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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체크 안 되게 랜선 뽑고 ‘컴’ 작업…파견근로 직원 원직업무까지 덤터기

    기업 강제 아닌 직원 ‘울며 겨자 먹기’ 대책전문가 “경영인 변화와 노동자 연대 필요” 은행 인사담당 A씨는 30일 “최근 매일 새벽에 퇴근하고 몇 시간 뒤 정상출근했다”면서 “이번 주에 100시간은 회사에 있었던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본사와 지점 임직원의 승진, 포상, 인사고과 등을 처리하다 보면 업무 시간이 길어져, 탄력근로제도 소용 없을 정도라는 얘기였다. 아무리 계도기간이라고 하지만 주당 52시간 근무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데 A씨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일할 수 있었을까.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각 사업장에서는 제도 시행 6개월 동안 위반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꼼수’가 등장하고 있다. 공기업 지원부서에서 일하는 B씨는 주 52시간제, 연차 촉진 등으로 현장 인력이 비는 곳에 임시 파견식으로 나가는 일이 잦다. B씨는 “공식적으로는 파견된 상태지만, 현장에서 돌아와 정작 사무실에서 내 원래 업무도 한다”면서 “내 업무는 무료봉사로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각 기업은 주당 근무 시간이 지나면 PC에 로그인을 할 수 없게 하는 등 시스템을 마련했지만 이 역시 별 소용이 없다. 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C씨의 회사 업무 프로그램은 한 직원의 계정으로 주당 52시간 이상 접속이 안 되게 만들어져 있지만 C씨는 자신의 계정이 접속 해제되면 팀장 등 업무 가능 시간이 남아 있는 상사의 PC, 계정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주당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대기업 계열사 D선임은 컴퓨터를 켜면 남은 주당 근무 가능 시간이 표시되지만 랜선을 뽑으면 시간 체크가 되지 않는다. 그는 “워드, 파워포인트(PPT), 엑셀 등 작업을 할 땐 랜선을 뽑고 이메일 등 통신이 필요할 때만 연결한다”면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40시간 안에 업무를 끝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꼼수들은 대부분 기업이 강제했다기보단 직원 각자가 울며 겨자 먹기로 고안해 낸 것들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회사가 인력을 적절히 충원하진 않은 채, 근무 시간만 줄이라고 압박을 하니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만든 자구책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이를 방조하거나 원인 제공을 했다고 보고 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주 52시간 근무제는 직원을 안 뽑으면 기본 취지가 실현될 수 없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만들고, 노동자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가 실현될 수 있게 경영인들이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동자 스스로가 문제제기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규제로만 문제를 해결할 게 아니라 노동자 노력도 필요하다”면서 “5인 이상 기업이 의무적으로 구축하도록 돼 있는 노사협의회 등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연대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단독] ‘승진 누락’에 항명한 송무빈 경무관 징계 없이 명예퇴직

    [단독] ‘승진 누락’에 항명한 송무빈 경무관 징계 없이 명예퇴직

    경찰 고위직 인사가 청와대의 정무적 판단에 따라 무원칙하게 이뤄진다고 공개 비판한 송무빈(54) 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경무관)에 대해 경찰청이 별도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치안감 승진에서 누락된 송 전 부장의 문제 제기가 ‘인사 항명’ 논란을 빚긴 했지만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송 전 부장의) 명예퇴직은 지난 26일자로 처리됐다”고 말했다. 공식 명예퇴직 일자는 12월 31일이다. 명예퇴직 수당은 지급되지만, 관례적으로 부여된 ‘1계급 승진’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 전 부장은 치안감 승진 인사가 발표된 지난달 29일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 불공정성 시정 요구’라는 입장문을 내고 기자회견을 자처한 자리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송 전 부장의 명예퇴직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내부에서도 다양한 검토가 이뤄졌지만, 송 전 부장이 자신의 인사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징계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또 다른 경찰청 관계자는 “(본인 주장처럼) 그동안 성실하게 근무했기 때문에 성실의무 위반에 해당되지 않고, 자신의 인사에 대한 의견 표명은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속하기 때문에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할 수도 없다”면서 “징계를 전제로 한 조사는 이뤄진 적 없다”고 말했다. 송 전 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인사 불만은 결코 아니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는 차원에서 징계를 감수하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금융권 ‘여풍’이 분다

    금융권 ‘여풍’이 분다

    금융권 올 연말 인사에서 ‘여풍’이 불고 있다. ‘방탄 유리천장’이라고 불리던 보이지 않는 장벽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선임된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증권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자산관리(WM) 전문가인 박 사장은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서 유리천장을 차례로 깨부순 인물로 유명하다. 서울 영동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대학원을 졸업한 박 사장은 조흥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삼성화재 자산리스크관리부장 등을 거친 뒤 2004년 국민은행으로 옮겨 WM본부 전무, 여신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월부터는 KB금융에서 지주, 은행, 증권 등 3개 법인의 임원을 겸직하며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사장은 1963년생 동갑내기인 김성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제에서 KB증권을 이끌게 됐다.신한금융지주 연말 인사에서도 최초의 기록이 나왔다. 처음으로 부행장급 여성 임원 두 명이 동시에 탄생한 것이다. 왕미화 신한금융 WM사업부문장과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보가 그 주인공이다. 신한금융은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가진 여성 리더를 경영진에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왕 부문장과 조 부행장보는 모두 고졸 출신으로 ‘하늘의 별따기’라는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왕 부문장은 부산진여상, 조 부행장보는 영등포여상을 나왔다. 이들은 ‘여(女)행원’ 자체가 하나의 직급이었던 시절 입행했다. 당시에는 입행 후 남직원과 같은 임금을 받기 위해 ‘전환고시’라는 시험까지 따로 통과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금융지주 차원에서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분위기가 달라졌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왕 부문장과 조 부행장보 모두 해당 프로그램을 거쳤다.국민은행도 이번에 처음으로 여성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는 등 능력 있는 여성 임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경영진 인사에서 조순옥 준법감시인(상무), 김종란 신탁본부 상무, 이미경 IPS본부장 등 여성이 약진했다. 기존 지역영업그룹 대표 2명까지 포함하면 현재 임원급 여성이 총 5명이 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은행, 증권 등 금융권에서도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분위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검찰, 경찰 댓글공작‘ 관련 경찰청 고위간부 5명 추가 기소

