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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자체 행정서비스 출동

    경기지자체 행정서비스 출동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경기지역 지자체의 ‘행정서비스’가 주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민생 현장을 찾아가 즉석에서 민원을 처리해 주는 등 ‘찾아가는 행정’이 확산되고 있다. 범위도 단순 행정처리 민원에서 벗어나 구인·구직 서비스, 서민돌봄, 도시주택상담, 부동산 상담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기동성을 갖추기 위해 버스·승합차량은 물론 전철이나 어업지도선을 동원하는 등 육·해상작전을 방불케 한다. 경기도는 교통 불편 및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직접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호선 민원실 대출 등 서비스 승합차량을 이용해 산업단지, 대학, 다중집합시설 등을 찾아가 취업상담·알선, 일자리 발굴, 동행면접, 구인업체 탐방(기업방문단) 등의 채용 및 취업지원 사업을 벌인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생산활동에 전념하면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구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구인등록, 채용상담, 취업알선을 하게 된다. 도는 앞서 전역을 직접 버스로 찾아다니며 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전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민원전철은 서동탄∼성북 구간을 운행하는 1호선 전철의 중간차량 1량을 민원실로 개조해 만든 것으로, 민원실에서는 일자리 상담과 무한돌봄 및 복지 상담, 생활민원 상담, 건강 상담, 금융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수유실과 농수산물 코너가 마련되고, 스마트폰·휴대전화 충전과 생수 지원, 양심도서 제공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산시 대부동 풍도와 육도를 오가는 이동 민원선 ‘경기 바다콜센터’는 서해 섬마을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풍도와 육도에는 각각 63가구 112명, 26가구 42명이 살고 있으나 인천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이 육지로 연결되는 유일한 길이어서 주민들이 민원 처리에 큰 불편을 겪었다. 도는 이에 따라 80t급 어업지도선 1척과 안산시가 보유한 18t급 어업지도선 1척을 이동민원선으로 투입, 환자를 이송하거나 민원서류 전달 등의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원역에 문을 연 경기도청 민원센터는 6개월 동안 제증명발급과 일반상담, 일자리 상담, 서민금융상담, 무료법률상담 등 3만 6134건을 처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는 지방세 과오납금을 돌려주려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등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특별활동에 들어갔다. ●성남,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줘 시는 지난해 지방세 과오납금 가운데 2억 4200만원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시 공무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가 환급금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영통 8888민원 콜센터’(031-288-8888)를 운영하기로 했다. 콜센터에는 공무원 3명이 배치돼 24시간 365일 주민들이 신고한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거나 해당 부서에 협조를 요청, 처리하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단속 비웃는 얌체 불법 주차족

    단속 비웃는 얌체 불법 주차족

    혼잡한 도심에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얌체 주차족’들이 행정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갖가지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6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최근 가장 많은 형태는 단속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을 수 없도록 카메라 바로 아래에 주정차를 하는 것. 단속 카메라는 360도 회전하며 불법 차량을 잡아내지만, 카메라 바로 아래는 렌즈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앞 카메라 단속지점에서는 차량 6~7대가 앞뒤로 닿을 듯이 줄지어 서는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많다. 이른바 ‘앞차와 바싹 붙어대기 수법’. 앞차의 뒤쪽 범퍼에 5㎝ 이내로 붙이면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찍을 수 없다는 맹점을 노린 수법이다. 단속카메라의 사각지점을 노리고 차량을 카메라 렌즈가 보는 방향의 45도 각도에 맞춰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사례도 있다는 게 구청 단속반의 설명이다. 화물차량의 적재함을 내려 번호판을 가리거나 종이상자를 번호판 앞에 쌓아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도 대표 사례로 꼽힌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종이로 번호판을 고의로 가린 승합차 운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면서 “번호판을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로 4만원만 부과하지만, 고의로 가린 운전자가 적발되면 경찰에서 도로교통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생존한 세계 첫 ‘일곱 쌍둥이’…“많이 컸네!”

