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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 교통수당 내년부터 지급/「승차권제」 폐지

    ◎석달에 1만2천원씩/65세이상 저소득층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경로 승차권이 폐지되고 이에 상당하는 만큼의 현금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13일 『경로 승차권제도는 버스요금이 지방자치단체마다 달라 운용상 어려움이 많고 또 노인들이 직접 동사무소를 찾아가 승차권을 받아야 하는등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경로 승차권에 상응하는 현금을 분기별로 해당 노인들의 계좌에 입급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현재 분기별로 경로승차권 36장씩을 받아온 만 65세이상의 생활보호 대상자와 저소득 노인들이 현금지급을 요청을 경우 은행통장계좌에 분기별로 1만2천원가량의 교통수당이 입금된다. 한편 시는 지급대상 노인을 약 50만9천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경로승차권이 현금으로 지급되면 신청노인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내년 추석열차표 11월 8∼10일 예매

    ◎8일­호남·전라/9일­경부·경전/10일­장항·중앙 철도청은 매표창구 혼잡과 암표매매 성행 등 현행 귀성열차표 예매제도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추석연휴 열차승차권부터 귀성 3백50일전 연중 예매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 9월25일부터 30일까지의 추석 특별수송기간 열차승차권은 11월8일부터 10일까지 1인당 왕복편 4장이내로 제한 발매한 뒤 11월 11일부터는 연중 예매된다. 11월 8∼10일의 예매일정은 8일 호남·전라선(서울∼순천∼진주 순환열차 포함),9일 경부선(서울∼진주·마산·포항·울산·경주·부산 왕복편 포함)·경전선(부산∼목포간),10일 장항·중앙선 등이다. 예매승차권은 전국 각 역 예매창구 및 열차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69개 여행사에서 발매된다. 철도청은 이 기간 중 승차역 기준 1백㎞이내의 단거리승차권은 발매하지 않으며 전화예약 및 음성자동응답장치(ARS)를 통한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 지하철 5호선 강동구간 새달 15일로 개통 연기

    ◎왕십리∼상일 14개역 구간/매표·집계 자동설비 고장 이달말 개통예정이던 서울 2기 지하철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상일동 15㎞)이 역무 자동화설비 고장으로 다음달 15일로 개통이 연기됐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21일 『지난 6일 이 구간 14개 역의 매표및 집계 등 역무자동시스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능점검을 위해 장안평 역사에서 표본점검을 한 결과 소프트웨어의 장애요인이 발견됐다』면서 『자동화시스템기기 제작사인 영국 TTSI사와 20일 장애요인 제거작업을 마쳤지만 검증자료를 제거하고 이를 확인하는데 시일이 걸려 내달 15일쯤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분은 개·집표기 소프트웨어로서 국민학생 할인권 등 종류가 다른 승차권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등 전체적인 정산프로그램에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철건설본부에서는 한때 현재 운영중인 1∼4호선 구간처럼 수동으로 운행할 것을 검토했으나 2기 지하철 구간을 모두 자동화시스템으로 운행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개통시기를 늦추더라도 보완작업을철저히 하기로 했다. 2기 지하철 역사에는 동전으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단능식 발매기와 지폐를 사용하는 5천원·1만원·2만원짜리 정액권 발매기,동전과 지폐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능식 발매기가 역사마다 2개이상씩 설치된다.
  • 명절 귀성열차표 연중 예매/철도청 내년 추석분은 새달부터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추석연휴 귀성열차표의 연중예매가 실시된다. 철도청은 19일 지금까지 시행해온 명절 귀성열차표 특별예매기간을 없애고,귀성 3백30일전부터 연중 예매한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 9월27일을 전후한 추석 특별수송기간의 열차승차권을 다음달부터 예매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지금까지 설이나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의 경우 귀성 4∼5개월전에 3∼5일동안의 특별예매기간을 정해 열차승차권 예매를 실시해 왔으나 예매창구혼잡과 암표매매성행 등 부작용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추석 열차승차권은 수도권 9개역 등 전국의 각 철도역 예매창구와 서울 강남구 고려여행사 등 열차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설치된 전국의 68개 여행사에서 동시에 발매되며 연휴기간 승차권의 경우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 일반사면/윤곽 드러난 대상 선정기준

