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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전 뺀 정규리그 최종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제압

    주전 뺀 정규리그 최종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제압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로 열린 남자배구 1, 2위 맞대결에서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대한항공과의 안방경기에서 3-1(22-25 25-19 25-19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애초 지난해 10월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팀은 3주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즌 최종전으로 밀렸다. 대한항공이 1위, 현대캐피탈이 2위로 이미 봄배구를 확정한 두 팀은 주전을 빼고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구단 역대 한 세트 최다 범실 기록(15개)을 세우며 자멸했다. 서브 범실만 8개였을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2세트부터 공격과 수비를 다듬어 반격에 나서면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20-18에서 이승준과 홍동선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한 뒤 신호진의 백어택으로 2세트를 매듭지었다. 흐름을 탄 현대캐피탈은 3, 4세트를 큰 위기 없이 넘기며 대한항공과 동률인 최종 승점 69(22승 14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V리그는 정규리그 경기를 모두 마쳤다. 챔프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승자와 4월 2일부터 5전 3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대한항공이 우승하면 2년 만의 통합우승이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과 4위 우리카드의 준플레이오프(준PO) 승자와 챔프전 진출 티켓을 다툰다.
  • ‘봄 배구’ 마지막 주인공은 GS칼텍스·KB손보

    ‘봄 배구’ 마지막 주인공은 GS칼텍스·KB손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 배구’ 코트에 설 마지막 팀을 가리는 승부가 펼쳐졌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준플레이오프전(준PO)을 벌인다. KB손해보험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9-27)으로 승리했다. KB손보는 경기 전까지 승점 55(18승17패)였지만,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58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한국전력은 승점 56으로 5위로 밀렸다. 앞서 우리카드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이겨 승점 57(20승16패)로 준PO전에 오른 상태였다. 이로써 3위팀 KB손보와 4위팀 우리카드가 오는 25일 맞붙게 됐다. 준PO는 정규리그 3·4위 팀 간 승점 차가 3 이내일 때 단판 승부로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2, 25-23, 25-15)으로 승리하며 3점을 챙겨 승점 57(19승17패)이 됐다. 앞서 흥국생명(19승17패)과 IBK기업은행(18승18패)이 나란히 승점 57로 정규리그 경기를 끝낸 상태였다. GS칼텍스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서 세 팀 모두 승점 57로 동률이 됐다. 승점 동률일 때는 승수를 따지고, 그래도 같으면 세트 득실률을 계산한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19승, 기업은행은 18승이 돼 기업은행이 5위로 밀렸다. GS칼텍스가 세트 득실률에서 흥국생명을 앞서 3위, 흥국생명이 4위가 됐다. 여자부 준PO는 24일 열린다.
  • 양효진, 8400득점 돌파

    양효진, 8400득점 돌파

    한국 여자배구의 ‘레전드’ 양효진(37·현대건설)이 정규리그 567번째 경기에서 통산 8400득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양효진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4득점을 올렸다. 직전 경기에서 8392득점을 찍었던 양효진은 이로써 8406점을 기록했다. 양효진은 또 이날 블로킹 4개를 추가하며 총 1748블로킹을 기록했다. 양효진은 이번 정규리그까지만 뛰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현재 여자부 득점 부문 2위는 6423점을 올린 박정아(페퍼저축은행), 블로킹 부문 2위는 1079개의 김수지(흥국생명)로, 양효진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날 외국인 선수 카리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지만, 양효진을 비롯해 나현수 20점, 자스티스 17점, 이예림 16점 등 주전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정관장에 세트 점수 3-1(25-21 25-27 25-22 25-23)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의 승점은 65(22승 13패)로,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66·23승 11패)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위 흥국생명과 격돌한다. 도로공사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게 된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9점을 뽑은 임동혁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0(25-18 25-20 27-25)으로 완파하며 2위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 단 8점! 양효진 8400득점 초읽기

