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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세 감면 새달 대폭 확대

    다음달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벤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폭이 크게 확대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 감면 제도개선안을 마련,발표했다. 우선 국가유공자와 1∼3급 장애인(시각장애인은 4급)의 며느리와 사위,형제,자매 명의로 자동차 1대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 등 지방세를 면제해주기로했다.지금까지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본인 및 배우자,자녀에 대해서만 면제해줬다. 감면대상 자동차는 2,000㏄ 이하 승용차와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량 1t이하 화물차,오토바이 등이며 반드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 본인과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등록해야 하며,1년 안에 세대를 분가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할경우 감면된 세금을 추징한다. 서울시는 또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년 안에 취득하는 사업용 재산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면제해주고,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5년간 50% 감면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설업자가 임대용으로 공동주택 2가구 이상을 건축하는 경우에도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며,아파트형 공장 소유주가 공장설립을 승인받기 전에 미리 취득한 토지에 대해서도 지방세가 감면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기아車상대 32억대 할부사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부장검사 蔡晶錫)는 27일 전 기아자동차 관악지점장 김태운(金泰雲·40)씨 등 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부동산 경매브로커 김장환씨(39) 등 6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4월 부동산 경매브로커 장면수(張冕秀·59)씨,중고자동차 매매상 홍성선(洪聖善·47)씨 등과 짜고 유령회사인 동선통상 대표이사 왕종필(王鍾弼·37)씨의 명의로 기아의 카니발승합차 92대를 할부 구입한 뒤곧바로 중고차시장에 내다팔아 1억6,300여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해 3월부터9월까지 모두 3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감정평가사들을 매수,경매로 헐값에 사들인 부동산의 감정가를 부풀려 유령회사의 ‘물상보증’용 부동산으로 이용했으며,지점장 김씨는 유령회사들이 대금지급 능력을 갖춘 것처럼 허위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우기자 ywchun@
  • 지하철 6호선 성산역앞 경기장이용 전용다리 건설

    서울시는 22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지하철 6호선 성산역 앞 불광천에 보행자 전용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전용다리는 폭 9m,길이 63m의 아치형으로 건설되며 서울시는 자연친화적인 나무를 바닥재료로 사용하는 등 불광천의 자연형 하천공원과 조화를이루도록 할 방침이다.이 다리는 특히 비상시 버스 등 승합차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교량 색상과 조명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다리가 건설되면 경기장과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지고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이 쉽게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이달 안에 공사에 들어가 11월까지 다리를 완공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조약돌] 아들에 선물하려 오토바이 훔쳐