    생존한 전 세계의 첫번째 일곱 쌍둥이가 지난달 13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미국 아이오와에 사는 일곱 쌍둥이 케니, 알렉시스, 나탈리, 켈시, 나단, 브랜든, 조엘 맥커이는 최근 방영된 NBC방송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몰라보게 훌쩍 큰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구상 생존한 첫 일곱 쌍둥이인 이들은 생김새와 키도 다르고 식성과 성격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얼마 전 중학교에 입학한 쌍둥이들은 함께 정한 규칙에 맞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들이 워낙 많다보니 일주일 식비만 40만원이 넘게 들며, 냉장고와 식기세척기가 각각 2대씩 있지만 이 역시도 늘 부족하다. 또 나들이를 나갈 때는 대형 승합차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점도 있다고 쌍둥이들은 설명했다. 1997년 11월 케니 맥커이는 첫 딸을 낳고 1년 여 만에 임신촉진제를 복용한 뒤 일곱 쌍둥이를 임신해 전 세계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딸 3명과 아들 4명을 낳았지만 출생 당시 아들 2명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으나 현재 건강을 모두 회복한 상태다. 아이들의 케이크에 직접 초 91개를 꽂은 어머니 케니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 13년이 하루처럼 지나갔다.”면서 “하지만 7명의 하늘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거가대로 통행료 소형차 1만원으로

    부산시와 경남도는 사업시행자인 GK해상도로㈜와 협의를 해 부산 가덕도~경남 거제 간 거가대로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형차는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다. 17인~32인승 승합차와 2.5t 이상 5.5t 이하 화물차 등 중형차의 통행료는 1만 5000원이다. 또 33인승 이상 승합차와 5.5t 초과 10t 미만 화물차 등 대형차는 2만 5000원이다. 특대형은 3만원으로 결정됐다. 요금 징수는 새해 1일부터 시작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연예인차 ‘스타크래프트밴’ 어떤 車이기에…

    연예인차 ‘스타크래프트밴’ 어떤 車이기에…

    ‘연예인 차, 연예인 밴’으로 불리는 ‘스타크래프트 밴’(STARCRAFT VAN)은 어떤 차일까? 스타크래프트 밴이 널리 알려진 것은 유명 연예인들이 이 차를 이용하면서부터다. 연예계에선 이 차를 타는 사람이 ‘진정한 스타’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갖는다. 품위 유지는 물론 넓은 실내와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이동이 많은 연예인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 밴은 원래 GM의 승합차인 시보레 익스프레스 밴의 차대(Chassis)를 기반으로 내외관을 개조한 일종의 컨버전 밴이다. 대부분 컨버전 업체명을 브랜드화해 스타크래프트 밴, 익스플로러 밴, 쉐로드 밴 등으로 불린다. 이 중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스타크래프트 밴이 한국에 공식 상륙한다. 스타크래프트 밴 공식수입원 오토젠은 20일 신형 스타크래프트 밴의 한국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판매에 들어간다. 신형 스타크래프트 밴은 314마력(9인승), 328마력(11인승)의 Vortec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LED 와이드TV 홈시어터, 홈바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또 고객층의 3분의 2가 연예인이나 연예 기획사라는 점을 고려해 연예인 전용 VIP석에 각종 편의장비를 집중시켰다. 오토젠은 모든 시보레 익스프레스 밴에 GM 보증 프로그램(3년 또는 6만Km)을 시행하며, 가격은 9인승 1억 500만원, 11인승이 1억 150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독자의 소리] 통학차량 안전교육 의무화를/부산 금정구 장전2동 김상하

