조요원들이 급파됐다.
  • 첨단 교통신호시스템 새달 첫선/서울시대 61곳 시범운영

    ◎시간별 교통량 따라 신호등 자동 조절/강남지역 출퇴근 시간 20% 단축 예상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시내 일부 도로의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된 교통신호등이 시간별 교통량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첨단 교통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에 설치된 신호제어기가 교통량 변화를 감지,신호 및 대기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범운영 대상 지역은 강남의 역삼로­남부순환로­개포동길­양재대로를 잇는 가로축과 강남대로­논현로­언주로­선릉로­삼성로­영동대로의 세로축이 만나는 교차로 41곳과 횡단보도 18곳,경부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2곳 등 모두 61곳이다.교통량 감응장치인 영상검지기와 루프검지기가 6백여곳에 설치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올 연말까지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2002년까지 5년동안 연차적으로 서울시내 2천여곳에 첨단 교통신호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미리 조사된 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를 중앙컴퓨터에 입력시켜 시간대별로 하루 6∼8차례씩 신호등을 조절했다. 이 때문에 교통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오히려 정체를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많았다. 새로 도입되는 시스템에서는 좌회전 신호의 경우,양방향 좌회전 후 한방향 직진과 좌회전 동시신호가 가변적으로 나타난다.기존 시스템에서는 양방향 좌회전후에는 양방향 직진신호만 고정적으로 표시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새로운 첨단 교통신호 시스템이 정착되면 강남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지금보다 20%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기성극단 법정극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11일 무대에

    ◎‘아내의 성권’요구 유죄인가 무죄인가/직장경쟁에 시달려 ‘고개숙인 남편’ 고발/‘여성들의 욕구불만’ 재판형식으로 공개 이색적인 법정극이 한여름 연극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참이다.극단 이다가 11일부터 서울 동숭아트센터 무대에 올리는 연극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무대를 법정으로 꾸미고 재판과정을 줄거리로 엮어가는 작품으로 그동안 대학생들이 모의재판이란 이름으로 무대를 법정화한 경우는 있었지만 기성극단이 하나의 공판으로 극을 꾸미기는 처음이다.무대가 법정인 만큼 방청인(관객)들은 당연히 정리의 안내와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극단측이 ‘이혼해야 재혼하지’에 이어 토종암탉시리즈 2편으로 마련한 이 작품은 코믹 터치이긴 하나 여성의 성에 대한 갈증을 정면으로 제기한다.품위있는 여성,정숙한 아내는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치부돼온 이불속 이야기가 재판의 형식을 빌어 아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다.일부일처제 사회에서 아내는 성적 욕구의 해소를 오로지 남편에게 의존해야 하는데 남편은 직장내 경쟁에 시달려 성능력을 상실한다.결국 생과부가 된 아내.이에 대한 책임이 남편 회사에 있다며 회사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벌어지는 재판이야기다. 극을 쓴 엄인희씨가 연출도 맡았는데 등장인물인 원고와 판사·변호사의 인물됨을 재미있게 설정,극의 흥미를 배가한다. 자존심 강한 원고 유경자.남편의 성을 되살리기 위해 슬라이드,스트립쇼,음란편지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허사다.결국 사회를 향해 외쳐본다.사회는 대답한다.문제의 여인은 변태라고. 피고측 대리인 명변호사.특권의식이 강하고 여자를 밝히는 이중인격자.요즘 사귀는 여자는 대학원생인 미스 오.원래 사건이 시시해서 안 맡으려다 주변 분위기에 마음이 달라져 뒤늦게 나섰다. 판사.처음엔 유경자를 사나이세계에 겁없이 도전한 미친 여자로 취급하다 점점 그녀의 논리에 빠져든다.인간중심의 판결을 믿는 순수파. 무대는 소송의 제3차 공판.원고에 대한 피고측 변호사의 신문차례다.호색녀로 몰아가려는 변호사.원고 유경자는 남편에게 보여줬던 슬라이드와 춤 등 증거를 제시하며 항변한다.이어 4∼7차까지의 공판이 연속적인 마임으로 지나가고 판결이 내려진다.원고 승소. 암탉(아내)의 외침이지만 고달픈 남편들에 대한 두둔이어서 남녀 모두에게 후련함을 안겨준다. 만화가 박재동씨의 부인 김선화,영화 ‘코르셋’의 이혜은과 임상희가 돌아가며 유경자역을 맡고 변호사와 판사역도 명계남 박진영 김동곤 셋이 무작위로 짝을 맞춰 소화한다. 극단측은 특히 이번 연극에서 10회 무료시연회와 함께 요일별·시간대별 요금 차등화라는 새로운 시도도 곁들인다.8월 말까지.762­0010.