    검찰, 경찰 댓글공작‘ 관련 경찰청 고위간부 5명 추가 기소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 댓글공작을 지휘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공범인 경찰 고위 간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부장 김성훈)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여론공작 의혹과 관련해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 등 전직 경찰 고위간부 5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김 전 국장 외에 황모 전 보안국장, 정모 전 정보심의관 등 당시 경찰청 수뇌부 지휘라인이었다. 검찰은 이들이 조현오 전 경찰청장과 공모해 2010년 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정보국, 보안국, 대변인실별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소속 경찰관들에게 조직적으로 댓글작업을 하게 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정보국장 등에게는 조 전 청장 지시에 따라 댓글 작업이 이뤄지도록 실무를 지휘한 공모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황 전 보안국장과 김 전 정보국장이 조 전 청장이 서울지방청장으로 있던 2010년 정보경찰 100여명 규모의 ‘SPOL’ (Seoul Police Opinion Leader) 란 댓글 전담팀을 만들고 매일 댓글 대응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러한 댓글 공작이 이들이 각각 경찰청 보안국장 등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피고인들이 경찰 조직을 동원해 경찰 업무와 무관하고 당시 정부나 여당이 비판을 받던 천안함 폭침, 구제역 파동 등 정치적 이슈 등과 관련해 이들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여론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앞서 기소됐으며 지난 14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경찰청 특별수사단에서 이것을 정치공작.댓글 공작으로 몰아가는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문대통령, 일자리기획비서관 황덕순·경제정책비서관 도규상 임명

    문대통령, 일자리기획비서관 황덕순·경제정책비서관 도규상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황덕순(53) 고용노동비서관, 경제정책비서관에 도규상(52·행정고시 34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황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비서관에 임명됐으며, 이번에 같은 일자리수석실 산하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수평 이동하게 됐다. 도 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금융서비스국장·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호승 일자리기획비서관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을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하면서 두 비서관 자리가 공석이 된 바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내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내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

    아토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프리미엄 독서실의 대표 브랜드로 차별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부하기 좋은 인테리어를 비롯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간관리 프로그램, 공부시간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누적된 마일리지의 회원 전용몰 사용 등의 특별한 운영 시스템을 자랑한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물론 취업준비생과 자격증, 승진시험 등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성인 직장인들의 이용률이 높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엉덩이 싸움대회 시즌2 히든미션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엉덩이 싸움대회는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국내 유일의 공부대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1회 대회에는 약 3천 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72%가 대회를 완주했다. 이 중 60일 동안 평균 10시간 이상 공부한 회원이 100명, 16시간 이상 공부한 참가자가 10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현재 엉덩이 싸움대회 시즌2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관계자는 “차별화된 수험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해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 17주년을 맞는 행사로, 각 분야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만 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외교부 ◇국장급 △감사관 신치환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 △통상교섭본부장실 김남혁 △산업기술정책과 한대룡 최수연 △산업기술개발과 성시내 △자동차항공과 박일철 △전력산업과 권순목 △신북방통상총괄과 강연주 △자유무역협정이행과 고장원 △세계무역기구과 김홍수◇수석전문관 승진 △구주통상과 박재흥 △신북방통상총괄과 김현진 ■해양경찰청 ◇치안감 승진 △서해지방청장 김병로◇경무관 승진 △경비국장 서승진 △해수부 파견 정봉훈 △교육 김종욱◇총경 승진 △대변인실 성대훈 △제주서 경비구조과 고민관 △상황센터 양종타 △기획조정관실 송민웅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이광진 △해양수산부 파견 유충근 △목포서 해양안전과 김정수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최경근 △부산서 경비구조과 박상욱 △해양안전과 박기정◇전보 △중부지방청장(전담 직무대리) 구자영 △남해지방청 부장 오상권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이재혁 △도시재생본부장 한병홍 △건설기술본부장 한효덕 ■인천국제공항공사 ◇1급 승진 △감사실 유구종 △기획조정실 신가균 △운항지원처 김필연 △건축기계처 전형욱 △스마트공항처 김상일◇2급 승진 △홍보실 언론홍보팀 조상현 △상생경영처 자회사협력팀 김영일 △교통서비스처 교통계획팀 서양환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운영1팀 이상영 △터미널시설처 시설환경팀 서현호 △전기통신처 항행시설팀 전병식 △스마트정보처 경영정보팀 김광열◇실/처장 보직인사 △항공보안실장 최훈 △기획조정실장 이재훈 △인재개발원장 류진형 △통합운영센터장 주견 △경영혁신본부 인사노무처장 김범호 △경영혁신본부 상생경영처장 이상용 △경영혁신본부 경영지원처장 여태수 △여객서비스본부 여객서비스처장 신가균 △여객서비스본부 교통서비스처장 이상욱 △운항서비스본부 운항시설처장 배영민 △운항서비스본부 수하물운영처장 황석 △시설본부 에너지환경처장 김한선 △미래사업추진실 복합도시사업처장 김용철 △항공보안실 항공보안처장 김현태 △항공보안실 경비보안처장 이상조 ■인천항만공사 ◇1급 승진 △인재개발팀 이정필 △인재개발팀 박진우 △여객터미널사업팀 김영국 ■한국에너지공단 ◇승진 △1급 김동수 나을영 우영만 △2급 이한우 윤영상 김회철 김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1급> △혁신전략실 이수형 △재도약성장처 최학수 △기업인력지원처 김종균 △경기서부지부 주상식 ■KBS △감사실장, 청탁방지담당관 겸직 배안철△감사실 기획감사부장 권찬중△감사실 콘텐츠제작감사부장 김기용△감사실 사업/인프라감사부장 김희중 ■순천향대 △경영부총장 겸 SIR센터장 김승우 △교학부총장 겸 HRD본부장 황창순 △산학협력부총장 겸 SIR-I센터장 겸 산학협력통합지원본부장 서창수 △특임부총장 겸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 원장 이항재 △SCH미디어랩스학장 겸 SCH융합과학연구소장 이현우 △산학평생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원격평생교육원장 겸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이광수 △기획처장 문대규 △교무처장 조정기 △산학협력단장 김동학 △입학처장 이상명 △학생처장 김동식 △진로개발처장 홍민 △국제교육교류처장 유병욱 △대외협력실장 원종원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 윤정교
  • 국민은행 19년 만에 파업 결의

