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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위반차량 엽서신고제/전공무원에 확대시행

    정부는 차량 5백만대시대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공무원들만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엽서제를 전공무원및 산하단체 임·직원들에게도 확대 시행키로 했다. 교통부는 6일 전체 교통사고의 99.9%가 운전자법규위반으로 일어나고 있는점을 중시,지난 8월17일부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의 하나로 2천여교통공무원들에게 교통법규위반차량신고엽서제를 실시한 결과 성과가 커 7일부터 범정부적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공무원들은 지난 석달동안 신호위반,제차신호불이생,서행·일시정지 위반,난폭운전,진행방해,택시의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시내버스의 정류장무정차통과 등을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1천6백80건을 적발,교통부장관 명의의 권고엽서를 보내는 한편 고발 조치했다. 교통부는 2천여명의 교통공무원만으로는 교통법규의 위반차량신고엽서제가 실효를 거둘수 없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청 공무원과 서울시경찰청 경찰관들에게도 신고엽서를 주기로하는 한편 내무부·교육부·보사부 등 중앙부처뿐아니라 각 시 도공무원 산하단체 임·직원들에게도 교통법규위반차량 신고엽서를 지급키로 했다. 신고방법은 시내버스와 택시에 비치하고 있는 교통불편신고엽서에 법규위반내용을 기재하거나 시 도별 교통불편 신고센터에 전화로 하면된다.
  • 택시횡포 처벌 강화

    교통부는 외국관광객들에 대한 택시횡포를 철저히 단속하고 행정처분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교통부가 19일 마련한 외국인에 대한 택시횡포근절대책에 따르면 시내 주요 호텔·공항·이태원등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마다 구청직원을 지정해 택시운행을 감시하고 교통부와 서울시 합동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불시단속을 펴기로 했다. 외국관광객에 대한 부당요금징수에 대해서는 과징금 15만원을 부과하고 운행정지 15일,운전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하고 요금시비 등으로 승객이 희망하는 장소에 내려주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토록 했다. 특히 회사택시 운전자의 경우 부당요금징수 또는 승차거부등 악질적인 위법행위로 적발되면 10년간 개인택시 면허자격을 박탈키로 했다.
  • 시내버스 도중회차 등 불법운행/과징금 백만원으로/교통부 입법예고

    교통부는 19일 시내버스와 택시의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서비스향상을 위해 위법차량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올리기로 했다.교통부가 이날 입법예고한 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임의결행·도중회차·단축운행·연장운행에 대한 과징금을 현행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택시의 부당요금수수·미터기미사용·승차거부·합승행위·호객행위등에 대한 과징금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시내버스의 위반행위가 연속될 경우에는 5백만원범위안에서 위반행위별 과징금액에 추가되는 위반행위의 횟수마다 과징금의 10분의1씩 가산토록 했다. 또 비수익노선인 군지역버스운송사업은 시내버스업종에서 분리해 농어촌버스운송사업을 실시,별도요금체계및 보험체계등으로 육성키로 하고 컨테이너운송사업과 덤프트럭운송사업은 면허제에서 등록제로,노선화물자동차의 운임및 요금은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키로 했다.
  • 수도권 4개 신도시 “서울가는 길 시속 15㎞”

