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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사고, 고속버스와 4중추돌…28명 다쳐

    경부고속도로 사고, 고속버스와 4중추돌…28명 다쳐

    경부고속도로 사고 30일 오후 12시 9분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경부고속도로 대전방면 오산IC 인근에서 고모(56)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송모(31)씨의 승합차를 추돌했다. 사고의 여파로 송씨의 고속버스를 뒤따르며 심모(45)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와 이모(26)씨의 승용차도 연쇄 추돌을 일으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심씨가 중상을, 승객 정모(27)씨 등 2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고씨의 고속버스가 2차로에서 버스전용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송씨의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장례식 발인식 끝으로 마무리 “후계구도 논의 어떻게?”

    유병언 장례식 발인식 끝으로 마무리 “후계구도 논의 어떻게?”

    유병언 장례식 발인식 끝으로 마무리 “후계구도 논의 어떻게?” 검·경의 추적을 피해 도피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가 31일 오전 발인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유 전 회장의 2일장이 치러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에는 오전 7시쯤부터 검은 양복 등 조문 복장을 갖춘 신도들이 모여들었다. 발인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추모예배에 참석하려는 신도들로 금수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경찰은 장례 첫날인 전날 신도 2000여명이 금수원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추가로 1500여명이 조문을 와 현재 3000여명이 금수원에 머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추모예배는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같은 곳에서 신도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식이 열린다. 발인식을 끝낸 운구행렬은 대강당 2층 유 전 회장의 작업실 등 금수원 내부를 둘러본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구원파 측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대강당 건물과 인접한 금수원 내 청량산에 묻기로 했다. 청량산에는 유 전 회장의 장인이자 구원파의 창시자인 권신찬 목사의 묘가 있다. 장례 참석을 위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 등 일가 4명은 장례를 마무리하고 오후 8시 인천구치소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들은 구치소 복귀 전까지 구원파 핵심 신도 등과 함께 후계구도와 계열사 처리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수원 입구 38번 국도는 신도들이 타고 온 승용차와 승합차, 전세버스가 몰려 이른 아침부터 정체를 빚었다. 일부 대중교통을 이용한 신도들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차분한 표정으로 금수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금수원 입구 맞은편에 늘어선 취재진에 카메라를 치우라는 의미로 손을 내젓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구원파 측도 전날부터 취재진의 접근은 물론 헬기나 헬리캠을 이용한 항공 촬영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조문객은 되돌려보내고 유가족과 신도, 초청된 유 전 회장의 일부 지인 이외에 일반 조문객은 받지 않는 등 외부의 관심을 극도로 경계했다. 경찰은 금수원 인근에 5개 중대 4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장남 유씨 등 4명에 대한 보호감독인력도 전날 60명에서 90여명으로 늘려 밀착 감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개조 캠핑카 확산, 화물차·냉동탑차 불법개조는 불법…무게중심 높아져 전복 위험

    불법개조 캠핑카 확산, 화물차·냉동탑차 불법개조는 불법…무게중심 높아져 전복 위험

    ‘불법개조 캠핑카’ 불법개조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화물차를 캠핑카로 불법 개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카 불법 개조는 화물차 적재함에 캠핑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구조물인 일명 캠퍼를 얹어주는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캠퍼 속에는 침대, 가스렌지, 냉장고, 싱크대 등이 구비돼 있다. 보통 캠핑카의 가격이 1억원을 넘는 것에 비해 저렴하게 캠핑카를 만들 수 있어 캠핑족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이 같은 불법개조가 성행하고 있다. 주로 인터넷에 올린 광고를 보고 암암리에 캠핑카 불법개조가 이뤄지고 있다. 화물차 외 냉동용 탑차를 캠핑카로 불법개조하기도 한다. 냉동용 탑차는 적재 박스가 있어 내부 집기만 넣으면 돼 불법개조가 좀 더 쉬운 편이라 개조비용이 화물차에 비해 싸다. 문제는 캠핑카로 불법개조한 화물차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고 캠퍼는 중량 초과 기준이 없어 사람이 타고 있는 상태에서 화물차에서 떨어지면 큰 위험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튜닝 활성화에 나섰지만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일반 승합차의 캠핑카 개조와 달리 화물차나 냉동 탑차의 캠핑카 개조는 불법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화물차 적재공간에 캠퍼를 올리면 무게중심이 높아져 전복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캠핑카 불법 개조가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개조업자 외에 불법개조를 의뢰한 차주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방이동 싱크홀’ 침묵… 안일 대응 논란