    어린이들을 태운 일부 통학용 승합차를 보면 아찔할 때가 많다. 정원을 초과하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아이들을 태우고 차로 급변경, 신호위반, 불법 유턴 등 각종 교통법규를 위반할 때는 다섯살 난 딸아이가 떠올라 화가 난다. 만약 교통법규를 위반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아이들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최근 정부의 어린이 관련 각종 대책이 성폭력 등 범죄예방에만 시선이 쏠려 있어 가장 기본적인 어린이 교통안전은 등한시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고, 각종 규정이 있다고 한들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운전자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어린이 통학용 차량 운전자들이 경찰이나 교육청 같은 기관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 교통안전을 준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부산 금정구 장전2동 김상하
  • i20 등 현대기아차 4종 올해 호주 최고의 차 선정

    현대기아차는 i20, i30,그랜드스타렉스(수출명 iMAX), 쏘렌토R 등 4개 모델이 호주자동차연합회에서 주관한 ‘2010 호주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20는 2만 호주 달러, i30는 3만5000 호주 달러 이하 부문의 최고 소형차로 뽑혔다. 그랜드스타렉스는 최고의 승합차로 선정됐고, 쏘렌토R는 4만 호주 달러 이상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i30과 그랜드스타렉스는 3년 연속 호주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강호동, 아침식사 제주행에 분노 폭발…“지금 장난해?”

    강호동, 아침식사 제주행에 분노 폭발…“지금 장난해?”

    강호동이 아침 식사 복불복에 져 제주도로 향하게 되자 나영석 PD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식도랑 여행에서 멤버들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두 대의 승합차 중 한 대를 골라 타야하는 기상미션을 받았다. 미션에 성공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는 제주도로 향하는 노력항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타고 있던 검은색 승합차 그대로 여객선에 실려 아침식사를 위해 제주도 성산포로 출발했다. 황당한 상황에 은지원은 “지금 장난하나?”며 정색했고 강호동 역시 “나 감독 진짜 아침부터 장난하는교?”라며 흥분했지만 이내 “아침 식사하러 제주도에 가니까 마치 재벌이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세 사람은 이후 제주도에 도착, 성게 미역국과 갈치구이 등이 차려진 ‘재벌’다운 조찬을 즐겼다. 사진 =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FTA] 美 ‘막판 옥죄기’

    [FTA] 美 ‘막판 옥죄기’

