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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고민정·배현진…여성 당선 최다 기록 썼다

    이수진·고민정·배현진…여성 당선 최다 기록 썼다

    총선 지역구서 29명 당선돼 ‘새 역사’민주당 20명·통합당 8명·정의당 1명 등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목받는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15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 중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2명, 미래통합당 26명, 민생당 4명, 정의당 16명, 우리공화당 8명, 민중당 28명 등 총 209명이었다. 16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민주당 20명, 통합당 8명, 정의당 1명 등 29명이 당선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26명이 당선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주요 격전지로 꼽힌 동작을의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여성 판사 대결’에서 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꺾었다. 광진을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후보가 대권 잠룡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송파을 지역구는 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인 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설욕에 성공했다. 영등포을의 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4선 고지에 올랐다.경기 고양갑에선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통합당 이경환 후보와 1% 포인트 안팎의 박빙 승부를 통해 지역구를 사수했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은 안양동안을은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당선됐다. 2016년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양향자 후보는 광주 서구을에서 민생당 천정배 의원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민주당 임오경 후보는 광명갑 선거구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부산 중·영도에서는 통합당 황보승희(중·영도) 후보가 해당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 동안 우리나라 국회에서 여성 지역구 의원 성적표는 초라했다. 15대 국회 때는 여성 지역구 의원이 2명이었고, 16대 총선 때는 여성 후보자 33명 중 5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17대 때는 65명 중 10명, 18대는 132명 중 14명, 19대 때는 63명 중 19명, 20대 때는 98명 중 26명이 당선되는 데에 그쳤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교육부 △경상북도 부교육감 송기동△국가교육회의 파견 이해숙△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천범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정보통신산업정책관 오상진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군무원정책과장 김공현△정책홍보담당관 박남희 ◇서기관 승진△기획관리관실 이종호△정보화기획관실 이록희△정책기획관실 이승배△국제정책관실 한승희△인사기획관실 구형모△군수관리관실 안유진△국방운영개혁추진관실 조하민 ◇기술서기관 승진△감사관실 윤길준△대북정책관실 심천수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하병필 ◇실장급 전보△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박성호 ◇국장급 승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여중협△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이창규 ◇국장급 전보△대변인 최병관 ◇과장급 전보△법무담당관 박성민△재정협력과장 이현정△공기업정책과장 박정주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피계림△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왕기성 ◇과장급 전보△내부거래감시과장 김근성△부당지원감시과장 이상협△특수거래과장 류용래△지식산업감시과장 김성근△국제카르텔과장 한용호△제조하도급개선과장 장혜림△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서창현 ■한국경제TV ◇국장급 승진△보도본부 제작총괄국장 겸 방송제작부장 한순상 ◇부국장급 승진△보도본부 증권부장 최진욱△산업부장 박병연△뉴미디어본부 와우넷부장 장인석 ◇부장급 승진△보도본부 부동산부장 권영훈△뉴미디어본부 디지털사업부장 유종민△경영기획실 편성부장 김창원 ◇전보△마케팅본부 총괄부국장 겸 AD마케팅부장 이봉익△보도본부 정경부장 김택균△대외협력지원팀장 박정윤△성장기업부 IT벤처팀장 김정필△디지털전략부 콘텐츠사업팀장 박준식△방송제작부 방송팀장 이계우△마케팅본부 AD마케팅부 1팀장 이정근△2팀장 엄동범 ◇전출·전입△㈜와우에스앤에프 대표이사 이승용△뉴미디어본부 와우파센터장 김경식 ■서울경제신문 ◇전보△독자지원국장 장철환△마케팅국 부장 남상원 문정환 ◇승진△마케팅국 부국장 장재호△마케팅1부장 안성수△마케팅2부장 안영호△마케팅3부장 한승훈 ■CBS △경영본부 자산관리부장 김광석△마케팅사업본부 마케팅사업부장 신태호△뉴미디어사업부장 양솔휘△미디어본부 편성국 제작1부 시사자키팀장 이진성△선교TV본부 통합행정팀장 김경옥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 중소벤처기업부 ◇ 국장급 승진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현조 ■ 국방부 ◇ 부이사관 승진 △ 군무원정책과장 김공현 △ 정책홍보담당관 박남희 ◇ 서기관 승진 △ 기획관리관실 이종호 △ 정보화기획관실 이록희 △ 정책기획관실 이승배 △ 국제정책관실 한승희 △ 인사기획관실 구형모 △ 군수관리관실 안유진 △ 국방운영개혁추진관실 조하민 ◇ 기술서기관 승진 △ 감사관실 윤길준 △ 대북정책관실 심천수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장미/김재학 · 희망/김규동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장미/김재학 · 희망/김규동