    서울시 ‘방이동 싱크홀’ 침묵… 안일 대응 논란

    “같은 공사가 비슷한 연약지반에서 진행됐다면 그 구간 전체를 다 조사하는 게 맞죠. 서울시에선 사고가 난 두세 곳만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말이에요.” 22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렇게 말하며 말꼬리를 흐렸다. 다른 부처에서 하는 일에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다분히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서울 송파구를 중심으로 싱크홀(꺼진 땅)과 동공(빈 공간)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서울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거듭 밝혔다. 22일 서초구 교대역 인근 도로 한복판에도 싱크홀이 생겼다. 가로 1.5m, 세로 3m, 깊이 1m다. 승합차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시는 최근 상수도 공사를 하던 중 기존 하수관이 손상돼 지반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싱크홀과 동공이 지하철 공사 구간을 따라 일직선으로 나타나 주택가 안전에는 마음을 놓아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21일 송파구 방이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번엔 지하철 공사장과 60여m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는 현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촌지하차도 인근 주택과 건물에 대해 건물이 기울지 않는지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을 뿐 동공 발생 가능성에는 침묵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의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고 지적한다. 시는 지하철 9호선 공사장 919공구 인근에서 잇따라 싱크홀이 발견되자 920공구와 921공구에 대해서만 조사를 벌였다. 그런데 국토부가 싱크홀 발생 위험 가능 지역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19곳 중 13곳이 서울이다. 여기에는 시가 조사 대상에서 뺀 918공구(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삼전동 잠실병원)와 922~923공구(올림픽공원역~강동구 둔촌동~보훈병원)도 포함됐다. 직장인 김모(43)씨는 “제2롯데월드에 지하철 이야기까지 겹쳐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든 서울시든 좀 제대로 조사를 진행해 속 시원히 풀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인근 싱크홀을 점검한 김무성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침하 당시 토목학회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아주 잘 알려진 싱크홀을 의심하지 않은 서울시의 부주의와 무성의, 실력 없음이 드러난 듯하다. 재난 관리 시스템의 부재도 판명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 10명으로 이뤄진 서울시 조사단은 석촌지하차도 밑에서 발견된 동공들은 시공사의 과실 때문에 생겼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지반 보강공사를 부실하게 했고 계획보다 많은 흙을 파낸 것으로 드러났다는 얘기다. 한 관계자는 “(공업용 커터를 단 원통형 기계를 회전시켜 흙과 바위를 부수며 터널을 파는) 실드 공법을 적용하면서 품질 관리를 잘못해 동공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교대역 싱크홀 발생 아찔…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교대역 싱크홀 발생 아찔…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교대역 싱크홀’ ‘서초동 싱크홀’ 교대역 싱크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 “교대역 싱크홀, 불안불안”, “교대역 싱크홀, 위험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대역 싱크홀 발생…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교대역 싱크홀 발생…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교대역 싱크홀’ ‘서초동 싱크홀’ 교대역 싱크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동 싱크홀 발생 아찔…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서초동 싱크홀 발생 아찔…서초동 교대역 싱크홀에 지나가던 차량 바퀴 빠져

    ‘교대역 싱크홀’ ‘서초동 싱크홀’ 서초동 싱크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맨날 싱크홀 발생이네”, “교대역 싱크홀, 불안해서 어디 다니겠나”, “교대역 싱크홀,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려가 현실로…”, 교대역 싱크홀에 빠진 승합차

    “우려가 현실로…”, 교대역 싱크홀에 빠진 승합차

    22일 오후 서울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승합차 한대가 도로 한복판 함몰지점에 빠져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구 28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대문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홍은2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승용차,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진행한다. 전문 정비사업자 4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타이어와 브레이크, 변속기, 배터리, 등화장치, 냉각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 시 퓨즈와 전구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구 관계자는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할 땐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교환 부품 관련 상담도 해 준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제주, 렌터카에 블랙박스 설치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에 따른 분쟁해소 등을 돕기 위해 지역 렌터카 승합차량 420대에 블랙박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가운데 개별 관광비중은 85.3%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 관광 비중도 늘고 있어 렌터카 이용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도와 도관광협회는 20일부터 승합 렌터카에 블랙박스 장착을 시작해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 지역에는 지난달 현재 73개 렌터카 업체에서 2057대가 운행 중이며 향후 설치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 승용 렌터카 등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김포서 덤프트럭·화물차·승합차 3중 잇딴 추돌…1명 사망·2명 부상

