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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장덕천 민주당 후보 “부천 비하발언한 망언의 자유한국당을 투표로 심판하자”

    [6·13지방선거 부천시장] 장덕천 민주당 후보 “부천 비하발언한 망언의 자유한국당을 투표로 심판하자”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장 선거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장덕천 선대위)는 지난 9일 오후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부천·인천 비하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규탄집중유세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장덕천 선대위는 비하 발언이 있던 전날 바로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규탄집중 유세에는 치열한 선거기간 마지막 주말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인파가 모여 자유한국당 정태옥 전 대변인의 막말파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민주당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권미혁·원혜영··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 등 지방의원 후보자와 부천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규탄집중 유세차 급히 부천을 찾은 이 경기도지사 후보는 “비정상적인 나라를 청산하고 국민이 주인으로 인정되는 나라, 국민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는 나라,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이 정상적으로 쓰여지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책과 시·도의원 지원에 집중해 온 장덕천 부천시장 후보는 유세로 목이 잠긴 채 연단에 서서 “망언의 진원지인 자유한국당을 용서할 수 없다. 그 책임을 오는 13일 투표를 통해 부천 비하발언을 심판하자”고 역설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文대통령, 현직 첫 사전투표 참여, 野 지도부 ‘한표’… 與는 오늘 행사

    文대통령, 현직 첫 사전투표 참여, 野 지도부 ‘한표’… 與는 오늘 행사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 투표소 동행 與 파란 염색 머리 투표율 이벤트 공약 홍준표 닷새 만에 서울에서 유세 재개 유승민·박주선, 대구·광주 내려가 투표 조배숙·이정미, 후보 홍보 등 선거운동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투표하며 유권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이 함께했다. 현직 대통령이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사전투표는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처음 도입됐다. 오전 8시 40분쯤 투표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투표 관리인에게 ‘몇 시부터 시작인가’, ‘많이 오셨나’라고 묻고 ‘삼청동 사전투표소’ 표지판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김 여사와 줄을 서서 투표했다. 야당 지도부는 대부분 이날 투표를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투표에 나선다. 추미애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목포와 장흥, 보성, 여수 등 전남 지역을 훑고 나서 9일 고향인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대구·경북 지역 유세에 나선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목포에서 사전투표를 하려다 시간이 맞지 않아 9일 경기 지역 지원 유세에 앞서 자택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사전투표 투표율이 20%를 돌파하면 진선미 의원을 비롯한 여성 의원 5명이 머리카락을 파랗게 염색하고 본투표율이 60%를 넘으면 남성 의원 5명이 머리를 짧게 잘라 역시 파랗게 염색하는 이벤트를 공약했다. 자유한국당도 지도부 차원에서 보수 지지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샤이 보수’ 결집에 주력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서울 송파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당에서 투표율 제고를 위해 오늘과 내일 당력을 총동원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사전투표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 유세 중단을 선언한 지 닷새 만에 서울역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서울 노원구와 송파구에서 유세를 재개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와 광주 동구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선거 운동을 이어 갔다. 유 대표는 “(바른미래당) 대구·경북 후보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께서 투표에 참여하시라고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전남 목포에서 중앙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함께 투표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의 싹쓸이를 막고 평화당을 살려서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자신의 거주지인 인천 연수구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대표는 앞서 시·도의원 후보와 자택에서 사전투표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며 정의당 후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대부분도 사전투표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구에서, 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관악구에서 각자 투표를 마치고 유세를 이어 갔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투표 당일 한 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허석 순천시장 후보 ‘후원회 대신 희망펀드로’

