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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승차권 변천사 한눈에

    서울지하철 승차권 변천사 한눈에

    1974년 개통된 서울지하철은 30여년 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함께했다. 승차권도 시대의 변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변신을 거듭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맡아 온 서울메트로는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하철 승차권의 변천사를 4일 공개했다. ●1986년 역무원 개표 사라져 지하철 승차권의 시작은 발매·개표·회수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에드먼슨식 승차권’, 즉 종이 승차권이었다. 발매역, 목적지 또는 이동 구간, 운임 등이 표기된 형태였고 역무원들이 게이트에 서서 일일이 개표를 하고 회수를 했다. 그러다 노선이 늘어나고 승객이 증가하자 물리적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1986년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 뒤를 이은 것은 ‘마그네틱 승차권’. 땀이나 자석에 훼손돼 직원들이 따로 판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때부터 지하철 승차권은 자동 발매·개표·회수가 가능해졌다. 자동으로 개집표기가 수거한 승차권은 역무원들이 포대에 담아 폐지로 처리했는데, 교통카드에 밀려 2009년 5월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나온 폐지가 총 152억장, 8t 트럭 1560대 분량이었다. ●152억장·8t트럭 1560대 분량 그 사이 틈틈이 ‘기념승차권’이 나오기도 했다. 보통 국가적 행사를 홍보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행됐는데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이 최초였다. 이후 새로운 노선 개통이나 88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등을 기념해 승차권이 나왔다. 1999년 도입된 교통카드는 매표업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실질적인 역무자동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게다가 이제는 지하철뿐 아니라 버스, 택시, 편의점, 자판기, 공중전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범죄 추적의 단서로 활용되는 등 ‘만능카드’로 탈바꿈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술과 함께 시민의 발로서 더욱 굳건히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추석 KTX승차권 30% 할인… 65세이상·장애인 대상 판매

    코레일은 31일 추석명절기간 KTX를 이용하는 어르신(65세 이상)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승차권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승차권은 부모들의 역귀성이 많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운임의 30%를 할인해준다. 특별할인 대상 열차는 9~11일까지 운행하는 상행선과 13일 하행 KTX 등 총 106개 열차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추석연휴 승차권 30일 추가판매

    코레일은 23일 추석연휴(9월 9~14일)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새마을호 병합 승차권과 KTX 시네마 승차권을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판매 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KTX 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경전선은 광명역~울산 또는 밀양역, 호남선은 광명역~정읍역 이상 장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열차 운임 외에 관람료 7000원이 추가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출·퇴근 전용 ‘지정좌석 버스’ 도입

    출·퇴근 전용 ‘지정좌석 버스’ 도입

    앞으로 교통혼잡이 심한 출근 시간에도 늘 좌석에 앉아 갈 수 있는 회원제 통근버스가 도입된다. 지정좌석제와 선불요금제를 적용해 신도시 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승용차 이용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수요 예측과 여객사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은 특정 시간대에 운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정좌석제 버스 도입에 방점을 찍었다. ‘한정면허 버스제’를 활용, 현재 수도권을 운행 중인 기존 광역버스의 단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통근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좌석버스가 아닌 입석버스로 전락한 지 오래다. 최근 한정된 숫자의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됐으나 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오가는 승용차 이용객들의 수요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정좌석제 버스는 출·퇴근 시간과 심야 등 특정 시간대에 회원이나 정기 승차권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타깃은 승객이 몰리는 출근시간대다. 예컨대 분당~서울 간 버스의 한 달치 요금을 미리 내면 출근시간인 오전 7시 30분 분당 서현역 정류장에 정차하는 지정좌석제 버스의 특정 좌석을 한 달간 배정받는 식이다. 좌석마다 개인 독서등과 노트북 테이블도 설치될 예정이다. 버스는 45인승 일반버스와 27인승 우등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행이 가능하다. 요금도 서비스의 질에 따라 버스회사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한정면허 버스에 대해서는 기존의 노선버스 운송 사업에 적용되던 규제들을 대폭 완화해 신축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전세버스의 지정좌석제 버스 운행을 허용하고, 정류소 변경 등도 인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토록 했다. 양장헌 국토부 대중교통과 사무관은 “지정좌석제 버스가 같은 노선에서 광역버스를 운행하던 여객사의 승객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여 기존 여객사에 개설 우선권을 줄 방침”이라며 “신고제로 자율화된 운송요금도 추후 지자체와 함께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정좌석제 버스 운행을 놓고 고급운송서비스 도입에 따라 대중교통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버스회사가 편법적인 요금인상에 악용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철도승차권 불법유통 적발땐 10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앞으로 철도승차권을 불법으로 유통시켜 이득을 취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레일은 31일 자신이 구입한 승차권 가격보다 비싸게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철도사업법을 개정, 8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철도승차권 불법 유통에 따른 고객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해도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불법 유통업자들이 비즈니스 카드 등 할인카드를 이용해 열차 승차권을 대량 구매한 뒤 인터넷을 통해 웃돈을 붙여 판매했다. 인터넷 등에서 구입한 승차권이 철도역에서 반환되지 않아 피해를 입거나 비싼 반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야기됐다. 또 사용 자격이 없는 사람이 할인 승차권을 사용하다 부정 승차로 적발되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경춘선 전철 교통시설 늘린다