    파장 우려 새달 8일까지 합의점 모색 KB금융 조직 개편 디지털 부문 등 신설 KB국민은행이 19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다음달 8일 1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2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찬성률 50%를 넘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찬성률은 28일 오전 공고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는 “전날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된 총파업 결의대회에도 조합원 5000명이 참석하는 등 직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달 초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된 국민은행 노사는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24일 중노위는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핵심 쟁점은 ▲만 55세인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1년 연장 ▲통상임금의 300% 성과급 지급 ▲점심시간 1시간 PC 오프 ▲신입행원 페이밴드(승진 못하면 임금 인상 제한하는 연봉제의 일종) 폐지 등이다. 국민은행이 실제로 파업에 돌입하면 주택은행과 합병했던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이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클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총파업 여파로 은행 지점이 혼란에 빠지면 소비자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음달 8일까지 노사가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노위 조정위원들도 “노조가 파업권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전체 금융권에 미치는 파장을 생각해 신중히 행동하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B금융지주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부문을 신설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이 부문장을 맡는다.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개인고객부문과 중소기업(SME)부문, 보험부문도 신설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블랙리스트’ 뒤늦게 말바꾼 환경부… “낮은 단계 정보” 안일한 해명 일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환경부의 말 바꾸기가 도마에 올랐다. 일각에선 ‘연초부터 나돌던 블랙리스트 작성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환경부는 “(문건 자체가) 낮은 단계의 정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환경부는 최근 김용남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폭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에 대해 “작성하지도 보고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에서 하루 만에 “김태우 수사관이 직접 요청해서 1월 19일 환경부를 방문했을 때 이 문건을 직접 받아갔다”고 태도를 바꿨다. 환경부가 더이상 인사 동향 문건을 부인할 수 없게 되자 뒤늦게 인정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실 환경부와 산하기관에선 올해 1월부터 ‘인사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의혹이 돌았다. 올해 교육 대상자를 대기명령 내리고 다른 대상자를 발령내지 않는 비상식적인 인사가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환경부 내에서도 “당시 김은경 장관 부임 이후 4대강과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맡아 상을 받은 공무원은 승진이나 인사에서 배제된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았다. 그러나 당시에도 환경부 측은 “블랙리스트라는 말을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며 “인사는 직무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반박했다. 이번 문건에 대한 환경부와 자유한국당의 해석은 엇갈린다. 김 전 의원은 “사표 제출 예정과 반발, 사표 제출 등으로 분류한 건 인사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던 것”이라며 “환경부의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문건에 적힌 “한국환경공단 외에는 특별한 동요나 반발 없이 사퇴 등 진행 중”이라는 문구를 봤을 때 단순 동향보고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환경부 관계자는 “감사관실이 인사정책을 집행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정보는 청와대가 전화만 해봐도 알 수 있는 낮은 단계의 정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가) 환경부에서만 벌어진 것 같지는 않다”며 “청와대에 정부공공기관 330여곳 임원들의 동향을 파악한 전체 리스트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사퇴 압박 주체에 대해선 “청와대에서 직접 하기보다는 환경부에서 종용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39) LS그룹의 사촌공동경영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39) LS그룹의 사촌공동경영