    희망/김규동 일정 때 두만강변 회령 경찰서 취조실에서 흘러나오던 그 사나이 비명은 어째서 아직도 내 가슴에 못처럼 박혀 있는지 6ㆍ25 때 한강을 헤엄쳐 건너온 백골부대의 한 병사가 담배 한 대를 맛있게 피우던 일은 어째서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 있는지 지난날 38선을 넘을 때 안내꾼에게 준 할아버지의 회중시계는 아직도 시간을 가리키고 있는지 해체된 풍경 속에 잃어버린 것은 스승과 눈물과 후회뿐인 줄 알았더니 추락하여가는 내면의 눈에 번개같이 스치는 것은 깨끗한 한 개의 희망이다 스산한 나뭇가지에 빛의 다른 한쪽이 머무는 것을 보고 무서운 경이를 느낀다 그것은 내일을 향한 순간의 전율 푸른 공간의 전락을 뒤로 부서져 내리는 차가운 유리조각 오, 희망을 위하여는 비참한 것을 넘어서야 한다 동천을 따라 걷습니다. 냉이 민들레 제비꽃 꽃다지 금창초…. 강변의 꽃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산수유 벚꽃 목련 개나리 골단초 꽃들 정신없습니다. 강변에 앉아 햇볕 쬐며 담소 나누는 동무들 모습이 보입니다. 평범한 이 시간 얼마나 소중한지요. 한때 봄꽃들 절망으로 바라본 시절 있었지요. 이철규 권인숙 박승희 이한열. 수많은 청춘의 이름 새겨 봅니다. 그들의 비명 위에 오늘 우리가 서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회령경찰서 취조실의 비명 지금도 귀에 생생한 이유입니다. 곽재구 시인
  • [부고]

    ●이종태씨 별세 승호(상지대 대학원장)·승철(강원대 교수)·승희·승은·승미씨 부친상 박일원(LA플리즈파스타식품 대표)·유인한(현대해상 부사장)·윤정태(프러스타포린 대표)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37 ●박승남씨 별세 정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직무대행)씨 부인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044)863-0761 ●이용환씨 별세 이영석(한국전력기술 부장)·이재만(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이정숙(상갈중 교사)씨 부친상 곽선규(폴리건 건축설계 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02)2072-2028 ●오순진씨 별세 민부근(기호일보 경기북부본사 본부장)씨 장모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44)850-1350 ●신현근(전 한일은행 김포지점장)씨 별세 양승경씨 남편상 상윤(헤럴드경제 사회부 사회팀장)석윤씨 부친상 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20분 (02)2227-7600
  • [부고] 이재만씨 부친상, 민부근씨 장모상, 정철씨 부인상, 이승호씨 부친상