    강원 춘천시가 경춘선 전철의 무임교통카드제 도입과 춘천역·남춘천역사 주변 주차장 등 교통시설을 늘려 승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춘천시는 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무임승차가 가능한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의 무임교통카드제 도입과 춘천역 주변 연평도 교통광장, 남춘천역의 주차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임교통카드 도입은 무임승차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급받는 데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 신용카드·체크카드에 무임교통 기능을 더하겠다는 취지다. 역사 주변 교통시설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춘천역 광장 일부 부지를 택시가 돌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통광장을 설치하고 광장으로 나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설 ‘병합·시네마 승차권’ 19일 역·대리점서 발매

    코레일은 14일 설 연휴(2월 1~6일) 귀성·귀경객의 철도 이용 확대 및 편의를 위해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과 ‘KTX 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철도역과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병합승차권은 전체 이용 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을,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KTX는 1편성당 75석, 새마을호는 1편성당 42석을 발매한다. 요금은 입석구간에 한해 KTX는 15%, 새마을호는 20%까지 할인된다. 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선은 광명~울산·밀양, 호남선은 광명~정읍 구간 이상 장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열차 운임 외에 영화 관람료 7000원이 추가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설 열차승차권 예약판매…새달 5~6일 이틀간 실시

    코레일은 오는 설 승차권을 새해 1월 5~6일 이틀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선별로 5일은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6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선에 대한 예매가 실시된다. 대상 승차권은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6일간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무궁화·누리로 열차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8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창구예매는 오전 10~낮 12시 승차권 발매한다. 인터넷 예약자는 새해 1월 6일 오후 2시부터 13일 밤 12시까지 구입, 결제해야 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아시아나 - 철도통합티켓 내년 3월부터 10% 할인

    아시아나 - 철도통합티켓 내년 3월부터 10% 할인

    항공탑승권을 철도승차권과 연계해 사용하면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티켓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코레일공항철도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레일 앤 플라이’라는 이름의 첫 통합 티켓을 내놨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울러 공항철도와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오는 29일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는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초에 탑승권을 통한 할인 프로그램도 출시한다. ‘매직보딩패스’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고객이 코레일의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면 현장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아직 서비스 개시일을 정하지 못했지만 내년 3월쯤에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공항철도의 개통에 맞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서울광장]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표지판 더 늘려라/노주석 논설위원