    오토바이를 갖고 싶어하는 고교생 아들에 주려고 함꼐 오토바이를 훔친 40대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3일 노모씨(44·노점상·부산시 남구 용호1동)와 아들(15·고교 2년)을 특수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초 경남 마산시 석천동 모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척집에 들렀다가 단지에 세워져 있던 50cc 오토바이를 부산 75나 6429호 승합차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았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사설] 흉기가 반입되는 법정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의 광주지법 탈주 사건은 피고인이 흉기를 교도소에서부터 법정에 숨겨 들여와 재판 직전 교도관을 마구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교도행정의 난맥상과 호송체계 허점을 드러냈다.전과 15범 등의 강력범죄 피고인들이 교도소내에서 어떻게 흉기를 확보해 보관할 수 있었고 더욱이 법정까지 들여올 수 있었는지 철저히 가려내 재발되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미결수들을 법정으로 호송할 때는 X선 검신기와 몸수색 등 보안검색을 해야 함에도 이번에는 안전조치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길이 25㎝나 되는 흉기를 범인들이 몸에 지니고 법정까지 들어와 난동을 벌일 수 있는것이 전국적인 보안수준이 아닌지 우려된다. 광주교도소측은 당시 검신기가고장나 있었다고 하나 범인들이 이를 알고 악용했다면 고장난 검신기가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는 것이어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범인들의 흉기 소지 과정도 문제다.사제칼 출처는 검거된 범인들을 조사해 봐야 밝혀지겠만 교도소내부에서 조달되었든,외부에서 반입되었든 재소자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 쇠붙이는 언제나 흉기화할 수 있어 교도소내 반입과 소지에 특별히 신경을써야 함에도 이를 적발하지 못한 것은 크게 잘못됐다.또 한명의 교도관이 30여명이나 되는 많은 피고인을 호송해 법정에서 수갑을 푸는 순간을 범인들이노린 만큼 호송체계의 강화가 시급히 요구된다. 교도소측의 늑장대응과 경찰의 구멍 뚫린 검문검색으로 탈주범들이 죄수복차림으로 승합차와 승용차,화물차,지하철을 바꿔타며 서울에 잠입할 때까지한번도 검문당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16시간 만에 상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경찰이 치밀히 대응하는 데 실패한 것도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짓지 못한 원인이 됐다. 법무부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정강력범죄의 경우 수갑을 찬 채 재판을 받도록 추진키로 한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다만 그동안 인권 사각지대로 알려진 교정행정의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제도개혁이 후퇴되어서는 안된다.일반피고인의 경우 인권 보장과 미결수 무죄원칙에 따라 사복착용과 수갑·포승등 계구 사용 제한은 바람직하다. 근본적인 문제는포화상태에 이른 교정시설과 인원의 확충이다.재소자는 계속 늘고 있어 전국 43개 교정시설에 7만여명이 수용돼 적정인원 5만여명을초과한 지 오래다.교정공무원 1인당 관리 재소자가 선진국의 2배인 6.3명에이르러 교도소내 비리와 사고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수용자를 격리하여 교정·교화한 뒤 사회로 돌려 보낸다’는 교도행정의 목표가 반드시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분실 방사선 조사기 회수

    관리 부실로 분실했던 비파괴 검사용 방사선 조사기가 15시간가량 지난 25일 회수됐다.회수된 방사선 조사기에 저장된 방사성 동위원소인 이리듐은 다행히 전혀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15분쯤 남구 야음 2단지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이도관씨(36·울주군 덕신리)가 조사기를 보관하고 있다는신고를 받고 조사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쯤 귀가하다가 남구 선암동 모 군부대앞 편도3차선 두왕로에 이상한 물체가 떨어져있어 차가 다니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차에 싣고 보관하고 있다가 조사기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신고를 했다”고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조사기는 24일 오후 6시쯤 비파괴 검사를 하는 남구 신정동 서울검사㈜ 울산출장소 직원들이 밴 승합차 뒷자리에 이 조사기를 고정시키지 않은 채 싣고가다 차 뒷문이 제대로 닫히지않아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법정 탈주범 노수관·장현범 서울·안산서 검거

    지난 24일 광주지법 법정에서 교도관을 찌르고 달아난 탈주범 3명 중 2명이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죄수복 하의와 흰 운동화 차림으로 탈주 12시간만에 서울로 잠입한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승용차를 탈취하고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했으나 한차례도 검문을 받지 않아 경찰 검문망의 허점이 드러났다. ◈탈주범 검거 서울로 잡입한 노수관(魯洙官·37)은 25일 오전 오전 7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평화시장에서 가게 주인 장모씨(38)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하지만 함께 있던 정필호(鄭弼鎬·36)는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다. 이들과 헤어져 따로 올라온 장현범(張鉉範·32)도 오전 11시50분쯤 안산시월피동 521 광덕산 입구 주택가 골목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허술한 검문검색 노와 정은 광주지법에서 달아난 24일 오후 3시45분부터서울 동대문에서 붙잡힌 오전 7시35분까지 16시간동안 단 한차례도 검문 검색을 받지 않았다. 특히 전북 순창군 금과면 방충리 검문소 앞에서 카렌스 승합차를 버리고 순창 읍내에 들어가 엘란트라승용차를 다시 훔쳐 고속도로에 진입했지만 검문을 받지 않았다.경찰은 탈주 뒤 곧바로 ‘갑호 비상령’을 내려 주요 고속도로와 길목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돌렸다고 밝혔었다. ◈검거 실패 검거 과정에서도 대응이 미흡해 주범인 정을 잡는데 실패했다. “탈주범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 2명이 나타났다”는 장씨의 신고에 따라9명의 경찰관이 긴급 출동했으나 정은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경찰이 노를 쫓는 틈을 타 달아났다.당시 노는 “야,검문한다”고 외친 뒤 달아났으나 경찰은 화장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향후 수사 경찰은 정이 서울을 벗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도권 외곽으로 빠지는 도주로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연고지에도 수사대를 보냈다.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은 이날 탈주범을 검거한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6가파출소 최운영(27)·김병욱(29)순경을 1계급씩 특진시켰다. 탈주범들을 신고한 장씨에게도 보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조현석 김재천 전영우 이창구기자 hyun68@
  • 경유차 저공해엔진 장착 의무화