    ◎종일 “러시아워”… 교통전쟁의 현장을 가다/노폭넓히기·전철공사로 병목현상 극심/분당/진입도로 2곳 버스결행 잦아 만성체증/평촌·산본/신행주대교 무너져 내년엔 더 혼잡예상/일산/전철공기 늦춰져 연계도로망 조기 확장·포장에 전력 꿈의 신도시로 불리는 분당·평촌·산본·일산등 수도권 4개 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은 매일같이겪는 교통난으로 「고통도시」에 살고있다며 푸념이다.현재 이들 신도시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3만3천2백가구 13만3천여명으로 올해말 첫입주가 시작되는 중동신도시 주민들까지를 합치면 모두 5만여가구 19만9천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신도시주민들이 겪고있는 교통난의 실태와 당국의 대책,전문가들의 의견등을 알아본다. 이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난은 한마디로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교통시설이 뒤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들 주민들이 신도시에 입주를 시작하면서 출근시간대(상오8∼9시)에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은 줄잡아 12만2천대,이전보다 1만1천9백20대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신도시건설이완료되는 97년까지는 중동신도시를 포함,5개도시에 인구 1백17만6천여명을 수용할 계획이어서 교통혼잡도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97년에는 하루 서울 진입차량이 분당82만8천대,평촌·산본 2백5만6천대,일산 1백9만3천대,중동 30만6천여대로 추산하고 있다. ▷분당◁ 지난해 9월 입주가 시작된 분당신도시는 출근자·통학생·건설인부등 유동인구가 하루 8만여명에 이르고 이들중 80%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으나 도로망이 제대로 개설되지 않은 데다 버스·택시등 대중교통수단의 횡포로 매일 몸서리치는 교통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이곳 교통소통에 숨통을 터줄 것으로 기대됐던 분당∼수서간 지하철공사가 올해말 완공예정에서 93년말로 연기돼 교통난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당주민들이 서울로 가려면 ▲판교∼경부고속도로 ▲성남시가지∼송파대로 ▲세곡동4거리로 이어지는 393번 지방도등 3개 노선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는 도로확장공사와 전철공사들을 하느라 노폭이들쭉날쭉해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고속도로역시 양재인터체인지구간부터 차선이 8차선에서 4차선으로 좁아지는 바람에 심한 적체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1월에 입주한 김현태씨(36·회사원·분당구 서현동 시범단지 한신아파트 126동)는 『아침 6시30분에 집을 나서지만 고속도로위에서 꼬박2시간을 허비한뒤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 도착할 때면 온몸은 파김치가 돼 근무의욕조차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게다가 노선버스들은 배차시간과 운행노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데다 밤10시 이후엔 아예 운행조차 않고 있으며 택시들도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등 횡포를 일삼고 있다. ▷평촌·산본◁ 평촌과 산본신도시의 교통사정은 어느 신도시 보다도 열악하다.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가 ▲비산4거리∼시흥∼영등포의 경수산업도로와 ▲군포4거리∼인덕원4거리∼과천∼사당로등 2개노선밖에 없는데다 이들 도로는 이미 수년전부터 교통지옥으로 불릴 정도로 만성체증을 겪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산4거리∼군포4거리간 4.6㎞ 확장공사와 사당동∼금정역간 전철공사,흥안로 확장공사가 평촌주변에서 진행되고 있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온종일 적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1만1천3백가구 4만5천여명이 입주한 평촌신도시는 주민입주에 맞춰 18개노선 82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버스회사측에서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대로 운행하지 않아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인근의 산본신도시 주민들도 노선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고 일정치 않은데다 안양방변으로 편중돼있고 지난6월 임시개통된 산본역의 전철 운행간격도 20분으로 한번 전철을 놓치면 40분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산본 주공1단지 김현숙씨(36·여)는 『결혼 10년만에 내집을 마련,부푼 꿈을 안고 신도시에 입주했으나 교통문제는 물론 자녀교육문제,편의시설부족등 고충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며 『이같은 문제는 당장 해결될것 같지도 않아 집을 팔거나 전세를 놓고 다시 서울로 이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일산◁ 97년까지 6만9천가구(27만6천여명)가 들어설 이곳은 3차입주가 시작돼 현재 1천6백여가구가 입주했으며 올해내로 모두 3천5백68가구(2만여명)가 입주하는등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현재 일산신도시와 서울도심을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백석∼능곡∼화전∼수색∼모래내∼신촌간 노선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매일아침 7시30분 백석고 앞을 떠나 15㎞지점인 신촌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또 올림픽대로나 행주대교와 성산대교간 강변북로를 이용,서울로 진입하려는 차가 몰려드는 행주산성앞 교차로에서도 매일같이 심한 병목현상을 일으켜 이곳을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가까이 소요되고 행주대교를 건너는데도 역시 1시간이 걸려 신도시주민들의 짜증은 극에 달한다. 더구나 이곳은 올해말 완공예정이던 신행주대교가 무너져내려 교통사정이 호전될 기미가 전혀 없는데다 통일전망대관광을 위해 찾아오는 수많은 차량들로 도로기능을 잃은지 이미 오래이다.또 서울시계마다 위치한 검문소도 신도시민의 바쁜 발목을 붙잡고 있다. 신도시내 복덕방을 찾은 이모씨(40·주부·서울 은평구 불광동)는 『남편의 직장이 김포쪽으로 신행주대교가 붕괴돼 출퇴근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입주포기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대책◁ 건설부는 신도시교통난해소를 위해 지난6월 모두 44개노선 3백52㎞의 신도시주변 도로망을 확정,이미 완공된 4개노선 12.5㎞에 이어 올해말까지 21개노선 1백7㎞를 개통하고 전철 3개노선도 완공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 7월31일 올해말 개통예정이던 신행주대교가 붕괴되면서 교통시설 공급이 차질을 빚은데 이어 분당·일산·과천선등 3개 수도권전철의 완공시기가 당초계획 보다 6개월∼2년간 늦어져 신도시주민들의 교통불편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말 완공예정이던 과천선의 금정∼인덕원간(5.7㎞)은 연내 개통하되 인덕원∼사당간(10㎞)은 내년 6월로,분당선의 1단계(수서∼분당 19㎞)는 올해말에서 내년말로,2단계(수서∼왕십리)는 내년말에서 95년말로,일산선(지축∼장촌 21.2㎞)은 내년말에서 94년말로 완공시기가 각각 늦춰졌다. 현재 신도시와 관련해 계획된 도로중 완공·개통된 곳은 세곡∼판교간 7.5㎞(6차선 확장)등 7개노선의 총연장 26.9㎞이다. 또 양재∼내곡동간 3.8㎞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공정 70%를 보이며 연말완공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비산사거리∼군포사거리간 4.6㎞를 4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 ▲군포사거리∼이동교∼대한전선 4.5㎞ ▲산본고가교 1백60m의 신설공사도 올해말 완공예정이다. 경기도는 일산신도시 주민을 위해 고양시 용두동(서오릉)∼식사동간 9.9㎞(너비 20∼40m)와 덕은동(수색)∼행신동간 4.6㎞(너비 27∼35m)의 도로 개설공사를 당초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올해말까지 완공·개통키로 했다. ◎버스­지하철 환승요금체계 도입 시급/고속직행좌석 신설·전용차선 확대/병목지점 입체·순환도로 건설토록/김수철박사 교통개발연구원(전문가 의견) 『신도시 건설은 단기간내 한곳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고질적인 수도권교통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입주가 완료되는 97년이후 이같은 교통문제는 더욱 심각할 전망이어서 수도권 순환도로·광역전철망등이 조기완성돼야 합니다』 교통개발연구원 도시교통실장 김수철박사(40)는『신도시교통문제는 신도시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원·안양·성남등 수도권전역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국가적인 해결차원에서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수단의 개편등 장단기적인 시설투자및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대중교통 운영방법으로 버스전용차선제의 확대실시와 함께 고속기능을 갖는 직행좌석버스를 신설,신도시와 서울등 기존도시를 연결토록 하고 중장기적으로 벼스요금제도의 개선과 버스­버스,지하철­버스 환승요금체계의 일원화로 대중교통의 이용도를 높여야한다고 제시했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병목지점과 서울­신도시간 접속도로에 입체시설을 설치하거나 교차로운영방법을 개선하고 평촌신도시처럼 주간선도로변에 주거단지가 밀집된 도로는 통행량을 분산시킬수 있도록 집·분산도로를 확대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이밖에 ▲안양∼군포∼평촌∼의왕시를 연결하는 경전철건설 ▲평촌신도시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간을 연결하는 관악산도로개설 ▲경의선 복선전철화 추진등 방안을 제시했다. 김박사는『신도시 교통문제는 신도시계획단계에서부터 교통수요를 감안치 않았기때문에 발생한 필연적 현상』이라며 『이같은 교통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도권교통청을 신설하거나 서울시와 수도권도시를 통틀어 행정구역을 초월한 광역단위 교통행정체계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반시민사범(외언내언)

