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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 말까지 승인·공급”

    美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 말까지 승인·공급”

    미국 정부가 95% 예방 효과를 확인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승인해 즉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개발보다 대량생산하는 데 더 큰 난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백신 관련 브리핑에서 두 회사의 백신이 몇 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12월 말까지 가장 취약한 미국인 2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4000만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앞서 20일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 백신 대량생산에 개발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신기술에 따른 경험 부족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는데, mRNA를 사용한 백신은 지금까지 대량생산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각국의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나선 만큼 백신 제조 관련 용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문제다. 일부 제약업체들은 백신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산이 끝날 때마다 교체해야 하는 의료용 플라스틱 가방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소신일까, 정치 행위일까...연방총무청장에 쏠리는 눈

    소신일까, 정치 행위일까...연방총무청장에 쏠리는 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승자 승인 및 인수위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있는 에밀리 머피(사진) 연방총무청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CNN은 살해 협박까지 받는 등 머피 청장에 대한 공화·민주 양당의 정치적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총무청은 한국의 옛 총무처나 조달청처럼 말 그대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는 행정지원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총무청장 역시 정치와는 거리가 먼 공직자 신분에 불과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만큼은 워싱턴 정쟁의 한복판에서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머피 청장을 옹호하는 이들은 그가 법 규정에 따른 판단을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그와 가까운 인사들은 CNN에 머피 청장이 총무청에서 오래 근무한 관료일 뿐으로 정치와 거리가 멀고, 친트럼프 인사도 아니라고 변호했다. 특히 머피 청장은 재검표 사태까지 가며 한 달 넘게 당선인 확정이 늦어졌던 조지 W 부시 대 앨 고어의 2000년 대선을 전례로 삼아 현재 상황을 판단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머피는 이미 이번 선거가 개표 과정에서 진통을 겪을 것을 예상하고 2000년 당시 총무청장이었던 데이비드 배럼에게 대선일 전에 자문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으로서는 머피 청장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으로도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더욱이 당선 승인 보류가 코로나19 사태와 국가안보 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원칙에 따른 행보가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노림수에 놀아나게 됐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이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권 이양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인수인계에 법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연방총무청에 달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자신이 연일 ‘선거 사기’ 주장을 내놓으며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면서도 정작 모든 책임은 머피 청장에게 돌리고 있는 셈이다. 한 전직 총무청 관료는 CNN에 “내가 경험했던 머피 청장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지만, 이번 결정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바이든의 당선이 분명한 상황에서 완전히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 주민소통과 안전대책 시급”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 주민소통과 안전대책 시급”

    서울시에서 공공주택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지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에 화재 등 방재대책이 매우 미흡하고, 지하 버스차고지 위에 조성되는 행복주택 단지 건립에 대한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 부실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나 극히 소수의 주민만이 참석한 설명회 등이 있었고, 공모당선작이 최초 발표 당시와 많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면서, “주민설명회 자리에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하지 않고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주민들과 상대해 오고 있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발표가 되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수렴해서 제반절차를 수행해야 하나 매우 부실했고 법적인 요식행위 절차만을 수행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행복주택이 집값을 떨어뜨리는 기피시설이라고 생각하시는 주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의견이 반영돼야 했으나 공모당선안을 통보식으로 전달했기 때문에 지금도 각종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바로 서울시의 소통 부재의 결과”라며 김학진 행정2부시장을 질책했다. 정 의원은 “2010년 행당동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 2013년 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은 여전히 CNG버스와 충전시설, 버스차고지를 잠재적인 위험요소,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이 함께 들어오는 공공주택사업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재산가치 하락 위험을 막는 정책적 조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지하버스차고지에서 종일 일해야 하는 운수종사자들과 협의에서도 건의사항은 받아들이지 않고 일정이 급하니 빨리 진행해야 한다며 몰아붙이고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 공무원들은 불참한 채 대행기관 담당자가 차고지 관계자와 부실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과거 버스차고지에서 불이 난 곳은 버스와 사무실만 있는 상태였지만 장지 사업지는 대규모 주거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개발단지”라며, “화재를 막기 위한 방재대책이 설계에 들어가야 함에도 아직까지도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의원은 “인간의 기본권인 일조권과 맑은 공기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지하차고지에서 900명이 넘는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은 무시되고 그 곳에 입주할 행복주택 주민에게는 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복합화 사업의 문제점, 300대가 넘는 버스들이 항시 출입하는 공원 차고지 앞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는 것은 너무나 무리한 사업추진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지하에 15미터 간격으로 기둥이 배치됨으로써 회전하는 버스에 의해 주차장 사고가 계속될 거라는 주장도 있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사업 입안 시 사전에 충분한 협의절차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지금부터라도 정책결정권을 가진 공무원들이 협의에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여 제기된 문제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은 송파구 장지동 86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6층으로 행복주택 758호와 지하1층 등에 버스 및 일반차량 1076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있으며,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후 2024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현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1%’ 연구자 6년 연속 선정

