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승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경상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중형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수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61
  • [부고]

    ●이금순(통일교육원장)씨 부친상 9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11일 (063)534-4444 ●김상명(사업)씨 부친상 한승진(사업)조성하(신한카드 부사장)박용철(사업)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80 ●조기신(전 진도군 교육장)씨 별세 영현(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장)씨 부친상 9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62)670-0022 ●이원환(신아일보 국회팀장)씨 부친상 8일 부산 남천동성당, 발인 11일 오전 10시 30분 (051)621-2970 ●이경택(보성산업 사장)용석(주간신문 부사장)용관(사업)씨 모친상 장대석(신경대 교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410-6915 ●이상식(전 부산지방경찰청장)씨 부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410-3151 ●최윤철(한국은행 기획협력국 과장)인철(충남대 교수)씨 부친상 구영아(윤이비인후과 의사)신민영(교육부 공무원)씨 시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94 ●이원석(창원문성대 총장)씨 장인상 9일 경기 광주 삼육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760-3644 ●정도순(전 스위스 대사)씨 별세 화수(김앤장 미국 변호사)헌수(미국 애로우헤드홀딩스 사장)씨 부친상 김병기(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안철희(선문대 제약공학부 교수)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4 ●허경(연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씨 부친상 홍성호(성균관대 불문과 교수)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00 ●장선섭(전 프랑스 대사·전 경수로단장)씨 별세 기건(휴렛팩커드 전무)신미(미국 캘리포니아 부장검사)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3151
  • 시진핑 ‘스피치라이터’ 중앙 기율위 부서기로

    시진핑 ‘스피치라이터’ 중앙 기율위 부서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문 작성자로 알려진 중국 최고의 신동(神童) 리수레이(李書磊·53)가 사정 총괄기관인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부서기에 올랐다. ●왕치산과 함께 부정부패 진두지휘 9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기율위원회 서기였던 리수레이가 지난 6~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8기 중앙기율위 제7차 전체회의에서 중앙기율위 부서기로 승진했다. 리 부서기는 앞으로 시 주석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 서기를 도와 부정부패 사정 작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전체회의에서 “반부패 투쟁의 압도적인 추세가 이미 형성됐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왕 서기와 리 부서기 중심의 기율위를 통해 권력을 더 공고히 다져 올가을 제19차 당 대회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주석과 2007년부터 인연 리수레이는 중국 고전과 현대문학, 역사에 통달한 천재다. 시 주석 연설문에 고사성어와 문학적 표현이 많이 담기는 게 리수레이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수레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월반을 해 14세 때 베이징대 도서관학과에 입학한 뒤 베이징대 중문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중앙당교 부교수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시 주석은 2007년 부주석 겸 중앙당교 교장을 맡았을 때 리수레이를 부교장으로 발탁했다. 이후 리수레이는 시 주석의 연설문 초안을 작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리수레이의 정치 경력을 위해 2014년 1월 자신이 서기를 지낸 적 있던 푸젠성의 선전부장으로 보냈다가 지난해 1월 베이징시 기율위 서기로 불러들였다. 이후 1년 만에 중앙기율위 부서기로 고속 승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오늘부터 부정청탁 들어주면 최고 ‘파면’

    오늘부터 부정청탁 들어주면 최고 ‘파면’

    부정청탁한 공무원도 포함 별도 비위항목 정해 엄격 적용 앞으로 공무원이 다른 공무원에게 부정청탁을 하거나 직접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을 할 경우 최고 ‘파면’에 처해진다. 파면된 공무원은 5년간 재임용이 제한되고 퇴직급여액과 수당이 절반으로 깎인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따라 관련 징계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과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10일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징계대상 비위 항목은 ‘부정청탁’과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2가지다. ‘부정청탁’은 공무원이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채용·승진 등 14가지 유형의 청탁을 한 경우다.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은 청탁 내용에 따라 직무수행을 한 공무원에게 적용된다. 종전에 부정청탁을 하거나,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을 한 공무원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상 성실의 의무 위반 ‘기타’ 항목으로 분류됐다. 성실의무 위반에는 공금 횡령·유용 및 배임, 직권남용으로 타인 권리 침해, 부작위 직무태만 또는 회계질서 문란, 소극행정, 직무 관련 주요 부패행위의 신고 고발의무 불이행, 기타 등 6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부정청탁은 그동안 별도 징계대상 비위 항목으로 분류되지 않은 탓에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짙은 부정청탁을 저지른 공무원도 파면을 면할 수 있었다. 공무원 징계는 중징계인 파면, 해임, 강등과 경징계인 정직, 감봉, 견책 모두 6가지로 나뉜다. 인사처는 앞서 지난해 9월 초부터 부정청탁에 대한 징계양정을 따로 정하지 않으면 기타로 분류돼 처벌 수위가 다른 비위 행위에 비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시행규칙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경과실이라도 비위 정도가 심하면 정직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도록 징계양정을 높였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별 징계 요구 기준을 담고 있는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도 개정, 시행된다. 이로써 부정청탁을 저지른 공무원은 징계 절차 초기 단계부터 부정청탁 비위로 분류돼 이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이번 공무원 징계 강화는 부정청탁이 더이상 공직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부정청탁과 결부된 금품·향응 수수 행위도 줄어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 부정청탁과 관련된 비위에 대해서는 개정된 징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2017 공직열전] 4차 산업으로 변신 중… 주택정책 인재풀 ‘탄탄’

    [2017 공직열전] 4차 산업으로 변신 중… 주택정책 인재풀 ‘탄탄’

    국토교통부 1차관 산하 업무는 국토·도시, 주택, 건설, 수자원 정책 등 옛 건설부가 맡았던 분야다. 하지만 접근 방식은 예전과 완전히 다르다. 과거의 국토정책이 판을 벌리고 양적 팽창에 매달렸다면, 요즘은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치중하고 있다. ‘노가다’와 ’불도저’ 이미지가 짙은 건설산업을 ‘4차 산업’으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워터, 국토 공간정보산업 육성 정책 등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1차관 소속 국장들 가운데 상당수가 주택 정책을 다뤘을 정도로 주택 정책 인재풀이 두껍다. 김형렬(53·기술고시 21회) 건설정책국장은 건설 정책과 산업을 조정하는 일을 한다. 기술고시 최고참으로 수자원 전문가다. 정권이 바뀌면서까지 대변인을 두 번이나 맡았다. 국내 건설산업과 제도가 김 국장의 손을 거친다. 새해에는 해외건설 수주 확대에 모두걸기를 하고 있다. 아래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 따르는 직원이 많다. 유성용(51·행정고시 31회) 수자원정책국장은 주택·토지·도시정책 주무 과장을 거친 주택 전문가다. 외유내강형으로 치고 나가지는 않지만 업무를 빈틈없이 챙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책기획관으로 국회와 예산업무를 다뤘고 익산지방청장으로 현장 감각도 익혔다. 백승근(53·34회) 정책기획관은 국회 업무와 국토부 예산·결산을 책임지고 있다. 이전에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과 세계물포럼사무국장을 맡았지만 국토부 직제상 정식 보직 국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나서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일처리는 꼼꼼하다. 쥐꼬리만 한 예산과 급조한 조직으로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아 중용됐다. 윤성원(51·34회) 국토정책관과 진현환(52·36회) 도시정책관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국토·도시·주택업무 등 큰 그림의 정책을 다듬었다. 둘 다 주택정책과장, 기획담당관을 지냈다. 다른 국장들과 달리 외곽·임시 조직을 한 바퀴 돌지 않고 본부 국장을 거머쥔 것도 같다. 윤 국장은 정책의 줄기는 물론 가지까지 다듬는 성격으로 우리 국토의 미래비전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진 국장 역시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시티, 도시재생사업 등과 같은 도시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안충환(51·32회) 건축정책관은 외곽조직 국장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한 뒤 본부로 들어왔다. 과장 시절에는 토지정책, 기업복합도시, 공공주택정책을 맡았다. 주택·토지 정책 전문가로 분류된다. 업무 스타일은 침착하고 조용하다. 이문기(51·34회) 주택정책관은 박선호 주택토지실장과 김재정 중토위상임위원의 뒤를 잇는 주택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과장 때부터 주택정책에 매달렸고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을 지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인사교류)을 맡으면서 현장 업무도 경험했다. 항공정책관을 잠깐 맡았지만 주택 전문가로 분류돼 다시 돌아왔다. 권대철(49·35회) 토지정책관은 부동산산업의 선진화 업무에 매달리고 있는 초임 국장이다. 주거복지, 주택기금, 부동산정보 정책 등을 다뤘다. 이성해(51·기시 27회) 국토정보정책관은 기술고시 출신의 막내 국장이다. 국토부 내 기시 출신들을 잇는 허리 역할을 한다. 4대강 사업과 수자원정책에서 잔뼈가 굵었다. 업무 스타일이 시원하다. 소신이 강해 때로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내 현장 감각도 밝다. 지금은 국토부 내 신산업으로 떠오른 공간정보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수자원국장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화(53·기시 23회) 기술안전정책관도 초임 국장이다. 건축·건설 기술을 주로 맡았다. 건설기술정책과장에서 바로 국장으로 승진한 경우다. 건설기술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업무 스타일은 조용하고 꼼꼼하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을 받는다. 일을 무리하게 벌이지 않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기획하는 경우도 많다. 서기정(57) 비상안전기획관은 육사 출신으로 2작전사 작전차장, 60보병사단 부사단장을 역임했다. 산하 기관으로 서울·익산·대전·부산·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한강홍수통제소, 국토지리정보원을 두고 있다. 이 중 김진숙(57·기시 23회) 서울국토지방관리청장은 국토부 여성 공무원의 대모(代母)로 불린다. 외모와 달리 업무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 김경욱(51·33회)·정경훈(50·35회)·황성규(53·36회) 국장이 맡을 보직도 관심거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우병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향해 “제발 그만 좀”