    LG그룹 창업주의 세 동생이 LS그룹으로 독립3형제 사촌들이 2012년 구자열 회장 추대구 회장, 산업용전기·전자소재·에너지 기업으로 키워 LS그룹은 LG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여섯 형제중 넷째인 고 구태회(LS전선 명예회장), 다섯째 고 구평회(E1 명예회장), 막내인 구두회(예스코 명혜회장) 형제들이 지난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전선과 금속 부문을 계열분리, 독립해 만든 회사다. 3형제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72) 회장을 그룹 초대 회장으로 하고 사촌들에게 회장직을 계승하는 ‘사촌경영’ 원칙으로 그룹을 운영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2012년 11월 구자홍 회장은 그룹 회장직을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사촌동생인 구자열(65) 회장에게 경영권을 승계했다. 구자홍 회장은 LS-Nikko동제련 회장으로 물러났다. 구태회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자엽 (68)회장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회장을 맡고 있다. 4남은 구자철(63) 예스코 회장이다. 고 구두회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구자은(54) 부회장은 지난 인사에서 LS엠트론 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LS내에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담당하는 디지털혁신추진단을 맡았다.  구자열 그룹 회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LG상사에 평사원으로 입사, 뉴욕지사와 동남아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 LG증권(현 우리투자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금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해외 금융 전문가다. 구 회장은 LS그룹 독립이후 2008년 LS전선 사업부문 부회장, 2009년 LS전선 사업부문 회장, 2013년 LS 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구자열 회장은 현재 국가지식재산위원장(2015년), 전경련 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2015년), 한국발명진흥회장(2014년), 대한자전거연맹 회장(2013년 재선임), 직도 맡고 있다.  평소 사이클을 통해 얻은 인생철학 겸 경영철학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혁신과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그는 중학교 시절 학교를 통학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놓지 않은 자전거를 통해, 살갗이 물러 터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거듭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득했다. 서울고 2학년 때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택시에 치여 머리뼈가 함몰되는 사고를 당했다. 6시간에 걸쳐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을 받는 등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기도 했다. 아버지(고 구평회 E1 명예회장)로부터 자전거 금지령이 떨어졌지만 그는 몸이 회복되자마자 다시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40여개의 계열사를 둔 LS그룹은 2012년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하락, 전 세계 건설 및 설비 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2년 30조원에 육박했던 그룹 매출이 2015년에는 22조원 가량으로 하락하는 등 성장 정체를 겪었다. 이에 구 회장은 지난 몇 년간 한계사업과 부진사업을 다시 일으키는 데 주력하고 매각·합병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B2B 기업의 핵심인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두고 R&D Speed-up’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LS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467억원에 달했다.  구자열 회장은 청와대 경호실 차장, 성업공사 사장을 지낸 육군 중장 이재전 장군의 딸 이현주(61)씨와 연을 맺어 은아(37), 동휘(36), 은성(31)씨 등 3남매를 뒀다. 구 회장의 인생철학은 고스란히 자녀에게도 물려져 장남인 구동휘 상무는 우리투자증권 입사 이후 ㈜LS, LS산전 등으로 자리를 옮기며 사원부터 모든 직급을 단계적으로 밟아가고 있다. 구 상무는 구정고와 미 센터너리대를 졸업한 뒤 LS산전 청주사업장 생산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제조현장부터 차근차근 배웠다. 2017년 중국 현지에서 LS산전 자동화사업부장을 역임하다가 2018년 말 임원인사에서 ㈜LS 경영진단 사업부문인 Value Management 부문장을 맡았다. 구 상무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녀인 박상민(28)씨와 누나 구은아 씨는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의 장남 이우성(40) 이테크건설 부사장과 각각 혼인했다.  구자열 회장과 서울고, 고려대 동문인 동생 구자용(63) E1 회장은 이상돈 전 중앙대 의대 학장의 딸인 이현주(59)씨와 결혼해 두 딸 희나(34), 희연(29)씨를 뒀다. 구희나씨는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36) BGF리테일 부사장과 결혼했다. 홍 부사장은 부친 홍석조 회장의 누나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다. 구희연 씨는 올해 박재상 천일여객그룹 회장 아들인 박신현 천일여객그룹 총괄사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구자열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자균(61) LS산전 회장은 독고진(59)씨와 결혼해 두 딸 소연(33), 소희(32)씨를 뒀다. LS가 장손인 구본웅(39) 벤처캐피탈 포메이션8 대표는 유호민 전 대통령 경제수석의 딸 유현영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스탠퍼드대 경제학과와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한 구 대표는 2012년 미국에서 포메이션 8을 창립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망기업으로 키웠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2012년 세상을 떠난 부인 김태향씨와의 사이에 딸 구은희(42)씨와 아들 구본규(39) LS엠트론 전무를 뒀다. 은희씨는 범 현대가인 정일선(48) 현대비앤지스틸 사장과 결혼해 현대가와 사돈이 됐다. 고(故) 구자명 LG니꼬동제련 회장은 아들 구본혁(41) LS-Nikko동제련 부사장과 딸 구윤희(36)씨가 있다. 윤희씨는 삼표그룹 총수 3세 정대현(41) 삼표시멘트 사장과 결혼했다.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딸 구원희(38)씨도 두산일가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과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아들은 구본권(34) LS-Nikko동제련 이사다.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 구자은(54) LS엠트론 회장은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의 딸인 장인영(50)씨와 결혼해 두 딸 원경(25), 민기(12)를 두고 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인사]

    ■농협 경남본부 ◇농협중앙회·경제지주 지역본부 본부장 △여일구 경제부본부장 △박성호 경영부본부장 ◇시군지부장 △이성섭 창원시지부장 △김경곤 진주시지부장 △우승태 거제시지부장 △최원일 양산시지부장 △김세운 함안군지부장 △손두기 하동군지부장 △ 권동현 산청군지부장 △류길년 합천군지부장 △오재덕 의령군지부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신규 선임 △원장 장윤종 ◇승진 △부사장 조용두(부원장 겸임) △전무 허광숙 △상무 이윤희 박동철 △상무보 심상형 공문기 ■케이뱅크 ◇임원 승진 △부행장 정운기 △전무 옥성환 △상무보 양영태 ■동원그룹 ◇부사장 △동원홈푸드 CMS본부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식재본부장 김성용 ◇전무이사 △S.C.A.SA 대표이사 이종오 △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장 박성순 △동부익스프레스 부산지사장 겸 DPCPT 대표이사 김인수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강동만 ◇상무이사 △동원엔터프라이즈 CSM추진실장 김은자 △동원에프앤비 수원공장장 김명식 △동원에프앤비 마케팅부문장 겸 펫푸드부문장 최우영 △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동원시스템즈 해외1사업부장 송종선 ■일진그룹 ◇대표이사 선임 △일진전기 대표이사 사장 황수 △일진다이아몬드 대표이사 전무 변정출 ■신동아건설 ◇전무 승진 △인사총무·공사관리 김상중 ◇이사 승진 △업무 김연수 △건축영업 유경원 △기획·경영혁신 김세준 ◇이사대우 승진 △개발사업 임상우 △서면·근남 국도건설 공사 김태현 △부산 괴정 아파트 건설 공사 이정교 ■CBS △미디어본부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최승진 △미디어본부 디지털미디어센터 3CP 팀장 김효은
  • [여기는 중국] 아이폰 사용 직원 ‘승진 박탈’…화웨이폰 보조금 지급