  • 절전습관으로 「작은애국」을/이기성(특별기고)

    올 여름은 무더위가 시작되자 마자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름철 전력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릴것 같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여름철 전력난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주범이다.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전기제품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가전제품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하는데다 에어컨의 보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전력소비를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전력소비증가율은 연평균 12%나 돼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8.7%)을 훨씬 웃돌고 있다.이중 특히 에어컨의 전력소비량은 여름철 전력수요의 20%를 넘어섰으며 에어컨 총 보급대수는 5백6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컨은 1대가 선풍기 30대와 맞먹는 전력을 소모한다.최대수요가 발생하는 여름철의 경우 주야간 전력수요 차이가 1천만㎾ 이상이나 돼 하오 2시에서 4시사이의 냉방용 전력수요가 전력난의 주된 요인이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공급 능력을 늘리면 된다.그러나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발전소 건설은 준공기간만 10년 이상이 걸리고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된다.1백만㎾급 원자력 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데 1조5천억원 이상의 자금에다 1백만평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그러나 님비현상(지역이기주의)때문에 입지를 확보하기가 무척 어렵다.더구나 여름 한철의 냉방을 위한 전력시설의 확충은 평상시에는 유휴시설이 되기 때문에 국가경제적 측면에서도 낭비요인이다. 이때문에 효율적인 수요관리를 통한 전기절약이 필요하다.정부에서는 전력을 많이 쓰는 일정기간 동안에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도를 도입하고 빙축열냉방 및 고효율조명기기의 보급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또한 전기 냉방기를 가스냉방시스템으로 바꾸고 비상용 발전기를 피크 부하시에 가동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보다도 중요하고 바람직한 방법은 소비절약을 통한 절전이다.우리 공단에서는 다양한 절전요령과 지혜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몇년째 절전 캠페인을 벌이면서 느끼는 점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전기절약의 필요성이나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불편을 감수하기 싫어 절전을 외면한다는 사실이다. 경제적 궁핍과 가난을 온몸으로 체험한 나이많은 세대들의 경우는 다르지만 젊은 세대 대부분이 절전의식이 희박하다.물론 이것은 전기 값이 비교적 싼데도 원인이 있겠지만 그보다는 국민들의 실천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냉장고나 에어컨을 구입할 때는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고르고 조금 덥더라도 여름철 에어컨의 실내 냉방온도는 섭씨 26∼28도로 맞춰 놓는 일이 중요하다.사소해 보이는 절약 생활습관이 올 여름 전력난을 극복하고 나아가서는 국민경제에 보탬이 되는 「작은 애국」이 된다는 점을 우리 각자가 깨달을때 올 여름도 지혜롭게 넘길수 있을 것이다.