    우병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향해 “제발 그만 좀”

    ‘그것이 알고싶다’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실체를 추적한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의 가족과 최순실 일가의 연결고리, 그의 초고속 승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 민정 비서관으로 입성해 2015년 민정수석으로 초고속 승진한 우병우. 이와 관련 우병우의 동기는 “출세하기 위해서든 성공하기 위해서든 물불을 안 가렸다. 검사장까지 할 수 있다고 그것만 파고 들어갔다”고 옆에서 지켜본 우병우의 모습을 전했다. 우병우는 검사로 일할 당시 파격 인사로 중앙지검 부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직접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검찰이 사실상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중계하듯이 흘렸다. 검찰은 수사하는게 아니라 여론전을 통한 정치를 했다. 정치적 공격에 국가 권력기관이 앞장서 그 정권에 충성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청문회에 참여한 우병우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우병우는 “진경준 검사와는 친하냐”라고 질문에 “하루 종일 청문회에서 말 했지 않냐”라며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정색했다. 제작진은 우병우가 민정수석일 때 청와대 내부에서 작성된 문건을 입수해 이를 파헤쳤다. 문건에는 인사 청탁과 개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함됐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은 전국 14.6%를 기록했다. 앞서 세월호 7시간의 미스터리를 다룬 ‘대통령의 시크릿’은 19%, 이어 최근 방송된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는 14.9%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李부장은 또 후배 탓만 하네… 우리 회사는 ‘청문회’ 판박이

    李부장은 또 후배 탓만 하네… 우리 회사는 ‘청문회’ 판박이

    “이 보고서를 왜 이렇게 쓴 거지, 김 대리?”(야, 위에서 맘에 안 든다잖아) “과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포함해서 썼는데요?”(시킨 대로 한 거잖아요) “내가 언제 이렇게 쓰라고 했어? 난 기억이 안 나는데.”(시끄럽고. 내가 혼났다잖아) “초안 보여드렸을 때 이런 방향으로 쓰라고 하셨습니다.”(처음부터 시킨 대로 한 거라니까요) “내가 언제? 아무래도 이 보고서는 다시 써야겠네.”(됐고, 다시 써) ‘사실이 아니다’,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적 없다’는 대답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묻던 청문회만의 얘기가 아니다. ‘보통사람’들이 다니는 직장도 묻고 캐고 속이기로는 청문회와 다름없다. 평소 “일 잘한다”는 칭찬을 입에 달고 다녔던 부장에게 부서 전출을 당하고, 아이디어 좋다더니 경영진에 ‘깨지’고는 네 탓이라면서 타박하기 일쑤인 데다, 아프다고 거래처 접대에 빠진 직원을 영화관에서 봤다는 동료의 폭로도 듣게 된다. 정신 바짝 차리고 누구에게도 속지 않겠다, 방심하면 당한다, 뜯기기 전에 물어야 한다는 말을 머리에 새기며 ‘직장은 정글’로 인정하고 만다. “우병우, 김기춘, 최순실 같은 사람들이 항상 ‘몰랐다’, ‘그런 적 없다’고 하잖아요. 제 상사도 업무 결과만 안 좋으면 모르쇠예요. 청문회에 앉혀도 제일 잘 빠져나갈 겁니다.” 31세 안씨, 오늘도 밥줄 때문에 참는다 결재까지 해놓고 몰랐다고 상사가 발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안모(31)씨는 지난해 여름 거래업체의 조건을 맞추지 못해 계약 건이 무산되자, 상사의 책임까지 덮어써야 했다. “제가 조건을 잘못 설정했답니다. 본인이 초안부터 최종안까지 검토해 결재도 했으면서 ‘이런 조건이 들어가 있는지 몰랐다’고 윽박지르더군요. ‘당신이 넣은 조건이야’라는 말이 혀끝까지 나왔지만 밥줄 때문에 꾹 참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하게 가를 수는 없지만 거짓말을 통상 3가지로 분류한다.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만드는 ‘작위에 의한 거짓말’, 일부 정보를 누락시키는 ‘부작위에 의한 거짓말’, 사실을 얘기하는데 불성실한 태도로 혼동을 주는 ‘제3의 거짓말’이다. 이 중 직장인들의 속을 썩이는 건 부작위에 의한 거짓말이다. 문장 자체는 사실인데 가장 중요한 정보를 빼놓는 식이다. 29세 장씨, 팀장 때문에 화병이 난다 내가 일한 사실은 쏙 빼고 본인이 한 척 “부장님, 이번에 서류 작성한다고 애 좀 먹었습니다. 준비할 게 한두 가지여야죠. 술 한 잔 사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핫핫.” 팀장의 말에 장모(29·여)씨는 속이 쓰렸다. 서류 작성에 애를 먹은 것도 사실이고, 준비할 게 많은 것도 맞다. 그런데 고생한 건 팀장이 아니라 장씨였는데 그 정보를 누락하면서 팀장은 성과를 절묘하게 낚아챘다. “나중에 수고했다는 말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기대한 제가 바보일까요.” 이런 종류의 거짓말은 인사철에도 쉽게 볼 수 있다. “5년간 같은 업무만 해서 부서 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부서장이 사장님 말을 전하길, 저를 포함해 맡은 일을 계속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나중에 동료들에게 들었는데, 사장님은 ‘원하는 사람은 전문가로 길러라’고 했대요. 항의하려고 했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할 거 같아 말았습니다.” 직장인 이모(44)씨의 말이다. 중소기업 임모(46) 부장은 “부하 직원이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며 휴가를 내서 그런 줄 알았더니 그날 다른 회사 면접을 보고 곧 이직했다”며 “신입 때부터 함께 일한 직원이라 서운해 물었더니 ‘어머니가 아프기도 했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기가 찼다”고 전했다. 작위에 의한 거짓말은 모르쇠형, 책임전가형, 정보누락형, 허위진술형 등 직장생활에서 수없이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런 지시를 한 적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하는 경우는 모르쇠형이다. “이번 건은 내가 결정한 게 아니라 위에서 그렇게 하라고 지시가 내려온 거야.”, “그건 나 말고 차장님한테 물어봐야지.” 최승원 심리학과 교수가 말하는 ‘그들’의 이유 스스로 유능하다고 믿으려고 합리화 중소기업 총무팀에서 일하는 박모(34)씨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특히 어려운 업무나 품이 많이 드는 일은 모두 아랫사람에게 미루고, 최종 책임은 윗사람에게 미루죠. 본인은 처세 전문가라는데 제가 보기엔 성격 나쁜 뺀질이에요.” 최승원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직장에서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결국 무능한 사람으로 찍히지 않으려는 것”이라며 “대부분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거짓말이라도 해서 스스로 유능한 인재라고 믿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일과 자신의 관련성을 부정해 책임을 분리하거나, 좋은 취지로 한 일인데 결과가 나빴다라는 식으로 합리화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고 설명했다.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가라고 말하지만 새벽까지 끝날 줄 모르는 회식, 거래처 사람을 만나고 온다더니 사우나로 직행하는 경우는 허위진술형 거짓말로 꼽힌다. “이번 인사에서 김 과장은 승진한다고 하던데”, “그 부서 신입사원이 그렇게 싸가지가 없다더라”, “김 대리랑 안 과장이 사귄대” 등과 같은 카더라 통신도 대표적인 허위진술형 거짓말이다. 美 하버드대 연구팀이 규정한 ‘제3의 거짓말’ 진실을 전달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 토드 로저스 미국 하버드대 교수 연구팀이 규정한 ‘제3의 거짓말’은 논점 회피, 불완전한 표현, 선택적이고 편향된 진술, 과장과 왜곡, 미묘한 의미 차이를 무시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진실을 전달하려는 의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제3의 거짓말은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그렇다고 직장에서 아예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새로 온 부서장이 이전 부서장을 폄하하면서 제 성과들도 부정하기 시작했어요. 전 부서장이 학벌도 별로인 절 지나치게 키워줬다고 새 부서장이 입에 달고 다니니까 동료들도 절 ‘전 부서장 라인’으로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회사를 옮긴 지 2년 됐는데, 전 회사에서 제가 몸담은 부서 실적이 바닥이라면서 재입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돌아갈 거냐고요? 절대 안 가죠. 같은 일이 재현될 수 있으니까요.” 직장인 김모(43)씨의 사연은 교묘한 왜곡으로 결과를 유도하는 제3의 거짓말로 꼽을 수 있다. 거짓말은 왜 할까. 서동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는 “자기 방어를 위한 생존본능에서 나온 근거 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며 “논리적인 구조가 아예 없거나, 언어적으로 괴상한 형태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한국인의 거짓말’의 저자 김형희 한국바디랭귀지연구소장은 “눈동자 흔들림, 눈 깜박임 증가, 입술에 침을 바르는 행위 등은 거짓말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라며 “개인마다 특징이 다르지만, 평소 말할 때와 차이가 분명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신뢰 높은 조직을 만들려면 상명하복식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 기존과 다른 소통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는 “거짓말이 계속되면 의사소통이 멈추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된다”며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질문을 던지는 문화를 조성해 불명확한 지시, 책임회피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을 패배자로 낙인 찍는 조직문화도 개선해야 한다”며 “실제로 실수나 단점을 인정하는 상사를 좋은 상사로 인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 체제… 3세 경영 본격화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 체제… 3세 경영 본격화