    단 8점! 양효진 8400득점 초읽기

    은퇴를 앞둔 양효진(37·현대건설)이 남은 2경기에서 통산 8400득점을 넘어설 수 있을까. 10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양효진은 그동안 정규 리그 566경기를 뛰며 통산 8392득점을 올렸다. 그는 지난 8일 수원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은퇴식에서 이번 시즌 정규 리그까지만 뛰겠다고 밝힌 상태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과, 1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정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양효진이 세운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자부 통산 득점 부문 2위인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6423득점과 1969점이나 차이가 난다. 남자부 통산 득점 부문 선두 레오(현대캐피탈)의 7374득점보다도 1018점이나 많다. ‘블로퀸’이라는 별명답게 블로킹 부문에서도 넘보기 힘든 기록을 남겼다. 양효진은 그동안 1744블로킹을 기록, 부문 2위 정대영(은퇴)의 1228블로킹을 큰 차이로 넘어섰다. 현역 선수 중 두 번째인 김수지(흥국생명)의 1079블로킹보다는 665개가 더 많다. 남자부 최고 기록 보유자인 신영석(한국전력)의 1402블로킹과도 342개나 차이가 난다. 양효진은 이외에 통산 공격 득점 1위(6284득점)와 통산 서브 득점 3위(364개)에도 올라 있다. 2007~08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무대를 밟은 양효진은 19시즌째 한 팀에서만 뛰었다. 현대건설이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어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1위와 통합챔피언으로 올려놓고 코트를 떠난 김연경처럼 유종의 미를 거둘지도 관심거리다. 양효진의 소속팀 현대건설은 현재 3위(21승 13패, 승점 62)를 기록하고 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23승 11패, 승점 66)와는 승점 4점 차이에 불과해 정규 리그 1위 가능성과 챔프전 우승 희망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
  • 대만에 또 발목… 벼랑 끝 류지현호

    대만에 또 발목… 벼랑 끝 류지현호

    4안타 중 김도영 2안타·3타점 분투안타 단 7개 대만에 연장 끝 무릎오늘 호주 5점 차 이상 이겨야 8강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만에 또 다시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대만에 4-5로 패했다. 한국이 WBC에서 대만에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2006년 WBC 예선 2-0, 2009년 WBC 1라운드 9-0, 2013년 WBC 1라운드 3-2, 2017년 WBC 1라운드 10회 11-8 승리 등 대만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8년과 2022년 아시안게임, 2019년과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대만에 일격을 당하는 등 2018년 이후 2승 4패로 열세였다. WBC에서조차 패배하면서 대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만은 2회 초 공격 때 선두타자 장위청이 류현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갔다. 끌려가던 한국은 5회말 공격에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대만은 6회초 역전 솔로홈런으로 달아났다. 6회말 대만 두 번째 투수 린웨이언의 초구를 김도영이 받아치며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8회초 체코전에서 만루홈런을 날렸던 대만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에게 투런홈런을 내주며 또다시 역전당했다. 그나마 8회말 공격에서 김도영이 2루타로 결국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9회 말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주자를 2루에 세워둔 채 시작하는 승부치기에서 대만은 10회초 공격 때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쥐어짜냈지만, 한국은 10회 말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체코, 일본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던 타선도 이날 대만 투수들의 공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대만의 안타는 7개, 한국은 4개에 불과했다. 4안타 가운데 김도영이 혼자 2안타를 쳤을 정도로 타선이 저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일본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한국의 WBC 8강 불씨도 겨우 되살아났다. WBC 규정에 따르면 8강 토너먼트는 각 조 승률 상위 2개 팀이 진출한다. 현재 한국은 1승 2패, 대만은 2승 2패, 호주는 2승 1패이다. 한국이 9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에서 이겨 세 팀이 동률을 이루면 허용 실점을 아웃카운트로 나누는 ‘최소 실점률’로 진출팀을 가린다. 실점률은 동률 팀의 맞대결 경기로만 계산한다. 현재 대만은 한국과 호주전에서 18이닝 7실점, 한국은 대만전에서 10이닝 5실점, 호주는 대만전에서 9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대만, 호주를 제치고 2라운드에 올라가려면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서 9이닝 기준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한다.
  • 한국전 국가 연주에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팀, 호주전에선 제창에 경례까지…“명백한 외압 있어”