    환경부는 대기 오염의 주범인 경유차의 매연을 줄이기 위해 승합차,지프차,중·소형 버스,화물차는 2002년 7월,차체와 화물 중량의 합이 3.5t 이상인대형 버스 및 화물차는 2003년부터 차세대 디젤엔진 및 산화촉매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 상반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2002년 7월부터 시판되는 중·소형 경유차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미세먼지(PM)는 1㎞당 0.25g에서 0.10g,질소산화물(NOx)은 1㎞당 1.40g에서 0.78g으로 각각 강화할 예정이다. 또 대형 버스와 화물차도 2003년 1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미세먼지는 엔진을 1시간 동안 가동했을 경우 0.5g에서 0.1g,질소산화물은 9g에서 5g으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차세대 디젤엔진은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을 이상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방식과 초고압분사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연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또 산화촉매장치는 엔진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다시 한 번 거르는 역할을 한다. 환경부 이규용(李圭用) 대기보전국장은 “현재 324만대로 추산되는 경유차는 자동차 전체 오염물질 배출량의 64%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경유차에차세대 디젤엔진과 산화촉매장치가 부착되면 2005년 자동차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15%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업체 관계자는 “경유차 값이 20만∼30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성능 개선 효과 때문에 수출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오는 10월부터 경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의 배출가스허용기준을 질소산화물은 엔진 1시간 가동 때 5g,미세먼지는 1㎞ 주행 때 0. 1g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호영기자 alibaba@
  • 현대승합차 트라제 리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생산된 트라제 승합자동차1만1,408대에 대해 리콜(제작결함시정)을 실시한다. 결함 내용은 두번째 열 좌석의 등받이 고정장치가 약해 균열이 발생할 수있으며,발로 조작하는 주차브레이크가 주변의 전기배선과 마찰을 일으켜 전선의 껍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좌석고정용 장치의 경우 두께가 보완된 부품으로 교환해주고주차브레이크 작동부에는 전선피복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연질의 덮개를 씌워주기로 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승합차 67% “전용차로 위반”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린 9인승 승합차 10대중 6대 이상이 탑승인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교통문화운동본부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3일 낮 1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린 9인승 승합차 1,000대를 조사한 결과,전체의 67.8%인 678대가 ‘6인 이상 탑승’해야 하는 현행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지난해 추석(39.6%)에 비해 28.2% 증가한 수치다. 또 전용차로를 달린 9인승 승합차의 평균 승차인원은 4.7명으로 지난해 추석의 5.8명에 비해 1.1명 감소했다. 특히 이들 승합차의 28%는 승용차의 평균 승차인원보다 적은 3명 이하로 이처럼 ‘몰염치’한 3인 이하 승차행태는 지난해 추석보다 무려 3배이상 늘었다. 이에 대해 교통문화운동본부측은 “승합차 이용자들이 승차기준을 지키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고 승차기준 위반에 대한 경찰의 단속도 사실상 전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이에 따라 승합차의 승차기준 위반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이단속을 강화해야 하고 이밖에 ▲전용차로 진입 승합차의 승차기준을 15인 이하로 상향조정하거나 ▲톨게이트에서 6인 이상 승차 승합차량에게 비표를 부착해주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설 연휴 교통사고 늘고,부상자는 오히려 감소 설 연휴 동안 교통사고 수는 늘었으나 사상자는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5일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647건으로 지난해 587건에 비해 10.2% 늘었다.반면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736명으로 전년에 비해 22.4%,사망자 수는 18.6명으로 1.1% 감소했다. 경찰은 이 기간중 ▲과속 6,140건 ▲버스전용차로 위반 4,205건 ▲신호위반 1,065건 ▲중앙선 침범 599건 ▲음주운전 491건 ▲갓길운행 204건 ▲오물투기 114건 ▲기타 5,044건 등 교통법규 위반 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
  • 고향길 4일 오전8∼11시 피하라