    김포서 덤프트럭·화물차·승합차 3중 잇딴 추돌…1명 사망·2명 부상

    13일 낮 12시 42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쓰레기 수송도로 삼거리에서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44)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라보 화물차 운전자 B(37)씨와 카스토 승합차 운전자 C(57)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촌IC 방면에서 부천 중동 방향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되자 뒤따르던 화물차와 승합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직후 덤프트럭에 실린 화물이 쏟아지면서 1시간 가량 인근 도로가 정체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항대교 유료화 시작부터 ‘삐걱’

    부산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부산항대교가 오는 21일 0시부터 통행료를 받는다. 문제는 유료 전환과 동시에 준공될 예정이던 접속도로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진 점이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3.94㎞의 감만동 쪽 접속도로 공사가 지하 전선 케이블 이설 문제로 2년 이상 늦춰진 내년 12월 말에 완공될 전망이다. 또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2.43㎞의 영도구 쪽 접속도로도 지난해 12월 붕괴사고로 완공 예정일을 훌쩍 넘겼다. 고가도로로 조성되는 상부도로는 다음달 말, 하부도로는 오는 10월 말쯤 개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료화되면 교통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 무료 운행 기간인 지난 5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하루 평균 통행량은 2만 1600여대로 계획 통행량(하루 평균 4만 9838대)에 한참 모자랐다. 게다가 시는 민자로 건설된 부산항대교의 통행 수입 부족분을 세금으로 메워 줘야 한다. 시는 계획 통행량의 80%인 하루 평균 3만 9870대가 안 되면 운영사인 북항아이브리지에 최소운영수익보장금(MRG)으로 연간 30억~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100억원대로 올라간다. 한편 통행요금은 경차(1000㏄ 이하)는 700원, 소형(15인승 이하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 1400원, 중형(16인승 이상 승합차, 1t 초과 5t 미만 화물차) 2400원, 대형(5t 이상 화물차, 특수차) 3000원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中 자동차업계, 한국시장 ‘야금야금’

    중국 자동차 업계가 소리 없이 외연을 넓히고 있다. 국내 중형버스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는가 하면 국내 기술자 및 마케팅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등 한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인 선롱버스코리아는 하반기 국내 버스 수입량을 2배가량 늘리고 정비 공장 계약을 맺는 등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상반기 중형버스 200대를 판매한 선롱버스코리아는 하반기에는 4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판매량을 150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선롱버스는 25인승 ‘듀에고(DUEGO) EX’로 선롱버스코리아가 상하이 선롱버스와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한국 기술과 부품에 중국 인력을 활용해 만들었다”면서 “내년에는 15인승 승합차를 수입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국내 완성체 업체 등에서 한국인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식출범한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쿠오로스(QOROS)는 최근 한국GM 출신 엔지니어 2명과 제일기획 출신 홍보 전문가 등 3명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중국은 핵심기술부터 조립, 부품 품질력 등에서 한국과는 격차가 있다고 보지만 성장세만큼은 아주 빠르다”면서 “최근 중국의 독자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민선 6기 ‘의전 거품빼기’ 새바람

