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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국대 3인방… V-리그 스피드 끌어올릴까

    태국 국대 3인방… V-리그 스피드 끌어올릴까

    태국대표팀 출신 3인방이 V-리그의 스피드를 끌어 올릴 수 있을까. 지난 2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태국 선수 3명이 V-리그 구단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최근 태국 여자배구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에서 안정된 리시브와 빠른 배구를 선보이며 5승 7패, 승점 15점으로 8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뒤이어 열린 2022 FIVB 세계선수권에서도 강호 튀르키예를 꺾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022 FIVB VNL 시작 전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던 태국은 현재 15위까지 순위가 올라갔다. 이는 중국(5위), 일본(6위)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은 순위다. 2022 FIVB VNL 시작 전 14위에서 현재 23위까지 떨어진 한국과는 정반대다. 이번에 V-리그에서 뛰는 태국 선수는 총 3명이다. 모든 선수 중 가장 먼저 호명되며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는 태국대표팀 주장을 맡을 만큼 핵심 선수다. 상대 블로커보다 빠르고 정확한 토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게 장점인 폰푼으 합류로 IBK기업은행의 공격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은 2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시통은 비록 2022 FIVB 세계선수권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18살이던 2017년부터 태국대표팀에 차출될 만큼 기량을 인정받은 선수다. 아포짓 스파이커 타나차 쑥솟은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선택을 받았다. 쑥솟 역시 2000년생의 젊은 아포짓 스파이커로 비록 현재 태국대표팀에는 코크람 핌피차야라는 에이스가 있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태국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또한 일본 V리그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들의 장점은 스피드다. 반면 신장은 폰푼이 173cm, 시통 174cm, 쑥솟 180cm로 크지 않아 한계를 보일 수 있다.
  • 맨시티 ‘진짜배기’ 트레블 꿈꾼다…FA컵 결승 진출

    맨시티 ‘진짜배기’ 트레블 꿈꾼다…FA컵 결승 진출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트레블(3관왕)을 꿈꾼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를 달리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EPL) 준결승에도 올라 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FA컵 준결승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24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브라이턴 경기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결승전은 6월 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맨시티는 2019년 우승 이후 3년 연속 4강에서 탈락하다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EPL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있으나 2경기를 덜 치러 추월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27일 아스널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이 경기에서 이기면 리그 3연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맨시티는 또 UCL 4강에도 진출해 트레블 가능성을 열어뒀다. UCL 4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맞붙는다. 맨시티는 2018~19시즌 EPL과 FA컵, 리그컵을 휩쓸며 이른바 도메스틱 3관왕을 달성했다. UCL을 포함한 3관왕 도전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EPL 팀이 한 시즌에 리그와 FA컵, UCL까지 휩쓴 사례는 1999년 맨유가 유일하다. 유럽 전체로 따지면 2020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분데스리가와 컵대회, UCL을 석권한 바 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2부 리그 팀인 셰필드를 맞아 마레즈가 전반 43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낚았고, 후반 16분과 21분 왼발슛을 성공시켜 가뿐하게 승리했다. FA컵 4강 해트트릭은 1958년 앨릭스 도슨(당시 맨유) 이후 65년 만이다. 맨시티는 이날 케빈 더브라위너, 후뱅 디아스 정도를 제외하곤 정예를 선발 출전시켰으나 일찌감치 승부가 갈리자 후반 이른 시간 교체로 체력을 안배했다.
  • 나상호+황의조+팔로세비치 축포…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쾌승