    ◎단기형·벌금 등 경미한 법위반 우선/민생관련 「생활사범」도 포함/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아야 헌정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일반사면대상 선정작업이 18일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민자당은 이날 정부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정리한 사면대상 법률 41건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전과자의 멍에를 벗게 될 사람은 전체 국민의 20%쯤인 8백만명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정은 그러나 사면단행시기를 명확하게 잡아 놓지 않은 상태다.현재로서는 11월초 발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하지만 민자당의 김종호 정책위의장은 『11월중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뒤 『그렇다고 해서 연말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반사면은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후반기 국정목표를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부연하면 문민정부 초기 개혁과정에서 「과거청산」에 주력했던 것에서 벗어나 「국민화합」의 기조아래 새출발하겠다는 뜻이다. 민자당은 이날 발표한대로 대상과 기준을 정해놓고 정부에 요청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그러나 내부적으로 정부측과 이미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사실상 결론이 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이제 수혜자 한사람 한사람을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만 남아 있는 셈이다.그러나 워낙 엄청난 규모여서 시간이 적잖이 걸릴 전망이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이번 일반사면의 세가지 선정기준을 밝혔다.첫째 징역 5년이하의 경미한 법 위반사항,둘째 민생관련법 위반사항으로 「생활사범」이나 「우발적 행위」 등,셋째 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는 법위반사항 등이다. 민자당이 정한 41건을 구체적으로 보면 민생과 관련한 거의 모든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형법 법무사법 등 법무관련 2건,내무 20건,국방 2건,재정경제 2건,통상산업 1건,농림수산 4건,건설교통 4건,문화체육공보 2건,환경 3건,보사 1건 등이다. 특히 경범죄처벌법,도로교통법,향토예비군설치법,수표법,소방법,식품위생법,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경미한 사범들은 모두 구제받게 된다.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나 잘못으로 전과자의 낙인이 찍힌 사람들이다. 일반사면에 대한 정부의 최종안이 확정되더라도 국회의 동의절차를 밟아야 한다.하지만 야당도 적극 찬성하고 있어 통과의례에 그칠 전망이다. ◎이런 법규 위반자가 일반사면 받는다 ▷내무◁ ▲도로교통법­위반 전반 ▲전당포영업법­〃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제20조 위반(집회시간위반,국회의사당등 주요장소 금지위반,주요도로 집회금지위반),제21조 2호(허위신고),3호(참가배제자의 참가) ▲경범죄처벌법­위반 전반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제3조 제7호 위반(영업시간·조도·소음·시설등) ▲주민등록법­제21조 1항 (주민등록발급 연령에 이르러 발급통지를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7월이내에 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한 날로부터 80일안에 재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10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제21조 2항(주민등록을 2중신고하거나 주민등록증에 관해 허위사실을 신고신청한 사람,주민등록을 기피할 목적으로 기간안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사실조사를 거부·기피 또는 방해한 사람,주민등록증을 채무이행의 확보수단으로 제공한 사람 및 제공받은 사람,주민등록 전산처리규정을 위반하거나 주민등록사항을 누설한 사람)으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 ▲구대통령선거법­제12장 벌칙 제1백40조∼1백67조 ▲구 국회의원선거법­제1백52조∼1백83조 ▲구 지방의회의원선거법­제1백54조∼1백85조 ▲국민투표법­제99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3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백50만원이하 벌금 및 7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제1백조(다수인 매수 및 다수인 이해유도죄)로 5년이상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제1백2조(투표자유방해죄)로 5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 및 1년이상 10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와 5년이상 자격정지,제1백3조(군인에 의한 투표자유 방해죄)내지 1백21조(국민투표에 관한 범죄선동죄) ▲민방위기본법­제30조(소속대원에게 임무이외의 업무를 행하게 하거나 소속대원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사람등)로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1조(전시·사변에 적당한 사유없이 교육 및 훈련명령을 위반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2조 6월이하 징역 또는 50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 ▲인장업법­제8조(영업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법에 규정된 금지행위를 