    민선 6기 ‘의전 거품빼기’ 새바람

    6·4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사이에 의전 간소화 바람이 분다.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차단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룬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기현 울산시장은 행사 참석과 현장 업무 때 실·국장 대신 직급이 한 단계 낮은 과장들과 같이 가기로 했다. 실·국장이 따라가면 과장과 계장이 자료를 챙겨 줘야 하는 등 행정력이 낭비될 수 있어서다. 현장 브리핑은 실무를 가장 잘 아는 사무관급이 하도록 했다. 관용차는 에쿠스 승용차에서 카니발 승합차로 바꿨다. 시 관계자는 “김 시장이 취임 뒤 외부 행사 참석을 40%가량 줄였고, 각종 의전도 간소화해 실무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행사 참석을 줄이고 연설문 분량도 짧게 했다.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퇴근 뒤 개인 일정에는 비서와 운전기사 없이 혼자서 이동한다. 하위직들이 행사장이나 복도에서 만나도 격의 없이 질문하고 결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까지 과장급 이상만 지사실에서 결재를 받을 수 있었다. 송 지사는 주최 측을 배려하라며 행사 참석 시 지사가 어느 자리에 앉아야 하는지 따지지 말도록 했다.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시가 주관하지 않은 행사에서 축사하지 않거나 간단한 인사로 축사를 대신하기로 했다. 기념사진 촬영 때에는 행사를 주최한 대표가 가운데 서도록 했다. 시장이 나서면 주객이 전도될 수 있어서다. 조 시장은 읍·면 순방 시 직원들만 참석하도록 했다. 그동안 주민들까지 참석시켜 공무원들이 부담을 느꼈고 사전 선거운동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조 시장은 취임식 날 기념식수도 하지 않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업무보고를 간소화하고 부서장과 사무관의 결재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결재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도록 했다. 행사 참석을 줄이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무실에서 비서실 직원들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학교 방문 시 교육장의 영접을 금지하고 음료만 준비토록 했다. 학교 대청소와 학생 동원도 금지했다. 학교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 시 표지 없이 1페이지로 간략하게 만들도록 했다. 갑자기 찾아갈 때 ‘방문 10분 전 예고제’를 시행해 학교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교육감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만들어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오창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회문화팀장은 “의전 간소화는 민선 시대를 맞아 바람직하다”며 “권위의식을 버리겠다는 단체장들의 의지가 공무원 사회 전체로 확대돼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오늘 재보선] 사전투표자 중복투표 땐 처벌… 신분증 반드시 지참

    [오늘 재보선] 사전투표자 중복투표 땐 처벌… 신분증 반드시 지참

    7·30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003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발송받은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5~26일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는 중복 투표를 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 투표 당일에는 투표소 100m 이내 투표 참여 권유, 후보 지지용 현수막, 확성기 활용, 투표 권유를 위한 호별 방문 등 일체의 선거 운동이 금지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투표 독려는 가능하지만 투표 용지 또는 특정 후보자의 벽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면 문제가 된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낮은 재·보선 투표율을 고려해 정당이나 후보 측이 승합차로 유권자들을 동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유대균 구속영장 청구] 구원파 하계수양회… 금수원에 신도 8000여명 집결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의 최대 행사인 하계 수양회가 27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서 이틀째 열린 가운데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관련 수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휴일인 이날 금수원 정문에는 이른 아침부터 남성 신도 5~6명이 나와 ‘성경탐구 모임’이라고 적힌 승합차를 비롯한 신도 차량만 입장시키는 등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38번 국도에서 이어지는 길목 70여m를 따라 ‘안전제일 하기수양회’라고 적힌 노란 안전펜스가 설치됐고 경광봉을 든 신도가 차량 진입을 안내했다. 경찰은 기동대 4개 중대 360여명을 배치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구원파 측은 유씨의 사망 발표 때 부인하던 것과 달리 장남 대균(44)씨 검거와 관련해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대균씨와 함께 체포된 박수경(34)씨에 대해서는 ‘내연 관계가 아니다’라는 입장만 비공식적으로 내놓았다.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수양회에는 경찰 추산 8000여명, 구원파 추산 9000여명의 신도가 모인 가운데 오전 자유시간, 오후 성경 관련 초청강사 특강 및 콘퍼런스,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구원파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내부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행사 기간 중에는 유씨 사망에 대한 입장 발표나 장례 논의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수원 측은 정문 앞에 걸렸던 ‘세월호 진실을 규명하면 5억원을 주겠다’ 등 자극적인 현수막을 모두 뗀 상태다.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회장님에 대한 슬픈 소식에 많은 신도가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금수원 측은 수양회를 언론에 공개하려던 당초 계획을 바꿔 취재진의 내부 취재를 막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유대균 체포, 구원파 본산 금수원 반응은?

    유대균 체포, 구원파 본산 금수원 반응은?