    나상호+황의조+팔로세비치 축포…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쾌승

    프로축구 FC서울이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를 쾌승으로 장식했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023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상호와 황의조, 팔로세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통의 라이벌 수원 삼성을 3-1로 격파했다. 8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서울은 5승1무2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18점)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역대 슈퍼매치에서도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40승25무35패(정규리그+리그컵)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4만 5007명의 관중을 기록한 서울은 이날도 3만 186명이 찾아오는 등 K리그 흥행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다. 3연패에 빠진 수원은 구단 사상 최악인 개막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에 허덕이며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적 부진으로 이병근 감독이 경질된 뒤 최성용 감독 대행이 이날 첫 지휘봉을 잡았으나 무승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수원 팬들은 이날 원정석에 ‘역사에 남는 건 1등과 꼴찌뿐,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꼴찌 경영’, ‘지지자는 소통을 원한다’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만나면 더없이 뜨거운 라이벌전이라 초반부터 투닥거렸다. 나상호, 팔로세비치, 임상협이 거푸 슈팅을 날리며 수원 골문을 위협했다. 안병준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잡은 수원은 바사니와 정승원, 전반 30분 교체 투입된 김보경의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수원 선수들이 황의조를 몸통 박치기에 가까운 수비로 두 차례 쓰러뜨리며 경기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여기에 더해 팔로세비치와 정승원이 신경전을 벌여 각각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선제골은 보다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한 서울이 전반 37분 뽑아냈다. 기성용과 황의조가 2대1패스를 주고 받으며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다. 박스 왼쪽 모서리 근처에서 황의조에게 다시 패스를 찔러주려던 나상호는 정승원에 막혀 공이 되돌아오자 벼락 같이 왼발 대각선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4경기 연속골을 넣은 나상호는 시즌 5호골로 루빅손(울산)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다. 후반 들어 서울이 고삐를 더욱 조였다. 후반 5분 횡의조의 슈팅이 골대 위로 뜨며 박스 안 오픈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아쉬움은 오래 남지 않았다. 2분 뒤 기성용의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황의조가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8일 대구전에서 페널티킥으로 K리그 복귀 골을 신고한 황의조의 시즌 2호골. 2017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에 잠시 복귀한 황의조는 복귀 후 첫 필드골에 크게 포효했다. 서울은 후반 36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방에 길게 올라온 패스를 잡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나상호의 슈팅이 선방에 막혔으나 뒤따르던 팔로세비치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100번째 슈퍼매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시즌 3호골. 수원은 전진우, 이상민, 뮬리치를 투입하며 서울의 골문을 열기 위해 애를 썼고, 뮬리치가 후반 43분 기어코 서울의 골문을 가르며 영패를 모면했다.
  • 달아나지 못하는 아스널, 27일 맨시티와 운명의 맞대결

    달아나지 못하는 아스널, 27일 맨시티와 운명의 맞대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이 시즌 막판 버벅거리고 있다. 꼴찌 사우샘프턴과도 비겼다. 3경기 연속 무승부다. 2위 맨체스터 시티에 1위를 내줄 위기다. EPL 1위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20위 사우샘프턴과 2022~23시즌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부카요 사카의 동점골로 사우샘프턴과 가까스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3경기에서 승점을 3점 보탠 아스널은 23승6무3패(승점 75점)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2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22승4무4패)와 승점 차를 벌리지 못하고 5점 차가 됐다. 아스널은 19년 만의 우승, 맨시티는 3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오는 27일 운명의 맞대결을 치른다. 만약 아스널이 이 대결에서 이기면 2경기 덜 치른 맨시티와 간격을 8점으로 벌리지만 패하면 2점 차로 쫓기게 된다. 맨시티는 최근 6연승을 포함해 최근 8승1무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맨시티는 23일 새벽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4강전을 치르고 아스널과 만나게 되어 체력 회복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이날 킥오프 28초 만에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의 빌드업 패스를 차단당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패스를 끊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오른발 슛을 넣었다. 아스널은 전반 14분 사우샘프턴의 역습 상황에서 옛 동료 시오 월컷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월콧은 2006년 1월부터 12년간 아스널에서 공식전 397경기를 뛰며 108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후반 21분 사우샘프턴의 두예 칼레타-카르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1-3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후반 43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왼발 중거리포를 한 골 더 따라간 뒤 2분 뒤 리스 넬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르자 사카가 다시 차 넣어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 법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없었다…김보름에 폭언한 노선영 300만원 배상 원심 유지

    법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없었다…김보름에 폭언한 노선영 300만원 배상 원심 유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김보름(30·강원도청)씨가 한국체육대 4년 선배인 노선영(34)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두 사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서로 간에 큰 거리 차이를 내며 결승점에 들어온 후 소위 ‘왕따 주행 의혹’을 빚었고, 3년 후 노씨의 지속적인 괴롭힘 등을 이유로 한 법정 다툼을 벌여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부장 문광섭·정문경·이준현)는 21일 김씨가 노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노씨가 김씨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지난해 2월 “당시 경기는 정상적인 주행이었다”고 판단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에서도 왕따 주행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씨는 2019년 1월 방송 인터뷰를 통해 “2010년부터 지난해 올림픽 시즌까지 노씨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씨는 사실무근이며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씨는 2021년 1월 노씨를 상대로 2억원의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노씨가 2017년 11~12월 후배인 김씨에게 랩타임을 빨리 탄다고 폭언·욕설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노씨가 김씨에게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같은 학교 선후배이자 전·현직 국가대표 동료였던 두 사람의 화해를 권고하며 두 차례에 걸쳐 조정 회부와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이의 제기로 인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재판부는 “판결로 끝내는 게 현명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양쪽 다 억울한 것은 있겠지만 완벽하게 잘한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든다”고 언급했다. 노씨 측 소송대리인은 선고 후 “폭언이 있었다는 직접 증거가 없어 납득하기 어렵다”며 “상고해서 대법원판결을 받아보겠다”고 밝혔다.
  • “메시” 외치는 팬들에 외설적 맞대응 호날두 사우디 추방 위기