    허석 순천시장 후보 ‘후원회 대신 희망펀드로’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지난 30일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후원회를 꾸리지 않고, 펀드를 통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장 후원회의 경우 법정 선거비용인 1억 7700만원의 절반인 8850만원까지 모금 할 수 있다. 허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자 가뜩이나 중상모략과 음해가 난무하는 마당에 후원회를 꾸리면 부정한 돈이 흘러들어 갔다는 등 흑색선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최근 각종 자료를 왜곡해 흑색선전을 하고 있지만 투명한 선거를 위해 후원회를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미 희망펀드를 통해 목표액인 1억 4000만원을 모금했다”면서 “이 돈은 선거가 끝난 뒤 선거비용 보전을 받으면 3.6%의 이자를 보태 돌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본선을 앞두고 경선과정에서 다소 소원해졌던 민주당 인사들이 속속 지지를 표명하거나, 선거캠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허 후보 캠프에는 주윤식 전 시의회부의장, 이옥기 전 시의원 등 민주당 시·도의원 경선참가자들이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 후보 선거캠프는 31일 오후 5시 동부상설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선거유세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공천 탈락자들 ‘허석 시장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공천 탈락자들 ‘허석 시장 후보 지지 선언’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당원들이 같은 당 후보들의 선거 승리에 매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선 결과에 불복해 탈당하는 등 개인적 욕심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어 시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후보 캠프에서는 6·13 지방선거 민주당 시·도의원 경선에서 떨어졌던 일부 정치인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나타났다. 수년간 시의원으로 왕성한 의정을 하거나 오랫동안 목표를 안고 뛰었으나 아쉬운 패배를 안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비록 뜻을 이루지 못해 고통이 있는데도 당원으로서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적은 힘이나마 자신들이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는 표정도 지었다. 이날 주윤식, 이옥기, 정철균, 정영근, 강인수 등 5명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허석 순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정치인들은 “풀뿌리 지방정치의 큰 뜻을 품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쉽게도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승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자 품은 꿈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허석 시장 후보의 압승을 위해 당원과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평화와 통일시대로 성큼 달려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허 후보와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을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주윤식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하는 등 각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일선에서 돕기로 했다. 조모(45) 씨는 “툭하면 철새처럼 당을 옮기고, 공천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정치인들이 많은데 이들의 아름다운 행동에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6·13지방선거 광명시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치분권시대 선도하는 광명시 만들겠다”

