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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희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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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관세청◇과장급 전보△마산세관장 김병수△인천세관 심사국장 안문철△여수세관장 이영수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취임△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종찬 ■한국원자력연구원△성과확산부장 라경호△기술사업화팀장 조창연△기업기술지원팀장 김승심 ■한국기계연구원 △경영부원장 신병천△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장 이재종△경영기획본부장 박상진△기술사업화센터장 박희창△대외협력실장 이상록△나노공정연구실장 유영은△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복지기계연구실장 박경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기능성천연물센터장 책임연구원 노주원 ■한국시설안전공단◇승진△경영본부 경영평가실 실장 유종모◇전보△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1급 승진△중랑지사장 김홍찬△금천지사장 최광순△관악지사장 기태영△춘천지사장 오성진△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제주지사장 김용진△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시흥지사장 조성균△파주지사장 이정호△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1급 전보△재정관리실장 박태근△종로지사장 차영만△용산지사장 신성철△강북지사장 윤여태△노원지사장 김영수△은평지사장 이양헌△구로지사장 백낙렴△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여수지사장 김상채△원서부지사장 홍성유△고양일산지사장 장석진◇상위직(1급) 전보△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 ■중소기업진흥공단◇부서장 전보△감사실장 정상봉△산업전략실장 김성규△기업금융처장 이경돈△융합금융처장 이상국△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우석제△서울지역본부장 권순일△강원지역본부장 최천세△광주지역본부장 전영달△부산지역본부장 박정환△부산동부지부장 이동욱△대구경북연수원장 김중남◇팀·부장급 전보△기업진단처 김광석△창업기술처 박성환△서울지역본부 우철웅△경북지역본부 이승희 △전북지역본부 김근영 ■아주경제△아주중국 대표 겸 총편집 반병희△정치부장 겸 경제부장(부국장) 박원식△전국부장 진현탁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연임△대표이사 김진구 △대표이사 경민호◇승진△대표이사 임진우 △부사장 이상포 ◇임명△사장 김형국 ◇전보 ■코리안리재보험◇부장급 승진△외국업무부장 이영배△뉴욕주재사무소장 이진형△기획관리실 경영혁신팀장 윤선길△총무부장 정광식◇부장급 전보△장기자동차보험부장 김용남△기획관리실장 전현수△감사실장 신현호 ■현대해상 ◇상무 승진△신채널본부장 신승림◇임원 전보△SIU본부장 오승찬◇부장 전보△준법감시부장 박기영△경리부장 장유성△해외업무부장 하정환△해외신사업TFT장 김동훈△미국지점장 홍령△특종업무부장 김홍근△법인영업1부장 맹귀영△자동차업무부장 이춘호△광주보상서비스센터장 임현묵△울산보상서비스센터장 이재열△신채널지원부장 조윤상△신채널영업1부장 이운기△강북AM사업부장 홍병운△경인AM사업부장 이성호△중부사업부장 전혁△은평사업부장 황남수△영등포사업부장 이정환△청주사업부장 박희찬△전주사업부장 김승용△전북사업부장 조창국△동래사업부장 변인섭
  • ‘닥터 이방인’ 이종석, 김보미 살리기 위해 대결 포기 ‘어떤 병이길래?’

    ‘닥터 이방인’ 이종석, 김보미 살리기 위해 대결 포기 ‘어떤 병이길래?’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김보미를 살리기 위해 수술 대결을 포기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7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승희(진세연)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김아영(김보미) 수술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재준(박해진)의 수술 환자로 김치규(이재원)의 여동생 김아영이 선정됐다. 김아영은 결혼을 앞두고 수술하지 않고 나을 방법을 고민했고, 박훈은 김아영이 당장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치규는 한재준의 말을 듣고 김아영에게 수술을 고집했지만, 김아영이 수술방에 들어간 후 그의 휴대폰에서 예식장을 취소했다는 문자 메시지와 아기 옷이 찍힌 사진들을 보며 결심을 바꿨다. 김치규는 박훈의 수술 방에 들어가 “나 우리 아영이 예식장 취소하지 말라 그랬어. 한 과장님이 환자 바꿔도 된다 그랬지. 우리 아영이 시집가서 남들처럼만 살게 해주라”라며 눈물 흘렸다. 박훈은 의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던 아버지 박철(김상중)의 마지막 유언과 수술 대결에서 이겨서 반드시 한승희와 장석주(천호진) 총리 수술팀에 합류하겠다는 다짐을 떠올리며 갈등했다. 결국 박훈은 수술을 시작하려는 한재준을 저지했다. 박훈이 김아영의 수술을 맡을 경우 한재준과의 수술 대결에서 지는 상황. 박훈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9대 하반기 국회 상임위원장단 18명 확정