    “메시” 외치는 팬들에 외설적 맞대응 호날두 사우디 추방 위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나스르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추방 위기에 처했다.사우디 매체 ‘MEMO’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변호사가 호날두의 추악한 행동을 이유로 나라에서 추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9일 열린 사우디 프로축구 25라운드 알힐랄전에서 0-2로 패한 뒤 다소 논란이 될 행동을 했다. 일부 팬들이 호날두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를 연호하며 야유를 퍼붓자, 호날두가 이들 앞에서 한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잡는 외설적 포즈를 취했다. 이에 사우디는 벌집을 쑤신 듯 크게 들썩이고 있다. 사우디의 누프 빈 아마드 변호사는 “호날두의 행위는 사우디에서 범죄이자 추문으로 간주되며, 외국인의 경우 구금 및 추방이 필요하다. 이에 사우디 검찰에 호날두의 추방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의 한 교수는 “해석에 따라 충분히 추방될 수도 있는 행동”이라고 경고했고 여러 사우디 매체 역시 “호날두가 사우디의 문화를 더럽혔다”며 들고 일어나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에서 이번 시즌 11경기 11골2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서는 등 사우디 팬들의 마음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안에서 샌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속담처럼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밉보이는 언행으로 원성을 샀다. 맨유 소속이던 지난해 4월 호날두는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사인을 요청하는 14세 소년 팬의 휴대전화를 패대기쳐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맨유와의 결별 과정에서도 그는 구단과 상의 없이 기습적으로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감독과 구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사실상 팀에서 방출됐다.그리고 도착한 곳이 사우디 알나스르였다. 호날두는 당시 “유럽에서는 이룰 것을 다 이뤘다. 사우디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알나스르 성적은 기대 밑이다. 입단 두 달이 지난 2월에서야 그는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필드골이 아닌 페널티 골이었다. 정규리그 가능서도 희박하다. 알나스르는 지난 19일 알힐랄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 선두(승점 56) 알힐랄에 승점 3 뒤진 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어서 불리한 처지다. 호날두는 후반 12분 상대 선수의 머리를 팔로 휘감아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이어 팬들의 메시 연호에 발끈해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는 모욕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호날두와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연봉은 2억 유로(약 291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 ‘7연속 무승’ 고난의 수원, 믿을 건 슈퍼매치

    ‘7연속 무승’ 고난의 수원, 믿을 건 슈퍼매치

    창단 첫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사령탑까지 경질한 K리그1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에서 반등을 벼른다. 수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22시즌 8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수원의 현재 상황은 창단 이후 최악이다. 올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 반 남짓 흘렀지만 7경기 동안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했다. 2무5패(승점 2)로 12개 팀 중 최하위다. 수원은 개막전부터 ‘승격팀’ 광주FC에 0-1로 덜미를 잡히더니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2-3 패)까지 단 한 차례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7라운드까지 승전을 신고하지 못한 팀은 수원과 11위 강원(3무4패·승점 3) 둘뿐이다. 시즌 개막 후 7경기 무승은 수원의 창단 이후 최다 기록이다. 2017년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수원은 개막 6경기 무승(5무1패)의 부진에 빠진 뒤 3연승으로 간신히 살아난 적이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수원은 패전 횟수에서도 5패-1패로 큰 차이가 난다. 수원 구단은 결국 지난 17일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최성용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이튿날부터 주말 슈퍼매치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감독 대행을 맡은 최 수석코치는 2017년 당시에도 위기 극복의 최전방에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수원이 넘어야 할 산은 ‘전통의 라이벌’ 서울이다. 서울은 4승1무2패(승점 13)로 4위다. 수치로 따져도 서울에 열세인 게 확연하다. 더욱이 슈퍼매치 역대 전적도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였던 10월 22일 기준으로 22승19무29패로 다소 처진다. 리그 그라운드에서는 18승15무24패로 밀렸고, 컵대회 전적도 2승2무4패로 열세다. FA컵에서만 2승2무1패로 간신히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 초반 서울의 분위기는 좋다. 7경기에서 13득점하는 동안 실점은 8골로 막았다. 경기당 2골에 가까운 결정력이다. 수원의 득점수(7득점)의 갑절에 가깝다. 특히 서울은 상위권인 울산(1-2 패), 포항(1-1 무)과 접전을 벌이는 등 개막 후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넘기 힘든 산’으로 보이지만 통산 71번째 슈퍼매치에서 서울을 넘어서기만 한다면 수원으로서는 지난 7경기의 아픔을 깨끗이 털어 버릴 수 있다. 고난 속의 승전가는 울림이 더 크기 때문이다.
  • 개막 7연속 무승 수원, 슈퍼매치에서 살아날까 (6)