    「반시민사범,한달새 91명 구속」이라는 검찰의 단속실적이 나왔다.이것도 주로 횡포택시와 변태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것이다.91명을 10월 한달에 구속한 것은 실은 대단한 규모이다.그러나 겨우 그것인가라는 인상이 오히려 앞선다.우리의 반시민적 상황이 얼마나 악화돼 있는가를 알게하는 증상이다. 횡포택시는 지금 「무정부택시」라는 이름까지 얻고 있다.10패바가지·미터 안꺾기·승차거부·요금 웃돈흥정·난폭곡예질주 등만이 아니라 이런 행위에 일부 승객이 항의를 하면 즉시 하차를 강요하기도 한다.시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택시타기를 기피하면 되지만 외국관광객들에겐 피할 수 없는 악몽일 뿐이다. 유흥업소에는 아예 성인출입을 사절하는 곳까지 나타나 있다.철없이 돈만 쓰는 10대만을 환영하는 것이다.회원카드까지 만들어 미성년자를 받아들이는 나이트클럽도 여러곳 있다.성인을 받는 술집들은 또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알선까지 하고 있다. 미경찰교재의 개념에서 보면 횡포택시는 명백한 「위기의 수준」이고 유흥업소는 또 「위기의 구역」에 든다.경찰이 시민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분야가 교통이므로 특히 교통사범에 대한 관리태도에 시민의 존경을 얻어야 한다라는 지침도 있다.우리로서 보면 경찰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그러니 검찰이라도 믿어 봐야지 하게 된다.그러나 이 모든 현실을 과연 우리가 「위기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알수 없다.우리 모두 그저 나만 피해가 없으면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있다는게 옳을 것이다. 「착한 사람들이 세상일에 무관심하거나 수수방관한다면 악한 자들의 지배를 받게 되는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가 2천년전에 한 말이다.이 말도 미경찰교재의 서두에 인용된다.
  • 「반시민사범」 한달새 91명 구속/택시횡포 등 무더기 적발