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0만원이하 벌금,제9조(신원의 확인 및 인명의 보존의무,대장의 비치의무 또는 보존의무,신고필증과 과료금 기준표 게시의무)로 20만원이하 벌금 또는 과료,제10조(인장의 부정사용혐의자의 신고의무,대장의 훼손 또는 신고의무)로 10만원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 ▲행정사법­제35조 1항(규정된 업무외 업무,사실의 누설금지의무,등록대여 금지의무)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 벌금,제35조 2항(위촉인으로부터 금품수수,부당한 업무개입금지의무,업무처리부의 비치·기재의무,사무소의 표시의무,출입검사를 방해·거부 또는 기피)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소방법­제백10조(소방차통행을 고의로 방해)와 제1백11조(소방용수시설을 손상·파괴 또는 처벌)위반으로 10년이하 징역 ▲지방공기업법­제81조(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승인,결산승인규정,업무감독규정에 의한 내무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명령)위반으로 1백만원이하 벌금,제82조(보고 및 검사규정에 의한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위반으로 50만원이하 벌금 ▲소하천정비법­제27조(소하천 부속 이전 또는 손괴로 유수지장 초래,무허가 소하천공사,무허가유수점용)위반으로 6월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제18조(무허가광고물 표시 또는 설치,규정을 위반한 광고물등의 표시 및 설치)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 벌금 ▲지적법­제46조2(대행업자의 지정을 받지 않은 지적 약도 등의 간행·판매)위반으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제47조(측량위반)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제48조(업무집행거부)로 50만원이하 벌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제46조(위계에 의한 토지의 조사·측량에 착오를 일으키게 한 사람)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 ▲풍수해대책법­제48조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2만원이하 벌금,제49조로 3만원이하 벌금,제50조로 1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 ▷국방◁ ▲향토예비군설치법­제15조 벌칙 1∼12항에 위반되는 사항 ▲군형법­제40조 초령위반죄,제47조 명령위반죄,제74조 군용물분실,제79조 무단이탈. ▷통산◁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13조 1항(공장설립신고의무위반) 및 제20조 1·2항 (성장관리지역·자연보호지역내에서의 공장 신·증설,이전,업종변경행위 금지)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이하 벌금. ▷재경◁ ▲외국환관리법­제7조(외국환업무의 인가) 3·4·6항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1천만원이하 벌금 ▲수표법­제67조(위법한 발행에 대한 벌칙)위반으로 50만원이하 과태료 ▷농림수산◁ ▲수산업법­제8조(면허어업)위반,제95∼98조 벌칙 ▲어항법­제27조 벌칙 5만원이하 벌금,사업시행과 관련 보고를 하지 않거나 공무원의 출입,질문 또는 조사를 거부한 사람 ▲어선법­제33∼38조 벌칙조항으로 3년이하 징역 내지 5백만원이하 벌금 ▲산립법­제1백23조 위반으로 20만원이하 벌금,제1백25조 5항 위반으로 5만원이하 벌금 ▷건설교통◁ ▲도시계획법­제4조(행위등의 제한)및 제21조(개발제한구역지정)위반,제90조 2항(특정시설 제한구역의 지정,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사항등)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건축법­제83조(강제이행금) 무허가건축물 1㎡당 과세시가표준액의 1백분의50에 해당하는 금액에 위반면적을 곱한 금액이하의 이행강제금을 1년에 2회이내의 범위안에서 당해 시정명령이 시정될때까지 반복부과 ▲철도법­제83조 3호 승차권 전매자에 대한 벌칙,89조 차내·역내에서 무허가 기부요청과 물품매매등에 대한 벌칙 ▲자동차관리법­제13조 1·8항 자동차말소등록 절차위반,제41조 5항 자동차의 검사위반,제71조(벌칙)∼75조(과태료)전반,49조 1항(자동차관리사업의 허가 등)위반 벌금 ▷문공체육◁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제6조(등록사항 부실기재)위반으로 10만원이하 벌금·과료 또는 구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42조 체육시설의 등록 또는 신고의무사항 미준수 ▷환경◁ ▲대기환경보전법­제58조 3호 제15조3항에 의한 기기부착등 명령위반,제28조 1항 규정에 의한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아니한 사람 ▲수질환경보전법­제15조 3항의 규정에 의한 명령을 위반한 사람 ▲소음·진동규제법­제20조 1항에 의한 측정을 하지 않은 사람,제21조 1항에 의한 환경관리인을 임명하지 않은 사람,제40조 1항에 의한 작업시간조정등 명령을 위반한 사람 ▷보사◁ ▲식품위생법­제74∼77조 판매등 금지,영업의 제한,집단급식설치·운영위반,영업정지위반에도 계속 위반한 사람,식품위생관리인 또는 영양사를 두지 아니한 사람,식품기준표시를 아니한 사람,영업시설기준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영업의 허가위반등으로 5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의 벌금내지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법사◁ ▲형법­제1백36조(공무집행방해) 1항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한 사람으로 5년이하 징역,제1백38조 법정 또는 국회의장(국회의장) 모욕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2만5천원이하 벌금 ▲법무사법­제27조(회칙등 준수의무) 법무사가 소속하는 지방법무사회 및 대한법무사협회의 회칙을 위반한 경우,제29조(징계처분) 법무사법위반 또는 이 법에 의한 대법원 규칙위반·소속 지방법무사회 회칙 또는 대한법무사회 회칙위반·법무사품위손상으로 소관지방법원장에 의해 견책·10만원이하의 과태료·2년이하의 업무정지
  • 설날 열차표 17∼19일 예매