    개막 7연속 무승 수원, 슈퍼매치에서 살아날까 (6)

    창단 첫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사령탑까지 경질한 K리그1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에서 반등을 벼른다.수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22시즌 8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수원의 현재 상황은 창단 이후 최악이다. 올 시즌이 개막한 지 한 달 반 남짓 흘렀지만 7경기 동안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했다. 2무5패(승점 2)로 12개 팀 중 최하위다. 수원은 개막전부터 ‘승격팀’ 광주FC에 0-1로 덜미를 잡히더니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2-3 패)까지 단 한 차례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7라운드까지 승전을 신고하지 못한 팀은 수원과 11위 강원(3무4패·승점 3) 둘뿐이다. 시즌 개막 후 7경기 무승은 수원의 창단 이후 최다 기록이다. 2017년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수원은 개막 6경기 무승(5무1패)의 부진에 빠진 뒤 3연승으로 간신히 살아난 적이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수원은 패전 횟수에서도 5패-1패로 큰 차이가 난다. 수원 구단은 결국 지난 17일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최성용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이튿날부터 주말 슈퍼매치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감독 대행을 맡은 최 수석코치는 2017년 당시에도 위기 극복의 최전방에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수원이 넘어야 할 산은 ‘전통의 라이벌’ 서울이다. 서울은 4승1무2패(승점 13)로 4위다. 수치로 따져도 서울에 열세인 게 확연하다. 더욱이 슈퍼매치 역대 전적도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였던 10월 22일 기준으로 22승19무29패로 다소 처진다. 리그 그라운드에서는 18승15무24패로 밀렸고, 컵대회 전적도 2승2무4패로 열세다. FA컵에서만 2승2무1패로 간신히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 초반 서울의 분위기는 좋다. 7경기에서 13득점하는 동안 실점은 8골로 막았다. 경기당 2골에 가까운 결정력이다. 수원의 득점수(7득점)의 갑절에 가깝다. 특히 서울은 상위권인 울산(1-2 패), 포항(1-1 무)과 접전을 벌이는 등 개막 후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넘기 힘든 산’으로 보이지만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서울을 넘어서기만 한다면 수원으로서는 지난 7경기의 아픔을 깨끗이 털어 버릴 수 있다. 고난 속의 승전가는 울림이 더 크기 때문이다.
  • 장현수 방패 호날두 창 막았다…알힐랄, 알나스르에 2-0 완승

    장현수 방패 호날두 창 막았다…알힐랄, 알나스르에 2-0 완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풀타임을 소화한 알나스르가 수비수 장현수가 버틴 알힐랄(이상 사우디)에 완패했다.알나스르는 19일(한국시간) 사우디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사우디 프로리그 24라운드 알힐랄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최근 루디 가르시아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했던 알나스르는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부진 속에 2위(승점 53)에 자리했다. 1경기 덜 치른 선두 알이티하드(승점 56)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알힐랄은 14승7무4패(승점 49)로 4위에 자리했다. 알힐랄 수비수 장현수는 센터백으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견인했다. 이날 알나스르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호날두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오히려 후반 12분 상대 수비와의 경합 중 거친 플레이로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 알힐랄은 전반 막판 기회를 얻었다. 오디온 이갈로의 오버헤드 킥이 알나스르 수비수 압둘라 알아마리의 팔에 맞았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갈로는 오른쪽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 넣었다.알힐랄은 후반 17분 드리블 돌파하던 마이클이 박스 안에서 상대에 걸려 페널티킥을 다시 얻어냈고 이번에도 이갈로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알나스르는 안데르송 탈리스카와 호날두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끝내 알힐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호날두는 완패 속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 골 빼고 다 보여줘… ‘평점 9’ MVP 이강인

    골 빼고 다 보여줘… ‘평점 9’ MVP 이강인

    이강인이 활약 중인 마요르카가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로 부진했던 마요르카는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따내며 10승7무12패(승점 37점)를 기록, 11위로 올라섰다. 9승9무11패(36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셀타 비고는 12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선발 풀타임 출전은 지난달 3월 19일 레알 베티스전 이후 세 경기 만이다. 이강인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러 차례 탈압박을 선보이고 키 패스를 뿌리며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15분 탈압박에 이어 아마스 은디아예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드는 전진 패스를 찔러줬는데 은디아예의 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마요르카는 전반 21분 코너킥이 막혔다가 이후 이어진 크로스 상황에서 안토니오 라이요가 머리로 떨궈 준 공을 은디아예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낚았다. 이강인은 전반 32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앞으로 향했다. 후반 6분에는 프리킥을 베다트 무리키에게 배달했지만 무리키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동료들의 헤더를 거푸 끌어냈지만 마요르카는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08점을 줬다. 결승골을 넣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놓친 은디아예는 7.32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유효 슈팅 하나를 포함해 슈팅을 2회 기록했고 볼 터치 수도 64회로 팀 내 최다였다. 드리블 시도 역시 9회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았다. 마요르카는 오는 24일 헤타페를 상대로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클러치 박’ 품었다… 페퍼 ‘봄배구’ 갈까