    한국전 국가 연주에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팀, 호주전에선 제창에 경례까지…“명백한 외압 있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가 제창을 거부했던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이 돌연 제창과 더불여 군대식 경례까지 했다. 이를 두고 현지 이란 보안팀의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란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앞서 국가를 제창하고 경례를 했다. 지난 2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대표팀의 누구도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당시엔 대표팀이 국가 연주에 ‘침묵 시위’를 벌임으로써 이란 정권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란 인터내셔널 TV 기자 알리레자 모헤비는 “이슬람 공화국 정권과 현지에서 선수단을 경호하는 보안팀이 군대식 경례를 강요한 게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마르지예 자파리 이란 여자 대표팀 감독은 “당연히 우리와 완전히 단절된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 이란 국민을 깊이 걱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동석한 공격수 사라 디다르는 “이란과 이란에 있는 우리 가족들에게 일어난 일에 무척 슬프다.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란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이란은 승점 0에 골 득실 -7로 필리핀(승점 0·골 득실 -4)에 밀려 최하위인 4위에 머물러 있어 탈락이 유력하다.
  • 실바, 빛바랜 3000득점

    실바, 빛바랜 3000득점

    4위 GS칼텍스, 정관장에 완패봄배구 가능성에도 제동 걸려 봄배구를 위해 1승이 누구보다 간절한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최하위 정관장한테 덜미를 잡히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정관장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16)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1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처음으로 거둔 셧아웃 승리다.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위해 승점 확보가 절실했던 4위 GS칼텍스(승점 48·16승 16패)는 이날 패배로 3위 흥국생명(승점 53·17승 16패)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봄배구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 준PO는 3-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리는데 현재 두 팀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정관장은 1세트 초반 끌려가다 미들블로커 박은진의 활약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박은진은 18-20에서 이동 공격과 블로킹 득점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정관장은 24-23에서 외국인선수 자네테의 퀵오픈 공격으로 1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올림 정관장은 2세트와 3세트도 연달아 잡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박은진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선우는 1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은진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선우는 1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 주포인 실바는 이날 24점을 올리며 역대 17번째로 3000득점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로 빛바랜 기록이 됐다. 이번 시즌 총 998점을 기록한 실바는 V리그 사상 첫 3년 연속 1000득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4호 도움…집중 견제 받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불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4호 도움…집중 견제 받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불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결정적인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 입단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던 오현규는 상대의 집중 견제로 4경기 연속 골은 이루지 못했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5~26 리그1 24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7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으로 1-0으로 이겼다. 지난 22일 메스를 3-0으로 잡은 PSG는 이날 르아브르도 잡으며 2연승으로 승점 57점으로 2위 랑스(승점 53)와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3-4-3전술을 사용한 PSG의 날개로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자이르 에메리에게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그렇지만 전반 37분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크로스로 공을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9일 마르세유와 21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강인은 3경기 만에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이번 시즌 3골 4도움(정규리그 2골 3도움·슈퍼컵 1골·UCL 1도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14일 메스와 16라운드(3-2승)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작성한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4호 도움을 맛봤다. 상승세를 탄 이강인은 전반 3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채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살짝 골대를 벗어나며 골맛을 볼 기회를 놓쳤다. PSG는 후반 16분 이강인 대신 데지레 두에를 투입해 이강인은 벤치로 물러났다. 한편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4경기 연속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오현규는 28일 튀르키예 이즈미트의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자엘리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뛰었으나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오현규는 튀르키예 리그 데뷔전이던 지난 9일 알란야스포르와 홈 경기부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최초였다. 그렇지만 이날 오현규는 상대의 집중 견제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2분 왼쪽 크로스를 골문을 쇄도하며 왼발을 가져다 댄 것이 유일한 슈팅일 정도였다. 오현규는 92분을 뛰고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7분 조타 실바와 교체됐다. 베식타시는 1-0으로 이겨 리그 3연승을 달렸다.
  • 모마·실바 ‘몰빵 공격 스파이크’…도공·GS칼텍스 봄 배구 경고등