    한·미 FTA 쟁점 현안을 최종 담판할 8일 서울 통상장관 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막판 옥죄기에 들어갔다. 자동차 문제에 있어 미국은 한국의 비관세 장벽을 끊임없이 문제삼고 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자동차 분야에서 대통령이 우리(미국) 업계와 근로자들에게 좀 더 나은 협상이 됐다고 느낀다면 (FTA)합의가 이뤄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수출되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제기준이 아닌 미국의 안전 및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적용하라는 것도 주요 요구사항이다. 한국에 대한 수출물량 자체가 적다는 것도 불만인 데다 한국의 안전기준에 맞는 자동차를 별도로 생산하는 것은 큰 경제적 부담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는 부분은 자동차 연비 규제다. 한국 정부가 FTA 협정 종결 뒤 2012년부터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의 평균 연비를 ℓ당 17㎞로 강화하기로 한 방침이 미국 규제안(향후 5년 내 ℓ당 15㎞로 강화)보다 강해 무역장벽에 해당된다며 완화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픽업트럭 시장 보호도 유력한 협상 쟁점이다. FTA 협정문은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관세를 현행 25%에서 FTA 발효 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철폐하도록 명시했다. 포드를 중심으로 한 미국 자동차 업계에선 한국산 픽업트럭이 미국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거세다. 실제로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포드자동차는 FTA 수정을 촉구하는 광고를 미국 내 주요 언론들에 쏟아붓고 있다. 4일 포드자동차는 “수입차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5%가 안 된다는 사실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자동차 시장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광고를 현지 신문들에 대대적으로 실었다. 미국은 쇠고기 문제도 꺼내들 태세다. 한국이 월령 30개월 미만으로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규정을 수정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상원 재무위원장인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은 “OIE(국제수역사무국) 기준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이상 예외를 인정해선 안 된다.”며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을 주장하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그러나 미국의 쇠고기 협상 카드는 자동차 부문에서 보다 성과를 올리기 위한 지렛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FTA] 韓 ‘최종 버티기’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논의는 우리에겐 뭘 더 얻느냐보다 뭘 덜 잃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원안을 수정할수록 우리 정부로서는 잘했다는 소리를 듣기 어렵다. 정부는 자동차는 다소 양보하더라도 쇠고기는 양보할 수 없다는 전략을 품고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난항이다. 미국 측이 자동차 분야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요구를 한 탓이다. 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대표적인 난제로 관세 환급이 떠올랐다. 관세 환급이란 한 기업이 제3국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한 후 수출할 때 처음 원자재 도입 때 물렸던 관세를 되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국산화율은 약 91%다. 9% 정도는 제3국에서 들여온 제품을 쓴다. 지난해의 경우 자동차 부품으로 2000억원 이상의 관세가 업체들에 환급됐다. 미국은 한·유럽연합(EU) FTA를 근거로 관세 환급에 상한선을 둔다든지 아예 환급 자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미 FTA 협정문에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관세 환급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반면 한·EU FTA에서는 협정 발효 5년 뒤부터 관세액과 상관없이 환급액을 5%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쟁점은 국내 자동차 연비 규제와 미국 픽업시장 보호다. 지난해 정부는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의 연비 기준을 ‘ℓ당 17㎞ 이상’ 또는 ‘㎞당 온실가스 배출량 140g 이하’로 정하고 2012~2015년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름값이 비교적 싼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 개선 노력을 상대적으로 게을리했다. 실제 미국 기준은 ‘ℓ당 15㎞ 이상’이다. 미국은 한국 내 판매 대수가 연간 1만대 이하인 자동차 회사에 대해서는 연비 규제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빅3’인 GM은 지난해 589대, 포드는 2957대, 크라이슬러는 2255대를 파는 데 그쳤다. 미국은 또 한국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허용할 것도 요구 중이다. 하지만 ‘촛불정국’을 경험했던 정부로선 들어주기 어려운 부분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환경부 국·과장 7명 유배생활?

    26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환경부 건물 앞. 국장과 과장 대여섯 명이 배낭을 메고 승합차에 올라탔다. “어딜 가느냐.”는 질문에 “시험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유배길(?)에 오르는 중이다.”는 한 과장의 답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 환경부는 사무관 승진 시험문제 출제와 채점을 전담하는 자격검증시험 전담반인 출제·평가단을 꾸린다. 전담반에는 국장 1명과 6명의 과장이 선발돼 6박 7일 동안 격리된 장소에서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함께 생활한다. 마치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들처럼 미리 합숙에 들어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다. 출제위원으로 선발된 홍정섭(대변인실) 과장은 “일주일 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생활하려면 솔직히 집안일도 걱정되고 답답할 것 같다.”면서도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와 채점으로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제·평가단을 구성해 합숙까지 하며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곳은 전 부처를 통틀어 환경부가 유일하다. 올해 환경부에서 5급(사무관)으로 승진하기 위해 자격검증시험을 보는 6급(주무관)은 모두 67명. 이 가운데 행정직 7명과 기술직 13명 등 모두 20명만 진급한다. 승진 검증시험은 주관식으로 치러지며, 선정된 주제에 따라 보고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 이 같은 환경부의 승진 자격검증시험은 2005년 도입된 이후 부처평가에서 인사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환경부 내부에서는 검증시험으로 객관성이 담보돼 승진인사에 대한 잡음이 사라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반면 환경부만 유난스럽게 까다로운 절차를 고집해서 인적·시간적 낭비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9명 정원에 35명 태운 ‘기막힌 유치원車’

    9명 정원에 35명 태운 ‘기막힌 유치원車’