    [6·13지방선거 광명시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치분권시대 선도하는 광명시 만들겠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아 민생연정을 이끌었다. 지난 2월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돼 정책통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로 자치분권 개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후보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학창시절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박 후보가 한양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으로 활동할 때 후배인 임 비서실장이 차장이었다. 현재는 더 좋은 나라, 더 큰 나라를 위해 광명과 청와대에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후보는 “임 비서실장과의 인연을 문재인 정부와 연결하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광명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후보와의 일문일답. ⇒왜 광명시장이 되려고 하나. —시민운동과 현실정치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광명시를 시민이 당당한 시민자치 공화국으로 만들고 싶다. 시민참여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겠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사안들은 숙의민주주의제를 통해 결과를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틀로 만들겠다. 광명동의 뉴타운 지역과 뉴타운 해제지역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광명시형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세워 준비하겠다. 지역활동과 정치경험, 시대정신을 꿰뚫는 판단력과 리더십으로 다른 후보들보다 일을 잘할 자신이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보듬을 원팀방안은 . —함께 경쟁했던 김경표·문영희·김성순 후보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하겠다.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세 분 후보 몫까지 해내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다. 우리는 모두 생각과 가치관이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원팀이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때 모든 후보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치른 후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 원팀으로 하나가 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공동정책 개발 등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가 원팀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시장 후보로서 장점은 뭔가. —지난 20년간 광명을 떠난 적이 없다. 광명은 정치적인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광명경실련, 광명YMCA 등 시민운동과 평생학습원 사무국장, 시·도의원 등 여러 분야에서 역량과 경험을 쌓았다. 저야말로 지역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잘 해결할 수 있다. 또 시대정신인 자치분권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과 전국자치분권개헌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치분권 시대의 적임자다. 경기도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더불어 민생연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경기 민생연정을 통해 통합과 협치를 증명했다. ⇒가장 핵심 공약은. —먼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2만평을 광명시민 품으로 되돌려놓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하고 시민의견을 담아 광명 개발구상안을 발표하겠다. 광명동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 또 고교무상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겠다. 우선 2019년도 고교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7억원을 투입하겠다. ⇒남북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다. 대북 관련 교류시책이 있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이제 미북정상회담이 다음달 열린다. 곧 역사적 ‘봄날’이 올 것이다. 아시다시피 광명시는 전임 양기대 시장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 당위성을 내세우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북철도를 연결해 유라시아 대륙철도로 이어진다면 평화와 번영의 물꼬를 트는 셈이다. 그러면 남북이 공존·공영하는 새시대에 KTX광명역은 통일철도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다. 광명시가 광명~개성간 유라시아 평화철도 사업과 관련해 북한 측에 개성방문을 요청한 상태다. 시장취임 뒤 성사된다면 기꺼이 개성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들과 논의해 나가겠다. ⇒도시재생사업지 곳곳에서 주민집단반발이 거세다. 어떤 대책이 있나.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행정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식 도시재생기획단을 만들겠다. 도시재생기획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획되고 결정된 사안들의 실행력도 높이겠다. 무엇보다 개발로 인해 원주민들이 떠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개발로 주민 삶과 역사가 사장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개발하겠다.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틀을 만들겠다. 현재 광명시는 도시재생센터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아파트단지에 관련 비리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감시할 ‘아파트관리클린감사제’가 광명시엔 없다.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주체가 저가로 외부감사를 발주해 부실감사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관리부실에 대해 면죄부만 주는 비판도 나오는 게 사실이다. 또 인식부족이나 비용문제로 단순 회계장부에 대한 숫자검증 차원에 머물러 있다. 제대로 감사하려면 보수를 적정수준으로 올리고 재무제표 외에 계약 적정성까지 살피는 이행감사를 해야 한다. 다만 취지는 공감하지만 자칫 관리비 인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민 여론을 들어보겠다. 시가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아파트관리클린감사제를 적극 검토하겠다. ⇒정치입문 계기는. —평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치열한 삶을 존경했다.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덕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중시하는 정치, 행정철학은. —정치에 뛰어든 뒤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노무현·문재인 가치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오직 시민 힘을 믿고 두려움 없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치를 해왔다. 정책 중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하며 진솔하게 시민을 만나왔다. 무엇보다 시민이 정치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광명커뮤니티 안에 문화·예술·평생교육 커뮤니티 등을 만들겠다. 유관 단체나 관계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하겠다. ⇒의정기간 대표적 업적이나 성과가 있다면. —경기도의 민주당 대표로서 경기도민을 위한 민생 연정을 이끌었다. 정치적 입장을 달리하는 도지사와 때로 논쟁하고 때로는 협력했다. 민생 연합정치과제 선정시 경기도 집행부와 여야 협상단에서 일주일간 마라톤 회의를 한 연정협상이 기억에 남는다. 288개 과제를 놓고 협상한 것 자제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 중 청년구직지원금제가 있다. 지난해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잘한 정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광명시장에 나서는 각오 한마디 해달라 . —20년간 시민운동 현장에서, 현실 정치에서 고민했다. 전문가들과 시민이 함께 정책을 정책화하고 있다. 시민 삶과 민생에 밀접한 정책들로 시민들과 만나겠다. 전임 시장 성과는 이어받되 더 큰 광명,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시민 평가를 받겠다. 새로운 광명의 변화를 위해 착실히 준비했다. ‘시민의 힘이 광명의 힘이다’라는 믿음으로 광명시민시대를 열어가고 싶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최명진 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 “건강한 김포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최명진 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 “건강한 김포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최명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고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건강문제로 생사의 문턱을 오가면서 개인 삶이 아닌 가족, 더 나아가 이웃 ‘우리’라는 공동체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에 동참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삶의 기본이 되는 먹거리 안전문화 정착과 보도블록 평단화를 통한 휠체어 유모차 통행 환경 개선, 반값 산후조리원 설립 등 여성의 세심함으로 바라보는 눈높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현 경기도의원(김포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명순·정왕룡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최 후보를 응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부인 채정자 여사는 “늘 환한 웃음과 친절함으로 사람들을 만나온 최명진 후보는 온화한 감성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함께 갖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이념과 가장 잘 맞는 후보 중 한 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생활정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색적인 문화공연도 열렸다. 김포 유일의 소리꾼인 원진주 명창이 개소식 축하공연으로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불러 분위기가 를 한층 띄웠다. 최 후보는 김포시의원 가선거구(고촌, 풍무, 사우) 1-나번으로 출마했다. 전북 고창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청소년문화분과 위원과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7·7·7공약’ 앞세워 선거 드림캠프 떴다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7·7·7공약’ 앞세워 선거 드림캠프 떴다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장 후보는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6·13 지방선거 드림캠프를 가동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선대위는 지난 13일 부천시의회 대강당에서 조직구성과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당 부천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지방선거 출마후보자 워크숍은 원혜영·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이 부천시장을 비롯한 전체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장덕천 후보는 후원회장에 원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설 의원을 비롯, 국회의원 4명과 전 예비후보 8명 모두를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대변인은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겸 부천시의원 출신인 백종훈 문화콘텐츠학 박사가 맡았다. 특히 장 후보는 ‘나벤저스 지원단’을 선대본부 핵심 부서로 소개했다. 나번과 다번 등 후순위 후보자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호소하며 “평등은 약자 편”이라는 철학과 의지가 선대위 구성에도 묻어났다. 선대위는 드림조직본부장에 류재구 전 도의원, 일자리드림본부장 나득수 전 도의원, 보배드림본부장 서진웅 전 도의원, 도움드림본부장 김문호 전 시의장, 행복드림본부장 한선재 전 시의장, 믿음드림본부장 조용익 변호사, 먼저드림본부장 김종석 전 도의원으로 구성했다. 살림살이와 전략기획을 담당할 드림기획본부장에는 강동구 시의장을 임명했다. THE·DREAM 선대위는 앞으로도 특보단을 비롯한 여러 지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만수 시장 전 비서인 위정씨를 수행실장으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장 후보는 ‘클래스-업(Class-up), 창의도시 부천’ 시정비전과 ‘7대 비전, 7대 핵심정책, 7대 영역 70개 실천과제’로 대표되는 7·7·7공약을 지방의원 후보자들과 공유했다. 장 후보는 지역 우선 사업들을 공동공약화를 약속하고, 원팀 선대위 구성에 이어 정책과 공약까지 화학적 결합시킨 부천선거 역사상 가장 큰 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다. 장 후보는 아직 후보조차 확정하지 못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이승호 후보, 무소속 윤병국 후보를 상대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국회의원 재·보선 최소 8곳… 1인 최다 8표 투표권 행사