    ‘클러치 박’ 품었다… 페퍼 ‘봄배구’ 갈까

    여자프로배구의 ‘만년 꼴찌’ 페퍼저축은행 팬들은 이미 ‘봄배구’를 꿈꾸고 있다. ‘클러치 박’,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달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V리그 최초의 ‘리버스 스윕’ 우승을 합작한 자유계약선수(FA) 박정아(30)를 품었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우승의 주역인 박정아는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여자배구 역대 최고 대우인 3년 총액 23억 2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인센티브 3억원)을 찍었다. ‘배구여제’ 김연경과 연봉은 같지만 그 이상의 대우로 평가된다. 2011년 창단된 IBK기업은행의 원년 멤버인 그는 이듬해부터 2017년까지 소속팀의 ‘징검다리’ 우승을 3차례 이끈 뒤 첫 FA 때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그는 자신에게 2차례 대형 FA 계약을 안긴 도로공사에도 2번의 우승(2018·2023년)으로 보답했다. FA 계약 직후 박정아가 밝힌 입단 소감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솔직히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고 제 배구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주어진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다. 최고 연봉에 대한 부담을 살짝 드러내면서도 “새로운 팀, 새로운 감독님의 배구 스타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내 결정이 옳았을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년 창단돼 두 시즌을 어린 선수들로 꾸린 페퍼저축은행은 ‘막내 구단’의 운명처럼 혹독한 두 시즌을 보냈다. 첫 시즌에는 정규리그 3승28패로 승점 11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5승31패 승점 14로 두 시즌 연속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내부 FA 이한비-오지영과 재계약하는 한편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31)까지 영입해 지난 두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을 ‘승점 자판기’로 여기던 다른 6개 팀도 이제부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페퍼저축은행 정성우 사무국장은 “같은 포지션이지만 박정아의 가공할 대각선 공격과 채선아의 착실한 수비라는 ‘양수겸장’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여기에 미국 대학 배구에서 잔뼈가 굵은 아헨 킴 신임 감독이 다가올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걸출한 아포짓 스파이커까지 건져 올린다면 양 날개의 위력은 다른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박정아 영입 페퍼저축은행, 팬들은 이미 ‘봄배구’

    박정아 영입 페퍼저축은행, 팬들은 이미 ‘봄배구’

    여자프로배구 ‘만년 꼴찌’ 페퍼저축은행 팬들은 벌써부터 ‘봄배구’를 꿈꾸고 있다. 성급한 게 아니다. ‘클러치 박’,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달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V리그 최초의 ‘리버스 스윕’ 우승을 합작한 FA(자유계약선수) 박정아(30)를 품었기 때문이다.한국도로공사 우승의 주역인 박정아가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여자배구 역대 최고 대우인 3년 총액 23억 2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인센티브 3억원)을 찍었다. ‘배구여제’ 김연경과 연봉은 같지만 이상의 대우로 평가된다. 박정아는 2011년 창단된 IBK기업은행의 원년 멤버다. 이듬해부터 2017년까지 소속팀의 ‘징검다리’ 우승을 3차례 이끈 뒤 첫 FA 때 도로공사로 이적했다. 그는 자신에게 2차례 대형 FA 계약을 안긴 도로공사에도 2번의 우승(2018·2023년)으로 보답했다. FA 계약 직후 박정아가 밝힌 입단 소감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솔직히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고 제 배구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라면서 “주어진 기회를 잡겠다”라고 당치게 밝혔다. 박정아는 또 “(최고액을 받아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면서 “새로운 팀, 새로운 감독님의 배구 스타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내 결정이 옳았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2021년 창단돼 두 시즌을 어린 선수들로 꾸린 페퍼저축은행은 ‘막내 구단’의 운명처럼 혹독한 두 시즌을 보냈다. 첫 시즌에는 정규리그 3승28패로 승점 11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5승31패 승점 14로 두 시즌 연속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23~24시즌은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페퍼저축은행은 내부 FA 이한비-오지영과 재계약하는 한편 박정아의 IBK 입단 동기인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31)까지 영입해 지난 두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페퍼저축은행을 승점 자판기로 여기면서 ‘광주 원정 가서 몸푼 뒤 맛난 한정식으로 배 채우고 올라왔던’ 다른 6개팀은 이제는 더 이상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페퍼저축은행 정성우 사무국장은 “같은 포지션이지만 박정아의 가공할 대각선 공격과 채선아의 착실한 수비라는 ‘양수겸장’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면서 “여기에 미국 대학 배구에서 잔뼈가 굵은 아헨 킴 신임 감독이 다가올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걸출한 아포짓 스파이커까지 건져 올린다면 양 날개의 위력은 다른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리버풀, 5경기 만에 승전고…유로파리그 출전 희망가까지