    19대 하반기 국회 상임위원장단 18명 확정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이 19일 사실상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야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8명을 내정하면서 지난달 29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10명의 상임위원장을 포함, 모두 18명의 상임위원장이 확정됐다. 법사위원장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산업자원위원장 김동철,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여성위원장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내정됐다. 교문위원장은 설 의원과 같은 당 박주선 의원이 1년씩 나눠 맡기로 했다. 산업자원위원장도 김동철 위원장이 1년을 맡은 뒤 노영민 의원에게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법사위 전해철 ▲정무위 김기식 ▲기재위 윤호중 ▲미방위 우상호 ▲교문위 김태년 ▲외통위 심재권 ▲국방위 윤후덕 ▲농해수위 유성엽 ▲안행위 정청래 ▲산업위 백재현 ▲환노위 이인영 ▲국토위 정성호 ▲정보위 신경민 ▲복지위 김성주 ▲여가위 남윤인순 등 후반기 각 상임위 간사단 명단도 발표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세계 30개국으로 수출하는 해충&모기퇴치기, ‘울트라트랩, 울트라3’

    세계 30개국으로 수출하는 해충&모기퇴치기, ‘울트라트랩, 울트라3’

    분당 테크노파크 ㈜비티글로벌(대표 조승희)은 5월 말까지 20만불 이상 해외수출을 진행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비티클로벌은 15년간 모기, 파리, 해충 분야의 연구 및 경쟁력 강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도 3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비티글로벌은 15년간의 해충퇴치기 제조 및 영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공간, 요식업, 숙박시설, 공장, 육류가공시설, 마트, 상점 등의 모기, 해충을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울트라트랩 및 파리, 모기, 해충을 퇴치하는 울트라3를 개발했다. 용도 및 장소에 따라 효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비티글로벌에서는 10여종의 모기퇴치기 및 파리포충기를 출시하고 있다. 그 중 울트라트랩은 정제형 이산화탄소 알약을 사용해 사람이 내뿜는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 유인력이 탁월하다. 이는 공간내의 모기, 해충을 24시간 지속적으로 박멸하는 기계다. 또한 2014년에 출시된 울트라3는 기존의 직접, 간접 방식을 모두 이용해 파리, 모기, 해충을 유인하므로 탁월한 해충 유인력을 자랑한다. 이는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파장을 방출하는 해충유인램프와 특수 성분을 함유한 끈끈이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파리, 모기, 해충을 24시간 지속적으로 박멸해 주는 신개념 파리해충퇴치기다. 비티글로벌 조승희 대표는 “올해 국내 매출 50억과 해외수출 100만불(미국, 유럽, 인도, 동남아, 중동 등)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오는 2015년에는 현재 부진한 남미시장 및 오세아니아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비티글로벌 제품에 대한 구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btglobal.co.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번엔 광화문 ‘붉은 함성’… 세월호 슬픔도 이겨내라

    18일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축구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막바지 응원준비에 한창이다. 붉은악마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일부가 수습되지 않은 데다 희생자들을 기리는 분향소가 거리응원 장소인 광화문광장과 가까운 서울광장에 마련된 점 등을 고려해 ‘조용한 거리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러시아전이 열리는 18일 오전 7시 서울, 수원, 울산 등 전국 30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 붉은악마는 2002년 이후 줄곧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공식 응원장소로 사용해 왔지만,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돼 있어 응원 장소를 광화문광장으로 옮겼다. 한승희 붉은악마 서울지부장은 “대기업 지원 없이 붉은악마 단독으로 거리응원을 진행한다”면서 “유명 가수나 아이돌그룹의 공연 등은 자제하고, 지난달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 때 선보였던 침묵 응원 퍼포먼스는 따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붉은악마와 별도로 강남구와 현대자동차는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한국전력 방향 7개 차선을 이용해 거리 응원장을 마련한다. 이곳에서는 신곡 ‘행오버’를 발표한 가수 싸이(37)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경찰은 두 곳에 각각 2만∼3만명 등 5만명 정도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월호 추모 분위기와 출근 시간 때가 겹친 탓에 2006·2010년 월드컵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규모다. 2006년 6월 16일 독일월드컵 스위스전 때는 서울광장 인근에만 20만명의 인파가 몰렸고, 2010년 6월 17일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때는 서울광장과 영동대로에 각각 10만여명이 집결했다. 반면 광화문광장의 최대 수용인원은 9000여명에 불과하다. 경찰은 광장과 인도를 우선 활용하되, 인파가 늘어나면 일부 차선을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 인파가 몰려들 경우 광장 양쪽 5차선 도로 가운데 최대 4개 차선까지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윤선 재산, 공직자 중 가장 많은 45억7996만원…과거 ‘재산 논란’ 보니