    [서울광장]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표지판 더 늘려라/노주석 논설위원

    서울 도심을 걷다 보면 손에 지도를 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일본인 관광객과 흔히 마주친다. 을지로 지하보도에서는 지하철역 이름을 확인하고, 승차권을 사려는 일본인들이 많다. 자기들끼리 궁리를 하지만 잘 몰라 당황하는 광경은 일상사다. 노선도에 쓰여 있는 한자와 영어를 퍼즐하듯 끼워 맞추는 모습이 안쓰럽다. 한번은 내가 일본 관광객이라고 가정하고 지하철역·명동·인사동·소공동·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을 둘러본 적이 있다. 상점들이 내건 안내판을 제외하고 일본인 관광객용 공공 안내표지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일본인 관광객에게 한국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나라라고 낙인찍힐 법하다. 한국은 일본인 개별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기에 불편한 나라일 수도 있다. 일본의 대도시와 비교된다. 근래 히로시마와 후쿠오카에 잠깐 다녀왔는데 ‘놀랄 노’ 자였다. 공항은 물론 기차역이나 버스센터, 전철역 등 공공시설물과 주요 관광지에는 어김없이 한글 안내판이 붙어 있다. 히로시마 시내에서 좀 떨어진 현대미술관에 가려고 전철을 탔는데, 도착한 전철역 이름 아래 ‘히로시마 현대미술관 앞’이라고 한글로 적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뿐 아니었다. 한국 사람들이 다닐 만한 곳에는 역 이름을 한글로 적어 놓고,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도쿄도 아니고, 오사카도 아니다. 한국 관광객이 얼마나 가기에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안내판을 세워 놓았을까. 그들의 배려에 감탄한 것이 아니다. 앞서가는 장삿속이 부러울 뿐이다. 통계는 이렇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05만명으로 전체 외래 관광객의 39%를 차지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159만명으로 전체의 23% 정도였다. 두 나라 는 서로 최대의 관광 상대국이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도 5년 전 58만명에서 지난해 134만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 대상이 확대되고, 개별관광 및 단체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요한 점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일본인과 중국인이라는 사실이다. 중국인은 아직 단체관광 위주여서 불편이 덜하리라 생각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꼽는 한국 관광 불만 1위는 ‘중국어 안내표지판이 부족하다’였다. 53%가 안내표지판 부족을 지적했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 ‘물가가 비싸다’, ‘교통이 혼잡하다’ 등 다른 불만사항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G20 정상회의가 코앞이다. 회의 유치 도시인 서울시는 ‘내가 바로 서울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 기간에 서울을 찾는 1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디자인 도시로 특화된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어와 일본어 안내방송 역을 50개로 늘렸다. 부산과 경주, 제주 등 다른 지자체들도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해시는 일본과 러시아를 운항하는 선박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일본어와 러시아어를 도로표지판과 관광안내판에 함께 적었다. 영어 표지판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일본어 표지판의 등장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주로 기성세대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요즘 젊은이들은 영화와 음악·드라마·만화를 통해 소통한다. 축구를 보라, 야구를 보라. 그들의 극일(克日)은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리도 실속을 차려야 한다. 눈치 볼 필요도 없다. 일본어와 중국어 공공 안내표지판은 관광객 유치용일 뿐이다. 일본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한글 안내판에 이어 중국어 안내판을 내건 까닭을 곱씹어야 한다. 이참에 전국 주요 도로표지판과 관광안내판에 한글과 영어·일본어와 중국어를 함께 적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했으면 한다. joo@seoul.co.kr
  • 경춘선 복선전철 연계 관광활성화

    서울~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을 한국의 대표 명품노선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강원도는 27일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코레일유통, 경기도, 춘천시, 가평군 등과 함께 올 연말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전철을 관광·레저 노선으로 키우기 위해 경춘선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전철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전철역 주변 연계교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 승객이 지금보다 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춘천을 중심으로 인근 유명 관광지와 향토음식, 걷기길, 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여행 소재를 기차 관광과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경춘복선전철을 레저·관광 특화 노선으로 육성키로 하고 전동차에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자전거 고정 장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 운행한다. 특히 2011년 말 운행 예정인 좌석형 전동열차는 국내 첫 2층 객차로 도입할 계획이다. 춘천시도 이에 맞춰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 봄내길 조성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철 연계 관광상품은 핵심 관광지를 선정, 전철 승차권과 관광지를 연계한 당일 및 1박2일 코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전철역 인근 관광, 열차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정차하는 역별로 플래카드, 배너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철 개통을 맞아 기념 승차권을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11월 중에는 기자단 초청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전철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셔틀버스, 도로 확·포장, 자전거 도로 연계 사업도 벌인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추석열차표 7일 추가 발매