    국회의원 재·보선 최소 8곳… 1인 최다 8표 투표권 행사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최소 8곳에서 최대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기본적으로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되는데, 13일 현재 재·보선이 확정된 8곳에서는 8번의 투표를 해야 한다. 14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사직서가 처리되면 12곳의 선거구는 8번의 투표를 하게 된다.13일까지 국회의원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 모두 8곳이다. 이곳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 사직하거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이 무효가 된 곳이다. 여기에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병,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4곳이 더 추가될지 14일 결정된다. 이곳의 국회의원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들 4곳 출신 의원의 사직서가 처리되지 않으면 보궐선거는 내년 4월로 넘어간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선거 외에 교육감 선거, 구·시·군의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 등 모두 7개가 동시에 치러진다. 각각 선거에 별도의 투표를 해야 하므로 투표용지는 7장이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선이 진행되는 서울 노원병 등 최소 8곳은 모두 8번의 투표를 해야 한다.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유권자는 5장(도지사·교육감·지역구 도의원·비례대표 도의원, 교육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유권자는 4장(시장·교육감·지역구 시의원·비례대표 시의원)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투표 시간은 선거 당일인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사전 투표는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최종 경선통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최종 경선통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10~11일 경선에서 김경표 예비후보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확정했다. 11일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가 안심번호 시민 여론조사에서 54%:46%,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 59%:40%로 최종 합계 56.5%로 김경표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1일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승원·김경표 예비후보 2인 경선을 발표했다. 이때만 해도 박승원 예비후보의 우세나 박빙 승부를 점치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컷오프를 당한 문영희·김성순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김경표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컷오프 당한 시·도의원 후보들도 김경표 지지를 선언했다. 경선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이었다. 김경표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해졌다. 예상과 달리 박승원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 후보는 경선 승리 일성으로 “광명시민을 믿고, 광명시민만을 바라보며 선거운동을 해온 결과다. 진정한 승자는 바로 광명시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저와 함께 최종후보로서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김경표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보내며, 원팀 정신으로 힘을 합쳐 본선 승리를 향해 나가겠다”고 본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1997년 광명시에 첫발을 디딘 후 시민운동과 평생학습원 사무국장, 백재현 시장 비서실장, 시의원, 도의원을 거쳤다. 박 후보는 경기도의 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으로 ‘경기도 민생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광명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높이 산 것으로 평가된다. 박 후보는 “본선에서 승리해 광명시에서부터 문재인정부의 국정을 흔들림없이 뒷받침하고 자치와 분권, 평화시대를 앞장서 열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향후 자유한국당 이효선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 등과 광명시장 자리를 놓고 최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같은날 펼쳐진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에는 정왕룡·피광성·조승현 후보를 누르고 정하영 후보가 최종 경선에 통과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천 도자기 & 꽃 축제 ·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팡파르