    조윤선 재산, 공직자 중 가장 많은 45억7996만원…과거 ‘재산 논란’ 보니

    조윤선 재산, 공직자 중 가장 많은 45억7996만원…과거 ‘재산 논란’ 보니 청와대가 12일 정무수석으로 내정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해 활동한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현황(2013년말 기준)’에 따르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은 45억 7996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신고한 50억 1243만9000원보다 4억 3245만2000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조윤선 내정자의 재산은 국무총리 이하 24명의 장관급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았고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 11억98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조윤선 내정자는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근무할 당시 남편인 박성엽 씨와 함께 스타 부부 변호사로 활약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조윤선 내정자 부부가 가지고 있는 일급 호텔 등 고급 헬스클럽 회원권 소유 부분이다. 헬스클럽 회원권 3개와 골프장 회원권 1개를 합쳐 3억 3915만원이던 회원권의 가치는 가액 변동 등으로 2억 8155만원으로 감소했다. 조윤선 내정자는 남편 박성엽 변호사 소유의 강남 아파트 1채와 본인명의의 전세 아파트를 합쳐 건물 재산이 32억 66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조윤선 내정자는 여성부 장관으로 내정됐던 지난해 3월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조윤선 내정자는 국회의원 시절 공직자 재산등록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일부를 등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승희 의원은 “국세청 자료를 보면 조 내정자는 2011년 8월에 1억4000여만원의 유가증권을 아버지에게 증여했는데 국회의원 시절 재산공개 내용에 이 내용이 빠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회사 동성그린의 기업보고서를 보면 조 내정자가 아버지의 회사인 동성그린의 주요 주주로 기록돼 있어 아버지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증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승희 의원은 “공직자 재산신고에도 빠진 주식 1억4000여만원과 관련된 증여세나 상속세를 낸 기록이 없어서 조윤선 내정자가 매매한 것인지 불법으로 증여받은 것인지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윤선 내정자는 씨티은행 주식을 보유한 사실도 기재하지 않았다고 유 의원은 지적했다. 2008년과 2009년 씨티은행으로부터 배당소득을 받았는데도 공직자 재산신고 시 이와 관련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같은 당 전병헌 의원은 조윤선 내정자가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이었을 때 남편 박성엽 변호사가 정무위 소관 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의 각종 자문위원을 맡으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이나 시정명령을 받은 기업들의 소송대리인으로도 활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세연 청순한 얼굴 섹시한 포즈, 아레나 화보 눈길

    진세연 청순한 얼굴 섹시한 포즈, 아레나 화보 눈길

    진세연이 청순한 얼굴로 섹시한 포즈를 취한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진세연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6월호 화보를 통해 SBS ‘닥터이방인’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청순 섹시미를 뽐냈다. 화보 속 진세연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섹시한 포즈를 선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1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 분)과 오수현(강소라 분)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희는 박훈의 머리에서 수현의 긴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또 티격태격 다정하게 지내는 박훈과 수현의 모습에 심란한 표정을 지어 삼각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키웠다.
  • ‘전통무악 거장’ 한성준의 춤 최고의 춤꾼들이 재조명

    ‘전통무악 거장’ 한성준의 춤 최고의 춤꾼들이 재조명

    8세에 북채를 잡고 17세에 명고수로 이름을 날린 소년. 우리 전통춤의 패러다임을 바꿔 신무용의 선구자가 된 춤꾼. 전통무악의 거장, 한성준(1874~1941)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수식어들이다. 올해 탄생 140주년을 맞은 그의 예술세계를 우리 시대 최고의 춤꾼들이 무대 위에 되살린다.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가 ‘위대한 유산, 한성준의 춤’이라는 주제로 여는 다채로운 공연(오는 12~1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학술심포지엄(1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차례로 열린다. 충남 홍성의 세습무가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춤과 장단, 줄타기를 익힌 그는 당시 경성방송의 최다 출연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1930년대 후반에는 조선음악무용연구소를 세워 사라져 가는 조선춤의 보존·계승에 앞장섰다. 그가 창안한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학춤 등은 오늘날에도 최고의 전통춤으로 꼽힌다. 12일 개막 공연부터 13일 ‘위대한 유산, 명작명무’, 14일 ‘우리 춤의 맥·혼·몸짓’ 등의 공연에는 이애주, 김매자, 정승희, 채상묵, 백현순 등 인간문화재급 명무들부터 탄탄한 중견무용가들까지 두루 참여한다. 특히 ‘역사 속 한성준과 대화’라는 이색적인 형식으로 꾸며지는 개막 공연은 손진책 전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출연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원로무용가 김문숙이 패널로 참가해 출연자들과 함께 고인의 업적과 예술혼을 반추한다. (02)741-2808.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닥터이방인’ 이종석-진세연, 팔로 진세연 목 감싸며..‘연인 같아’