    올해 설연휴 귀성땐 설 전날인 4일 오전에,귀경땐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시민 3,17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과거 5년간 설 연휴기간 교통량 변화 등을 감안해 예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7.4%가 설 전날인 4일,27.8%가 3일 귀성하겠다고 답해3일 오후부터 차량이 증가 4일 오후에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귀경은 6일이 51.9%로 가장 많았고 설 당일인 5일 귀경하겠다는 응답자도 27.2%였다. ■ [교통상황 지난해보다 심각할 듯]특히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짧고 경기회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소통상황이 지난해보다 더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3∼7일까지 닷새동안의 고속도로 전 구간 이용차량은 1,150만대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12.8% 늘어난 231만대로 추정됐다. 수도권의 경우 4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 차량은 26만4,000대,6일 귀경차량은 28만2,000대로 설 연휴기간중 최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전구간에선 설날인 5일 255만3,000대 가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출발시간은 오전 8∼11시가 전체 22.1%로 가장 몰릴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명절때 장거리 운행이 많아 설연휴 중 평균주행거리가 평시(41㎞)보다 16.6% 늘어난 48㎞로 예상돼 실제 교통량 증가 체감정도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귀성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보다 9.4% 증가한 55.2%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69.7%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할 교통수단은 승용차 69.1%로 가장 많았고 버스 15.9%,기차 8.6%,소형승합차 2.9%,비행기 2.3% 등의 순이었다. ■ [지역별 소요시간] 귀성 버스의 경우 서울∼대전이 6시간,서울∼부산 12시간30분,서울∼광주 11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며 귀경 버스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부산∼서울 11시간,광주∼서울 10시간 등으로 예상된다.고속버스나전세버스의 경우 승용차보다 최소한 1∼2시간 이상 덜 소요될 것으로 보여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속도로 IC 통제] 경찰청은 설연휴 하루전인 2월3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84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인터체인지)구간 137.4㎞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 차로제를 실시한다. 또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일부 IC에서는 9인승 승합자동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 구간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를 비롯,부산과 대구,대전,천안,광주등지의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 일부에서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고속도로 주행시 유의점 설 연휴에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첫째,출발전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우회가능한 국도나 지방도 등을 확인,미리 여행계획을 짜놓고 출발하는 게 중요하다.가능한 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시간절약과 안전에 도움이 된다. 둘째,지도와 강설및 이상기후에 대비한 자동차 월동 장비를 갖추고 차량을미리 점검한다.장시간 여행에 대비,간식 및 음료수를 준비하는 게 좋다. 셋째,쓰레기 투기,갓길운행,버스 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기초질서 위반을 삼가해야 한다.또 고속도로 카드를 사용할 경우 톨게이트에서 시간이 단축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명절때면 고질병처럼 반복되는 고속도로상 불법행위를근절하기 위해 시민신고 엽서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제도는고속도로 운행 중 갓길운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난폭운전 등을 발견했을 때이를 신고엽서에 작성,신고하는 제도다.신고엽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때요금소 부스나 휴게소 등에 비치돼 있으며 신고사항을 기재한 엽서는 고속도로 진출때 제출하면 된다. 김환용기자
  • 가속도 붙은 대우車매각