    ◎2백61명 입건… 발본때까지 단속/검찰,신고전화 설치 승차거부·합승강요·도중하차·부당요금징수등 횡포를 일삼아온 택시운전사와 각종 유흥접객업소의 탈법행위등 이른바 「반시민기초질서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횡포택시와 교통사고보험사기,무허가유흥업소 등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3백58명을 적발,이 가운데 택시운전사 11명을 포함한 91명을 구속하고 2백61명을 입건하는 한편 6명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횡포행위 사안이 경미한 택시운전사 1천1백87명을 적발,즉심에 회부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속된 택시운전사 박석출씨(33·관악구 신림동 건영아파트 3동 1032호)는 지난 9월30일 상오11시2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우모씨(25·여)를 태운뒤 목적지인 중구 신당동과는 동떨어진 방향으로 40여분동안 차를 몰며 추행할 기회를 엿보다 우씨가 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좌석버스를 타자 뒤쫓아가 우씨의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순덕씨(46)는 지난9월19일상오9시30분쯤 서초구 양재동에서 교통체증에 걸리자 승객 김모씨(45·여)를 강제로 하차시켰으나 김씨가 차량번호를 확인하는 것을 보고 김씨를 뒷좌석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에서 끌어내린뒤 전신주에 부딪치게 해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된 나기웅씨(23·상업)는 지난4월2일 상오5시30분쯤 동생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6백50만원의 수리비가 들게 되자 보험가입자인 동생이 사고를 낸 것처럼 허위신고해 보험금을 타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탤런트 백수련씨(56·여·본명 황화순)는 지난 88년 11월부터 강남구 논현동에서 대중음식점 허가를 받은 경양식집을 운영하면서 밀실 5개를 만들고 접대부 10여명을 고용,변태영업을 해오다 지난9월 영업정지처분을 받고도 불법영업을 계속하다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났다. 검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히 택시운전사의 폭력행위등 시민생활의 기초질서를 깨트리는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에 따라 서울지검에 「택시운전사횡포 신고전화」(530­4949)를 설치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신고를 당부했다.
  • 동두천시 택시/미군승차 거부

    【동두천】 전국택시노련 경기도 동두천시지부는 5일 0시부터 미군들에 대한 택시승차 거부운동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개인택시들도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미군승차거부 운동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외국인 클럽 여종업원 윤금이씨(28) 살해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이 사건의 범인 케네스 마이클일병(20)이 한국법정에서 처벌을 받을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승차거부 합승운행 택시기사/2박3일 특별교육

    내년 1월부터 택시운전사가승차거부나 부당요금징수 합승행위 등으로 고발돼 자격정지처분을 받는 경우 2박3일간의 특별합숙교육을 받게된다. 교통부는 7일 자동차운수규칙개정령을 공포,불친절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택시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규정을 위반한 운전사에 대해 이같은 특별합숙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승차거부 항의 승객/차 매단채 1백m 질주/택시기사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승차거부에 항의하는 시민을 보닛 위에 매단 채 1백여m를 달린 태광운수 소속 택시운전사 박동렬씨(41·서울 성북구 길음2동1271의18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5일 상오0시40분쯤 자신의 서울1아 4587호 스텔라택시를 몰고가다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서울고 앞길에서 나모씨(33·서울 강남구 포이동)가 가족들과 함께 승차를 요구하다 거절당한데 격분,보닛 위에 올라타 앞유리를 주먹으로 치며 항의하자 나씨를 보닛 위에 매단 채 시속 20㎞로 1백여m를 지그재그로 운전한 혐의다.
  • 시내버스·택시 불법행위 단속/13일부터 한달(단신패트롤)