  • 제철맞은 삼림욕 “자연을 마시자”

    ◎심신의 피로 풀고 정신집중에 탁월한 효과/소나무 등 낙엽송 숲이 제격… 피부노출 중요 철맞은 삼림욕 피로 풀고 정신집중에 효과 “그만“ 자연휴양림의 백미는 삼림욕이다. 삼림욕은 식물에서 발산하는 향기인「피톤치드」의 약리효과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건강요법. 피톤치드는 나무들이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것으로 사람이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지고 심리적 안정을 가져온다.삼림욕은 잎이 가늘고 긴 침엽수에 속하는 소나무,전나무,잣나무,측백나무,삼나무,가문비나무,낙엽송 등이 우거진 숲이 이상적이다. 삼림욕을 하기 좋은 계절은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며 시간대별로는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가 좋다. 피톤치드 발생량이 오후보다는 오전이 많기 때문이다. 옷차림은 땀흡수가 잘되고 공기유통이 원활한 반바지,반팔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챙이 있는 모자도 가져가면 좋다.산꼭대기나 산아래보다 숲이 우거진 산중턱이 효과가 높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이나 산책로를정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아무리 건강에 좋다는 것도 지나치면 부작용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한편 숲속에는 피톤치드와 함께 50종이상의 나무 향기가 난다. 이 향기는 사람에게 정신집중력을 가져다 준다.플라톤이나 칸트같은 철학자가 숲속길을 산책하면서 천재적 사고력을 발휘했고 루소가 숲속의 오두막에서 고전을 남긴 것이 이를 말해준다.
  • 날씨정보 상품화시대 개막/7월부터

    ◎민간예보 사업허가… 본격 경쟁체제로/생활수준 향상·레저산업 발전따라 수요 증대/냉난방기업체 10∼20년 수요 예측 재고 감축/건설사는 항우여부 미리알아 공종 조정 가능 기상정보가 세분화·고급화된다.오는 7월1일부터 민간 예보사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날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기상정보의 상품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예컨대 기상청이 서울에 「비 조금,예상 강수량 5∼20㎜」라고 예보했다고 치자.하지만 예보사업자들은 기상도나 실제 관측 등을 통해 「잠실에 5㎜,서대문구에 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구체적으로 예보한다.날씨에 민감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야구장의 시간대별 기상상태를 미리 알게 되므로 쉽게 경기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야구팬들이 헛걸음하는 일도 줄어들게 된다. 기상청은 5일 민간예보사업제도에 대한 시행령 안을 오는 21일쯤 국무회의에 상정,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예보사업을 위해 개정된 기상업무법은 지난해 12월30일 국회를 통과했다. 기상청의 시행령 안은 민간예보사업자 기준을 ▲지구물리기술사 자격 소지자 ▲기상기사 1급 자격 소지자로 기상관련 분야의 실무 경력이 6년 이상인 사람 ▲기상기사 2급 자격소지자로 실무 경력이 8년 이상인 사람 ▲고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기상 업무에 12년 이상 종사한 사람 등 7개항으로 규정했다.민간예보사업체는 예보사업자 자격을 가진 2명 이상이 일정 기준의 장비를 갖춰 기상청장의 허가를 받으면 된다. 예보사업자들은 기상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기온·강수·특보 등의 광역 기상정보를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하거나 알기쉽게 가공,기업 및 단체 등 특정 수요자에게 제공한다. 하지만 예보사업자들은 기상청의 예보를 무시하고 멋대로 새로운 예보를 만들어 방송이나 신문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없다.계약자에게만 기상정보를 주어야 한다. 민간 사업자의 활동이 본격화되면 냉·난방기 제조업체들은 10∼20년간의 기상 경향을 분석,에어콘이나 난로 등의 수요를 예측해 생산량을 조절,재고를 줄일수 있다. 건설회사는 비가 내릴지 여부를 미리 알고 인부동원이나 콘크리트 배합 등 공정을 조정하게 된다.일반인도 예보사업체와 계약을 맺으면 언제든지 특정지역에 대한 기상정보를 얻을수 있다.