    영업익 1조… 젊은 조직으로 쇄신 차녀 조현민, 부사장 전단계 전무A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왼쪽·42)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3세 경영시대를 본격화 했다. 한진그룹은 11일자로 사장 3명, 부사장 2명 등 모두 53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신임사장은 지난해 초 대한항공 부사장에서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된 후 1년 만에 승진이다. 지창훈 현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고, 강영식 부사장은 한국공항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6년 대한항공이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규모 승진인사를 내게 됐다”면서 “경영 성과와 함께 젊고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로 쇄신하기 위해 조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 경영 전면에 배치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부사장에는 우기홍(54) 경영전략본부장과 이수근(56) 기술·정비본부장 등을 선임하며 50대를 전면 배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분기까지 942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조 신임 사장은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그룹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 담당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여객사업본부장과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거치며 13년 만에 대한항공 사장에 올랐다. 조양호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오른쪽·34) 대한항공 전무도 전무B에서 부사장 승진 전단계인 전무A로 승진했다. 2005년 LG애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조 전무는 2007년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팀장, 여객마케팅부 상무,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등을 거쳤다. 조 사장의 선임으로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3세 경영이 시작됐다. 조 사장은 이미 대한항공과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칼, 유니컨버스 등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 전무도 지난해부터 한진관광의 대표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장 박주환 ■국토교통부 △장관비서실장 김홍목△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김태곤△세종특별자치시(인사교류) 박명주 ■금융위원회 ◇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지원팀장 주홍민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김명규 ■경북도 ◇승진△복지건강국장 이재일△동해안발전본부장 권영길△사회재난과장 이용규△해양수산부 파견 권태인△독도정책관 이복영△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이상훈△서울지사장 임호근△산림자원개발원장 김성식△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 김인형△교육파견 김진원 안장락△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장 김승열△농업자원관리원장 임주승△축산기술연구소장 남진희△동물위생시험소장 김석환△물산업과장 윤봉학△하천과장 한홍규△청사운영기획과장 강성식△혁신법무담당관 직무대리 김성학△기업노사지원과장 직무대리 송인엽△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직무대리 김동진△산림산업과장 직무대리 이병월△균형발전사업단장 직무대리 오재관△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직무대리 유창근△어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강진태△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김종용△산림환경연구원장 심상갑◇전보△안전정책과장 김창우△창조경제과학과장 이경곤△신성장산업과장 정성현△청년취업과장 전강원△사회적경제과장 차윤호△총괄지원과장 배성길△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최병호△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최성훈△도로철도공항과장 박동엽△문화유산과장 이규일△산림자원과장 손재선 ■전남도 ◇지방서기관 전보△대변인 안기권△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홍영민△도립도서관장 배유례△총무과 김영희 ■한국조폐공사 △부사장 박성현△사업이사 서태원 ■KBS △보도본부 해설국장 이준안△네트워크센터 네트워크시설국장 심도섭△제작기술본부 TV기술국장 직무대리 박영현△보도기술국장 직무대리 김정화△라디오기술국장 직무대리 김경환△중계기술국장 직무대리 남병국△비서실장 박장범△방송본부 라디오사업국 R2제작투자담당 정철훈△미래사업본부 인프라투자국 인프라기획부장 이재관△보도본부 통합뉴스룸[방송] 뉴스제작3부장 직무대리 연규선△통합뉴스룸[취재] 경제부장 남종혁△사회2부장 김성진△문화부장 이근우△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박현철△스포츠제작부장 정재용△제작본부 TV프로덕션2 프로덕션2시사데스크부장 민필규△네트워크센터 네트워크시설국 송신기획부장 김근수△송신시설부장 황환성△네트워크운영국 소래송신소장 손병희△당진송신소장 이완식△화성송신소장 안중환△제작기술본부 TV기술국 총감독 김병우 박호철 허준 홍진석△TV기술국 콘텐츠특수영상부장 강연정△보도기술국 총감독 김원해△라디오기술국 총감독 유병관△총감독 직무대리 장성욱△제작기술본부 중계기술국 총감독 김명섭 김병수△송출국 TV송출부장 최태원△기술지원부장 유병희△시청자본부 재원관리국 강북사업지사장 김도성△인천사업지사장 오성일△경영지원센터 총괄운영부장 차청문△시설관리부장 이봉섭△청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용준 ■한진그룹 ◇승진 <대한항공>△부사장 우기홍 이수근△전무A 유종석 김종대 신무철 이유성△전무B 김인화 이기광 김원규 하은용 이상기△상무 전인갑 최덕진 김승복 강종구 엄재동 송윤숙 박경호 김완태 현덕주 김진관 김인규 이진호 안수범 강두석 박희돈 이석우△상무보 박정수 하만기 박명규 하성찬 김태진 천덕희 윤병일 김성길 조영 조용수 이규석 최두환 신상준<한진>△상무 이충규△상무보 김현우 김홍기<한국공항>△사장 강영식(대표이사)△상무보 서대영 한기종 류원형 최광호<진에어>△전무B 최정호<정석기업>△사장 원종승<한진관광>△전무B 박인채(대표이사)◇신임 대표이사 <토파스여행정보>△상무보 곽진일<에어코리아>△상무 박범정<제동레저>△전무B 조성배
  • [인사]