    ◎전국 역·여행사서… 1인 왕복 4장씩 내년 설날 열차승차권의 예매가 오는 17일부터 전국의 각 역 및 여행사 등에서 실시된다. 철도청은 오는 96년 2월17일부터 5일간을 「설날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이 기간동안의 귀성열차표 예매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의 9개역 등 전국의 철도역과 여행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예매 대상은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 3개 승차권이며 노선 별 예매일정은 ▲호남선과 전라선이 17일 ▲경부선이 18일 ▲중앙선 및 장항선이 19일이다. 철도청은 특히 이번 예매기간 중 혼잡을 줄이기 위해 1인당 예매매수를 왕복편 각 4매로 제한하는 한편 1백㎞ 이내의 단거리 승차권은 예매를 실시하지 않고 연중 판매하기로 했다.
  • 6대도시 고속터미널 전산망 고장/승차권 발매 5시간 중단

    ◎귀성객 격렬 항의소동 추석 귀성 인파가 몰린 7일 상오 11시20분쯤 서울 강남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대 도시 고속터미널의 승차권 전산 온라인 발매시스템이 고장나 하오 4시50분까지 5시간30여분동안 전 노선의 승차권 발매 및 예매가 전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강남터미널에서는 8,9일 승차권 6만9천장의 예매가 중단됐다.또 이날 판매분 2만7천장도 전산기록이 없어 어느 좌석이 비었는지 확인할 수 없게 되는 바람에 승강장에서 빈좌석을 확인한 뒤 즉석에서 현금을 받고 승차시키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강남터미널측은 사고 1시간 뒤인 낮 12시30분쯤부터 현금 승차를 시작했으나 예매는 전면 중단됐으며 4백12편의 임시차편의 승차권만 수작업으로 발매했다. 그러나 현금승차 과정에서 서로 먼저 타려는 귀성객들이 승강장으로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고 승차 예정시간을 3∼4시간씩 기다려도 차를 타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다.임시차편의 승차권 발매도 2∼3시간가량 걸렸다. 부산,대구 등 경부선 창구 앞에는 귀성객 1천여명이 몰렸고 호남선에도 4개줄로 50여m 이상씩 늘어서는 등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발을 동동 굴렀으며 이들이 터미널측에 격렬히 항의,한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 사고는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6대 도시의 고속터미널에 전산망을 설치,운영해온 한국정보통신의 주전산기 「티킷VAN」(승차권 부가가치통신망)이 고장나면서 일어났다. 한국정보통신은 이에 대해 『추석을 맞아 갑자기 승차권 정보이용이 늘어나 전산망이 병목현상을 일으켜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말했다.
  • 밤새운 고향길/한가위 “귀성 전쟁”/2천7백만 대이동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천7백만명이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연휴를 하루 앞둔 7일 상오부터 고속도로와 국도등은 귀성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밤이 되면서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졌다.이 때문에 다음날인 8일 새벽까지 고속도로와 국도,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은 한꺼번에 몰려든 차량들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반면 지방에서는 서울등 대도시에 사는 자녀들을 찾는 부모들의 귀경행렬이 이어지는 역류현상이 빚어졌다. 대전역의 경우 지난 5일 이미 상행선 열차와 고속버스 승차권이 완전 매진됐다.부산에서도 무려 80만명이 서울과 이웃 지방으로 떠나느라 역과 버스터미널이 하루종일 북새통이었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상오 7시부터 신갈∼오산,망향휴게소∼회덕 분기점,김천 인터체인지∼금호 분기점 구간에서 서행이 시작돼 하오들어 정체가 심해져 승용차로 평소 2시간 거리인 서울∼대전 구간이 6시간,6시간 걸리는 서울∼부산이 10시간이상 소요됐다. 특히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청원 인터체인지 부근과 부산 톨게이트 못미쳐 3㎞ 구간은 거대한 주차장을 이뤄 귀성객들이 승용차를 세워둔 채 도로로 나와 담배를 피우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중부고속도로는 서울∼곤지암,이천휴게소∼호법 분기점 구간에서 시속 20㎞이하의 거북이 운행이 되풀이됐고 하남∼일죽 인터체인지 60㎞구간에서 부분정체가 지속됐다. 또 호남고속도로는 회덕∼벌곡천교구간이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인데 반해 영동고속도로는 상대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 추석 귀성/역·터미널·공항 “북새통”

    ◎고속도·국도 차량 몰려 마치 “주차장”/전세버스 불법영업 「호객꾼」도 극성 수해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운데 명절분위기를 느낄 겨를도 없이 찾아왔지만 추석은 역시 추석이었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7일 새벽부터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연안부두,공항등은 귀성인파로 새벽부터 붐볐고 주요도로등도 귀성차량이 꼬리를 물었다. 선물보따라를 챙기고 고향길로 나서는 시민들은 『마음은 벌써 고향에 있다』며 고달픈 귀향속에도 밝은 표정이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은 상오10시가 넘어서면서 가족과 함께 나온 귀성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터미널주변은 물론 주변도로까지 차량들이 거의 꼼짝않고 서있을 정도의 극심한 혼잡. 더구나 이날 상오11시30분쯤부터 전산발매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켜 고속버스 전노선의 승차권 전산발매가 1시간여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져 귀성객들이 터미널측에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연출. ○…이날 하룻동안 10만7천명이 빠져나간 서울역주변에는 미처 열차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상대로 불법 전세관광버스들이 무전기까지 동원,호객행위를 하는 신종 수법이 등장. ○…서울역은 상오11시까지만해도 크게 붐비지 않았으나 정오를 넘어서면서 한꺼번에 귀성객들이 몰려나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서울 상봉터미널은 강릉,속초,동해등 강원도와 연천 가평등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아침 일찍부터 크게 북새통.터미널측은 고속버스 7개노선과 시외버스 38개노선을 통해 이날 하룻동안 1만 5천2백여명이 서울을 빠져나간데 이어 8일에도 1만3천8백여명이 터미널을 통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 또 영동·태백·경춘·중앙선등 4개 철도노선이 출발하는 청량리역도 이날 3만5천6백여명이 열차를 이용,지난 6일의 2만8천여명까지 모두 6만3천6백여명의 귀성객들이 빠져나갔다. 청량리역측은 귀성객들의 발길을 돕기 위해 정기열차 38편외에 임시열차 8편을 추가로 투입.
  • 65세이상 노인에 교통수당/경로승차권제도 폐지/내년부터