    박주현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1%’ 연구자 6년 연속 선정

    박주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또 다시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것이다. 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18일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수학과 컴퓨터공학, 공학 3개 분야에서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3개 이상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단 9명뿐이다. 한국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 여러 분야에서 HCR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광범위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으로, 세계적인 연구자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HCR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6,167명이다. 한국에서는 HCR로 선정된 연구자 수가 총 41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39명이다. 한국에서 3개 이상 분야에서 중복 선정된 연구자는 박 교수가 유일하며, 3명이 2개 분야에서 중복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올해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로 주목받았던 나노 분야의 세계적 석학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2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HCR은 과학 및 사회과학 등 21개 분야와 크로스필드(Cross Field, 다른 여러 분야 연구자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연구자) 1개를 포함해 총 22개 분야에서 선정한다. 박주현 교수의 제자인 전북대 전자공학과 이태희 교수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크로스필드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영남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국내파로 영남대와 호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7년 9월 전북대 교수로 임용됐다. 스승인 박 교수와 함께 세계적인 연구자로 발돋움했다. 클래리베이트는 산하 기관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의 데이터 및 계량 서지학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HCR 연구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HCR을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 예측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다. 2020년 HCR 명단에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승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서북지역 강북횡단선 포함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통과 환영”

    이승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서북지역 강북횡단선 포함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통과 환영”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서울시가 지난 ‘19년도 2월 경 발표한 서울시내 전역에 있는 중장기 도시철도 마스터 플랜으로 국토교통부 승인까지 약 1년 4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관련 절차에 따라 국토교통위원회 승인을 최종 통과했으며 해당규모는 10개 노선 71.05km이며 계획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7조2600억원이며 이 중 당연 핵심노선은 2조 546억원 규모의 재정사업으로 진행될 강북횡단선이라고 언급했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균형발전 경전철 6개(강북횡단선·우이신설연장선·면목선·난곡선·목동선·서부선), 기존선 개량 2개(4호선 급행화·5호선 직결화),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등 총 10개 노선을 구축하는 서울시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교통계획이다. 이승미 의원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핵심노선인 강북횡단선은 서울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취약지역의 진정한 교통복지를 실현을 앞당기고, 서울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균형발전의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미 의원은 “강북횡단선을 포함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은 앞으로 있을 기획경제부의 예비타당성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강북횡단선이 앞으로 남아있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까지 남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서울시 서대문의 교통사각지대 및 주민들의 이동 어려움 해소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과 취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다 죽어가던 새끼 올빼미 구조