    코레일은 1일 추석 특별수송기간(18~26일)에 운행하는 ‘KTX·새마을 병합승차권’과 ‘KTX 시네마 승차권’을 7일 오전 9시부터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을,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추석연휴 승차권을 구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추석 호남선 철도승차권 19일 판매

    코레일 광주본부는 추석 연휴 호남선 승차권을 오는 19일 인터넷과 역 창구,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19일 호남선과 함께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을 판매하며 앞서 18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을 판매한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 코레일 추석승차권 예약 전용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역이나 지정 판매대리점에서는 오전 10~12시 창구에서 판매한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KTX 342회, 새마을호 110회, 무궁화호 324회 등 756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시열차로 새마을호 4회, 누리로 2회, 무궁화호 6회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문의 1544-7788, 1588-7788.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남고생·여중생 밀양서 동반자살

    경남 밀양경찰서는 27일 경남 밀양시내의 한 아파트 아래 도로에 26일 오후 10시45분쯤 서울에 사는 이모(18·고 3년)군과 밀양에 사는 김모(15·중 3년)양이 함께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파트 21층 옥상에서 이들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1통씩과 신발·책 등 소지품을 발견했다. 이군의 유서에는 ‘부모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고 김양은 유서에 ‘미안하다. 나를 살리지 마라.’는 등의 글을 적어 놓았다. 경찰은 이군의 소지품 가운데 26일 발권된 서울발 밀양행 KTX 승차권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군이 최근 밀양에 간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만나 함께 투신하게 된 경위와 정확한 자살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숨진 이군의 친구 등에 따르면 이군은 얼마 전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당한 뒤 심한 불안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 발생 후 가족들은 담임교사에게 상담 요청을 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군 담임교사는 이군과 여러번 상담을 했다며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남고생-여중생 밀양서 동반자살...’왜?’

    남고생-여중생 밀양서 동반자살...’왜?’

    고등학교 남학생과 중학교 여학생이 동반 투신자살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오후 10시45분께 경남 밀양시내의 한 아파트 21층 옥상에서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군과 밀양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김모(15)양이 함께 아파트 옆 도로로 뛰어내려 숨졌다. 옥상에서는 이들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1통씩과 신발, 책 등 소지품이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모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주로 적혀 있었고, 이군의 소지품 중에는 숨진 당일 발권된 서울발 밀양행 KTX 승차권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군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김양은 고등학교 진로문제로 각각 고민을 해왔고 이군이 최근 밀양에 간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동기와 이들이 함께 투신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모닝 브리핑] 코레일, 열차 예매기간 출발전 2개월→1개월로

    코레일은 오는 7월5일부터 승차권의 예매 가능기간을 출발 전 2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5일 이후의 승차권은 새달 5일 오전 7시 이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는 올해 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경전선(2010년) 및 전라선(2011년) 복선전철화 등으로 여객 수요에 맞춰 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열차 출발 전 2개월에서 1개월 사이에 예약 발매되는 승차권이 전체 승차권의 1.1% 수준으로 미미한 것도 한 이유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자의 소리] 노인 무료지하철 예산 지원을/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2학년 박세환

    정부가 실버계층의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지만 여가 쪽 지원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하루 24시간이 여가일 수도 있는 실버계층이기에, 여가의 다양성 확보는 노인복지의 가장 큰 과제이다. 노인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것이 ‘지하철 무임승차제’다. 온양온천까지 65세 이상에게 주어진 무임승차권은 양질의 여가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바깥 경치도 구경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임금님이 몸을 담갔다는 약수로 몸도 씻고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오는 어르신을 많이 봤다. 무임승차제의 폐지나 축소는 만년적자인 지하철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제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노인들의 요구에도 설득력이 있다. 결국 이 문제는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지하철의 적자가 노인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비용이라면, 복지부에서 정확한 통계를 조사하여 복지 예산으로 국토부에 추가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해 봄직하다.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2학년 박세환
  • 대구에 2층 투어버스 뜬다