    산업은행 등 대우자동차 채권단이 2월1∼3일 대우차 인수에 관심있는 국내외 업체에 입찰초청장을 발송키로 함에 따라 응찰예상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응찰예상업체들은 그동안 직,간접적인 의사표명과 초보적 실사를 통해 인수전략을 일부 노출시킨 상태다. ◆GM=대우가 소형차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점을 최대한 이용해 아시아시장,특히 중국시장을 공략할 구상이다.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에 있는대우의 생산·영업망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현재 대우가 가진 차종,부품업체,고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포드=GM보다 소극적이다.‘초기 단계다’,‘포드가 약해진다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등의 표현을 써가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미 일본에 마쓰다라는 자회사를 갖고 있어 대우를 인수못해도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대우가 인수했다가 계열분리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노리고 있다.쌍용이 생산한 승합차에 자사 상표를 붙여 동남아에 팔아온 다임러크라이슬러 입장에서는 경쟁사인 GM이 쌍용을 인수할 경우 동남아시장 운영에 치명타를 입을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폴크스바겐=중국에 2개 생산법인을 두고 아시아공략 거점을 확보해둔 터라 정보획득 차원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자동차=대우가 해외의 ‘공룡’에 매각될 경우 안방에서 힘든 싸움을해야될 것을 우려,방어적 입장에서 입찰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해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구상중이나 주도권은 현대가 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단독인수 여력이 없는 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고민중이다. 육철수기자 ycs@
  • 설연휴 서울시민 416만 이동

    서울시민 가운데 416만5,000여명이 올해 설 연휴동안 귀성 또는 여행을 위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귀성은 연휴 첫날인 4일에,귀경은 설날인 5일에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 연휴에 귀성이나 여행을 위해 이동할 가구는 전체의 33%로 지난해보다 1.2% 줄었으나 동행가족 수는 평균 3.65명으로 0.37명이 늘었다. 따라서 전체 이동인구는 작년보다 7% 늘어난 416만5,000여명으로 추산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승합차 포함)이 69.7%로 가장 많았고 고속버스 13%,열차 11.6%,시외버스 2.5%,항공편 1.8%,전세버스 0.7%의 순이었다. 자가운전의 경우 이용도로는 국도 35.9%,경부고속도로 25.2%,중부고속도로14.1%,호남고속도로 8.6%,서해안고속도로 7.1%,영동고속도로 5.6%,기타3.5%로 나타났다. 귀성일자는 46.1%가 4일을 꼽았고 이가운데 28.2%는 오전 9시∼낮 12시대를 택했다.귀경은 42.3%가 설날인 5일에,36.6%가 6일에 하겠다고 답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작년말 車등록 1,100만대 돌파

    지난해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총 1,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9년 중에 자동차 등록대수는 69만4,129대가 증가,총 등록대수가 1,116만3,728대로 늘어났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783만7,000대(70.2%)로 가장 많고 화물차 229만8,000대(20.6%),승합차 99만3,000대(8.9%)의 순이었다.용도별로는 자가용 1,055만대(94.5%),영업용 56만4,000대(5.1%)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229만7,000대(20.5%)로 가장 많고 경기 224만5,000대(20.1%),부산 76만대(6.8%)의 순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파주 미군기지 폭발설…주민 안전 외면