    美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다 죽어가던 새끼 올빼미 구조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잘라온 나무 안에서 다 죽어가던 새끼 올빼미가 구조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작은 올빼미 한 마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구조된 올빼미는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로 발견됐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뉴욕 외곽 소도시 오니온타에서 맨해튼 록펠러센터까지 300㎞를 이동하는 동안 최소 나흘은 굶은 것으로 추정된다.올빼미를 돌보고 있는 동물보호소 측은 “수일간 먹고 마시지 못한 탓에 영양실조가 심했다. 그래도 며칠 굶은 것치곤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고 밝혔다. 북미에서 가장 작은 종인 ‘애기금눈올빼미’ 종인 올빼미는 나무 운송 회사 직원이 발견해 보호소로 옮겼다. 다행히 회복이 빨라 수의사 승인이 나면 곧 방생될 예정이다. 올빼미 구조를 두고 현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보호소 측은 올빼미에게 '록펠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생쥐 등을 먹이로 던져주며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록펠러센터는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조명 수천 개로 장식한 거대한 나무 꼭대기에 큰 별을 달아 뉴욕의 밤을 밝힌다.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1억2500만 명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기 위해 록펠러센터를 찾는다. 화려한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가 뉴욕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지도 벌써 88년이 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 논의가 오갔으나, 예년처럼 전통을 이어가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올해의 나무’는 뉴욕 외곽 소도시 오니온타의 한 주민이 기증한 가문비나무로 결정됐다. 록펠러센터는 올해도 300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별 모형을 나무 꼭대기에 달 예정이다. 다만 감염 예방 차원에서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점등식은 야외 행사 없이 텔레비전 생중계로만 치를 예정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패스트트랙’ 확정... 준공 앞당기도록 최선”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패스트트랙’ 확정... 준공 앞당기도록 최선”

    10년을 넘게 끌어온 ‘위례선 트램’ 사업이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데 이어, 서울시는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로서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18일 서울시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대한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를 위해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서 실시설계와 공사를 일괄적으로 동시에 수행하여 공사기간을 ‘기타공법’에 비해 훨씬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10년 넘게 끌었던 오랜 숙원사업이 송파주민들의 성원으로 확정됐고,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대로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결정돼 공사일정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준공일정을 앞당기고 지역 명물로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선 트램 사업은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중앙)을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총 10개소 정거장을 연결하는 본선(4.7㎞) △위례 트랜짓몰(남측)을 경유해 현재 공사 중인 8호선 추가역까지 2개소 정거장을 잇는 지선(0.7㎞)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이자 백신 20일 긴급사용 신청…다음 달 중순 승인 전망(종합)

    화이자 백신 20일 긴급사용 신청…다음 달 중순 승인 전망(종합)

    바이오엔테크 CEO 인터뷰 통한 전망FDA, 심의 착수해 내달 중순 자문단 회의초저온으로 보관해야 한다는 단점 있어화이자, 백신 실온 유통 공법 개발 중백신 생산량 절반은 미국서 접종 계획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조만간 미국 보건당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다음 달 중순 승인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유통에 들어간다. 인류를 위협하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에도 낙관적 기대가 모이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백신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 우구어 자힌은 1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사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오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는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다음 달 중순 긴급사용이 승인될 전망이라고 했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이 위기 상황일 때 의약품 공급에 속도를 내고자 정식 절차보다 승인 요건을 간략화하는 조치다.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 평가연구센터장은 긴급사용 승인 기준이 정식 기준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인 백신의 최종 분석 결과, 감염 예방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발표에서 언급한 90%보다 상향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효과가 9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효과의 지속기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긴급사용 승인은 FDA 심의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문단의 권고를 거쳐 결정된다. FDA는 다음 달 8~10일 중 화이자 관련 회의를 열겠다고 자문단인 백신·생물의약품 고문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예방효과가 94%라고 발표한 제약업체 모더나 백신에 대한 자문단 회의도 그 다음주에 잡혔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 4000만 회분(2000만명 접종분)의 백신을 화이자, 모더나로부터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의 백신을 생산해 절반 정도는 자국에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승인이 신속히 진행되더라도 유통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초저온으로 보관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화이자는 백신을 실온 상태로 배송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는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기 광주 소재 SRC재활병원 운영 재개