    ◎「지하철 무임승차」는 종전대로 보건복지부는 4일 내년 1월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해 오던 경로승차권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현금으로 교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노인은 분기별로 1만2천2백40원,충남 보령·아산·서산·공주 지역은 최고 2만1천1백20원을 받는 등 현재 받고 있는 승차권 매수에 그 지역의 버스 요금을 곱한 금액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해부터 버스 요금 결정권이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간데다 승차권 제작 등에 4억3천여만원의 예산과 행정력이 소요되고 승차권 위조사례까지 있어 개선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90년부터 지역에 따라 노인들에게 12장에서 20장까지 승차권을 발급해 왔으나 승차권이 지역에 따라 달라 다른 도시등에서 사용할 수 없고 승차권을 싼값에 파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경로우대증을 제시하면 무임승차권을 주는 제도와 통일호와 비둘기호,국철을 이용할 때 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제도는종전대로 시행된다. 현재 버스 승차권은 인천과 제주지역이 한 사람에게 달마다 20장,대구·충남이 16장,광주가 15장,나머지는 12장씩 지급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8백96억원어치가 발행됐다.
  • 경로 교통수당(외언내언)

    경로승차권 제도가 경로교통수당 제도로 바뀐다고 한다.65세이상 노인들이 한달에 12장(인천 제주도 20장,충남 대구 16장,광주 15장)씩 받던 일반 버스표 대신 그 값만큼의 교통비를 현금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노인들은 소원하던 현금을 타게되어 잘 됐지만 취급 행정관서는 더욱 신경쓰이는 일이 될 것 같다. 경로승차권은 65세이상 일반 노인들이 유일하게 직접받는 혜택이다.노인복지사업으로 노인정과 경로식당 노인복지관 주간노인보호기관 운영과 양로원 요양원 노인건강진단등 여러 사업이 있으며 정부는 한해 6백10여억원을 이런 노인복지 사업에 쓰고 있지만 아직 혜택범위가 한정돼 있고 간접적인 것이다. 일반 노인들은 그런 것보다 경로승차권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다.3개월에 한번씩 동사무소에 가서 찾는 버스표가 조금만 늦어도 날벼락이 나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여행으로 못찾은 때는 후에 그몫까지 다 챙기는 것이 이 경로승차권이다. 경로승차권은 단순한 버스표가 아니다.서울 탑골 공원 같은 데서 흔히 보는 것처럼 승차권을 모아 할인 판매하여 용돈으로도 쓰고 노인들끼리 다른 물건으로도 바꾸는데 통용되어 화폐구실도 한다.노인들이 이 승차권에 애착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이유중 가장 큰 기능이 이런 부분이다. 지금껏 노인들이 경로승차권을 찾아가는 비율은 서울시의 경우 90%쯤 되고 그 사용 비율은 80%쯤 되었다.타지역은 이보다 조금 낮았다.행정기관마다 안찾아가는 것만큼 해당 예산이 절약되어 다른 노인복지사업에 보탤수도 있었다.서울시의 경우 그 절약액수가 연 18억원이나 되어 경로식당등에 더많은 지원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내년부터 교통수당으로 지급하게 되면 그 것은 우리 노인들 모두에게 노령수당 같이 인식될 것이다.더욱 민감하게 수령하려 들 것이다.행정기관은 승차권지급때보다 더 힘들겠지만 빠른 시일에 그것을 노령수당으로 확대 전환시키는 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계기도 될것이다.
  • 귀향길 9월6일 아침·8일 하오에 떠나라/추석연휴 교통 안내