    ●이용환씨 별세, 이영석(한국전력기술 부장)·이재만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이정숙(상갈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곽선규(폴리건 건축설계 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02-2072-2028 ●오순진씨 별세, 민부근(기호일보 경기북부본사 본부장)씨 장모상, 2일, 세종시 은하수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44-850-1350 ●박승남씨 별세, 정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직무대행)씨 부인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044-863-0761 ●이종태 씨 별세, 승호(상지대 대학원장)·승철(강원대 교수)·승희·승은·승미 씨 부친상, 박일원(LA플리즈파스타식품 대표)·유인한((주)현대M금융 대표)·윤정태(프러스타포린 대표) 씨 장인상, 2일 오전 5시 1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37
  • 정대운위원장, 코로나19 관련 광명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정대운위원장, 코로나19 관련 광명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지난 26일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광명2·더불어민주당)이 한주원·현충열·이일규 광명시의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지회 임원(회장 김승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민간분과 임원(회장 황혜영),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합회는 입을 모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등 방역물품 지원요청과 이달 5일까지 휴원에 따른 운영 손실 및 원아모집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휴원 장기화로 인해 가정양육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어나 어린이집의 원아가 감소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출생률 감소, 광명시 집값인상으로 주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등의 이유로 반별 정원이 충족되지 않아 교사 인건비를 지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어린이집에 운영비 특히, 영아반 반별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광명시도 외국인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도 사업으로 광명시 어린이집 3곳에서 교사인건비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외국인 영유아의 부모님들은 보육료를 감면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같은 광명시 거주 외국인 아동인데도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과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어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 확대와 외국인등록 아동들의 보육료 지원방안을 검토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광명시의원들은 27일 코로나19 관련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며 어린이집의 코로나19 감염예방예산을 위한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정대운 도의원은 보육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집 예산지원과 정책마련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의원꿔주기’ 꼼수에 정의당 네번째 칸

    민주당 ‘의원꿔주기’ 꼼수에 정의당 네번째 칸

    시민당 정당 투표용지 세 번째 전망정의당 “민주당 통합당 정치 파괴행위에 면죄부”통합당 30일까지 ‘의원꿔주기’ 이어갈 예정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날인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의원 꿔주기’로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용지 세 번째 칸을 차지하게 됐다. 시민당에 자리를 뺏긴 정의당은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의 정치 파괴행위에 면죄부를 줬다”며 반발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 직후 ‘윤일규 의원까지 8명이 (시민당으로) 가는 것이 맞나’라는 질문에 “네. 저희는 그 정도로 마감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에서 시민당으로 이적을 결심한 의원들은 이종걸·신창현·이규희·이훈 등 지역구 의원 4명을 비롯해 심기준·제윤경·정은혜 등 비례대표 의원 3명 등 총 7명이었다. 공직선거법은 지역구 의원이 5명 이상이거나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들을 대상으로 우선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한다. 전날까지 지역구 4석을 확보했던 시민당이 정의당(6석)에 앞선 번호를 받으려면 지역구 의원 1명이 더 필요했다. 이에 민주당 일부 지도부는 지역구 불출마 의원 중심으로 설득을 이어갔고, 윤 의원이 시민당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용지에는 독자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는 민주당과 통합당을 제외하고 민생당(20석), 미래한국당(17석), 시민당(8석), 정의당(6석) 순으로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즉각 민주당이 ‘내로남불’이라는 단어에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통합당의 의원꿔주기를 맹비난하던 민주당이 의원꿔주기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이 얼마나 한심해할지 짐작이 된다”며 “고작 정의당보다 한 칸 위에 위성정당 시민당을 올리기 위해 체면을 다 버리면서까지 이런 일을 하니 더욱 한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통합당도 후보 등록 시작날인 전날 밤 의원총회를 열어 김규환·김순례·김승희·김종석·문진국·송희경·윤종필 등 비례대표 의원 7명의 제명을 의결했다. 앞서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10명을 포함해 미래한국당 의원은 총 17명이 됐다. 통합당은 선거보조금(440억) 지급날인 30일까지 ‘의원 꿔주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의석 20석을 채우면 수십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이 마감한 시점을 기준으로 정당별 원내 의석수대로 기호를 확정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7명 더 꿔준 통합당, 비례 2번 꿰찬 미래한국당