    ■법무부 ◇보호직 <3급 전보>△보호관찰과장 박수환△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재<4급 승진>△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우춘<4급 전보>△법무부 양현규△소년과 이용호△보호법제과 황진규△부산소년원장 오연호△대구소년원장 권기한△전주소년원장 민근기△안양소년원장 김정식△춘천소년원장 황계연△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용범△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이형섭△수원보호관찰소장 장재영△청주보호관찰소장 윤태영△울산보호관찰소장 김행석△창원보호관찰소장 이성칠△제주보호관찰소장 염정훈△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 이하성△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한상익△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이정민△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권을식△서울소년원 교무과장 김상록△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양곤△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서진남△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안병경△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송중일◇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3급 승진>△출입국기획과장 이동권△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안규석<4급 승진>△출입국기획과 이상달△출입국심사과 성재신△외국인정책과 반재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심준섭△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임병수<4급 전보>△출입국심사과장 김도균△이민조사과장 임진택△이민정보과장 이덕룡△외국인정책과장 길강묵△국적과장(주재관 귀임일부터)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상랑△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윤종석△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춘용△김해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수남△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양차순△출입국·외국인 지원센터장 김태수△법무부(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주재관 부임일부터) 박상욱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본청>△창조정책담당관 김지훈△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법인세과장 윤영석<국세공무원교육원>△교육기획과장 이기열 ■경남도 ◇4급 전보△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기언 안재규△공보관 노영식△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 김신호△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김종순△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최진옥△행정국 인사과 송준필 손사현 박민규 백삼종 김태문 장태용 허상윤 최복식 정석원 홍득호 조웅제△농정국 농산물유통과장 김준간△농정국 농업정책과장 오용택△농정국 축산과장 양진윤△수산자원연구소장 김종부△복지보건국 식품의약과장 김점기△도시교통국 토지정보과장 허남윤△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장 신창기△재난안전건설본부 도로과장 구진권△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병정△양산시 박금석△거제시 김경열△미래산업본부 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조현옥△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문일△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직무대리 강춘석△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오문택△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직무대리 신정민△여성가족정책관 최재영△행정국 세정과장 우명희△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정준석△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배태석△행정국 인사과 강임기△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조종호△경제통상국 고용정책단장 강현출△경제통상국 기업지원단장 백유기△행정국 행정과장 김봉태△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윤경석△행정국 회계과장 제해식△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박정준△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장 이인숙△서부권개발본부 서부대개발과장 박일동△서부권개발본부 한방항노화산업과장 백승섭△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영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종근△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호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심복종△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구인모△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서상진△환경교육원장 강차석△도로관리사업소장 박정규△농업자원관리원장 이정곤△해양수산국 항만정책과장 김양두△미래산업본부 투자유치과장 이종수△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김경원 ■전북도 ◇과장급△인권센터장 양천수△예산과장 곽승기△성과관리과장 윤석중△총무과장 윤여일△자치행정과장 이후천△세정과장 김상호△친환경유통과장 신달호△농식품산업과장 조호일△문화예술과장 구형보△관광총괄과장 육홍기△전국체전준비단장 고재현△자연생태과장 정토진△산림녹지과장 양정기△지역정책과장 안동환△교통물류도로과장 이희영△항만공항하천과장 김용두△토지정보과장 최종엽△기업지원과장 이조승△미래산업과장 전병순△탄소산업과장 임노욱△정무기획과장 이연상△새만금개발과장 송기항△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문병억△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이근상△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임차승△농식품인력개발원장 김윤섭△도립국악원장 신동원△동물위생시험소장 한재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위원 김세원 현창헌 ■경상일보 △편집국장 추성태△논설위원 이태철△광고사업국장 서찬수△사회부장 신형욱△정치부장 이재명△경제부장 김창식△문화부장 홍영진△디지털뉴스부장 배정환 ■대덕대 △교육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상우△입학처장 한영철△취업처장 이호근△행정처장 노재신△산학협력단장 김태규△생활관장 최병권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조정숙△약제부장 조윤숙 ■수협중앙회 ◇승진 <부장급>△감사실장 한철희△경남지역본부장 김현수△정책보험부장 어영일△IT관리실장 성낙근△총무부 우동근(교육)△총무부 오준영(교육)◇전보 <부장급>△준법감시실장 정지열△유통사업부장 이승룡△공제보험부장 이영준△노량진개발사업부장 박종근△판매사업부장 이종환△연수원 임정배◇교육 <부장급>△총무부(교육) 김재완 장기태△총무부(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허영훈◇직무대행 <부장급>△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정지열 ■KB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위험관리책임자 강영호△여신운영본부장 오관기<상무>△디지털사업본부장 이재흥◇승진 및 보임 <전무>△영업채널본부 황수남<상무>△경인지역본부장 최승호△준법감시인 최재원 ■신한생명 ◇신규 선임 <상무>△준법감시인 장유희△정보보호본부 남기호◇승진 <본부장>△영남본부 김상기△고객지원본부 정봉현<팀장>CBM지원팀 김성진△경영기획팀 김순기△상품기획팀 이성원△언더라이팅팀 박기원△리스크관리팀 유민철<지점장>△서귀포지점 김도한△TOP ACE지점 송종우<센터장>△광주고객플라자 김은숙△인천고객플라자 김은숙△청주고객플라자 김미선 ■브레인자산운용 ◇전무△경영관리본부장 서영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CS 총괄 상무 조기호 ■KBS시큐리티 △사장 은문기
  • ‘카카오뱅크’ 행장 없어요…얀과 대니얼로 불러줘요