    ◎15개 IC진입 통제… 7∼10일 버스차선제/서울∼대전 6시간 예상… 9·12일 귀경수월/열차 3백94편 등 증편… 예매안내 「정보센터」 운영 올 추석연휴에도 서울에서만 4백만명 등 전국에서 2천8백만명이 이동하고 이 중 80%이상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수원에서만 추석 3일전인 9월6일부터 추석날까지 4일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내려가는 차량만도 77만8천대에 이르러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9월6일 아침 또는 8일 하오에 출발하기를 권한다.올라올 때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9일 또는 12일에 출발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건교부와 도공이 28일 발표한 추석절 특별수송기간대책(9월6일∼9월11일)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실태 및 소통대책을 알아본다. ▷예상교통량◁ 전국적으로 추석당일인 9일 1백98만여대의 차량이 몰려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나 하행선은 9월7일이 피크다.서울 수원에서만 21만2천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부산은 3만3천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지역은 8일이 가장 많은1만8천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톨게이트 기준으로는 7일에 가장 많은 10만4천3백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9일 9만5천9백대,6일 8만7천3백대,8일 8만3천8백대다.서울기점으로 하행선은 9일에 차량이 가장 적을 것 같다. 서울 상행선은 10일이 최고로 교통체증이 극심할것 같다.11만2천8백대가 그날 한꺼번에 서울로 들어온다.11일도 비슷해 11만2천3백대,9일은 9만3천1백대로 추정된다. 서울기점을 기준으로 시간대별로 보면 하행선은 9월9일 상오1∼2시.상행선은 9월 9일 상오 4∼5시사이에 서울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서울 등 수도권 귀성객들은 출발과 도착시간을 그시간대에 맞춘다면 가장 수월하게 이동할 것 같다. ▷구간운행시간과 귀성분포◁ 서울∼대전의 경우 이번 추석연휴기간중 승용차로는 6시간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부산과 광주는 10시간 이상이다.그러나 버스는 서울∼대전이 평상시보다 10분정도가 긴 2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서울∼부산과 광주는 1시간20∼30분이 더 소요되는 6시간 정도로 잡고있다.고속버스 전용차선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건교부와 도공등은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귀성차량을 권역별로 보면 9월7일에는 충청권에 가는 사람이 30%정도로 가장 많고,9월8일에도 마찬가지다.영·호남등 고향이 먼 사람들은 추석날까지 전체 귀성차량의 18% 내외로 예상되어 충청권에가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 같다. ▷차량통제와 전용차선제◁ 이 기간에 경부고속도로 잠원,중부고속도로 광주,호남고속도로 엑스포 인터체인지 등 15개 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이 통제된다.9월7일 상오 9시부터 10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와 청원인터체인지간 1백24㎞ 구간에 버스전용차선제를 실시한다.9인승 이상 승합차량에 한해 진출입을 허용하되 6인 미만 승차한 경우와 지프형 승합차는 제외한다. 서울종합,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 인터체인지간과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 인터체인지간,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경부고속도로 입구간에도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 하행선은 9월7일 상오 9시부터 9일 낮12시까지 경부선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 천안,청원,신탄진 인터체인지와 중부선 광주,곤지암,서청주인터체인지,호남선 엑스포,서대전 인터체인지의 진입이 통제된다.잠원,서초,광주,곤지암 인터체인지는 전차량에 대해 진출도 안된다. 상행선도 9월9일 낮12시부터 10일 자정까지 경부선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 인터체인지와 중부선 곤지암,광주 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한다.갓길운행이나 전용차선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6만원의 범칙금과 30일간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한편 9월7일에 경부선 반포∼서초 인터체인지간이 4차선에서 6차선으로,서초∼양재 인터체인지간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각각 확장 개통되고 서울∼부산·대전간에 고속버스 왕복승차권제와 신용카드 전화예약제가 실시된다. ▷교통수단증편및 안내◁ 임시열차 3백94편,3천2백90량의 객차를 늘려 2백70만명을 수송키로 하고 구로·서부공단의 근로자 수송을 위해 12개 전용 임시열차를 영등포∼부산·목포·순천 및 수원∼부산·목포·순천간에 투입한다.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79대를 추가투입,이 기간에 1백26만명을 수송키로 하고 수요가 더 늘어나면 전세버스 5백여대를 추가로 투입한다.항공도 하루 평균 45회 증회운항하고 연안 여객선도 하루 평균 1백회 증회 운행한다. 한편 건교부내에는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가 설치돼 고속도·국도·시내도로의 소통상황과 철도·항공·고속버스 등 각종 교통수단의 좌석예매현황등을 알려주게 된다. 종합정보센터 전화번호는 504­9000·9119,500­4113.
  • 아파트 새시/건설업자 설치 의무화

    ◎선택사양 포함… 부실시공 막게/화물차 공제조합 의무가입제 폐지/행쇄위 행정쇄신위원회는 4일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베란다 섀시가 입주자들이 입주 뒤 영세업자에게 의뢰함으로써 비싼 비용을 들이면서도 부실 시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베란다 섀시를 주택분양때 사양선택항목에 포함시켜 주택건설업자가 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베란다 섀시 설치방법 개선안」을 의결했다. 행쇄위는 또 내년 하반기에 신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의 화물공제조합 의무가입제도를 폐지해 일반 손해보험회사와도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물공제조합의 적자로 인한 사업자의 추가분담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행쇄위는 이와 함께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열차승차권에 여행목적지 도착예정시각을 기재하도록 했다.
  • 안전세일(외언내언)