    7명 더 꿔준 통합당, 비례 2번 꿰찬 미래한국당

    민주, 원혜영·손금주·윤일규 등 접촉 시민당에 보낼 ‘지역구 1인’ 추가 골몰 미래한국당 3명 추가 땐 교섭단체로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이자 비례투표 순번 부여 기준일인 27일을 하루 앞둔 26일, 유리한 순번을 차지하기 위한 각 당의 막판 꼼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낳은 유례없는 촌극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지역구 의원 4명과 비례의원 3명에 대한 이적을 결정한 데 이어 ‘마지막 퍼즐’을 풀어줄 지역구 의원 1명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지역구 의원을 1명 추가해야 공직선거법상 통일 기호 부여 대상인 ‘지역구 의원 5명’이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면 시민당은 정당투표 용지에서 현재 6석인 정의당을 제치고, 민생당(20석), 미래한국당(10석)에 이어 셋째 칸을 차지하게 된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적 설득을 위한) 접촉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적 의원이) 좀 더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불출마를 선언한 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 외에 손금주·윤일규 의원 등의 이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결정된 의원들은 27일까지 시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통합당은 이날 늦은 밤 의원총회를 열어 김규환·김순례·김승희·김종석·문진국·송희경·윤종필 등 비례의원 7명의 제명을 의결했다. 이들은 27일 미래한국당에 입당한다. 이로써 현역의원 17명이 된 미래한국당은 비례투표 두 번째 순번을 확고히했다. 지역구 의원 3명 이상이 27일까지 추가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지도 주목된다.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의석 20석을 채우면 30일 선거보조금 지급일에 수십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다. 선거보조금 440억원 중 절반인 220억원은 교섭단체끼리 우선 나누는데 민주당, 통합당, 민생당과 함께 이 금액을 나눠가질 수 있다. 당내에서는 윤상직·최교일·정종섭 등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이 거론된다. 한편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역대 최장 길이가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은 50곳에 이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통합당, ‘미래한국 이적’ 현역 7명 제명…“한국당, 현역 늘리기”

    통합당, ‘미래한국 이적’ 현역 7명 제명…“한국당, 현역 늘리기”

    4·15 총선을 3주 앞두고 미래통합당이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비례대표 의원 7명을 대거 제명했다. 이는 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자매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현역 의원 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 무소속이 된 해당 의원들이 27일 한국당에 입당하면 한국당 현역 의원은 10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날 밤 9시부터 시작된 의총에서 제명이 의결된 의원은 김규환,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윤종필, 김승희, 송희경 등 7명이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이들 7명의 제명안이 처리됐다. 이분들은 모두 한국당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합당과 한국당 양당 지도부는 이들을 상대로 이적 설득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당초 통합당으로부터 현역 의원을 파견 받아 최소 15석, 최대 20석을 만들 계획이었다.통합당이 통합당에서 한국당으로 무더기로 현역 의원을 파견하는 것은 한국당의 정당투표 용지 순번과 선거보조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범여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의원 파견을 진행하고 있어서 이보다 더 많이 의원을 파견함으로써 한국당이 시민당보다 투표용지에서 더 높은 순번을 받게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국당 소속 현역 의원이 17명이 되면 정당투표 용지에서 민생당(21석)에 이어 두번째 칸을 차지하게 된다. 이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원내 2당인 통합당과 한국당의 유사점이 생겨 선거운동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통합당은 지역구 투표 용지에서 민주당에 이어 기호 2번으로 두번째 칸을, 한국당도 정당투표 용지에서 두번째 칸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또 한국당이 현역 의원 20명을 확보해 교섭단체 지위를 얻으면 오는 30일 지급되는 선거보조금을 50억원 이상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통합당에서 27일에도 지역구 의원 3명 이상이 추가로 탈당해 한국당에 입당할지 주목된다. 당내에서는 윤상직·최교일·정종섭 등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 의원들의 추가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추가 이적이 이뤄져 20석을 달성할 경우, 투표용지 두번째 자리는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박사방·n번방 참여자 10만명…운영자엔 공무원도