    경기 광주 소재 SRC재활병원 운영 재개

    지난 10월 16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고 코호트 격리조치에 돌입한 경기도 광주 소재 SRC재활병원은 병원의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됨에 따라 11월 17일 이후 운영을 재개를 승인했다. 그 동안 추가 확진자 발생여부에 따라 SRC재활병원은 코호트 격리와 함께 약 한달 동안 영업폐쇄 조치가 내려져 왔다. 이 기간 동안 병원은 수 차례의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약 2주 전부터 병원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모두 음성 판정을 받게 된 것을 시작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 없이 지난 주 최종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종사자, 환자, 이용객 약 1000여 명을 신속하게 검사해 지역 확산을 막았다. 이에 시와 보건당국의 판단과 운영허가 통보에 따라 정상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SRC재활병원은 일반 병원과 달리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기능이 손상된 재활환자가 많기 때문에 간병인과 의료 인력의 지원도가 높은 병원인 만큼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확인 후 운영을 허가했다. 앞으로 환자 안전과 향후 감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협조와 승인 하에 감염관리계획을 세워 더욱 철저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복지장관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말 안으로 배포 가능”

    美 복지장관 “화이자·모더나 백신 12월말 안으로 배포 가능”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몇 주 내 승인을 받아 공급될 수 있다고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에이자 장관은 이날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이터는 “백신 접종이 이르면 올해 중 시작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에이자 장관은 “우리는 이제 안전하고 고도로 효과가 뛰어난 2개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이 백신들이 몇 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배포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2월 말까지는 이 2개 백신 약 4000만회 투여분이 FDA의 승인을 기다리는 채 배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장 취약한 미국인 약 2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면역 형성을 위해 4주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을 필요로 한다. 에이자 장관은 이어 “그 뒤로 생산은 당연히 계속해서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리들은 이날 주(州) 정부나 자치령에서는 백신이 승인을 받은 지 24시간 이내에 배포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복잡한 냉장 저장 요건은 모든 미국인의 백신 접근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리들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뒤 7∼10일 이내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20일 미국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들은 또 공식적 최종 승인은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진 지 약 3개월 뒤에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복지부 관리들은 또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로 2개의 백신에 대해 초기 임상시험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르면 12월 승인 가능” 화이자 백신 최종결과 95% 효과(종합)

    “이르면 12월 승인 가능” 화이자 백신 최종결과 95% 효과(종합)

    모더나 이어…“백신 95% 면역효과”20일 미국에 긴급사용 신청할 계획공동 개발사 “이르면 12월 승인 가능”65세 이상 고령층도 예방효과 94% 넘겨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미국과 유럽 당국이 이르면 12월 중순에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바이오엔테크 CEO 우구어 자힌은 이날 로이터 TV에 “만약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월 전반기 말이나 또는 후반기 초에 긴급 사용 승인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힌은 12월 하반기에 EU 당국으로부터도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자힌은 또 이날 CNN에 출연해 20일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이 든 성인에서도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화이자는 3상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170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을 처방받고도 코로나19에 걸린 경우는 8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나머지 162명은 가짜 약(플라시보)을 처방받은 환자였다. 중증 환자 10명 중에서도 9명은 플라시보를 투여한 실험군이었고, 1명만 백신을 맞은 임상시험 참가자였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이 재앙적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종식시키는데 기여할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역사적인 8개월간 여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CNN “안전 문제에 있어 이정표 세워” 화이자는 이번에 개발한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피로로 임상시험 참가자의 3.7%가 2차 백신 투여 후 이런 증상을 보고했다. 두통 증상을 보인 참가자는 2%였다.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예방효과는 연령과 인종, 민족적 분포 지도상 일관성을 보였다”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도 예방효과가 94%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CNN은 화이자의 백신이 안전 문제에 있어 이정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예일대 면역학자인 아키코 이와사키는 뉴욕타임스(NYT)에 “매우 놀라운 결과”라면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정말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화이자의 이번 최종 결과 발표는 모더나 발표가 있은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백신 예방률도 95%에 달하는 것으로 잇따라 나오면서 광범위한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속보] 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미국과 유럽 당국이 이르면 12월 중순에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바이오엔테크 CEO 우구어 자힌은 이날 로이터 TV에 “만약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월 전반기 말이나 또는 후반기 초에 긴급 사용 승인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힌은 12월 하반기에 EU 당국으로부터도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이 든 성인에서도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로나 백신의 운명, 결국 온도에 달렸다