    모마·실바 ‘몰빵 공격 스파이크’…도공·GS칼텍스 봄 배구 경고등

    공격력이 좋은 선수에게 토스를 몰아주는 이른바 ‘몰빵배구’에 경고등이 켜졌다. 팀 동료 부상과 같은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에이스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팀의 전력도 급격히 흔들린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득점 1·2위를 달리는 선수를 둔 팀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프로배구 2025~26시즌 여자부 1위인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쿼터인 타나차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타나차는 지난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공격을 막다가 착지하면서 발목 부상을 입었고 시즌 아웃됐다. 팀의 에이스이자 여자부 전체 득점 2위인 외국인 선수 모마(왼쪽)의 부담은 더 커졌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 1~3라운드에서 각각 5승 1패로 안정적인 역량을 보였다. 4라운드에서도 4승 2패로 흐름을 이어가다가, 5라운드 들어 1승 4패로 급격히 흔들렸다. 지난 8일 페퍼저축은행전 도중 허리를 다친 강소휘의 3경기 결장이 원인이었다. 도로공사의 승점은 60으로, 2위 현대건설, 3위 흥국생명과 격차도 각각 2·7로 좁혀졌다. 잔여 5경기를 무사히 치르더라도 이후 이어질 포스트시즌 운영에 어려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외국인 공격수 실바(오른쪽)가 남녀부 통틀어 처음으로 3년 연속 1000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실바는 지난 20일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39점을 얻어내며 올 시즌 950득점을기록했다. 득점 부문 2위 모마의 863득점에 무려 87점이나 앞서면서 3년 연속 득점왕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그러나 미들 블로커인 오세연이 지난 1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16일 현대건설, 20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실바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연패했다. 시즌 초반 GS칼텍스에 뒤져 있었지만 선수들의 고른 공격을 앞세워 3위로 올라선 흥국생명과의 승점은 8로 벌어졌다. 팀 득점 2위 유서연이 311점, 3위 레이나가 262점으로 둘을 더해도 실바의 공격력에는 못 미친다. 결국 이번 시즌 막판까지 실바의 공격만 바라봐야 할 처지다.
  • 현대건설 5연승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풀세트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1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히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막판 대역전극 불씨도 더 크게 지폈다. 현대건설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6-24 25-17 23-25 10-25 15-11)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추가해 58점(20승 11패)으로 60점(21승 10패)의 도로공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현대건설에서는 외국인 주포 카리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7득점을 책임졌고, 아시아 쿼터 선수 자스티스도 서브에이스 3개와 블로킹 1개를 합쳐 19득점을 보탰다. 베테랑 양효진과 이예림이 각각 11득점과 9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이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달아나는 1승이 절실했던 도로공사는 외인 공격수 모마가 양 팀 최다인 38득점 하며 분투했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는 모마에 의존한 전술이 패착이 됐다. 현대건설 수비진은 모마의 앞에 집중적으로 수비벽을 세우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다. 승부가 갈린 마지막 5세트는 접전 끝에 경기를 헌납한 도로공사에 1패 이상의 아픔을 안겼다. 모마와 함께 팀 공격과 득점을 견인해온 아시아쿼터 타나차가 초반 블로킹 네트터치 범실을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크게 다쳤다. 코트에 쓰러진 타나차는 일어나지 못한 채 고통으로 울음을 터트렸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4세트부터 무릎 부위가 불편한 모습을 보인 모마마저 5세트 후반 블로킹 점프 후 착지 순간 왼쪽 발목을 접질려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현대건설은 기세를 몰아 14-11로 달아났고,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양효진과 교체돼 들어간 한미르가 서브 에이스를 터트려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 오현규 “홈팬 앞에서 꿈만 같아”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 오현규 “홈팬 앞에서 꿈만 같아”

    이보다 더 짜릿한 신고식은 없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명문 베식타시로 이적한 오현규가 데뷔전에서 페널티 킥을 유도해 첫 골에 이바지한 데 이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투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알라니아스포르와의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2-2 무승부를 이끌며 팀을 구해냈다. 베식타시는 승점 37점(10승 7무 4패)으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베식타시는 경기 초반부터 알라니아스포르에게 연달아 두 골을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부터 오현규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1억원)를 기록하며 베식타시에 합류하고 나흘 만에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29분 재빠른 움직임으로 페널티 지역을 침투했고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르쿤 쾨크취가 추격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9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그대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오랜 시간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으나 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오현규는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돼 홈 팬 앞에서 골을 넣은 것은 꿈만 같은 일”이라면서도 “개인적인 기쁨보다 팀이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린 앞으로 더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며 “오늘 경기장의 분위기를 믿을 수 없었다. 꿈만 같은 경기장이다. 분위기가 환상적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영입 후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오현규의 활약상에 세르겐 얄츤 베식타시 감독도 만족스러워했다. 얄츤 감독은 “팀의 새로운 영입 선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일본·중국? 申에게는 어림없지…이제는 신진서의 시간