    이천 도자기 & 꽃 축제 ·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팡파르

    2018 이천 도자기 & 꽃 축제와 21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27일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축제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일대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이천 도자기 & 꽃 축제개막식은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보이그룹 엔티크, 파워 디바 김현정, K-POP 스타 구구단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개막행사가 펼쳐진 예스파크 야외무대 주변에는 80여 개 공방이 참여한 대형 도자 마켓, 다양한 도예 체험 부스, 워크숍, 이천 트렌드 공모전 출품작 전시, 꽃 전시관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축제의 콘셉트 적극 활용해 거리 곳곳에 플리마켓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버스킹 존 등 넓은 행사장을 다녀야 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예고하고, 축제장에 마련된 내부 주차장과 셔틀버스 이용을 당부했다. 셔버스틀 운행 시간표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홈페이지(www.ceram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왕실도자기 600년 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17일간 열리는 이번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어린이날 축제’가 함께 열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풍성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조억동 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으로 광주시립농악단의 대북공연과 가수 이용씨의 개막축하 공연,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의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11가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미8군 군악대 락밴드 공연과 딜라이브 ‘청춘 노래자랑 예·본선’, 파발극회의 국정 상황극 ‘백성에게 백자를 허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선도공의 삶을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인간조각과 취고수악대 퍼레이드, 예술단체 공연, 어린이 놀이마당, 24반 무예시범 공연 등의 행사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조선백자의 본고장 광주의 대표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북 지방선거 출마자 43% 전과 기록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전북지역 도지사·시장·군수·지방의원 예비후보자의 43%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실련이 지난 1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430명의 전북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전과를 분석한 결과 43% 185명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과 건수는 모두 321건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0.7건에 이른다. 전과 경력은 지사 예비후보 1명 2건, 시장·군수 예비후보 22명 36건, 도의원 예비후보 40명 64건, 시·도의원 예비후보 122명 219건 등이다. 전과기록이 가장 많은 후보는 기초의원 출마에 나선 A씨로 10건이다. 전과 유형은 단체장의 경우 음주운전이 10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8건, 공무집행 방해 3건 등이다. 이밖에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병역법, 건축법 위반 사례도 나왔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자 전과기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선거구 획정’ 지각 통과

    제주 광역 2명·세종 3명 증원 나머지 지역 총 663명→690명 선거구 바뀐 후보 10일내 신고해야 국회가 5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뒤 선거구가 정해지면서 ‘늦장 국회’라는 오명을 피하지 못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지역구 시·도의원(광역의원)은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늘었다. 자치구·시·군의회의원(기초의원) 정수도 현행 2898명에서 2927명으로 조정됐다. 국회는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의 상한을 41명에서 43명으로 늘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세종시 지역구 시의원의 정수를 13명에서 16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당초 국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날인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실패했다. 자정을 기해 본회의가 산회한 직후 헌정특위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결국 지난 2일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현장의 혼란은 피할 수 없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존 선거구를 기준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이후 변경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 6개월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는 선거법을 번번이 어긴 게 됐다. 본회의에서는 국회의원의 ‘잇속 챙기기’라는 비판도 나왔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42개 기초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30%도 안 되는 곳이 142개”라며 “공무원 월급도 주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은 민심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한·하한선을 마련해야 하는데 광역의원 정수는 전북이 35명으로 인구수가 31만명이나 적은 강원도에 비해 6명이나 적다”고 말했다. 선거구가 변경된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 관련 법률과 조례가 시행된 뒤 10일 내로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기한 내 선거구를 선택하지 않은 예비후보는 무효가 된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못 해… 결국 예비후보 등록 먼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못 해… 결국 예비후보 등록 먼저