    6~9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 승합차가 거리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차 문을 열고 안에 타고 있던 어린 학생들을 내리게 했는데 그 숫자가 무려 33명에 달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중국 후베이성 지역TV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한 대로변에서 적발된 9인승 승합차에는 제한탑승정원의 4배에 달하는 3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33명은 6세가 채 되지 않은 유치원생들이고, 여기에 교사 1명과 운전사 1명까지 총 35명이 콩나물처럼 빽빽이 들어차 있는 기막힌 광경이었다. 앞 보조석에만 아이 4명이 탑승해있었고, 경찰이 뒷문을 열자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유치원 측이 아이들의 통학버스 운영자금을 절약하려 위험한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은 “최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법규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당국의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한부 선고’ 전재산 헐값정리…알고보니 오진

    ”6개월 남으셨습니다.” 이 세상과 이별할 날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병원에서 듣는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영국 버밍험에 사는 독신남성 말콤 맥마혼(55)은 지난 6월 간암 말기를 진단받고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지 3일만에 그동안 전당포를 하며 억척같이 모았던 재산을 모두 처분했다. 맥마혼은 “어차피 이 세상을 떠나니까 재산을 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살았던 방 4개짜리 아파트 등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헐값에 팔아버렸다.”고 말했다. 집 뿐 아니었다. 그는 부모가 남긴 중국 골동품과 값비싼 보석들, 타고 다니던 22개월 된 승합차를 긴급 처분했고 심지어 애지중지 키워온 애완견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도 썼다. 이렇게 마련한 돈을 자신을 위해 쓰거나 여자 친구와 친척들에게 각각 나눠줬다. 그러나 시한부 선고 3개월 만에 병원은 “시한부 선고가 오진이었으며 간에서 발견된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번복했다. 더 이상 죽음의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도 잠깐.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헐값에 처분해 전 재산과 그간의 마음고생을 떠올린 맥마혼은 자포자기 할 수밖에 없었다. 병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그는 “어머니와 형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걸 봤던 터라 말기암 진단을 받고 여러 번 자살을 떠올릴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재산까지 다 처분했는데 이걸 누가 보상할 것이냐.”며 오진한 병원 측을 강하게 항의했다. 서울신문 낭누ㅠ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강도 표적된 교사들…교실까지 경찰경호 진풍경

    교사 전원이 경찰경호를 받으며 출퇴근하는 학교 아르헨티나에서 등장했다. 경찰승합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교사들은 교실까지 경찰경호를 받는다. 퇴근할 때도 교사들은 삼엄한 경호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귀가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경찰에스코트를 받으면서 27일(현지시간) 첫 출근을 했다. 교사들이 이런 VIP 대우를 받고 있는 건 엉뚱하게도 강도 때문. 문제의 학교는 범죄소굴로 전락한 빈민촌 옆에 위치해 있다. 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는 교사들은 빈민촌에 둥지를 튼 강도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거의 매일 강도피해자가 나왔다.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 주에는 함께 출근하던 교사 3명 5인조 강도를 만나 소지품을 몽땅 빼앗기고 물씬 얻어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정이 이쯤 되자 교사들이 출근을 거부하고 나선 건 당연한 일. 교사들은 지난 22∼24일 3일간 출근을 거부했다. 출퇴근길 신변안전을 보장해 달라면서 거리시위까지 벌였다. 상황이 확대되자 경찰은 부랴부랴 매일 출퇴근 경호를 약속했다. 경찰은 이번 주부터 승합차를 투입해 오전, 낮, 오후 등 매일 3회 교사들을 출퇴근시키고 있다. 중무장한(?) 강도단 출현에 대비해 순찰차가 승합차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경북 구미대교서 4중 충돌사고 9명 사상

    22일 오후 8시 30분께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구미대교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구미대교에서 인동동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마주오던 승합차 등 차량 3대와 부딪혀 택시에 타고 있던 남녀 2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11만원 에스닉 원피스…문근영 입으니 명품패선 ▶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달인쇼’ 김병만, 수중 컵라면 먹기 ‘성공’
  • [지차체 빈 곳간을 채워라]세원발굴 총력전