    일본·중국? 申에게는 어림없지…이제는 신진서의 시간

    ‘신진서의 시간’이 다가왔다. 신진서 9단이 4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2국에 출격한다. 3일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딩하오 9단의 경기에서 이야마 9단이 301수 흑 불계승을 거두며 신 9단은 우선 일본 기사와 대국을 먼저 펼친다. 일본은 현재 2명의 기사가 남아 가장 유리하다. 2006년 제7회 대회 이후 30여년간 트로피를 들지 못했지만 우승에 대한 꿈을 부풀리고 있다. 중국은 왕싱하오 9단만 남아 있다. 신 9단이 12국에서 패배한다면 한국은 짐을 싸고 돌아와야 한다. 그러나 신 9단은 앞서 한국의 농심배 5연패를 홀로 이끈 만큼 기대가 크다. 어차피 농심배를 우승하려면 신 9단을 넘어야 하는데 그간에는 신 9단을 넘을 수 있는 기사가 없었다. 당장 4일 상대하는 이야마 9단과는 상대전적이 3전 전승이라 분위기가 좋다. 이 가운데 2승이 농심배에서 거뒀다. 신 9단이 이야마 9단을 상대로 또 이긴다면 본인이 보유한 농심배 역대 최다인 18연승에서 기록을 추가하게 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8국은 중국의 류사오광 9단이 일본 요다 노리모토 9단을 꺾고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류사오광 9단의 승리로 중국은 두 명의 주자가 남아 마지막 선수만을 보유한 한국과 일본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다. 한국의 주장 유창혁 9단은 4일 류사오광 9단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상대전적에서는 유 9단이 4전 4승으로 앞선다. 초대 대회 우승을 이뤘던 유 9단이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의 연승상금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8000만원이다. 본선 3연승 시 5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 46일 만에 부상 복귀 이강인, 교체 출전해 팀 승리 기여…PSG 6연승으로 선두 도약

    46일 만에 부상 복귀 이강인, 교체 출전해 팀 승리 기여…PSG 6연승으로 선두 도약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해온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교체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소속팀도 파죽의 6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 1-1로 맞서던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12월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출전해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후 46일 만에 공식 경기에 복귀한 것이다. 이강인 투입 후 곧바로 경기 양상을 바꿨다. 투입 4분 만에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달랬던 이강인은 후반 36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아 오른쪽 측면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공을 전달했다. 자이르에메리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누누 멘데스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하면서 역전골이 됐다. 이강인의 볼 전개가 결승골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후반 29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거칠 태클로 인한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이강인의 빛나는 패스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챙긴 PSG는 리그 6연승으로 승점 48(15승 3무 2패)을 쌓아 랑스(승점 46·15승 1무 4패)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앞서 전반 22분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5분 뒤 스트라스부르의 수비수 겔라 두에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고전했다. 스트라스부르는 연승이 끊겨 승점 30(9승 3무 8패)으로 7위에 자리했다.
  • 1위 지킨 현대캐피탈, 2위 오른 흥국생명…잘 나가는 배구 상위팀