    ‘닥터이방인’ 이종석-진세연, 팔로 진세연 목 감싸며..‘연인 같아’

    배우 진세연이 이종석과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5일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석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 셔츠를 입은 진세연을 이종석이 팔로 감싸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 닮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실제 연인의 다정한 ‘포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이종석과 진세연은 넘치는 에너지로 항상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진세연과 이종석은 각각 한승희, 박훈 역으로 분하며 미스터리하면서도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종석-진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창끝처럼 매운 봉우리 달빛인 듯 사뿐 오르리

    창끝처럼 매운 봉우리 달빛인 듯 사뿐 오르리

    오래전 일이다. 전남 영암 땅을 스쳐 지나던 길이었다. 꾸벅대며 조느라 반쯤 감겼던 여행자의 눈이 감전된 듯 번쩍 떠졌다. 빗줄기 흐르는 차창 너머로 펼쳐진 월출산의 자태 때문이었다. 영암의 들녘 한가운데를 찢고 융기한 월출산은 웅장하고 당당했다. 그날 이후 월출산은 가슴 한편에 똬리를 틀었다. 이른바 버킷리스트에 올랐던 것이다. 이제 남은 건 등반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일 터. 그게 언제여야 하는가. 봉우리마다 산철쭉이 곱게 피고 공룡 등줄기 같은 능선을 녹음이 점령하는 바로 이맘때다. 전남 나주에서 영암으로 드는 길. 멀리 들녘 위로 공룡의 등뼈를 닮은 산이 삐죽 솟았다. 월출산이다. 그 위세가 자못 당당하고 고압적이다. 외지인들에게 이 일대 풍경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걸 은근히 주장하는 듯하다. 하긴 사방 백리 안에 월출산과 크기를 견줄 만한 산이 없으니 그럴 법도 하다. 먼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승희 소장의 이야기를 듣자. 월출산은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다. 1988년 국내 20번째로 국립공원이 됐다. 최고봉은 천황봉으로 809m다. 암릉이 많은 데다 급경사를 이룬 계곡은 수량마저 적어 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 어려운 구조다. 그런데도 그 안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잠자리 등 약 800종의 동물과 약 700종의 식물이 살아간다. 생태계의 보고다. 월출산이 가진 기록 몇 가지. 우리나라 최남단의 국립공원이다. 그리고 국립공원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다. 그렇다고 오르기 쉬울 거란 생각은 말길. 작지만 맵다. 사자봉과 매봉을 잇는 구름다리도 명물이다. 국내 현수교 가운데 지상고가 120m로 가장 높다. 오르는 길에 눈여겨볼 건 남근석과 베틀굴이다. 대개의 산에 남근석은 하나씩 있게 마련이지만 월출산 남근석은 독특하다. 흙 한 톨 없는 바위 끄트머리에서 산철쭉이 자라기 때문이다. 해마다 연분홍꽃을 피웠던 산철쭉은 그러나 몇해 전 고사하고 말았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장 등산객들 사이에서 ‘풀 죽은’ 남근에 대해 안타까운 목소리가 오갔다. 월출산국립공원 측은 고심 끝에 인근 산철쭉을 채취해 복원하기로 했다. 이른바 ‘새집공법’으로 이식된 산철쭉은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워 냈다. 베틀굴도 상황은 비슷하다. 월출산의 여근석 노릇을 하는 동굴이다. 동굴 초입엔 뜻밖에 억새가 자라고 있었다. 한데 이 역시 고사했다. 등산객의 답압 탓이다. 쉽게 말해 발 아래 깔려 죽었다는 뜻이다. 이걸 복원했다. 아직 크기는 작지만 가을쯤이면 실하게 영근 억새꽃을 선보일 것이다. 달 뜨는 산이란 뜻의 이름은 어떻게 갖게 됐을까.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이 산간에서 오르더라”는 매월당 김시습의 표현처럼 주로 선인들의 월출산 예찬에서 연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한데 김 소장의 해석도 이채롭다. 구림마을 등 영암 북서쪽에서 보면 초저녁에 월출산 위로 뜬 달이 밤늦도록 월출산의 봉우리를 타고 흐르다 새벽녘에 자취를 감춘다고 한다. 그래서 월출산이라 부르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달이 흐르는 산’ 충북 영동의 월류봉과 비슷한 경우다. 월출산의 가장 큰 매력은 기암절벽이다. 수없이 갈라진 능선과 골짜기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암벽들은 조각가가 정교한 솜씨로 다듬어 놓은 듯하다. 한데 이는 월출산이 오르기 쉽지 않은 산이라는 뜻도 된다. 줄곧 경사 심한 산자락을 오르내려야 한다. 체구는 경량급인데 펀치력은 헤비급인 셈이다. 