    21일부터 닷새 예정으로 여름철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간 서울시내 주요백화점은 한결같이 「안전세일」을 강조하고 있다.삼풍참사의 기억이 생생한 가운데 실시되는 세일인 점을 십분 고려,판매보다는 고객의 안전에 온 힘을 쏟겠다는 얘기다. 그래서 백화점마다 소화기나 전기·가스관련 방재시설을 점검하는 안전요원을 상주시키는 것은 물론 비상구 상품비치를 금지하는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내용을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또 어떤 백화점에선 고객서비스및 교통체증의 완화를 위해 지하철 승차권도 나누어주고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과연 삼풍을 제외한 다른 백화점의 안전도가 절대적인 것으로 믿는 고객은 얼마나 될까.이들은 삼풍참사 이후 연일 쏟아져 나온 보도내용을 통해 다른 백화점도 매장을 넓히기 위해 불법 증·개축 등의 구조변경을 서슴지 않은 범법사실을 잘 알고 있다.이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물건값이 가장 싼 세일기간을 놓칠 수 없는 갈등속에 백화점을 찾는 것일 게다. 또 「안전세일」을 내세우는 것은 실제로 백화점 건물구조의 안전을 1백% 보장한다기보다는 『안전하니까 마음놓고 물건이나 많이 사가라』는 식의 고객끌기 전략쯤인 것으로 새겨야 할 것 같다.삼풍의 참혹함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돈벌기 바쁜듯 세일을 시작하는 모양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일과성의 「안전」을 유난스레 떠벌리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일게 되는 것이다. 만약 추호라도 그런 마음자세가 아니라면 거의 모두 재벌그룹에서 운영하는 주요 대형백화점은 매출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상당기간 「내부수리중」의 팻말을 걸고 절대안전을 보장하는 보수공사에 나섬직하지 않은가. 또 홍콩의 경우처럼 주변 교통체증을 유발하지 않게끔 백화점 주차장을 없애는 대신 부피 큰 물건은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방안을 강구할 수도 있겠다.
  • 신용카드·신분증 겸용/은행 IC카드 인기

    ◎통장 없이 모든 거래 가능… 위·변조 불가능 신용카드,직불카드,선불카드 등 현금 대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카드가 잇달아 선보이는 가운데 이들 기능을 한데 합한 IC카드가 은행의 차세대 카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93년 11월 광주은행이 신분증과 신용카드,통장의 기능을 지닌 IC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지난 해 11월에는 동남은행도 예금통장 없이 모든 은행거래를 할 수 있고 현금과 신용·선불카드의 복합적인 기능을 지닌 「전자지갑」이라는 IC카드를 발급했다.또 제일·한일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다기능 IC카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IC카드는 조만간 모든 은행권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IC카드는 기존의 마그네틱 테이프(자기띠)를 부착한 카드와는 달리 카드의 일련번호 왼쪽 상단에 IC칩을 넣은 것으로,저장한 정보를 기억하고 읽는 기능외에 정보 저장과 연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따라서 IC카드는 기존의 카드와는 달리 위·변조 및 정보해독을 통한 무단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또 마그네틱카드는 72개의문자정보만 수록할 수 있으나 IC카드는 8천자를 넘는 문자정보를 수록할 수 있어 개인의 신상정보나 금융거래 정보,신용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담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IC카드는 현금·신용·직불·선불카드 등 카드기능과,통장과 도장이 없더라도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는 전자종합통장 기능을 갖는다.기업 등에서는 사원신분증·출퇴근기록부·구내 식당 및 소비조합 이용·출입통제와 보안카드 기능 등으로도 활용된다. 학교에서는 학생증을 대용할 수 있고 각종 증명서 발급 및 성적 조회·도서관 출입 및 도서관리 자동화 등에 활용,학사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밖에 의료분야에서는 의료정보의 관리 및 진찰권·의료보험증 기능을 수행하면서 의료정보의 보안확보 및 중복검사 생략에 따른 비용절감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광주은행의 IC카드 소지자는 공중전화·자동판매기·승차권 구입 이용 등의 부대 서비스가 주어지며,동남은행은 선불카드나 직불카드 이용 때 징수하는 가맹점 수수료 2%를 면제해 준다.카드를 발급받으려면광주은행이나 동남은행의 영업점을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 피서열차 새달 15일부터 운행/승차권 예매는 26일부터

    철도청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동안을 여름철 피서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모두 67편,7백48회의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철도청은 기존 정기열차에도 총 1천3백90량의 객차를 추가로 연결해 운행키로 했다. 특별 수송기간중 증편되는 임시열차는 경부선 24편,호남선 12편,전라선 11편,영동·태백선 8편이며 장항선과 중앙선·충북선·경춘선도 2편씩 증편된다.또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는 대전∼제천간 무궁화호 열차가 강릉까지 연장 운행된다. 이번 하계 수송기간중 임시열차의 승차권은 26일부터 발매된다.
  • 지하철·버스·택시·주차요금/「IC카드」 1장으로 “OK”