    왜 미군은 파주 미군기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첩보를 입수한 지 7시간이 지나서야 한국군에 통보했을까. 주한미군측은 5일 “4일 오전 10시쯤 본국으로부터 폭발물 설치 첩보를 전달받았으며 낮 12시쯤 문제의 캠프 에드워드기지가 소속된 미2사단에 관련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2사단은 이날 오후 5시10분 기지 인근 9사단에 연락했으며,주한미사령부는 오후 5시30분 한국군 합참 지휘통제실에 정식으로 첩보를 전했다”고말했다. 그러면 첩보를 접수한 이후 7시간 동안 미군은 무엇을 했을까. 주한미군은 한국군에 첩보를 전달했던 시점에 이미 폭발물처리반과 탐지견을 동원,정밀 수색 조사중이었다.기지에 상주하는 주한미군 및 군속 300여명 중 폭발물 조사에 관련된 인력 45명을 제외한 전원에 대한 대피 준비도 마쳤다.공병장비와 탄약 등도 이동시켰다.유사시에 대비,의무지원용으로 UH-60 헬기 4대가 비상대기중이었다.자국군의 안전을 위한 최대한의 조처를 취한것이다.긴박한 7시간 동안 한국민의 안전은 안중에 없었다. 한국군에 전달한첩보내용도 부실했다.“금일 테러가 예상된다.출처는 미국 현지에서 마약사범을 신문한 FBI이다”라는 수준에 그쳤다. 국방부 등 한국군의 늑장 대응 및 면피성 조치도 지적감이다.“마약사범이진술한 것으로 첩보의 신뢰성이 의심된다”며 적극 대응하지 않았다. 4일 밤 10시와 5일 새벽 2시쯤 미군과 파주 시민들이 대피하고 난 뒤에야사고 예상지역 1.5㎞ 반경에 들어 있던 3개 부대원들의 이동을 시작하는 등뒷북을 쳤다.주민보다 군이 먼저 이동할 경우 혼란이 예상됐다는 것이 국방부의 변명이다. 결국 미군은 폭발 예고시간인 5일 새벽 이전 기지를 떠났지만 한국 시민과한국군은 한참 뒤에야 대피할 수 있었다.만약 예고시간에 폭발물이 터졌다면 아찔한 결과가 빚어졌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주한미군측은 “첩보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에 사실확인에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군을 철수시킨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했다.미군 당국자는 “왜 한국 언론에 알리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문의해올 경우 답변하지만 미리 알리라는 지침이 없었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긴박했던 파주 미군기지 대피순간 ‘왱 왱 왱,미군 부대 폭발…,긴급 대피…’ 5일 새벽 1시30분.주민들의 긴급 대피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일대의 적막을 갈랐다. 사이렌 소리에 새벽 단잠을 깬 영태5리 주민 김향숙씨(43·여)는 잠옷 바람으로 밖으로 뛰어 나왔다.집 앞 도로는 이불 보따리를 들고 트럭에 올라타는사람, 차를 태워달라고 호소하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됐다.도로는 차량들로피난길을 방불케 했다. 김씨도 빨리 잠든 아들과 딸을 급히 깨워 문 단속을 하는 것도 잊은 채 간단한 체육복 차림으로 이웃 주민의 승합차에 몸을 실었다. 안내 방송대로 대피장소인 덕은리 월롱초등학교에 도착했으나 학교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또 다른 피난 장소인 영도초등학교로 차를 돌렸다.영도초등학교 운동장은 이미 대피해온 차량들로 가득차 있었다. 냉기가 흐르는 교실 바닥에는 잠이 덜 깬 어린아이들이 울고 있었고 중풍에걸린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떨고 있었다. 새벽 3시가 넘자 인근 영태1리,2리,3리 주민들도 영도초등학교로 몰렸다.피난민들은 5∼6명이 모포 한 장에 달라붙어 몸을 녹여야 했다. 영문도 모르는 주민들은 ‘전쟁이 난 것 아니냐’‘언제 폭발하느냐’는 등공포에 휩싸인 채 운동장에 삼삼오오 모여 사태 파악에 분주했다. 송도영씨(47)도 “미군은 4일 저녁 모두 대피시키고 애꿎은 주민들은 새벽에 난리를 치게 만든 것은 한국인을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는 게 아니냐”고흥분했다. 아침 9시 추위를 이기며 겨우 눈을 붙였던 주민들은 ‘한 미군의 거짓말로인한 해프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눠준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쓸쓸히 학교를 나섰다. 파주 이창구기자 window2@
  • 무면허 음주교통사고 ‘수와진’ 안상수씨 영장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4일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된 인기가수 듀엣 ‘수와진'의 멤버 안상수씨(36)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11월23일 오전 6시30분쯤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양현 사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32% 상태에서 신호를 위반, 승합차로 사거리를 건너다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김종록·64)와 충돌,운전자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밀레니엄 新車 판촉 불꽃 레이스