    리버풀, 5경기 만에 승전고…유로파리그 출전 희망가까지

    리버풀이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에서 무함마드 살라흐와 디오구 조타의 ‘동반 멀티골’에다 코디 학포와 다르윈 누녜스가 1골씩을 보태 무려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달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6라운드 7-0 대승 이후 5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 리버풀은 맨유전 이후 본머스전(0-1패), 맨체스터 시티전(1-4패), 첼시전(0-0무), 아스널전(2-2무)까지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빠졌다. 리그 순위도 8위로 뚝 떨어졌다. 이날 승리로 순위에 변화는 없었지만 리버풀(승점 47)은 5위 토트넘(승점 53)과 격차를 6점으로 줄였고, 6위 애스턴 빌라(승점 50)도 승점 3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5위에 오르면 리버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전반 35분 중원에서 볼을 빼앗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살라흐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반대편에서 쇄도한 학포가 텅 빈 골대에 선제골을 꽂았다. 전반 39분에는 살라흐의 왼발 추가골로 리버풀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반격에 나선 리즈는 후반 2분 루이스 시니스테라가 리버풀의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압박해 볼을 뺏은 뒤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리버풀은 후반 7분 조타의 쐐기골을 신호탄으로 후반 19분 살라흐가 멀티골을 완성하고, 조타도 후반 28분 2골째를 신고한 뒤 후반 45분 누녜스의 마무리 골로 골 잔치를 마쳤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오늘이 이번 시즌 리버풀의 최고 경기였다”라며 “멋진 득점과 압박까지 최고였다”고 흡족해 했다.
  • 울산 무너뜨린 대전 이진현, K리그 7라운드 MVP

    울산 무너뜨린 대전 이진현, K리그 7라운드 MVP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이 프로축구 K리그1 2023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했다. 이진현은 리그 선두 울산 현대와의 16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멋진 선제골을 뽑아냈다. 대전은 이현식의 골까지 보태 개막 6연승을 달리던 울산을 2-1로 꺾었다. 이진현은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으로 대전의 돌풍을 견인하고 있다. 8년 만에 복귀한 1부 리그에서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대전은 4승2무1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난타전 끝에 광주FC가 대구FC를 4-3으로 꺾은 경기가 7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라스(수원FC)와 산드로(광주), 미드필더 헤이스(제주)·이진현·윤빛가람(수원FC)·제르소(인천), 수비수 두현석(광주)·김민덕(대전)·김동민(인천)·이현식, 골키퍼 이창근(대전)이 이름을 올리는 등 대전 소속 4명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루이스(김포FC)가 선정됐다.
  • 이강인 최고 평점…마요르카, 7경기만에 승전고

    이강인 최고 평점…마요르카, 7경기만에 승전고

    이강인이 활약 중인 마요르카가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로 부진했던 마요르카는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따내며 10승7무12패(승점 37점)를 기록, 11위로 올라섰다. 9승9무11패(36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셀타 비고는 12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선발 풀타임 출전은 지난달 3월 19일 레알 베티스 전 이후 세 경기만이다. 이강인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수 차례 탈압박을 선보이고 키 패스를 뿌리며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15분 탈압박에 이어 아마스 은디아예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주는 전진 패스를 찔러줬는데 은디아예의 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마요르카는 전반 21분 코너킥이 막혔다가 이후 이어진 크로스 상황에서 안토니오 라이요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은디아예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낚았다. 이강인은 전반 32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앞으로 향했다. 후반 6분에는 프리킥을 베다트 무리키에게 배달했으나 무리키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동료들의 헤더를 거푸 이끌어 냈으나 마요르카는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08점을 줬다. 결승 골을 넣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놓친 은디아예는 7.32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유효 슈팅 하나를 포함해 슈팅을 2회 기록했고 볼 터치 수도 64회로 팀 내 최다였다. 드리블 시도 역시 9회로 양 팀 최다였다. 마요르카는 24일 헤타페를 상대로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대전, 다시 축구특별시 될 수 있을까