    최근 중국의 한 기업체가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원의 승진 기회를 박탈하는 한편 중국 브랜드인 화웨이폰을 사용하는 직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晚舟) 최고재무책임경영자(CFO)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화웨이 제재설’이 퍼지자, 이에 대한 반발로 일부 중국 기업들이 애플 제품 제재 및 화웨이 제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루왕즈쉰(鲁网资讯)은 최근 저장성의 한 업체의 파격적인 공고문을 보도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애플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을 사는 직원에게는 승진 기회를 주지 않는다. 반면 화웨이 제품을 사는 관리직 직원에게는 제품 가격의 50%를 보조해 준다. 이미 애플 제품을 보유한 일반 직원이 애플 제품을 버리고 화웨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 가격의 25%를 보조해 준다. 일반 직원이 새로 화웨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20%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阳)시의 한 중소기업 역시 직원들의 애플 제품 사용에 불이익을 주는 한편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직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해당 업체의 공고문에 따르면, 애플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500위안이 공제된다. 반면 새로 화웨이 전자제품을 사는 직원은 구매가의 50%를 보조받는다. 이 업체의 사장은 “현재 화웨이 휴대폰을 쓰는 직원이 많아지고 있으며, 화웨이 제품이 애플보다 못할 게 없다”면서 “오히려 화웨이 제품이 가성비가 높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직원들이 중국산 제품을 사용토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 또한 회사의 이 같은 방침을 적극 지지 하는 반응이다. 누리꾼은 “회사가 직원에게 일정 제품의 사용을 강요할 권리는 없다”는 반대 의견과 “애국의 표현방식을 법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찬성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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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결함조사처 최광호△울산본부 송인길△서수원검사소 한상윤
  •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수산정책관 전재우△국립해양조사원장 강용석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유재철◇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이동신△대구지방국세청장 권순박△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시헌△〃 법인납세국장 이준오△〃 자산과세국장 노정석△〃 소득지원국장 김진현△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문희철△〃 조사3국장 박석현△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정재수△〃 조사2국장 김태호△〃 조사3국장 송기봉△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송바우△국세청 안덕수 최재봉◇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김재웅△〃 조사4국 조사1과장 박해영△〃 조사4국 조사2과장 이현규△국세청 심욱기◇과장급 전보△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양철호△〃 국세통계담당관 김태호△〃 정보개발2담당관 박수복△〃 감사담당관 최영준△〃 심사2담당관 이선주△〃 징세과장 김동욱△〃 법무과장 박병환△〃 법령해석과장 윤성호△〃 자본거래관리과장 이영중△〃 조사기획과장 윤승출△〃 장려세제신청과장 양동구△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현재빈△〃 송무2과장 고근수△〃 조사1국 조사1과장 한경선△〃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준우△〃 조사2국 조사1과장 이태훈△〃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진하△〃 조사4국 조사3과장 이은규△〃 국제조사관리과장 박정열△〃 국제조사1과장 곽정안△서대문 세무서장 김해진△은평 세무서장 김익태△강서 세무서장 김상훈△양천 세무서장 최인우△구로 세무서장 박정준△금천 세무서장 노삼식△관악 세무서장 박은학△삼성 세무서장 이한종△역삼 세무서장 현석△동대문 세무서장 변광욱△송파 세무서장 박영병△잠실 세무서장 정종식△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인순△〃 징세과장 이길용△〃 조사1국 조사1과장 장철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최재호△〃 조사2국 조사2과장 박광종△〃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상윤△〃 조사3국 조사1과장 박종태△〃 조사3국 조사2과장 최회선△안산 세무서장 권태성△수원 세무서장 김기완△성남 세무서장 박기현△이천 세무서장 전상은△경기광주 세무서장 나정엽△남양주 세무서장 정평조△기흥 세무서장 김진우△〃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전성구△〃 조사4국 조사3과장 구재완△서인천 세무서장 김중욱△남인천 세무서장 신방환△김포 세무서장 이상모△부천 세무서장 류택희△의정부 세무서장 정형엽△포천 세무서장 염학수△고양 세무서장 송우진△동고양 세무서장 구제승△광명 세무서장 정병룡△서대전 세무서장 정재윤△예산 세무서장 안민규△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훈△〃 조사1국장 임진정△북광주 세무서장 이이재△서광주 세무서장 정순오△군산 세무서장 채중석△전주 세무서장 전태호△나주 세무서장 나향미△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박병익△〃 조사2국장 윤영일△동대구 세무서장 김재환△서대구 세무서장 이영철△남대구 세무서장 이동찬△수성 세무서장 김광칠△김천 세무서장 배창경△영주 세무서장 김운걸△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호재△〃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손병환△서부산 세무서장 권순재△부산진 세무서장 김태우△해운대 세무서장 이준홍△동래 세무서장 황남욱△양산 세무서장 권승욱△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영안△국세청(기획재정부) 강상식△국세청(금융위원회) 반재훈△국세청(외교부) 이인섭△국세청 지성 최진복◇초임세무서장△춘천 세무서장 한성옥 △영월 세무서장 정상배△강릉 세무서장 황문호△속초 세무서장 임지순△세종 세무서장 손영준△영동 세무서장 조성택△보령 세무서장 이효성△광주 세무서장 황정길△북전주 세무서장 박인호△순천 세무서장 이진우△여수 세무서장 이요원△포항 세무서장 신영재△안동 세무서장 우원훈△동울산 세무서장 배민규△마산 세무서장 김기영△통영 세무서장 김상철△진주 세무서장 최영호△제주 세무서장 이상원 ■한국표준협회 ◇승진△품질경영본부장 이경근△동아시아센터장 김중섭△교육지원센터장 한경희△표준협력센터장 정성욱△공공교육센터장 오선태△인천지역본부장 오세영△울산지역본부장 사우진◇전보△경영혁신본부장 권오성△인증본부장 박진성△인재개발원장 이상동△품질혁신센터장 김상석△제조혁신센터장 이상환△스마트혁신센터장 한대철△제조공개교육센터장 양선식△경쟁력향상센터장 김동철△충남북부지역본부장 이철희△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김상진△전북지역본부장 김상헌△KS교육지원센터장 유연택△KS인증센터장 박형수△인증개발지원센터장 김정현△에너지환경센터장 고호진△안전혁신센터장 이덕신△표준인증교육센터장 손미영△기업교육센터장 윤형근△평생교육센터장 김현균△표준R&D센터 정규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신은지△정진한△홍신표△홍영상△최용진 <두산중공업>△이병휘<두산인프라코어>△임정우△조재연△현정환△배균호 <두산밥캣>△정인수
  • 직장인 크리스마스 소원은 ‘연봉 인상’