    ‘카카오뱅크’ 행장 없어요…얀과 대니얼로 불러줘요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체제 전직원 직함 대신 영어이름 불러 자유로운 조직·소통 문화 실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초대 ‘행장’으로 얀과 대니얼이 뽑혔습니다. 얀과 대니얼은 이용우 대표와 윤호영 대표를 사내에서 부를 때 쓰는 별칭입니다. 지난 3일 카카오뱅크가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이사회 의장과 행장을 선임했는데 이를 본 시중은행들은 깜짝 놀랐죠. 초대 행장에 두 명의 이름이 올라온 것입니다. 게다가 ‘행장’이라는 직함도 쓰지 않고 ‘대표이사’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카카오뱅크에 앞서 출범한 K뱅크는 일반 시중은행처럼 행장 직함을 씁니다. 형식에서 일단 차별화를 시도하는 카카오뱅크는 모든 임직원의 직급과 존칭을 없앴습니다. 대신 사내에서 부를 수 있는 영어식 이름을 써내라고 했다네요. 영어식 이름이 없었던 김주원 이사회 의장과 이용우 대표도 각각 제이(Jay)와 얀(Yan)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지요. 신입사원 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양주 ‘조니 워커’를 써낸 이도 있다고 합니다. 직급에서 오는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이름부터 편하게 부를 수 있어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거기서 혁신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카카오뱅크의 설명입니다. 부서를 구분하는 사무실 칸막이도 모두 없앴습니다. 부서 단위가 아닌 프로젝트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이지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다른 일반 은행 직원들은 적잖이 놀라는 표정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일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은행원들은 승진과 부서이동 등 인사 소식에 많은 관심을 쏟아붓기 때문이지요. 부서별로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순으로 위계와 역할이 주어지면 이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게 대부분 은행 조직의 모습입니다. 사무실도 행장, 부행장, 부장 등 직급에 따라 방을 달리하지요. 한 시중은행 직원은 “1970~80년대에 쓰던 직급과 조직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은행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름 하나 바뀐다고 해서 당장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다른 은행들도 카카오뱅크의 실험을 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온라인 국민제안 정책 채택 쉬워진다

    온라인 국민제안 정책 채택 쉬워진다

    ‘국민참여 플랫폼’ 사용 간편히 미흡한 제안 보완해 정책으로 국민이 인터넷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플랫폼’(idea.epeople.go.kr)의 사용이 한결 간편해진다. 행정자치부는 6일 국민의 창의적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제안규정’과 ‘공무원제안규정’의 개정안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은 온라인 토론, 투표, 평가 등이 이뤄지는 인터넷의 ‘국민참여 플랫폼’에서 생각 자체는 뛰어나지만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제안은 ‘국민생각함’으로 분류된다. 국민생각함에서 보완 또는 개선된 아이디어는 다시 정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다. 또 행정기관은 국민 제안자에게 정책에 채택됐음을 알릴 때 실시 예정 시기도 함께 알려야 한다. 이미 알린 실시 예정 시기에 정책을 실현할 수 없다면 지연 사유와 새로운 정책 실현 시기도 다시 제안자에게 알려야 한다. 정책 제안을 하는 방법도 간편해졌다. 제안을 제출할 때 그동안 전화번호,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5가지의 제안자 연락처를 작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개만 하면 된다. 또 국민참여 플랫폼에 생각을 쓸 때도 일일이 회원 가입을 하지않고 기존의 페이스북 등 인터넷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자부는 우수한 제안을 한 국민에게 금·은·동·장려상 등 시상도 하는데 금상의 상금은 500만~800만원이다. 공무원도 마찬가지1‘로 상금과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 그리고 상여금을 받을 수 있다. 상여금은 예산 절감액와 국고 수입 증대에 비례해 지급된다. 우수한 정책 제안을 심사하는 기준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직접적인 경비 절감의 추정 금액 등 6가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비위징계 외무공무원 성과평가·심사 강화

    비위징계 외무공무원 성과평가·심사 강화

    앞으로 비위 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외무 공무원에 대한 성과평가와 자격심사가 강화된다. 최근 칠레·중동 등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의 성추문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나온 대책이다. 인사혁신처는 5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7년 특정직 공무원 인사혁신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특정직 공무원은 경찰, 소방 등 담당 업무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특수해 채용 등 인사관리에서 특별법이 우선 적용되는 공무원을 말한다. 인사처는 “전체 공무원 110만명 가운데 군인을 제외한 특정직 공무원이 50만명”이라며 “이번 개선 방안은 이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먼저 외무 공무원의 징계 사실이 성과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외교부 성과 평가 지침이 개정된다. 종전에는 외무 공무원이 심각한 비위 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아도 성과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면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견책’을 받더라도 심의를 거쳐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되면 최하위 등급을 받게 된다. 성과 평가는 성과급·성과상여금으로 직결된다. 이로써 비위 행위를 억제하겠다는 것이 이번 개선안의 취지다. 이와 함께 재외공관장을 임용하기 위한 자격심사에서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리더십, 비위 행위 등의 비중이 커진다. 이 밖에 외교협정 등 전문 분야 외무 공무원이 4~8년간 장기 재직해야 하는 ‘전문직위’를 올해 안에 5개에서 21개로 늘리기로 했다. 공립학교 교원에게만 도입됐던 ‘자율연수휴직’ 제도가 사립학교 교원에게 확대 적용된다. 10년 이상 근무한 교원이 1년 이내 기간 동안 학업 등 자기개발을 위해 무급 휴직을 하는 제도다. 지난 한 해 공립학교 교원 500여명이 자율연수휴직 제도를 이용했다. 여군이 결혼 후 3~5년간 배우자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전보와 직위발령을 배려하는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또 1년에 단 1회 실시됐던 군인·군무원의 근무평가를 연 2회로 늘리고, 승진에 반영하는 평정 기간도 ‘최근 2~3년’에서 ‘10년 이내’로 확대한다. 또 소방 공무원의 근무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3일을 주기로 첫 이틀은 각각 9시간, 15시간 근무한 후 하루를 쉬었다. 앞으로는 첫날 24시간 근무한 후 이틀을 쉬게 된다. 올해 시범적으로 일부 소방관서에서 시행한 후 내년부터는 개별 소방관서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도서벽지 지역에 근무하는 교원을 위한 통합관사 884가구가 경기·강원 등 8개 시·도에 준공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2017 공직열전] 땅속부터 하늘까지… 국토 전반 관리하는 ‘공룡 부처’

    [2017 공직열전] 땅속부터 하늘까지… 국토 전반 관리하는 ‘공룡 부처’