    자동차 회사들이 밀레니엄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4일 군산공장에서 뉴밀레니엄형 신차인 7인승 미니밴 ‘레조’(REZZO)를 선보이고 7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차가 ‘움직이는 생활공간’을 기본개념으로 96년부터 총 2,100억원을투입,개발한 레조는 승용차 감각의 성능과 스타일이면서도 승합차 고유의 다목적성과 액화석유가스(LPG)연료의 경제성까지 갖춘 ‘레크레이셔널 세단’이다. 대우는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10개 매장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동시 신차관람회를 갖고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1세기형 ‘밀레니엄 카니발’과 ‘카니발 6인승 밴’을 5일부터 시판한다. 21세기형 밀레니엄 카니발은 외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대형 범퍼와 인체공학적 봉제타입 시트를 장착했다. 파크(PARK) 모델에는 첨단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5.8인치 액정화면의 AV시스템 등을 새로운 선택사양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9인승 1,480만∼1,830만원,7인승 2,156만원. 카니발 6인승 밴은 업무용뿐 아니라 화물 수송,출퇴근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화물차 분류에 따른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1,412만∼1,529만원. 현대자동차도 ‘뉴 밀레니엄 스타렉스’를 5일부터 판매한다.이 차에는 새로운 3가지 차체 색상이 적용됐다.2,3열 이동식 좌석과 2열 회전식 좌석을배치해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 승용감각의 레저용차(RV)다.1,075만∼1,495만원. 육철수기자 ycs@
  • 金총리 방문 계기 ‘청신호’

    [상파울루 이도운특파원]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기아자동차의 남미 현지공장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총리는 지난 15일 페르난도 카르도주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브라질 정부가 기아에 부과할 예정인 2억1,000만달러의 벌과금을 탕감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카르도주 대통령은 “상공장관과 해당 주지사에게 지시해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김총리를 수행한 선준영(宣晙英) 외교통상부 차관은 “기아에 대한 벌과금부과는 관련규정만 고치면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 “완전탕감은 어렵겠지만 벌과금 지불조건과 시기,이자율 등을 양측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 96년에 브라질 기업과 공동으로 99년 10월까지 5억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에 따라 기아는 자회사인 아시아자동차의 타우너와 토픽을 50% 관세인하 혜택을 받고 수출해왔다.그동안 인하받은 관세는 모두 7,800만달러.그러나 브라질측 사업 파트너였던 한국교포가 브라질의 경제위기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자 2억달러의 자동차 대금만 가로채는 사기사건이 발생했다.그런데다 기아도 부도가 나 투자계획은사실상 무산됐다. 그러나 기아가 수출한 타우너와 토픽 등은 브라질에 처음 승합차 시장을 열었고 이후 한국 승합차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기아를 인수한 현대측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지역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10월 1억4,000만달러를 들여 연산 3만대 규모의 승합차 공장을 짓겠다는 투자신청을 다시 브라질측에 제출했다.기아가 중단한 투자계획을 승계하는 측면도 있다. 현대측은 기아에 대한 벌과금 문제만 해결되면 투자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awn@
  • 빙판길 승합차 둔치 추락, 3명 숨지고 20여명 다쳐

    15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강북도로에서 서울시 강북정수장 사업소 소속 서울70머 1173호 25인승 승합차(운전자 강석기·30)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0m아래 한강 둔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등 3명이 숨지고 오수양(46·서울 노원구 중계동 삼아아파트 15동)씨 등 20명이 크게 다쳐 한양대학 구리병원 등 4개 병원에 분산 입원해 치료를 받고있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 자동차 연내 230만대 돌파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연말까지 2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등록대수는 228만9,642대로 한달 전보다 1만1,673대가 늘었다. 서울의 자동차 수는 외환위기 여파로 처음 감소세를 보였던 지난해 말 219만8,500여대를 고비로 올들어 꾸준히 증가,연내 2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승용차 기준이 6인 이하에서 10인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들어 7∼9인승 자가용승합차 신규등록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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