    유대균 체포, 구원파 본산 금수원 반응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하기수양회가 시작된 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앞은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신도들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소식이나 장남 대균(44)씨 체포소식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 차분하게 수양회를 진행했다. 금수원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젊은 신도 10여 명이 나와 취재진을 경계하며 출입 차량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들은 수양회 참가 신도들 이름과 지역이 적힌 흰색 명찰을 확인한 뒤 금수원 안으로 차량을 안내했다. 파란색 줄이 있어 목에 걸 수 있는 명찰에는 ‘제46회 성경탐구모임’이라고 적혀 있었다. 입구에 있는 신도들은 안쪽에 있는 신도들과 수시로 무전을 주고받으며 주차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듯했다. 이들은 ‘경계근무편성표’라는 종이를 플라스틱 파일클리어에 넣어 들고 있었다. 젊은 신도들이 교대로 출입 차량 점검과 입구 경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 신도는 “안에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다”며 “수양회는 아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잘라 말했다. 금수원 입구 앞에는 ‘하기수양회’라고 적힌 입간판(세로 2m, 가로 50㎝)이 세워져 있었다. 금수원을 찾는 신도 차량은 오전 간간이 서너대씩 눈에 띄는 게 전부였으나 오후들어 조금씩 늘어났다. 대형 전세버스를 이용해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신도들도 있었다. 하지만 편도 2차로인 38번 국도에 신도 차량으로 인한 정체는 없었다. 다만 금수원 300여m 전방에서 경찰이 진입 차량을 일일이 수색하면서 이 구간에는 간헐적인 정체가 빚어졌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신도들은 ‘성경탐구모임 하기수양회 셔틀차량’이라고 적힌 승합차를 이용해 금수원으로 들어갔다. 구원파 신도들은 수양회 첫날 낮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으며 오후 8시부터 금수원 대강당에서 성경포럼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포럼은 패널들이 나와 성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포럼이 끝난 뒤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신도들은 귀가했다가 내일 다시 금수원으로 들어가며, 먼 곳에서 모인 신도들은 대강당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둘째 날부터는 낮에는 소규모 성경콘퍼런스가 열리고 오후 8시에 또다시 공식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구원파는 이날 오후 ‘신도들이 유 전 회장 사망에 대해 슬퍼하고 있어 수양회를 비공개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언론에 보내왔다. 구원파 조계웅 전 대변인은 “원래는 수양회를 언론에 공개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유 회장 슬픈(사망) 소식에 많은 분(신도)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취재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신도는 “신도들은 유 회장이 사망했다는 것은 받아들이고 있으나 사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다”며 “수양회 기간 장례일정에 대해 논의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유 회장은 항상 ‘내가 죽거든 거적때기에 싸서 동굴에 집어넣어 달라’고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대균씨 검거소식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다른 신도는 “우리가 존경했던 것은 유 회장이지 그의 아들이 아니다”며 “대균씨가 신도였다는 얘기도, 아니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신도들은 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조계웅 전 대변인도 “대균씨 검거소식에도 신도들은 별다른 동요가 없다”며 “신도들에겐 수양회가 중요하다. 특별히 입장발표를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대 4개 중대 320여 명을 인근에 배치했다. 구원파 하기수양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신도들까지 합쳐 1만여 명이 찾는 연례행사로 내달 1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원파 반응 “유병언 사망은 슬프지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체포는 무덤덤”

    구원파 반응 “유병언 사망은 슬프지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체포는 무덤덤”