    대전, 다시 축구특별시 될 수 있을까

    대전광역시는 다시 ‘축구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을까.지난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자줏빛의 투혼’으로 달아올랐다. 이번 시즌 K리그1로 승격되면서 다시 대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대전 하나시티즌이 2022시즌 개막 7연승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를 2-1로 잡았기 때문이다. ‘자줏빛 투혼’은 대전 축구단의 구호이자 상징이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4승2무1패(승점 13)를 기록, 단숨에 K리그1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K리그2 시절을 포함, 최근 홈 34경기에서 단 1패(23승10무1패)의 좋은 기록을 이어간 데다 울산을 상대로 2011년 8월 20일 1-0승 이후 12년 만에 제치는 겹경사도 맞았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7라운드 최다 관중인 1만 6359명의 팬이 들어찼다. 홈 개막전이었던 지난 2월 26일 강원 FC 전(2-0승)의 1만 8590명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최다 관중이었다. 이번 시즌 7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4850명에 달했다. 거의 매일 1만 5000명에 가까운 구름 관중을 끌어모은 건 90분 내내 공격 라인을 올려 쉼 없이 몰아치는 화끈한 경기력 덕이다. 이날도 대전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격 축구로 맞섰고 결국 울산이라는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이민성 대전 감독은 “수비 축구도 해봤는데 우리 팀은 공격 축구가 제일 낫더라”라고 밝혔다. 7연승을 앞두고 패장이 된 홍명보 울산 감독조차 “오늘 경기는 K리그의 궁극적인 방향을 알려준 이정표였다. 대전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대전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은중, 이관우가 뛰던 2000년대 초반 ‘축구특별시’라는 애칭을 얻었던 대전은 8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올 시즌 옛 ‘전성기’를 기대한다. 평균 1만명을 훌쩍 넘는 관중과 리그 3위의 성적, K리그 전체에 영향력을 끼칠 만큼 인상적인 공격적 축구 등 갖출 만한 것은 전부 갖췄다는 평가다. 부임 3년째를 맞은 이민성 감독은 “부임 당시부터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면서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계속 오늘 같은 모습이라면 울산은 물론 전북 현대, FC서울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2경기 연속 무승부’ 아스널, 19년 만에 EPL 우승할 수 있을까

    ‘2경기 연속 무승부’ 아스널, 19년 만에 EPL 우승할 수 있을까

    19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노리는 아스널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었다가 2골을 내주며 웨스트햄과 2-2로 비겼다. 지난 10일 리버풀전 2-2 무승부를 포함해 2경기 연속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아스널(23승5무3패)은 74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22승4무4패)와 승점 4점 차가 됐다. 만약 아스널이 최근 2경기에서 이겼더라면 승점 8점 차로 다소 여유있게 남은 시즌을 치를 수 있었다.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은 최근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를 거두고 있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그러나 맨시티가 최근 6연승 포함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 행진을 하며 간격을 좁혔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초반 빠르게 두 골을 적립하며 승리 기운을 밝혔다. 전반 7분 벤 화이트의 도움을 받아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3분 뒤에는 마르틴 외데고르가 추가골을 보탰다. 그러나 전반 33분 사이드 벤라마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7분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을 놓쳐 간격을 벌리는데 실패했고, 2분 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웨스트햄의 제러드 보웬에게 동점골을 얻어 맞았다. 아스널은 오는 22일 사우샘프턴과 EPL 경기를, 맨시티는 20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2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4강전을 치른 뒤 오는 27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우승 향방을 가리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 승격팀 대전 돌풍… 울산 7연승 저지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이 디펜딩챔피언 울산 현대의 개막 7연승을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현식(1골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울산을 2-1로 격파했다. 대전은 4승2무1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대전이 K리그에서 울산을 잡은 것은 2011년 8월 1-0 승리 이후 11년 8개월 만이다. 8년 만에 1부로 복귀한 대전은 과감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에 이은 역습을 앞세워 팀 득점 1위(16골)를 질주하는 등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울산은 6연승(18점)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했으나 올 시즌 유일한 무패 팀인 포항 스틸러스(4승3무)에 승점 3점이 앞서 1위를 유지했다. 대전이 먼저 장군을 불렀다. 전반 9분 이진현이 울산의 오른쪽 측면 골라인 근처에서 박스 쪽으로 이현식이 빼준 공을 받아 먼 골대를 보고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울산은 전반 18분 균형을 맞췄다. 루빅손이 대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김민혁의 방향 전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왼발 대각선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루빅손은 시즌 5호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다. 울산은 전반 32분 루빅손의 슈팅이 대전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에 막혀 튀어나오자 설영우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으나 루빅손이 이창근의 시야를 가렸다는 판단이 나와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울산의 공세에 주눅 들지 않고 맞받아치던 대전은 전반 46분 문전 혼전 중 티아고가 가슴으로 떨궈 준 공을 이현식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다시 앞서갔다.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2호골. 대전은 경기 막판 이창근이 울산의 결정적인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김민혁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려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원정에서 김준엽과 에르난데스의 연속골로 강원FC를 2-0으로 눌렀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인천은 승점 8점(2승2무3패)을 쌓아 중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쌓았다. 강원은 개막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에 허덕이며 11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첫 승을 올리지 못한 팀은 12위 수원 삼성(2무5패)까지 두 팀밖에 없다.
  • 인천, 세 경기 무득점 털고 멀티골로 시즌 2승…강원은 7경기 연속 무승 허덕