  • 통계청 발표 96년 고용동향

    ◎「상용」 줄이고 임시적 늘려 인건비 절약/25∼29세 대졸실업률 4%… 평균의 2배/주평균 근무시간 0.2시간 준55.2시간/제조업 9만명 감소 서비스직은 20만명 늘어 지난해 남자 실업자는 늘어나고 여자와 임시근로자,고령자의 취업은 증가했다.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는데다 저성장과 경기부진으로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이 적은 고용형태를 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지난해 고용동향의 내용을 간추린다. ▷경제활동인구동향◁ 15세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천1백18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39만1천명(1.9%) 증가했다.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95년과 같다.성별로는 남자가 76.1%,여자가 48.7%로 남자는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여자는 0.4%포인트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천2백99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23만3천명(1.8%)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자가 15만1천명,여자가 8만1천명 늘어나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았다. ▷취업자동향◁ 96년 취업자는 2천76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38만7천명(1.9%) 늘었다.남자가 17만7천명(1.5%),여자가 21만명(2.6%) 증가했다.연령별로는 25∼29세 계층은 2백78만2천명으로 5만1천명(1.9%) 증가했으나 남자는 1만1천명 감소한 반면 여자는 6만2천명 늘어나 증가세를 주도했다.30∼54세 계층은 1천2백35만5천명으로 24만1천명 늘었다.남자는 9만9천명 증가했으나 여자는 14만2천명으로 증가폭이 컸다.55세이상 고령계층의 취업자는 3백21만2천명으로 14만3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2백40만5천명,광공업은 4백70만1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3만6천명,9만8천명 감소했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1천3백65만7천명으로 62만명 증가했다.이에 따라 농림어업과 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1.6%,22.6%로 전년대비 0.9%포인트 감소했다.반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64.0%에서 65.8%로 1.8%포인트 증가했다. 광공업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는 4백67만7천명으로 9만6천명 줄어 94년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그러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의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은 각각 27만명,20만9천명 늘어났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직은 2백38만1천명으로 13만명 감소했으나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전년대비 20만3천명,서비스.판매직은 20만8천명 증가했다. 취업형태를 보면 임시근로자와 자영업주는 각각 3백86만9천명,5백79만8천명으로 32만1천명(9.0%),10만6천명(1.9%) 늘어났으나 상용근로자,일용근로자 및 무급가족종사자는 각각 1만명,4천명,2만7천명 감소했다.전체 취업자중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62.8%로 전년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52.2시간으로 0.2시간 감소했다.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0.3시간 증가한 46.1시간이었으며 제조업은 0.2시간 감소한 51.7시간,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0.4시간 감소한 53.5시간이었다.시간대별로는 1주간 36∼54시간 취업자가 전년대비 36만9천명 증가했으나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5천명 감소했다. ▷실업자동향◁ 실업자는 6천명 늘어난 42만5천명이다.실업율은 2.0%로 전년과 같다.남자가 29만명으로 1만명 증가했고 여자는 13만4천명으로 5천명 감소했다.이에 따라 남자 실업율은 전년과 같은 2.3%였으나 여자는1.6%로 0.1%포인트 감소했다.학력별 실업률은 남자 고졸은 2.6%에서 2.7%로 높아졌으나 여자 고졸은 0.3%포인트,대졸은 0.4%포인트 낮아졌다.연령별로는 25∼29세의 실업률이 3.4%로 0.3%포인트 높아져 취업난을 반영했다.특히 이 연령층의 대졸자 실업률은 4.0%로 전체 실업률의 2배 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0.6% 상승한 5.2%,여자는 0.2% 감소한 2.1%였다. 지역별 실업률은 부산이 3.4%로 가장 높고 제주는 0.8%로 가장 낮다.한편 경기도는 취업자가 18만9천명 늘었으나 충남,전북,전남은 각각 9천명,1만명,3천명 감소했다.