    대구 도심 시티투어에 2층 버스가 도입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도심 시티투어에 최근 독일에서 도입한 2층 버스 2대를 투입한다. 이 버스는 대당 6억여원으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샀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를 앞두고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2층 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노선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엑스코와 오페라하우스, 중앙로, 대구약령시, 두류공원, 서문시장, 2.28공원, 국채보상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등을 순환하는 코스로 결정됐다. 일반인은 5000원, 중고생은 4000원, 초등학생과 장애인, 경로 우대자 등은 3000원의 요금을 내면 된다. 10인 이상 단체나 열차·고속버스 승차권 소지자, 지역 호텔 숙박 외국인 등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시티투어는 도시 내에 흩어져 있는 각종 문화유적,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문화와 역사,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내 순회관광 프로그램이다. 현재 정기 투어 5개 코스와 딸기 따기, 엿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테마코스 등으로 운행 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도봉, 장학금 확대… 하반기 대학생도 지급

    도봉구는 26일까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0년도 도봉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원 인원은 지난해 20명보다 대폭 확대된 35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네 분기에 걸쳐 연간 수업료 178만 8000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장학금 지급 기준일로부터 3년 이상 관내 거주한 주민의 고교 재학생과 입학생 자녀로, 구청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와 특기장학생을 제외하고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없는 학생으로 수업료 면제자는 제외된다.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품행이 바른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범장학생 ▲효행이나 선행으로 언론에 보도되었거나 표창을 받은 사실이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효행·선행장학생 ▲예·체능 등 기타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인 특기장학생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한편 구는 관련 규칙을 개정해 장학금 지급대상을 대학생까지로 확대,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시범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999년부터 구에서 출연한 기금과 지하철 승차권 판매수입, 도봉미술협회 기부금, 내고장 도봉사랑 카드 기금 등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을 현재 17여억원 조성했으며, 100억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을 검토 중이다. 최선길 구청장은 “앞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 21세기 도봉구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대중교통 비용 소득공제 하나

    대중교통 비용 소득공제 하나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요금의 일정부분을 소득공제해 줘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3일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과 ‘대중교통비용 소득공제 방안 세미나’를 열고 소득공제 방안과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득공제 제도는 유류비나 주차요금을 인상하는 정책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 대중교통 비용의 10%를 세액공제하는 경우 정부의 조세 수입은 연간 전국적으로 약 4949억원 감소한다. 반면 이를 통해 절약되는 비용은 유류소비액 2855억원, 교통혼잡비용 1284억원, 대기오염 피해비용 519억원이다. 여기에 실질소득 증대효과 4949억원을 감안하면 총 9607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왔다. 또 소득공제를 할 경우 월 소득 350만원을 기준으로 서민층의 대중교통 전환비율이 고소득층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룡 연구원은 “대중교통비용을 100% 보조하는 경우 승용차 이용자 가운데 15%가량이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또 서민층의 대중교통 전환비율이 높은 만큼 소득공제의 혜택이 서민층에 더 많이 돌아가 소득계층간 형평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전액 소득공제를 하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므로 형평성과 재정부담을 고려해 일정비율만 소득공제를 할 것을 제안했다. 한 연구원은 연간 이용액 200만원과 당해 과세연도 총 급여액의 100분의5에 해당하는 금액 가운데 적은 금액을 한도로 해당 과세연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제도는 캐나다에서 2006년부터 버스·전차·지하철·여객선 등 대중교통 이용액의 일부를 세액공제해 주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중교통 승차권이나 대중교통을 위한 환승주차장 비용을 일부 비과세 처리해주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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