    국토교통부는 업무가 땅속에서 하늘까지 걸쳐 있는 공룡 부처다. 해양수산부가 독립하기 전까지는 해양 관련 업무도 맡았다. 업무가 다양하다 보니 고위 공무원의 수도 많다. 1급(가급) 자리 6개를 비롯해 정식 국·실장 자리가 줄잡아 40개나 된다. 1차관이 국토·도시·수자원 분야를 맡고, 2차관이 교통·항공 분야를 관장한다. 본부가 정책을 다룬다면 지방의 국토관리·항공청은 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파트다. 한 해 예산이 지방청별로 수조원에 이르기도 한다. 김경환 1차관은 교수 출신의 정무직이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장을 거쳐 거대 부처의 차관에 발탁됐다. 서강대 교수 시절 국토부 주요 정책인 주택·도시정책에 대한 연구·자문을 많이 했기 때문에 국토부 식구나 다름없다는 평이다. 주택·도시정책의 이론적 뒷받침까지 김 차관의 몫이다. 최정호 2차관은 ‘영국 신사’로 통한다. 부하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지낸다. 젊을 때에는 비서실과 토지정책·건설산업 업무를 맡았으나 국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주로 교통 업무를 다뤘다. 서울지방항공청장과 철도국장을 거치면서 교통 분야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대변인 시절 업무가 깔끔했다는 평을 받는다. 항공정책실장으로 승진하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일어났는데 사건을 차분히 처리하고, 쉽고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스스로 “대변인 경험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곤 한다. 1차관 아래에 있는 손병석 기획조정실장은 ‘천재’, ‘꾀돌이’로 통한다. 국토, 교통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아이디어가 많아 얻은 별명이다. 기술고시 출신이지만 대부분 행정고시 출신이 맡아 온 국토정책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쳤다. 소탈한 성격에 직원들과 토론도 즐긴다. 그래서 따르는 직원이 많다. 부부 고위 공무원으로 유명하다. 그의 아내는 조달청 첫 여성국장 및 지방청장에 오른 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장이다. 손태락 국토도시실장은 건설경제·주택·토지 업무를 주로 다뤘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일선 사령관도 지냈다. 조용한 스타일이다. 박선호 주택토지실장과 김재정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주택정책 전문가다. 행시 동기인 두 사람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국토·도시정책 분야에서 경력을 키워 왔다. 둘 다 조용하지만 업무를 추진하는 선은 굵다는 평이다. 전문성을 내세워 부처 간 정책협의에서 강한 주장을 펼치는 것도 공통점이다. 자기 분야의 정책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대변인을 지내는 등 같은 길을 걸었다. 후배들로부터 우수 공무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박 실장은 논리가 분명한 성격, 김 위원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성격이다. 술자리에 약했던 김 위원은 요즘 술자리도 가끔씩 마련한다. 2차관 아래 1급은 두 자리다. 이승호 교통물류실장은 행시 출신이지만 대구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급 가운데 가장 고참이다. 주로 교통 업무를 다뤘다. 지방항공청장·국토관리청장을 거쳐 국회 새누리당 전문위원도 지냈다. 조용한 것 같지만 흥이 많다. 자동차·물류산업이 첨단기술과 결합하는 추세지만 업계가 이를 따라오지 못해 정책 추진에 고생도 많다. 그래서 정책을 다루는 데 꼼꼼한 편이다. 새해에는 자동차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은 배포가 크다는 평을 받는다. 술도 잘 마신다. 교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자기주장이 강하다. 성격이 다혈질인 만큼 업무 처리는 시원시원하다. 최 차관과 호흡이 잘 맞는다. 항공 안전을 확립하고 드론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항공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장관 직속인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1.5급)은 김일평 전 도로국장이 맡고 있다. 도로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 서해대교 케이블 사고,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 등 굵직한 일을 잡음 없이 깔끔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흥진 대변인은 강호인 장관의 고교 후배다. 주택정책과장을 맡아 현 정부 초기 주택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기획담당관에서 지난 10월 자동차관리관으로 승진하고 1개월 만에 대변인으로 옮겼다. 국장급 가운데 가장 젊고 동기 중 선두 주자다. 서정식 감사관은 사법고시 합격 이후 검사로 재직하다가 국토부에 왔다. 본부 조직이 방대한 데다 지방청도 많은 국토부의 사각지대 비리를 막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다. 하동수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총괄한다. 행복주택 사업이 그의 대표작이다. 조용한 성격으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정보보호팀장 전태호△심사1담당관실 남영안<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1과 정희진△조사4국 조사3과 박행열△국제조사관리과 김동현△국제조사2과 이태호<중부지방국세청>△개인납세2과 정순범△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지순△조사2국 조사2과 이효성△조사3국 조사관리과 서영윤△조사3국 조사2과 김용환△조사4국 운영지원팀장 김운걸△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황문호△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방기천<대전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강수<광주지방국세청>△송무과장 최재훈△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정호<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호민△조사1국 조사1과장 강역종△조사1국 조사2과장 이동준△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구본윤△금정세무서 양산지서장 이민수△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배민규◇기술서기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영주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한규헌 ■경남도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하승철◇3급 승진△재정점검단장 정홍섭△인사과 이삼희 허동식◇4급 승진△도로과 도로행정담당 이기언△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노영식△기업지원단 기업지원담당 박금석△행정과 총무담당 손사현△행정과 비서관 김신호△해양수산과 해양수산담당 안재규△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박민규△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김종순△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백삼종△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김태문△거창대학사무국장 직무대리 장태용△서울본부 최진옥△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송준필△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담당 김준간△농업자원관리원장 직무대리 오용택△축산과장 직무대리 양진윤△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담당 김종부△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김점기△감사관실 기술감사담당 김경열△재난대응과 자연재난1담당 구진권△토지정보과 지적관리담당 허남윤△도로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허상윤△수질관리과 수질정책담당 신창기△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 이병정◇4급 직무대리△예산담당관실 재정지원담당 문일△국가산단추진단 국가산단추진담당 조현옥△서민복지노인정책과 서민복지담당 오문택△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강춘석△회계과 청사관리담당 신정민 ■안전보건공단 ◇승진△미래전략추진단 문형수△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철호△정보화센터 정보보안팀장 노순호△교육미디어실 교육미디어개발부장 심연섭<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연구기획부장 박승현△안전연구실 김동원△직업건강연구실 박종수△직업환경연구실 마용석△직업환경연구실 김종길△산업화학연구실 화학물질연구센터 위험성연구부장 한우섭<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과정운영부장 김근현<산업안전보건인증원>△방호장치인증부 홍주연△가설재인증부장 배기진<지역본부>△서울 건설안전부장 이병열△부산 문화서비스부장 김부관△대구 산업안전부장 김창록△대전 경영지원부장 황추연△대전 문화서비스부장 오기석◇전보△경영기획실 조직예산부장 오규헌△직업건강실 작업환경부장 진찬호△전문기술실 화학사고예방부장 이준연△안전문화홍보실 안전문화추진부장 김태호<운영지원실>△운영지원부장 김정일△인재개발부장 공흥두△재무관리부장 유명순<산업안전실>△산업안전부장 김인성△안전기술부장 이성주△재정지원부장 이상범<건설안전실>△건설안전부장 박상복△건설안전기술부장 장경부△건설안전경영부장 박용규<서비스안전실>△서비스안전부장 박문열△서비스안전기술부장 박문호<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정책제도연구부장 조흠학<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교무행정부장 우용하△교육과정운영실 이러닝교육부장 전종진△교수실 건설경영교육부 양승수<산업안전보건인증원>△안전인증부장 김봉호△보호구인증부장 채창렬△방호장치인증부장 방승국△산업기계인증부장 신용우<지역본부>△서울 교육센터 전홍진△서울 산업안전부장 송석진△서울 문화서비스부장 김종석△부산 안전인증1부장 김종운△부산 안전인증2부장 이택형△부산 부산북부출장소장 최웅△광주 경영지원부장 김재풍△광주 교육센터 김창수△광주 전문기술위원실 김성현△광주 익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박병영△광주 문화서비스부장 오장록△중부 교육센터 신현유△중부 교육센터 김종원△중부 교육센터 고광석△중부 전문기술위원실 노현식△중부 안전인증1부장 박찬성△중부 안전인증2부장 김영태△중부 직업건강부장 이희재△대구 안전인증부장 오백범△대전 안전인증부장 박재범△대전 서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김영호△대전 산업안전부장 이찬행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정동욱△동부지역본부장 김상호△남부지역본부장 신용호△강동지점장 엄창석△전략기획실장 주승휴△시정협력추진단장 박장혁△보증지원부장 왕인석△회생지원부장 임광수△자영업지원센터장 김태웅△도봉지점장 박대원△영등포지점장 박창진△구로지점장 구자견△금천지점장 박창원△송파지점장 김재진△전산지원부장 최승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학술정보 한혜영△교육정보보호 이두영△미래교육연구 서영석△행정지원 권성호◇실장△기획조정 장시준△인재경영 김태우△대외협력 장상현◇부장△교육연수 방진이△창의인성 정순원△디지털학습 김보선△학술정보 장금연△고등교육정보 정광훈△유아교육정보 한창오△일반행정 김은재△교무행정 변태준△교육복지 김창헌△교육사이버안전 김홍규△개인정보보호 김양우△시스템관리 김정대△미래교육연구 김진숙△표준품질 조용상△정보통계 손대형△글로벌협력 서종원△재무관리 유대식△운영지원 김한성 ■머니투데이 △마케팅본부장(전무) 윤병훈△광고국장 김준형△광고국 부국장 김재억△광고국 부국장대우 문성일△통합뉴스룸1부장(부국장대우) 서정아△산업1부장 오동희△산업2부장 채원배△증권부장 송기용△건설부동산부장 지영한△문화부장 배성민△국제부장 이승형△VIP뉴스부장 신혜선△사회부 부장직대 김익태△중견중소기업부 부장직대 임상연△정치부 부장직대 박재범 ■경북도민일보 △편집국장 직무대리 장상휘 ■매일일보 △총괄부사장 김춘식 ■MBC플러스 ◇광고본부△광고센터장 장세종△광고전략팀장 조원호△광고3팀장 이준표△특임센터장 남현우 ■세계일보 ◇승격<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태해 <편집국>△편집부장 배기찬△편집위원 손수현△외교안보부장 김청중△경제부장 조남규△경제부 선임기자 이상혁△사회2부장 박찬준△국제부장 원재연△특별기획취재팀장 김용출 <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뉴스부장 황계식△소셜미디어부장 임인섭 <기획조정실>△기획조정실장 김선교 <광고국>△광고국장 염호상△기획위원 주춘렬 <독자서비스국>△강남영업팀장 김정훈 ◇승격<논설위원실>△부국장 박완규 <편집국>△부국장 김을지 김정모△부장대우 김기환 김기동△차장대우 박시우 김민서 이진경 백소용 강구열 <디지털미디어국>△부장대우 박태훈 신창훈 황인선 <기획조정실>△부장대우 신규택 <광고국>△부국장 손채목△부장대우 박정훈 강용 ■세종대 △행정부총장(교학부총장 겸임) 김승억△생명과학대학장 이나경△전자정보공학대학장 박상식△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백성욱△창업지원센터장 박우찬 ■OK저축은행 ◇임원 선임△영업본부 상무 유병철△경영지원본부 이사 이상준 ■안국약품 ◇이사△생산사업부 김도경△마케팅1사업부 김진권△마케팅2사업부 배경득△경영지원2실 김선엽△개발실 강영수△도매팀 고대승△도매팀 류재진△도매팀 차태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상무△의학부 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인사부 총괄 이은미△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이사△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세정 △부사장 김명수△전무이사 김경규
  • [신년 업무보고] “좋은 정책 차기 정부서 꺼내자”… 관료사회 침묵의 카르텔