    1위 지킨 현대캐피탈, 2위 오른 흥국생명…잘 나가는 배구 상위팀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선수들의 고른 공격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3 25-21 26-2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는 승점 51(16승 9패)로 승점 47인 2위 대한항공(16승 8패)과의 격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주포 레오가 17점, 토종 에이스 허수봉이 12점,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11점을 올리는 등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차지환이 14점을 거뒀으나 디미트로프가 부진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 16-15 상황에서 신호진의 퀵오픈과 허수봉의 백어택을 내세워 21-17로 달아났다. 차지환과 디미트로프의 공격에 고전하면서 23-22로 쫓겼지만, 허수봉의 분전으로 1세트를 따냈다. 기선을 제압한 현대캐피탈은 2세트마저 가져왔고, 3세트에서 고전했지만 블로킹 득점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여자부 흥국생명 역시 조직력을 내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이기고 승점을 챙기며 2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19 25-22) 승리했다. 승점 48점으로, 3위 현대건설(45점)을 따돌리고 하루 만에 2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25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최은지 12득점, 이다현 10득점 등 골고루 점수를 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조이가 37득점, 시마무라가 17득점으로 무려 54점이나 합작했지만, 공격이 쏠리면서 무너졌다.
  • 미쳤다! 조규성·이한범 뛰었더니 구단 첫 역사…미트윌란 클럽대항전 16강 직행

    미쳤다! 조규성·이한범 뛰었더니 구단 첫 역사…미트윌란 클럽대항전 16강 직행

    조규성과 이한범이 활약하는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마지막 8차전 홈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미트윌란은 승점 19(6승 1무 1패)가 됐고 승점 21(7승 1패)을 수확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에 이은 3위로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은 UEFA 클럽대항전의 2부 리그 격 대회인 유로파리그(UEL)는 UCL처럼 36개 팀이 총 8개 팀과 한 번씩 맞대결해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에 추가 합류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무관의 한을 풀었던 대회이기도 하다. 미트윌란이 UEL은 물론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까운 장면도 나왔다. 후반 4분 다리오 오소리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아랄 심시르가 골문을 향해 오른발로 차올리자 상대 수비가 백헤딩으로 걷어냈고 문전에 있던 조규성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처음에는 조규성의 득점으로 표기됐으나 이후 심시르의 크로스가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상태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으로 확인돼 득점은 심시르의 것으로 정정됐다. 미트윌란은 후반 29분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발데마르 안드레아센이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빅토르 박 옌센이 페널티지역 안까지 몰고 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이한범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4분 중앙수비수 마르틴 에를리치와 교체로 투입돼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팀 중에 16강에 직행한 것은 현재까지 미트윌란이 유일하다. 오현규의 헹크(벨기에)는 9위,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15위, 양현준의 셀틱(스코틀랜드)은 21위로 PO에 진출해 16강에 도전한다. 헹크는 말뫼(스웨덴)와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으나 승점이 16(5승 1무 2패)으로 같은 8위 AS로마(이탈리아)에 골 득실에서 세 골이 뒤져 아쉽게 16강 직행에는 실패했다. 즈베즈다는 셀타 비고(스페인)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겨 승점 14(4승 2무 2패)로 16강 PO 출전을 확정했다. 셀틱은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4-2로 누르고 승점 11(3승 2무 3패)로 PO에 합류했다. PO는 현지시간으로 2월 19일과 2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며 대진 추첨은 30일 진행된다.
  • ‘오·규·범’ 유로파리그 16강 뚫어라

    ‘오·규·범’ 유로파리그 16강 뚫어라

    오현규, 탈락 확정 말뫼전 승부수조규성, 디나모전서 직행 넘보고황인범 상승세… 베티스전에 출격 오현규를 비롯해 조규성과 황인범, 양현준 등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유럽 대항전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30일(한국시간) 유럽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2025~26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 출전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리그 페이즈 1위부터 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별도의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남은 8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이적설이 나올 정도로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는 오현규는 말뫼(스웨덴)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헹크는 리그 페이즈 10위(승점 13, 4승 1무 2패)로 PO 진출은 확정했지만 토너먼트 직행 마지노선인 8위 레알 베티스(스페인·승점 14)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16강 직행을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예선을 포함해 이번 시즌 UEL에서 9경기 4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상대팀인 말뫼가 1무 6패(승점 1)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돼 득점도 쉽게 할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은 크로아티아 강호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UEL 6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인 조규성은 토너먼트 직행을 확정하는 활약이 필요하다. 특히 디나모가 10위(승점 10)로 16강 직행이 무산됐지만 PO 진출을 위해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폐예노르트에서 활약하는 황인범은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UEL 3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있었지난 지난 23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전에 복귀해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황인범은 지난 26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시즌 첫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세 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은 우트레흐트(네덜란드)와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는 정규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 터뜨린 1골씩을 더해 이번 시즌 공식전 6골을 넣었다. 셀틱은 승리하면 자력으로 PO행을 확정할 수 있다.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소속된 즈베즈다(세르비아)는 현재 11위인데 14위 셀타 비고(스페인)와 격돌한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UEL 모든 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V리그 후반기, 봄 배구 향한 반란 시작됐다