사자봉, 매봉 등 창끝같이 날카로운 봉우리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지날 때는 특히 더하다. 등산 코스는 여럿이다. 그 가운데 수도권 등의 당일치기 산행객들은 천황사 주차장을 들머리 삼아 구름다리~천황봉~바람폭포를 돌아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순환 코스를 선호한다. 거리는 6.7㎞. 4~5시간은 족히 걸린다. 종주 코스는 천황사 주차장~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다. 9.4㎞로 최소 6시간 이상 걸린다. 강진 쪽 경포대에서 오르는 6.6㎞ 코스도 있지만 천황봉까지 차고 오르는 길이 험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산 코스로 잡길 권한다. 이번 산행에선 천황사 주차장을 들머리 삼아 바람폭포~육형제바위~천황봉~바람재~구정봉 순으로 오른 뒤 다시 바람재를 거쳐 경포대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구름다리를 직접 걷지 못하는 게 아쉽긴 했지만 ‘수석 전시장’ 광암터 인근에서 구름다리 걸친 사자봉의 모습을 조망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바람폭포와 육형제바위까지는 줄곧 숲이다. 광암터 어름까지는 가야 비로소 하늘이 뻥 뚫린다. 기암들이 파노라마처럼 흐르는 월출산의 진경도 예서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의 조영준씨는 “화강암은 장석, 흑운모, 석영 등으로 구성되는데 월출산엔 장석이 많이 섞였다”고 했다. 그래서 암벽의 빛깔이 붉다는 것이다. 저물녘이나 비 오는 날엔 한결 더 붉은빛을 띤다고 한다.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은 널찍한 암반지대다. 바람에 땀 말리며 다리쉼하기 좋다. 사방에 치솟은 암봉들도 볼 만하다. 저마다 그럴듯한 사연 하나쯤은 품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보며 숱한 시인 묵객들이 펜으로, 붓으로 읊고 그려 냈을 터다. 천황봉에서 남근석을 지나 바람재까지는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경사가 급한 계단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람재에서 구정봉까지는 완경사 오르막이다. 이 일대 조망도 뛰어나다. 바람재에서 보는 구정봉은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 그래서 이름도 장군바위다. 구정봉 옆엔 베틀굴이 뚫려 있다. 임진왜란 때 아녀자들이 이 굴에 숨어 베를 짰다고 한다. 구정봉(711m)은 베틀굴 옆으로 올라야 한다. 완경사이긴 하나 결코 수월하지는 않다. 암벽 위를 로프에 매달려 올라야 하는데 천황봉 등정에 힘을 쏙 빼고 온 터라 여느 때보다 곱절은 더 힘이 든다. 구정봉 정상엔 십여개의 나마(gnamma)가 있다. 암석 위의 조그만 구멍이 바람과 모래 등의 풍화작용을 받아 작은 웅덩이 형태로 커진 걸 말한다. 이를 풍화혈(風化穴)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나마가 아홉개여서 봉우리 이름도 구정봉이었다. 한데 최근엔 숫자가 12개까지 늘었다. 가장 큰 나마는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나마에는 생명체도 산다. 가장 큰 개체는 무당개구리다. 조씨는 해마다 한두쌍의 무당개구리가 이 나마까지 올라와 산란한 뒤 늦가을에 내려간다고 했다. 대체 무당개구리는 이곳에 나마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그 짧은 다리로 사람도 오르기 힘든 바위를 어떻게 뛰어올랐는지도 신비롭다. 하산길은 강진 쪽의 경포대 계곡으로 잡는다. 강원 강릉의 경포대와 발음은 같지만 뜻은 다르다. 경포대 계곡엔 연중 계곡물이 흐른다. 대개의 월출산 내 계곡들이 건천인 것과 대비된다. 경포대 초입에 야영장이 조성돼 있다. 천황사 야영장이 차로 오를 수 있는 반면 경포대 야영장은 걸어 올라야 한다. 입구에서 수백m 걸어 올라야 하는 게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한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 사진 영암·강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로 갈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나들목→2번 국도→영암, 또는 호남고속도로→서광주 나들목→산월IC→13번 국도(나주·영암 방향)→영암 순으로 간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473-5210. →맛집 한석봉의 어머니가 떡을 팔던 곳이라는 독천시장 내에 수십곳의 낙지식당이 몰려 있다. 갈낙탕, 낙지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청하식당(473-6993), 독천식당(472-4222) 등이 이름났다. →잘 곳 천황사탐방지원센터 인근에 월출산바우펜션(471-9930)이 있다. 한옥형 펜션으로 최근에 문을 열어 깔끔하다. 6만원부터. 군서면의 월출산온천관광호텔(473-6311)에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산행 뒤 몸을 풀기에 맞춤하다. 입욕료는 어른 6000원.
  • 농협금융, 우투증권 김원규 현 사장 유임