    박사방·n번방 참여자 10만명…운영자엔 공무원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에 넘겨졌다. 조주빈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구청·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통해 피해 여성과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이를 협박과 강요의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른 그는 일상에서는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두 얼굴의 모습을 보였다. 박사방 운영자 중에는 지방 시청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 한 시청 8급 공무원 A씨는 박사방 유료회원 모집책 등으로 활동하다 주범 조주빈 등 운영진 13명과 함께 구속됐다.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0일부터 출근하지 않았으며 같은 달 23일 형사사건 구속으로 직위해제가 결정됐다. 서울과 수원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2명은 피해자 가족의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조회해 조주빈에게 넘기는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사방, n번방과 같은 텔레그램 비밀방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00여개에 이른다. 이들 방에 참여한 이들은 단순 합산으로 26만명가량 된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중복을 고려해도 10만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의 설명이다. 경찰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영상의 생산·유포자는 물론 가담·방조한 자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방조자’는 해당 채팅방에 입장해 성착취 영상을 본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되며, 경찰이 이들에 대한 검거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사람의 영혼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의 분노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책임을 통감한다.피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승희도, 민병두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유승희도, 민병두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경선 불복 단식투쟁 유승희는 기본소득 전도사범친노계이지만 중도 성향… 민병두 “주민공천”VOG “급진적 비노·중도적 친노 거부하는 공천… 낙천 투쟁의 새 정치 가능성 이유”● 녹화일 3월16일, 업로드 3월23일●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지역에서 낙천한 중진의원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울 동대문을 민병두 의원은 ‘주민공천 후보’를 자임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울 성북갑 유승희 의원은 항의단식 중임에도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신이던 ‘재난 기본소득’을 설파 중입니다.● 유승희 의원은 비문중진이지만 여느 친문, 586 그룹보다 더 진보적 색채를 드러내 왔습니다. 역으로 민병두 의원은 친문중진 이면서도 대중적·실용적 의제에 관심을 쏟아왔습니다. 이들의 낙천에 담긴 함의부터, 낙천 뒤 두 의원이 새롭게 선택한 의제까지지 두루 살펴 봅니다. ●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포토] ‘공천 무효’ 농성하는 유승희 의원

    [서울포토] ‘공천 무효’ 농성하는 유승희 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21대 총선 공천 재경선, 재검표를 촉구하며 1인 농성을 하고 있다. 2020.03.2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유승희 단식투쟁 시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유승희 단식투쟁 시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경선피해 인정 못해” 유승희, 단식농성 시작서울 성북갑 경선 탈락 뒤 공천 무효·재추천 요구VOG “유승희 의원의 공천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녹화일 2월27일, 업로드 3월3일● 3월20일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서울 성북갑 경선에서 성북구청장 출신 김영배 후보에게 패한 경선에 불복하며 이해찬 당 대표실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강남의소리(VOG)의 여러 정치 현상 예고가 맞아 떨어지고 있지만, 유승희 의원의 봄날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예측마저 맞을지는 반신반의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유승희 의원의 경선투쟁사와 서울 강북 지역 선거 조망을 전합니다. 아, 유승희 의원을 주목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유승희 의원이 최근 재난 기본소득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행한 녹화분도 빨리 편집해 전하겠습니다.●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기획담당관 김효정△재정담당관 김기대△대중교통과장 나기호△항공정책과장 이정희△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김동준 ■중소벤처기업부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엄진엽△소상공인정책과장 조재연 ■새만금개발청 ◇4급 승진 △신산업전략과 양건식△운영지원과 양옥철 이상필△기반시설과 김현주△산업진흥과 박영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감사부장 한승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김병태△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리 김우태△문화예술교육센터장 직무대리 황덕용 ■한국일보 ◇국장급 승진 △미래기획실장 송영웅 ◇부장급 승진 △AD지원팀장 우성태 ◇부장대우 승진 △멀티미디어부 고영권 △멀티미디어부 홍인기 ■코리아타임스 △편집국 국장석 부국장대우 김지수 ■신라대 △입학관리처장 김재원
  • [인사] 신라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 신라대 △ 입학관리처장 김재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감사부장 한승희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 경영기획본부장 김병태 △ 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리 김우태 △ 문화예술교육센터장 직무대리 황덕용
  • ‘울산시장 선거개입’ 김기현 본선 티켓…강석진 의원, 김태호 前지사와 대결