    ◎승차거부·바가지 등 중점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8월12일까지 한달동안을 시내버스와 택시운행질서 특별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운행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노건일교통부장관은 6일 내무부차관보, 경찰청차장,서울 등 6대도시 부시장 및 제주도부지사 등을 소집해 최근 시내버스와 택시의 요금이 인상됐는데도 불구하고 운행질서 문란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승객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특별단속기간동안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6대 특별시 및 직할시와 9개도는 특별단속기간동안 특별지도단속본부를 설치해 경찰과 합동으로 시내버스와 택시의 운행질서 문란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시내버스의 경우 ▲장거리 노선의 도중회차 ▲좌석버스위주의 배차 및 도시형버스의 임의결행 ▲승객이 적은 버스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이며 택시는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행위 및 불친절 행위 등 이용시민에게 큰 불편을 주는 운행질서 문란행위와 서비스 불량행위이다.
  • 종전요금 받는 택시 특별단속 나서

    교통부는 15일 택시요금인상률에 반발,인상된 요금을 받고 있지 않는 택시에 대해서는 과징금 10만원,혹은 운행정지 10일등에 처하도록한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단속에 나서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교통부는 또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등 택시의 교통질서문란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토록했다.
  • 「택시 가라오케」 일제단속/연2회 불법적발땐 자격취소

    ◎교통부,시도에 지시 앞으로 택시내에 소형TV·자동반주노래장치(일명 가라오케)등을 달고 다니지 못하게 된다. 교통부는 1일 시·도 교통관계관 회의를 열고 소형TV·자동반주노래장치 등 여흥용 부착물을 달고 다니는 택시들이 많아 안전운행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택시안의 임의부착물을 모두 제거토록 하라고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교통부는 소형TV·자동반주노래장치 등을 부착한 택시들에 대해 1차로 관련 시·도 등을 통해 제거명령을 한 다음 이를 지키지 않을 때는 60일간의 운행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부당요금징수 등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택시들이 아직도 많다고 보고 이같은 택시들을 근절하기 위해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 등 고질적인 법규위반을 연 2회이상 한 택시운전사에 대해서는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하는 한편 운전자격 취소후 2년이내에는 자격을 재취득할 수 없도록 관계법령을 고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 함께 공항운행 교통수단 확충과 관련,현재 김포공항과 삼성동 터미널간을 운행하는 공항전용 리무진버스를 16대에서 20대로 늘리고 서울시내 15개 특급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셔틀버스를 1급이상 46개 주요 호텔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 고급택시 하반기 서울등 6대도시에 첫선(단신패트롤)

    ◎현행 중형택시요금의 2.5배 ◇올 하반기에 서울·부산등 6대도시에 현행요금의 약 2.5배 정도의 고급택시가 등장한다. 11일 교통부는 고급 교통수단으로서의 택시의 본래기능을 회복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등 6대도시에 한해 기본요금을 2㎞에 2천원 또는 3㎞에 3천원으로 하는 현행 중형택시 요금의 약 2.5배 정도의 고급택시를 운행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우선 올 하반기에 이들 6대도시의 전체택시중 20%를 고급택시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계속 택시의 고급화를 추진해 지하철의 수송분담률이 50%로 늘어나는 오는 2천년까지 6대도시의 전택시를 고급화할 방침이다. 교통부의 고급택시화 계획은 현재 택시가 본래의 고급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완전 대중교통수단으로 고질적인 합승행위,승차거부,난폭운전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고 특히 외국관광객들로부터 택시에 대한 불평이 극심해지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김포공항 택시횡포 여전/교통불편 신고 1위 차지(단신패트롤)

    김포공항 택시횡포 여전교통불편 신고1위차지 ◇김포공항 이용자들의 으뜸가는 교통관련 불만은 택시의 부당요금 징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항경찰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접수한 교통불편신고엽서 결과분석에 따르면 전체 2백53건의 고발사례 가운데 택시횡포가 1백47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버스횡포도 8건이나 됐다. 택시횡포를 내용별로 보면 부당요금 강요가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터기 미사용 59건,승차거부 8건,기타 19건이었으며 특히 부당요금의 경우 정상요금보다 평균 8천원을 더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 「119구급대」 읍·면지역으로 확대/내년까지 1천명 증원