    일단 등록 뒤 추후 재선택 가능한국당 반발… 선거법 처리 무산 5일 ‘원포인트 본회의‘ 열기로 6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채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2일부터 시작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선거구 획정 시한을 2개월 반이나 넘기며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구도 모르고 등록을 해야 하는 등 혼선이 예상된다.중앙선관위는 1일 시장·구청장 선거와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일단 현행 선거구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하고 이후 선거구 획정 관련 개정안이 확정되면 예비후보자는 출마를 희망하는 선거구를 재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달 28일 2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밤늦게까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본회의 통과는 실패했다. 당초 이날 오후 8시 50분쯤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이 통과된 뒤 본회의를 다시 시작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시간가량 회의를 열지 않는 등 일정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는 사이 본회의는 밤 12시 가까이 돼 산회했고 공직선거법은 자정을 넘긴 0시 5분이 돼서야 헌정특위를 통과했다. 비상이 걸린 여야 원내지도부는 본회의 산회 직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3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하며 일단 5일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 늑장처리로 여론이 악화됐지만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며 정쟁을 벌였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당 안상수·나경원 의원 두 사람 때문에 293명 의원 전원이 무기한 대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안상수 한국당 의원은 “인천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시의원 증원이 전국적인 현상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과 검토는 국회의원이 해야 할 당연한 책무”라고 반박했다. 일각에서는 광역·기초의원 정수가 증가하며 정치권이 ‘자기 밥그릇’을 늘렸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광역의원 정수를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증원하도록 했다. 한시가 급한 예비후보자들은 더욱 애를 태우게 됐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와 어깨띠 착용 등이 가능하지만, 선거구가 획정되기 전까지는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광역의원 선거구 나몰라라…지방선거만 골몰하는 국회

    광역의원 선거구 나몰라라…지방선거만 골몰하는 국회

    6·13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동시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대통령 개헌안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개헌안 작업의 주체인 국회는 거북이걸음을 걷고 있다. 또 다음달 2일부터 시·도의원 등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여야 이견으로 광역의원 선거구조차 정해지지 않고 있어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 나온다. 15일 현재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모두 8600여개이다. 여야는 오는 20일과 28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강원랜드 취업 비리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지난 8일부터 개점휴업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6일 법사위 회의에서 퇴장했다. 한국당은 민주당의 유감 표명을 요구하며 8일부터 모든 상임위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20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임시국회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15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돼 여야가 법안을 논의할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해지면서 20일 본회의가 열려도 제대로 법안 처리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지방선거 120일 전인 13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국회의원의 관심이 임시국회가 아닌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도 현재로서는 먹구름이 낀 상태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는 개헌 동시 투표를 위해 다음달 13일 정부 개헌 자문안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각종 단체, 기관과 국민 토론회를 열고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다음달 2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분과위 활동 결과를 보고받은 뒤 다음달 7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 참여 결과와 개정 요강을 보고받기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정작 개헌을 주도해야 하는 국회는 깜깜무소식이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자체 개헌안을 만들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 주도의 개헌안을 반대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여야 합의로 해야 할 개헌 일정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건 사리에 맞지 않다”면서 “한국당은 분권형 개헌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시켜 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촉구하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개헌안 논의가 이뤄지기 위해 5당 원내대표 간 개헌 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법안 중 하나는 지방선거를 위해 시·도별 광역의회 의원정수와 선거구를 획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시점은 지난해 12월 13일로 이미 시한을 두 달이나 넘겼다. 광역의원 증원을 여야가 동의하지만 얼마나 늘리는지 세부안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관계자는 “12일에도 여야 의원이 만나 논의했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연휴가 끝나는 19일 최종 합의하면 20일 본회의에서라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회가 손을 놓고 있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회의원 급여(세비)를 최저 시급으로 책정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와대 답변을 얻을 수 있는 20만명 동의 기준을 충족하는 등 국민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원자는 청원 글에서 “최저 시급 인상을 반대하던 의원들부터 최저 시급으로 책정해주시고 최저 시급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처럼 점심 식사비도 하루 3500원으로 지급해주세요”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폐습 털고 김포를 송두리째 혁신하겠다“ 조승현 경기도의원, 김포시장 출마선언