    탄핵정국에 靑 정책 조율 ‘마비’ 각 부처 각개전투… 책임감 부족 저출산·美 통상마찰 대책도 없어 관료사회 몸 사리기에 내용 부실 지난해 1월 14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7개 경제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책 실무자 외에 민간 전문가와 대기업, 중소기업 경영진이 참여해 투자 활성화와 경제 위기관리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화려한 형식, 압도적인 규모로 치러진 이 행사의 중심은 박 대통령이었다. 나흘 뒤 박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철학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부처의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장소가 파격이었다. 민간업체인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였다. 해당 건물의 주인인 차병원 그룹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이후 특혜 의혹이 불거진 곳이다. 정부가 4일부터 신년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올해는 중심이 없다. 박 대통령의 모든 업무가 국회 탄핵안 가결로 정지됐기 때문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상황을 고려해 업무보고 방식을 대폭 간소화했다. 문제는 형식뿐 아니라 내용까지 실종됐다는 점이다. 청와대의 정책조율 능력이 마비된 탓에 ‘이게 정말 최선인가’라는 물음이 나올 정도로 업무 계획에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침묵의 카르텔(담합)이 작동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좋은 정책 아이디어는 아껴뒀다가 다음 정권에서 꺼내자’는 관료사회의 의도된 소극성이 반영된 결과란 것이다. 5년 단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에 주목받긴 어렵다. 차기 대권주자들의 지지율 여론조사가 발표되는 신년 초에는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지난 대통령들은 5년차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려 애썼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2년 12월 14일부터 이듬해 1월 6일까지 22차례에 걸쳐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메시지는 단순했다. 일자리를 67회 언급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인 2007년 3월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대회’라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관계부처 장관 외에 노동단체, 인터넷을 통해 뽑은 구직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 국민 참여단 70여명을 구성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업무보고의 중심이었다. 올해 업무보고는 탄핵 정국이라는 특수한 정치상황을 고려한다 해도 ‘콘텐츠’가 너무 없다는 평가가 정부 내부에서조차 나오고 있다. 한 정책 당국자는 “국무총리실에서는 당초에 ‘부처 업무 계획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정책 추진의 책임성을 강화해 내실 있는 업무보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인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 주된 이유로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실의 기능 마비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경제부처 A 과장은 “청와대에서 큰 주제를 잡아주면 각 부처가 관련 정책을 일사불란하게 준비하는 ‘톱다운(하향식) 방식’으로 업무 계획을 준비해 왔지만 권한대행 체제에서 청와대 수석실의 힘이 빠지다 보니 각 부처가 각개전투를 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올해가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는 첫해인 만큼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비전 제시,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마찰 대응책 등 결코 가볍게 다뤄선 안 되는 선 굵은 주제들이 업무보고에서 빠져 있다는 것이다. 관료사회의 몸 사리기도 업무보고 부실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 부처 B 국장은 “정권 말이라 청와대 파견이나 1급 승진까지 고사하는 판국에 새 정책 아이디어를 6개월이면 폐기될 업무 계획에 누가 넣고 싶어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인사]