    [지차체 빈 곳간을 채워라]세원발굴 총력전

    울산시 체납세 징수팀 3명은 지난 주말 울주군 B골프장을 찾았다. 고액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해서였다.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80여대 가운데 BMW 승용차가 눈에 들어왔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 226만원을 2년간 내지 않은 A(58)씨의 차였다. A씨에게 4번이나 독촉고지서를 보낸 터라 A씨가 현장에 없었으나 번호판을 뗐고 A씨는 다음날 체납액을 모두 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세원발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체납자의 금융기관 예금 조회 및 추징,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잠금장치 달기, 대여금고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조치 등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얌체족’들과의 수싸움이 눈물겹다. ●고급 위락시설 탈루·은닉 세무조사 울산시는 이 같은 세원발굴 노력을 통해 지난해 지방세 전체 부과액(8917억 8200만원)의 92.6%인 8350억 7999만원을 징수했다. 올해도 7월 말 현재 87.1%의 지방세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체납 뒤 해외로 도피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등록번호로 신분을 세탁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밀분석 뒤 최근 현지이민과 외국국적 취득 등의 수법을 쓴 1097명에게 13억원을 추징했다. 앞으로 미국 1만 1722명, 캐나다 3363명, 기타 국가 1683명 등에 대한 체납액 425억원도 계속 추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시·구·군 합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와 신용정보 등록 등 체납세 해소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누적 체납액이 1000억원에 달한 전남도도 숙박·레저 등의 각종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탈루·은닉 세원을 찾아내고 있다. 전북도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 1934명의 금융기관 예금을 조회·추징하고, 고액 체납자 부동산 94건을 공매해 34억원을 징수했다. 5000만원 이상 체납자 42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1억원 이상 상습 체납자 45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숨겨둔 재산 찾아내 압류 부산시는 올해 지방세 1626억원을 징수키로 하고, 체납 독촉고지서 발송과 100만원 이상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 자영업자 매출채권 압류, 급여·예금 압류 등 강력한 행정규제를 펴고 있다. 또 버스 전용차로 위반 단속에 수차례 적발돼 과태료(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 체납액이 50만원을 넘는 장기 악성 체납자 125명에 대해 급여 압류에 나섰다.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급여 압류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북 영천시도 올 들어 고액 지방세 장기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처분 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시는 최근 장기간 체납하고 있는 A법인의 압류 부동산(체납세 10억 3500만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처분 의뢰해 7억 80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등 지금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 22건(체납액 24억 9200만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신청했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 1000만원 이상 체납자를 신용불량자로 등록했다. 500만원 이하 체납자는 공무원을 관리자로 지정, 지속적으로 납세를 독촉하고 있다. 또 체납자의 재산이 공매대상으로 적절한지를 따지는 ‘압류 부동산 약식 감정제’를 올해 처음 도입, 불필요한 수수료 등을 줄이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체납자 2명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해 2800만원을 징수하고 신탁부동산도 압류했다. 97명에 대해서는 법원공탁금을 압류해 8억 3700만원을 확보했다. 충북 음성군은 지난 5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 차량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번호판을 떼는 대신 아예 차를 움직일 수 없게 한 조치다. ●팔 수 있는 것은 팔아라 일부 지자체들은 아예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시장 관사로 사용했던 상무지구 내 시가 2억 65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팔기로 하는 등 불필요한 공유재산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재정자립도 53.8%인 경기도도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보존이 부적합한 시유지 999필지 중 선별해 앞으로 보존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땅은 매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19.82%인 경기 고양시는 채무 부담으로 다른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킨텍스 2단계 지원활성화부지 11개 필지 16만 9905㎡(6523억원 상당)를 팔아 상환할 계획이다. 안산시도 신길동의 시유지를 423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올해 추경예산에서 세입은 279억원에 불과하지만 세출은 609억원으로 예상돼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급적 자산은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불가피할 경우 선별해서 매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서울 7개 대형사업 ‘일단 멈춤’