    코로나 백신의 운명, 결국 온도에 달렸다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1년이 지났다. 중국 정부가 처음 집단감염을 보고한 것은 지난해 12월 31일이었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 따르면 최초의 증상 발현은 12월 8일이며,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것은 1년 전인 2019년 11월 17일이다. 코로나19 발생 1년이 되는 지난 9일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효과 90% 이상의 백신 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일주일 뒤인 지난 16일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94.5% 효과를 보이는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놨다. 계절성 독감 백신의 효과가 30~60%이고 홍역 백신이 97%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일단 백신의 효과는 상당히 높은 셈이다. 더군다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백신사용 승인 기준인 50%를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희망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예방백신은 보통 바이러스나 병원균의 독성을 약화시키거나 화학적으로 사멸시킨 다음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었다. 그렇지만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개발된 백신은 이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신 유전정보인 mRNA를 주사해 mRNA가 몸속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희망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백신 개발이 완료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문제는 ‘온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와 ‘네이처’도 11월 17일자에 이 같은 전문가들의 전망을 나란히 실었다. 최근 계절성 독감 백신이 문제가 됐던 것은 적정 보관 온도를 벗어나 상온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적정 보관 온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약물이나 항원, 항체 활성 단위인 ‘역가’가 떨어져 이른바 접종을 받아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없는 ‘물백신’이 될 수 있다. 지난 7월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백신 보관 관리 및 수송가이드라인’에도 백신 보관 온도는 일반적으로 2~8도, 평균 5도를 유지해야 한다.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의 보관 온도는 더 엄격하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1만 5000달러(약 1659만원) 상당의 특수 극저온 냉동고에서만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영하 70도보다 높을 경우는 보관 기간은 5일로 줄어든다. 반면 모더나에서 개발한 백신은 화이자 백신보다 높은 온도인 영하 20도에서 6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일반 냉장고에서도 30일 동안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최적의 백신 효과를 위해서는 제조사가 밝힌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백신물질인 mRNA를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인체에 무해한 나노입자로 코팅을 하거나, 백신을 동결 건조시켜 분말 형태로 만들어 보급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화이자는 액상 형태의 백신 개발이 성공하면 분말형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감염병연구소(IDRI) 소장인 코리 캐스퍼 박사는 “미국 내에서도 시골 지역이나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백신 보관을 위한 극저온 냉동고를 확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더라도 그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백신 개발 완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약효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관하고 운반할 것인가라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대상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사례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국민이 직접 뽑은 올 한 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우수사례 대상은 보건복지부의 ‘적극행정과 코로나19 방역’, 세종시·경기 고양시의 ‘코로나19 대응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고 긴급사용승인을 한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최초로 양방향 도보 이동형 진단부스를 도입해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단축시킨 부산 남구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정세균 총리와 1~2년 차 젊은 사무관 4명의 지난달 21일 간담회 내용을 이날 공개했다. 정 총리는 참석자 중 강보성 인사처 사무관이 정 총리의 ‘접시론’에 대해 묻자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을 하지 않고 무사안일한 행정을 하면 절대 안 되겠다. 접시를 닦다가 깨지는 것은 괜찮은데 그냥 쌓아두지는 말라는 메시지”라고 적극행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임상 최종서 95% 효과”