    ■국민안전처 ◇총경급 승진△해양수색구조과 이천식△부안서 기획운영과 박종묵△해양장비기획과 서정원△인천서 경비구조과 김환경△해상수사정보과 김태균△해양안전과 채수준△해양경비안전총괄과 이종욱 하태영△안전감찰담당관실 김평한△해양항공과 임재수△수상레저과 박형민◇총경급 전보 <과장>△해양경비안전총괄 이명준△해양경비 김종욱△해양안전 김용진△해양수색구조 정봉훈△수상레저(전담직무대리) 박형민△해상수사정보 강성기△해양장비기획 김영모△해양장비관리(전담직무대리) 이종욱△해양항공 박상식△해양정보통신 최정환<중앙재난안전상황실>△상황담당관 전담직무대리 이천식<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경비안전과장 장인식△해양구조안전과TF단장 임근조△서해5도 특별경비단 TF단장 백학선<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경비안전과장 전담직무대리 임재수△해양구조안전과TF단장 김영암<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기획운영과장 박재수△해양구조안전과TF단장 김태균<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기획운영과장 전담직무대리 조윤만<해양경비안전서장>△보령 조석태△태안 정태경△평택 김두형△인천 황준현△군산 채광철△울산 서승진△창원 양동신△포항 오윤용△제주 김인창△서귀포 이재두<함장 전담직무대리>△동해 5001함 김환경△서귀포 5002함 박종묵<해양경비안전교육원>△인재개발과장 류재남<해양경비안전본부>△이진철(국방대 교육) 이강덕(국립외교원 교육) 서정원(경찰대 교육) ■알리안츠생명 ◇승진 <지역단장>△중부 이용산△인천 이강수△대구 임명기△창원 이영락△울산 윤문도◇이동△AA영업관리부장 김완일<지역단장>△부산 전종한△동부 황재선△수원 장동기△광주 김영석 ■IBK투자증권 ◇부사장 승진△캐피털마켓 사업부문장 이영준 ■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비서실 최희용<상무보 승진>△경영지원본부 전수광△영업추진팀 현재욱<이사대우 승진>△자산운용센터 정호영△SF사업팀 이호림△프로젝트금융2팀 이상균△경영혁신팀 김성우△강남금융센터1지점 오진승<부장 승진>△기업금융1팀 전신웅△부동산금융팀 김영기△구조화금융팀 전진우△자산운용팀 김지만△강남금융센터3지점 정현민△채권영업1팀 신준호 김봉철△재무팀 이은주△영업추진팀 정용석<보임>△기업분석1팀장 이혜린△기업분석2팀장 이충재△매크로팀장 채현기◇KTB네트워크 <전무 승진>△에이미 예(Amy Yeh)<상무 승진>△정도 고병철<상무보 승진>△신태광◇KTB신용정보 <전무이사 승진>△경영관리본부 박정완<상무 승진>△KR&C채권본부 나종옥<보임>△기획부장 박재표△IT지원실장 박상국△경남지사장 최강용△광주지사장 김현△광주지사(전남사무소) 사무소장 김제복◇나라대부금융 <부장 승진>△대부사업1부장 이형식△대부사업2부장 이경훈<보임>△경영관리부장(대행) 전광호◇더줌자산관리 <보임>△최고마케팅책임자(CMO) 하순봉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승진 및 전보△여론조사사업본부장 김춘석 ■유한양행 △부사장 서상훈△전무 사철기△상무 정동균 ■조아제약 ◇상무△품질관리부 안철수△약국영업부 김창식◇부장△비서실 신승룡△광주영업소 김중섭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한용해△글로벌생산관리센터장 박영호△임상센터장 김희선 ■지멘스 헬시니어스 ◇전무 승진△초음파사업본부 권혁근◇상무 승진△인사관리본부 문동균△진단시약사업본부 박윤미◇이사 승진△초음파사업본부 김대영 김승훈 김지영 박성식 장호식 정수경 한준환 김석민(연구위원)△진단시약사업본부 김명석 박영배△서비스사업본부 김윤준 송영우 여동근 이석우 이향준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 <수석부사장>△품질본부 오명근△생산본부 윤정원△연구개발본부 장신재<상무>△ENG담당 구윤모△경영지원담당 권기성△재무관리본부 신민철△상업기술물류본부 이상윤△신약담당 이수영<이사>△DS 1담당 강석환△지식재산담당 신경하△재무관리담당 양현주△제약개발담당 이태운△연구운영담당 임병필◇셀트리온헬스케어 <상무>△전략운영본부 김호웅<이사>△마케팅담당 최병서△재무담당 이한기◇셀트리온제약 <이사>△영업본부 양지석 ■르노삼성자동차 ◇승진 <부사장>△제조본부 이기인<상무>△R&D본부 시스템엔지니어링담당 최성규<이사>△R&D본부 파워트레인담당 임석원△R&D본부 프로젝트담당 송상명△영업본부 비즈니스채널담당 김근회△구매본부 구매담당 김종훈△제조본부 생산담당 강준호 ■동부하이텍 ◇상무 신규선임△상우공장 공정관리팀장 김기용△제품기술팀장 전종빈△PI팀장 강순경△커맨드팀장 권종혁△상우공장 제조기술1팀장 송재관△미국법인장 신용철△구매물류팀 구매파트장 이일호 ■요진건설산업 ◇승진 <상무이사>△해외영업본부 배복희<이사대우>△해외영업본부 미얀마사업부 손종우<부장>△건설사업본부 건축부 김주회△자재부 이달헌△재무회계본부 회계부 배기호△건설사업본부 안전·환경부 김태연△건설사업본부 기술영업부 천상필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승진 후 첫 현장 경영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승진 후 첫 현장 경영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3일 여수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말 회장 승진 이후 첫 현장 경영이다. GS칼텍스 측은 “(허 회장이)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에너지·화학 파트너’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면서 “반복 훈련으로 비상상황 대응력을 키워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면서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 상호 간에 활발한 소통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몸 불편해도 궂은일 도맡아 했더니… 국민은행 ‘숨은일꾼’ 3명 파격 승진

    국민은행 서울 영등포지점에서 기업 여신 업무를 맡고 있는 맹장호(43) 차장은 평소 꼼꼼한 고객 관리와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났다. 불의의 사고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도 매일 아침 맨 먼저 출근해 회의 준비를 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모습에 감동한 동료 직원들은 맹 차장을 ‘숨은 일꾼’으로 추천했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지난해 11월 맹 차장에게 표창장을 줬다. 국민은행은 이런 숨은 일꾼 3명을 특별 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맹 차장은 부지점장급이 됐다. 승진 대상자가 아닌 직원을 깜짝 승격시킨 것은 2011년 첫 시도 이후 5년여 만이다. 계장에서 대리로 특별 승진한 방이남 지점의 심영화(32)씨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공을 세워 금융감독원의 감사장을 받았다. 차장에서 부지점장급으로 승진한 HR본부의 김성수(44)씨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파견 근무를 하는 동안 아시아 개발 국가들의 금융 분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민은행의 대외 이미지를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측은 “단기 성과보다는 조직 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파격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특별승격 3명을 포함해 803명을 승진시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3월 시행 ‘전문직공무원제’ 특정 보직만 혜택 보나

    재난 등 기피 분야 지원난 우려 재난관리, 금융, 통상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평생 한 우물을 파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직공무원 제도가 오는 3월부터 6개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된다. 월 최대 108만원의 인센티브(전문직무급)를 지급하고, 근무평정에 따른 승진 제도를 도입해 ‘순환 보직’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금융감독 등 이른바 ‘꽃보직’이라 불리는 분야까지 전문직공무원 제도가 적용되면 형평성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인사혁신처는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전문직공무원 인사규정안’(대통령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통상 분야, 통일부 남북회담 분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 분야, 환경부 환경보건·기후대기 분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 분야, 인사혁신처 인재채용 분야가 향후 3년간 5~3급 공무원 현원의 30%를 대상으로 전문직공무원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제정안에는 전문직공무원이 되면 최소 7년간 한 분야에서 일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부처별 실·국장급 평균 임기는 1년 3개월에 그친다. 또 전문직공무원이 되면 일반공무원이 받는 직급보조비의 2배를 수당으로 받는다. 예를 들어 직급보조비로 25만원을 수령하던 5급 일반공무원이 전문직공무원이 되면 전문직무급으로 50만원을 받게 된다. 계급도 기존의 5~3급 대신 전문관, 수석전문관으로 개편된다. 승진은 계급 상관없이 근평 누적 점수에 따라 이뤄진다. 승진에 연연하지 않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시범 도입을 2개월여 앞두고 전문직공무원제가 가져올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기존에도 공직 내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은행, 보험 등 금융감독 분야에 전문직공무원제가 적용되면 특정 공무원에게만 혜택을 주는 결과를 낳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재난관리, 인재채용 등 분야는 업무 과중도나 책임이 크기 때문에 공직 내에서 기피 업무로 분류되는데 누가 전문직공무원이 되려고 하겠냐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전문직공무원제가 제대로 안착되려면 선호도가 높은 분야는 철저한 경쟁과 평가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피 부서의 경우 별도의 직무평가에 따른 파격적인 보상 방식을 도입하는 등 보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다음달 안에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전문직공무원제를 적용할 부처별 실·국을 확정하고, 각 부처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직공무원으로 전직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부진과 이혼소송’ 임우재, 삼성전기 퇴사

    ‘이부진과 이혼소송’ 임우재, 삼성전기 퇴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사실상 퇴사했다. 3일 삼성전기 관계자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해 12월 7일 삼성 측으로부터 계약해지서를 전달받았다. 입사한 지 20여년 만이다. 관계자는 “임 고문은 상근고문에서 비상근 자문역으로 이동해 사실상 퇴사했다”며 “이혼소송과 별개로 이뤄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성남지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조정 신청을 내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혼조정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2014년 12월 삼성그룹 정기인사에서 임 고문은 삼성전기 부사장 직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혼 조정이 깨지면서 본격적인 이혼 소송 절차가 시작된 후 2015년 삼성그룹 인사에서 임 고문은 삼성전기 부사장에서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임 고문은 1995년 삼성그룹 보안경비회사에 입사해 이 사장과 만나 1999년 결혼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난 뒤 2005년 귀국해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했다. 2009년에는 삼성전기 전무, 2011년에는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