    ‘울산시장 선거개입’ 김기현 본선 티켓…강석진 의원, 김태호 前지사와 대결

    통합당 PK 대진표… 부산 영도 황보승희 ‘홍준표 빠진 양산을’ 나동연·김두관 일전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미래통합당 울산 남을 경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4·15 총선에서 이 사건 관련 여야 인사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하며 정식 재판에 앞선 ‘민심 대결’을 치르게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전직 울산시장 간 벌어진 울산 남을 경선에서 김 전 시장이 현역 박맹우 의원을 눌렀다고 발표했다. 통합당 현역의원의 첫 경선 탈락이다. 김 전 시장은 17~19대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한 뒤 울산시장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했는데, 이 과정에서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김 전 시장을 표적수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울산 중구에서는 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서 대가를 받고 경선을 포기한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임동호 후보와 맞붙게 됐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는 강석진 의원이 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 강 의원은 공천 불복 후 무소속 출마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싸우게 됐다. 홍준표 전 대표가 출마를 고수했던 경남 양산을에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나 전 시장은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대결을 펼친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 선언한 부산 중·영도에서는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의 ‘사천’ 의혹이 제기된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한편 법원이 옛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셀프 제명’ 절차 취소 요구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통합당 공천에도 변수가 발생했다. 공관위는 바른미래당에서 통합당으로 옮겨 대전 유성을에 공천을 신청한 신용현 의원을 경선 결선에서 제외하고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을 공천했다.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은 “법원의 결정으로 바로 그 순간에 그 당을 떠났던 의원들이 민생당 당적이 된다. 경선 때에는 통합당 당적이 없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 이미 공천을 받은 통합당 출신 의원들은 탈당-우선추천 절차를 거쳐 후보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민주 공천 친문·靑 출신은 꽃길

    민주 공천 친문·靑 출신은 꽃길

    친문 핵심 의원 공천탈락률 사실상 0% 컷오프 불복 민병두, 무소속 출마 선언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4·15 총선 공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친문(친문재인) 의원들과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대부분 무난하게 공천권을 확보했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금까지 청와대 출신으로 공천이 확정된 인사는 28명이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인사 중에서는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서울 관악을의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또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서울 성북갑 경선에서 현역 유승희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행정관 출신 중에서는 인천 미추홀을의 남영희 전 행정관, 경기 수원갑의 김승원 전 행정관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문 현역 의원들의 표정은 더 밝다. 공천 탈락률이 사실상 0%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한 130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컷오프(공천 배제)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은 14명인데 이 중 친문 핵심 의원은 없다.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오제세, 민병두, 신창현, 정재호, 이석현, 이종걸, 심재권, 유승희, 이춘석, 신경민, 손금주, 권미혁, 정은혜, 금태섭 의원 가운데 정재호 의원 정도만 친문으로 분류될 뿐 대부분 당내 비주류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천 불복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에게 밀린 유승희 의원은 지난 12일 남편과 함께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불공정 경선이었다”고 항의했다. 서울 동대문을 공천에서 배제된 민병두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주민추천후보 출마선언문’을 남기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그는 “1위가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의 지역구 세습 논란을 빚으며 자진하차했던 경기 의정부갑 문석균 후보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 금천에서 출마한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도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차 전 구청장은 최기상 전 부장판사가 금천에 전략공천되며 컷오프됐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서울 동대문을 등 11개 지역과 오는 21일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끝으로 공천을 모두 마무리 짓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이재명 지사 모친상…생전 어머니께 쓴 편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종합]