  • 일산신도시 대형 유통업체/“고객 끌기” 아이디어 경쟁

    ◎킴스클럽 비회원도 혜택/미녀 전문 주차요원 배치/식품매장 시간대별 세일 『고객의 시선을 붙잡아라.올봄 판매성과 여부가 상권을 판가름 한다』 일산신도시가 국내는 물론 외국 대형 유통업체들까지 가세,유통시장의 최대 격전장으로 바뀐 뒤 새봄을 맞아 「신바람 판촉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일산에서 만큼은 이젠 파격할인이나 경품경쟁 등 한때 주가를 올렸던 판촉방식은 이미 「한물 간 유행곡」. 경쟁업체들을 젖히고 지역상권을 장악하기 위해 업체마다 독특하고 참신한 판촉아이디어 짜내기에 여념이 없다.유통업계에서는 아파트 숲속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한다. 판촉경쟁을 촉발시킨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고급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주차편의를 돕기 위해 고객주차장에 미녀들로 구성된 전문 주차요원을 배치했고 전문 주차용역회사에 주차업무를 대행토록 했다.또 고객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된 제품을 발견할 경우 그 자리에서 5천원짜리 공중전화카드를 선물해 주고 고객들의 세탁물을 받아 처리해 주는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형격」인 뉴코아의 반격도 만만찮다.다점포화 전략인 뉴코아백화점은 지난달 일산점에 이어 화정에 회원제 할인매장인 킴스클럽을 오픈,물량공세로 맞서면서 지난 1일부터는 업계 최초로 경매세일이라는 깜짝 놀랄만한 방식을 동원했다.경매세일에는 전자제품 등 각종 상품을 10%대 가격부터 경매로 판매,벌써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열인 킴스클럽도 회원에게 주는 5%의 가격혜택을 비회원에게까지 확대,고객유치에 맞불을 놓는가 하면 직원들이 고객들의 물품을 직접 차에 실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외국계 대행 할인업계도 경쟁에 가세했다.창고형 할인매장인 카르푸는 잘못 산 물품을 반품할 때 모두 현금으로 바꿔주고 있으며 물품 진열대를 폭넓게 해 가족쇼핑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롤러보이」라는 이색 배달보조원들까지 동원,이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상품을 운반해주거나 노약자들을 돕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말 개장한 회원제 할인매장인 한국마크로도 영업시간을 밤10시까지 연장했는가 하면 그동안 출입을 제한해오던 13세 이하의 어린이도 매장출입을 허용,가족이 함께 쇼핑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일산신도시에 대형 매장으로서는 처음 문을 연 E­마트의 영업전략은 좀 색다르다.식품매장에 청과물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식품을 준비하고 시간대별 세일도 자주해 주민밀착형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래서 대형 매장이 들어선 지금도 식품매장은 항상 알뜰 주부들로 붐빈다. 최근에는 영업시간도 10시까지 연장했으며 티코와 프라이드 등 소형차 주차를 위한 주차장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일산지역은 현재의 5개 대형 백화점 및 할인업체를 포함,조만간에 대형 유통업체가 무려 20여개에 달할 전망이어서 고객끌기 아이디어 경쟁은 점입가경이 될 전망이다. 뉴코아 일산점 이무열 차장은 『이제 신도시에 각 업체들이 진용을 갖춘 만큼 올봄에 어느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느냐가 향후 판세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며 『주말 서울고객들의 「쇼핑객 유치」도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에너지절약 이렇게 하세요/기술연,중소기업체·일반가정대상 무료상담

    ◎자체개발 기술 공개·지원… 30%까지 아낄수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손영목)가 중소기업체와 일반 가정을 상대로 에너지 절약 무료상담 사업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는 24일「에너지절약기술 지원센터」기능을 대폭 강화,중소기업 기술지원,기술지원 상담,기술자문,기술정보 제공 사업등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이를 위해 연구소 박사 10명으로 기술지도 자문위원진을 구성하는 한편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특수 장비 48종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소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액은 지난해 244억달러에 이어 올해는 29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산업체의 에너지 사용량은 동질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선진국보다 2∼3배 높을 정도로 효율이 떨어진다』면서 『연구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에너지절약형 주택을 신축하면 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건물 조명 개선만으로도 20∼30%의 에너지 사용을 줄일수 있다.또한 중소기업이 공해가 적고 효율을 높인 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15∼2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연구소가 제공할 에너지 절약기술 품목과 절약 가능량은 다음과 같다.(문의전화 042­860­3170) ▲에너지 절약형 주택(30%내외) ▲창호의 에너지절약 기술(20∼50%) ▲고효율 장거리 열수송기술(30%) ▲회전형 열회수 환풍기(5∼10%) ▲액중연소기술(15%) ▲저온촉매연소기술(45만TOE)▲가정용 보일러 콘펜싱 기술(45만TOE) ▲연소 배가스 회수기술(1%) ▲폐열회수 이용기술(1.5%) ▲유연탄보일러기술▲건류가스화연소기술 ▲태양광발전 ▲가전 및 조명부문 효율개선 ▲소수력 에너지이용기술 ▲풍력에너지이용기술 ▲상업용건물의 TAB지원(10∼20%)▲적외선카메라에 의한 건물의 단열 취약부위 진단(15%)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건물자동화 설비운영자 교육(5%) ▲산업용보일러설계기술(10만TOE) ▲요로운전관리(50만TOE) ▲연소기기 최적 제어기법(2만TOE) ▲태양광발전 ▲소수력발전 ▲풍력단지개발 ▲국부조명확대실시(20∼30%) ▲설정온도의시간대별 조정(5%) ▲신축건물단열검사(10∼15%) ▲지자체별 건물에너지개수지원단 설치운용(10∼30%).