    2019년 목표 ‘운동’ 가장 많아 직장인들의 크리스마스 소원 1위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개인회원 420명을 상대로 ‘산타에게 바라는 2019년 희망 뉴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연봉 인상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2위에 오른 ‘이직 기회’를 선택한 응답자는 30%였다. 연애(11.4%), 결혼(9.5%), 승진(5.7%), 로또 당첨(3.6%), 출산(1.4%) 등의 순이었다. 커리어가 이와 함께 조사한 ‘2019년 목표’로는 운동, 다이어트 등 자기 관리에 관한 답변이 절반을 넘어섰다. 운동은 28.5%로 가장 많았고 다이어트가 24.7%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이직(20.2%), 솔로 탈출(9.7%), 금연(8.4%), 금주(4.8%), 결혼(3.6%)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새해 희망을 담은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선 41%가 ‘행복’을 선택했다. 26.7%를 얻은 ‘성취’와 20.2%로 나타난 ‘건강’이 뒤를 이었다. 이어 ‘안정’(7.6%), ‘사랑’(2.4%), ‘희망’(2.1%) 순이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인사]

    ■충남도교육청 ◇5급 승진 △교육부 파견 서문학 지광현 이종옥 △천안제일고 행정실장 박병철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김규수 △천안두정고 행정실장 조영식 △천안월봉고 행정실장 김종규 △천안신당고 행정실장 송진섭 △온양용화고 행정실장 이종우 △청양고 행정실장 지정현 △천안불당초 행정실장 이선미 △천안새샘초 행정실장 라영규 △천안불무초 행정실장 문인주 △천안신방중 행정실장 박은성 △온양풍기초 행정실장 문완기 △모산초 행정실장 서명순 △아산배방중 행정실장 신제국 △기지초 행정실장 장남수 △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 이인하 △서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 정선경 △시설과 시설사업2팀장 김대성 △서산교육지원청 신관용 △합덕제철고 행정실장 송성만 △체육인성건강과 학교보건팀장 엄현숙 △천안인애학교 행정실장 길청숙
  • [공권력 피해자들] “세월호 규명 5년째…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 과제’ 해결해야”

    [공권력 피해자들] “세월호 규명 5년째…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 과제’ 해결해야”