    “폐습 털고 김포를 송두리째 혁신하겠다“ 조승현 경기도의원, 김포시장 출마선언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 김포시장에 도전한다. 28일 조승현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포아트홀에서 ‘자치분권, 민주주의 열매를 나누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포를 송두리째 확 바꾸겠다”며 사실상 김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인사말에서 ”켜켜이 쌓인 폐습을 털고 미래로 나아가는 게 지금의 시대적 과제”라며 “단순히 도시 관리를 넘어 김포 전체를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포는 현재 베드타운으로 공장이 난립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일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비전있는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또 “경기도내 최초로 시도된 풍무동 연립주택 내 노인정 설립예산을 확보했고, 뉴타운사업이나 광역버스 개선, 학교급식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 유권자의 삶을 현장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풀뿌리 지방정치″라면서 ”시·도의원과 교육위원을 경험 삼아 시민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초·광역행정 교육행정을 두루 겸비하고 민주당 수석부대표로서 경기도 연정을 주도한 통합의 정치력이 향후 큰 정치 행보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한 시민이 즉석에서 과밀학급와 과소학급 해결책에 대해 묻자 조 의원은 기존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4차 산업에 걸맞은 교육정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같은당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전해철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해 김포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일정 등으로 불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재호 의원, 이재명 시장, 정청래 전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의정대상 수상

    박기열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수상자 중 서울시의회 의원은 총15명이 수상을 했다.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올 한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시·도의원들을 선별하여 상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기열 의원은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됐다. 박기열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존재 이유가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우수의정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를 드린다. 서울시의회를 믿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의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서울시의회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친홍 vs 친박 충돌 조짐

    최고위 취소 원내대책회의 대체 탈락자들 항의·비난 이어져 지도부 “당 흠집내기 자제” 당부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 대폭 물갈이에 나선 가운데 ‘후폭풍 차단’에 고심하고 있다. 당협위원장의 반발이 줄을 잇자 한국당은 18일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를 원내대책회의로 전환하는 등 원내외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는 원내대책회의로 대체됐다. 현역 물갈이 대상인 서청원·유기준 의원이 ‘친박’(박근혜) 중진인 데다 류여해 최고위원도 교체 대상이 되면서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 또는 류 최고위원 간의 충돌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당내 지도부는 이번 당무감사 결과가 ‘친홍’(홍준표) 세력에 길을 터줬다는 평가가 나오자 감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입장이 전혀 배제된 가운데 계량 수치화해서 나온 결과”라며 “내가 당선되고 난 이후 당은 친박, 비(非)박, 잔(殘)박이니 하는 것들이 없어졌다. 지긋지긋한 박타령을 여기다가 끌어들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홍문표 사무총장도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위원들은 홍준표 체제에 와서 한 사람도 바꾼 사람이 없다”면서 “이 감사의 기본적 문제를 오해한다든지, 자기주장이 너무 지나쳐 당에 대해서 흠집을 내거나 옳지 않은 언사를 자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인사들의 반발은 지속됐다. 지난 17일 서청원 의원이 “고얀 짓”이라며 홍 대표를 힐난한 데 이어 친박 유기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유 의원은 “당력을 모아 대여 투쟁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기에 사당화를 위해 내부의 정적 제거에 나서고 있다”면서 “당협위원장이 당을 위해 헌신한 결과가 자격 박탈이라면 한국당은 결코 혁신과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서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 시·도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당무 감사는 원천 무효”라며 반발했다. 부산 북구·강서구갑 박민식 전 의원의 지지자들도 감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재심을 요구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홍 대표를 지원사격했던 류 최고위원도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리 대상이 된 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대표를 향해 “홍 대표는 여자를 무시하는 마초가 맞다”라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한국당은 지난 17일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62명의 당협위원장을 탈락시켰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사업장 근로감독 ‘직장 성희롱’ 필수 조사