    ‘구원파 반응’ ‘유병언 아들’ ‘유대균 체포’ ‘신엄마 딸’ 구원파 반응이 유병언 전 회장 사망과 유병언 아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씨 체포 소식에 각각 엇갈렸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하기수양회가 시작된 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앞은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신도들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소식이나 장남 대균(44)씨 체포소식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 차분하게 수양회를 진행했다. 금수원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젊은 신도 10여 명이 나와 취재진을 경계하며 출입 차량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들은 수양회 참가 신도들 이름과 지역이 적힌 흰색 명찰을 확인한 뒤 금수원 안으로 차량을 안내했다. 파란색 줄이 있어 목에 걸 수 있는 명찰에는 ‘제46회 성경탐구모임’이라고 적혀 있었다. 입구에 있는 신도들은 안쪽에 있는 신도들과 수시로 무전을 주고받으며 주차상황을 체크하고 있는 듯했다. 이들은 ‘경계근무편성표’라는 종이를 플라스틱 파일클리어에 넣어 들고 있었다. 젊은 신도들이 교대로 출입 차량 점검과 입구 경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금수원 입구 앞에는 ‘하기수양회’라고 적힌 입간판(세로 2m, 가로 50㎝)이 세워져 있었다. 금수원을 찾는 신도 차량은 오전 간간이 서너대씩 눈에 띄는 게 전부였으나 오후 들어 조금씩 늘어났다. 대형 전세버스를 이용해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신도들도 있었다. 하지만 편도 2차로인 38번 국도에 신도 차량으로 인한 정체는 없었다. 다만 금수원 300여m 전방에서 경찰이 진입 차량을 일일이 수색하면서 이 구간에는 간헐적인 정체가 빚어졌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신도들은 ‘성경탐구모임 하기수양회 셔틀차량’이라고 적힌 승합차를 이용해 금수원으로 들어갔다. 구원파 신도들은 수양회 첫날 낮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으며 오후 8시부터 금수원 대강당에서 성경포럼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포럼은 패널들이 나와 성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포럼이 끝난 뒤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신도들은 귀가했다가 내일 다시 금수원으로 들어가며, 먼 곳에서 모인 신도들은 대강당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둘째 날부터는 낮에는 소규모 성경컨퍼런스가 열리고 오후 8시에 또다시 공식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구원파는 이날 오후 ‘신도들이 유병언 전 회장 사망에 대해 슬퍼하고 있어 수양회를 비공개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언론에 보내왔다. 구원파 조계웅 전 대변인은 “원래는 수양회를 언론에 공개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유병언 전 회장 슬픈(사망) 소식에 많은 분(신도)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취재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신도는 “신도들은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했다는 것은 받아들이고 있으나 사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다”며 “수양회 기간 장례일정에 대해 논의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유병언 전 회장은 항상 ‘내가 죽거든 거적때기에 싸서 동굴에 집어넣어 달라’고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유대균씨 검거소식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다른 신도는 “우리가 존경했던 것은 유 회장이지 그의 아들이 아니다”며 “대균씨가 신도였다는 얘기도, 아니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신도들은 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조계웅 전 대변인도 “대균씨 검거소식에도 신도들은 별다른 동요가 없다”며 “신도들에겐 수양회가 중요하다. 특별히 입장발표를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대 4개 중대 320여 명을 인근에 배치했다. 구원파 하기수양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신도들까지 합쳐 1만여 명이 찾는 연례행사로 내달 1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한편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그 동안 뭐했을까”,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대체 언제까지 숨어 있으려고 한 거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두 사람 어떤 사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합차 탑승 인원이 도대체 몇 명?

    승합차 탑승 인원이 도대체 몇 명?

    12인승 승합차에서 무려 21명이 하차하는 광경이 촬영된 영상이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최근 러시아의 한 공사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소개하며, 한 대의 승합차에서 공사장 인부들 20명 이상이 하차하는 놀라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1분여 분량의 영상을 보면 승합차 한 대가 한 건설현장 입구에 멈춰 서면서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승합차 옆문과 뒷문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줄줄이 하차하기 시작한 후 모두 21명의 인부들이 쏟아져 나온다. 마치 큰 건물에서 사람들이 걸어 나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쏟아져 나온 인부들은 자연스럽게 공사현장으로 향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황당하지만 재미있다”면서도 “저게 정말 가능한가? 차가 움직이는 게 신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ilyas erden 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횡단보도 건너는 행인들 덮치는 덤프트럭 ‘아찔’

    횡단보도 건너는 행인들 덮치는 덤프트럭 ‘아찔’

    급정거에 속도 줄이지 못한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을 덮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유튜브에 올라온 ‘횡단보도서 행인들 치는 과속 트럭’(This Speeding Truck Apparently Doesn’t Believe In Crosswalks)이란 제목의 22초가량의 영상에는 외국의 왕복 4차선 도로가 보인다. 차량통행이 잦은 신호등 없는 도로의 횡단보도를 6명의 남성이 건너고 있다.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중앙선 부근에 다다를 무렵 속도를 줄이지 못한 덤프트럭이 바로 앞 승합차와 추돌한 후, 횡단보도 안의 그들을 덮친다. 갑작스러운 트럭의 등장에 남성들은 혼비백산해 자리를 피하지만 2명의 남성이 결국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도 덤프트럭에 치인 남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로에서는 항상 좌우를 살펴야 해요”, “과속 운행 나빠요”, “사고 피해자들이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eah Jack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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