    화이자 “코로나 백신 임상 최종서 95% 효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18일(현지시간) 3차 임상시험 최종 분석 결과 95%의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3차 임상 참가자 4만 35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에 실제로 감염된 환자 170명을 분석한 결과 위약(僞藥)을 처방받은 환자가 162명이었으며, 실제 백신을 처방받았지만 코로나19에 걸린 경우는 8명에 불과했다. 특히 감염 취약층인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도 94% 이상의 효능이 입증됐다.화이자는 성명에서 “백신은 연령, 인종 등과 관계없이 일관된 효능를 보였다”며 “백신의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문제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회차 투약 뒤 3.7%가 피로를 호소했고 2%는 두통 증상을 보였는데 이 증상이 가장 심각한 부작용이었다고 전했다. 이런 부작용을 겪은 10명 가운데 9명은 위약을 투여받은 실험군에서, 백신을 투여받은 실험자 중 증상을 보인 환자는 1명에 그쳤다며 고령층 중 부작용을 보인 실험자가 더 적었고 증상도 경미했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 9일 3차 임상시험 중간 발표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일주일 뒤인 16일에는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백신 예방률도 95%에 이르는 것으로 잇따라 나오면서 광범위한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최종 결과를 끝으로 백신 개발을 마무리하고 수일 내에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허원 경기도의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점검 등 촉구

    허원 경기도의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점검 등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국민의힘·비례) 의원은 18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및 공공배달앱 사업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촉구했다. 허원 의원은 경제실 류광열 실장에 “이번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은 소진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용기한을 한 달 연장하였으나, 연장 후에도 소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추경 심의시 천억 원을 목표했는데, 저조한 집행률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허 의원은 “공공배달앱과 관련해 사업 시행 이전부터 적자를 예상하고 예산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으며 “중개수수료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조건으로 추경을 편성한 것인데, 손실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경기도는 공공배달앱(디지털 SOC 구축사업) 수행을 위해 33억원을 편성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중개수수료를 2%에서 1%로 인하하는 조건으로 12억을 감액한 예산을 승인했다. 그러나 경제실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나 방안을 의회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사업의 실행 주체인 경기도주식회사 또한 사업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원론적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 집행부는 “소비지원금이 소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추가 연장 계획도 있다”며 “공공배달앱 및 소비지원금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충분히 노력했어야 했고, 의회와의 협의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의원들님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연장선, 7부 능선 넘었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 되었다. 우이-방학 연장선(우이신설연장선)을 포함한 서울시 도시철도 10개 노선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에 의하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도시철도법 제5조를 근거로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요청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주요 과제는 우이방학연장선과 강북횡단선을 포함한 10개 노선(총 연장 71.05㎞ 규모, 총 사업비 7조 2600억 원)의 신설이다. 기존 기본계획 노선 중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면목・목동・난곡・우이방학연장선과 함께 서부선, 강북횡단선 등 경전철 6개 노선과 기존선 개량 2개(4호선 급행화· 5호선 직결화)노선,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등이 포함되었다. 송 의원은 금번 국토교통부의 확정고시로 “사실상 우이방학연장선 사업이 7부 능선을 넘었다”라며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고밀집 주거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수요가 매우 높아 경제적 타당성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우이방학연장선은 지난 2008년 11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나 10여 년 동안 추진되지 못하다가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바 있다. 도봉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도봉구 주민들에게는 10년 이상 지속된 숙원사업이다. 송 의원은 “지난 10년간 도봉지역 주민들은 교통복지 소외 지역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우이-방학 연장선이 실질적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후 예정된 절차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착공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금번 확정고시된 10개 도시철도 노선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와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 선관위 “바이든 승리” 트럼프 좋다만 이유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 선관위 “바이든 승리” 트럼프 좋다만 이유