    인천, 세 경기 무득점 털고 멀티골로 시즌 2승…강원은 7경기 연속 무승 허덕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2승째를 신고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7라운드에서 김준엽과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홈팀 강원FC를 2-0으로 제압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나며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인천은 승점 8점(2승2무3패)을 쌓으며 중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쌓았다. 지난 시즌 4위에 올라 사상 처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게 된 인천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특급 윙어 제르소, 포항 스틸러스에서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를 데려왔으나 골 결정력 부족에 수비 불안이 겹치며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제르소 등을 앞세워 강원을 공략하던 인천은 전반 21분 선제 결승골을 낚았다. 델브리지의 전진 패스를 받아 상대 왼쪽 측면을 뚫은 제르소가 문전으로 빠르게 크로스를 날렸고, 김준엽이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강원이 보다 활발한 공격을 펼쳤으나 득점은 인천이 챙겼다. 후반 23분 김연수의 헤더가 골대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으나 16분 뒤 제르소의 패스를 받아 전진하던 에르난데스가 오른발 땅볼 중거리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강원은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에 허덕이며 11위에 머물렀다. 경기력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된 홈 경기장 잔디 상태가 팀 상황을 웅변했다. 강원의 개막 최다 무승 기록은 2011년 12경기 연속 무승(3무9패)이다. K리그1 기록은 2003년 부천 SK(현 제주)의 21경기 연속 무승(5무16패). 올시즌 K리그1에서 첫 승을 올리지 못한 팀은 수원 삼성(2무5패)까지 두 팀뿐이다. 전날 제주는 조나탄의 동점골과 헤이스의 멀티골이 터지며 수원에 3-2로 역전승했다. 제주는 개막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 뒤 2연승으로 반등했다. 수원FC는 라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북 현대를 1-0으로 제압,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3승2무3패를 기록했다. 2승1무4패의 전북은 여전히 위용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FC서울과 1-1로 비겨 개막 7경기 무패(4승3무)로 2위를 유지했다.
  • 2경기 연속 멀티골 홀란, EPL 한시즌 최다골 지존까지 3골

    2경기 연속 멀티골 홀란, EPL 한시즌 최다골 지존까지 3골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경신까지 3골을 남겨놨다. 홀란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EPL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에 앞장섰다. 홀란은 지난 8일 사우샘프턴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리버풀전을 제외하면 EPL 3경기 연속 득점에 공식전 6경기 연속 득점(14골)의 괴력을 뽐내고 있다. 홀란은 전반 5분에 터진 조 스톤스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집어 넣었다. 앞서 맨시티의 잭 그릴리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레스터 시티 윌프레드 은디디의 손에 맞았고,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됐다. 홀란은 전반 25분 쐐기골을 추가했다. 역습 과정에서 케빈 더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받아 왼발로 마무리, 32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홀란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017~18시즌 작성한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2~93시즌 출범한 EPL은 22개 팀이 참가해 팀당 42경기를 치르다가 1995~96시즌부터 ‘20개 팀·38경기 체제’로 전환했다.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은 앤디 콜(당시 뉴캐슬)과 앨런 시어러(당시 블랙번)가 1993~94시즌, 1994~95시즌 각각 작성한 34골이다. 홀란은 올시즌 EPL 28경기에 출전해 32골을 넣는 등 경기당 1.14골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가 8경기를 넘겨 놓고 있어 홀란은 산술적으로 40골 이상 달성도 가능하다. 유럽 빅리그를 통틀어 정규리그에서 한 시즌 4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50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8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1골), 루이스 수아레스, 게르트 뮐러(이상 40골) 정도다. 홀란은 이번 시즌 FA컵 2경기 3골, 리그컵 2경기 1골, 유럽 클럽 대항전 7경기 11골 등 공식전 40경기에서 47골을 넣고 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0을 쌓은 2위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73점)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여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특히 오는 27일 아스널과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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