    V리그 후반기, 봄 배구 향한 반란 시작됐다

    女 GS칼텍스, 흥국생명 6연승 저지男 한전도 현대캐피탈 자멸에 역전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프로배구 V리그가 첫 경기부터 대역전승을 선보이며 후반기 화끈한 순위대결을 예고했다.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GS칼텍스가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 내리 남은 세트를 따내며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0-3으로 완패했던 기억을 완전히 씻는 경기였다. 1,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줄 때까지만 해도 흥국생명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GS칼텍스가 3세트 세터 안혜진을 선발로 투입하면서부터 마법이 일어났다. 안혜진의 과감하고 안정적인 볼 배급은 동료 선수들의 공격력을 깨웠고 결국 승부는 5세트까지 갔다. 기세를 올린 GS칼텍스는 11-9에서 실바의 오픈 공격과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승기를 잡았고 권민지가 레베카의 공격을 막아내며 긴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GS칼텍스 실바는 혼자 38점을 내는 괴력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끊기며 14승11패(승점 45)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남자부 경기에서도 역전승이 나왔다. 한국전력은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3-2(18-25 18-25 27-25 25-23 15-9)로 승리했다. 마찬가지로 첫 두 세트를 내줬고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기사회생한 뒤 4세트 23-23의 상황에서 베논의 후위 공격 득점에 이어 현대캐피탈 레오의 범실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고전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고 한국전력은 베논이 팀의 마지막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38개 범실로 스스로 무너진 게 뼈아팠다.
  • 中 ‘대충격’! EPL→국대 감독→뇌물…징역 20년 이어 ‘영구퇴출’

    中 ‘대충격’! EPL→국대 감독→뇌물…징역 20년 이어 ‘영구퇴출’

    뇌물수수와 승부조작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리톄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중국 축구계에서 영구 퇴출됐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29일 최근 진행 중인 반부패 캠페인의 일환으로 73명을 축구계에서 영구 퇴출하기로 했다. 리톄 전 감독, CFA 회장을 지낸 천쉬위안 등이 포함됐다. CFA는 또한 중국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슈퍼리그 소속 9개 구단의 승점을 삭감했다. CFA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징계가 체계적인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면서 “축구계 규율을 강화하고 축구 환경을 정화하며 공정한 경쟁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CFA는 승부조작이 언제 발생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리톄 전 감독은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로축구팀인 에버턴 FC,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뛰었다. 2020년 1월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지만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을 거듭하다가 예선 도중인 2021년 12월 물러났다. 사령탑에서 내려선 지 1년도 안 된 2022년 11월 심각한 위법 혐의로 체포돼 당국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4년 12월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현재 징역 20년 형을 살고 있다. 천쉬위안 전 협회장은 약 1100만 달러(약 157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역시 복역 중이다. 중국 슈퍼리그 소속 9개 구단에는 승점 삭감과 벌금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인 상하이 선화가 톈진 진먼후와 함께 각각 승점 10 삭감과 제재금 100만 위안(약 2억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상하이 하이강은 2026시즌을 승점 5가 삭감된 채로 시작하게 됐다. 40만 위안(약 8000만원)의 제재금도 내야 한다. CFA는 “구단에 부과한 승점 삭감과 재정적 제재는 각 구단이 연루된 부정 거래의 규모, 성격, 심각성 및 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며 부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협회는 앞서 2024년 9월에도 축구 선수와 관계자 43명을 축구계에서 영구 퇴출하고 17명에게는 5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산둥 타이산에서 뛰었던 손준호(충남 아산 FC)도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중국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됐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 오현규,조규성, 황인범 등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도전…양현준은 한 달 새 4번째 골 넣을까

    오현규,조규성, 황인범 등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도전…양현준은 한 달 새 4번째 골 넣을까