    미국 미시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웨인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 카운티의 당선인으로 선언하는 데 두 명의 공화당 위원들이 반대해 2-2로 갈렸다가 두 시간 만에 공화당 위원들이 입장을 바꿔 4-0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바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색을 했다가 낙담하기에 이르렀다. 웨인 카운티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이자 대표적인 ‘러스트 벨트’(쇠락한 북동부 공업지대) 지역인 디트로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공화당 측이 일련의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기각당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승인은 대선 불복 소송 및 인증을 지연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를 가로막았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위원들이 1차 투표에서 투표수 불일치 등을 이유로 당선 인증을 거부했을 때만 해도 “와우, 미시간(사실은 웨인 카운티만)이 선거 결과를 인증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용기를 갖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어 ‘웨인 카운티만 아니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에서 승리할 것’이란 글을 리트윗하면서 “미시간을 트럼프에게 되돌려라”며 “엄청난 문제를 갖고 있는 디트로이트에겐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쓰기도 했다. 다른 공화당원들도 웨인 카운티가 당선인 인증을 보류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두 시간 만에 급반전했다. 미시간주 민주당은 성명을 내고 “80만명이 넘는 웨인 카운티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됐고 표가 제대로 집계됐다”며 “당신이 변화를 만들었다”고 환영했다. 일간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미시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14만 8000여표 앞섰는데 특히 웨인 카운티에서 40%포인트 가까운 득표율 차이로 앞섰다. 한편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반대파 숙청에 열을 올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크리스토퍼 크레브스 국토안보부(DHS) 사이버안보·기간시설 안보국(CISA) 국장을 경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미국 대선 보안과 관련해 죽은 사람의 투표 참여, 선거 감시단의 투표소 출입 불허, 개표기 결함 등 대규모의 부적절 행위나 부정에 관한 매우 부정확한 발언을 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 출신인 크레브스 국장은 2016년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 이후 신설된 CISA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CISA는 이번 선거에서 각 주 정부 및 개인 회사들과 협력해 투표 장비를 공급하고 사이버 선거 보안 업무를 총괄하면서, 외부 세력의 선거 개입을 잘 막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CISA는 ‘루머 관리’ 페이지를 만들어 트럼프 지지자들이 퍼뜨린 부정선거 의혹을 반박하고 허위 정보를 관리했다. CISA는 사망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했다거나 누군가 선거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일축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대선 투표 결과가 바뀌었다는 주장에 근거가 없으며, 따라서 이번 대선이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는 연방정부 및 주 정부 관리들의 성명을 배포하는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미움을 샀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및 서부선 남부연장’ 국토부 승인 환영”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및 서부선 남부연장’ 국토부 승인 환영”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국토교통부고시 제2020-822호) 함에 따라 서부선 경전철, 서부선 남부연장을 비롯한 10개 노선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역균형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2030년까지 경전철 6개(서부선·강북횡단선·우이신설연장선·면목선·난곡선·목동선), 기존선 개량 2개(4호선 급행화·5호선 직결화),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 등 총 10개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 2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주민설명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해당 계획 승인을 신청하였지만, 1년 반이 다 되도록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나질 않아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가 오늘 최종 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다. 국토교통부 승인에 따른 고시 내용을 보면 사업규모는 10개 노선 71.05㎞(조건부 1개 노선 별도)이며 계획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로 총 사업비는 7조 2600억 원이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김호진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민자 제안이 없는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소외 지역의 대중교통축을 전환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면서 “특히 서부선 도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서대문구의 새로운 교통축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시민의 발이 되는 경전철의 적자를 감수하고 운행해야하는 현실에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는 넘어야할 큰 숙제다”면서 “서울시가 빠른 시일 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회계감리 거부한 中 기업, 뉴욕 증시서 퇴출된다

    美 회계감리 거부한 中 기업, 뉴욕 증시서 퇴출된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상징인 알리바바나 징둥 등이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까. 미 정부가 자국 회계감사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중국 기업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거래하려면 미 회계기준을 준수하는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미국은 2001년 ‘엔론 사태’ 뒤로 상장기업에 대한 회계감사 보고서를 감시하는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를 마련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 가치를 관리 감독한다. 중국 기업에 대해서는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중국 감독기관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감리 자료로 대신할 수 있다. 하지만 CSRC는 “중국 기업의 전략적 정보가 누출된다”며 종종 미 당국의 자료 요청을 거부해 문제가 됐다. 여기에 중국은 올해 미국이 중국 때리기에 몰두하자 “중국 기업이 당국 승인 없이 외국 감독기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결국 SEC는 중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상장 폐지라는 초강수를 두게 됐다고 WSJ은 보도했다. 다만 NYSE와 나스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실무 그룹의 제안대로 상장사에 대한 규제를 변경할 수는 없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새로 출범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 계획을 이어받을지도 미지수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 취임한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지난 16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그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지만 오는 12월 말 자리를 물러나겠다고 거취를 표명한 상태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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