    2014년 4월 16일. 날짜만 읊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날로부터 4년 8개월이 지났다. 내년이면 5주기이지만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박근혜 정부의 조직적 활동 방해로 활동 기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11일에야 전면 재조사에 돌입했다. 세월호 추모공원은 진통을 겪다가 이제야 부지를 확정하고 조성안을 만드는 단계다.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 22일 경기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옆 공터에 컨테이너로 꾸려진 4·16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영석 아빠 오병환씨는 “세월호 참사의 해결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오랜 싸움, 긴 기다림이 힘들고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이 주고 간 과제가 많아 아직은 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칠 때마다 ‘못난 아빠, 억울함이라도 밝히고 너희에게 가마’ 다짐하며 채찍질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씨와의 일문일답.→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24)씨의 가족을 위로했다고 들었다. -충남 태안에 있는 분향소에 다녀왔다. 우리 영석이 엄마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가서 용균씨의 어머니를 만나 위로하고 울었다. ‘구의역 김군’ 사건 때도 찾아갔다. 일종의 ‘연대’라고 볼 수 있다. 우리도 국민과 연대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픔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자식을 떠나 보낸 아픔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인지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각종 참사가 발생하면 즉각 희생자 가족을 찾아가 위로한다. →세월호 문제가 이미 다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시작이다. 진상 규명은 지난 정부 때 특조위 1기가 제대로 활동을 못 했고, 이달부터 특조위 2기가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현실적으로 100% 진상이 규명되리라곤 생각지 않는다. 세월호 추모공원(4·16 생명안전공원)은 아직 첫 삽도 못 떴다. 일단은 용역보고서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부지를 화랑유원지 쪽으로 확정하고 세부안을 꾸리고 있다. 계속 지지부진하다가 이번에 안산시에서 계획대로 가겠다고 하는데 두고 봐야 한다. 내년이 관건이다. 내년 8월까지 안산시에서 계획안을 수립해서 정부에 넘기면 정부 추모위에서 의결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년 안에 첫 삽을 뜰 수 있겠다. →생명안전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이 많다는데. -‘화랑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다. 회의할 때 와서 일부러 음악을 크게 틀고 놓고 방해한다. 지난 지방선거 때 추모공원을 ‘납골당’으로 비하하는 프레임으로 공격했던 정치인들과 비슷한 맥락이다.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반대하는 분들과는 대화가 잘 안 된다. 추모위원회가 각 지역을 찾아가 공청회와 시민토론회도 다 열었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우리와 논의도 없이 추진하는 것이냐’고 한다. 그래서 가족들이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랬더니 여론이 우리 편이 됐다. 시민들도 이제는 가짜뉴스에 속지 않는다. 어쨌든 첫 삽을 뜰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주민 설득을 계속해 나가려고 한다. →공원은 어떤 공간으로 조성되나. -생명안전공원은 공원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비석만 덩그러니 세워놓고 잊혀버릴 공간을 만들고 싶진 않다. 바람 쐬러 공원에 놀러 나왔다가 세월호 아이들을 한 번쯤 기억하게 되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안산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생명의 도시, 안전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여러 지역에서 이 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명소로 활용되면 좋겠다. 또 치유의 의미도 갖는다. 가족뿐만 아니라 안산 시민에게도 큰 아픔이 남았기 때문에, 생명안전공원이 안산 시민의 트라우마까지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가족으로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을 어서 한 곳에 모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다.→박근혜 정부와 비교해 문재인 정부는 어떻게 다른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가족을 찾아왔을 땐 믿었었는데 지금은 실망한 부분도 있다.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과 정권을 바꿨는데도 여전히 약자의 억울함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 가족들이 청와대 앞까지 달려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래선 안 된다. 꼭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유가족들의 얘기를 한번 들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로만 해 주면 된다. 가슴 아픈 사람들을 그렇게 내버려두면 이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다를 게 뭔가. 조금 우호적일 뿐이지 다를 게 없다. →정부가 바뀌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통령에게 의지가 있어도 그 아래 공무원들이 5년만 버티면 또 정권 바뀔 거라 생각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공무원은 아직도 변화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언론은 대통령을 벌써 레임덕이라고 때리고, 대통령도 차츰 의지가 꺾이는 것 같다. 국회도 문제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지역구 표심만 챙긴다.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여전히 없다. 세월호 참사는 해경만의 책임도, 대통령만의 책임도 아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런 지난한 싸움에 지칠 법도 한데. -5년이란 세월을 버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낮에는 이렇게 활동하고 밤에 집에 가면 아이 사진 보며 답답해한다. 아버지가 이것밖에 할 수 없다는 게 참 미안하고 안타까워 자괴감이 들 때도 잦다.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아이들 100여명의 유골함이 있는 안산 하늘공원에 가서 다시 마음을 굳게 먹고 돌아온다. 엄마들은 아직도 많이 울고 있다. 못해준 게 자꾸 생각나서 그렇다고 한다. 저도 고생을 대물림하기 싫어서 공부하라고 혼내고 때리기도 했는데, 그랬던 게 자꾸 가슴에 북받쳐 올라온다. 그러면 ‘아버지가 배운 건 없지만 너희의 억울함을 밝히고 너희 곁에 가마’라고 다짐을 한다. 아이들이 숙제를 많이 내주고 갔다. 살아 있는 동안 전부 다는 못해도 열심히 해야겠다. →세월호 이슈를 넘어 사회활동가가 되신 것 같다. -사회활동가가 아니라 투쟁가가 됐다. 전에는 평범한 노동자여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아이가 그렇게 되고 나니 그제야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못됐는지가 보였다. 정부와 국회도 무능 그 자체였다. 그런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한곳에 모아야 한다는 신념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 -언론이 반성하고 바뀌어야 한다. 사회 곳곳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각층의 의견을 듣고 객관적으로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는 언론이 없다. 생명안전공원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반대하는 이들은 어떤 근거로 반대하는지 언론은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유가족들이 조성 반대파와 크게 싸워야 급히 찾아와 인터뷰하려고 할 것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글 사진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송교창 투혼과 30득점 앞세운 KCC, 연장 끝에 삼성 제압

    송교창 투혼과 30득점 앞세운 KCC, 연장 끝에 삼성 제압

    송교창(KCC)이 경기 막판 불꽃 투혼으로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송교창은 23일 전북 전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 30득점 6리바운드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100-92 완승으로 이끌었다. 4쿼터 막바지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 어렵게 풋백 슛을 성공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정현이 2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브랜든 브라운이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삼성은 유진 펠프스가 25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천기범이 17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문태영이 16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시즌 한 번도 연승을 달리지 못한 아픔을 되풀이했다. KCC는 12승13패를 기록하며 7위를 지켰고, 삼성은 17패(9승)째를 당하며 10승 고지를 또 다음으로 미뤘다. 4쿼터까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쿼터 종료 34초를 남기고 81-83으로 뒤진 상황, KCC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한 뒤 급하게 던진 슈팅이 림을 맞고 나오자 송교창이 공을 잡아내 풋백을 성공시켰다. 반면 삼성은 나머지 19초를 활용하기 위해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는데 이날 복귀전을 치른 김동욱이 던진 3점슛이 림을 맞고 나와 연장으로 넘어갔다. 연장 시작한 뒤 삼성이 이관희의 3점슛으로, KCC가 송교창의 돌파로 점수를 주고 받았다. 2분이 흘렀을 때 KCC는 이정현의 돌파로 단 1점 앞서 있었다. 3분을 넘어설 때 삼성이 문태영의 속공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KCC는 김민구의 골밑슛으로 응수한 뒤 송교창의 3점 플레이를 통해 92-88로 달아났다. 천기범이 기지 넘치는 돌파를 통해 2점을 따라붙었지만 브라운이 파워를 자랑하며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고, 연이어 김민구가 더블 클러치를 성공시켜 종료 34초를 남기고 96-9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 오른발 피로 골절로 10월 24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이후 자리를 비운 하승진(KCC)은 두 달 만의 복귀전에서 6분 37초를 소화하며 3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고양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96-86으로 제압하며 시즌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겨 ‘천적’임을 재확인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오리온은 시즌 10승(16패)을 채웠다. 3연승에서 멈춰선 인삼공사는 13승12패를 기록하며 SK를 87-65로 제압한 LG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최진수가 1쿼터 개인 한 쿼터 최다 기록인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23-12로 앞서게 했다. 인삼공사는 2쿼터 중반 22-32까지 쫓아갔으나 허일영이 2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연거푸 3점슛 두 방을 꽂은 것을 시작으로 오리온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면서 간격을 벌렸다. 오리온은 2쿼터 4개 등 전반에 시도한 6개의 3점슛을 모두 명중했다. 최진수가 17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앞장섰다. 제이슨 시거스가 19득점 7리바운드, 허일영이 네 차례 3점 슛 시도를 모두 성공하는 등 18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 공안이야” 12년간 가족·친구 감쪽같이 속인 中 남성