    이재명 지사 모친상…생전 어머니께 쓴 편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종합]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어머니 구호명 씨가 13일 오후 3시 25분 군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께서 만 88세를 일기로 영면하셨다”며 어머니 모친상을 알렸다. 이 지사는 “어머니를 기억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족장으로 조용히 보내드리고 싶다. 공무와 정무에 바쁘신 분들과 저를 사랑하는 분들께서는 마음으로만 조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번잡함을 피하기위해 조화도 사양하고자 하니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슬픔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 관리에 대해서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 공무원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대치의 행정력을 유지해주시기 바라며, 비서실 통해 수시로 상황을 확인하겠다.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경기도 공직자와 의료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이 지사가 어머니께 쓴 편지가 다시금 회자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당시, 이 지사는 “제 어머님은 고된 밭일에 약장사까지 하면서 힘겨운 삶의 무게를 견디며 일곱 남매를 키웠다”며 “공장 프레스 사고로 비틀어져 버린 제 왼팔을 보고, 마당에 물통을 엎어놓고 공부하던 저를 보고, 말없이 흘린 어머니의 눈물, 저는 다 기억조차 할 수 없는데 해드린 것이 없는 것 같다”고 회고한 바 있다. 또 2014년 1월 4일에는 ‘어머니 죄송합니다’는 제목의 글로 갈등을 빚던 형(故 이재선 씨)과의 일을 언급하며 “이제 아픈 기억 좀 잊고 편히 지내시나 했는데 이 못난 아들이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어머님이 가장 마음 아픈 일이 또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고 말았다”며 “아무리 잘하려 해도 결국 자식은 어머니 가슴에 못이나 박는 철부지일 뿐인가 봅니다”고 썼다. 이어 “어릴 때부터 유독 저를 귀여워 해주셨던 어머니, 어떻게 한들 어머니 마음 상처를 다 아물게는 못해 드리겠지만 그래도 넷째가 좀 더 노력하겠다. 은혜 만분의 일이라도 갚을 수 있도록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 만 주세요. 어머니, 정말 죄송합니다”고 적었다. 한편 빈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원혜영·이석현·백혜련·김영진·유승희 의원 등이 다녀갔다. 빈소 내실에는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민주당 이해찬 대표, 통합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조화가 놓였다. 빈소 입구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낸 조화들도 자리했다.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조기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이 지사의 모친은 노환으로 그동안 동생 재문씨가 모시다가 건강이 악화해 지난 12일 군포지샘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성남시 장례식장 1호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8시이다. 유족으로 이 지사를 포함해 4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지사는 돌아가신 형과 누이를 포함, 7남매 중 넷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사 모친상…“조문·조화 받되 방역수칙 준수”

    이재명 경기지사 모친상…“조문·조화 받되 방역수칙 준수”

    이재명 경기지사의 모친이 13일 오후 별세했다. 경기도는 13일 “이 지사의 모친 구호명(89) 여사가 이날 오후 3시 30분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며 “빈소는 성남시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문과 조화는 받되 음식은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오후 8시쯤 성남시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는 번잡하지 않게 가족장을 치르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차분한 추모 분위기 속에서 정치권과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방명록 작성,발열 검사,손 소독제 비치,마스크 착용,문상객 간 대화와 신체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 지사는 친형 등 상주가족과 함께 빈소에서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둔 채 조문객의 애도를 받는 등 평소 조문 풍경과는 달랐다. 조문객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도에서 대기한 뒤 차례로 조문했다. 빈소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임병택 시흥시장,안승남 구리시장,더불어민주당 김태년·원혜영·이석현·백혜련·김영진·유승희 의원 등이 다녀갔다. 빈소 내실에는 문재인 대통령,정세균 국무총리,문희상 국회의장,민주당 이해찬 대표,통합당 황교안 대표,정의당 심상정 대표,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조화가 놓였다. 빈소 입구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김연철 통일부 장관,조명래 환경부 장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추미애 법무부 장관,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낸 조화들도 자리했다.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조기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이 지사의 모친은 노환으로 그동안 동생 재문씨가 모시다가 건강이 악화해 지난 12일 군포지샘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 지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어머니를 “나의 하늘”이라고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공개한 바 있다.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이며,유족으로 이 지사를 포함해 4남 1녀를 두고 있다.이 지사는 돌아가신 형과 누이를 포함,7남매 중 넷째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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