    농협금융, 우투증권 김원규 현 사장 유임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우리투자증권의 대표이사에 김원규(54) 현 사장을 유임시키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에는 김용복(59) 전 농협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저축은행장에는 김승희(59)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농협금융 측은 “김원규 사장은 취임 이후 우투증권을 원활하게 경영해 왔다”면서 “업계 1위인 우투증권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지속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 의한 안정적인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해 29년 만인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들 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27일 회사별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진세연,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진세연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진세연,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진세연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배우 진세연이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30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에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세연이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세연은 보이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진세연은 ‘해리포터’를 연상케 하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활짝 웃으며 마치 소년 같은 소녀의 느낌을 주고 있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심플한 재킷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진세연은 그동안 상큼 발랄 섹시까지 다양한 변신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내왔다. 이번 ‘싱글즈’ 화보를 통해서도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매력 등을 발산하며 천의 모습으로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바쁜 촬영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력소를 담당하며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진세연의 보이시한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와 한승희 등 1인 2역의 역할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비상임감사 최창본 ■교육부 △대변인 이기봉 ■농림축산식품부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김영수◇전보△농협경제지원팀장 박종민△수출진흥팀장 강혜영 ■환경부 ◇과장급△CBD당사국총회준비기획단 팀장 김효정△감사담당관 박찬갑△수질관리과장 성지원△국토환경평가과장 정진섭 ■국토교통부 ◇실장급△기획조정실장 도태호△주택토지실장 손태락△교통물류실장 맹성규◇국장급 인사 교류△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정승희 ■국회 사무처 ◇이사관△의사국장 김한근<전문위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창모△특별위원회 이정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이성원 ■동양생명 ◇선임△이사대우 박승수
  • 하반기 국회 원구성 ‘3선들의 전쟁’ 점화

    하반기 국회 원구성 ‘3선들의 전쟁’ 점화

    오는 29일 전반기 국회 상임위 임기가 끝나면서 하반기 원 구성을 둘러싸고 중진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국회직의 꽃으로 비유되는 18개 상임위원장직을 놓고 여야 3선 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 볼 만하게 됐다. 상임위원장직은 관례적으로 3선이 맡고 있지만 여야 모두 당내 역학관계가 복잡해 적지 않은 상임위가 막판 경선까지 가야 될 상황이다. 상임위 배분은 전반기와 동일하게 새누리당이 10개, 새정치민주연합이 8개 위원회를 맡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새누리당 3선 22명, 새정치연합 28명 중 전반기 위원장을 지낸 의원을 제외하면 새누리당에서 12명, 새정치연합에서 22명이 하반기 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여당에선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기현(울산)·유정복(인천) 의원, 원내대표·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이완구·주호영 의원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는 인물은 7명뿐이어서 오히려 위원장직이 남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원은 주요 상임위로 몰렸다. 새정치연합도 전병헌·박기춘 전 원내대표 등 전관들을 제외하면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일부 상임위에 신청자가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연직인 운영위원장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맡게 됐다. 정무위는 전반기 정무위원으로 활동한 김재경 의원, 경제기획원 출신 정우택 최고위원이 겨루고 있다. 기재위원장은 경제통 정희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으로는 진영 의원과 홍문종 사무총장이 동시 거론된다.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는 유기준 최고위원과 함께 상임위원장을 맡은 적이 없는 5선 이재오 의원이 이례적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방위원장은 군 장성 출신 황진하 의원이, 정보위원장엔 4선 원유철 의원과 국정원 출신 재선 이철우 의원이 거론된다. 예결위원장 후보로는 재경부 차관 출신 김광림 의원, 19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 장윤석 의원이 경합 중이다. 3선 의원이 많은 새정치연합의 경우 좀 더 치열하다. 법제사법위원장은 이상민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박지원 의원은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설훈·박주선 의원이 경선까지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위는 김동철·노영민 의원이 겨루고 있고 보건복지위원장은 양승조 최고위원, 국토교통위는 지난해 말 철도파업 해결에 공을 세운 박기춘 의원이 유력하다. 환경노동위는 강기정·조정식 의원, 농해수위 위원장은 김우남·김춘진 의원이, 여성가족위는 여성 3선 의원이 부족한 관계로 재선 김영주·유승희 의원이 언급되고 있다. 국회의장은 5선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정의화 전 부의장의 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여당 몫 부의장으로 4선 송광호·정갑윤·심재철 의원이, 야당 몫으로 5선 이미경·이석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野미방위원들 “KBS 사장 퇴진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한국방송(KBS) 사장 퇴진과 방송 독립성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최원식, 최민희, 유승희, 임수경 의원. 뉴스1
  • 국회 미방위 방송법 개정안 가결