    서울 7개 대형사업 ‘일단 멈춤’

    서울 성수동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 등 1만㎡가 넘는 ‘금싸라기 땅’을 민자 개발로 추진하는 ‘신(新) 도시계획 운영체계’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법) 개정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해 상위 법령에 근거가 없어 문제가 있다고 서울시에 통보했다. 조례 제정안의 근거가 될 국토법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됐으나, 통과 여부와 시점 등은 불투명하다. 이에 시는 시의회를 통과한 조례 제정안을 공포하지 않고 폐기했다. 앞서 시는 2008년 11월 1만㎡ 이상 대규모 부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신 도시계획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제도적 근거인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개발을 위해 땅의 용도를 변경해줄 경우 이로 인한 개발이익 대부분은 개발업체가 챙기게 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이는 결국 개발 자체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신 도시계획 운영체계는 시와 개발업체가 협상을 통해 개발이익을 공유한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공장이나 터미널 등으로 사용돼 오다 토지 이용 효율성이 떨어진 1만㎡ 이상 대규모 부지 16곳을 조건부 협상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성동구 삼표레미콘 ▲서초구 롯데칠성 ▲서초구 남부터미널 ▲마포구 홍대역사 ▲동대문구 동부화물터미널 ▲강동구 서울승합차고지 ▲강남구 대한도시가스 등 7곳이 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법제처 결정으로 협상 지연이나 계획 변경 등이 불가피해졌다.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의 경우 땅 소유주인 현대차그룹이 110층짜리 초고층 건설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시와 건물이나 부지 일부를 공공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었으나, 국토법이 개정될 때까지 협상이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국토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보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등 행정적 조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절차상 문제가 있었지만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사업 취지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국토법이 개정되는 대로 조속히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경기도, 다자녀가구 대상 자동차 취득·등록세 감면

    경기도는 출산 장려를 위해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취득·등록세를 100% 감면해 준다고 21일 밝혔다. 감면 대상 차량은 3명 이상의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구입한 승차 정원 7~10명 승용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 승합차, 최대 적재량 1t 이하의 화물차 및 이륜차이다. 5인승 이하 일반 승용차는 취득가액 2000만원 이하 차량에 대해서만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감면 기간은 2012년 12월31일까지 취득하는 자동차로, 가정당 1대에 한해 감면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머리에 뿔난 ‘걸어다니는 악마’ 사진 화제

    머리에 뿔난 ‘걸어다니는 악마’ 사진 화제

    머리에 뿔이 두 개 달린 한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영국 인터넷신문 미러(Mirror)에 공개된 제시 톤힐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걸어다니는 악마’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톤힐의 이마에는 두 개의 뿔이 나 있으며 독특한 눈썹 문신, 얼굴 곳곳에 박힌 피어싱, 목 주변의 도드라진 문신 등이 있어 상상 속 악마와 흡사하다. 이 청년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외모를 악마의 형태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 톤힐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집주인을 승합차로 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사진 = 영국 인터넷 신문 미러(Mirror) 기사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LPG 세미, 교통사고 불구 큰 부상없어 스케줄 소화

    LPG 세미, 교통사고 불구 큰 부상없어 스케줄 소화

    여성 트로트그룹 LPG 멤버 세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LPG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에 따르면 세미는 14일 오전 9시 30분께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수원으로 향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반포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소속사 측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들어 접촉사고를 낸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승합차의 앞바퀴가 찢어지고 범퍼 등이 손상됐다.”고 전했다.이어 “차에는 세미와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세미는 우선 일정을 끝낸 뒤 병원 진단을 받아볼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LPG는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의 초인종’을 발표한 후 음악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찬이프로덕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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