    “나 공안이야” 12년간 가족·친구 감쪽같이 속인 中 남성

    중국 공안국은 무려 12년 동안 공안을 사칭, 결국에는 공안국 국장으로 승진했다고 떠벌리고 다녔던 한 남성을 적발했다. 공안국 관계자가 공개한 문제의 남성은 저장성(浙江省) 퉁샹시(桐乡市)에 거주하는 왕펑 씨다. 그는 지난 2006년 무렵 뜻하지 않게 송사에 휘말렸고, 사건을 담당한 법률가에게 자신의 신분 상의 신뢰를 주기 위해 공안으로 사칭한 혐의다. 문제는 왕 씨의 공안 사칭 사례는 이후에도 십 수년 동안 지속됐다는 점이다. 그는 송사가 해결된 이후에도 지인들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 위반 혐의로 공안에 붙잡히게 되자, 스스로 위조한 공안 신분증으로 쉽게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이 있은 후 그의 지인들은 왕 씨의 신분이 공안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11년 무렵에는 현재의 아내와 만나서 결혼했는데, 결혼 후에도 줄곧 그의 가족들은 왕 씨가 해당 지역 담당 공안으로 일하고 있다고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왕 씨는 결혼 후 매일 아침 공안 정복을 입고 출근했으며 그의 소지품 중에는 공안용 장비, 수 벌의 공안 정복 등이 집안 곳곳에 준비돼 있었다. 그는 지인들에게 자주 공안 업무 탓에 야근이 잦다는 문자를 보냈으며, 초과 근무 상황과 출장 등의 상황을 스스로 조작, 연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 중순에는 해당 지역 공안국 부국장으로 승진, 지난 11월에는 국장으로 승진했다며 가족과 지인들을 불러 축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지난 12년 동안 가짜 공안 행세를 하면서 그는 가짜 월급을 마련하는데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으로 알려졌던 그의 진짜 신분은 소규모 인쇄소를 운영하는 공장 소유자로 확인됐다. 하지만 인쇄소 업무 대신 가짜 공안으로 활동하면서 실제로 공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적자 수준을 면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지난 7년 동안 지속한 결혼 생활 동안 왕 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전달한 생활비 명목은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왕 씨 명의로 진 빚의 규모는 수 백 만 위안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 씨는 “당시 송사가 해결되면 사실은 내 신분이 공안이 아니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려고 했으나,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고 항변, “오히려 모든 사실이 적발돼 마음은 편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너무 오랜 기간 동안 공안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지인들을 속여왔다”면서 “때문에 어떤 날에는 나 스스로 조차 내가 진짜로 공안이라고 믿게 되는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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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겸임) 박찬진◇1급(관리관) 전보△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신우용◇1급(상임위원) 승진△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신영식△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한규△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이동규△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유대△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문응철△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상범△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용섭◇1급(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윤석근△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조원봉△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연운◇2급(이사관) 승진△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박광섭△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신민△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 최웅식△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김대일◇2급(이사관) 전보△중앙선관위 감사관 허철훈△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김진배△선거연수원장 송봉섭△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명행△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안수영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1급>△공제기금실 권영근△단체표준국 김형락 <2급>△감사실 이기중△총무회계부 이상배△소상공인벤처산업부 신상홍△무역촉진부 최경영△금융투자부 이윤희△정보시스템부 김관식△경기북부지역본부 정경은 ■서초구 ◇4급 승진△함대진 홍보담당관 ■포스코 ◇신규 선임△신성장부문장 오규석△생산본부장 김학동△산학연협력실장 박성진△포스코경영연구원장 장윤종◇부사장 승진△구매투자본부장 유병옥△기술연구원장 최주△광양제철소장 이시우△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정창화◇전무 승진△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윤양수△노무협력실장 김순기△비철강사업관리실장 이전혁△판매생산조정실장 김복태△열연선재마케팅실장 천성래△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정수△철강기획실장 김광무◇상무 승진△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원천△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문영표△롯데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이충익△㈜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전무 김성한△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정년△롯데피에스넷㈜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하기태◇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종인△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이형규◇승진[롯데백화점]△부사장 장호주△전무 류민열△상무 유영택 이선대 현종혁 김상수△상무보A 박현 김정현 김영희 김명구 최영준 김두원△상무보B 최광원 조용욱 김상우 정현석 김혜라 이건우 김종환 [롯데마트]△전무 장대식△상무 강민호 정재우△상무보A 서현선 정원헌 이상진△상무보B 박세호 남용욱 박종호 [롯데슈퍼]△상무보A 김동하 이재국△상무보B 조준 이병택 정인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상무대우 승진△전략기획부 김용관△신성장전략부 양성은△CIB기획부 김희욱◇BNK금융지주 1급 승진△경영지원부장 송봉호◇BNK금융지주 2급 승진△홍보부장 곽태길△여신감리부장 윤석준 ■정식품(정식품) ◇승진△상무 박종범(기획관리부문장)△상무 배영용(기술부문장)△상무 김훈태(영업마케팅부문장)<자연과사람들>선임△전무 최승림(총괄전무)<오쎄>◇보직임명△상무 전철호(총괄상무)◇승진△상무보 김승배(관리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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