    국회 미방위 방송법 개정안 가결

    30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소위 위원장이 방송법 개정안을 가결 처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새누리당 민병주·이우현·권은희 의원, 조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노웅래·최재천 의원.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정적과 허무를 담은 백자 무심에서 길어올린 미학

    정적과 허무를 담은 백자 무심에서 길어올린 미학

    “거기엔 아무런 기교와 재주와 계획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연스런 형태, 자연한 빛깔은 도공의 무심에서 이뤄졌던 것입니다. 조그만 지식과 개성은 오히려 망치는 것입니다. … 오직 자연에 맡겼던 것입니다.” (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말갛고 뽀얀 살결을 지닌 조선백자는 이 땅의 예술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불어넣었다. 1300도가 넘는 화덕에서 두 차례나 구워져 돌아온 백자에는 넉넉하면서도 두루뭉술한 묘한 매력이 숨어있다. “담긴 것은 정적과 허무요, 그것은 이미 그릇이라기보다 천지요 우주”라는 소설가 이태준의 찬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추상회화의 개척자인 김환기(1913~1974)는 ‘달항아리 작가’로 불렸다. 달항아리와 조선백자를 수집해 감상하고 즐겨 그렸는데, 국내에 머물 때면 서울 성북구 성북동 화실 한편에 도자기를 쌓아 놓았다. 화실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이 자신이 수집한 백자를 창문 밖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선반을 만들어 올려놓기까지 했다. 정물화로 유명한 도상봉(1902~1977)의 짝사랑도 이에 못지않았다. 그는 아예 호를 ‘도천’(陶泉)이라고 지었다. ‘도자기의 샘’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백자의 미감을 화폭에 빼곡히 담아냈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이 최근 개막한 ‘백자예찬: 미술, 백자를 품다’전은 수많은 국내 작가들이 다양하게 풀어낸 백자의 미학에 관한 이야기다. 매화나무 가지 사이로 달항아리를 이고 가는 여인의 모습을 녹여 낸 김환기의 ‘여인과 매화와 항아리’(1956년) 등 백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화·설치·도예 등 56점의 작품이 나왔다. 전시는 크게 3부로 나뉘어 백자와 예술가의 관계를 전한다. 1부 ‘백자, 스미다’에선 대가들의 회화작품을 다룬다. 김환기의 1940년대 작품인 ‘섬 스케치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작가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안좌도를 배경으로 아낙들이 항아리를 이고 가는 풍경을 형형색색으로 단순화해 표현한 그림으로, 미술관 측이 지난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구입했다. 도상봉은 라일락과 개나리, 튤립이 꽂힌 항아리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깊고 맑은 유백색, 도공들의 무작위적 작업 방식 등 백자가 갖는 미학을 추상언어로 표현한 박서보, 이동엽, 정상화, 정창섭의 단색조 회화도 소개된다. 2부 ‘백자, 번지다’에선 백자를 모티브로 확장된 작품을 다양하게 다룬다. 사진가 구본창은 4개국 16개 박물관에서 촬영해 온 조선백자 사진을 전시하고, 도예가 노세환은 백자의 전통을 짜장면 가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활 자기로 구워 내 보여 준다. 손석은 물감을 쌓아 올려 백자의 아름다움을 홀로그램처럼 담아내고, 이승희는 흙물을 겹쳐 발라 3차원의 도자를 2차원으로 표현한다. 3부 ‘백자, 이어지다’에선 백자의 명맥을 잇는 현대 도예가들의 예술혼을 살펴본다. 백자 복원에 평생을 바친 한익환, 물레 성형의 원형을 깨고 파격의 미를 추구하는 김익영 등의 작품이 나왔다. 김가연 서울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처럼 회화와 입체, 설치, 사진까지 두루 어우러진 전시는 처음”이라며 “조선백자의 미학은 우리 미술 속에서 계승되고, 변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성인 9000원, 초·중·고 학생 7000원.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닥터 이방인’ 진세연 北의대생 南여의사 1인 2역 도전