    사업장 근로감독 ‘직장 성희롱’ 필수 조사

    성심병원, 가구업체 한샘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14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안에 따르면 고용부는 장시간 근로, 비정규직, 임금 체불 등 근로감독 유형과 관계없이 사업장을 점검하는 모든 근로감독에 ‘직장 내 성희롱’ 분야를 필수적으로 포함한다. 앞으로는 연간 2만여개 사업장을 살펴보는 모든 근로감독 때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시행 여부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고용부는 이번 대책에 따라 성희롱 및 갑질 논란이 불거진 성심병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복장을 입고 춤을 추도록 강요하는 등 성희롱 논란을 빚고 있다. 한림대 일송재단 산하 성심병원은 강남(강동)·동탄·춘천·한강·안양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강남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간외수당 등 직원 임금 240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되기도 했다. LX는 인턴 여직원과 실습 여대생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은 간부들에게 3개월 감봉 등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고용부는 이번 주 중으로 근로감독에 돌입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의 2차 피해 발생 여부, 성희롱 예방교육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해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대책에는 사업장별로 자체적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권리구제를 위한 제도를 운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성희롱 고충처리담당자를 두거나 사내 전산망에 사이버 신고센터를 설치해 직원들의 상담·신고 통로를 마련하도록 했다. 성희롱 예방교육 자료는 승강기 주변이나 정문 등 눈에 잘 띄는 장소에 게시하고, 기업 임원과 시·도의원들도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30인 이상 사업장에 설치된 노사협의회가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다루도록 법제화하는 방안, 성희롱 발생 시 법에 정한 대로 조치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현행 과태료에서 벌금형·징역형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고용부 고객상담센터(1350), 전국 고용평등상담실을 통한 성희롱 기초 상담과 신고 절차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신고 사건은 2012년 263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556건, 올 10월까지 532건을 기록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추미애 더민주대표와 지방분권 방안 논의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추미애 더민주대표와 지방분권 방안 논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양준욱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고준일 세종자치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등 5명은 11월 6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방문하여 지방분권 개헌 및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준욱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국회에서 진행 중인 헌법개정 작업에 지방분권형 개헌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노력과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 의장들은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도의회 의원에 대한 보좌관제 도입과 전문 지원조직의 신설,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제도 도입과 시·도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주장하였고, 추가적으로 지방의회 의원후보자에 대한 후원회 결성 또한 허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와 함께 치러진다”며 “30년 만에 맞는 개헌 기회를 통해 국민주권과 기본권 신장이라는 원칙 하에 권한 이양과 분권형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오랜 요구사항인 시·도의원 보좌관제 도입 및 전문 지원조직 신설에 대하여 “지방의원 정책보좌 및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방안을 협의회와 함께 검토해보자”고 얘기했다. 우 대표는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방의회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방자치 관련 법안처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시·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 의장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개헌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기능 강화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 중에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개헌 논의와는 별도로 지방자치법 관련 법안들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단,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지방의회 현안 논의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단,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지방의회 현안 논의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양준욱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6개 시·도의회 의장은 16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각각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지방의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양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개정 작업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과감한 제도개혁과 이에 대한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의회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 감시·견제를 제대로 실천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시·도의회 의원에 대한 보좌관제 도입과 전문 지원조직의 신설,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제도 도입과 시·도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같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지방의회 의원후보자에 대한 후원회 결성을 허용해줄 것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방의회의 오랜 요구사항인 시·도의원 보좌관제 도입 및 전문 지원조직 신설에 대하여 “지방의원 정책보좌 및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방안을 협의회와 함께 검토해보자”고 얘기했다. 더불어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서는 “조직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광역의회는 인사권 독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했다. 안철수 대표는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될 경우, 지방의회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법안처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시·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 의장은 “그동안 ‘강 집행부 약 의회’의 지방자치구조를 깨고 진짜 균형적인 지방자치를 이루어야 한다는 지방의회와 주민의 목소리에 정부도 이미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갈망하는 지방의회의 요구가 이번만큼은 반드시 국회의 문턱을 넘어 주민행복과 지방발전을 이루는 지방자치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이에 덧붙여 “행안부-전국지방의회협의체 간 대화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부-지방의회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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