  • 파트타임 공무원제 도입/정부/단순민원업무 등 대학생·주부 활용

    정부는 공직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안에 단순민원·우편·판매·수납 등 계절·시간대별 인력수요의 변동이 있는 분야에서 정규공무원 대신 파트타임으로 대학생이나 주부 등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파트타임 공무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무처는 9일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97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과단위 이하의 기구는 부처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하되 중간관리계층이나 직위의 신설은 가능한 한 억제하도록 했다.
  • 구내전화 걸듯이 전국 통화/데이콤 가상 사설망 국내 첫 서비스

    ◎네자리 단축번호 누르면 지사·지방 영업조직 연결/전화요금 월 10∼50% 절감 일반전화망(PSTN)을 마치 기업의 전용망처럼 이용할 수 있는 가상사설망(VPN·Virtual Private Network)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외 및 시내전화에 도입됐다. 데이콤이 최근 선보인 시내·외 가상사설망은 일반전화망을 이용,네자리수의 가상사설망 단축번호만 눌러 구내전화 처럼 지사나 지방의 영업조직과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독립적인 가상의 번호체계로 이뤄진 사설망을 편의대로 구성해 가입자가 공중망을 사설망처럼 이용할 수 있어 공중전화망의 저렴함과 사설망의 편리함을 동시에 맛볼수 있다.예컨데 서울 본사에서 광주지사에 062­XXX­XXXX로 열자리 숫자로 전화를 걸어야 하지만 이 서비스가입자는 데이콤이 부여하는 고유의 네자리 단축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이 서비스는 국내 여러 곳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나 전용회선 이용이 어려운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또 전국적인 광역통신망 구축이 필요한 기업들은 전용회선 임대·구축에 드는 비용이나 운용인력 없이도 전국에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가설사설망서비스는 데이콤이 번호설계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전용회선서비스보다 망 관리·구성이 쉽다.또 요일·시간대별 호전환기능,통화중 무응답시 호전환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받을수 있을뿐 아니라 요금도 한 곳으로 몰아 통합지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데이콤은 시외전화와 전용회선 이용고객의 중간층,즉 월 전화요금이 100만원에서 2천만원사이의 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전용회선보다 50%,일반시외전화보다는 10%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전용회선 임대에 드는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요금은 가입때 계약료 1만원에 시외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데이콤의 082 시외전화요금이 적용된다.다만 기존 국제전화에 적용되던 가상사설망서비스 가입자가 이 시내·외 가상사설망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새로운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해말 현재 미국에서는 전체 기업통화량중 가상사설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53%정도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천9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데이콤은 국내 가설사설망서비스 시장규모가 매년 100%의 성장을 지속해 2002년쯤이면 시장 규모가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앞으로 상세과금 내역 등 각종 부가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철 데이콤 통신사업단장은 『시내·외 가설사설망 개통으로 기업체등 가입자들은 전화번호관리가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