    ◎내년부터 전철역·은행서 판매/건교부/6월 단말기 설치… 수도권 시범실시 지하철·버스·택시 등 각종 교통요금을 한장의 카드로 지불하는 「IC 카드」가 나온다. 건설교통부는 16일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마다 현금을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반도체가 내장된 IC 선불카드를 도입,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카드」를 본떠 「교통 스마트 카드」로 이름붙였으며 9개 신용카드사가 발행,지하철역과 은행·백화점 등에서 팔 예정이다. 카드 값 6천원 정도에 1만∼7만원까지의 이용 금액을 내면 카드에 사용 한도액을 입력한다.지하철역이나 버스나 택시 등의 내부에 마련된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비추면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된다.다 쓰고 나면 재충전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 6월중 카드승차권 단말기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 3백대에 시범 운영한다.내년에는 지하철·버스·택시·주차장 등에 설치하고 98년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전화요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그러나 단말기의 설치는 운수업체의 자율에 맡겨 이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 장부시 육상교통국장은 『현재 사용되는 공중전화카드는 마그네틱 카드로 재사용할 수 없으나 IC카드는 반도체가 내장돼 다른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스마트카드와 보험카드,운전면허카드,사업등록증을 하나로 모은 신용카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들은 교통관련 요금을 IC카드나 마그네틱 카드로 지불하고 있으며 은행 신용카드와 의료카드,교통요금 지불카드를 한장의 카드로 모은 IC카드를 개발·시험 중이다.
  • 고속버스 표 국내 항공원/신용카드로 예매한다

    ◎고속버스 7월·항공권 9월부터/취소하면 10∼30% 위약금 앞으로 고속버스 승차권과 국내선 항공권을 신용카드로 예약,구입할 수 있게 된다.또 예약을 취소하면 10∼30%의 해지 수수료를 내는 「예약 위약금 제도」도 함께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15일 고속버스 승차권의 경우 오는 7월부터 전국 6대도시에서 왕복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을 취소하면 고속버스 요금의 10% 남짓을 수수료로 내야한다고 발표했다.6대도시 이외는 오는 연말까지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오는 9월부터 신용카드로 예약할 수 있으며 탑승일 1∼2일 전에 예약을 취소하면 항공운임의 10%를,당일에 취소하면 20%를 위약 수수료로 내야 한다.또 아무 통보없이 탑승하지 않으면 30%의 수수료를 물게 된다. 신용카드로 예약할 때는 고속버스 매표소나 항공권 발매 창구에 신용카드 회원 번호를 알려줘야 하며 요금은 승차 및 탑승일이 지난뒤 신용카드사와 정산한다.
  • 추석 귀성열차표 81장/창구직원 서랍서 발견/동대구역

    【대구=한찬규 기자】 동대구역 발권업무담당 창구직원의 책상에서 빼돌려진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추석열차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동부경찰서는 경부선 무궁화·통일호열차 승차권예매 첫날인 27일 상오 동대구역내 6번창구직원 김모씨(37·여)의 책상서랍에 무궁화특실 22장,일반실 59장 등 모두 81장(87만7천4백원)의 승차권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압수했다. 경찰은 이날 상오10시40분쯤 동대구역내 13개 예매창구가운데 김씨가 담당한 6번창구 책상에서 9월7일∼11일까지의 대구∼서울간 무궁화호열차 승차권 등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김씨를 상대로 발권과정에서 고의로 빼돌렸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열차 정기승차권 17% 인하/연착보상금 대폭 올려/철도청

    ◎새달부터/단체예약 10% 예납제 폐지 내달 1일부터 철도 운임의 10%를 내지 않아도 단체예약이 가능하다.정기승차권의 요금을 대폭 내리고 열차가 지연될 때 받는 보상금은 대폭 오른다.한밤이라도 수표로 승차권을 살 수 있게 된다. 철도청은 26일 일반 정기승차권의 운임을 평균 17% 정도 내리고,은행 개점 시간 중에만 허용하던 수표 사용을 창구개방 시간내로 확대하는 등 여객 운송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선,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좌석이 중복됐을 때에 입석 요금과의차액만 돌려주던 것을 대체 좌석을 주지 못하면 전액을 반환하고 사고 때문에 운행할 수 없을 때는 중지구간 운임에 10%를 가산해 돌려 준다.지금은 중지 구간의 운임만 반환한다. 열차가 지연될 때의 보상액도 올려 1시간 이상 늦어지면 승차거리 3백㎞ 이상만 보상해 주던 것을 2백㎞이상부터 해준다.3시간이 넘어서면 50%의 가산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20명이상 단체 승객의 경우 한 사람에게 무임승차를 시키는 범위도 무궁화호에서 새마을호까지로 확대했다.단체운송을 신청할 때 운임의 10%를 선불로 받고,취소할 때는 반환하치 않던 예납금 수수제도도 폐지한다. 또 7월 1일부터는 주중에 통일호 이상의 열차를 왕복으로 이용하면 운임의 10%를 할인해 준다.승차권을 산 뒤 다른 열차로 바꿀 경우 물리던 5백원의 수수료도 없앤다.그러나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고 탄 승객의 경우에는 구간요금 만을 받던 것을 여기에 50%의 가산금을 더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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