    ◎지방물가상승률 8.3%내 억제/내무부,시도지사회의서 시달 내무부는 6일 14대총선으로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바로잡기위해 연내 지방물가 상승률을 8.3%선에서 억제하고 119구급구조업무를 전국 읍·면지역으로 확대하는 것등을 골자로한 「사회안정기조정착및 지역경제활성화대책」을 마련,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내무부는 이를위해 7일 상오10시 내무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지사회의를 열어 이를 시달한다. 「사회안정기조정착및 지역경제활성화대책」에 따르면 서비스요금을 중심으로 지방의 물가상승을 강력히 억제,소비자물가상승률을 상반기에 5%이내 연말까지는 8.2∼8.3%선에서 유지하는등 「지방물가 한자리수 지키기」를 지방자치단체 책임하에 시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내년까지 119소방구조업무를 전국 읍·면지역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하고 읍 면지역에 1백82대의 구급차와 1천20명의 대원을 보강하는한편 간호사등을 특별채용,구조대원을 전문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교통사고줄이기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위해 5월까지 두달동안난폭운전·승차거부·불법주정차·보행자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읍이상의 지역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교통거리질서확립의 날」로 지정,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공원선진화를 위해 올해안으로 전국 66개 국·공립공원에 3백39억원을 투입,편의시설을 확충하고 2천명의 의무경찰을 투입,공원내 행락질서문란행위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 승차거부에 항의… 가로막자/택시로 손님 밀어붙여/살인미수 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신진교통소속 서울1사6081호 택시운전사 주영철씨(26·서울 도봉구 미아1동 산108)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23일 하오8시10분쯤 도봉구 미아3거리 지하철역 앞길에서 상계동방면으로 가려던 전도현씨(40·노동·성북구 길음3동489)가 승차를 거부당한데 항의하며 택시 앞을 가로 막자 택시앞 범퍼로 치어 넘어뜨려 5m가량 끌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때마침 현장에 경찰순찰차가 나타나자 후진해 달아나다 전씨의 왼쪽다리를 치어 골절상을 입혔다. 전씨는 이날 주씨가 승차를 거부하자 차번호를 적어 112신고를 하려 했으나 주씨가 다른 승객 3명을 태우고 가려는 것을 보고는 택시 앞을 막고 항의를 하다 변을 당했다.
  • 봄철 교통사범 집중단속/택시 합승·화물차 난폭운전등 중점

    ◎경찰청,오늘부터 경찰청은 22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1백일 동안을 「봄철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승차거부 합승등 택시의 불법영업행위 ▲대형버스 화물차의 난폭운전 ▲중앙선 침범등 위해성 교통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를 위해 시군구의 내무공무원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공항터미널역 등에 배치하고 서울·부산 등의 간선도로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 교통경관에 택시운행정지권/정부 추진

    ◎무질서·횡포막게 현장처벌/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고급화/호텔택시도 1백대 수준으로 늘려 정부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택시의 불법·무질서·횡포운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단속교통경찰관들에게 현장에서 운행정지처분을 내릴 수 있는 행정권한을 주기로 했다. 단속경찰관이 즉석에서 내릴 수 있는 운행정지기간은 5∼10일 수준선에서 검토중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도로교통법」등 관계법령을 조속히 개정키로 했다. 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의 택시이용 불편을 감안,외국인 전용버스 및 호텔 택시의 수준을 높이고 노선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불법택시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17일 상오 국무총리실·교통부·서울시 등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승차거부·합승 등 택시들의 불법운행 및 횡포로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했다』고 지적하고 『우선 단속교통경찰관들에게 위반현장에서 운행정지등 무거운 처벌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외국관광객들의 택시이용 불편과 관련,『당초에는 외국인전용택시회사설립 및 고급승용차운행을 검토했으나 현행법상 신규회사설립은 어렵고 고급택시운행 등 택시차별화도 요금인상을 부채질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중단됐다』면서 『공항과 호텔에서 직접 운행하고 있는 셔틀버스와 전용택시의 수준 및 대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재 52대인 각 호텔 전용택시의 대수가 80∼1백대 수준으로 늘게되고 KAL·아시아나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밴」형식의 셔틀버스도 고급화되게 된다.
  • 불법횡포 택시의 단속(사설)