    오현규를 비롯해 조규성과 황인범, 양현준 등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들이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유럽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2025~26시즌 유로파리그(UEL) 페이즈 8차전에 출전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은 1위부터 8위까지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위부터 24위까지는 별도의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남은 8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등으로 이적설이 도는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의 오현규는 말뫼(스웨덴)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헹크는 승점 13(4승1무2패)점으로 10위를 기록해 PO 진출은 확정했지만 토너먼트 직행 마지노선인 8위 레알 베티스(스페인·승점 14)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경우에 따라 16강에 직행할 수 있다. 예선을 포함해 이번 시즌 UEL에서 9경기 4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상대팀인 말뫼가 1무6패(승점 1)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돼 득점도 쉽게 할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과 이한범은 크로아티아 강호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UEL 6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인 조규성은 토너먼트 직행을 확정하는 활약이 필요하다. 특히 디나모가 10위(승점 10)로 16강 직행이 무산됐지만 PO 진출을 위해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라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폐예노르트에서 활약하는 황인범은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UEL 3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있었으나 지난 23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전에 복귀해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황인범은 지난 26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시즌 첫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세 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은 우트레흐트(네덜란드)와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 부상하는 그는 정규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 터뜨린 1골씩을 더해 이번 시즌 공식전 6골을 넣었다. 셀틱은 승리하면 자력으로 PO행을 확정할 수 있다. 반면 페예노르트는 승리 후 타구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소속된 즈베즈다(세르비아)는 현재 11위인데 14위 셀타 비고(스페인)과 격돌한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UEL 전 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현대캐피탈·대한항공 왕좌 결투… ‘봄 배구 우리가 먼저’ 강스파이크

    현대캐피탈·대한항공 왕좌 결투… ‘봄 배구 우리가 먼저’ 강스파이크

    정지석 복귀… 공격 강화 전략 고비 KB손보·한전·OK저축 중위권 각축야쿱, 고국 바레인으로 출국 ‘변수’여자부 도공 독주에 흥국생명 추격현대건설·기업은행, 2~4위 안갯속2025~26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29일부터 5라운드에 돌입한다. 상위 3개 팀만 살아남는 ‘봄 배구’를 향한 격전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승점 47·15승 8패)과 대한항공(승점 45·15승 8패)의 왕좌 다툼이 눈길을 끈다. 전반기 내내 1위를 질주하던 대한항공은 지난달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의 발목 부상에 이어 그 자리를 메운 임재영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4라운드 막판 순위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일 정지석이 복귀했지만, 완전한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 쿼터 리베로 료헤이를 내보내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을 영입하는 ‘수비 대신 공격 강화’ 전략을 택했다. 5라운드에서 이 전략이 제대로 적중할지가 선두경쟁을 가를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39·13승 11패)과 4위 한국전력(승점 38·13승 11패), 5위 OK저축은행(승점 36·12승 12패)은 승점 차가 촘촘해 한 경기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다만, KB손보의 아시아 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야쿱이 지난 9일 개인사를 이유로 고국 바레인으로 출국한 게 변수가 될 전망이다. KB손보는 야쿱의 복귀가 늦어지면 아시아 쿼터를 교체할 예정이다. 여자부는 4라운드까지 모마, 강소휘, 타나차의 ‘삼각편대’를 앞세운 한국도로공사(승점 52·19승 5패)가 독주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세가 붙은 흥국생명(승점 44·14승 10패)의 추격이 매섭다. 새로 부임한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지휘 아래 전력이 한층 짜임새 있게 변했다. 여기에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공격수 레베카의 선전도 활력이 됐다. 아직은 선두와 승점 8점 차이나 되지만 다음 달 17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3위 현대건설(승점 42·14승 10패)은 승점 2점 차이로 흥국생명을 바짝 쫓고 있다. 비디오 판독 오심 등 악재가 겹치며 분위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여전히 단단한 전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11승 13패)이 추격권에 가세하며 2~4위 순위 경쟁은 더욱 안갯속이다. 지난해 11월 김호철 감독이 물러난 뒤 사령탑을 잡은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팀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즌 초반 1승 8패로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기업은행은 대행 체제 이후 10승 5패를 몰아치며 봄 배구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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