    ‘닥터 이방인’ 진세연 北의대생 南여의사 1인 2역 도전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의대생 송재희와 남한 여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을 연기하는 진세연의 두 캐릭터 모습이 담긴 스틸이 26일 공개됐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 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진세연은 극중 박훈이 북한에서 만난 첫사랑 ‘송재희’와, 송재희와 얼굴은 같지만 미스터리한 정체의 마취과 의사 ‘한승희’로 분해 남과 북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로맨스의 주인공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상반된 분위기를 풍긴다. 우선 박훈이 운명이라고 믿는 ‘송재희’ 역의 진세연은 긴머리와 깔끔한 교복차림, 화사한 미소로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반면 다른 사진에서 진세연은 ‘한승희’라는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입고 시크한 여의사로 완벽 변신했다. 진세연은 “1인 2역에 처음 도전하는데 톤, 말투, 표정 하나하나 다르게 잡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며 “송재희를 연기할 때는 정말 한없이 밝고 순수한 아이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한승희를 연기할 때는 눈에 많은 것을 품고 이야기 하기 위해 감정적으로 많은 것을 채워야 했다”고 전했다.
  •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계파갈등 폭발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계파갈등 폭발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지도부가 6·4 지방선거 기초선거에서 의욕적으로 개혁공천을 추진하는 가운데 15일 의원총회에서 마침내 내부 갈등이 폭발했다. 지도부에서 추진하는 개혁공천이 안철수 공동대표 측 인사들을 대거 배치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를 경계하는 친노(친노무현)·강경파 세력과 안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노세력 간 전초전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새정연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발표한 기초선거 개혁공천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지만 “국회의원이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박수로 보여 드리자”는 전병헌 원내대표의 발언이 불씨가 돼 한바탕 소란을 겪었다. 일부 의원들은 큰소리로 “그게 무슨 말이냐. 국회의원이 무엇을 하지 말자는 거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설훈 의원은 “국회의원은 손 떼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나. 지구당은 다 해산되고 새로 정리해야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한길 대표가 “부당한 공천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겠다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이어진 비공개 의총에서 박지원 의원은 “의원들한테 믿고 맡길 것은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고, 유승희 의원은 “공천심사에 지역위원장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방 끝에 국회의원의 부당한 개입 금지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이날 의총은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 민주당 출신 시도당 위원장들은 이날 따로 모임을 갖고 공천 과정에 대한 우려 입장을 김 대표에게 전달했다. 개혁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은 지도부에 대한 견제 성격도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대표는 최근 비노 세력을 중심으로 세 규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구)민주당 집권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인 김영환·김동철·문병호·민홍철·이종걸 의원 등 10여명은 안 대표와 오찬을 갖고 새 정치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장을 맡은 천정배 전 의원 주도의 민생정치모임 출신 인사들도 친안철수 인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 의원 5명이 윤장현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파장도 계속되고 있다. 광주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출마자 50여명은 이날 윤 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히는 한편 광주 지역 일부 시민단체 회원들은 한때 당 대표실을 점거하며 항의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진세연, ‘닥터 이방인’ 위해 처음으로 단발 머리 변신 ‘상큼’

    진세연, ‘닥터 이방인’ 위해 처음으로 단발 머리 변신 ‘상큼’

    배우 진세연이 봄맞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봄봄봄 제 머리에도 봄이 왔어요. ..처음으로 짧게 해본 머리라 너무 떨려요”라는 글귀와 함께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진세연은 상큼한 단발머리와 활짝 지은 미소, 브이표시와 함께 물오른 미모 또한 돋보인다. 그간 긴머리를 유지하던 진세연은 이번 봄에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변신을 했으며, 자르기 전 우려와는 달리 단발머리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현재 진세연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에서 송재희와 한승희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 진세연은 조선족 사업가의 딸이자 한방 마취 전문가인 청순가련형 외모와 순종적인 성격의 ‘천상여자’ 송재희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남자주인공 박훈(이종석)에게 접근하는 임무를 지닌 한승희 역을 동시에 연기한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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