    누구나 알고 또 겪고 있는 서울의 무법횡포택시양상에 두가지 정책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하나는 11일 차관회의의 결정.서울택시의 불법행위가 무정부,비상사태의 수준이다라고 진단하고 악질운전사구속수사의 원칙을 세웠다.또 하나는 12일 서울시의 좀더 세분화된 후속조치내용.택시운전자격제가 실시되는 6월부터 불법의 경우 사업자운행정지및 운전사자격정지를 동시에 10일간씩 적용하고,차를 세워놓고 호객하는 행위에까지도 각5일씩 정지를 시키겠다는 강경책이 마련됐다. 우리는 물론 이 강경책을 지지한다.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택시이고,이 때문에 서울오기를 아예 꺼리고 있다는 공공연한 현실에 대해서만 심각하기 때문이 아니라,근자에는 멀쩡한 대낮 한가한 시간대마저 보통시민 택시타기가 무서워진 상태에 대해,이를 아직도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국기의 체면문제로까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차 지적해온 바이지만 불법영업적발시 사업자만을 처벌토록 한 현행제도의 모순은 운전사의 횡포를 오히려 조장하는 역할까지 했던것이다. 하지만 단속철저와 엄벌주의가 실시된다 해도 그 실효가 과연 어느정도 될것인가는 또 따로 봐야 한다.지난해 서울택시의 61%가 승차거부나 합승등 불법행위로 적발됐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이를 대수로 보면 3만6천대를 넘는다.결국 적발이나 처벌이라는 것이 현상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열쇠가 아닐수도 있다.보다 구조적개선의 여지가 더 큰 것이다.무엇보다 택시경영의 능력이 택시회사들에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그동안 택시회사는 택시의 사회적 기능을 도외시한 사람들에 의해 운영돼 왔다. 택시회사는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책임을 공적으로 지고 사업구역의 수송수요에 대응하는 공급수송력까지를 가져야 한다.이러기위해 이에 적정한 일정규모이상의 차량·자본금·차고지들을 갖춰야 마땅하다.한 연구에 의하면 이 일정규모의 차량수는 현재 70대쯤 돼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택시회사들은 현행 운송면허조건들마저 악용해 왔다.지입제나 도급제로 변형하여 외형적으로는 회사체제지만 거의 무책임한 개인들의 집합체로 만들어 왔다.이 역시 단속대상이 되기는 했다.지난 91년만 해도 현 2백72개회사중 32개의 택시회사가 지입제운영으로 적발됐다.면허취소처분도 당했다.그렇다고 적발되지 않은 회사들은 충분히 택시의 공기능을 책임질 수 있다는것을 뜻하지는 않는다.오히려 이중 1백여회사가 경영난이라고 알려져 있다.이 불법횡포로도 경영난이라면 택시제도의 근본적 개선책을 따질 수밖엔 없다. 택시제도에는 지금 여전히 소형택시와 중형택시가 있다.그리고 교통현장에서는 누구의 원칙변경도 없이 소형택시는 종적을 감췄다.이것만 해도 택시요금은 오른것이다.이에 더하여 중형택시의 요금은 거의 자의적이다.이 자의성이 외국인들에게는 더 극심하게 쓰여지는 셈이다.따라서 단속규정엄격화만이 아니라 요금체제의 적정성도 찾아는 내야한다. 우선 급한것은 준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성립이다.지금엔 이 기능자체가 없어진것과 같다.답답한 현실이다.
  • 택시운전사 부당행위 처벌 강화/4월부터

    ◎승차거부·합승땐 자격정지 10일/자격증 빌려줄 경우엔 자격 취소 택시운전자격제의 전국실시를 계기로 오는 4월부터 택시운전사의 각종 부당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된다.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합승행위로 적발되면 10일간 자격이 정지되고 자격증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경우에는 자격이 취소된다. 8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시가 처음으로 택시운전자격시험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 중에 광주·전남·충북이 시험을 실시하고 서울등 나머지 시·도가 3월말까지 모두 시험을 끝낼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4월 부터는 택시운전사의 각종 부당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교통부는 자격증을 승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토록하고 자격증을 부착하지 않을 경우 5일간의 자격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교통부는 택시운전자격시험과 관련,현재 전국적으로 택시운전사가 크게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지난해 9월27일 이전 취업한 기존 택시운전사에게는 시험없이 모두 자격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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